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만 해도 백정도 아닌 정육점집 애들과 부모들이 같이 어울리지 못하게 했습니다...믿기시나요 ? 한국사회의 뿌리깊은 신분차별은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소위 갑질이라는 형태로 그대로 나타나고 있어요. 임대아파트 사는 애들과 놀지 못하게 한다거나, 아파트 경비원들 하대하는 이상한 습성들.
"변절자여서니"란 말 듣고 얼마나 안심하고 또 좋아했을지. 백정이란 신분은 자신의 최대 컴플렉스이자 한계선이며 자기의 모든 불행의 원인인데 자기가 좋아하는 고애신은 자신을 단 한 번도 백정으로 본 적이 없고, 험하게 사는 지금도 마찬가지로 그저 백성으로만 보니 자기의 컴플렉스도 고애신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린다. 때문에 남들이 들으면 부끄럽거나 수치스러워 화 낼 변절자라는 말에도 아무렇지 않게 덤덤히 듣고 있다. 이미 고애신 앞에서 자신의 최대 트라우마가 별 것도 아니게 되었는데 고작 변절자가 뭐 대수겠나. ㅋㅋㅋㅋ 저 캐릭터 개인적으론 좀 그랬지만 매력은 있어서 좋고 싫고를 반복한 캐릭터였음
@@햄보케져라얍 그러게요.. 여러가지 감정이 한꺼번에 들어 복잡하겠네요.. 그토록 증오했던 백정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칼잡이가 되어 원하던 힘을 얻었는데, 애신의 눈에는 변절자가 되어있으니.. 칼잡이가 되지 않았더라면 백정으로 남았을것이나, 백정으로 남을지언정 애신에게 만큼은 변절자가 아닌 백성으로 남았을것이니.. 혼란스럽겠네요.
저 시대 백정이 변절하지 않는다고 저 백정에게 돌아가는게 뭐가있을까? 저 시대의 국가가 저 백정에게 어떤 혜택을 주었다고??? 애기씨야 당시 나라의 수혜계층이니까 변절하는놈이 이해가 안되고 그저 배신자로 보였겠지만, 저 백정이 해준것도 없는 나라에 충성하고 백정으로 남았어 봐야 남는건 멸시와 천대, 가난 뿐 이었을거다. 애기씨에게는 나라가 무너져가는 비극의 시대가 백정에게는 잃을 것 없는 자에게 난세가 주는 기회 였을지도 모르지.
너무 맞는 말인듯...구동매가 어릴 적 애기씨한테 한 호강에 겨운 양반 계집이란 발언도 물론 당사자에겐 상처였겠지만 틀린부분 하나 없었고 그만큼 구동매에겐 애국심이나 선의를 베풀 여유는 물론 하루하루 살아남는게 너무 치열 했을 듯해요ㅡ필사적으로 살아남은 동매를 어릴 때와 다를바 없이 이해 못하는 고귀한 애기씨를 보면서 동매는 너무 씁쓸 했을것 같다..
고2때 처음봤을땐 어려서 음 그냥 이런 얘기구나~독특하다~ 싶었는데 성인되고 다시보니까 모든게 다르게 느껴짐 캐릭터 하나하나 감정선이 너무 세밀하고 의미있고 마치 보는 내가 기풍있게되는 드라마라 요즘 계속 클립같은걸 돌려보게되는듯 진짜 드라마 잘만들었다...무엇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애기씨 한복은 진짜 이쁘다
가마에서는 니가 모든 이와 같은 값의 목숨을 지닌 인간이라고 가르치더니, 이제는 니가 백성이자 애국자여야 한다고 가르치네. 구동매는 얼마나 어려웠을까 저 말이. 한 번도 존중 받고 권리도 누려본 적 없는 사회와 국가에서 인간이 되고 애국자가 되란다. 너무도 어이 없으면서 얼마나 유혹적인 것이었을까. 결국 그 희망과 꿈에 자신의 목숨을 건 인생으로 거듭난 듯.
