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특집 2탄🤗 2022년 10월에 정준일 특집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몰랐던 가수님이었고 얼굴은 상상하기론.. 시인스타일의 여리여리한 분이신줄알았는데 최근에 본 모습은 조용하고 모범생같은 그런 분이셔서 생각했던 이미지가 달랐어요. 첫사랑, 너에게 ,I do 등 좋은 곡 알려주시고 피아노로 예쁘게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겨울과 어울리는 참 따뜻한 선곡입니다🩷 안아줘🫣로 유명한 정주닐 주닐정님곡,,, 11111 정 준1 × 줘~ 영훈님의 콜라보🥃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 꿀꺽 🤎
요즘 준일님 노래만 계속 듣구 있는데...우찌 아시구 겨울을 닮은 준일님 특집을! 모던D선율루 듣는 왤케 조쿠 그래요!! 두 너옴 조꾸, 최애곡듣다가 그만........엉엉😭 부산은 눈이 안와 너옴 아쉬웠는데,,, 따뜻한 훈님 연주가 마치 새하얀 첫 눈❄️처럼 예쁘게 다정하게 소복히 내려 앉은 듯 해서 기분이 마이 조왔답니다^^ 한 곡 한 곡 징짜 애정하는 준일님 노래들 훈님 겨울 감성으루 들어서 넘나 행복했구 채고였다는요 👍👍 겨울내내 감사하게 소중하게 잘 들을게요. @준일님 플리 꼬옥 해주실고죠! 완죤 기대하구 기다리구 있을게요. (감성읽음)모야앙요~👀 어제 밤에 혼자서 함부루 마악 설레구 아쭈 난리가 났다는요~~~😁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 훈님 12월두 새겨울두 늘 포근하게 안온하게...!
첫눈오던 날, 지난번 정준일님특집때 쳐주셨던 ‘첫눈’ 계속 돌려들으면서 집앞에 펼쳐진 겨울왕국을 산책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다시 ‘겨울정준일’ 특집으로 너무 좋은 곡들 연주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영훈님❄️🩷 근데 이제 오늘은 마지막에 감성읽음이 또 너무 좋아버렸어서 ㅎㅎ 감성읽음부터 먼저 좀 돌려듣다 처음부터 켜두고 잘게요😍 2:15:16 😆2:17:44 2:14:15 🤣 오늘도 방송 준비부터 라이브까지 고생많으셨어요 영훈님!! 편안한 밤 되세용🩷
밤새 눈이 내려 소복이 쌓인다. 온통 흰빛이다. 나는 새벽에 나가 흰빛을 바라본다. 돌담에, 동백나무 잎사귀에, 마당에, 지붕과 하늘에 깨끗한 흰빛이다. 흰 바탕이다. 어떤 글씨도 적지 않은 백지같아. 어쩌면 시인이 매일매일 새벽의 시간에 새로이 받는것 또한 백지일 것이다. 나는 흰 종이에 생각과 감정을 앉힐 것이다. 겨울같은 먼지에 그리운 얼굴을 떠올려 그려도 볼 것이다. 눈송이가 꽃씨처럼 하늘에 흐른다. 어떤 글씨들이 흐른다. 나는 글씨들이 내려앉기를 기다린다. 나는 첫문장을 기다린다. 나에 대해, 세계에 대해, 당신의 마음에 대해서라면, 나는 평생을 써내려갈 수 있을 것 같다. ㅡ문태준《나는 첫 문장을 기다렸다》중에서ㅡ -------------------------------------‐---------- 오늘은 "첫눈"과 "안아줘" 두 곡밖엔 아는곡이 없었지만, 방송내내 겨울감성이 느껴졌던것 같아요. '겨울'하면, "정승환님"이 딱 떠오르는데, 정준일님 곡들도 겨울 느낌 충만하네요. 오늘 취향 투표에 붙여진, 두 악기 소리를 비교해 듣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느와르"가 익숙하고도 따뜻한 음색이라면, "모던 D"는 또랑또랑, 도시 느낌도 드는 새롭고 영롱한 음색으로 들렸거든요. 그리고, 오늘 딱이었던 글귀 구연동화 느낌도 나게, 너무 설렘 가득 느껴지도록 잘 읽어주셔서 미소가 지어졌어요. 아주 오래전에 남겼던 글귀인데, 날씨에 딱 맞게, 어디서 잘 찾아내셨구만요🥰 정준일님 곡들로 꽉꽉 채워서 연주해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12월 첫날, 남다른 감성으로 좋은 출발합니다~☪️🎶
