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 히키코모리처럼 2-3년간 집에만 틀어박혀있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취업에 실패하고 내가 원하던 삶에서 벗어나는거 같다는 자괴감이 아마 저를 우울하게 만들었던거 같아요 살도 많이 찌고 면역력도 떨어지고 정서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가족으로부터 20대가 80먹은 노인네처럼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밑바닥을 찍은 저는 일단 살이나 빼볼까 하는 생각으로 달리기를 시작했어요 아주 형편없는 상태여서 2분도 달리지 못하고 헉헉거리고 그랬죠ㅎㅎ 근데 그래도 조금씩 뛰고 달리고 반복해봤었어요 그리고 두달 뒤에는 30분 이상 뛸 수 있게 되었고요 체중도 정상체중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점차 하고 싶어지는 것들이 생겼어요 뭐라도 할 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도 생기고. 은둔시절 무기력의 굴레속에 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죠 그렇게 달리기를 시작하고 1년 뒤 취업에 성공했고 제가 일방적으로 끊어버렸던 친구들에게도 먼저 용서를 구할 용기도 생겼어요 감사하게 친구들은 저를 이해해주고 다시 즐거운 관계로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은 운동광이 되었고요 풀마라톤도 뛸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ㅎㅎ 물론 틀어박혀 있던 시기는 저에게 아직 흉터처럼 남아있기는 해요 그런데 그랬던 나도 나이지 포용할 수 있게 되었달까요 그 시절을 그래도 잘 벗어난 내가 좀 기특하기도 하고.. 무기력감과 우울감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은 달리기 꼭 해보세요😊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있어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 보던 중 책에서 “자살자의 뇌에서 bdnf수치가 정상인보다 낮게 나왔다”는 구절을 읽고 bdnf수치를 늘리기 위해 즉시 달리기를 하기 시작했었습니다. 매일 러닝머신 위를 달렸고 약간의 진전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변화가 크지는 않았어요. 매일 러닝머신 위를 달리지만 내 자신도 러닝머신처럼 제자리인것만 같은 무력감에 되려 더 우울해지곤 했었죠. 그러다 문득 아침에 야외 러닝을 해봐야겠다 싶어 일찍 일어나 저수지 한바퀴씩 달리는데 체감이 될정도로 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그 전에도 햇빛을 안쬐던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느낌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어요. 야외에서 높은 심박수를 유지하며 달리는게 불안함을 더 효과적으로 줄여주는건지.. 하여튼 저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무조건 야외 러닝을 추천드려요!
인생에 제일 바닥이였던 순간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없을때 그냥 뛰기 시작했어요. 그냥 하나라도 해냈다는 느낌 받고 싶어서요 죽기 만큼 뛰는게 싫었는데 이거 마져 놓아버리면 진짜 슬모 없는 인간처럼 느껴질거 같더라고요. 하루만 더 해보자 하던게 5년차가 되가고 있습니다. 뛰다보니 러너스 하이를 맛보게 되고 일도 사업도 궤도로 올려놨습니다. 진짜 너므 힘든 시기 였는데 내가 해낼 수 있는 성취감 하나가 엄청난 위로가 된듯 합니다.
잘 봤습니다 러닝 할때 관절 안좋아서 그런지 무릎통증이 생겨서 보호대 착용하고 있는데 전보다 안아프고 좋습니다 부상 회복하고나서도 러닝 중에 투어게인 니슬리브 썼던거 계속 사용하고 있네요 부상방지도 되고 컨디션 조절도 되서 좋습니다 발목도 좀 불안해서 발목도 보호대 가벼운거 차고 있습어요 러닝벨트 헤어밴드도 있으면 편하고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년째 범불안장애를 치료중인 20대입니다. 극도의 불안감과 우울감으로 죽고싶을때 정말 살기 위해서 달렸습니다. 재미는 모르겠고 그냥 정말 살기위해서 아침일찍 안되면 저녁늦게라도 산에 딸린 공원으로가 꼬박꼬박 달렸습니다. 덕분에 10km 마라톤도 여러번 나가봤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달리기를 시작 한 이후로는 불안증세가 정말 많이 좋아졌었습니다. 한동안 오래 달리지 않아 살도 많이 찌고 체력도 많이 떨어지니 다시금 우울감이나 불안감 무기력감들이 찾아옵니다. 매주 2회 정도 달리고 있었는데 체력이 떨어져서 달리기가 너무 힘들어 그만할까 생각하는중이었는 타이밍에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 불안장애를 앓고 있다면 더욱이 달리지 않을수가 없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보의시절부터 취미로 달리기 시작해서 20년이 넘게 달려온 현직 의사입니다. 나이 50이 다되도록 이토록 중독성이 강한 취미는 달리기 뿐이었어요. 매일 새벽 아무생각없이 옷입고 나가 10K 이상씩 달리는데 이젠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아마 달리지 않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할겁니다.
