Это видео недоступно.
Сожалеем об этом.

역사적 고증은 잠깐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서울의 봄 리뷰]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дек 2023
  • !surfshark.deal... 를 클릭하거나 프로모션 코드 filmbreaker를 입력하여, 서프샤크 VPN에서만 제공하는 24개월 구독 시, 5개월 추가 이용 혜택을 받으세요!
    --------------------------------------------------------------
    재미가 있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3 тыс.

  • @FilmB
    @Film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46

    surfshark.deals/filmbreaker 를 클릭하거나 프로모션 코드 filmbreaker를 입력하여, 서프샤크 VPN에서만 제공하는 24개월 구독 시, 5개월 추가 이용 혜택을 받으세요!
    재밌는데 너무 영화가 가슴이 답답해

    • @Mindcolor
      @Mindcolo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전두광 최고에요!!

    • @Chonny523
      @Chonny52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실패하면 워닝, 성공하면 폴ㄴ헙 아입니까!

    • @elliotmel8907
      @elliotmel890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Mindcolor대충 싸움댓글 500개

    • @user-bb7yr7hh6s
      @user-bb7yr7hh6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elliotmel8907 "키보드 파이팅 '500배' "

    • @진말자
      @진말자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역사적 고증은 잠깐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이게 영화평론하는 유튜버가 할소리냐? 역사는 있는 그대로 배워야지.

  • @tomi_J992
    @tomi_J99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27

    이번에도 증명된 몇없는 불변의 진리 : 영화값이 아무리 올라도 잘만들면 지갑이 열린다.

    • @INNseeee
      @INNseee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6

      ???: 영화 참패 이유는 영화값…. 관객들이 한국영화 찾지 않아….

    • @user-qm4fq9sw8o
      @user-qm4fq9sw8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0

      근데 솔직히 싸면 더 자주 갈것같긴해...ㅋㅋ

    • @user-hc1qc7sn8g
      @user-hc1qc7sn8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1

      ​@@user-qm4fq9sw8o 가격이 낮아지면 지갑이 열리기위해 필요한 영화평점의 역치가 낮아지는건데 한 만원정도돼도 7.5아래는 안보긴할듯

    • @user-yx8xz9qw2p
      @user-yx8xz9qw2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

    • @생존증거
      @생존증거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qm4fq9sw8oㄹㅇㅋㅋ

  • @user-bb7yr7hh6s
    @user-bb7yr7hh6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30

    꿈도 희망도 없기 때문에 더 재밌었던 영화
    딱히 화가 난다기 보단 그냥 재밌더라구요. 답답한 장면 부터 후일담까지. 러닝타임이 지루한 부분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전 원래 입이 심심해서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 이번엔 화장실 가기가 싫어서 거의 입도 안 댔던 영화였습니다.

    • @ModuKagi
      @ModuKag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화의 몰입은 반응보니까 분명한데 그걸로 분노한다? 그거도 실제역사라고요? 저게? 감독부터가 이미 사건만 가져오고 대부분 픽션을 떡칠했다고 했는데? 영화는 영화로 보시길
      그리고 꿈도 희망도 없다기에는 대한민국은 전두환 대통령시절 살기 좋았습니다. 물가도 유일하게 잡았죠 경제 성장에 문화 발전 최전성기입니다. 공과 과는 분명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 @user-qo6kd6mx2u
      @user-qo6kd6mx2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리 집안이 전두환 각하의 성은을 입어서 부와 명예를 얻은 집안이라 전두환 각하를 지지할 수 밖에 없음

    • @user-lw6ip4ww4t
      @user-lw6ip4ww4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해피엔딩인데 무슨 희망이 없노

    • @user-xb1mt1pi6g
      @user-xb1mt1pi6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user-lw6ip4ww4t어떻게???????????? 대체 어떻게? 해피엔딩이죠?

    • @uhwi1675
      @uhwi167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xb1mt1pi6gㅋㅋㅋ 나라 경제가 엄청나게 좋아졌으니 해피엔딩 ㅇㅋ? 침팬지야

  • @user-ln8pd9yf4u
    @user-ln8pd9yf4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9

    실화를 각색한 영화가 좀 무서운게
    천만 영화였던 실미도 보고
    공군 소유였던 684부대가 범죄자 모아서 만든 북파부대라고 오해하는분들 꾀많음...

    • @user-vi9sj3eb9r
      @user-vi9sj3eb9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그건 그냥 왜곡임 슈바

    • @The_Fen15
      @The_Fen1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꾀가 많은갑네

    • @yocosksheck
      @yocoskshec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대가 조국'
      진짜 꼭보셈 한국 최고의 영화임 가짜 정치군들 저리가고
      이게 찐임.

    • @user-kd3py2ui8p
      @user-kd3py2ui8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yocosksheck ㅈ1랄하네 대놓고 좌파선동영화인데 뭔ㅋㅋ

    • @ek81
      @ek8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yocosksheck 조롱인 줄 알았는데 프사를 보니 감도 안잡힌다...

  • @user-ck9qu1yr1h
    @user-ck9qu1yr1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17

    진짜 그냥 재밌는 영화임

    • @cusong5088
      @cusong508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ㄹㅇ 재밌고 시간빨리가는데 답답하고 화가나도 짜증나 근데 재밌어

    • @user-qm4fq9sw8o
      @user-qm4fq9sw8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개열받는게 재밌는 느낌은 처음임

    • @user-em1jd6xj2z
      @user-em1jd6xj2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실화 입니다 영화로 만든거지 ,, 12 12 사대 5 18 등등

    • @user-vl2hu9hu1l
      @user-vl2hu9hu1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화나고 말것도 없이 그냥 영화때깔자체가 재미있음 역사든 뭐든

    • @user-mi9zc6vm6r
      @user-mi9zc6vm6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진짜 영화를 못 만들거나 이상하게 만들어서가 아니라 영화의 내용 그 자체로 깊은 빡침이 느껴진건 이게 처음이었음

  • @arubithenothing2218
    @arubithenothing221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2

    진심 김채호님 영상 보면서 댓글 남길 날이 올질 몰랐는데, 이런 시선도 있구나 싶어서 감명깊었음. 개인적으론 결말을 알아도 이렇게 '아니 그래도..'하고 결말이 다르길 기대하면서 재밋게 본 입장이어서 고증은 문제가 있을 수 있어도 실화를 다룬 영화로서는 상업적으로 잘 만들었고, 입장이 어떠했든 다들 잊어가는 근현대사를 재조명해준 면에서 좋은 영화 아니었나 싶은.

    • @Corne.
      @Corn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상이 말씀하신 내용과 큰 맥락은 같은거 같아요
      영상도 고증을 지켜여만 한다라기 보단 진지하게 역사를 다룰거면 확실하게 지켰으면 하는 아쉬움인거라
      시간과 실제 사건 그대로 진행되면서 그 사이사이에 실제로 없었던 일들을 섞어놨는데
      실제 사건을 다루면서 이 양념이 너무 과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인거죠 딱 역사 왜곡 논란을 피한정도
      반대로 군사 쿠데타 소재만 가져와서 전혀 다른 이야기를 써도 되지 않았나라는 아쉬움이에요.
      결론적으로 하나의 픽션으로 봤을 때 괜찮은 상업영화이니
      영화가 불변의 진리도 아니고 너무 과몰입하지 말라고 하고 있구요.

  • @5starsfish
    @5starsfis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요약
    아수라는 너무 팩트 기반이라 절충안으로 서울의 봄은 팩트와 픽션을 섞음 ㅎㅎ

  • @krseo358
    @krseo35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여자가 전두광이 아니고 정우성이 동성애자가 아니고 여기서 흑인이 안나온것만 해도 수작의 자격이 있음

  • @user-qm4fq9sw8o
    @user-qm4fq9sw8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7

    마지막 전두광 화장실씬은 진짜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다...진짜 무서우면서도 화나고 소름돋고...와..