오늘 !! 역대급으로 설레고 좋지 않았나요?! 제가 댓글에 "구연동화" 느낌도 났다고 표현했지만, 영훈님 이제는 어쩐지 데뷔하셔도 좋을듯 싶어요. 특히 "오..느을..첫..누운이..왔어.." 이 대목은 정말 최고의 디테일~!! (딱히 지문도 없는데, 이렇게 현장감 살려서 읽어주실 줄은^^) 별 다섯개 이상~ 점수 드릴게요~!! 그나저나, 인용글 찾아 댓글 다는거, 내년부터 좀 어려울것 같아, 마무리 지으려는데..영훈님이 이렇게 너무 디렉을 잘 하시고, 많이들 좋아해주시니, 아쉽긴 합니다요~😌😇
@@sori_grim희승님~ 오늘도 덕분에 너무 좋은 글 영훈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마무리 지으신다니 ㅠㅠ 너무 아쉽지만 계속 해주십사 마냥 조르기도 어려운 마음이네요 ㅎㅎ 모쪼록 편안한 마음으로 내년에도 영훈님 채널에서 뵙기를 바랍니당 🙂🙂
@@jfk8532 넵~ 저 어디 안가요~JF K님!! ㅎㅎ 계속 목요일이면 업로드 시간에 나타날거고, 도 꾸준히 들으러 올거에요. 다만, '봄여름가을겨울'의 계절을 한 세번쯤, 영훈님 과 함께 하고나니, 이젠 그때그때 찰떡같이 어울리는 글귀를 찾기 어렵게 되었고, 좋은 일로 조금 바빠질 듯도 싶어서요. 그동안 연주 영상 댓글에 적어둔 글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긴 하네요. 그런데, 영훈님께서 내년엔, 어떻게 운영하실지도 잘 모르겠구요. 아무튼, 얼마 않남았지만, 루틴으로 글 올리는 건, 올해말까지가 될것 같네요. (물론 내년에도 가끔씩 댓글은 남기게 되겠지만 말이죠) 어렵게, 또 고심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영훈님과의 상의없이, 제가 임의로 요즘 정한거라서, 조금 아쉽고, 죄송한 마음도 드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sori_grim 그럼요그럼요 희승님~ ^^ 좋은일로 바빠지신다니 오히려 축하드릴 일이네요😊 편하게 함께 하시면서 가끔 좋은 글 발견하시거나 ‘이건 꼭 댓글로 나눠야 해!’ㅎㅎ 하는 글들 눈에 띄시면 종종 남겨주실(..거죠??ㅎㅎ) 글들 기다려 볼게요 희승님 ㅎㅎ 그동안 마음 써가시면서 좋은 글들 찾아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당🙏🏻🥰
@@jfk8532 네, 늘 타임라인도 남겨주시고 아껴주셔서, 저도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지금도 좋은 글들 발견하면, 시간 날 때마다 습관처럼, 저장해두긴 하거든요. 그런데, 그게 매 순간마다, 적절하게 "input - output" 하는 과정이 점점 더 쉽진 않더라구요. 때마다 채팅창에서 에너제틱하시고, 방송 끝나면 재기 넘치는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특별히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JF K님!! 아직은 그래도 올해가 한달 남았으니, 여느때처럼 그때그때 충실하려 합니다. 내년 일은 내년에 또 잘 생각해보기로 해요~😊🙋♀️
반짝이는 훈별님의 ⭐️특별한 이야기 소중한 감성이 빛나는 밤 일밤감성피아노 .. 🎹 ❤️ 크리스마스 계절의 첫날 십이월의 약속처럼 일요일의 약속을 어김없이 지켜주시고 채워주시는 훈별님 기댈 곳이 필요한 우리에게 건네는 나를, 연인을, 친구를, 세상을 사랑하는법 눈물도 기쁨도 포근히 안아주는 선율로 한주의 포근한 쉼과 새로운 한주의 희망의 날개가 되는 소중한 공간 일밤감성피아노 감성지기님의 특별한 이야기속에서 오늘도 울고 웃었네요 돌고 돌아 늘.. 