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고 있었던 문제의 해결, 타인의 감정을 못 읽는 사람들- 체인지데이즈2 김도형 김지유 사례| 심리대화 L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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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45

  • @주주-k7p
    @주주-k7p 2 года назад +1057

    지유야 제발 도망가!!!!!!! ㅠㅠㅠㅠㅠㅠㅠㅠ

    • @박승훈-o3n
      @박승훈-o3n 2 года назад +18

      제발ㅠㅠㅠ

    • @withalliam
      @withalliam 2 года назад +5

      안헤어진대요 ㅠㅠ

    • @피즈-m7l
      @피즈-m7l 2 года назад +74

      진짜 제발 헤어져라 김도형같은 인간 뭐하러 만남? 남자 보는눈 진짜 없네

    • @starlee6476
      @starlee6476 2 года назад +10

      지유씨 아까비..

    • @Momo-dz7zo
      @Momo-dz7zo 2 года назад +3

      제발 ㅠㅠㅠㅠ

  • @gimange2586
    @gimange2586 2 года назад +556

    지유씨는 보면볼수록 참.. 선하고.. 선함의 표현 방식도 비뚫어지지않은 사람 같아요 ㅠ ㅠ 점점 잘 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하게되는..

  • @0110-l3w
    @0110-l3w 2 года назад +420

    근데 또 막상 도형이 본인은 지유 말잇못하게 만들어서 울리고 자기 때문에 우는 지유 눈물 닦아주고 안아주면서 나는 감정을 알아주는 자상한 남친~ 이라는 본인에 취해있다는게 ㄹㅇ 킹받는 부분

    • @오호-x1k
      @오호-x1k 2 года назад +45

      이거죠 거기서 희열을 느끼시는 듯..

    • @nayeonkim6115
      @nayeonkim6115 2 года назад +16

      제대로 취했네 그래서 눈풀렸군요

    • @수이-f3x
      @수이-f3x 2 года назад +14

      진짜 킹받아요 아직도 그렇게 생각할듯요

    • @모닝그림놀이
      @모닝그림놀이 2 года назад +17

      마져요 전혀 자상하지 않으면서

    • @siboritube
      @siboritube 2 года назад +10

      아진짜 그거... 아진짜 자기 스스로 굉장히 취해있어 ㅠㅠㅠㅠ니가뭔데 ㅠㅠㅠㅠ아 너무 빡침 진짜.... 제발 차여라ㅠㅠㅠ

  • @김-j4f2z
    @김-j4f2z 2 года назад +298

    도형이 같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손해를 입혔느냐,
    피해를 줬냐가 중요한 사람이에요.
    자신이 한 행동 절대 돌아보지 않고
    자신이 받은 상처만 생각하는 타입이며
    의리같은거 없고,
    새로운 사람이 매력적이어보이면 바로 버리고 갈 수 있는 사람,
    혜연이가 맘에 들었다가
    희연이가 눈에 들어오자 바로 혜연이에게 느낀 감정을 버리고 정리.
    희연이가 자신을 선택 할 리 없어보이자
    지유에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박쥐같은 인간인듯 하네요.

    • @woori0513
      @woori0513 2 года назад +10

      완전공감. 그순간의 눈빛과 말투 행동하나하나의 본심이 튀어나오는건 절때못속여요~~~!!

    • @HoonHoonHe
      @HoonHoonHe 2 года назад +6

      이거 진짜 완전 맞는맣

  • @sarahlizzidqua4164
    @sarahlizzidqua4164 2 года назад +347

    선생님 진짜 채널 떡상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아성찰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도형이기도하고 지유이기도하니까

    • @green355
      @green355 2 года назад +23

      오우 멋진 표현이에요

    • @purplesharone1803
      @purplesharone1803 2 года назад +7

      @@root8645 루트님도 보시면서 생각하고 느끼는 긍정적인 부분을 다른분들도 느낄거라고 생각하심 좋으실텐데.. 왜 다른분들은 부정적으로 변할거라고 생각하시는지..

    • @신현아-n9k
      @신현아-n9k 2 года назад +3

      @@root8645 루트님이 생각하고 계시는게 편견아닐까싶어요

    • @shhb5705
      @shhb5705 2 года назад +5

      @@root8645 그런 사람들이 요즘 많을 순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내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성찰하고 돌아봐야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드는데 그럼 저는 대한민국 사람아닌가요?; 모든 사람들이 부정적일 거라는 생각이 편견입니다.

    • @규릉
      @규릉 2 года назад +2

      성찰의 순간은 힘들지만 그걸 이겨내면 그전보다 훨씬 나아지는 것 같아요. 오히려 우울 공황과는 멀어지죠. (조울증이라 압니다) 내면을 껍질로 감싸는건 한계가 있어요. 껍질은 나를 보호하지만 진짜 나는 껍질 속에서 곪더라고요.

  • @heather-uw1wo
    @heather-uw1wo 2 года назад +123

    도형이 지유한테 말좀해라하지만 말하는사람이면 안만났다는거
    완전 완전 공감하고 가요ㅠ

    • @buddhahan
      @buddhahan 2 года назад +1

      완전 와아안전

  • @younding
    @younding 2 года назад +56

    뷰티 유튜브 올릴때의 지유씨는 또박또박 말도 잘하고 긍정에너지가 보이는데
    남친이랑 있는 지유씨는 늘 눈에 힘이 없거나 홀린듯 멍해보이고 늘 빨갛게 운 자국이 많네요...
    가스라이팅의 전형적인 피해자 모습같아요ㅜㅜ 예전 나르시시스트 남친 사귈때 제 모습이랑 너무 겹쳐보여서 맘이 아파요...ㅜㅜ
    너무 오래 그런 환경에 노출되면
    나중에 자신을 잃어버릴 수도 있어요.
    또는, 도형씨처럼 다른 사람에게 똑같은 행동을 하고있는 자신이 발견될지도요...
    얼른 깨우치시길 바랍니다.
    아, 소장님 드디어 10만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조만간 100만 응원해요!!!곧!!