    • @왕연찬
      @왕연찬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ㄹㅇ 카타르시스 느껴졌음

    • @user-ur1fx3vs8r
      @user-ur1fx3vs8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응가싸나봄? 나는 안봄

    • @user-nu2mt9be7d
      @user-nu2mt9be7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2

      ​@@user-ur1fx3vs8r마지막에 어두운 화장실에서 혼자 조커처럼 낄낄거리면서 쳐웃음 황정민아재가 연기를 존나 잘해서 소름돋더라

    • @Choi_silver
      @Choi_silve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한쪽은 갇혀있고 한쪽은 화장실에서 미친듯이 웃고 있고

    • @Eun-seo.youtube
      @Eun-seo.youtub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장면은 진짜 저도 소름돋았어요

  • @gks9031
    @gks903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이 영화는 전두환이 나쁜놈이라 화나기보단 중간중간 사실 우리편인줄 알았던새끼들도 이랬어~하면서 속터지고 '아 저때 저런상황이었는데 성공한다고?' 하면서 속터짐

  • @goja425
    @goja42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8:13 김채호가 욕먹지 않기 위해 중립적인 스텐스를 최대한 유지하려 노력하는 것과 같은 이유라고 봄ㅋㅋ

  • @tv-cn8yo
    @tv-cn8y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근데 나는 그 탱크맨 씬은 이해가기는 함 운전하는 병사 입장에서는 투스타가 가로막으면 나도 멈출 것 같음 잘못하면 군법회의 가니까 그리고 그 씬에서 가장 결정적인 건 바로 특전사령관의 회유라고 생각함 성공할 지 못하는 반란군들에게 "그냥 돌아가면 용서한다"라고 말해서 결국 동요한 반란군이 회군했다고 생각하거든
    마지막으로 엄밀히 말해서 정우성도 그냥 던진게 생공한 거임

    • @mool_tissue
      @mool_tissu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근데 그 장면은 픽션임

    • @tv-cn8yo
      @tv-cn8y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mool_tissue 나도 아는 데 그래도 이해는 간다고

  • @raccoonchif
    @raccoonchi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1

    아버지랑 같이 보러 가서 더 재미있던 영화였습니다
    나중에 아버지랑 같이 영화끝나고 밥먹으러 갔을때 전두환이 당선되고 그 이후에 있으셨던 일들을 같이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들은 다들 어찌보면 역사의 산증인이시니까요, 그래서 전두환이 어떤 인물이고 그 이후의 노태우가 어떤 인물이였는지 이후에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중에가서도 그날의 일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들더라고요
    재미있게 봤던거 같습니다

  • @DZNTSONYCH
    @DZNTSONYC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75

    어쩔수 없이 결말을 알고봐야된다는 사실 빼고는 진짜 괜찮은 영화였음 개인적으로

    • @kim63804
      @kim6380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두환니 빠는건 전부 매국노 아님? 우리나라 타노스급 빌런인증인데 이는 히틀러가 천사라는 무리같네

    • @user-qx4hr6ut5u
      @user-qx4hr6ut5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qs4lb2xq8s뭐야 이 버러지는

    • @담비64u067mE
      @담비64u067m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노량도 결말 알잖음 ㅋㅋ

    • @wonfe_8700
      @wonfe_870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그래서그런지 보는내내 너무화가남 저영화의 결말을 알기에

    • @user-eo3ls8fh9t
      @user-eo3ls8fh9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wonfe_8700 이제 여기 아래에 콜로세움 열릴듯

  • @user-rf9kh5vq6c
    @user-rf9kh5vq6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단점만 말하는데 이영화가 재미있다고 믿는 이유 김채호가 정중하게 깜

    • @user-rf9kh5vq6c
      @user-rf9kh5vq6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ㄹㅇ 노잼이면 영화 어미 아비 까지 까는 김채호가 정중하게 토론하듯이 깐다? 없는 단점 끌어 낸거임

    • @Yuri-xe1pv
      @Yuri-xe1p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ㅇㄱㄹㅇㅋㅋ

    • @user-duceisbabybanana
      @user-duceisbabybanan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ㄹㅇㅋㅋ

    • @WindyBright
      @WindyBrigh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보고 싶은 대로 듣고 싶은 대로 믿고 싶은 대로 믿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cx3kb7id3i
      @user-cx3kb7id3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WindyBright채호햄 좆같으면 엄마는 기본이고 잘하면 7대조 할배까지 끌고와서 까는데 이정도면 호평임.. ㅋ

  • @Chonny523
    @Chonny52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2

    장태완 체포에 항명하셔서 전역당하신 부사관이던 외할아버지 존경하고 보고 싶습니다

    • @user-mr4hc9vh2z
      @user-mr4hc9vh2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아 정말 참 군인 감사합니다

    • @winryayase
      @winryayas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그 시대에 그러기 쉽지 않으셨을거인디

    • @Reverberation_ensemble_Leader
      @Reverberation_ensemble_Leade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장태완 장군은 실제로도 부하들이 매우 존경하고 따르는 장군이셨다니........

    • @Honey-ho_rice_cake
      @Honey-ho_rice_cak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대단한 할아버지를 두셨네요 자랑스럽겠어요.

    • @nalong731
      @nalong73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심하세요. 일베들이 몰려와서 니네 할아버지 빨갱이라고 그래요~~~

  • @nanokim6766
    @nanokim676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90

    기왕이면 컨닝이라는 말 대신 오픈북이란 멋진 단어 좀 씁시다!!

    • @Mindcolor
      @Mindcolo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74

      ???: 실패하면 낙제, 성공하면 에이쁠 아입니까?!

    • @개시키
      @개시키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3

      기왕이면 프사보고 한남이라는 말 대신 우리보다 앞서 나간 사람이란 멋진 말 좀 씁시다!!!

    • @user-vp7mh9pv5p
      @user-vp7mh9pv5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순간 빵터졌네

    • @Chonny523
      @Chonny52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그러면 부정해위야

    • @BigRussianGrizzly
      @BigRussianGrizzl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시키 하..... 1시간 동안 욕조에 머리를 담그고 있었으면 하는 프사네요

  • @passfade4458
    @passfade445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육군 전역자라면 올해 개봉작 중 가장 감명깊은 크레딧 브금이 나오는 영화

  • @ehdtladl100
    @ehdtladl10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5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영화 자체는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도 들었고 배우들 연기도 참 좋았던거 같아요. 보면서도 괴로웠던 영화 였다는 ㅎㅎ
    그리고
    영화를 보고 이러한 역사를 배웠다는 생각 보단
    영화를 통해
    그동안 자세하게 몰랐던 사건 자체에 흥미가 생기더군요
    사건에 대해 한번 공부해 보고 생각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먼져 들었네요
    책에 비유 하면 같은 주제여도 작가 마다 의견이 다르듯
    역사적 사실에 자신의 생각이 가미되어 가공된 부분이 있다는 감독님의 말씀 처럼, 이 사건의 대한 감독님의 여러 생각이 담긴 해석이라 생각 했습니다.
    댓글 창에서 토론이 아닌 욕하면서 싸우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며
    어디 유튜버나 해당 영화의 개별적인 의견을 너무나 쉽게 무조건 적으로 따르는걸 경계하고
    이러 한 사건이 있었고 이와 관련된 자료를 찾아 보면서
    '개인적인' 관점으로 사건을 바라 보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이 들었네요.

    • @Zenta_
      @Zenta_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사건에 대해 공부하려는 자세 좋습니다. 영화로 역사를 배우면 안되고 실제로 쓰여진 역사 그대로 판단해야 합니다.

    • @youngukkwon
      @youngukkwo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결국 엘리트 군인이 정권 잡아 경제 성장률 10퍼씩찍는 전성기 새대인건 팩트는 맞으니뭐ㅋ

    • @jj-hg2cw
      @jj-hg2cw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영화로 역사를 배운다니ㅎㅎ 역사를 공부할 마음이 생겼다는걸 농담한거죠?

    • @ehdtladl100
      @ehdtladl100 4 месяца назад +1

      @@jj-hg2cw 글 잘못 읽으신듯 하신데요

  • @user-gi6cd9rc1y
    @user-gi6cd9rc1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2

    고증도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다 떠나서 전반적인 분위기와 긴장.위기감 연출과 황정민 정우성 김성균 김의성 이성민 등 수많은 배우들이 보여준 미친 연기들이 이 영화의 높은 완성도에 정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함

    • @Eun-seo.youtube
      @Eun-seo.youtub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고증도 잘 됐고, 분위기랑 긴장감이 진짜 좋았던거 같아요

    • @undongman
      @undongma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미 돌아가셔서 입증도 못해주시는 양반 부관참시 시키는 짓처럼 느껴져서 맘이 편치않음

    • @user-ox9ow6wu3k
      @user-ox9ow6wu3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고증도 잘했다고 믿는' 사람들 때문에 싸우는거지. 영화감독도 허구를 너무 많이 넣어서 몇퍼센트인지 모르겠다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 @user-vm7yq7xn8r
      @user-vm7yq7xn8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정우성 부터 고증오류 덩어리임 ㅋㅋㅋㅋㅋㅋ

    • @guevarache1071
      @guevarache107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싸우지마!!!!!!!!!!!!!!!!!!!
      누구는 잘했다 생각하고 누구는 각색 때문에 별로라 생각할수있는거지

  • @Ksa-pe6uk
    @Ksa-pe6u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7

    기대 진짜 1도 안하고 어쩔수없이 같이 봤는데 진짜 긴박함이 끊임없이 유지되더라구요.. 신파 별로 없는것도 좋았음

  • @나는집이좋아
    @나는집이좋아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끊임없는 긴장감, 적절한 소강상태의 시간,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만으로 충분히 볼 만 한 영화라고 생각함.