현역 군인입니다!🫡 부대에서 개인정비시간에 300km 채우면 휴가를 주는 '나이키런 챌린지'가 있어서 이등병때 휴가 받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가 이제는 병장이 되어서도 매일 저녁 뛰지 않으면 못살 정도로 달리기에 중독되어버렸네요😂 저는 박사님이 말씀하신 러닝의 효과를 '뇌를 세척한다'라고 표현하는데요 부대에서 하루 일과 동안 쌓이는 잡생각, 스트레스 등 뇌의 노폐물(?)을 매일 저녁 러너스 하이로 씻겨냅니다~ 전역때까지 1,000km 채우는 게 목표입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운동 능력이 정말 떨어지는 사람이에요. 어릴 때부터 신체 활동 싫어하고 운동 극혐하는 사람이었어요. 마흔을 앞둔 나이가 되었을 때 "내가 가장 못하는게 뭘까?" 고민하다보니 바로 달리기가 떠오르더라고요. 단거리 달리기도 당연히 못하고, 오래 달리기는 체력검사 때 남들보다 2바퀴쯤 덜 뛰어도 아무도 모를 속도였어요. 마흔이 되기 전에 내가 제일 못하는걸 극복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어플로 30분 달리기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인터벌 걷고 뛰고 반복으로 시작해서 두 달동안 노력해서 30분 연속 달리기 성공, 이후에도 꾸준히 거리를 늘리며 달리고 있습니다. 러닝한지 1년 2개월 정도 되었는데 최장 18km까지 달려봤고, 가을에 하프마라톤 도전 예정입니다. 심박수 140~165 정도로 가장 많이 뛰고, 절대 무리하지 않고 달립니다. 주 3회 이상 달려도 무릎 멀쩡해요. 러닝한다고 하면 무릎 걱정을 가장 많이 하시는데 무리하지 않고 지속적인 충격이 무릎에 가해지면 오히려 무릎이 튼튼해진다고 하더라고요. 하체도 엄청 탄탄해집니다. 스트레스 풀리는 효과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치지 않으니, 운동하며 일상의 신체 활동량도 증가해서 다이어트나 체형 유지에도 정말 좋아요. 제가 주변에 이야기하는 깨달음 중에 하나가 빠르게 달리는건 타고난 사람들이 있지만, 오래 달리는건 누구나 할 수 있다는거에요. 제 자신이 그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더 늦기 전에 러닝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완전 추천합니다.
와…!! 저도 딱 마흔 앞두고 있는데 오늘부터 시작했어요!!! 강아지랑 아침마다 30분 정도 산책 하는데 큰 맘 먹고 산책 뒤 혼자 5분 쭉 뛰었답니다. 중간에 한번 멈추거나 걷지 않고는 못할 것 같았는데 5분은 그래도 뛰겠더라고요 아직 😂 이제 조금씩 늘려가려고요. 글쓴님 글이 많은 위안과 용기를 줬어요! 😊
전 26년전 20대 중반에 거의 1년간 집에 틀어박혀서 세상을 비관할 때가 있었습니다. 마침 IMF 시기도 시작되면서 다 같이 망하길 바랬었죠. 그러다 다시 살아야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한게 달리기였습니다. 원래 체력도 약한데다가 집중력이 떨어져서 힘들었는데..처음에는 500미터도 못 뛰다가 몇개월 지속하니 5KM이상 뛰면서 살도 빠지고,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삶의 용기를 내서 복학하고, 취업하고 금융권에서 22년 일하고 지금은 작년부터 IT업계로 전업해서 임원자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너무 복잡하고 능률떨어지고 잡생각 많이 날 때는 운동화 신고 나가서 뛰고 있습니다. 한계치를 넘어가게 되면 다 잊어버리고 상쾌해져서 머리가 가벼워짐을 느낌니다. 영상에 나오는 설명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30대 때 사이클에 빠져들었던 게 이해되는 내용이네요. 살 빼려 시작했다가 사이클 그 자체를 즐기다 보니 아마추어 선수 까지 하게 되고 살 빠지는 건 덤으로 얻게 됐었습니다. 그러다 일에 치이며 언젠가부터 안장에 안 오르다 보니 운동 끊은지 6년 정도 지난 지금은 다시 살도 찌고 무기력해져 있는데 다시 한번 운동에 대한 도전을 받게 되네요.