    • @심리대화
      @심리대화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열심히 해야겠어요

  • @tenaciouswasp9615
    @tenaciouswasp9615 2 года назад +153

    도형은 너무 이기적인 사람인 것 같다. 계속 가해를 하면서 달래는 척. . . 가스라이팅 최고봉은 바로 도형인 듯

  • @shhb5705
    @shhb5705 2 года назад +117

    근데 진짜 엠씨들도 희현씨가 하는 룰브레이커 행동보고 저건 좀 아닌것 같다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공감됐음
    그리고 처음에는 여기는 서로 데이트하고 그런 곳인데 왜 눈치봐야 하냐면서 쿨한척하면서 다른 사람들 이상하단 식으로 인터뷰하더니..
    후반부에 행동이 찐으로 어이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 @ginny1398
    @ginny1398 2 года назад +71

    도형씨 저런 성격이 매력있고 듬직한 남자라는 착각을 주는데 저런 공감력 없는 남자랑 결혼하면
    진짜 외로워집니다. 도망갈수 있을때 도망가시라

    • @영블리-c6n
      @영블리-c6n 2 год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저 도망쳤어요~

  • @몽뜨알레
    @몽뜨알레 2 года назад +105

    여기 언급된 프로그램 출연자들은 꼭 이거보고 소장님께 감사해야할것같아요
    어디서 돈주고도 못듣는 자신들얘기...구구절절 옳거든요
    소장님통찰력에 늘 감탄하고갑니당~

  • @누구-y8k
    @누구-y8k 2 года назад +82

    소장님 리뷰듣고싶어
    본방봅니다ㅋㅋ
    방송국에서 소장님께 고마워해야할듯~~~
    시청률상승에 기여도가 크십니다^^

  • @프리나-g5q
    @프리나-g5q 2 года назад +68

    정말 이번편 도형씨 뜨아~~ 하고 보고, 지유씨 그 와중에도 말 진짜 잘한다 생각했어요. 말 너~ 무 잘하는데 왜 그동안 그럴수밖에 없었는지 너무 안타까웠어요. 소장님 분석 너무 시원합니다!

  • @봄이-l8h
    @봄이-l8h 2 года назад +111

    지유씨 뷰티유투버라는걸 알고 찾아보니 본케는 너무 차분하고 말도 잘하고 매력있더라구요
    여기 안에서의 지유씨와 너무 다르게 매력넘쳐서 응원하고 있어요
    자기할말 잘 할수있게 옆에서 기다려주고 감싸줄수있는 편안한분 만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젊은 분들이고 앞으로 좋은인연 만날 기회 많이 있으니까...

  • @HANS_LEATHER
    @HANS_LEATHER 2 года назад +86

    남편은 139의 IQ를 가진 아주 똑똑한 사람이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 공감은 전혀 안돼요.. 종합심리검사에서 공감능력이 많이 낮다고 하더라구요..
    도형과 지유.. 남편과 저의 관계랑 비슷해요.
    말을 끝까지 안 들어주고 논리정연하게 말하지 않으면 그걸 집고 넘어가죠..
    그리고 말 끊고 자기주장만 하는것도 똑같네요.. 저도 순종적인 아이자아가 커서 자꾸 주눅 들어요..
    이 상황을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1년 상담 다닌것보다 속이 더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소장님!!!

    • @shhb5705
      @shhb5705 2 года назад +2

      ㅠㅠ 답답하시겠네요..힘내세용

    • @HANS_LEATHER
      @HANS_LEATHER 2 года назад +14

      영상 마지막 즈음 지유씨 압박하고
      밥 먹는것까지 똑같아요...
      저는 혼나고? 울고 있어도
      남편은 휘파람 부르며 라면 끓여 먹고 그래서 더 싫은 감정이 올라왔는데... 어찌 저리 비슷할까요..
      지금은 아빠의 압박으로 사춘기 큰아이 또한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남편이랑 동거중이에요... 이혼은 못한다고 주장하기에
      대안으로 짐싸서 내보냈어요.
      성향이 맞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HANS_LEATHER
      @HANS_LEATHER 2 года назад +8

      @@shhb5705 다행히 별거중입니다!

  • @renetchocolate
    @renetchocolate 2 года назад +56

    도형씨가 설렜던적 있는데 그건 혜연이가 아니고 희현이야!! 라고 했을 때 진짜 심각한 상황인데 빵터졌어요. 심지어 도형씨 표정도 너무 진지해서 더 황당하고 웃펐네요.

  • @쁘띠쁘띠-u4f
    @쁘띠쁘띠-u4f 2 года назад +28

    18:23 바람피고 꽃들고 온 남편>.

  • @김-j4f2z
    @김-j4f2z 2 года назад +50

    도형이가 끝에 기분안좋았던건
    희현이가 마음에 들었는데 희현이 마음이 오지 않자
    속상했고, 지유마저 떠날까봐, 지유마음을
    통제하려고 했던거 같네요.
    희현이는 도형에게 관심이 있지 않음을 확실히 보이기 위해
    지금 연인과의 데이트에 기쁨을 일부러 더 표현한거 같아요.
    그거에 도형은 부럽고 속상했겠지.
    자신도 항상 자신만 바라봐 주던 해바라기 지유에게 그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데 지유가 그렇지 않으니
    기분이 더 안좋아 지유에게 그렇게 대하는거죠.
    이런사람을 소시오패스라 하는거 아닐까요?

    • @성이름-i4t8l
      @성이름-i4t8l 2 года назад +7

      으 맞네요 열받네

    • @전루이-t9v
      @전루이-t9v 2 года назад +1

      희연이 도형을 선택할리가
      도형은 거울도안보나

  • @tv-ic6zc
    @tv-ic6zc 2 года назад +68

    선생님이 체인지데이즈 시즌3에 공식패널로 나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웃으면복이와요-n2y
    @웃으면복이와요-n2y 2 года назад +31

    전남편이 딱 도형이 같았어요. 저는 지유처럼 대화하고 해도 안됐구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ㅋㅋㅋㅋㅋ 이 영상 보니 속이 더 후련하네요~~

  • @takealook799
    @takealook799 2 года назад +19

    지유씨 제발 헤어지고 더 좋은 분 만나시길…이번 체데를 통해서 많이 성장하셨으니까 꼭 제발..

  • @mosolosomo
    @mosolosomo 2 года назад +82

    24:30 개웃김ㅋㅋㅋㅋㅋㅋ 도형멘트보고 소장님 헛웃음치는거 보고 웃겨죽는줄

  • @테드-e1u
    @테드-e1u 2 года назад +20

    와 .. 성격 진짜 내 구남친 같아서 놀랐는데 이제야 무릎을 탁 칩니다. 걔도 수학선생이었는데.. 저 반쯤 비어있는 눈빛까지 비슷함 이해가 너무 안됐는데 이해 할수가 없었구나.