머무는 따스함 우리 모든 계절의 음이 되어주세요 😄 🌱 '가장 예쁘게 입고 준비한 예쁜 말 들고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두근거리는 마음 적당한 온도의 좋아한단 말을 전하기가 어려워 항상 미루고 미룬걸 너는 알까 : 이렇게 내 곁에 머물러줘 언제나 널 지켜줄게 영원히 난 너를 사랑할 테니 우리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 '첫사랑'.. '너에게'.. '고백'하는 말 세곡의 보석같은 가사의 결정체 '우리 시작해도 될까요' .. 같아요 구슬처럼 예쁘게 .. 꿰어져 있는듯 '우리 처음 널 만났던 때로 약속했던 .. 그 곳에서 꼭 만나자' 처럼 가사를 담아내는 마음이 아프지만 .. 참 예뻐요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이니깐 예쁜사랑 .. 간절한 마음 내일의 소망에 용기의 힘 되어주길 🌱 가요 .. 대부분이 사랑이야기죠 시시한 뻔한 이야기.. 상투적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 내면의 가장 솔직한 진심의 언어 사랑아닐까요 사랑에 빠지게 되는 ❤️ 순간은 대부분 사소한 찬스 😶 에요 별거 아닌 우연을 가장한 인연이라고 박박 우기며 😁결국엔 필연라는 운명으로 스며드는일 똑같이 부른 같은 마디의 같은 선율을 이건 있을 수 없는 운명이라며 누구라도 그럴수 있지만 나에게만 펼쳐진 우주속 동공의 떨림처럼 다가오는 감정 어쩜 유치뽕짝 🙈 시인에.. 작곡가가 되는건지 .. 🤭 별하나 떠있을 뿐인데.. 너로 인해 밤하늘이 별천지라고 '딸랑이는 별조각 소리도 들었는데?' 낙엽길위를 걷고 있는데도 '꽃길위를 사뿐히 걷고 있는거 같아'🙄 말도 안돼는 외계어로 박박 우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게 되는 사랑의 법칙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둘만의 시공간 .. 이니까요 온통 하늘이 예쁘게만 보이는 순간들 그런데 .. 그러다가도 언젠가 오해의 그늘에 소홀해지는 날 올지도 모르죠 .. 그럼 그날을 회상해요 아픈 눈물 애써 .. 감추며 뛰어가던 그날의 뒷모습도 어설프게 말했던 순간의 아픈 이별도 추억의 그림속엔 작은 이슬의 작은 점 좋은 기억으로 덧칠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더해가요 멋지고 참 예뻤다고 지금도 그 생각 변하지 않았다고 많이 좋아한다고 .. 지치지 않고 여전히 사랑하겠다고 마음에 속삭여요 마음에서 전하는 미소 한조각이 그 마음에 머무는 영원한 약속일테니까 내일은 한걸음 앞이 될테니까 🩵 오늘도 교회가기전 카페테라스 ☕️ 같은 점퍼에 하얀 운동화를 신은 예쁜 연인들의 꽁냥임이 예쁘게 보여야는데.. 흥 뭐 그타~~!🤔🤭 괜히 회개거리 하나 더 만들고 교회로 총총 걸음을 했네요 😶 따스한 햇살이 축복의 선물처럼 느껴졌던 십이월의 첫날 .. 감사함으로 시작했네요 한해의 마지막 달 채움과 비움 .. 슬픔과 기쁨속에서 부던히도 허덕였던 올한해의 마무리가 다시금의 희망을 키우는 매일이 되길 바래고 바래봅니다 작은 하루에도 큰 웃음조각 새기고 힘든 오늘에 격려의 미소 그리며 수고한 오늘의 나에게 아낌없이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그 힘이 지칠수 있는 내일을 일으킬테니 모든 순간을 '화양연화'로 살아가요 꽃처럼 예쁜 미소의 순간들로요 🌸 십이월의 두번째 아침이 다가오죠 늘.. 고마운 훈별님의 ⭐️촘촘한 감성 늘.. 감사히 마음에 담아가요 늘..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늘 .. 응원하고 기도드릴게요 🙏 출근이 하도 잔소리를 해서 코코넨네 해야 할듯 🙄 😁 훈별님도 예삐 예쁜 밤 잘자요 😴💤 ps:별이야기아닌데?왜케길어엉뚱글 엄지손가락다이어트를해야하나?🤭
정준일 특집 2탄🤗
2022년 10월에 정준일 특집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몰랐던 가수님이었고
얼굴은 상상하기론..