40대 시절, 마라톤에 빠져 살았죠. 1주일에 50km. 한 달에 200km는 기본으로 뛰었고, 마라톤 풀코스 30여회 완주. 최고 기록은 3시간 8분. 현재 60대인데 매주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12~15km씩 광교호수 공원 주변을 뜁니다. 맨발 걷기도 매일 1시간 이상 하고 있구요. ㅎㅎㅎ
와 러닝이 카나비노이드 까지 분비시키는줄 몰랐네요!! 제가 유전적으로 부교감신경 활성화가 잘 안되어서 늘 긴장된 상태이기에, 대마초 성분이 효과가 좋다 했는데 아쉽게도 한국인은 속인주의 속지주의로 인해 사용이 안되죠.. 근데 러닝이 이렇게까지 많은 성분을 몸안에서 자체적으로 분비시켜주는 몰랐어서 넘 유익했습니다
뇌염 이후 후유증으로 불안감 심장떨림 무기력증이 있었는데 뇌관련책을 보고 러닝이 좋다고하여 그런 감정이 생길때마다 야외로나가 뛰기시작했습니다. 뛰고나면 기분도 상기되고 상쾌해지는 느낌을 받고서는 아침마다 주기적으로 러닝 등산 등 매일 운동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의욕도 많이 생겨서 이것저것 시도하게된점도 있네요 러닝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얼마전 택시를 탔다가 운전기사분과 대화를 하게 됐는데, 러닝을 하기시작한지 거의 10년 되가고 국내외 작은 마라톤대회도 꾸준히 나간다고 하셔서.. 지금 연세를 여쭤보니 60대라고 하심. 약 64 세정도 되셨던거 같은데, 뒷모습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활력 넘치는 목소리만 들었을땐 40대신 줄 알았음. 배드민턴 오래 하다 달리기로 바꾸니 이게 진짜 운동이다 싶고 평생하실거라고 하는데.. 뭔가 대단해보이고 멋져보였습니다. 50대 초중반부터 뛰기 시작하셔서 60대에도 마라톤 완주를 하신다니 얼마니 멋지고 건강한 삶인지요? 나이 많아서 운동하기 힘들다는 다 핑계같아서 저도 반성했습니다. 조만간 달리기 시작해야겠네요
뇌는 평소보다 뛸때 많은일을 처리함. 뇌가 바쁠때 일어나는 긍정적인 효과는 러닝에 집중하기 바빠서 다른 활동엔 신경쓸수가 없음. 평소에 잡생각이 많다면 불안과 걱정이 줄어듬. 정기적으로 뛰어주면 스트레스 완화하는 내성이 생기고 우울 불안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임. 러닝을 지속적으로 몇주 몇달동안 했을때 가장 좋아지는 기능하나가 주의 집중력임. 잡생각때문에 뇌가 전두엽을 포함한 여러 영역들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가 정기적으로 뛰게되면 잡생각을 덜어내고 집중하는 훈련이 됨. 의사들중에서도 러닝 열심히하는 분들이 있는데 왜이렇게 열심히 뛰세요? 하면 " BDNF 나오라고 뜁니다 " 함. (BDNF란 신경성장인자로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뉴런의 성장과 기능향상 및 발달을 자극하는 인자) 새로운 신경성장인자가 만들어지는것을 촉진시킴. 성장인자가 중요한 이유는 평균 80일 정도면 온몸의 세포가 교체되는데 우리몸엔 30조개의 세포가 있고 제각기 교체주기가 다른데 교체주기가 가장 긴 세포는 뇌세포임. 1년동안 단 1.75%만이 새포운 새포로 교체됨. 