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기전에 황학주 시인으ㅣ 사랑은 살러달라고 하는 일 아니겠나 랑 문보영 시인의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서점 꼭 읽어보세요!!!!!!!! 극락임... 그리고 양안다 시인이랑 신이인 시인도... 최승자 시인도... 여름은 시 읽기 참 좋은 계절인것같아요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가 너무 많음... 도파민 중독자는 힘든 여름을 시로 견디는 거 같애요... 그리고 여름의 끝판왕 허연 시인도... 기형도 시인도... 맞아요 저 한 잔 했습니다 하지만 여름만큼 시를 읽으면서 기억 미화하기 좋은 계절이 없습니다 저를 믿고 읽어주세요 올여름 기분좋게 끝맺으실수있을겁니다
3:55~6:03 이 부분이 너무 좋아서 계속 돌려 봤어요... 시에 흠뻑 젖는다는 말이 너무너무 와닿아서요 저는 시를 처음 읽을 때 목차에서 마음에 드는 제목을 고르고 마음에 드는 순서대로 시를 읽었어요 순서대로 읽는 것이 배치된 의도가 있어서 시집의 흐름을 알 수 있지만 당시 시의 방향과 시를 즐기는 마음을 몰랐던 저에게는 새롭게 읽는 방법이 필요했거든요 그렇게 시를 읽으면서 시와 조금은 친숙해졌던 것 같아요 끌려서 산 시집에서 시가 나를 이끄는 대로 따라가면서요 오늘 겨울님의 영상을 보니까 점점 선선해지는 밤마다 시 한편씩 읽어보고 자고 싶어지네요 좋은 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겨울님🫧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시에 대한 영상이 드디어 올라왔네요! 지금 행복해서 숨 못 쉬는 중입니다(?) 마침 둘 다 소장하고 있고 읽었던 시집이라 저랑 어떻게 감상이 다르셨는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잔은영 시인님 저는 이라는 시집도 참 좋아합니당...... 그리고 겨자님들을 위한 시집 고르기를 위한 개인적인 팁을 하나 전해드리고 갑니다........ 꼭 직접 가서 고르세요! 혹은 미리보기로라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시라는 장르 자체가 워낙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거라 꼭 직접 읽어보고 사거나 빌리시기를 권합니당......(저도 수많은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께 들은 팁인데요, 한 권의 시집에서 기억에 남는 시는 두세 편인 경우가 많대요! 그래서 랜덤으로 세 편 정도 읽어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사거나 빌리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으앙 겨울언니 감사합니다,,,,,,
아주 가끔 시집 읽기는 하나 손이 자주 가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겨울님께서 소개해주시는 시 읽는 방법을 들으니 시집을 읽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오늘따라 겨울님 목소리 발성, 톤이 너무 좋아요..! 저 겨울님 옛날 영상도 자주 보는데 물론 옛날도 목소리 톤 좋았지만 지금은 여러모로 더 더 좋아진 느낌이에요 혹시 발성 트레이닝 같은거 배우셨나용…? (저도 배우고싶,,,)
제12회 서울국제작가축제가 9/8~9/13일, 노들섬에서 열립니다!
- 행사 정보: siwf.or.kr
- 프로그램 예약: booking.naver.com/booking/12/bizes/754168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의 시작을 맞이해보세요.
예약관련 링크가 잘못된것 같아요 😢
@@정따단 앗 그렇네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시 읽을 줄 모르는 것을 또 어떻게 아시고 이런 귀한 영상을
12:50 이런맛으로 시 읽는거구나
시집을 읽으면 사람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것은 시인이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ㅎㅎ 곧 바깥 공기를 마시며 시집 읽기 좋은 가을이 다가오는데 제가 사랑하는 시집들처럼 이 영상도 몇 번이고 볼 것 같아요.