시인스타일의 여리여리한 분이신줄알았는데
최근에 본 모습은 조용하고 모범생같은 그런 분이셔서 생각했던 이미지가 달랐어요.
첫사랑, 너에게 ,I do 등
좋은 곡 알려주시고
피아노로 예쁘게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겨울과 어울리는 참 따뜻한 선곡입니다🩷
안아줘🫣로 유명한
정주닐 주닐정님곡,,,
11111
정 준1 × 줘~ 영훈님의 콜라보🥃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 꿀꺽 🤎
ㅎㅎ 듣다가 잠든...일밤날😂
듣다가.. 꿈꾼.. 일밤날이네요 🤭
함부로 설레이는 꿈 ⭐️
매일 희망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래요
추워요 몸도 마음도 감기조심하시고요
이슬처럼 초롱초롱 아침을 밝히는
예쁜 밤.. 🌸 맘껏 행복하세요 ❤
...오랜만에 와서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해요ㅠ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영훈님의 최애곡 '안아줘/정준일'에
클라리넷 색깔 입혀봅니다~🎶
ruclips.net/video/_PtRTOA2FAc/видео.htmlsi=y6fm76ZD89UEVNkS
요즘 준일님 노래만 계속 듣구 있는데...우찌
아시구 겨울을 닮은 준일님 특집을!
모던D선율루 듣는 왤케 조쿠 그래요!!
두 너옴 조꾸, 최애곡듣다가 그만........엉엉😭
부산은 눈이 안와 너옴 아쉬웠는데,,, 따뜻한 훈님 연주가 마치 새하얀 첫 눈❄️처럼 예쁘게 다정하게 소복히 내려 앉은 듯 해서 기분이 마이 조왔답니다^^
한 곡 한 곡 징짜 애정하는 준일님 노래들 훈님 겨울 감성으루 들어서 넘나 행복했구 채고였다는요 👍👍
겨울내내 감사하게 소중하게 잘 들을게요.
@준일님 플리 꼬옥 해주실고죠! 완죤 기대하구 기다리구 있을게요.
(감성읽음)모야앙요~👀 어제 밤에 혼자서 함부루 마악 설레구 아쭈 난리가 났다는요~~~😁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
훈님 12월두 새겨울두 늘 포근하게 안온하게...!
시은님이당~~!🌸
댓글에서 오랜만의 걸음닿음이죠
'푸른끝'..🩵 참 좋죠? 저도 정주행하면서
안운다구..💧힝.. 뭐 어쩔거야 이럼서
듣고 또 들었네요 ..듣고 싶었던 곡
'첫사랑'.. '고백'.. '안아줘'
'우리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넘 행뽁
듣고 싶은 주책리스트였거등요 🙈
준일님의 곡들..훈별님의⭐️ 반짝임으로
플레이리스트 완죤 기대해봐요 🤗
'첫눈' 📖
'나는 자주 너에게
함부로 설렌다 ❤️
:
나는 당신에게 첫눈이 될테니
당신은 함부로 설레어도 괜찮다' 🌱
감성읽음 .. 마침 집에 책이 있어서
한참을 들여다 봤죠 .. 페이지마다
설레임이 가득하네요 전하지 못한
다가서지 못해 아쉬운 조심스러운
그런 감정 설레임이겠죠📝
이정석님의 '첫눈이 온다구요'
가사 첫 마디가 떠오르네요
'슬퍼하지 마세요
하얀 첫눈이 온다구요' ❄️
이내 닿을.. 돌고 도는 계절
설레이는 향기가 이내 닿기를요
첫눈처럼 기다렸던 .. 두사람
듀엣 '사랑의 대화'처럼요 ☃️☃️
감성글도 넘.. 참.. 무지 설렘요 😊
오늘 엄청스레 추웠지만
겨울의 감성엔 청량함이 있어서
어느 계절보다 사랑스러운 계절이에요
감기 꼭! 조심하시고요 🤧
예쁜 밤.. 오늘도 평안히 잘자요 ❤️
I had a good time. 😊
I wonder if Hoon prefers to Noire tone than Modern D!?😁🫶Anyway,Every Piano sounds is Hoon's good partner ✨
정준일님의 곡은 한곡이라도 더.. 하는 마음으로 넘치게 준비했던 오늘 방송...! (연주는... 더 연마하여 재도전 할거에요!!)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오늘의 선곡표/Today's Set List🎹