  • @Goho_
    @Goho_ 2 года назад +48

    지유씨 진짜 선하고 좋은 사람 같더라 말도 참 착하게 타인에게 상처안주게 생각해서 말하고 따뜻함..
    진짜 이번주에 지유씨 대화 하는거 보고 연인과 저렇게 얘기해야되는거구나 정말 성숙된사람이다 생각함.....
    혜연씨랑 꽁냥꽁냥 하는 남친을 보고도 저렇게 한 인간으로 남친을 인정해주고
    남친을 내 소유물인것처럼 행동안하고 지랄안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 @크로칸슈-d1l
    @크로칸슈-d1l 2 года назад +36

    이라는 작품에서도 알고리즘으로 연인을 이해하는 웅이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이과성향의 사람 중에서는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감정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건 뭐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 그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 보다는 도형의 경우 자신이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고 하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남들이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자신을 포장하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어서 정작 지유에게 맞춰줄 에너지는 없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유쾌하고 리더십있는 모습이 도형의 빛이라면, 위에서 군림하고 자신에게 쩔쩔매길 바라고 전적으로 이해받고 수용되고 싶어하는 유아적인 모습인 그림자를 오롯하게 지유가 감당하는 것 같아요. 자신의 그림자를 맘껏 투영하기 위해서는 지유는 자기보다 밑의 사람이여야 하기 때문에 도형은 지유를 계속 부족한 사람으로 만드는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지유에게 부족한 부분이라고 여기던 자기 의사표현을 지유가 할 수 있게 되자 희현과 비교하며 흠을 찾고 잠수이별을 언급하며 죄책감을 상기시키는 과정들처럼요. 잠수이별 전에도 지유는 내가 도형의 앞길을 방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는데 이전에도 무수히 자존감을 갉아 먹히지 않았을까.. 도형을 위해서는 지유처럼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어주는게 좋겠지만 지유를 위해서는 당장 헤어지라고 그보다 괜찮은 사람이 훨씬 많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 @전지현-m7w
    @전지현-m7w 2 года назад +20

    47:34초 저 표정...넘 보기 싫어ㅠ
    김도형에겐 김지유가 최선의여자같은데 김지유 그 이상의여자 못만날거 같음.
    지유는 다른사람과 있을때는 표정도 밝고 그런데 남친하고만 있으면 표정이 안좋아져 한숨쉬고;; 저기서 최현희를 만난다고해도 나중에는 김지유처럼 바뀌어있을거같애 ㅋㅋ

  • @jelly9093
    @jelly9093 2 года назад +30

    지유님이 왜 잠수이별했는지 이해가 가는 영상이네요 …..ㅎ

  • @호도호도-z1u
    @호도호도-z1u 2 года назад +59

    타인의 감정선에 무딘 사람 저도 알아요ㅠ 너무 공감가네요ㅋ
    그와 눈높이를 맞추고자 빠르고 단편적으로 말하다 현타가 거하게 왔고 결국 관계의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목표지향적이고 속전속결에 시원시원한 행동이 매력 포인트였는데 동전의 양면이란게 참.
    저런 분들의 경우 역지사지가 전혀 안된다는 크나큰 단점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어마어마한 본인위주의 사고패턴...본인은 쏟아내고 내가 입닫으면 본인은 후련해지고 문제해결 되었다 생각하고.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분노하게 되는거 인정입니다.👍ㅋ
    정말 제가 '상식선에서' 라는 말을 엄청 했던거 같아요ㅋ 상식적으로 그게 안되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이 영상 완전 이해되고 소장님 말씀 들을수록 고개를 백번 끄덕이게 되네요. 그랬구나... 어떻게 그렇지..?ㅋ
    백명이 백개의 세상인 게 너무 신기하고 어렵네요. 특히 그 세상들을 어떻게 현명하게 받아들여야 하는지가요.

    • @초록-y9v
      @초록-y9v 2 года назад +1

      그래도.... 님이 말씀하신 상식선과...정도는 존재한다고 봅니다...ㅋㅋ 너무 이해가 안되면 피하세요 ㅋㅋ

  • @Hawaiian_Bread
    @Hawaiian_Bread 2 года назад +10

    도형씨는 박치기 공룡 파키케팔로사우르스같이 생겨서 자뻑 오집니다. 지유씨와의 관계에서는 자기자신에 대한 연민, 연인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자기자신의 모습에 도취되어 있어 보입니다.

  • @gta-un1hx
    @gta-un1hx 2 года назад +29

    도형씨. 공감도 지능이에요^^ 그리고 지유씨는 도형씨만 아니면 어느 누구 만나도 행복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발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소장님 오늘도 잘 봤습니다. 진짜 하루 맺음의 가장 큰 낙입니다👍👍

  • @팍-d4i
    @팍-d4i 2 года назад +19

    말 좀 하라고 하지만 /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못만난다니… 정확하네요. 영상 보기 전엔 도형이를 욕하기만 했었는데, 대화 내용 흐름을 소장님께서 짚어주시는 걸 들어보니 제 안에 도형이 같은 모습도 있고, 지유 같은 모습도 있어서 이 커플이 많이 답답했던 것 같아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팍-d4i
      @팍-d4i 2 года назад +2

      하지만 헤어져라 지유…

  • @햄둠지
    @햄둠지 2 года назад +34

    이렇게 심리적으로 해부를 해주시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저도 엄마랑 문제가 생길때 이건 우리의 머리로는 해결이 안되겠구나 전문가의 심리 분석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채널 보면서 상대의 심리를 이해하는 법을 배워야 겠어요

  • @Jay-o6f7w
    @Jay-o6f7w 2 года назад +34

    지유를 가해자로 몰고 가기 전 이성적인듯 잔잔하게 탓하기 시작하면..그 찌질함에 속이 뒤집히려 해요.에휴..아직 어린 친구들이니까 그러려니 ..
    업로드되기를 기다립니다.감솨합니다.

  • @라라랜드-h6z
    @라라랜드-h6z 2 года назад +26

    본방보다 재미있습니다.
    물론 본방을 본 후에 시청하면 극락입니다.
    10만 축하드려요^^

  • @jangoonine
    @jangoonine 2 года назад +73

    도형은 소장님 영상 보면서 인간관계와 심리에 대한 데이터를 쌓아서 감정 파악이 부족한 부분을 AI처럼 빅데이터로 해결해야 할 것 같아요. 도형의 마음이 이해도 되면서 답답한게 아쉽네요.

  • @user-star150
    @user-star150 2 года назад +55

    모자란 EQ를 IQ로 커버하는 유형. 소장님 해설 들으니 이제 이해가 갑니다..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자들은 정말 무섭도록 자기보기마저 안되는것 같아요. 작은 종지가 큰 크릇 지유를 누르려 하니 보는 우리도 홧병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 @ehehh_.
    @ehehh_. 2 года назад +21

    베트남 쌈디씨;.. 전혀 이해가 안갔는데 영상보고 이제야 이해됐어요
    지유는 얼른 런하길,,,,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구독자 10만 축허드려요❤️

  • @방해금지-j5r
    @방해금지-j5r 2 года назад +22

    굳이 안 해도 되는 말 해서 지유 상처주고
    지유 울면 도형 표정 왜 울지 ? 표정임

  • @ririri919
    @ririri919 2 года назад +27

    본방보다 더재밌어요!!!!ㅎㅎ

  • @happeedobby
    @happeedobby 2 года назад +30

    혜연이랑 도형이랑 가스라이팅 장인들끼리 오순도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둘도 인기남 인기녀린척 자기 애인들을 압박하기위해 서로를 이용할때니까 쿵짝이 잘 맞지 진짜 만나면 상극이 따로 없을듯ㅎㅎ

  • @귤차-i9s
    @귤차-i9s 2 года назад +72

    우아~~ 10만 넘으신거 넘넘 축하드려요!!! 요즘 제 삶의 낙!!♡

  • @DJ-cq4vx
    @DJ-cq4vx 2 года назад +9

    소장님.... 오른쪽으로 옮기셨네요.
    시청하기 훨씬 좋아요👍👍

  • @sanghee519
    @sanghee519 2 года назад +3

    와 소장님 영상은 편식할게 없네요... 이런 유형의 커플도 있었군요...정말 많은 말들이 머릿속에 오고가지만, 제치고 아 영상 너무 재밌어요!