  • @303.Feel3
    @303.Feel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마지막 장면은 아마 사람들이 말하고 싶었던 말을 대신 해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채호님 말씀도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 @stratosphere01
      @stratosphere0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ruclips.net/video/0tcfmUTjuHM/видео.html

  • @ParkJaewoo-oo6sm
    @ParkJaewoo-oo6s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9

    난 이거 여자친구랑 같이 봤는데, 리뷰대로 약간의 아쉬움을 제외하면 박진감 있게 보기 좋았음. 여자친구는 역사의식이 강한 편이라 울기도 하고, 화내기도 하고.. 난 워낙 이런 사실들을 많이 알아서 좀 덤덤했는데 무튼, 당연히 각색이 되었을 거라서 실제 육성 영상이나 사실관계를 찾아 봄. 영화보다 더 처절하고, 긴박하고, 가혹했음. 장태완 장군은 이후에 가족이 박살나버림. 아버지는 아들 구금된 사실 알고서 알콜중독으로 죽고, 아들은 서울대 갔지만 방황하다가 낙동강에 변사체로 발견되고, 아내는 장태완 장군 사후에 자살함. 그대로 믿는다고 해도, 믿고 있는 우리보다 실제 현실이 훨씬 더 피눈물 남.. 댓글창에서 싸우기 전에 한번씩 찾아보셈.. 별로 어렵지 않잖아.

    • @느금창
      @느금창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장태환 대기업 고위직으로 바로 꽂아줬는데

    • @user-qm4fq9sw8o
      @user-qm4fq9sw8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느금창 아들 의문사(사실상 타살) 아버지 화병으로 사망하고 사실상 직업도 잃었는데 먹고살긴해야지
      본인도 구차한 삶이라고 말하긴 함

    • @user-uy1wn9dc8l
      @user-uy1wn9dc8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조금 오해할 소지가 있는게 아내분은 장태완 장군이 돌아가신후에 자살하심 장군님이 늙어서 돌아가실때까지 부부로 같이 사셨어요

    • @느금창
      @느금창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아내는 평생 같이살다가 막바지에 자살했는데

    • @Moon_River._.
      @Moon_River._.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느금창 아오 제발 좀

  • @롬크
    @롬크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3

    고증이고 캐릭터성이고 뭐고
    그냥 재밌었음.
    재미없을 수 있는 주제를 긴장감있게 정말 잘만든 영화임.
    실제 인물의 성격과 어긋나고, 사건과도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도 있으며, 개인적으로 그 모습에 회의적인 사람인데도 영화는 진짜 잘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만족스럽게 봄.
    그런거에 극도로 민감한 사람들은 정우성 얼굴 보자마자 영화관 나갔을 듯. (본인도 정우성 보자마자 살짝 걱정스러웠음)
    물론 정해인 띄워주기 씬같이 살짝 과한데 싶은 씬도 있긴 했는데 그냥 전체적으로 상황 묘사를 통한 긴장감 전달이 너무 훌륭해서 상관없었음.
    마지막 이태신 전두광 대면씬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긴했는데 (야포가 있었는데 왜 안쐈는가?/한다는게 결국 항복?)
    쌓아온 긴장감과 빌드업을 터뜨려버릴 트리거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했음.

    • @user-nb1bd8oj9t
      @user-nb1bd8oj9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태임 ㄷㄷ

    • @user-rp6fd7cx7o
      @user-rp6fd7cx7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야포는 쏘면 자기도 뒤질수 있는건데 안쏘는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 @롬크
      @롬크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user-rp6fd7cx7o 이태신 캐릭터는 자기가 죽든 말든 쏠 각오로 마지막 대면 장소에 나왔었음.
      영화에선 국방부 장관 개입으로 인해 쏘지 못한걸로 나왔고.
      애시당초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특전사 진입하고 B2 털리며 사실상 패배 확정일때부터 갈기려면 얼마든지 갈겼을텐데 왜 안갈겼는지가 설명이 안됐음.

    • @user-qb3hu9by8m
      @user-qb3hu9by8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롬크전두광이 시민들을 제지하지 않았죠 시민들이 너무 위험할 정도로 반란군과 거리가 가까웠고 아무리 신경 안 쓴다하지만 부하들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 부담이 쌓여가니 시민들이 고려대상이 되었을 즈음에 국방부장관이 아니었어도 결국..

    • @CafeNight921
      @CafeNight92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야포를 쏘지 못한 것도 많은 이유가 있죠. 이미 전세는 반란군에게 완전히 넘어갔고, 그 상황에서 정부 청사, 반란군, 서울 시민들이 한데 뒤섞인 곳에 야포를 갈기면 반란군의 수뇌부는 날아가더라도 그 후에 상황은 이태신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죠.

  • @user-xg2vi4gu2t
    @user-xg2vi4gu2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이 분이 말씀하시는 아쉬웠다는 부분들을 아쉽지 않게 만들면 긴박함과 간절함의 연출이 힘들었을거라고 봅니다. 결국 상업영화가 아닌 다큐로 빠져야 하는데 그렇게되면 배우진을 이렇게 못뽑죠. 걍 볼만해ㅇㅇ 라는 한줄평을 남기셨는데 개인적으론 그 이상이라고 생각함

  • @user-qx4hr6ut5u
    @user-qx4hr6ut5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역시 채호형은 정확하게 상황을 보고 얘기하는게 좋다니까
    이거 예민한건데 깔끔하게 잘 풀어서 얘기하니까 댓글창이 깔끔하네

  • @richThomas-ol1ol
    @richThomas-ol1o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저는 서울의봄 불호였어요. 급하게 만든느낌이 컸고, 진부한 클리셰적인 연출을 보는데 하품이 나오더라구요. 배우 연기가 살린 영화인것 같습니다

  • @wizard4you
    @wizard4you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고증 찾으시는 분들은 제5공화국을 찾아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user-ix7xj6vw5d
    @user-ix7xj6vw5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정치적 분쟁요소가 있을 영화에대해 리뷰자체가 엄청난 용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along731
      @nalong73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애초에 정치적 분쟁 요소가 일어나는게 웃기는 겁니다
      일베와 국힘이 그쪽으로 끌고가니까 휘말리는거지, 애초에 신경 쓸 필요도 , 말려들 필요도 없음

    • @user-zv1ok5od1b
      @user-zv1ok5od1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nalong731 5.16일으킨 유신군부랑 4공화국을 이순신까지 빗대어가면서 미화한건 충분히 분쟁 요소 있을만한데? 5.16나쁜 쿠데타고 거기 가담했던 새끼들 나쁜새끼라 하면 일베인거임? ㅋㅋ 누구보다 쿠데타를 싫어하면서 좋아하는 그쪽 답다 ㅋ

    • @user-qIinl7il2qO4z
      @user-qIinl7il2qO4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nalong731
      니가 찢견 꼴페미인건 알겠다

    • @user-qIinl7il2qO4z
      @user-qIinl7il2qO4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nalong731
      애초에 영화 가지고 국힘 심판이니
      전두환 부관참시니 단체로 발작하고 있는게
      니네 좌좀들인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ㅋㅋ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거다
      밭갈이 새끼야

    • @user-qk1ko9sz9f
      @user-qk1ko9sz9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nalong731얘는 모든 댓에 대댓 다는거냐

  • @user-vj1zb9gd7u
    @user-vj1zb9gd7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솔직히 전두환이 엄청 멋있게 나옴 그렇다고 불만이 있다거나 이런건 아니였고 그저 전두환자체를 미화하지도 악마화 하지도 않고 정말 전두환 그 자체를 만들어 냈구나 싶었음

  • @user-pg6uw6qj4z
    @user-pg6uw6qj4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근현대사 한국사 영화는 정치이념에 따라 보여주고 싶은면만 보여주는듯 상업영화 라고하면서 선악을 구분하면서 00은 나쁜놈이야 이렇게 끊임없이 보여주는듯
    대중매체로 인물,사건,시대에 대한 인식을 각인 시켜주는거 같음

    • @Moresteponemore
      @Moresteponemor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흔히 분노를 세습시킨다고 하죠.