-🎵SG 워너비 - 겨울 나무-
==1부==
11:54 첫사랑
23:08 너에게
32:41 Moden D / Noire 비교
38:50 우리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44:53 첫 눈
┌이곡감추🎶────
53:43 오늘의 감추곡 소개
-🎵터보 - 회상-
└──────────
==2부==
1:01:07 안아줘
1:12:25 말꼬리 (월간 윤종신)
1:20:32 고백
1:29:10 푸른 끝
1:34:44 바램
┌언쳐신🎹─────
1:46:05 댓글 소개 (김떙큐 님)
1:48:56 윤하 - 괜찮다
└──────────
1:58:54 겨울
2:03:10 그랬을까
2:06:51 새겨울
┌감성읽음📖────
2:15:18 이정현 '함부로 설레는 마음' 中
-🎵정준일 - I Do-
└──────────
⭐Special thanks to
via Super Chat; 유리블랙 / 이루다 / 김땡큐
via Kakao; 황*선 외
여기서 더 연마하시면 너무 인간미가 없을 거 같아여 영훈님 ㅎㅎㅎㅎㅎ 하지만 영훈님의 도전은 응원할게요 언제나😆😉👍🏻💪🏻👏🏻
지금두 너옴 조쿠 옴총 빛나는데,,,
참말루! 딱딱 조하요!!
깊은 마음으루 넘치게 준비하구 수려하게 연주 해주셔서 저희들이 더어어 감사 드립니다:)
늘 응원합니다...!
첫눈오던 날, 지난번 정준일님특집때 쳐주셨던 ‘첫눈’ 계속 돌려들으면서 집앞에 펼쳐진 겨울왕국을 산책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다시 ‘겨울정준일’ 특집으로 너무 좋은 곡들 연주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영훈님❄️🩷
근데 이제 오늘은 마지막에 감성읽음이 또 너무 좋아버렸어서 ㅎㅎ 감성읽음부터 먼저 좀 돌려듣다 처음부터 켜두고 잘게요😍 2:15:16 😆2:17:44
2:14:15 🤣
오늘도 방송 준비부터 라이브까지 고생많으셨어요 영훈님!! 편안한 밤 되세용🩷
밤새 눈이 내려 소복이 쌓인다.
온통 흰빛이다.
나는 새벽에 나가 흰빛을 바라본다.
돌담에, 동백나무 잎사귀에,
마당에, 지붕과 하늘에
깨끗한 흰빛이다.
흰 바탕이다.
어떤 글씨도 적지 않은 백지같아.
어쩌면 시인이 매일매일
새벽의 시간에 새로이 받는것 또한
백지일 것이다.
나는 흰 종이에
생각과 감정을 앉힐 것이다.
겨울같은 먼지에 그리운 얼굴을 떠올려
그려도 볼 것이다.
눈송이가 꽃씨처럼 하늘에 흐른다.
어떤 글씨들이 흐른다.
나는 글씨들이 내려앉기를 기다린다.
나는 첫문장을 기다린다.
나에 대해, 세계에 대해,
당신의 마음에 대해서라면,
나는 평생을 써내려갈 수 있을 것 같다.
ㅡ문태준《나는 첫 문장을 기다렸다》중에서ㅡ
-------------------------------------‐----------
오늘은 "첫눈"과 "안아줘" 두 곡밖엔 아는곡이 없었지만, 방송내내 겨울감성이 느껴졌던것 같아요.
'겨울'하면, "정승환님"이 딱 떠오르는데, 정준일님 곡들도 겨울 느낌 충만하네요.
오늘 취향 투표에 붙여진, 두 악기 소리를 비교해 듣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느와르"가 익숙하고도 따뜻한 음색이라면, "모던 D"는 또랑또랑, 도시 느낌도 드는 새롭고 영롱한 음색으로 들렸거든요.
그리고, 오늘 딱이었던 글귀
구연동화 느낌도 나게, 너무 설렘 가득 느껴지도록 잘 읽어주셔서 미소가 지어졌어요.
아주 오래전에 남겼던 글귀인데, 날씨에 딱 맞게, 어디서 잘 찾아내셨구만요🥰
정준일님 곡들로 꽉꽉 채워서 연주해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12월 첫날, 남다른 감성으로 좋은 출발합니다~☪️🎶
오늘 !! 역대급으로 설레고 좋지 않았나요?!