백정의 입장을 몰랐죠.. 신분차이는 알았겠지만 그들의 삶이 정확히 어떤지 알수 없었고, 대충 알았다 해도 애신은 상상하기 힘들 위치고, 그렇기에 동매의 삶을 모르죠. 양반 중에서도 모두가 우러러보는 집안의 손녀로 살면서 동매를 보고 변절자라고 칭하는게 당연한 것일수도..
Even the American man with a powerful gun and a yakuza leader with a merciless sword stands defenseless in front of her. I can only imagine what would become of our poor fiancé KHS who has flowers for god's sake. 😞😟😟😟
태생이 천출이라 증오밖에 안 남은 그 땅이었고 애국심을 말하자면 고깃덩이를 향해 내려쳐지는 아버지의 고기칼이 차라리 뜨거웠을 구동매였다. 그에게 조선이란 나라가 그 토막난 고깃덩이보다 의미가 있었을까. 조선은 태생부터 대갓집 규수인 고애신한테나 의미가 있을 뿐인즉 대관절 무슨 애국심을 이시다 쇼에게 찾을까. 그러니 변절자라는 말도 틀렸다.
그래서, 일본에 간 도공의 후손인 도고 시게노리. 일본 최고위 외교관이 되어서 전후 협상을 주도했고, 천황제를 유지하는데 혁혁한 공헌을 세웠는데. 도고 시게노리 부친은, 아들이 동경대 합격하자, 조선계 사람들과 인연을 다 끊어버렸지. 아들은 출세해서 고위직 외교관이 되었고. 그러나 같이 임진란 때 같이 일본에 잡혀갔던 양반들은 계속 조선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살았고... 도공을 잡아간 게 아니고, 아무나 잡아가서 던져 놓으니, 먹고 살려고 도자기를 구웠던 것. 노비, 백정, 도공, 이런 천민 집안 아들 입장에서는 조선에 충성할 이유 자체가 사실 없지...
Translation (probably not 100% correct but close enough?? don't drag me please lol. I'm korean but translating is kind of hard sometimes.): DM: It's been a while, miss. How have you been? Ahjumma: Oh, you're that low class boy! DM: My parents were low class people, not me. Since I've used/grabbed swords, rather than cows and pigs, I catch different things (aka people). AS: I have heard that you returned. That you've returned, living like this. Seen it for myself too. DM: the world has changed, miss. There isn't an elder noble in Joseon that can touch me. But, miss, in your eyes...I'm still low class. AS: That isn't correct. In my eyes, you aren't low class...you're just a civilian. So know this- I don't know what my stare looks like to you, but to me, I look at you not as lower class, but as a traitor. Later: DM: Do you know who that guy was that just went up? HR: Should I arrange for you two to meet? You both seem to be interested in the same things. DM: does he ask about me? HR: Who knows...is he asking about about you or Go Ae Shin? Oh, you don't like either. But don't kill him. Because I hope one day, he'll ask about me.
Jen Gui yes I noticed that at the beginning of ep 3 about 5 minutes in. The lady was on her was on her way to her palanquin as Eugene asked "why ppl know her and protect her?" After his helper explained he noticed that his helper was resting his head on his hand while admiring her. Eugene pushed his hand away. 🤔 I'm thinking is he jealous? 😂😂😂😂😂 the look on Eugene' s face when he saw his helper admiring the Lady.
Jen Gui thts what I was thinking too. He would hate the idea. The woman he's starting to love and the son of the family that killed his parents. Tht would suck. But the Lady does seem to like the idea of marrying a man tht won't keep to one bed. She doesn't like his chara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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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 못해!!!!!! 넘 많이 운단 말이야
@@만사마리 비
Ep?
유인석씨 삼각존을 앙큼하게 채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장 하나에 킬링포인트가 세개나 있어 ㅌㅌㅋㅋㅋㅋ 유인석 삼각존 앙큼 ㅌㅌㅋㅌㅋㅋㅋ ㅜㅜㅜ 웃겨서 울어욬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개웃ㄱᆢ,ㄱ
삼각존이 뭐에여
변절자여서니할때 목소리 표정 발음 모든것이 완벽해.
