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 위해서 환기를 시키고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것처럼 한번씩 정체되어 있는 삶에서... 새로운 곳에서의 여정을 함께해요. 말을 거창 하게 했지만ㅋㅋ 내년에는 바쁘게 지내면서 주말에도 여행을 가보려고해요. 공연있으면 가볼게요! 사람에게 숨길수 없는 세가지가 있다고 하죠~ 기침 ,가난,사랑 시월애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이기도 하고 탈무드에도 나온다고 해요 숨길수록 더 드러난다고 해요. [숨]하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 게스트 반도네오니스트 김종완님 유튜브구독했습니다! ㅋㅋ A형피가 흐르는 INFP..^^ 음악듣다가 잠시 잠이들었답니다 ㅎㅎ 조용하시면서 은근 유머감각있으시네요~ 음악가들끼리 우정이 예뻐보여요^^ 사랑인가요~❤ 달달해요. 영훈님이 쌍둥이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피아니스트 영훈님한명, 그리고 다른 쌍둥이 동생은 또 다른 악기연주자였을것 같은...😀😀 어제 방송도 재밌었고 기분좋게 잠들었어요~~♡ 목요일에 올려주시는 영상은 진지한데 일요일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도 있어서 매력부자여서 인기가 많죠~~ 반전매력이! ㅋㅋ 숨듣명도 좋고 순정만화보고 듣는 기분입니다❤ 감사해요🌳🌲
'너에게' 📝 '우리 처음 널 만났던 때로 약속했던 그 곳에서 꼭 만나자' 🕊 🌱 '숨듣명' 🧡 시간속에서 그저 편안하기를 .. 정준일님의 곡을 들으며 생각해요 조금은 일찍이 찾아온 겨울이 조금은 이르게 멀어지는 가을이지만 부디 따스하고 세심한 마음으로 품어줄 수 있기를 .. 바라는듯 누군가에게 전하는 다정함과 하늘 한번 올려다보는 여유가 이른 겨울바람에 꽁꽁 얼지 않기를 반갑지 않은 슬픔이 날카로운 바람처럼 마음에 불어도 가볍게 털어낼수 있는 따뜻한 사람과 늘 함께이기를 다가오는 겨울과 어둑한 밤을 소복하게 쌓인 눈빛 미소로 비추는 포근하게 전하는 웃음과 함께이기를 몸과 마음이 감기 앓는 일 없이 그저 .. 따뜻하기를 바래는듯한 훈별님의 ⭐️ 특별한 안부의 밤 편안하세요 .. 당부하는 듯 하죠 일밤의 문을 다정하게 열어주셨어요 🌱 애매한 달력 숫자 1124 꽉찬 겨울의 숫자 1224 아쉬운 온도와 청량한 바람 느낌이 아직 가을인가? 🍂벌써 겨울인가?❄️ 한달 후면 클스에 콩닥일텐데.. 요따구 생각이 가득했던 🤭 햇살가득 주말 오후 밤이였네요 익숙한 가을에 만나는 설레이는 겨울 반갑고 청량한 만남 스페셜 게스트 몇명의 예비후보 올려놓고 혼자 고심중이었죠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훈별님 반짝이는 초대였죠 🌸 🌱 김종완님과의 따뜻한 선물의 음들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선율의 배려.. 호흡으로 펼치는 감성이 슬픈듯 ..?? 따스했고요 정말 듣고 싶었던 '잔향' 넘 고마워요 훈훈한 감성의 여운이 별처럼 빛나는듯 오늘도 따뜻한 감성에 행복했네요 훈별님 ⭐️ 12월에 뵙겠네요 늘.. 강건하고 행복한 내일을 늘.. 응원하고 기도드릴게요 🙏 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반짝이는 밤 ⭐️ 예쁜 꿈 잘자요 ♥️
영훈님 피아노+종완님 반도네온 소리 조합 정말 들을수록 너무 좋네요 🥹🥹 앞부분까지 다 챙겨보고 나니까 정말 힘들게 준비해주신 더 소중하고 감사한 방송이었구나 싶구요 ㅠㅠ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멋진 연주 해주신 두 분께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두분 케미도 너무 좋으셔서 토크도 진짜 재밌었구요😆(영훈님이 화음까지 넣어주시면서 함께 노래부르시는 두 분 사이 정말 너무 부럽네요 ㅋㅋ) 반도네온이라는 악기, 영훈님 덕분에 삼년전쯤 고상지님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었을 때도 되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저도 사실 처음 보고 너무 충격적으로 매력적이었어서 배워보고 싶다고 막연한 생각을 했었는데 아직도 상상만 하고 있다는… tmi 죄송합니다 ㅋㅋ), 이렇게 김종완님 통해서 또 다른 소리+느낌의 연주도 듣고 반도네온(‘숨’쉬는 네온이😆 네오니 안고 바라보며 연주하시는 시선+손길에서 뭔가 찐한 애정이 뿜뿜 느꼈졌어요)에 대해 들려주시는 사뭇 애틋한 이야기들도 듣고 나니깐 반도네온에 대한 매력이 한층 더 짙어진 느낌이에요!