제가 댓글에 "구연동화" 느낌도 났다고 표현했지만, 영훈님 이제는 어쩐지
데뷔하셔도 좋을듯 싶어요.
특히 "오..느을..첫..누운이..왔어.."
이 대목은 정말 최고의 디테일~!! (딱히 지문도 없는데, 이렇게 현장감 살려서 읽어주실 줄은^^)
별 다섯개 이상~ 점수 드릴게요~!!
그나저나, 인용글 찾아 댓글 다는거, 내년부터 좀 어려울것 같아, 마무리 지으려는데..영훈님이 이렇게 너무 디렉을 잘 하시고, 많이들 좋아해주시니, 아쉽긴 합니다요~😌😇
@@sori_grim희승님~ 오늘도 덕분에 너무 좋은 글 영훈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마무리 지으신다니 ㅠㅠ 너무 아쉽지만 계속 해주십사 마냥 조르기도 어려운 마음이네요 ㅎㅎ 모쪼록 편안한 마음으로 내년에도 영훈님 채널에서 뵙기를 바랍니당 🙂🙂
@@jfk8532
넵~ 저 어디 안가요~JF K님!! ㅎㅎ
계속 목요일이면 업로드 시간에 나타날거고, 도 꾸준히 들으러 올거에요.
다만, '봄여름가을겨울'의 계절을 한 세번쯤, 영훈님 과 함께 하고나니, 이젠 그때그때 찰떡같이 어울리는 글귀를 찾기 어렵게 되었고, 좋은 일로 조금 바빠질 듯도 싶어서요.
그동안 연주 영상 댓글에 적어둔 글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긴 하네요. 그런데, 영훈님께서 내년엔, 어떻게 운영하실지도 잘 모르겠구요.
아무튼, 얼마 않남았지만, 루틴으로 글 올리는 건, 올해말까지가 될것 같네요.
(물론 내년에도 가끔씩 댓글은 남기게 되겠지만 말이죠)
어렵게, 또 고심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영훈님과의 상의없이, 제가 임의로 요즘 정한거라서, 조금 아쉽고, 죄송한 마음도 드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sori_grim 그럼요그럼요 희승님~ ^^ 좋은일로 바빠지신다니 오히려 축하드릴 일이네요😊 편하게 함께 하시면서 가끔 좋은 글 발견하시거나 ‘이건 꼭 댓글로 나눠야 해!’ㅎㅎ 하는 글들 눈에 띄시면 종종 남겨주실(..거죠??ㅎㅎ) 글들 기다려 볼게요 희승님 ㅎㅎ 그동안 마음 써가시면서 좋은 글들 찾아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당🙏🏻🥰
@@jfk8532
네, 늘 타임라인도 남겨주시고 아껴주셔서, 저도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지금도 좋은 글들 발견하면, 시간 날 때마다 습관처럼, 저장해두긴 하거든요.
그런데, 그게 매 순간마다, 적절하게 "input - output" 하는 과정이 점점 더 쉽진 않더라구요.
때마다 채팅창에서 에너제틱하시고, 방송 끝나면 재기 넘치는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특별히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JF K님!!
아직은 그래도 올해가 한달 남았으니, 여느때처럼 그때그때 충실하려 합니다.