맞아요 크..
1:25
양반가문 자제 크
저 대사 듣다가 소름 돋음
난 "바로 알게" 이부분이 뭔가 발음 와라랄갈랅 대박적
백정이 진짜 얼마나 낮은 지위인지 함안댁 통해서 상기시켜주는....대체 구동매는 얼마나 짠내나게 설정한건지. 함안댁도 주인어른 따르는 아랫사람인데 그런 이도 칼찬 동매한테 백정 운운하는거보면 씁쓸하다
조선시대 7천이라 하여 특별히 차별을 하던 신분이 있는데 백정, 노비, 승려, 무당 등이 있죠. 이 차별은 꽤나 최근까지도 있었고, 1950년대 후반 출생하신 저희 아버지 어릴 적에도 백정놈의 자식은 엄청난 욕설이었다고 하네요.
일본은 아직도 차별이 심하죠.
80년대만 해도 백정도 아닌 정육점집 애들과 부모들이 같이 어울리지 못하게 했습니다...믿기시나요 ?
한국사회의 뿌리깊은 신분차별은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소위 갑질이라는 형태로 그대로 나타나고 있어요. 임대아파트 사는 애들과 놀지 못하게 한다거나, 아파트 경비원들 하대하는 이상한 습성들.
노비제 폐지되고도 백정이 평민 되는데 앞장서서 막은게 개돼지 평민들이였음 예나 지금이나
개돼지 을과 을의 싸움에 기득권만 착취하고 먹는 세상인듯함
@@odosa 일본에 무슨 차별이 있나여
백정을 저렇게 천대하니 나같아도 변절하겠네
잘생기고 키크니 천대시함
ㅇㅈ
이 글을 반일 대깨문들이 싫어합니다
@@박스맨-f4p 이글을 친일 수꼴들이 좋아합니다
근데 저 때 백정은 사람취급을 안받았는데 변절자라고 할 수 있을까?
"변절자여서니"란 말 듣고 얼마나 안심하고 또 좋아했을지. 백정이란 신분은 자신의 최대 컴플렉스이자 한계선이며 자기의 모든 불행의 원인인데 자기가 좋아하는 고애신은 자신을 단 한 번도 백정으로 본 적이 없고, 험하게 사는 지금도 마찬가지로 그저 백성으로만 보니 자기의 컴플렉스도 고애신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린다. 때문에 남들이 들으면 부끄럽거나 수치스러워 화 낼 변절자라는 말에도 아무렇지 않게 덤덤히 듣고 있다. 이미 고애신 앞에서 자신의 최대 트라우마가 별 것도 아니게 되었는데 고작 변절자가 뭐 대수겠나.
ㅋㅋㅋㅋ 저 캐릭터 개인적으론 좀 그랬지만 매력은 있어서 좋고 싫고를 반복한 캐릭터였음
오 멋진 설명
정확한 이해도..
와
그 반대 아닐까요? “변절자여서니” 라고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토록 혐오하던 백정꼬리표를 변절하면서 뜯어냈더니 내가 자네를 이상하게 봤다면 백정이여서가 아니라 변절자라서 라는 말을 들었을때 가슴에 총맞은것같지않았을까요?
@@햄보케져라얍 그러게요.. 여러가지 감정이 한꺼번에 들어 복잡하겠네요.. 그토록 증오했던 백정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칼잡이가 되어 원하던 힘을 얻었는데, 애신의 눈에는 변절자가 되어있으니.. 칼잡이가 되지 않았더라면 백정으로 남았을것이나, 백정으로 남을지언정 애신에게 만큼은 변절자가 아닌 백성으로 남았을것이니.. 혼란스럽겠네요.
0:47 애기씨 희롱한 일본놈들을 히어로 착지해서 베어버렸던 일인데, 구차하게 설명안하는 저 쿨함과 저 짠함.....