  • @냥냥-b9t5g
    @냥냥-b9t5g 2 года назад +19

    24:30 혜연의 "비키니 아니고 모니키니야"가 떠오르는 대목. 도형을 롤모델로 삼는 태완? 혜연과 도형이 리얼 쏘울메이트 아닌가요? 개인적으론 도형의 눈에 희현은 좋아보이는 것으로, 혜연은 끌리지만 타인들에겐 들키지않게 거리를 둬야하는 상대로 인식하는 것처럼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user-2bbeun2
    @user-2bbeun2 2 года назад +67

    진짜 외모 비하 하면 안되는데...하 도형이 나올 때 마다 티비 부시고 싶고 지유가 모든 면에서 아까움

  • @digsijvfhkm
    @digsijvfhkm 2 года назад +55

    와…혜연을 소거하고 희현을 얘기했을 때 불러올 파장을 생각지도 못한다는거에 큰 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박종민-p2r
    @박종민-p2r 2 года назад +18

    10만 축하드려요. ^^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기대하겠습니다~

    • @심리대화
      @심리대화  2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Csh-kf8cg
    @Csh-kf8cg 2 года назад +6

    잠수이별이 뭐 대단하게 본인이 피해본것처럼 이야기하면서 지유에게 가해자프레임에 넣어놓고 죄책감유발시켜서 통제하려고 드는것같음
    또 본인 예전 감정을 현재 상황에 유리한쪽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는것같음 그게 진짜든지 아니든지 상대방에게 압박을 느끼게 만드는게 낫다고 판단된다면 그렇게 말하는것처럼 보였음
    이 대목에선 어쩌면 잠수이별을 당했을때 감정적 피해가 없었을수도 있었을것같다는 추측도 해봄

  • @bella.1120
    @bella.1120 2 года назад +51

    지유님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분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도형님은 다른건 몰라도 연인한테 너무 각박한 사람 같아요
    오히려 여사친이나 그냥 지인한테 더 친절하고 너그러운 느낌?
    정작 본인이 가장 잘 포용해줘야 할 사람한텐 그렇지 못한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 @주주-p4n2p
    @주주-p4n2p 2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신선한 컨텐츠!!!!!!재미있어서 구독

  • @쳇시라
    @쳇시라 2 года назад +35

    혜연이나 도형이나 거기 사람들은 상대방을 자기 뜻대로 길들이고 바보로 만드는 똘끼까지 닮아있네~
    도형이보다 지유가 더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다..!!

  • @냠냠냠-p5f2n
    @냠냠냠-p5f2n 2 года назад +14

    진짜 이번 해석 넘나 명쾌해요 ㅎㅎ와.. 어느정도의 느껴지는 그런걸 넘나 상세하게 구체적으로 짚어주시네요. 너무 놀랍습니당 ㅎㅎㅎ

  • @mroland3627
    @mroland3627 2 года назад +27

    ㅜㅜ 두 분 다 자기 갈 길 가심 좋겠어요 ㅠㅠ

  • @나나냐-t8x
    @나나냐-t8x 2 года назад +9

    22:30 희현이야
    깜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고과정 로보트냐고요 ㅋㅋㅋㅋ

  • @bonustrack1202
    @bonustrack1202 2 года назад +8

    이것이 금주의 가장 주요한 영상...!

  • @wkddlsmsckrg
    @wkddlsmsckrg 2 года назад +23

    소장님 환승연애 이번회차 보셨는지요 이번에 제작진의 센스없는 세기말 연출에 충격먹구 이마를 탁 쳤어요ㅠㅋㅋㅋ;;; 소장님의 촌철살인 분석리뷰 애타게 기다리고있어요

    • @green355
      @green355 2 года назад +7

      맞아요 ㅠ 특히 의도는 알겠는데 X룸… 진짜 한국영화 특유의 신파코드… 감정을 극한으로 밀어붙여서 보기 불편했어요 ㅠ

    • @nangrang_
      @nangrang_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동의..예고편보고 지난회부터 안본다고 결심…소장님 분석영상만 볼예정

    • @이름-b5z8b
      @이름-b5z8b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이번회차 보고 뜨악했어요. 이제 결말나면 결말만 보려구요ㅠ

  • @Dongleee2
    @Dongleee2 2 года назад +28

    소장님을 Ai화시켜서 1커플당 1개씩 보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ㅠ

    • @네니오-p4k
      @네니오-p4k 2 года назад

      일단 저부터.. 소장님 ai 보급됐으면 ㅜㅜ

  • @젖은먼지
    @젖은먼지 2 года назад +6

    좋은 인간관계 팁을 알고 있어도
    내뜻대로 안돼서 내가 더 손해봤다는 이기적인 감정에 빠지면
    상대에 대한 배려있는 대화는
    송두리째 버리고 상대를 미워하고 원망할 명분만 찾고 있는 자신을 알아차리기 힘들더군요
    하물며 좋은팁을 모르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상태인지도 모르겠죠

  • @늘푸른-e3d
    @늘푸른-e3d 2 года назад +32

    그동안 지유씨 덕분에 두분 응원했는데
    협박하는 말투와 밥 먹는 모습 보고
    오만정이 다 떨어졌어요.
    내 동생, 내 딸이면 절대 못만나게 하겠어요.
    아무리 좋아한다고해도 좋은만큼 싸늘한 맘고생하는 모슾 너무 안타깝습니다.