내년 일은 내년에 또 잘 생각해보기로 해요~😊🙋♀️
반짝이는 훈별님의 ⭐️특별한 이야기
소중한 감성이 빛나는 밤
일밤감성피아노 .. 🎹 ❤️
크리스마스 계절의 첫날
십이월의 약속처럼 일요일의 약속을
어김없이 지켜주시고 채워주시는 훈별님
기댈 곳이 필요한 우리에게 건네는
나를, 연인을, 친구를, 세상을 사랑하는법
눈물도 기쁨도 포근히 안아주는 선율로
한주의 포근한 쉼과 새로운 한주의
희망의 날개가 되는 소중한 공간
일밤감성피아노 감성지기님의 특별한
이야기속에서 오늘도 울고 웃었네요
돌고 돌아 늘.. 머무는 따스함
우리 모든 계절의 음이 되어주세요 😄
🌱
'가장 예쁘게 입고 준비한 예쁜 말 들고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두근거리는 마음
적당한 온도의 좋아한단 말을
전하기가 어려워
항상 미루고 미룬걸 너는 알까
:
이렇게 내 곁에 머물러줘
언제나 널 지켜줄게
영원히 난 너를 사랑할 테니
우리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
'첫사랑'.. '너에게'.. '고백'하는 말
세곡의 보석같은 가사의 결정체
'우리 시작해도 될까요' .. 같아요
구슬처럼 예쁘게 .. 꿰어져 있는듯
'우리 처음 널 만났던 때로
약속했던 .. 그 곳에서 꼭 만나자' 처럼
가사를 담아내는 마음이
아프지만 .. 참 예뻐요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이니깐
예쁜사랑 .. 간절한 마음
내일의 소망에 용기의 힘 되어주길
🌱
가요 .. 대부분이 사랑이야기죠
시시한 뻔한 이야기.. 상투적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 내면의 가장 솔직한
진심의 언어 사랑아닐까요
사랑에 빠지게 되는 ❤️
순간은 대부분 사소한 찬스 😶 에요
별거 아닌 우연을 가장한 인연이라고
박박 우기며 😁결국엔
필연라는 운명으로 스며드는일
똑같이 부른 같은 마디의 같은 선율을
이건 있을 수 없는 운명이라며
누구라도 그럴수 있지만
나에게만 펼쳐진
우주속 동공의 떨림처럼 다가오는 감정
어쩜 유치뽕짝 🙈
시인에.. 작곡가가 되는건지 .. 🤭
별하나 떠있을 뿐인데..
너로 인해 밤하늘이 별천지라고
'딸랑이는 별조각 소리도 들었는데?'
낙엽길위를 걷고 있는데도
'꽃길위를 사뿐히 걷고 있는거 같아'🙄
말도 안돼는 외계어로 박박 우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게 되는 사랑의 법칙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둘만의 시공간
.. 이니까요
온통 하늘이 예쁘게만 보이는 순간들
그런데 .. 그러다가도
언젠가 오해의 그늘에 소홀해지는 날
올지도 모르죠 .. 그럼 그날을 회상해요
아픈 눈물 애써 .. 감추며 뛰어가던
그날의 뒷모습도
어설프게 말했던 순간의 아픈 이별도
추억의 그림속엔 작은 이슬의 작은 점
좋은 기억으로
덧칠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더해가요
멋지고 참 예뻤다고
지금도 그 생각 변하지 않았다고
많이 좋아한다고 .. 지치지 않고
여전히 사랑하겠다고 마음에 속삭여요
마음에서 전하는 미소 한조각이
그 마음에 머무는 영원한 약속일테니까
내일은 한걸음 앞이 될테니까
🩵
오늘도 교회가기전 카페테라스 ☕️
같은 점퍼에 하얀 운동화를 신은
예쁜 연인들의 꽁냥임이 예쁘게
보여야는데.. 흥 뭐 그타~~!🤔🤭
괜히 회개거리 하나 더 만들고
교회로 총총 걸음을 했네요 😶
따스한 햇살이 축복의 선물처럼 느껴졌던
십이월의 첫날 .. 감사함으로 시작했네요
한해의 마지막 달
채움과 비움 .. 슬픔과 기쁨속에서
부던히도 허덕였던 올한해의 마무리가
다시금의 희망을 키우는 매일이 되길
바래고 바래봅니다
작은 하루에도 큰 웃음조각 새기고
힘든 오늘에 격려의 미소 그리며
수고한 오늘의 나에게 아낌없이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그 힘이 지칠수 있는 내일을 일으킬테니
모든 순간을 '화양연화'로 살아가요
꽃처럼 예쁜 미소의 순간들로요
🌸
십이월의 두번째 아침이 다가오죠
늘.. 고마운 훈별님의 ⭐️촘촘한 감성
늘.. 감사히 마음에 담아가요
늘..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늘 .. 응원하고 기도드릴게요 🙏
출근이 하도 잔소리를 해서
코코넨네 해야 할듯 🙄 😁
훈별님도 예삐 예쁜 밤 잘자요 😴💤
ps:별이야기아닌데?왜케길어엉뚱글
엄지손가락다이어트를해야하나?🤭
라이브는 못 봤지만 시간 날때 천천히 듣겠습니다^^ 오늘 입으신 상의는 특별히 잘 어울리시는 것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