  • @ssival470
    @ssival47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서울의 봄 하니까 그 썰 생각나네 ㅋㅋㅋㅋ
    어떤 사람이 서울의 봄 보러갔다가 옆에 커플이 앉았는데 여자쪽이 뭔 장면 나올때마다 "오빠 저거 뭐하는거야?" 이러다가 남자분이 뭐라 했나봐
    극장 나가는데 나 무식한년 취급하는거냐, 난 쟤네가 왜 싸우는지도 모른다고 화냈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
    12.12 군사 반란은 모를수 있어
    근데 반란인걸 떡하니 보여주는데 그걸 모르고 남자한테 화내고 있는게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 @user-bo3qq3ux5k
      @user-bo3qq3ux5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거 일베에서 주작한 썰이라는 카더라도 있더라고요.

  • @user-gu8yp1ww1s
    @user-gu8yp1ww1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진짜 불편하게 잘만든 영화라는거 느낀게 후반가서 뒷줄 관객 한명이 한장면 지나갈때마다 한숨 푹푹 쉼ㅋㅋㅋ

  • @ClTY-HUNTER
    @ClTY-HUNTE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고증 따지려면 이덕화 주연의 드라마 제 5공화국을 봐라ㅋ거기 마지막회 끝에 저쪽애들 반론까지 넣어줬다.

  • @user-kj7wx9cg7e
    @user-kj7wx9cg7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갠적으로 역사를 사랑하는 학생중 한명으로써 마지막에 대통령이 싸인과 함께 싸인한 시간을 적어두는 그 디테일에 감탄했음

    • @user-kj7wx9cg7e
      @user-kj7wx9cg7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물론 단점도 많았지만 세세한 디테일들과 배우들의 연기에 보면서 굉장히 몰입한 영화였음

    • @youngukkwon
      @youngukkwo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결국 엘리트 군인이 정권 잡아 경제 성장률 10퍼씩찍는 전성기 새대인건 팩트는 맞으니뭐ㅋ

    • @Chonny523
      @Chonny52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처리 드릅게 답답하게 원칙대로 한다고 박통한테 재떨이 맞던 최 대통령의 유일한 정치적 행동임

    • @Maple684
      @Maple68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피해자 코스프레 했었던 최규하를 무슨 희생자 처럼 표현한거는 ㅈㄴ 몰입안됐음 ㅋㅋ

  • @user-yu6pv1em7l
    @user-yu6pv1em7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사극에서는 역사의 빈 공간에 작가의 상상력을 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시시콜콜한 것 까지 실록이란 이름으로 다 기록되어 있는 조선 시대보다
    역사적 사료가 부족한 고려 시대 이전 역사가
    작가의 상상력으로 채워야하는 빈 공간이 많기 때문에
    고려 이전 역사를 다룬 사극에서 작가의 역량이 잘 드러나게 됩니다.
    그게 아니면 아예 퓨전 사극을 표방하면서 가상역사를 배경으로 쓰여지구요.
    서울의봄은 각종 자료와 녹음 등으로 증거가 남아 있는 사실을 뒤틀어
    작가가 만든 허구의 가상역사를 만든겁니다.
    이건 작가의 상상력이라기 보다는
    작가가 이랬으면 좋겠다는 방향으로 사실 왜곡을 해버린거죠.
    그래놓고는 등장인물 이름 한두글짜 바꿔서 허구와 사실을 교묘히 섞어버린 겁니다.
    퓨전 사극도 대하 사극도 아닌 어정쩡한 포지션의 영화를 만든건데
    한 쪽에선 실제 역사라고 생각하고 다른 쪽에선 허구라고 생각하니
    당연히 논란이 생기고 결과적으로 프로파간다 영화가 되어 버리는 겁니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는 부분을 상상력으로 채워야 좋은 역사극이지
    버젓히 기록되어있는 사실까지 작가 맘대로 바꿔버리는건 그냥 역사 왜곡인 겁니다.
    조선구마사나 나랏말싸미가 그래서 그래서 욕을 먹은거구요.

    • @user-ko8ex2ij8d
      @user-ko8ex2ij8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두환이 일으킨 건 쿠데타가 아니라는 말씀인가요?

  • @jjj4808
    @jjj480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전두광 찬양도 싫지만
    어느정도 조미료가 뿌려진 영화를
    다큐, 사실고발 처럼 찬양하는 사람도 이해 안됨...

    • @nalong731
      @nalong73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난 너 같은 사람이 이해가 안됨.
      니 말대로 상업 영화가 어느 정도 ,20% 정도 조미료는 칠 수도 있는거지, 100% 사실로 만들면 제작비 쳐 들여서 영화를 왜 만드냐?
      공중파에서 깨끗하게 다큐 만들면 그만이지
      뇌는 우동사리냐?

    • @jjj4808
      @jjj480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nalong731그니까 그런 상업 영화를
      왜 다큐인것 마냥 찬양하냐는거지
      이 댓글이 그렇게 이해하기 힘든가 ㅋㅋㅋㅋㅋ

    • @likeacat4876
      @likeacat487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그런 애들이 꼭 있음.
      수십년전 일을 각색해서 만든걸로
      역사나 정치를 비판없이 배우고
      그걸 투표나 본인생각으로 그냥 흡수하는애들 ㅋㅋㅋㅋ
      그러니까 영화관 포스터에 그짓거리를 하지

    • @user-dv9ip2kk1k
      @user-dv9ip2kk1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nalong731 뇌 우동사리라고 자기소개 잘 하네
      어떻게 단 댓글마다 이렇게 주옥같을 수가 있지
      이렇게 댓글 쓰면 어디서 돈이라도 줘? 아니잖아?
      맨날 자유 외쳐대면서 왜 다른사람의 표현의 자유는 신경을 안 쓰니? 그게 너의 사고방식인거야?

    • @fradokumar5792
      @fradokumar579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nalong731정치병 레알 무섭네

  • @dos-dotoritos
    @dos-dotorito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결말을 알고 보는데도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이 유지되고 클라이막스에서는 '설마 실제랑 다른 엔딩으로 각색했나?' 싶을 정도로 흥미진진했다
    역사적인 배경지식과 고증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잘 만든 영화

    • @uhopi8582
      @uhopi858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확히 제 감상이랑 같네요 다 아는 내용인데도 긴장감들어서 좋았음 같이 역사적 사건을 다루는 영화인데도 남산의 부장들은 정보부장의 심리를 따라가면서 몰입을 줬다면 서울의봄은 한발짝 떨어져서 사건을 보는 느낌인데도 손에 땀을 쥐고 봤습니다.

    • @user-fp6lx6wf7l
      @user-fp6lx6wf7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많이 각색했죠 영화적으로 클라이막스를 만들기 위해서. 특히 극후반부는 대부분 창작임. 특히 이태신이 바리케이드를 넘어 전두광에게 일갈하는 부분은 살인의 추억을 떠올리게 함. 감독의 의도와 메세지가 많이 들어간 씬이죠.

    • @와사비가이
      @와사비가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fp6lx6wf7l근데 딱히 틀린 말는 아니라 ㅋㅋ 안그래도 전임 대통령의 암살로 혼란스러운 정국에 총 쏴대고 쿠데타를 한번 더 일으켰는데 진짜 군인이라면 혼란스러운 정국을 어떻게 수습할지부터 생각했겠지 ㅋㅋ 무작정 총들고 권력 달라고 참모총장 납치하는 등의 일을 벌이는게 아니라.
      이미 쿠데타가 두 번이나 벌어졌다는 것에서부터 다른 나라였으면 망했음 ㅋㅋㅋ 그나마 박 대통령께서 해놓은 게 많았으니 망하지 않았던거지 ㅋㅋㅋ

  • @ahs0912
    @ahs091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감정 과했던 거치곤 중간에 아 설마 tl발 또 신파야 싶었는데 적절하게 끊어내는 거 보고 감탄했다 ㅋㅋㅋㅋㅋ

    • @user-dr9lm7jr8v
      @user-dr9lm7jr8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사실 장태완 장군님께서 그 이후 겪은 일을 생각한다면 신파를 안 넣는게 신기한 수준이긴 하죠
      아버지는 화병걸려 죽고 아들은 신군부에서 보낸 사람한테 잡혀서 의문사하고...

    • @user-ey4qk3fr4p
      @user-ey4qk3fr4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user-dr9lm7jr8v사실 제일 찝찝한게 그 뒤임 신군부 세력은 대부분 천수 누리다 죽었고 장태완 아들 의문사 김오랑 소령(정해인) 아내 실족사 정병주 사령관 의문사

    • @cholhopyun4745
      @cholhopyun474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ey4qk3fr4p이런거보면 요즘 의문의 자살사고가 자주 엮이는 어떤 정치인은 그저 과거를 답보하는게 아닌가싶기는하네요

  • @BLACK08699
    @BLACK0869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너무 잘 만들어서 진짜 그 역사를 보는 듯한 느낌의 영화

  • @eddy3777
    @eddy377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영화를 영화로 보자고 하지만 영화로 원자력발전 아작낸 나라라서........