사는게 힘들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를 안보다보니 겨울님 영상도 안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좀 혼란스러운 일이 많아 되게 오랜만에 겨울님의 영상을 보는데 사람을 참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있으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왜이리 울컥한거죠 😢 보다가 눈물 슥 닦으려고 멈추고,겨울님 울컥한 눈이 느껴져서 또 찡하고,,ㅠ 고마워요 시를 보는 아주 작은 눈을 가지게되었어요 오늘 천천히 다시 시집 읽어봐야겠습니다 🥲
작은 눈을 가지게 되었다는 게 너무……… ㅠㅠ 표현이 좋아요 ㅠ.ㅠ
여름이 가기전에 황학주 시인으ㅣ 사랑은 살러달라고 하는 일 아니겠나 랑 문보영 시인의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서점 꼭 읽어보세요!!!!!!!! 극락임... 그리고 양안다 시인이랑 신이인 시인도... 최승자 시인도... 여름은 시 읽기 참 좋은 계절인것같아요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가 너무 많음... 도파민 중독자는 힘든 여름을 시로 견디는 거 같애요... 그리고 여름의 끝판왕 허연 시인도... 기형도 시인도... 맞아요 저 한 잔 했습니다 하지만 여름만큼 시를 읽으면서 기억 미화하기 좋은 계절이 없습니다 저를 믿고 읽어주세요 올여름 기분좋게 끝맺으실수있을겁니다
3:55~6:03 이 부분이 너무 좋아서 계속 돌려 봤어요... 시에 흠뻑 젖는다는 말이 너무너무 와닿아서요
저는 시를 처음 읽을 때 목차에서 마음에 드는 제목을 고르고 마음에 드는 순서대로 시를 읽었어요 순서대로 읽는 것이 배치된 의도가 있어서 시집의 흐름을 알 수 있지만 당시 시의 방향과 시를 즐기는 마음을 몰랐던 저에게는 새롭게 읽는 방법이 필요했거든요 그렇게 시를 읽으면서 시와 조금은 친숙해졌던 것 같아요 끌려서 산 시집에서 시가 나를 이끄는 대로 따라가면서요
오늘 겨울님의 영상을 보니까 점점 선선해지는 밤마다 시 한편씩 읽어보고 자고 싶어지네요 좋은 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겨울님🫧
*나는 돌멩이의 일종이었는데 네가 건드리자 가장 연한 싹이 돋아났어.*
시일기가어려웠는데많이도움이되내요감사합니다😊
겨울님 영상은 항상 힘을 주네요. 무기력하고 힘들 때 틀어두면 무언가 하고 싶어지는 동력이 돼요. 어쩌면 책을 읽을 때 우리가 글을 마구 쓰고 싶은 기분이 드는 것처럼요.
사진 감상에 비유해서 설명해주시니까 확 와닿아요🥹 먼저 직관으로 “좋다”를 느끼고 이후에 그 이유를 찬찬히 생각해보면서 더 좋아지는 게ㅠㅠ
영상이 하나하나 올라 올때마다 내 지갑은 소름이 돋는다...😢
22:21 아파트 ,,,,?
시집을 너무 좋아하는데 읽을때마다 난해하고 어렵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너무나 반갑고 감사한 컨텐츠에요… ♡ 좋은 시와 시집 알아가서 너무 행복합니다 :)
오 도전을 못 해봤던 시 읽기라니ㅠㅠ 감사합니다
02:20 뜨끔ㅋㅋㅋ😢
09:42 여기 시 너무 좋아요ㅠㅠ
이문재 시인의 '지금 여기가 맨 앞' 이라는 시집을 좋아해요 역설법을 너무 잘 쓰세요
시집 직접 읽어보고 감상 나누고 싶어서 대충 슈슈슈슈슉 넘겨서 봅니다 다 읽어보고 다시 영상으로 올게요❤❤
시집을 읽을때마다 크으으으으 하는 반응이 너무 공감되네요😂 한 페이지 속 몇 마디의 말로 어떻게 이런 표현을 구사할수 있을까 감탄하며 곱씹어 여러번 그 문장을 읽어봐요
진은영은 사랑이죠...저는 훔쳐가는 노래를 사랑합니다
시집을 몇 권씩 사고는 있지만 시 읽는 게 막막한 사람 여기있습니다😂 시 읽는 법 책을 당장 읽어야겠어요. 추천해주신 시집 두권도 겨울님이 읽어주시는 부분만 들었는데도 좋은 게 느껴집니다. 특히 파트장 시 끝의 두줄을 확인하고싶어서라도 구매해야겠네요ㅋㅋ
시는 도저히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어서 선뜻 손이 안갔었어요 겨울님 영상을 보며 한구절씩 읽고 함께 어떤 뜻일지 생각해보면서 어쩐지 감이 잡힐듯 말듯했습니다.. 얼른 시집 하나 시작해보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
아 앞에 시 읽어주시는 부분에서 벅차올라서 눈물날뻔했슴니다..