함안댁 '눈이 왜이리 아프지' 이럴때 표정연기 최고!
귀티가 좔좔좔 오밀조밀 애기씨
오밀조밀 표현이 넘 귀여워요
김태리배우처럼 한복이 너무 잘어울리는 사람은 더 없을것같아요 너무 어울려서 평상복같음
저 시대 백정이 변절하지 않는다고 저 백정에게 돌아가는게 뭐가있을까? 저 시대의 국가가 저 백정에게 어떤 혜택을 주었다고??? 애기씨야 당시 나라의 수혜계층이니까 변절하는놈이 이해가 안되고 그저 배신자로 보였겠지만, 저 백정이 해준것도 없는 나라에 충성하고 백정으로 남았어 봐야 남는건 멸시와 천대, 가난 뿐 이었을거다. 애기씨에게는 나라가 무너져가는 비극의 시대가 백정에게는 잃을 것 없는 자에게 난세가 주는 기회 였을지도 모르지.
너무 맞는 말인듯...구동매가 어릴 적 애기씨한테 한 호강에 겨운 양반 계집이란 발언도 물론 당사자에겐 상처였겠지만 틀린부분 하나 없었고 그만큼 구동매에겐 애국심이나 선의를 베풀 여유는 물론 하루하루 살아남는게 너무 치열 했을 듯해요ㅡ필사적으로 살아남은 동매를 어릴 때와 다를바 없이 이해 못하는 고귀한 애기씨를 보면서 동매는 너무 씁쓸 했을것 같다..
맞아요 사실 저 백정아들의 인생을 겪어보지 못하고는 이해할 수 없죠.
친일한 양반=배신자
독립운동한 양반=정상인
친일한 백정=정상인
독립운동한 백정=호구새끼
@@turksaie1550 친일한 백정이 아니라 변절한 백정아닐까요ㅡㅡ 동매는 친일한적없는데??
@@turksaie1550 근데 팩트긴 함. 지 죽일라는 나라 살리겠다고 목숨 내거는게 호구지. 그래서 더 위대하신거고
다시 봐도 대사 찰지네... 돌아와서 그리 산다고 ...로 둘 사이의 시각차를 한번에 표현하네 캬
ㅈㅓ 아줌 눈돌아 가는거 왜케 웃기냐 ㅋㅋㅋ
개인적으로 제 최애 씬이예요.
눈이 와이리 아프지 ㅋㅋㅋㅋㅋㅋ 매력쟁이~
이정은 배우님이십니다 ㅎㅎ
@@행복할꺼야분명 제가 너무 애끼는 뮤컬 배우이시기도~
고2때 처음봤을땐 어려서 음 그냥 이런 얘기구나~독특하다~ 싶었는데 성인되고 다시보니까 모든게 다르게 느껴짐 캐릭터 하나하나 감정선이 너무 세밀하고 의미있고 마치 보는 내가 기풍있게되는 드라마라 요즘 계속 클립같은걸 돌려보게되는듯 진짜 드라마 잘만들었다...무엇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애기씨 한복은 진짜 이쁘다
우와 김태리 말할 때 자막 켜고 보면 거의 완벽하다 .. 역시 ㅠㅠ 울언니짱
와 진심 대박이네,,,, 자동자막 다 틀려서 안키는데 김태리는 자동자막 켜도 거의 그대로 나오네 ,,
진짜 개오진게 자막키고보면 다른 배우들도 많이 안틀림 미스터션샤인에 나온 배우들 다 딕션 좋은 것 같음
말투가 좀 어색함
네 언니냐?