    • @user-qk6xb6kb6l
      @user-qk6xb6kb6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읭? 영화로 이재명 욕하던데?

    • @rocho430
      @rocho43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user-qk6xb6kb6l 걱정하지마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이재명입니다 같은걸로 영화 나올거니까

  • @user-dn1ks5or6e
    @user-dn1ks5or6e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영화를 볼 때 스토리나 역사 그런 거 치워두더라도 긴장감이 그냥 너무 미쳤습니다. 계속 통화만 하는데, 심장이 너무 격하개 뛰었어요

  • @user-rt7co8mf5s
    @user-rt7co8mf5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올해 나온 신파 가득한 한국 영화 보다가 이런거 보면 선녀지

  • @Maple684
    @Maple68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정치색 떠나서 영화는 ㅈㄴ 재밌었다
    .
    허지만 영화로 역사를 배우려 하고, 감정충들 ㅈㄴ 기어나왔던 영화이기도 하다

  • @user-bl5kd8gc4j
    @user-bl5kd8gc4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앞에 한국 상황 떼고, 저사람이 이후에 뭘 하냐도 떼고 봤을 때, 전두광도 좀 대단하다 생각하며 봤음. 상태 안좋은 지휘층의 목덜미를 완벽한 타이밍에 물어버리고 끝까지 놓지 않았던 점이 대단하다 해야하나..

  • @myeokmeok
    @myeokmeo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태신이 철조망 뚫고 간거는 사실 너 나빴어라고 말할려고 간게 아니라 전두광만이라도 쏴죽일려 한건데 실수로 권총을 철조망 사이에 떨어트려서 그렇게 말한거 아닌가요

  • @enough_skh
    @enough_sk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진짜 팩션이라서 왈가왈부가 많지 상업영화로서는 깔끔하게 잘 만든건 인정할만함 가뜩이나 티켓값도 비싸서 예전만큼 극장 잘안가는 판숙에다가 비수기인데도 이정도 관객몰이 하는건 이유가 있음

    • @nalong731
      @nalong73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0% 정도는 그래도 실화던데요? 상업 영화 치고 이 정도면 실화 많이 넣은겁니다

    • @user-ge7hx6bt1t
      @user-ge7hx6bt1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nalong731뭐가 실화요?? ㅋㅋㅋ80% 그건 누가 어떤 데이터로 값을 매긴거냐???ㅋㅋ
      실화를 또 많이 넣었다??? 이미 감독이 역사가 이렇게 흘러갔다면 하는 마음으로다가 영화를 각색했다잖아? 실재인물과 구도만 고정값이 나머지는 허구적 변수일뿐이지
      12.12가 전두환이 수사한거냐? 권력투쟁과정이냐?

    • @user-ko8ex2ij8d
      @user-ko8ex2ij8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픽션은 무슨 광주학살이 픽션입니까?

    • @enough_skh
      @enough_sk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ko8ex2ij8d 이 영화는 1212사태를 다룬 영화입니다만...

  • @cheolsan1998
    @cheolsan199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개인적인 리뷰: 연기 ㅈㄴ잘한다, 하나회같은 군내 사조직이나 군벌은 무엇이건 있으면 안된다, 불쾌한 내부총질이다!

    • @likeacat4876
      @likeacat487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현재 ‘다룸회’라는 여군 사조직이있음.
      지들은 친목단체일 뿐이라고하는데
      군법상 사조직은 친목이고 뭐고 금지임.
      그렇게따지면 하나회도 친목단체지

    • @cheolsan1998
      @cheolsan199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likeacat4876 또 사조직이 등장함? 엄격히 다스려야함

    • @likeacat4876
      @likeacat487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cheolsan1998 군 사조직 검색해서 찾아보셈
      여군들 위주로 자기들끼리 진급밀어주고
      윗 남군에 딸랑이 흔드는 사조직 내가 아는것만 3가지 넘음
      심지어 군도 인지하고있는데
      군내사조직 금지인거 뻔히알면서도
      여군들의 친목단체일 뿐이라고 사실상 허락해줌
      스윗중년들 어디안감

    • @user-wr6zt9lh7n
      @user-wr6zt9lh7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likeacat4876 겨 묻은개를 똥 묻은개가 나무라는 격.

  • @user-mm4de7eb4b
    @user-mm4de7eb4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영화는 각색이 들어감
    역사적인 사실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음.
    영화 광해에서도 상상력을 발휘해 재미를 극대화했음. 이걸 보고 사실 광해는 가짜였던거라고 착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서울의 봄이 전두환 쿠데타때 일을 각색하든 말든 그건 자유임.
    근데 역겨운 점을 굳이 지적하자면 다음과 같음.
    서울의 봄에서 실명을 쓰지 않았다는 점. 즉, 각색된 영화로 봐달라는 소리인거지. 그래서 영화내에서 전두광이라는 인물을 악랄하고 비열한 악마적 캐릭터로 그려내는 데 성공함.
    이게 눈가리고 아웅인게 전두광이등 전두두이든 전두환인걸 누가 모르냐는 거임.
    각색인척 하면서 역사적인물에 대해 서사적으로 풀어내면서 악마화해버림. 그리고 고묘하게 은근슬쩍 스리슬쩍 그랬었다 그게 역사적사실이라고 인식하게 만듦
    얍샵하게 영화일뿐임이라면서 자기들이 전하고자하는 걸 사실인양 전달해버림.
    역사적인물에 대한 평가가 나뉘는건 당연한거고 그걸 어떻게 판단하느냐도 개인의 몫임. 근데 선전용 영화도 아니고 각색이면서 사실인양 퍼트리는게 진짜 역겨운점임.
    좌우 나누고 싶지 않지만, 그놈의 감성, 그 주관적인 그걸 버무려서 먹이는게 줫나게 싫다이거임.
    노무현. 인간적인 사람이지만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 대통령임.
    박원순. 여성성범죄를 위해 활동하였던 변호사였지만 그 끝은 당신들이 아시다시피 자살로 생을 마감했음.
    조국 문재인... 관련된 영화를 만들어서 미화해서 뿌려되도 볼사람은 보고 안볼사람은 안보겠지.
    어떻게 받아들이고 평가하는건 그대들 자유.
    다만 서울의 봄처럼 실명도 안쓰면서 그냥 각색이에유라는 껍데기는 쓴채 지네들 사상 생각을 집어넣으려는 시도자체가 주옥같다.

    • @Corne.
      @Corn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머 없는 얘기한것도 없는데
      무슨 악마화라는거죠
      연출이 과장된정도지 쿠데타 일으킨 동기나 과정은 크게 다르지않게 진행되는데
      이태신이 미화됐다고 주장하면 또모르겠는데 전두환에 대해 역사적평가가 어느정도 끝났고 그걸 그대로가져왔는데 무슨 악마화

    • @user-ge7hx6bt1t
      @user-ge7hx6bt1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Corne..?? 역사적 평가가 끝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소리 ㄴㄴ 그건 김영삼테제,
      정치성의 평가지 무슨 역사학적 평가가 끝나나?
      1)10.26사태 즉, 박정희를 죽인 김재규때문에 일어난 사건이 12.12이다. 수사과정일뿐이라는것이다.
      2) 수사과정과 정달한 진압과정이 전두환의 권력투쟁과정으로 보는 것 자체가 개소리인거지

    • @user-ge7hx6bt1t
      @user-ge7hx6bt1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Corne.이 영화는 인물과 역할들만 고정값(진실) 일어나는 사건은 대다수는 변수값(허구)다. 그리고 이 영화의 감독이 이미 역사가 자기 생각대로 흘러간다면을 선전한 영화임.

    • @domodomo7160
      @domodomo716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쩌라고 2찍아

    • @user-xt3ql2sv5g
      @user-xt3ql2sv5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미 이 영상의 제작자가 영화를 만든 감독이 아수라를 만들었다가 한번 대가리 깨진 전적이 있어 실명을 넣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영상을 안보셨군요.

  • @user-xx4if2jc3k
    @user-xx4if2jc3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그 사람에게 영화처럼 죽기 싫어서 감독님이 이런 영화를 만든거구나

    • @nalong731
      @nalong73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누구요? 이대엽??