  • @오늘우리-j2o
    @오늘우리-j2o 2 года назад +66

    10만 구독자, 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100만 300만까지 많은 분들이 이 채널 구독하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나만 알고 싶은 채널' 욕심도 있는데 이기심 버리고 좋은 건 두루두루 나눠야지요. 나눈다고 닳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풍성해질 수 있겠죠?
    도형 관련해서는 정말 할 말이 많아지네요. 선생님하고 공유하고 토론해보고 싶은 지점도 많고요.
    제가 댓글 너무 길게 쓰는 바람에 선생님에게도 보시는 분들에게도 부담이나 피로감 드릴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좀 간결하게 쓰고 싶은데, 선생님 채널에선 그게 잘 안 되네요.
    그래도 최대한 정리해서 써보겠습니다만, 정말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우선 도형, 지난 회차까지만 해도 최대한 이해해보려는 방향으로 관찰했어요.
    저도 도형과 같은 헛점을 가진 사람이거든요. 사람 감정의 디테일을 캐치하는 데 서툴고 감정에 대해 직설적으로 얘기 안 해주면 정확히 파악 못하고, 그런 전형적인 생각 유형이에요.
    그런데 오늘 영상에서 다뤄진 이 회차의 마지막에 가서는 "아, 이 친구 도저히 안 되겠다" 하게 되더라고요.
    동류가 보기에도 이건 너무하다 싶었거든요. ㅎㅎ
    내가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는 데 서툴다면, 상대가 내 감정 챙겨주는 거에 좀 무심한 면을 보이더라도 관대하게 넘어가야지요. 어느 정도는요.
    지유가 희현과 비교 당한 상황까지 참고 다시 도형 맘 풀어주며 사과하러 갔을 때, 도형의 대응을 보고 저는 식겁하고 말았어요.
    저렇게 굴러들어온 복을 걷어찬다고? 내 실수, 내 허물을 저렇게까지 커버해주는 사람에게 또다시 좌절감을 심어준다고??
    이건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뭣도 아니죠. 자신에게 뭐가 이로운지를 전혀 계산하지도 못하는 거잖아요.
    하....
    그러다가,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다시 차분하게 생각을 되짚어보았습니다.
    과연 나에게는 저런 면이 없었던가.
    뼈아픈 고백이지만, 있었더라고요. 다만 지금의 저는 여러 경험과 깨우침을 통해서 많이 교정이 된 것뿐이고요.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EQ 부족. 저도 도형을 보면서 어딘가 많이 모자라다, 어떤 면에선 지능이 낮아 보인다,라고 느꼈는데. 선생님은 그걸 EQ로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아마 그게 맞을 거고, 그게 도형과 제 차이일 수도 있겠지요.(제 경우는 약간 예술가병도 있어서. ㅋㅋ---어떤 면에선 더 골때리죠.)
    아무튼, 이것도 하나의 가설일 수 있는데 제가 바라본 도형의 문제점 몇 가지를 분석해보자면 이렇습니다.
    1. 솔직함, 정직함에 대한 강박 / 또는 표현이 정확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강박(결벽증)
    원래부터 그런지, 수학강사여서 그런지, 아니면 지유와의 관계에서 잠수이별을 경험하면서 생겨난 건지 모르겠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보인 모습에서는 그런 점이 보여요.
    가령 전에 포켓볼 치고 왔을 때 지유가 도형이 해연 머리카락 정리해준 걸 문제 삼으면서 말할 적에 도형이 말하죠.
    "그래. 스킨십 안 할게. 그런데 하이파이브까진 이해해줘."
    이게 무슨 개소립니까. ㅎㅎㅎ 남들이 들을 땐 뭔 엉뚱한 소리야, 할 거예요.
    그런데 도형 입장에선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은 하이파이브까지도 안 할 자신은 없는 거예요.
    왜냐, 하이파이브꺼진 성적 뉘앙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또 거기까진 자기가 의식하지 못하고 행동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보통은 거기까지 생각 안 하죠. 상대방이 어떤 포인트에서 기분이 상했나를 먼저 캐치하고, "내 행동이 경솔했어. 조심할게. 미안해." 이런 선에서 끝나는데,
    도형은 자신이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을 미리 상정하고 걱정하며 그걸 사전에 발본색원해놓고 싶은 거예요. 미리 양해를 구하는 식으로요.
    그게 정의로운 거라고 생각하는 걸 겁니다.
    수학 공식에서는 단 1프로라도 거짓이 있으면 그건 참된 답이 아니잖아요.
    100프로 참된 답으로 만들기 위해서 안 해도 될 1프로까지 말해버리는 거라고 보였어요.
    이번 영상에서 다뤄진 저 문제의 발언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난 해연에게 이성적으로 끌린 적이 없어.(참) 그런데 희현에게는 설렘이 있었어.(참을 더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덧붙일 수밖에 없는 참.)"
    더 나아가, 전 회차여서 기억이 정확하진 않을 수 있는데, 지유가 도형에게 말을 했던 것 같아요.
    해연을 데이트 상대로 꼽은 게 의외였다. 니 이상형은 희현에 더 가까웠던 거 아니냐는 말이요.
    그랬다면 도형 입장에선 '희현에게 설레더라' 이게 '니 말이 맞더라.' 더 나아가서는 '맞아, 난 니가 아는 도형이고 니 예상 범위 안에 있는 도형이야.'라는
    어쩌면 지유를 더 안심 시키려는 의도를 담은 말일 수도 있겠지요.
    게다가 이건 희현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기보단 어떤 제삼의 그림을 묘사하듯이 자기 안에서 나타난 현상을 지유에게 있는 그대로 발표한 개념에 가까워 보여요.
    그런 의도가 있기 때문에 본인은 정당한 거고요. 그에 대해 발끈하는 지유를 보면서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는데 왜 화를 내지?' 할 거예요.
    왜냐하면 지유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거든요. 지유를 택할 것이고요.
    오히려 솔직함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지유에게 문제가 있다, 역시 지유는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말하지도 않고 내 솔직함을 받아주지도 못한다고 여길 수 있어요.
    휴.. 쓰면서도 현타 오는데 아무튼 그렇게 보입니다.
    이런 이상한 결벽증이 늘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봐요.
    저 또한 사랑이란 '앎'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는 만큼 사랑할 수 있다,라는 거요.
    나의 모습 전부를 알아야 나란 존재를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라는 개념이기도 해요.
    그래서 정말 좋아하는 상대, 내게 중요한 상대에게는 말도 안 되는 부분까지 솔직하게 말해버리기도 하고요.
    어떤 면에선 그 사람을 믿어서이기도 하거든요. (더 나아가 이걸 내가 상대방에게 주는 특혜라고까지 생각합니다--이건 병적인 거.)
    그런데, 여기까지 스스로 캐치했다고 해서 바로 해결되지 않을, 또 다른 큰 문제점이 있죠.
    2. 자의식 과잉
    물론 상대를 아무리 사랑해도 자기 자신을 망각하거나 버려가면서까지 할 필욘 없겠지요.
    그런데 도형은 단 한 순간도 자신을 놓지 않더라고요.
    때로는 자신을 놓아버리고 상대가 와락 안길 수 있는 품을 내줄 수도 있는 거잖아요.
    지유가 둘 사이의 핵심적인 문제, 잠수이별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 말하려는데 그 대목에서조차, 자신이 받은 상처가 조금이라도 눙쳐서 표현되는 걸 허용하지 않죠.
    이런 자의식이 표현에 대한 강박과 합쳐져 최악의 반응을 낳게 되는 것 같아요.
    또 앞선 1에서 말한 솔직함에 대한 강박 측면에서 보자면, 내가 그런 강박을 가졌다면 상대가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을 때도 수용할 줄 알아야 하는데
    도형은 그 참 거짓 공식을 상대에겐 적용해주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 순간에 자의식이 머리를 들거든요. 자존심으로 바꿔 생각할 수도 있구요.
    상처 받은 상대의 모습은 자신의 강박으로 잘 헤아리지 못하게 되는데, 상대의 솔직함을 직면했을 땐 자의식으로 인해 자기 상처가 너무 커보이는 격이에요.
    자기 감정에 눈이 멀어버리는 거죠.
    이건 쉽게 말하자면 이기심인데, 악하다는 것보다는 이타심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쪽에 더 가깝다고 보여요.
    잠수이별의 원인. 이건 지유가 솔직하지 못해서가 아니지요. 도형이 솔직한 지유의 마음을 포용할 그릇이 못되어서죠.
    도형 마음에는 자기 자신이 너무 크게 자리잡고 있기에, 상대가 파고들 틈이 없습니다.
    그러면 상대는 솔직해질 자유가 절로 없어지지요.
    상대의 마음이 도형의 기대치에 어긋나거나 도형의 기분을 거스를 경우, 도형은 절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었을 거예요.
    앞선 그 솔직함을 근거 삼아서, 또 특유의 강박, 결벽을 이유로 꼭 문제 삼고 넘어갔을 거라 예상돼요.
    그러지 않으면 마치 우리 사랑이 거짓이 되는 것처럼요.
    (손톱 거스르미 같은 거 그냥 못 지나치고 꼭 뜯어내야 하는 사람 있잖아요. 그런 식입니다.)
    상대방은 숨이 막히죠. 방법은 달아나는 것밖에 없어요. 아니면 자기가 미칠 것 같으니까요.
    또 상대하다 보면 어느덧 또 그 논리에 휘말려버리게 되고요.
    (글자수 제한이 걸리는 모양입니다. 대댓으로 이어서 올려볼게요.)