0:24 왜 이분 연기는 얘기가 없지 되게 잘하심
ㄴㄴ 얘기 많음
한국의 아픔..한국역사의아픔..보게되어서 저까지도 아픔니다ㅡ그러나 정말 잘만든 드라마 입니다
50년 인생 통틀어 제일 명작이라고 여겨요 저는
의 새꺄 의.........책을 얼마나 안봤으면 이런 간단한 것도 모르는거냐
@@jr1800 잘못된 것 가르쳐주는 건 좋은데 맞춤법 공부보다 인성 공부부터 하셔얄 것 같네요
내 눈에 자넨 백정이 아니라 백성이야 개띵언이네... 라임마저 완벽
하아... 연석 태리 만나는 씬은 나도 모르게 숨을 참게 되네.... 텐션 뭐야 ㅜㅜㅜ 죽겠다
이 댓글보고 저도 숨참고 있었던 거 알았네요..
근데 솔직히 저 때는 백정에 대한 대우가 그냥...대우 자체를 안해줬으니...조선에 남고 싶어할 수가 없지...
2:21 김민정 진짜 옴청 귀엽네 ㅋ
새초롬함ㅋㄱㅋㄱㅋ
변절자
:절개나 지조 지키지 않고
그 마음을 바꾼 사람
유진 구동매 보면 안다
헬조선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양이면 외국에선 성공을 이룬다ㄹㅇ
저 드라마에서는 표시가 잘 안나지만 미국에서 유진은 백인이 아니여서 많은 차별을 받았을거구요 일본에서도 오작위가 있고 화족이라고 하면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작중 모리 타카시도 화족으로 원래 자신은 일본에서 높았다고 했습니다
@@많은구름-y6m 그건 갑자기 왜... 혹시 반박하고 싶은 게 있으시면 직접 짚어주세요
ㅇㄱㄹㅇ이예요 ㅋㅋㅋㅋㅋ 한국인 외노자들 중에 일 못한다는 이야기 듣는 분 못봤어요 오히려 기계냐 AI 다 이런 이야기 들음.. ㅋㅋ 전투력 경쟁력 최강;; K-노동력 진짜 어딜 가나 최고..
한국이 훨씬 치열한 건 사실이지만 한국에 있었어도 열심히 사셨을 분들이 외국에서도 성공하는 겁니다
한국 사람들이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외국에서도 자기 나라 까기 바쁜 건 마찬가지에요
아주매 눈아픈거 연기 왜케 잘하셬ㅋㅋㅋㅋㅋㅋㅋ너무 호감
저 뒤에 ㅋㅋㅋㅋ 가마에 앉아있고 서 있는 사람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Jisun Jang 그것 밖에 안 보이잖아욬ㅋㅋㅋ
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뭐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왤케 아련하고 쭈굴자세로 잡고잇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7
댓글보고 돌려본사람 ✋ ㅎㅎㅎ
김태리 발음에 치인다 ㅠㅠㅠ
유연석배우님 사랑해요❤️
유연석이 낭인복장이 저렇게 잘 어울릴줄은 몰랐다
바람의 검신 주인공을 해도 괜찮을듯 싶은데
그냥 이 드라마는 장면장면 대사 하나하나가 다 명장면임...
가마에서는 니가 모든 이와 같은 값의 목숨을 지닌 인간이라고 가르치더니, 이제는 니가 백성이자 애국자여야 한다고 가르치네. 구동매는 얼마나 어려웠을까 저 말이. 한 번도 존중 받고 권리도 누려본 적 없는 사회와 국가에서 인간이 되고 애국자가 되란다. 너무도 어이 없으면서 얼마나 유혹적인 것이었을까. 결국 그 희망과 꿈에 자신의 목숨을 건 인생으로 거듭난 듯.
연기 미쳤어..
“그래도 죽이지는 마, 나에 대하여 묻는 날도 있을까 싶어서” 애잔하다. 히나~
하 진짜 태리야끼 눈빛 목소리 톤 모든게 지린다 ㅜㅜㅜㅜㅜ
김태리씨 ㄹㅇ 사극연기 너무찰떡이시네
애기씨 가마를 바라보는 구동매의 아련한 눈빛...