또한 뇌는 새로운 뇌세포보다 죽는 뇌세포가 많음. 나이들수록 뇌세포 수가 줄어들면서 뇌의 질량이 감소됨. 새로운 세포는 안생겨나고 죽기만한다면 학습능력, 인지능력등 전반적인 능력치가 감소함. 그렇기에 새로운 신경세포가 잘자라려면 BDNF가 필요하고 그걸 촉진하는게 러닝임. 야외달리가 더 효과적임. 울퉁불퉁한 길에서 뇌와 근육이 더 많은 에너지를 쓰고 태양빛의 각성효과로 하루를 더 많고 활기찬 상태로 만듬. 또한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원동력이 됨. 대화하기 어려운 숨이 찰정도로 뛰어주는게 좋음. (러너스하이: 힘든순간을 넘기고 30분 이상 달릴때 얻어지는 도취감. 달리기의 쾌감) 러닝크루와 함께하는것도 좋음. 혼자뛸때보나 함께 뛸때 더 동기화되고 뇌파도 동기화되서 서로의 공감,신뢰,친밀감이 증가됨. 또한 강력한 유대감도 형성되서 부부가 싸우고 같이 뛰는것도 좋음. 옥시토신분비, 뇌파의 동기화도 올라감. 인간은 지구력이 강함. 오래뛸수 있음.
1. 러닝은 마약‘같은’ 것이 아니라 ‘실제 마약’이라는 것. 그것도 아주 좋은 2. 땀을 흘릴 때엔 막상 땀이 성가시게 느껴지지만, 결국 더 오래 달릴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것. 인생에서의 걸림돌도 마찬가지. 그 당시엔 야속하게만 느껴지지만, 결국 더 성장하게 하여 더 먼 길을 걷게 해줄 수 있는 힘이라고🎉
제가 다이어트한다고 그냥 무작정 뛰었던 시절 지금 설명하신걸 다 느꼈던거 같아요. 회사가 바빠지면서 못뛰게됐는데 다시 뛰고 싶운 의지가 마음만 있고 몸이 안따라 오네요 여름에는 비오던날도 뛰고 비오는데 나만 뛰지 않고 뛰는 사람이 있는거에 놀라기도 했었네요. 다시 뛰기 노력해봐야겠네요 난 뛰고 있다. 화이팅!
이제 2년차 런린이 입니다. 처음엔 2분 뛰면 하늘이 노랗고 어질어질 했는데 지금은 5분 45초/km, 매일 12km 뜁니다. 이게 문제는... 지금은 , 나가서 안뛰면 불안하고 뭔가 찜찜 하고 불안해요. 못뛴날은 밤에 불안해서 잠을 잘 못자요 ;;; 이 정도면 이것도 병인듯... 덕분에 96kg, 38인치 에서 지금 62kg, 30인치 입니다 ㅎㅎㅎ
저도 러닝을 시작한지 6개월 넘었는데 너무 좋아요 물론 전 밖에서 뛰는게 처음에 좀 어려워서 런닝머신으로 30분 이상씩 뛰고있지만 정말 단점이 하나도 없고 장점만 가득해요 뛸 때는 정말 아무 생각도 안나고 몸도 정신도 마음도 평안해져요 자신감도 올라고요 집중력이 올라갑니다 정말 너무 좋습니다. 그냥 그 순간은 정말 행복해요. 이제는 밖에서도 뛰어 볼 생각입니다. 러닝크루 굉장히 괜찮을것같습니다. 다만 밖에서 뛰는거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날씨 좋은 날 뛰려고요.
뛰기
1. 잡생각 제거→ 스트레스 우울증↓, 집중력↑
2. 신경성장인자(BDNF)분비 촉진
3. 야외 달리기, 더 효과적(균형, 빛)
4. 숨 찰 정도(효과적)
5. 러너스 하이(진통, 행복 호르몬)
6. 함께, 뇌파 동기화 → 공감 신뢰감 상승 → 행복감 상승
7. 인간 런닝 특징 : 지구력 ← 땀 배출 능력
잘정리하셨네요 메모메모...