😃 연주해주셨던 곡들도 첫곡부터 한곡한곡 진짜 다 너무 좋았구요🥹🥹 두분 더 친해지셔서 자주자주 함께해주세요😆 + 깨알같은 토크 모먼트까지 챙겨진 타임라인 너무 좋아요 영훈님👍🏻 이곡감추도 편집 안돼서 너무 좋구요!!😆 (음악캠프에서 하필 이 노래를 흥얼거려주셨던 종완님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
'결이 맞는 사람들' 결이 잘 맞는 사람끼리는 서로를 알아보기라도 하는듯, 쉽게 가까워진다. 세상에 완벽히 맞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지만, 유독 감정적 자유가 느껴지는 관계가 있다. 이처럼 결이 맞는 사람이 주변에 있기에, 가쁜 숨을 고르며, 살 수 있었다. 나와 잘 통하는 사람들. 찾는다고 찾아지지 않는 귀한 사람들. 오늘 더 소중해진다. ㅡ일홍《행복할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중ㅡ ----------------------------------------------- 전혀 예상치 못했던, 오늘의 게스트 '김종완'님, 오늘 연주 너무 좋았습니다. 선곡들이 대부분 말랑말랑한 느낌의 곡들이었지만, 반도네온으로도, 이렇게 잔잔하고 감미로울 수 있구나 하며 들었어요. 주로 격정적인 탱고같은 음악으로 접했던 반도네온의 음색이, 마치 '키가 큰 하모니카'처럼, 애잔하게 들리더군요. 나직이 말해주는듯, 조곤조곤 훈훈하게 느껴졌습니다. 두분 모두, 연주에 진심이신것 같았고, 연주의 합도 조화로웠어요. 음악을 대하시는 마음의 결이 비슷해서이겠죠. 방송 준비하시느라 애쓰셨고, 다음에 또 두분의 연주 들을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집에 들어와서 양말도 못벗고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 8:24 요기서부터 채팅하고 싶어서 엄지손꾸락이 근질근질거리네요🤣🤣🤣🤣🤣 아직 아까 함께 못했던 앞부분 다 듣지도 못했지만 정말 예상을 빗나갔던 깜짝 게스트! 김종완님 !! 일밤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까 말씀하셨던대로 머지않은 조만간에 또 뵙기를 바랄게요!! ㅎㅎ ) 영훈님은 매번 감사하다는 거 말씀 안드려도 아시죠?? ㅎㅎㅎㅎㅎ❤️ 그럼 전 손가락 이만 단속시키고 앞부분부터 다시보기를 마저 하도록 할게요 ㅎㅎㅎ (아까 밖에서 밥먹는데 빨리 자리 마치고 일밤 함께하고 싶어서 밥이 입으로들어가는지코로들어가는지도 모르고 먹었어요 🥹)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연주가 김종완님과 함께한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밤,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종완님의 공연 (12/28(토) 오후6시 @부산시민회관) '일렉트로닉 탱고' 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
tickets.interpark.com/goods/24016714?app_tapbar_state=hide&
🎹오늘의 선곡표/Today's Set List🎹
숨어서 아니고, 숨쉬듯이 듣는 명곡 모먼트 with 작곡가/반도네오니스트 김종완
03:23 🎵박효신 - 숨
==1부==
17:58 김동률 -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37:11 김동률 - 사랑한다 말해도
55:50 하울&J - Perhaps Love
