The ebs space_621회_송창식 -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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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공식 홈페이지 : www.ebsspace.com/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621회,20100514,송창식
송창식
나의 키타 이야기
'EBS 스페이스 공감이 초대해야 할 음악인!'으로 음악 관계자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한 표 던지기에 주저하지 않은 음악인이 있다. 포크 음악의 서정성과 시대정신을 동시에 갖춘 한국 대중음악사의 거인 '송창식'. '새는', '선운사', '피리 부는 사나이', '담배 가게 아가씨' 등 그의 노래는 동시대인들에게 '내 인생의 첫 노래'에 다름 아니었다. 1968년 윤형주와 함께 한국 포크 음악의 계보를 연 '트윈 폴리오'로 활동하며 번안곡을 노래하던 그는 2년 뒤 '창 밖에는 비오고요'를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그때부터 가수는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70년대 싱어 송라이터의 시대가 열린다. 영화 [바보들의 행진](1975) O.S.T를 통해 젊은이의 꿈과 좌절을 노래한 '왜 불러', '고래사냥'은 넘버원 행진을 거듭하며 대중적 인기를 거머쥔다. 무엇보다도 그의 노래들은 한국 가요계를 한 차원 성장시켰는데 그것은 그의 음악의 변화 과정과도 맞물린다. 초기 클래시컬한 선율과 깊이 있는 가사로 한국 가곡의 근본에 도전하는가 하면, 70년대 후반 트로트, 포크, 록, 국악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스타일을 창조해낸다. 그리고 그 노래들은 '송창식 표 발성'으로 독특하지만 매력 넘치는 세계를 만들어낸다. 우리 음악 체계를 연구하며 곡을 썼다는 그에게는 '언제나 음악의 근원을 면밀히 탐구한 음악가'라는 이름이 주어지기도 했다. 특별히 이번 무대는 음악 관계자들에게 거론된 '시인과 촌장'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트윈폴리오'의 윤형주가 함께 한다. 세 사람의 각별한 만남을 EBS 스페이스 공감 6주년 기념 공연에서 만나보자.
출 연 : 송창식(보컬/기타), 함춘호(기타) , 윤형주
프로그램 : 나의 키타 이야기, 담배 가게 아가씨, 피리 부는 사나이, 상아의 노래 外
2024에도 듣고계신분..눌러주세요..^;^
접니다
명곡을 알아서 듣는 나요
2025년도에도 들으실분?
2019년 이후 듣고 계신분들~
저요! 진주라천리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지요 큰형님처럼 다정하시고 그분에 미소속에 감추어진 다정하고 포근함 그분께선 가수생활 다음으로 목공예를 즐겨하신다고 들었어요 언제나 미소진 모습 큰형님 항상 건강을 멀리서 기원드립니다
박하루 오늘 ebs 에서 송창식 선생님 특집을 봤는데 전 이분에 대해 관심이 하나도 없었는데 보고나서 웬지 정감과 따뜻함이 있네요. 노래가 따뜻하고 정서적이네요 .
네.네.네
미스터트롯 김호중님 추천곡으로
역시 좋네요^~^
가수 아니고 시인이시네요
2021년 12월입니다.
말그대로 가수가 아닌 음유시인 그 자체..
시를 잘쓰는 산신령이 내려와 잠시 읊조리는 중...
2024년 듣고계신분
저요~~~~~~~~
🙋🏻
져요
손!
저요
2025년에도 듣고 계신 분, 손 ✋️
송창식 이분은 내가 어떠네 저떠네 댓글을 다는 것이 결례고...함춘호 정말 훌륭한 기타 연주자라는 것을 이 영상으로 새삼 확인합니다.
그럴수 있다
가끔씩 찾아 듣는 송창식 샘의 노래.
그것은
포도주와 독서, 인생 그 자체입니다.
가장 위대한 뮤즈
한국의 무형 문화재입니다.
23살밖에 안 먹었지만 저희 아버지께서 좋아하셔서 어릴때부터 송창식 선생님 노래를 많이 들었늡니다. 이상하게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 기이한 취향 덕에 친구는 없지만 여전히 송창식 선생님 노래하시는 표정을 보면, 좋아할수밖에 없습니다.
친구없는게 과연 노래때문일까?
음악도 친구 인걸요...? 사람은 오기도 하고 가기도 하는거니까 괜찮아요. 시의 적절할 때 좋은 인연들이 당신을 찾아 올 겁니다. 그때까지 좋은하는 것 들을 즐기며 세상을 여유롭게 바라보며 지내세요~
@@1222_W 유머 였는데 당신의 이 댓글로 난 쓰레기가 되었읍니다
@@sadhunch쓰,
2024년 9월7일 새벽2시58분 듣고있어요 자야하는데 ㅜㅜ
전 24년 11월 23일 새벽 1:57이요,,,애 셋 엄마라 자야하는데,,,,,,그것도 막내가 4개월이라 새벽수유도 해야하는데,,,,,,,,,,,,,,🥲
2024년도에도 듣고 계신분?👍🏻
❤
노래는 이렇게 하는것이다 노래는 목청이 아니라 가슴으로 전하는 언어
instablaster.