12:50 저도 이 행이 가장 좋습니다… 겨울님 목소리로 들으니까 더 좋은
소설은 그렇게 많이 읽으면서 정작 시는 1년에 두어권도 잘 못 읽었는데ㅠ 제목부터 마음에 드는 시 추천 넘 좋아요 특히 첫 번째 시집 꼭! 읽어봐야 겠어요 저도 이제 시와 친해질 때가 된 것 같네요 ㅎㅎ
파트....라슈?? 궁금해서 시집두권 사야겠어요
진은영 시인의 빛나는 기요틴처럼 닫힌 면접장 문틈에
이부분 들으면서 소름 돋았습니다.
넘쳐버린 무게에 대해서 뭔지 알 수 있게 느껴져서 이번 영상이 와닿아요..시는 힘이 쎄다!
제가 시를 참 좋아하나 봅니다 영상 세번째 보는중 공유도 마구마구(나만 좋은지도...ㅎ)
아니면 겨울님의 시에대한 표현이 멋진건지.
여튼 이번 내용 좋타요👍🏻
시를 읽어만 주셨는데 울컥했습니다 오랜만에 시에 흠뻑 젖어보고 싶네요
일년에 시집 한권 읽을까 말까 하는데 영상을 보니 갑자기 시가 읽고싶어졌어요! 서울국제작가축제 너무 기대됩니다!!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시에 대한 영상이 드디어 올라왔네요! 지금 행복해서 숨 못 쉬는 중입니다(?) 마침 둘 다 소장하고 있고 읽었던 시집이라 저랑 어떻게 감상이 다르셨는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잔은영 시인님 저는 이라는 시집도 참 좋아합니당...... 그리고 겨자님들을 위한 시집 고르기를 위한 개인적인 팁을 하나 전해드리고 갑니다........ 꼭 직접 가서 고르세요! 혹은 미리보기로라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시라는 장르 자체가 워낙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거라 꼭 직접 읽어보고 사거나 빌리시기를 권합니당......(저도 수많은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께 들은 팁인데요, 한 권의 시집에서 기억에 남는 시는 두세 편인 경우가 많대요! 그래서 랜덤으로 세 편 정도 읽어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사거나 빌리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으앙 겨울언니 감사합니다,,,,,,
시간 없어서 오디오만 듣고 있는데 겨울님 센나서 말이 자꾸 저 위로 승천해 ㅋㅋㅋㅋ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평소 입니다 습니다 할 때의 톤이 있는데 오늘은 자꾸 끝 부분이 위로 날아가 ㅋㅋㅋㅋ
익명의 독서중독자 그책 너무 웃겨서 미칠뻔. 와. 추천 감사해요. ^*
세상 무미건조하게 시 읽던 저에게 이런 영상을 내려주시다니..잘 보겠습니다!
저는 요즘은 최승자 시인 좋아해요 앞으로도 시 영상 많이 부탁합니당
정말 상상도 못한 그러나 너무나 밀착 된 파트... 그는 대체
겨울님, 바베트의 만찬은 다른 작품 아닌가요? 카렌 블릭센의 또 다른 이름 이자크디네센, 소설이 바베트의 만찬이고,
아웃오브아프리카와는 다른 작품인것으로 알아요
시집 샀다가 그냥 읽기만 했었는데ㅠ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또 해주세요~ 비처럼 말하는거요~~" 🙃🎀
시라는거.. 생각보다 내 취향이네
파트...라슈..! 당장 시집을 사러 갈 수밖에...
ㅎ....알라딘에 시집을 떠나보내기 전에 이걸 봤었어야 했는데...
안녕하세요!!!!!이제 두번다시 구취안해요 죄송합니다....다시 책을 열심히 읽을께요^^ 9:45 시좋다요
파트,,,,라니ㄷㄷ
아주 가끔 시집 읽기는 하나 손이 자주 가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겨울님께서 소개해주시는 시 읽는 방법을 들으니 시집을 읽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오늘따라 겨울님 목소리 발성, 톤이 너무 좋아요..! 저 겨울님 옛날 영상도 자주 보는데 물론 옛날도 목소리 톤 좋았지만 지금은 여러모로 더 더 좋아진 느낌이에요 혹시 발성 트레이닝 같은거 배우셨나용…? (저도 배우고싶,,,)
파트 궁금하네요.... 서점 가야겠네요.... ... 노리셨나요?!
우왕굳
파트...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