    • @user-xy3ou4ip3y
      @user-xy3ou4ip3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좁고좁은 드럼통에~

    • @user-dv9ip2kk1k
      @user-dv9ip2kk1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nalong731 댓글 꼬라지 보니까 너도 일베랑 다를게 없다 ㅋㅋ 그냥 나가라 넌~

    • @user-fr1dy4mh1j
      @user-fr1dy4mh1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nalong731적당히 해라 중국인이냐

    • @goja425
      @goja42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nalong731애쓴다 진짜ㅋㅋ

  • @user-qb3hu9by8m
    @user-qb3hu9by8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역사 영화가 각색이란 걸 할 때는 그 각색 자체에 초점을 맞춰 조정하고 신경도 써야겠지만 무슨 영향을 미치게될지가 참 중요하죠. 그런 의미에서 서울의 봄의 각색들이 결과적으로 뭘 어떻게 바꿨던 잘못된 역사적 감상이나, 가져 마땅할 감정들에 오류를 만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악행이 도드라지고 선역들의 영웅적인 면모가 실제보다 도드라져서 우리가 더욱 분노하게 되었다해도 12.12 이후 떳떳하단 듯 잘먹고 잘산 그들이 진작에 온몸으로 받아내야했을 분노를 늦게나마 받게 만들지 않았나...이 정돈 겪으라고 도드라져서 억울하냐고 묻고 싶어지는 그런 순간입니다

    • @user-yh9bk4fj5y
      @user-yh9bk4fj5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두환에 대해 분노하는 것이 올바른 역사적 감정이라는 것도 하나의 주장일 뿐이고 그게 정당한지는 실제로 일어난 역사를 제대로 살펴보아야지만이 판단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님은 12.12는 이러이러한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전제를 이미 하고 계시지만 정작 12.12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신 적은 없으실 거에요.
      그야말로 풍문으로 들었소~ 이 정도 아닌가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12.12는 적어도 10.26 과 연관지어서 봐야합니다, 근데 대부분 10.26은 생략하고 오히려 상관 없는 5.18과 연관지으려고 하죠

    • @josephshin1393
      @josephshin139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user-yh9bk4fj5y대법원 판례까지 다 나와있는 마당에 뭔 풍문이에요, 헌법이 존재하는 공화국에서 쿠데타는 옹호될 수가 없습니다. 주동세력인 신군부가 없는데 518이 발생할 리도 없었겠구요. 상관이 없어요?ㅎㅎㅎㅎ 헛소리를 차분하게 늘어놓으셨네, 이런얘기 할때는 희생자들한테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옳지않은것에 대해서 분노하지 말라는 참 말갖잖은 소리입니다.

    • @user-yh9bk4fj5y
      @user-yh9bk4fj5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josephshin1393 대법원 판례가 두개라는 거는 아시나요? 그리고 일사부재리 원칙 재심사유 이런 말은 아시나요?

    • @user-yh9bk4fj5y
      @user-yh9bk4fj5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josephshin1393 님이 말한 대법원 판례는 이미 대법원 확정 판결 받은 사안에 대해 재심사유도 없는데 특별법을 만들어서 다시 재판한 일사부재리를 위반한 재판이에요.
      왜 확정 판결 난 걸 또 재판하죠?

    • @stratosphere01
      @stratosphere0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ruclips.net/video/0tcfmUTjuHM/видео.html

  • @S1_Astraea
    @S1_Astrae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나랏말싸미 때는 무슨 역사적고증의 상상력을 더한것 이걸보장해줘야한다 이래놓고 이번엔 왜 안된댜?

  • @HrbPh
    @HrbP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5공화국 드라마처럼 광고 구성한건 ㄹㅇ 참신하네

  • @user-dj5cn6pl8l
    @user-dj5cn6pl8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전두환 최고에요!

  • @user-cx4mq9mt3n
    @user-cx4mq9mt3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결말 알지만 솔직히 타란티노식의 결말도 기대했어서 결말부에서는 진짜 집중해서 봤는데 참… 무튼 서울의봄 리뷰 안 하실라나 했는데 올려주셔서 좋아요!!!

    • @dowonson7467
      @dowonson746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만 타란티노 엔딩 생각한거 아니네요 ㅋㅋ

  • @user-fp6lx6wf7l
    @user-fp6lx6wf7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좋은 영화고 의미는 좋은데 영화는 영화로 보고 창작물인 영화만으로 역사를 배우지 말았으면 합니다. 영화 상영 전에도 나오잖아요. 실화가 모티브로 창작된 상상의 이야기라구요. 이 영화가 계기는 될 수 있겠지만요. 특히 정치권에서 이 영화의 흥행에 기생해서 또 갈라치기 정치쑈를 하는 작태를 보이는데 휘둘리지 마시길.

  • @user-qIinl7il2qO4z
    @user-qIinl7il2qO4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영화는 가장 중요한 대중선동 도구이다."

  • @jemanon73
    @jemanon7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이 영화의 개오버를 언급하지 않으셨네요. 다른 인물들은 실명하고 비스무리하게 나왔는데 장태완 역의 정우성의 극중 인물 이름은 뜬금없이 이태신. 뭔가 냄새가 나도 너무 심한 냄새가 아닌지. 정우성 나오는 장면이나 바로 전 장면에 왜 그렇게 광화문 앞 이순신 장군 동상이 많이 나오는지... 영화 공부 조금만 해 본 사람이면 금방 알게됩니다. 이태신의 본명을 이순신으로 의식하고 영웅만들기 해서 만든 영화입니다. 이건 정말 오바했습니다. 이태신이 한강다리에 관운장처럼 혼자 버티니까 제 5 공수여단이 그냥 깨갱... 아 ㅆㅂ 이건 선 제대로 넘은 거였습니다. 양념질 수준 이상으로.

    • @user-qIinl7il2qO4z
      @user-qIinl7il2qO4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우리 깨시민이자 난민왕이신 우성님께서
      직접 맡으신 이태신이니
      당연히 미화를 줜나게 해야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추어같이 왜이래
      영화판 그 꼬라지인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 @jemanon73
      @jemanon7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qIinl7il2qO4z 양념질이 선동질이니 그러는 거지 무슨 아마추어 타령이야.

    • @arubithenothing2218
      @arubithenothing221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히려 장태완과 괴리되는 묘사로 바꾼점이나 장태완도 어쩔 수 없었다지만 5공에 후일 협력한 행적이 있는 점때문에 의도적으로 거리를 둘려고 그랬다고 볼 수도 있죠. 객관적으로 본다면 사실 진압군측도 4공때 독재정권에 아부하면서 큰 사람이 대다수일건데 어찌보면 장태완이 장대완 정도로 바껴서 나왔다면 선악구도 만들기가 이미지상 어려울 수도 있으니 명확한 선악 구도를 위해서 충무공을 끌고온 걸 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전두광만 봐도 그렇지만 배우 이미지에 좀 맞췄잖아요.

    • @user-xt3ql2sv5g
      @user-xt3ql2sv5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당연히 장태완 장군과 행적이 아예 달라서 이름을 다르게 지은 겁니다. 감독님이 직접 인터뷰한 영상이 유튜브 어디엔가 나와있는데 그에 대한 자세한 이유를 설명해주었습니다. 간단히 축약해서 말하자면 영화와 실제를 적절히 구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에 따라 장태완 장군이 실제 사건과 다르게 각색될 필요가 생겼으며 그에 따라서 아예 다른 행적을 한 인물이기에 실제 인물과 구분을 주기 위해 이름을 다르게 지었다고 언급했습니다

    • @jemanon73
      @jemanon7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xt3ql2sv5g 문제는, 사람들, 특히 MZ 세대라는 젊은이들은 영화가 사실인 줄 인식하게 되는데 있습니다.

  • @user-qz9wo1qc5c
    @user-qz9wo1qc5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 중간중간 사려있는 함정 피하가는 재미가 있는 리뷰였습니다 ㅋㅋㅋㅋㅋ

  • @donghyunkim6847
    @donghyunkim684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12.12 쿠데타 중 9시간을 감독의 상상대로 만든걸로 알고있는데 재미있었음

  • @user-xo2os5bh2w
    @user-xo2os5bh2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제발 한국영화 안본다하는 감독들 알았으면 좋겠다 재밌으면 영화 본다는거

  • @user-lm2ks2sw5j
    @user-lm2ks2sw5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PPL 부분은 왠지 튜나님 영상을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그림 싱크가 비슷하네요 ㅋㅋㅋ

  • @hong-ya
    @hong-y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실존 인물 다루는 김성수 감독 폼 미쳤다 ㅋㅋ

  • @user-py3id9tz1y
    @user-py3id9tz1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연출이나 그런게 너무 좋아서 진짜 재밌었는데 은근히 호불호가 있구나

    • @user-iv3or9re3h
      @user-iv3or9re3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재밌다 이거보단.. 보는 내내 화가난다 답답하다 이런 영화였음

    • @Hsld_lb
      @Hsld_l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ㄹㅇ 빡치는데 재밌음
      그것만으로 잘 만든 느낌 연기도 진짜 좋고

    • @nalong731
      @nalong73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일베가 판 치는 세상이라 ㅋ

    • @user-zv1ok5od1b
      @user-zv1ok5od1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nalong731 유신군부 미화한거 비판하면 일베임? ㅋㅋ 5.16은 뭐 하나회랑은 다른 착한 쿠데타기라도 했냐?