    • @오늘우리-j2o
      @오늘우리-j2o 2 года назад +32

      3, 해결책
      솔직히 지금 도형으로선 없어 보여요. ㅠㅠ
      그러나 제 경우를 빗대어 말해보자면, 도형이 누군가를 절실히 필요로 하게 되고, 그 상대가 피나는 노력을 해주면 해결 가능성이 생깁니다.
      어느 정도로 절실해야 하느냐면, 그 사람이 없는 세상은 아예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느낄 정도.
      그 사람에게 이별을 통보받으면 신체적으로 공황증상이 올 정도의 절실함.
      내가 밟고 있는 발밑이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정도의 절망감.
      이 정도는 되는 상대를 만나야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중요한 건 그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왜냐하면 사랑이 뭔지를 도형은 잘 몰라요. 그 사람 생각하면 기분 좋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고작 이런 게 사랑인 줄 알겠죠.)
      그 정도로 '필요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
      그 정도 되는 사람이, '네가 나를 놓치지 않으려면 이 정도 노력은 해야 해. 나뿐 아니라 누굴 만나더라도 그 마인드로는 사랑 못해. 거듭나는 고통을 견뎌내야 해.'라고 근본부터 흔들어 고쳐놓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고 봐요.
      여기서 또 중요한 건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거.
      나르시시즘은 결코 버릴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최대한 긍정적 나르시시즘으로 승화시킬 수밖에 없는데, 이 씨앗은 남이 심어주기보단 본인이 이미 가지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여요.
      '정말 멋진 사람이 되려면 고통을 감내하고 진짜 사랑을 할 수 있는 나를 만들어보자' 라는 결연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고통스럽다는 건 왜 그러냐 하면, 여지껏 구축해온 자기 자신을 허물어내는 과정이기도 하거든요.
      그것도 내 전부가 아닌 내 그릇된 지점을 골라서 파내야 하기 때문에 혼란스럽기도 하고, 또 상대도 완벽한 건 아니기 때문에 억울한 순간도 많고요.
      정말 별것 아닌 일 가지고도 '내가 나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이 사람을 잡아야 해?'라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해요.
      강박 때문에, 남들 눈엔 아무것도 아닌 자신의 한 부분을 허무는 게 자기 전부를 배반하는 기분까지 들거든요.
      나를 잃지 않고 중심 잡아가면서 나를 다시 교정하는 건, 마치 거대한 건축물의 기둥을 보존한 채 리모델링하는 것과 같아요.
      그걸 마음에 적용하면 상당히 아픈 일이지요.
      4. 희망
      그렇게 해서 어느 정도 서서히 개선되다 보면 조금씩 진짜 사랑이 눈에 보여요.
      때론 감정 유형인 상대가 급발진하거나 폭주할 적에 이성과 논리로 제어하는 기지를 발휘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유형일 수 있어요.
      그리고 진짜 사랑하게 되면, 지금 당장 내 기분, 내 감정 같은 거 중요하지 않아지는 순간도 경험하게 되면서 비로소 행복도 느낄 수 있을 거고요.
      (처음에는 상대의 보상--더 큰 사랑과 존경--으로 행복하지만, 더 발전되면 진짜 사랑을 할 줄 아는 자신에 대한 만족감이 생깁니다.)
      저는 '뭔지 아직 잘 모르겠는데, 그냥 나 버리지 말아줘. 뭐든 고칠게. 내가 다 미안해.'라고 무릎까지 꿇은 적도 있어요.
      그럴 때 굴욕감이 안 느껴진 것도 아니었는데, 그 순간에 '이걸 왜 몰라.'라면서 가슴 치며 악을 쓰며 처절하게 우는 상대를 보면 제 무릎 버리는 건 아무렇지 않았어요.
      제 자존심 상하는 것보단 상대가 아파하는 게 너무 가슴 아팠거든요. (상대가 내게 준 게 진짜 사랑이란 걸 알기 때문에.)
      너무너무 힘든 과정들이었는데, 정말 사랑하면 그 과정을 견딜 만한 가치는 있는 것이지요.
      솔직히 제 경우는 상당히 중증이었기 때문에, 상대가 아주 독했기에 이 정도라도 가능했어요.
      그런데 지유를 보자면, 지유는 도형이 아주 작은 변화만 보여줘도 금방 행복감 느끼고 몇 배나 되는 보상을 해줄 수 있는 성품이더라고요.
      제가 무수히 채찍질을 받았다면(상대방도 저도 거의 피투성이급) 지유는 꿀물 백 잔에 가끔 한 번 채찍질이 있을 건데 도형은 그 순간만 잘 견디면서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로 삼으면 됩니다.
      제가 과몰입한 나머지 제 치부를 드러내며 자기고백을 섞어 말해해버린 격이 됐는데요.
      (어쩌면 도형을 빗대어서 제 이야길 한 건지도요.)
      제 자신을 많이 디스했으니까 하나만 제 자랑을 하자면,
      상대방 말이 자신이 미칠 것만 같은 순간, 그래서 실제 미친증을 보이면서까지도 저를 놓지 않고 노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어서. 사랑에 있어서만 무능력자이지 늘 정의로운 선택을 하는 좋은 사람이어서, 그게 놓지 못할 매력이었대요. ^^
      도형도 소중한 사람 앞에선 나를 좀 놓는 연습을 하면서,(어쩌면 소중해서, 자긴 더 완벽해야 해서 놓지 못하는 측면도 있긴 할 건데 ㅋㅋ)
      힘들더라도 진짜 사랑을 해나가는 과정을 밟았으면 합니다.
      그러면 자신도 편해져요. 세상 소중한 상대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고요.
      저도 그럴 거지만,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고 다만 죽을 때까지 완성되는 걸 목표로 자신을 만들어나가는 거니까요.
      선생님 영상 언제나 감사드리고, 또 많은 분들이 시청하셔서 좋은 처방 받아가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그것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려요.)