백정이 아니라 변절자 여서니 했던 애기씨가 유진을 만나면서 지키려던 조국이 백정이나 머슴에겐 얼마나 잔인했으며 그리하여 망하길 바라고 변절자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면서 그 세계관이 확장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칼찬 구동매를 말한마디로 KO시키는 우리 애기씨.
첨엔 유연석머리왜저렇게나오나했는데..다시보기 할수록..
너무간지..톤도좋고..볼수록더보고싶은..
아이고..동매야..ㅜ
마지막 히나의 대사 '나에 대해 묻는 말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ㅠㅠ
칼든 동매를 말로 꼼짝못하게 하는 애기씨. .. 정년이 보고 생각나서 왔어요. 김태리 연기랑 분위기 정망 최고!!❤
변절자라니 충절을 강요하는 세상이었군 충이 애초에 생기질않아 섬기지 않았는데 무엇이 변절했단거야 자신의 시선을 타인에게 투영해서 판단한 오만한 애신이었다
친일파 되서 그런거아님?
오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입니다
그 “호강에 겨운 양반계집”의 오만한 시선이 나중에 유진초이가 노비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대가 지키고 싶은 조선”을 물어봄으로써 산산히 깨지죠....시나리오가 참 치밀함...
오 표현 좋은데
하긴 천하디 천했던 백정에게 지킬 절개나 지조가 있었을까요… 애초에 없던걸 지킬 수도 없고 하나라도 더 가질 수 있었던 일본의 낭인이 죽는 것 보다 나았을지도
변절자...?
고애신 부모가 백정이였고 즈그부모가 지앞에서 살해당하면 저렇게 고귀하게 됬을수있을까..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을 같은 잣대로 보면, 모두가 천할 수 밖에요
그런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애국자와 독립운동가는 존재했을겁니다..우린 항상 개개인에게 주어진 상황을 면죄부로 삼지만 언제나 반례는 존재하지요..동매가 변절자인것도 당연히 이해는 가나 그것자체가 옳은 일이라곤 말할순 없겠죠 ㅠ
곱게자란 애기씨니까요 세상이 좁았으니까 저런말을 한거겠죠.
@@lizzy-rb6ej 독립운동가는 정말 극소수죠 전체 인구에 0.1퍼센트도 안되는 수치입니다. 대단하신 분들이지만 그렇지 않은사람들이 잘뫃 된건 아닙니다. 구동매의 삶에 독립운동가가 되는 사람이 있을까요?? 애국심이라는데 없는데요.
백정의 입장을 몰랐죠.. 신분차이는 알았겠지만 그들의 삶이 정확히 어떤지 알수 없었고, 대충 알았다 해도 애신은 상상하기 힘들 위치고, 그렇기에 동매의 삶을 모르죠. 양반 중에서도 모두가 우러러보는 집안의 손녀로 살면서 동매를 보고 변절자라고 칭하는게 당연한 것일수도..
유연석 목소리 까니까 엄청 섹시하네
오늘 슬의생 나오는데... 거기서 친구 5인방이나 장겨울 이랑 있을 때와 완전 다른 구동매 톤...그치만 양화와 있을 때는 세상 다정함.
미스터션샤인은 댓글이랑 같이 봐야 함… 해석 맛집…
백정이라 천대받았을텐데 아씨가 백성으로 인정해주니 내가 유연석이었어도 사랑했을거같다는
Yoo yeon suk is soooo handsomeee.....
Gu Dong Mae is one of the characters that i look forward to in every episode.
김태리 연기력 ㄷㄷㄷㄷ
2:00 때 유진초이의 뭔가 씁쓸한 표정이 왜였을까 싶었는데 다시보니까 구동매를 향한 고애신의 오만한 대사에 자신을 투영해서였구나...
감동 올곧음 태리아씨
I thought I won't like this drama but am already hooked from episode 1. It also helps it is well made
I don't understand a thing they said, only staring at Yoo Yeon seok's face... and his charm is sooo shining.
Netflex. You can enjoy that drama.
카~~리스마가 철철~
조근조근 따박따박
할말은 다 하시는
애기씨~~!!!