┌이곡감추🎶────
1:07:18 오늘의 감추곡 소개
1:09:12 🎵베이비 복스 - 야야야
└──────────
==2부==
1:19:26 김종완 - 이슬별
1:27:31 조영훈 - 꽃이 피고 지듯이
1:44:55 유희열 - 공원에서
┌언쳐신🎹─────
1:52:50 댓글 소개 (Diana Yeon 님)
1:57:19 정준일 - 너에게
└──────────
┌Bonus song(s)🎶──
2:06:10 김동률 - 잔향
└──────────
┌감성읽음📖────
2:12:18 도종환 '담쟁이' 中
2:14:08 🎵윤현상 - 언제쯤이면 (feat. 아이유)
└──────────
Special thanks to
via Super Chat; 꽁 / 이선영 / Radiant 318
via Kakao; 김*은 / 조*주
타임라인.. 넘 감사해요 훈별님 🧡
덕분에 일부구간.. 정체 🚗🛻🛻
테잎 늘어지기 일보직전
단속구간도 .. 나왔었거등요 😶
급 💥 브레이크를 할까말까말까
넘 좋아서 듣고 또 정주행중~~! 😁
감성의 코드.. 🎹 🪗
한 호흡의 이해의 화음 넘 멋져서요
근데.. 아직 정주행길이 멀었음 😄
일저녁..🩵다시보기 오늘도 고마워요
늘 감사한 훈별님의 ⭐️ 내일도
멋진 공연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득하시길 .. 기도드릴게요 🙏
예삐 ♥️ 예쁜 밤 되세요 😴💤
라이브 다시보고듣기로 다 들었는데 영훈님 종완님 같이 서울에서도 공연 또 하심 좋겠네요~! 라이브 정성스럽게 들려주신 두 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설명을 해주니 신기한 반도네온 악기에 더욱 빠져듭니다~~오늘로 팬됐어요!!
전원일기같은 방송 경치 좋은 곳에서 연주 다시 들으러 가야겠어욧ㅋ
두분 연주 합 넘나 좋아요!!!~^^
숨쉬기 위해서 환기를 시키고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것처럼 한번씩 정체되어 있는 삶에서...
새로운 곳에서의 여정을
함께해요.
말을 거창 하게 했지만ㅋㅋ
내년에는 바쁘게 지내면서 주말에도 여행을 가보려고해요.
공연있으면 가볼게요!
사람에게 숨길수 없는 세가지가
있다고 하죠~
기침 ,가난,사랑
시월애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이기도 하고
탈무드에도 나온다고 해요
숨길수록 더 드러난다고 해요.
[숨]하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
게스트 반도네오니스트 김종완님
유튜브구독했습니다! ㅋㅋ
A형피가 흐르는 INFP..^^
음악듣다가 잠시 잠이들었답니다 ㅎㅎ
조용하시면서 은근 유머감각있으시네요~
음악가들끼리 우정이 예뻐보여요^^
사랑인가요~❤ 달달해요.
영훈님이 쌍둥이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피아니스트 영훈님한명,
그리고 다른 쌍둥이 동생은
또 다른 악기연주자였을것 같은...😀😀
어제 방송도 재밌었고
기분좋게 잠들었어요~~♡
목요일에 올려주시는
영상은 진지한데
일요일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도 있어서 매력부자여서 인기가 많죠~~ 반전매력이! ㅋㅋ
숨듣명도 좋고
순정만화보고 듣는 기분입니다❤
감사해요🌳🌲
와 저 당첨됐네요 제가 신청한 노래 나왔네요 대박 ㅎ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넘 좋아요 감동입니다 😭 너무 좋아요 복권사러갈게요
축하드립니다 다이애나 연 님🥳🥳🥳
복권 꼭 사셔서 당첨되시면 김종완님 십프로….. 들으셨죠?? ㅎㅎㅎㅎㅎ
Dianayeon님 감사해요
사랑하는곡 .. '너에게' 🧡
뮤비도 몇번을 봤는지 몰라요
'태양보다 뜨겁게
저 달보다 따 뜻하게
별보다 더 환하게
너의 날들을 비춰줄게
끝도 없는 푸른 지평선
달리고 달려
우리 약속했던 그곳에서 꼭 만나자'
가사가주는 용기와 희망의 메세지
손가락 꼼질.. 감성 간지럽히는 😁
감성구간이죠 .. 멋진곡 신청해주셔서
무한 감사 .. 무한 행복입니당 🌸🌱
'너에게' 📝
'우리 처음 널 만났던 때로
약속했던 그 곳에서 꼭 만나자' 🕊
🌱
'숨듣명' 🧡
시간속에서 그저 편안하기를 ..