    • @심리대화
      @심리대화  2 года назад +20

      엄청나네요
      이걸로 콘텐츠 하나 뚝딱인데요
      대단하십니다
      댓글은 북마크 못하나...

    • @오늘우리-j2o
      @오늘우리-j2o 2 года назад +7

      @@심리대화 아이고,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 대단, 이런 말씀 송구합니다. 선생님 덕분이지요. 올려주시는 영상 보면서 저의 과거와 현재를 탈탈 털어보는 좋은 경험을 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minG20222
      @minG20222 2 года назад +9

      글 읽고 깊이 감명받았습니다! 정말 영혼 깊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서로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진짜 사랑을 가꾸어가셨고 그만큼 사랑이 크고 단단하셨다는게 참 부럽고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서로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깊고 예쁜 사랑하시길 기원할게요~

    • @oheunhae97
      @oheunhae97 2 года назад +11

      @@오늘우리-j2o 써주신 댓글 보니까 무릎 꿇며 내가 무조건 미안해 다 고칠게 네 말대로 할게 라며 울던 전 애인이 생각 나서 저도 눈물이 나네요... 자존심 다 버리고 차가운 계단에 무릎 버려가며 울던 그 사람을 떠올리니 나는 왜 그만큼 사랑하지 못하고 마음 속에 '나'만 가득 차있었나 후회가 됩니다. 돌아가면 얼른 일어나라며 꼭 안아주고 싶네요... 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성숙해지는 거겠지요

  • @따뜻한아메리카노-l5z
    @따뜻한아메리카노-l5z 2 года назад +11

    완전 저와 남편관계를 보는것같네요. 일단 지유씨는 사랑받아 마땅한존재에요. 충분히 좋은 남자 많아요. 평생 입다물고 살고싶은게 아니라면 헤어지세요 제발ㅠ

  • @포차코-h4k
    @포차코-h4k 2 года назад +27

    잠수이별 얘기로 압박하는 건 정말 지긋지긋...

  • @u3u3_
    @u3u3_ 2 года назад +9

    진짜 이번 편 도형 보고 뜨악 했음... 지유의 감정을 아예 못읽음... 소장님 말씀대로 도형이 머리는 좋은데 감정적으로는 너무 떨어져서 지유씨가 정말 벽이랑 대화하는 기분이겠다 싶더라고요.. 희현이 얘기 꺼낼때마다 진짜 경악함 ㅋㅋ 마지막에는 무슨 애임? 전혀 대화의 맥락을 못 짚고 냅다 자기 감정만 얘기하고 떼를 써...;; 그래놓고 갑자기 헤어질수도 있겠다는 압박까지 ㅋㅋ 얼탱이가 없더라구요... 사람간에 내 감정과 생각을 관철시키는 대화를 한다는게... 그리고 그걸 이해 시킨다는게 새삼 정말 어려운 일이구나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 @cha_mini
    @cha_mini 2 года назад +6

    이프로그램 안보는데도 소장님 해석 듣고싶어서 보게되네요.. 프로그램도 봐볼까봐요~ 진짜 요즘 저의 최고 기쁨입니다 책구매 하러 가야겠어요^^

  • @girigirl8600
    @girigirl8600 2 года назад +14

    소장님 분석을 듣다 보니까 도형씨는 심하진 않은 ‘아스퍼거 증후군’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왜냐면 저희 엄마가 그러시거든요. 내 감정에 공감 좀 해주고 이해받는 느낌을 바라는 건데, 아스퍼거 증후군인 사람들은 죽어도 그걸 못 채워줘요. 그러한 사람 주변인한테 반작용으로 생겨나는게 ‘카산드라 증후군’이라고 하더라구요. 공감만 받으면 감정 해소가 되는건데, 그게 안되다보니 우울+스트레스가 쌓이는 거죠…. 그러니 지유 제발 도망가…..

    • @tara3353
      @tara3353 2 года назад +1

      주위에도 회계사인 친구 남편이 있는데 인간관계를 데일카네기나 이런 책으로 리액샨을 외우더라구요 친구한테 하는 말도 아까 도형이가 했던 큰방 내줘야해서 싫은 그런 말 많이하고 ㅋㅋㅋ 아스퍼거 느낌이았어요

  • @비타민비-j4c
    @비타민비-j4c 2 года назад +12

    저렇게 서로 말이 안통하는데 그동안 어떻게 만났을까 신기...

  • @minj1390
    @minj1390 2 года назад +5

    ㅎㅎㅎㅎㅎ
    자기 전에 들으면서 자려구요-^^
    하루의 마무리는 소장님 영상으로--^^

  • @슝슝-t6o
    @슝슝-t6o 2 года назад +19

    한쪽이 우위를 점하려고 할때부터
    이미 끝났다고 봅니다
    시즌 1때 진록? 커플도 그렇고
    볼때마다 답답하고 짜증 대리수치

  • @마이쮸-p3b
    @마이쮸-p3b 2 года назад +6

    부지런히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업데이트 되어있으면 너무 신나고 설레요♥

  • @jullln
    @jullln 2 года назад +23

    연인 사이뿐만아니라 인간관계에서 공감능력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반대로 도형님은 그부분이 부족하지만 직업적으로나 이성적인면이 장점이겠죠

  • @nuseeh
    @nuseeh 2 года назад +30

    좋게 말해서 EQ가 떨어 진다지, 보면 볼수록 소시오패스 같아서 소름……🙄지유랑 대화 하는거 볼때마다 내 일도 아닌데 체한것 같이 가슴이 답답…..