송창식 노래와 함춘호 기타의 절묘한 조합.. 가사중 바로이순간 그뒤에 따라오는 기타연주... 더이상 할말없음...
2024년 8월 말 함께 듣고 있습니다.
2024년7월 듣고있습니다 ❤
빛이없는곳에서도 찿을수 있는..
가사가 넘~
좋아요.
폴 매카트의 yesterday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송창식님의 우리는 있다.
포크니깐 밥딜런이 적당할 듯
천재....남녀 만나고 헤어지는 사랑노래가 아니라 인간의 숭고한 사랑을 얘기하는 가사말...같다 우리는 이런 사랑을 할수 있다는 깨워주는 노랫말....작사작곡 노래까지 이게 다 가능하다니...
가수가 아니고 고품격 시인 같다!!
저런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금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는게 참 대단함~~
심금을 깊이 적시는 불후의 명곡을 듣게 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2022년에도 듣는다!
정말 멋진가사...요즘은 왜 이런 멋진 가사의 노래는 잘 없을까요. 호중님 덕분에 잘듣고 가요~
한국 포크의 아이콘
위대한 스승..
그리고 가장 사랑스러운 곡 ㅠㅠ 평생 듣고 싶은 노래.
우리는..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빛이 없는 어둠속에서도 찾을 수 있고.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라도 모두 알 수 있는 그런 연인.
24년 12월 26일 우리는 듣고~있습니다
저도요 ㅋ
2024 09 09 듣고있습니다
24년8월 듣고 있습니다.
감동이네요
저도요
뿌꾸뿌꾸 나두나두
9월의 둘째날 듣고있습니다❤
진짜 가객이다..송 창 식
이때가 최고로 무르익으신듯 ᆢ
건강하소서ᆢ
세월이 가는게 아깝습니다
23년 입니다
이때가 최고 컨디션이신거 같습니다. 이때 부른 모든 곡이 정말 최고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는'이라는 곡을 참 좋아해요
명곡. 우리는~
멜로디도 감동적이지만
가사는 시보다도 더 시적이네요 고마워요
위대합니다.
2022년 3월 9일 이후로 듣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김광석 쇼트영상때문에 오게 되네요😅 노래 좋네요
오늘도 들어요👍
2024 9🎉1 듣고잇어요 !해피합니다 언제들어도 최고의 힐링곡 우리는 ㅡ🎉❤❤❤❤❤
천재네요 어떻게 이가사랑 음악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이 노래는 눈을 감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다듬고 듣으니 기타와 노래의 조합의 좋아요..... 잘 아는 노래인데도 이렇게 노래가 좋다니.....잘 듣고 보고 갑니다.
가슴 따뜻한 노래에 돌아오는 겨울은 온기가 가득할 노래네요
2024년 새해 첫날 듣네요
플라멩고 기타 반주가 정말 기가막힙니다
우리는~~~~넘 멋집니다,,고맙습니다,,우리는^^☆♡☆
24년 9월1일 아프리카 바다 어딘가에서 위성인터넷으로 보네요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함춘호 선생님도 화자가 되어야죠.
아니다 누군가 알아봐주고 화자 되어야 하는 분이 아니지. 존경합니다 함춘호 선생님.
선생님 기타 선율을 듣고 있자니 태어 나지도 않았던 80년대에 차창을 열고 좋은 드라이브 하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호중님께 아조아조 잘~어울릴듯.호중님 추천곡 다 좋아요.송창식님을 좋아하나봐요.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그렇지요.그렇게 우리가 가슴에 천둥치듯 만났습니다.늘~ 몸조심 하세요.송창식님도 건강하시구요💜
나어렸을때 한복입고 바보같이웃는 남자가 송창식이라생각했고 ㅋ 머리에꽃단거가튼 귀신같은여자가 한영애라고생각했는데 ㅋㅋ 나이들어 이들의 노래를 들으니까 말할수없는 감동을느낀다ㅎ 나이드니까 좋은점도있네 ㅎㅎㅎ
24년 10월 22일에 듣고 있습니다.
두명의 대가의 만남이네요.
가사가 너무~좋음~
같은 송씨라서 더 행복하시겟어요
이미 기술의 영역을 넘어선 진정한 예술가시지만, 확실히 성대 수술 전이시라 컨트롤이 더 자유로우시네요.
물론 송창식 선생님은 숨소리도 음악이지만
항상 들어도 좋은 명곡입니다.
정직한 영혼을 담은 노래
항상 듣고십은 노래 !