정준일님의 곡을 들으며 생각해요
조금은 일찍이 찾아온 겨울이
조금은 이르게 멀어지는 가을이지만
부디 따스하고 세심한 마음으로
품어줄 수 있기를 .. 바라는듯
누군가에게 전하는 다정함과
하늘 한번 올려다보는 여유가
이른 겨울바람에 꽁꽁 얼지 않기를
반갑지 않은 슬픔이
날카로운 바람처럼 마음에 불어도
가볍게 털어낼수 있는
따뜻한 사람과 늘 함께이기를
다가오는 겨울과 어둑한 밤을
소복하게 쌓인 눈빛 미소로 비추는
포근하게 전하는 웃음과 함께이기를
몸과 마음이 감기 앓는 일 없이
그저 .. 따뜻하기를 바래는듯한
훈별님의 ⭐️ 특별한 안부의 밤
편안하세요 .. 당부하는 듯 하죠
일밤의 문을 다정하게 열어주셨어요
🌱
애매한 달력 숫자 1124
꽉찬 겨울의 숫자 1224
아쉬운 온도와 청량한 바람 느낌이
아직 가을인가? 🍂벌써 겨울인가?❄️
한달 후면 클스에 콩닥일텐데..
요따구 생각이 가득했던 🤭
햇살가득 주말 오후 밤이였네요
익숙한 가을에 만나는 설레이는 겨울
반갑고 청량한 만남 스페셜 게스트
몇명의 예비후보 올려놓고 혼자
고심중이었죠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훈별님 반짝이는 초대였죠 🌸
🌱
김종완님과의 따뜻한 선물의 음들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선율의 배려.. 호흡으로 펼치는
감성이 슬픈듯 ..?? 따스했고요
정말 듣고 싶었던 '잔향' 넘 고마워요
훈훈한 감성의 여운이 별처럼 빛나는듯
오늘도 따뜻한 감성에 행복했네요
훈별님 ⭐️ 12월에 뵙겠네요
늘.. 강건하고 행복한 내일을
늘.. 응원하고 기도드릴게요 🙏
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반짝이는 밤 ⭐️ 예쁜 꿈 잘자요 ♥️
영훈님 피아노+종완님 반도네온 소리 조합 정말 들을수록 너무 좋네요 🥹🥹
앞부분까지 다 챙겨보고 나니까 정말 힘들게 준비해주신 더 소중하고 감사한 방송이었구나 싶구요 ㅠㅠ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멋진 연주 해주신 두 분께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두분 케미도 너무 좋으셔서 토크도 진짜 재밌었구요😆(영훈님이 화음까지 넣어주시면서 함께 노래부르시는 두 분 사이 정말 너무 부럽네요 ㅋㅋ)
반도네온이라는 악기, 영훈님 덕분에 삼년전쯤 고상지님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었을 때도 되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저도 사실 처음 보고 너무 충격적으로 매력적이었어서 배워보고 싶다고 막연한 생각을 했었는데 아직도 상상만 하고 있다는… tmi 죄송합니다 ㅋㅋ), 이렇게 김종완님 통해서 또 다른 소리+느낌의 연주도 듣고 반도네온(‘숨’쉬는 네온이😆 네오니 안고 바라보며 연주하시는 시선+손길에서 뭔가 찐한 애정이 뿜뿜 느꼈졌어요)에 대해 들려주시는 사뭇 애틋한 이야기들도 듣고 나니깐 반도네온에 대한 매력이 한층 더 짙어진 느낌이에요!😃
연주해주셨던 곡들도 첫곡부터 한곡한곡 진짜 다 너무 좋았구요🥹🥹 두분 더 친해지셔서 자주자주 함께해주세요😆
+ 깨알같은 토크 모먼트까지 챙겨진 타임라인 너무 좋아요 영훈님👍🏻 이곡감추도 편집 안돼서 너무 좋구요!!😆 (음악캠프에서 하필 이 노래를 흥얼거려주셨던 종완님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
토요일에 이석영 도서관에서 연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어요~(도서관 계단존에 그렇게 사람 많이 모인 거 처음 봤어요^*^) 오랜만인데 알아봐 주셔서 감사해요 ^*^
'결이 맞는 사람들'
결이 잘 맞는 사람끼리는
서로를 알아보기라도 하는듯,
쉽게 가까워진다.