감사 합니다
생각정리 하고 실천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미국균대에서는 절대로 하지않는것중 하나가 런링에서 절대 뛰지않는다고 하던데????? 어느유튜브가 그랬음 몸망가지는 지름길이라고... 뭐가맞음😅
20대 중후반 히키코모리처럼 2-3년간 집에만 틀어박혀있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취업에 실패하고 내가 원하던 삶에서 벗어나는거 같다는 자괴감이 아마 저를 우울하게 만들었던거 같아요
살도 많이 찌고 면역력도 떨어지고 정서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가족으로부터 20대가 80먹은 노인네처럼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밑바닥을 찍은 저는 일단 살이나 빼볼까 하는 생각으로 달리기를 시작했어요
아주 형편없는 상태여서 2분도 달리지 못하고 헉헉거리고 그랬죠ㅎㅎ
근데 그래도 조금씩 뛰고 달리고 반복해봤었어요 그리고 두달 뒤에는 30분 이상 뛸 수 있게 되었고요
체중도 정상체중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점차 하고 싶어지는 것들이 생겼어요 뭐라도 할 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도 생기고. 은둔시절 무기력의 굴레속에 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죠
그렇게 달리기를 시작하고 1년 뒤 취업에 성공했고 제가 일방적으로 끊어버렸던 친구들에게도 먼저 용서를 구할 용기도 생겼어요 감사하게 친구들은 저를 이해해주고 다시 즐거운 관계로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은 운동광이 되었고요 풀마라톤도 뛸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ㅎㅎ
물론 틀어박혀 있던 시기는 저에게 아직 흉터처럼 남아있기는 해요
그런데 그랬던 나도 나이지 포용할 수 있게 되었달까요
그 시절을 그래도 잘 벗어난 내가 좀 기특하기도 하고..
무기력감과 우울감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은 달리기 꼭 해보세요😊
경험 공유 감사해요
현재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힘이 되는 경험들...
앞으로의 나날들도 늘 행복하시길 빌어요!
감동입니다 ㅠ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정말 멋있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예쁜글 잘 읽었어요
네 그래서 제가 '일부러' 늦게 일어나서 학교까지 달려갑니다.
(우리 아들이 썼나 했어요)
너어어어는 지이이인짜아 ㅋㅋ
개추
😂😂😂😂😂
ㅎㅎㅎㅎ 😂
1년 넘게 뛰고 있는 6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처음에는 운동장 1바퀴도 뛰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3km 정도 뛸수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MaxForman-tc5ec 멋지십니다. 저도 해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건강히 오래 달리세요. 저도 뛰고 나면 뭔가 모르게 행복합니다.
한번에 3키로 뛰신다는건가요?
대단하십니다. 무릎은 괜찮으신가요? 저는 무릎이 좋지 않아 오래 걷는데도 어려움이 있네요 ㅠㅠ
아부지!!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있어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 보던 중 책에서 “자살자의 뇌에서 bdnf수치가 정상인보다 낮게 나왔다”는 구절을 읽고 bdnf수치를 늘리기 위해 즉시 달리기를 하기 시작했었습니다. 매일 러닝머신 위를 달렸고 약간의 진전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변화가 크지는 않았어요. 매일 러닝머신 위를 달리지만 내 자신도 러닝머신처럼 제자리인것만 같은 무력감에 되려 더 우울해지곤 했었죠. 그러다 문득 아침에 야외 러닝을 해봐야겠다 싶어 일찍 일어나 저수지 한바퀴씩 달리는데 체감이 될정도로 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그 전에도 햇빛을 안쬐던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느낌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어요. 야외에서 높은 심박수를 유지하며 달리는게 불안함을 더 효과적으로 줄여주는건지.. 하여튼 저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무조건 야외 러닝을 추천드려요!
경험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내용만큼 도움이 되네요
같은 달리기라도 러닝머신은 우울 개선 효과가 낮다고 합니다. 야외달리기의 효과가 높다고 하고요. 맞는 방법을 찾으셨네요!응원합니다~
맞아요
저도 러닝머신에서 뛸때는 되려 더 우울해졌었어요
야외에서 햇빛받으며 뛸때 가장 긍정적인 효과가 높았어요
새로운 환경적 자극이 뇌의 어느 부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닐까요? 밖에 나가서 달리면 시시각각 다른 정보들이 들어오니까요.