  • @뭐하지오늘-w9c
    @뭐하지오늘-w9c 2 года назад +13

    지유야..진짜 도망가!
    도형이는 바뀔수가 없어. 배워서 아는거지 느끼고 공감하지 못하는건 고칠수가 없단다!

  • @eileenkim1661
    @eileenkim1661 2 года назад +6

    다른 친구가 가지고 놀고있는 불나오고 소리나는 장난감을 가지고 싶었는데 가질 순 없고 잠시만 놀고 아쉬워하는맘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서 내 익숙한 장난감을 두드려봤지만 친구의 것이 훨씬 재밌어 보여 아쉬운맘에 장난감을 두드려서라도 소리를 내는 아이의 모습

  • @덥다-x4v
    @덥다-x4v 2 года назад +9

    구독한지 이틀째... 정말 많을걸 배워가요^^감사합니다!!

  • @강지후-i1v
    @강지후-i1v 2 года назад +10

    오은영박사님처럼 뭔가 프로그램 만들어 나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 @MelancholyMusicTherapy1050
    @MelancholyMusicTherapy1050 2 года назад +7

    감정을 억압해서 알지 못한 상태로 살았던 저 같은 사람에게 참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대인관계에서 일어나는 묘한 갈등들, 그리고 저의 어떤 부분에 문제들이 있던건지 명쾌하게 알 수 있는 너무나 도움되는 영상이였어요 무엇보다 용기내어 이렇게 출연해준 두 사람에게도 참 감사하네요 응원합니다

  • @데일리사랑-b1i
    @데일리사랑-b1i 2 года назад +12

    진짜 매일 보는 영상입니다! 10만 축하드려요^^

  • @경이-l1s
    @경이-l1s 2 года назад +4

    10만 축하축하드려요
    소장님 영상은 길어도
    아~하며 끝까지 보게 됩니다

  • @Aaaabbbccdd
    @Aaaabbbccdd 2 года назад +6

    체인지데이즈 안보던 채널인데
    소장님 분석 보려고 넷플결제해서 보고 있어요 ṑṑṑ

  • @withalliam
    @withalliam 2 года назад +32

    스포에 안 해어진다는데….. 또 우리만 진심이지…

  • @남희-b4u
    @남희-b4u 2 года назад +8

    10만명 축하드립니다~ 20만명 30만명 승승장구하셔요~^^

  • @이름-b5z8b
    @이름-b5z8b 2 года назад +7

    이분을 패널로..

  • @상남자-e7n
    @상남자-e7n 2 года назад +1

    채널주인님 같은 친구가 곁에 있으면 술자리가 너무 값질것 같네요.

  • @mkk897
    @mkk897 2 года назад +35

    희현이 이야기 할때 육성으로 ㅁㅊㄴ 소리나오더라구요 도대체 왜!!!! 만날까요? ㅠㅠ

  • @르미TV_2
    @르미TV_2 2 года назад +7

    지유야 도형이랑 살려면 감정적으로 공감받을 기대는 하지마. 대신 돈을 많이 벌고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서는 공감을 많이 받을수 있을꺼야. 난 지유 너가 좋은사람이라 생각하고 도형이랑은 헤어지는게 멀게봤을때 너 인생을 위해 꼭필요한것 같아서. 해본다.. 내 동생이면 진짜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꺼야.

  • @green355
    @green355 2 года назад +68

    증말 탁월한 문제 해결꾼 도형님^.ㅠㅋ
    43:46 협박까지 진짜 가스라이팅 완-성…

  • @miiinkyung
    @miiinkyung 2 года назад +42

    지능이 높으면 다방면으로 뛰어날 거란 선입견 때문에 EQ나 SQ 또한 뛰어날 거란 착각을 하곤 하는데, 도형씨를 보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마음 공부도 중요하다고.

  • @방해금지-j5r
    @방해금지-j5r 2 года назад +7

    지유가 울면
    1.눈물 닦아준다
    2. 안아준다

  • @재경-k5y
    @재경-k5y 2 года назад +10

    지유씨~
    제발 헤어지세요
    저 남자 지 잘못은 1도없고
    지 잘못은 생각 안하고 모든 잘못을 상대방 행동때문에 내가 그렇게 했다
    그래서 내가 그렇게 행동했다고
    하면서 가스라이팅을 하는거예요
    지유씨~제발 정신 차리세요

  • @jinseosong3968
    @jinseosong3968 2 года назад +10

    진심 소장님 패널로 나가야된다 사이다네요

  • @박향순-c7b
    @박향순-c7b 2 года назад +1

    축하합니다~^^공부가 많이 됨니다~^^

  • @user-jery1052
    @user-jery1052 2 года назад +8

    지난번 궁금함이 풀렸어요
    지능이 높으면 공감을 못해도 눈치껏 되는구나~
    그래도 상대자면 답답하겠네요.
    지유처럼요.

  • @Littlesweetkitty
    @Littlesweetkitty 2 года назад +5

    지유가 보면 볼수록 진국이고 하는 말이 다 맞음 저 둘 모습 계속 보면 예전에 지유가 잠수이별한 이유가 있었겠지 싶어짐 ㅋㅋㅋ

  • @hyok8175
    @hyok8175 2 года назад +10

    궁금한게 도형은 혜연이 자기한테 관심있었다는건 알고 있었을까요? 밥 먹고 설거지할때 혜연이 화난것처럼 아무말도 안했잖아요. 도형이 옆에서 눈치보다가 자기 커피만 가지고 들어가고.. 그때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설렌건 희현이었단 말을 해서 화났구나를 알지 모를지 궁금하네요

    • @심리대화
      @심리대화  2 года назад +5

      그때는 알았을 것 같아요. 그렇게 화가 날 수도 있다는 걸 전혀 예측은 못했을 것 같고요

  • @jepark8655
    @jepark8655 2 года назад +20

    도형씨 살짝 무서우려고 하네요 통제하려고하고 그게 틀어지니까 초강수를.. 수학을 전공으로 정말 잘 찾아간듯 ㅎㅎ

  • @Dlejsioel
    @Dlejsioel 2 года назад +8

    ㄹㅇ 극 T와 극 F의 만남.. 진짜 T와 F 반반 섞인 사람이 중간에서 통역해줘야 할 듯ㅜㅋㅋㅋ

  • @rhitwins
    @rhitwins 2 года назад +10

    지유씨 진짜 그 남자는 진짜 진짜 아니에요…

  • @mongding3465
    @mongding3465 2 года назад +7

    생각정리를 할 시간을 가진다... 좋네요 배워갑니다

  • @꿈리사
    @꿈리사 2 года назад +4

    소장님 감사합니다!!요새 최애유튜브에요~~~!

  • @중외
    @중외 2 года назад +6

    와..진짜 정확하세요 ... 분석하시는이야기들 들을수록 둘의상황이 잘이해되서 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