인간취급도 안햇으면서 왜 변절자여.
작금에 현실을 보니 변절자와 그에 후손들만 잘사는 대한민국이다.
내최애캐릭터 : 선덕여왕 비담, 미션 구동매 /// 김사랑이아니라 김민정이맡아서 천만다행 ㅠ
나라가 먼저 백성을 버렸는데 어떻게 변절자야... 그냥 시대 흐름에 맞게 살아간거지
연기가..음악이.. 미친건가??
동매가 변절자라니... 동매야..ㅜㅜ
유연석 최고의 배역!
연석님 수염 붙여도 이쁘다... 구래도 말끔한 얼굴이 젤 이뻐요^^😍
조선은 말기엔 정말 개떡같은 꼬라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나라에 충성해서 지킨다는건 말도 안되지. 임진왜란때만해도 일본에 끌려간 도공들이 왜 다시 조선으로 안돌아갔는지 생각해보면 말기에 나라 버리는 사람들 나오는건 당연함.
적응해서 사는방법인거지 다
인질로 잡혀간 이들도 꽤 있었죠
환냥녀라 했지요 슬픈역사
@@여강물처럼그건 병자호란 입니다.
2:32 자막 키나까 '9 동맹' ㅋㅋㅋㅋㅋㅋㅋㅋ 구동맵니다...인공지능 나으리
와 유연석 연기잘한다
동매 멋짐! 애절한 사랑
이거 다시 볼까나 22화까지만 보면 재밋는데 그다음부턴 암울해서
자동 자막 보는데 김태리 발음 꽤 정확하네.. 구동매도 🥺
Gu dong Mae was the reason why i became i fan of Yoo Yeon Seok
뜬금없지만
전 리틀 포레스트(한국판)가
인생작이라ㅜㅜ
진짜 한없이 봤던 드라마입니다..ㅜㅜ
유연석 눈빛ㅠㅠ
(:광고 2개 봐드렸어요:)❤
정말 발음 좋아
Based on the number of viewers of clips of this drama, I think most of us rooting for DongMae with agasshi😍😍
I dont thinks so. Because in the previous clip, the lead couple have more viewers than them. And so many people like them together too
Yoo Yeon Seok❤️
Even the American man with a powerful gun and a yakuza leader with a merciless sword stands defenseless in front of her. I can only imagine what would become of our poor fiancé KHS who has flowers for god's sake. 😞😟😟😟
항상 건강하시고 화이팅입니다
They look sweet together..
솔직히 나라도 저정도 취급 받으면 변절할 거 같은데.... 나라가 뺏은 건 있어도 해준 게 없는데....
졸라 잘생깃네
눈이 아플밖에ㅋㅋㅋㅋㅋㅋ
김태리만큼 소화할 배우가없다 애신은
현재 인도의 달리트들이 과거 우리나의 백정 .. 인간이되 인간이 아닌 존재들
내 취향은 애신 동매인것을
히나동매도 좋고
태생이 천출이라 증오밖에 안 남은 그 땅이었고 애국심을 말하자면 고깃덩이를 향해 내려쳐지는 아버지의 고기칼이 차라리 뜨거웠을 구동매였다. 그에게 조선이란 나라가 그 토막난 고깃덩이보다 의미가 있었을까. 조선은 태생부터 대갓집 규수인 고애신한테나 의미가 있을 뿐인즉 대관절 무슨 애국심을 이시다 쇼에게 찾을까. 그러니 변절자라는 말도 틀렸다.
this is a historical drama, i think i can't see love line here, huhu 😟 but, i still like this drama, awesome 👍😄
지금 보면 조선에게 온갖 혜택을 받아 불편함 없이 살았을 양반집 규수가 조선으로부터 온갖 차별과 멸시를 받았을 백정의 자식을 보고 변절자니 뭐니 하는 것도 좀 아이러니하네
그 시대에 사람도 아니였는데 변절이 맞을까
1:25
마음이..