러닝머신은 햄스터 된 기분이라 우울해짐
인생에 제일 바닥이였던 순간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없을때 그냥 뛰기 시작했어요.
그냥 하나라도 해냈다는 느낌 받고 싶어서요 죽기 만큼 뛰는게 싫었는데 이거 마져 놓아버리면 진짜 슬모 없는 인간처럼 느껴질거 같더라고요.
하루만 더 해보자 하던게 5년차가 되가고 있습니다. 뛰다보니 러너스 하이를 맛보게 되고 일도 사업도 궤도로 올려놨습니다.
진짜 너므 힘든 시기 였는데 내가 해낼 수 있는 성취감 하나가 엄청난 위로가 된듯 합니다.
무슨 군대에서 해봤는데 걍 빡치기만하던데
@@길천사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있습니다! 러닝의 선순환!
웃고 간다
가장 큰 동기부여는 자존에서 오는 동기부여 같습니다.멋진 취미로 새로운 삶을 영위하신것에 대해 좋은 영감을 받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러닝 할때 관절 안좋아서 그런지 무릎통증이 생겨서 보호대 착용하고 있는데 전보다 안아프고 좋습니다 부상 회복하고나서도 러닝 중에 투어게인 니슬리브 썼던거 계속 사용하고 있네요 부상방지도 되고 컨디션 조절도 되서 좋습니다 발목도 좀 불안해서 발목도 보호대 가벼운거 차고 있습어요 러닝벨트 헤어밴드도 있으면 편하고 좋습니다
이분 말씀 듣고있기 너무 편해요. 이렇게 설명 쉽게 잘하시는 뇌과학자라니...
안녕하세요 저는 4년째 범불안장애를 치료중인 20대입니다.
극도의 불안감과 우울감으로 죽고싶을때 정말 살기 위해서 달렸습니다.
재미는 모르겠고 그냥 정말 살기위해서 아침일찍 안되면 저녁늦게라도 산에 딸린 공원으로가 꼬박꼬박 달렸습니다.
덕분에 10km 마라톤도 여러번 나가봤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달리기를 시작 한 이후로는 불안증세가 정말 많이 좋아졌었습니다.
한동안 오래 달리지 않아 살도 많이 찌고 체력도 많이 떨어지니 다시금 우울감이나 불안감 무기력감들이 찾아옵니다.
매주 2회 정도 달리고 있었는데
체력이 떨어져서 달리기가 너무 힘들어 그만할까 생각하는중이었는 타이밍에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
불안장애를 앓고 있다면 더욱이 달리지 않을수가 없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힘내요 브로
@@WasabiMintChoco 감사합니다
화이팅
힘내셔서 꼭 극복하시길 ...
저도불안장애인데ㅜㅜㅜㅜ뛰는게낫나요?걷는거보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학교에서도 러닝을
하게하면 좋겠네요.
달리기 禪(명상)도 있어요. 달리기 차제가 그대로 無心 禪명상입니다. 뇌(腦)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마구 뛰는 禪명상입니다.ㅎㅎㅎㅎㅎ
음악들으면서 해도되나요?
이 영상 보고 뛴지 삼주됐어요 야외러닝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공보의시절부터 취미로 달리기 시작해서 20년이 넘게 달려온 현직 의사입니다. 나이 50이 다되도록 이토록 중독성이 강한 취미는 달리기 뿐이었어요. 매일 새벽 아무생각없이 옷입고 나가 10K 이상씩 달리는데 이젠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아마 달리지 않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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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러닝하고 있는데 이젠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는 말 정말 적극 공감이네요 ㅎㅎ
무릎 괜찮으세요? 그냥 걱정이 되서 주저하는 마린이가
@@seongjin-cm9ck 무릎은 뭐 가끔 가벼운 통증이야 있지만 달릴수록 더 튼튼해지는 느낌입니다. 다만 무지외반증이 생겨서 자주 불편합니다.