세상에 완벽히 맞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지만,
유독 감정적 자유가 느껴지는 관계가 있다.
이처럼 결이 맞는 사람이 주변에 있기에,
가쁜 숨을 고르며, 살 수 있었다.
나와 잘 통하는 사람들.
찾는다고 찾아지지 않는 귀한 사람들.
오늘 더 소중해진다.
ㅡ일홍《행복할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중ㅡ
-----------------------------------------------
전혀 예상치 못했던, 오늘의 게스트 '김종완'님, 오늘 연주 너무 좋았습니다.
선곡들이 대부분 말랑말랑한 느낌의 곡들이었지만, 반도네온으로도, 이렇게 잔잔하고 감미로울 수 있구나 하며 들었어요.
주로 격정적인 탱고같은 음악으로 접했던 반도네온의 음색이, 마치 '키가 큰 하모니카'처럼, 애잔하게 들리더군요.
나직이 말해주는듯, 조곤조곤 훈훈하게 느껴졌습니다.
두분 모두, 연주에 진심이신것 같았고, 연주의 합도 조화로웠어요. 음악을 대하시는 마음의 결이 비슷해서이겠죠.
방송 준비하시느라 애쓰셨고, 다음에 또 두분의 연주 들을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와 ‘키가 큰 하모니카‘ 멋진 표현이네요😃
결이 잘 맞는 사람들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고 알아지는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건
삶을 소중하게 만들어주죠
가쁜 숨의 오르막 내리막 걸음처럼
희망도 좌절도 용기의 숨으로
같은 걸음해주는 나란한 이해로요
그래? 그렇지.. 괜찮아..처럼
🧡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사랑한다 말해도'
멜로디 라인이 바뀌는 구간
훈님 ♥️ 죄송해요~~! 😂
반도네온의 숨소리에 심쿵했어요 ..😁
멜로디와 반주의 대화
이어지는 선의 화합처럼 넘 좋네요
이별과 .. 사랑의 대화처럼요
오늘 첫번째 다시보기 ..했는데요
두곡의 무한 리플레이에요 😆
어쩜 넘 좋아서요 ~~🎹 🪗
키큰 .. 하모니까
키작은 .. 풍금의 숨소리같죠!
키큰 하모니카에
살짝 저의 감성을 담아보네요 ♥️
간결하고 깊은 .. 마음글
희승님 🌸 오늘도 감사해요
포근하고 .. 평안한 밤 되세요 🧡
@@yeseo1128
'키 작은 풍금'이란 표현도 멋지네요~예서아씨님.
여기 모이는 우리들은, 음악을 사랑하는, 결이 비슷한 사람들일 겁니다.🙋♀️🧡
@@sori_grim
숨.. 으로 호흡하고
듣..기 보다는 경청하며
명..료한 음이길 바라는 호흡으로
같은 숨에 끄덕이며 공감하는
음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해서
오늘도 따스하고 행복하네요 ♥️
ㅎㅎㅎㅎㅎㅎㅎ 집에 들어와서 양말도 못벗고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 8:24 요기서부터 채팅하고 싶어서 엄지손꾸락이 근질근질거리네요🤣🤣🤣🤣🤣
아직 아까 함께 못했던 앞부분 다 듣지도 못했지만 정말 예상을 빗나갔던 깜짝 게스트! 김종완님 !! 일밤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까 말씀하셨던대로 머지않은 조만간에 또 뵙기를 바랄게요!! ㅎㅎ ) 영훈님은 매번 감사하다는 거 말씀 안드려도 아시죠?? ㅎㅎㅎㅎㅎ❤️
그럼 전 손가락 이만 단속시키고 앞부분부터 다시보기를 마저 하도록 할게요 ㅎㅎㅎ (아까 밖에서 밥먹는데 빨리 자리 마치고 일밤 함께하고 싶어서 밥이 입으로들어가는지코로들어가는지도 모르고 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