김태리는 목소리톤이 중저음이라 고애신역에 더 어울리네
김태리 보가드 딕션보소
처음 볼땐 몰랐는데
과연 동매는 변절자일까?
변절자란 중간에 행동을 바꾼이 배신한 이를 의미하는데 동매는 태어나 지금까지 단한번도 조선에 애착을 느껴본적이 없다
처음부터 조선과 척을 지려했던 인물이란소리지....
이극중에 변질자란? 조선인이 일본인으로 있으니 변질자!!
백정이 아닌 백성!!
애기씨 입장에서..
Why Kim Eun Sook always make her 2nd lead role so pitiful along with the gaze? Like Grim Reaper.
그래서,
일본에 간 도공의 후손인 도고 시게노리. 일본 최고위 외교관이 되어서 전후 협상을 주도했고, 천황제를 유지하는데 혁혁한 공헌을 세웠는데.
도고 시게노리 부친은, 아들이 동경대 합격하자, 조선계 사람들과 인연을 다 끊어버렸지. 아들은 출세해서 고위직 외교관이 되었고.
그러나 같이 임진란 때 같이 일본에 잡혀갔던 양반들은 계속 조선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살았고...
도공을 잡아간 게 아니고, 아무나 잡아가서 던져 놓으니, 먹고 살려고 도자기를 구웠던 것.
노비, 백정, 도공, 이런 천민 집안 아들 입장에서는 조선에 충성할 이유 자체가 사실 없지...
백성~~~~
Translation (probably not 100% correct but close enough?? don't drag me please lol. I'm korean but translating is kind of hard sometimes.):
DM: It's been a while, miss. How have you been?
Ahjumma: Oh, you're that low class boy!
DM: My parents were low class people, not me. Since I've used/grabbed swords, rather than cows and pigs, I catch different things (aka people).
AS: I have heard that you returned. That you've returned, living like this. Seen it for myself too.
DM: the world has changed, miss. There isn't an elder noble in Joseon that can touch me. But, miss, in your eyes...I'm still low class.
AS: That isn't correct. In my eyes, you aren't low class...you're just a civilian. So know this- I don't know what my stare looks like to you, but to me, I look at you not as lower class, but as a traitor.
Later:
DM: Do you know who that guy was that just went up?
HR: Should I arrange for you two to meet? You both seem to be interested in the same things.
DM: does he ask about me?
HR: Who knows...is he asking about about you or Go Ae Shin? Oh, you don't like either. But don't kill him. Because I hope one day, he'll ask about me.
Wow beautiful translation! I hope I can get to the point of translating korean as naturally also
ㅋㅋㅋ 함안댁
그런데 구동매가 애기씨 좋아해요?
네
ㅇ
목숨바쳐 지켜주니 뭐 좋아한다는걸 넘어선...
스토비 아녀 우리 동매는 애기씨를 사랑합니다 ㅜㅜ
구동매가 애기씨를 사랑하는데 애기씬 유진초이를 좋아합니다.
Awww..is eugene jealous?
Jen Gui
yes I noticed that at the beginning of ep 3 about 5 minutes in. The lady was on her was on her way to her palanquin as Eugene asked "why ppl know her and protect her?" After his helper explained he noticed that his helper was resting his head on his hand while admiring her. Eugene pushed his hand away. 🤔 I'm thinking is he jealous? 😂😂😂😂😂 the look on Eugene' s face when he saw his helper admiring the Lady.
Quinn Bloodmoon yes..that was funny..he was even jealous of the sketch of the suspect.haha
Jen Gui he really wanted to know if they were involved or not 😂
Quinn Bloodmoon the fiancee looks cute and no less than the son of that family who killed his parents..i wonder how would eugene take it.. 😣
Jen Gui thts what I was thinking too. He would hate the idea. The woman he's starting to love and the son of the family that killed his parents. Tht would suck. But the Lady does seem to like the idea of marrying a man tht won't keep to one bed. She doesn't like his charac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