    • @user-wk2rz6fv3g
      @user-wk2rz6fv3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user-zv1ok5od1b여기가 예견된 그 투견장인가

  • @yeilrean_0214
    @yeilrean_021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정말 몰입감이 쩐 영화입니다...2번 보고 왔는데 또 보고 싶은 영화는 처음입니다

    • @nalong731
      @nalong73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 3번 봤는데 진짜 하나도 안지루해욬ㅋㅋ

  • @sapjilyie9174
    @sapjilyie917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나도 이 영화를 끝까지 안 보려는 게
    1. 드라마 제5공화국을 통해 과정, 결말을 더 자세하게 알고 있고
    2. 결말을 다 아는 상황에서 감독의 전작 아수라처럼 극도의 분노를 느낄 것 같고
    3. 극장가에선 흥행 안전빵으로 자꾸 쌍팔년도 과거 얘기만 해대는 꼴이 보기 싫어서.

  • @shiroi_cloud
    @shiroi_clou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1.사람들이 잘 몰랐던 사건이였는가?O
    2.이 영화가 널리 알려졌는가?O
    3.역사에 명확한 선과 악을 제시했는가?X
    4.픽션이란 표기를 안했는가?X
    5.내용인 아닌 CG로 인기가 몰렸는가?X
    이 시점에서 할 일 다한거같은데 왜 까이는거?난 상황이 ㅈㄴ 급박하게 흘러가는 연출이 작품의 재미도 살리고 사건에 대한 흥미 유발도 제대로 해줘서 좋은 영화였다고 보는데.물론 교육에 쓰이는건 딱히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하긴하지만.

    • @hellomrmyyesterday
      @hellomrmyyesterda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극과 극으로 갈린놈들이 인터넷에 글 싸재껴서 그럼

  • @user-up3nl5lb8k
    @user-up3nl5lb8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제 생각에는 정말 간단하게 권선징악이 없는 결말을 가진 영화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아쉬움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한국영화가 갈등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전재시켰는데 이번영화는 역사물이기도 하고 이미 정해진 결말을 보고 내용을 전개하기 때문에 사람들 입장에서는 뭔가 해소되는게 없는 찝찝한 영화가 된거 같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 @user-bc9sm5xo5w
      @user-bc9sm5xo5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5.16일으킨 유신군부가 선? 이건 걍 쿠데타로 흥했다 쿠데타로 망한거라 인과응보에 가까운거 아님?

    • @user-up3nl5lb8k
      @user-up3nl5lb8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bc9sm5xo5w 아니 누가봐도 이 시키가 문제네 하는 놈들이 역으로 처맞는게 애초에 존재할수없는 영화니까 하는 말임

    • @stratosphere01
      @stratosphere0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ruclips.net/video/0tcfmUTjuHM/видео.html

    • @user-oe5iq4wi2s
      @user-oe5iq4wi2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한 쪽 자체가 없었는데 하나님이라도 나와서 두광이 징벌할까

    • @user-up3nl5lb8k
      @user-up3nl5lb8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oe5iq4wi2s 굳이 선악 따지면 신정권 튜토리얼하는데 고인물 ㅅㄲ가 맘에 안든다고 밀어버린 케이스 아님? 아무리 커버칠려고 해도 구데타 하겠다고 친하지도 않은 윗놈들이랑 대치하라고 냅둔 전방병력 빼와서 정권탈취한다는 개도 이해못할 짓을 해버렸는데? 악은 확실함 하나회 그 개자식들이 악인건 맞음 반박 불가임 ㅋㅋㅋㅋ 지들이 떳떳했으면 고려시대에도 안할법한 군사권력 되물림 해주기 같은 개짓거리를 하지는 않았음

  • @lemiza
    @lemiz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악행을 극화시켜서 도드라지게 보이도록 했다"
    영화 자체는 아주 몰입감있고 뛰어난 영화였는데 건조하게 사실만 전해도 충분히 XX끼로 보이게 할 수 있는걸 악행을 도드라지게 보이도록 연출하여 대중들의 분노를 이끌어내고 이걸 특정 성향의 단체들이 대중들에게 이번 총선에서 XX당을 뽑아야 한다! 이런식으로 영화를 정치적 선동 수단으로 이용하는거같아서 참 아쉽더라구요.

  • @the_castle_gate
    @the_castle_gat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탱크 앞으로 철창넘어가면서 대드는 그 장면 자체가 아예 비슷한 사실도 존재하지 않았던 구라ㅋㅋ

  • @온누리캐스트
    @온누리캐스트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실패하면 왜곡 성공하면 각색 아닙니까?!

  • @Choi_silver
    @Choi_silve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서울의 봄 너무 재밌게 봤음ㅋㅋ

  • @user-di2qg1bz6b
    @user-di2qg1bz6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1:04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라는 얘기도 있고 ㅋㅋㅋㅋ 정치적 분쟁이 난다는 것부터가 저는 프레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일베같은 놈들은 전두환의 나쁜 짓까지 빨아주려고 하겠지만... 웬만한 사람들은 서울의 봄에서 나온 1212사태 생일집잔치 작전같은 경우를 잘했다고 빨아주진 않아요 ㅋㅋㅋㅋ 이건 누가 봐도 전두환이 잘못한 겁니다. 근데 여기서 일베의 극히 일부의 주장을 끌어와서 주장하면? 거기다 일반적인 우파의 주장이라고 매도하면? 당연히 대다수의 국민들은 우파를 극우로 생각하며 처죽일 수 있겠죠? 실제로 그렇게 국민들에게 선동해왔고... 저는 그게 싫다는 겁니다. 일베 같이 극단적으로 주장하는 것도 싫지만, 일베의 주장을 이용해서 우파 전체를 매도하는 것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빠가 극단적이면 까가 생긴다고 했고, 반대로 까가 심하면 빠가 생긴다고 했듯, 우파에서도 너무 일베의 극단적인 주장으로 매도당하고 전두환의 잘못된 언행을 이용해 우파가 전체적으로 까이다보니 전두환의 공도 생각해보자고 말하는 것뿐... 잘못된 언행을 커버치려고 하는 정상적인 우파는 없습니다. 이게 참 답답한 겁니다. 정치계의 움직임에 잘 놀아난다는 게 ㅋㅋㅋㅋ

  • @onlyjann2
    @onlyjann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흠.. 마지막 장면은 전두광 쏴버리려고 가다가 총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소리라도 지르는 장면 아닌가요?

    • @Corne.
      @Corn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게 맥빠진다는거같네요
      그 부분 실제 사건이 아닌 감독이 만들어넣은 장면인데
      의도는 알겠지만 그래도 아쉽게 느꼈나봐요

  • @user-wr6zt9lh7n
    @user-wr6zt9lh7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8:36 악행에 대한 교훈이라...
    90년대에 김영삼이 트로이목마처럼 해서 대통령 되자마자 하나회 싹 치우고 전두환, 노태우 무기징역까지 때린거까지 가려면 힘들죠.
    그것도 2년뒤에 김영삼이 이후 정치보복으로 몰아갈까봐 특별사면 해줬지만요.

    • @geiej
      @geie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김대중 김영삼 둘다 사면에 동의해서 뭐

  • @dongjincheong2502
    @dongjincheong250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상당한 수작이었음. 영화 보는 내내 긴장감이 끊기지를 않네요.

  • @user-df4ix3kt7t
    @user-df4ix3kt7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엔젤두 최고에요!