이재너이들시대다 우리는 늙었다 그러나 건강하다
함춘호 의 연주 직접들으면 정말 수준이 다르다 느낍니다
아직은 모르겠지만 이분에게 따뜻한 정감이 가는 건 뭐일까. 나에게 없는 따뜻한 기운이 보이는 건 뭐일까 .
그 시절에는 참 낭만이 가득했구나 싶습니다
송창식 선생님 곡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ㅎㅎ
아주 어릴 때였지만, 듣고 너무 반했던 노랩니다^-^
기타 배우려고 애도 써봤지만 참 어렵던데요.
가수님은 여전히 멋지시고 더 근사해지시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투윈폴리오 성가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56년쯤 전에 불렀어요
송창식의 저런 음색을 세상에는없을 저런 노래를 어디서 들을 수 있을까요
귀한 자료를 올려주셔서 감사 감사
역시 선배님 쵝오이십니다👍👍👍👍👍👍
이걸 84년에 하셨네요~~~ 역시 안목이 있으쎴구만!!!
그 옛날 녹음 테입 A,B면 모두 이 한곡만 녹음해서 연속 듣기 했는데~
그때 그노래를 이렇게 듣다니~
감사합니다.
저두요..
이노래 정말 조아해요.
우리는~~♡♡
영원한가왕~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수 있는
우리는
아주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하 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람부는 벌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우리는
마주잡은 손끝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기나긴 겨울밤에도 춥지 않은
우리는
타오르는 가슴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연인
수없이 많은 날들을 우리는 함께 지냈다
생명처럼 소중한 빛을 함께 지녔다
송창식님 아직 노랜 여전 감동
건강 하세요 홧팅 ♡
호중님의 추천곡으로 왔다가 감동받고 노래 잘 듣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즐겁게 듣고 갑니다
애간장을녹이고갑니다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셔서 듣는데 노래 좋네요.:)
추억이 있는 노래라 떨리는 마음으로 듣게 됩니다
노래방가면 꼭 불러봐야지 빙그레 웃으면서 그분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노래달인되신듯~~나이듦은 무엇이든 익어가는것이군요
멋진.👍 그리고 존경하는.
어쩜 이렇게 쉽게 노래를 부를까요 ....진짜 ...천재이신듯
어바웃타임 웨딩씬에 일몬도 대신 우리는이 흘러도 좋았을 듯. 너무 좋음
그는 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그는 생의 지평을 노래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노래합니다
삶의 의미를 노래합니다♡
정말 멋있네요..
웃으시며 미소지으시며
Kim Kwang-seok bring me here
내마음의 잔잔한감동 그이름 송창식 멋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아름다운 표현력으로 ....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진정한 음악인...추억이돋네요 ..
호중님덕에 한번 더듣네요.
부모님 생각에 눈물나는 노래에요,, 감사합니다
가수왕
송창식선생님 노래하시며 빙그레 웃으시는 모습이 100만불짜리 미소 양산에 목인 선생께서도 송창식선생님을 잘 아신다고~
너무 멋있다..
2024년 8월30일에 듣고 있어요 여전히 폭염
가나다라마바사 그노노래도 좋아합니다.송창식선생님
식지않는 미련.
이게 가요냐?? 그냥 시지... 너무 아름답잖아...다른 대중가수랑은 차원이 다른 사람이다.. 송창식님은 결이 다른 사람이다..
멋저요.
김호중 님 추천으로 왔어요. 송창식님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호중님도 송창식님처럼 대가수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화이팅 김호중~♡
우리는......트바로티&아리스
우리는.......연인~♡♡
호중님 추천곡 들으면서
하루의 피로 풀고 있어요^^
가사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수 있는 우리는
아주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하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람부는 벌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우리는
마주잡은 손끝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기나긴 겨울밤에도 춥지 않은 우리는
타오르는 가슴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연인
수없이 많은 날들을 우리는 함께 지냈다
생명처럼 소중한 빛을 함께 지녔다
오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We
We
Even in the lightless darkness being able to find each other
We
Even with a tiny gesture being able to feel each other
We
We
Even with a quiet silence being able to talk each other
We
Even through one contacting look being able to understand everything
We
We are lovers
After waiting for a long time we are together
Like a thundering fate we are together
Oh oh at this very moment we are together
Like this like this like this we are lovers
We
Even on a windy wilderness being not lonely
We
Even with a holding fingertip being very sufficient
We
We
Even at a long winter night being not chilly
We
Even with a burning heart being very sufficient
We
We are lovers
Countlessly many days we shared together
A light precious like a life we had together
Oh oh at this very moment we became one
Like this like this like this we are lovers
Like this like this like this
Azrael nice translation. Hope non Korean speakers can enjoy the song too
Wonderful tralation!
이분은 시인
햐~~! 다시들어도 , 참 기가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