  • @user-wx4co5qi8u
    @user-wx4co5qi8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개인적으로 되게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하는 게 단점은 돌이켜 보면 분명 존재하긴 하지만 영화 보는 내내 잘 느껴지진 않음 그리고 끝나고 나서도 영화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보려는 사람 아니면 대부분 재밌게 본 사람이 많았던 듯
    영상 내내 아쉬운 부분 얘기하실 때 다 끄덕이게 되지만 이 영상 보기 전까지는 딱히 들진 않는 생각이었음

  • @shinorem
    @shinore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보고 나왔을 때 감정적으로 분노가 차긴 하더라구요. 근데 이성적으로 봤을 때 이미 지나간 역사고, 이미 저기 가담한 사람들은 잘 먹고 잘 사다가 아주 편하게들 숨지셨는데 우리가 뭘 할 수나 있을까 싶더군요. 결국엔 남는건 허무함이지만 확실히 어느 권력을 갖는 집단, 그게 군부일 수도 있고 행정부일 수도 있고 입법부일 수도 있고 사법부일 수도 있고 여튼 이런 집단 속에서 특정 카르텔이 큰 영향력을 갖는게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점은 확실히 깨닫게 됩니다.

    • @user-qb3hu9by8m
      @user-qb3hu9by8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교과서 몇 줄로 요약해 기억하기엔 정의를 생각해서든 민주주의를 생각해서든 의의가 크니까요 뒤늦은 분노와 앎이라도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김오랑 중령같은 무고한 희생자,전사자들을 위해서라도요. 정치권에서 이 영화를 주목하던데...국민이 이런 일에 분노하고 더 기억하고 알게되는 모습 보여줘도 좋지 않을지....

    • @shinorem
      @shinore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qb3hu9by8m 그렇기에는 이미 벌써부터 갈라치기의 요소로 많이 쓰여서 오히려 관심을 가질수록 극단화로 가는 것 같더군요..그 놈의 보수, 진보 유튜버들이 지들 좋을대로 해석해서 납득시키려고 하니까 이건 뭐 총선 앞두고 서로 갈라치기의 매개체로만 작동되는 판이라ㅠ

    • @user-jq9qe9fy2h
      @user-jq9qe9fy2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 영화는 허구에요. 허구에 분노하지 말고 실제 역사를 찾아보세요

    • @user-jq9qe9fy2h
      @user-jq9qe9fy2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장태완 수경사령관에 꽂은 거는 정승화고 정승화 육참에 꽂은 거는 김재규임

    • @user-jq9qe9fy2h
      @user-jq9qe9fy2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2.12는 10.26의 연장선상에 있음

  • @user-og3od6tj6y
    @user-og3od6tj6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결말을 알고있기에 더 가슴이 먹먹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영화내내 긴장감이 끝이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 @stratosphere01
      @stratosphere0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ruclips.net/video/0tcfmUTjuHM/видео.html

  • @user-og3od6tj6y
    @user-og3od6tj6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결말을 알고있어서 더 슬펐던 영화

  • @sazi2239
    @sazi223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실 학생때 역사공부를 별로 하지않아서 12 12 사태가 정확히 어떤식으로 흘러갔는지는 모르고있었는데 영화를보면서 대략적으로 이렇게 흘러갔구나를 알 수 있었고 박정희가 죽고 전두환이 그 틈을 타 반란을 일으키려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았음에도 결국 성공 했던게 시대의흐름? 정해진 순리? 같은게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반란을 막을 수 있는 상황이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운이 따라준건지 반란을 저지하려는 세력이 너무나도 무능했던건지...이정도면 그냥 누군가 프로그래밍으로 짜놓은듯이 흘러가는게 우리의 삶이 아닌가 싶을정도...

  • @user-sp6mb6vw1f
    @user-sp6mb6vw1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이거 솔직히 정우성이 장포스만큼 일갈하지 못한거 빼면 다 재밌었음 ㅋㅋ

    • @nalong731
      @nalong73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난 정우성이 제일 인상 깊었음

    • @user-qIinl7il2qO4z
      @user-qIinl7il2qO4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nalong731
      그건 니가

    • @user-qIinl7il2qO4z
      @user-qIinl7il2qO4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nalong731
      하긴 인상깊긴 하지
      미화의 결정체인데 😂

    • @arubithenothing2218
      @arubithenothing221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솔직히 어쩔 수 없는게 5공에서 장포스 하신분은 원로 성우이시라 배우보다 발성에서 뛰어날 수밖에...

    • @Chonny523
      @Chonny52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영후, 김동현, 김기현 이 어르신들 다 발성으로 미친 분들이라서 발성 약한 정우성으로는 밀릴 수 밖에

  • @user-np1md8gk4y
    @user-np1md8gk4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냥 오랫만에 엄마나 아버지, 아무것도모를10대들과 손잡고가도 재미있을만했음. 흥미일으킬만한 역사교과서 영상편이다..정도? 😅

  • @user-AK12
    @user-AK1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애초에 뭐... 다큐 드라마가 아니니까 명확히 상업 영화이죠

  • @BoeingF-22
    @BoeingF-2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영화로 역사만 배우지만 않는다면 ㅋㅋㅋ

  • @goldratt5872
    @goldratt587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2.12. 이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영화로 나온 것도 잔득 있어서 뻔히 아는데 무슨 영웅을 찾아;;; 그리고 남을게 뭐가 있어 이미 알고 있는데.. 리뷰가 좀 이상해 ..
    그냥 감독은 12.12 가 이게 어떻게 가능했는지 궁금하지 않아? 내 생각엔 이렇게 된 것 같아 를 보여준 것 같음. 그냥 보여주면 영화가 아니라 다큐니까 msg 좀 칠게 .. 하고 . 짜장면에 미원 넣어서 감칠맛 올렸다고.. 짬뽕이 되는건 아니니까 괜찮지 이거지 뭐;;

  • @카르_KaRe
    @카르_KaR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진다."
    정치 역사물을 담담하게 잘 찍어낸 영화는 개인적으로 다운폴이 아닐까싶음.

  • @user-wu1sj6tc4o
    @user-wu1sj6tc4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냥 존나 재밌었습니다 영화 끝날때까지 손바닥이 마를 시간이 없었음

  • @user-xf1el3ux8k
    @user-xf1el3ux8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채호는 여자문제로 이슈만 안터지면 행복하게 살겠다.

  • @지구오염
    @지구오염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개인적 한줄리뷰 : 연기 미쳤다

  • @user-fe6bl7xu1z
    @user-fe6bl7xu1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기분 안 좋은 영화면 위플래시 급인가요?

  • @user-mh9cp2pg1b
    @user-mh9cp2pg1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형 스타워즈 리뷰랑 라오어 리뷰보고 재밌어서 엄청 봤었는데 오랜만에 봐도 좋네

  • @jiseungmin
    @jiseungmi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전땅크 엔젤두 그는 신이야..

  • @A_Josh
    @A_Jos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솔직히 잘 맹글엇음.
    하나회 멤버가 정말 멍청하게 나와서 전두광 혼자 쌉캐리를 하는 게 좀 아쉽긴 했음. 1212는 어릴 때 숙제하느라 가물가물하긴해도 타임라인 여즉 만들 수 있을 정도인데 그거랑 별개로 가슴졸이며 재밌게 봤음.
    전두환이 공과가 있는 인물이고 공이 얼마나 크든 간에 1212는 분명 그의 과임에 틀림이 없고, 이런 쓸데없는걸로 분쟁은 없었음 좋겠음.

  • @user-uw2oy2bn1n
    @user-uw2oy2bn1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원래도 그랬지만 영화판이 좌성향이 압도적으로 강한건 아는데 요즘은 그런 영화들에 조금 지쳐버렸음..
    아니 뭐 역사적 사실인데 어떠냐~ 라고 할 수는 있는데 근현대사는 애초에 무조건 묻어 있다고 봄.

  • @user-gz1xt5sb9s
    @user-gz1xt5sb9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로써 또 하나의 증명된 그리고 생각해야 하는 사실
    PC때문에 영화가 망했다(X)
    코로나 때문에 영화가 망했다(X)
    못만들어서 영화가 망했다(O)
    잘만들어서 영화가 흥했다(O)
    이 두가지만 보면 됨 그냥

  • @vehiclelover158
    @vehiclelover15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 5공화국 패러디 광고 겁나 재밌네요ㅋㅋㅋㅋㅋㄱ

  • @GREEEEN7200
    @GREEEEN720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그 사람'과 '그 사람'을 다룬 완벽한 줄타기의 감독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efebvre-desnouettes5274
      @lefebvre-desnouettes527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ㅇㅈㅁ,ㅈㄷㅎ

    • @xlr8229
      @xlr822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로써... 완벽한?밸런스 구축 ㅋㅋ

    • @user-mi9zc6vm6r
      @user-mi9zc6vm6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ㅇㅈㅁ이 누구지 ㅈㄷㅎ은 알겠는데

    • @vfxartist466
      @vfxartist46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힌트 영화 아수라
      같은 감독이 두 영화 만듬

    • @user-tx4fl4ek1b
      @user-tx4fl4ek1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user-mi9zc6vm6r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