현역 군인입니다!🫡 부대에서 개인정비시간에 300km 채우면 휴가를 주는 '나이키런 챌린지'가 있어서 이등병때 휴가 받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가 이제는 병장이 되어서도 매일 저녁 뛰지 않으면 못살 정도로 달리기에 중독되어버렸네요😂
저는 박사님이 말씀하신 러닝의 효과를 '뇌를 세척한다'라고 표현하는데요 부대에서 하루 일과 동안 쌓이는 잡생각, 스트레스 등 뇌의 노폐물(?)을 매일 저녁 러너스 하이로 씻겨냅니다~ 전역때까지 1,000km 채우는 게 목표입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어쩐지... 3년뛰고 1년 공부하느라 쉰 적 있는데 1년 동안 너무 우울했어요. 다시 뛰고 있는데 우울한 생각이 나도 신경이 안쓰여용 ㅎㅅㅎ
이것참...나참...박사님 재밋네요..자유롭고..편안하고,, 설명도 이해쉽고...남들은 피부,뼈, 손톱..각각 세포 변환주기 말해서 넘 힘들엇는데...대체로 80일 감사합니다.뇌는 뼈보다 길군요..뇌가 1년 이상..음음..
러닝을 하면 살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러닝으로 우울증을 극복했어요. 작년에는 5km달리기대회 나가서 2등을 했습니다. 올해 가을에 열리는 5km달리기대회에선 1등을 노려보겠습니다.
러닝 열심히 하던 시기에 대학교 전액 성적 장학금도 받고 자격증 시험도 턱턱 붙고 그랬음! 특히 “내가 할 수 있을까?” 와 같이 위축되는 생각이 들 때 진짜 큰 도움이 됨
훌륭한 영상입니다. 많이 전파하겠습니다.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정신이상자가 너무 많아요. 많이들 달리기좀 해서 빨리 정상인이 됐으면 좋겠어요~
동선이를 유튜브에서 보게될 줄이야!! 동선아 뇌과학자가 됐구나 산본역 근처에서 공연하는 걸 구경갔던게 거의 20년 전이네 나 수람 19 중산 김찬수야 수능끝나고 유학간다고 들은게 마지막 소식이었으니 오래됐네 ㅎㅎ
저는 운동 능력이 정말 떨어지는 사람이에요. 어릴 때부터 신체 활동 싫어하고 운동 극혐하는 사람이었어요. 마흔을 앞둔 나이가 되었을 때 "내가 가장 못하는게 뭘까?" 고민하다보니 바로 달리기가 떠오르더라고요. 단거리 달리기도 당연히 못하고, 오래 달리기는 체력검사 때 남들보다 2바퀴쯤 덜 뛰어도 아무도 모를 속도였어요. 마흔이 되기 전에 내가 제일 못하는걸 극복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어플로 30분 달리기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인터벌 걷고 뛰고 반복으로 시작해서 두 달동안 노력해서 30분 연속 달리기 성공, 이후에도 꾸준히 거리를 늘리며 달리고 있습니다. 러닝한지 1년 2개월 정도 되었는데 최장 18km까지 달려봤고, 가을에 하프마라톤 도전 예정입니다. 심박수 140~165 정도로 가장 많이 뛰고, 절대 무리하지 않고 달립니다. 주 3회 이상 달려도 무릎 멀쩡해요. 러닝한다고 하면 무릎 걱정을 가장 많이 하시는데 무리하지 않고 지속적인 충격이 무릎에 가해지면 오히려 무릎이 튼튼해진다고 하더라고요. 하체도 엄청 탄탄해집니다. 스트레스 풀리는 효과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치지 않으니, 운동하며 일상의 신체 활동량도 증가해서 다이어트나 체형 유지에도 정말 좋아요. 제가 주변에 이야기하는 깨달음 중에 하나가 빠르게 달리는건 타고난 사람들이 있지만, 오래 달리는건 누구나 할 수 있다는거에요. 제 자신이 그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더 늦기 전에 러닝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완전 추천합니다.
저도 두달걸려서 30분 만들었어요 점점 늘겠는데 당장은 10키로는 꿈이네요 ㅎㅎ
정말 대단합니다! 경험 공유해주셔서 고마워요! ^^
저도 능력상 느리게 달렸는데, 빠른게 좋다니 시도는 해봐야겠어요😅
와…!! 저도 딱 마흔 앞두고 있는데 오늘부터 시작했어요!!! 강아지랑 아침마다 30분 정도 산책 하는데 큰 맘 먹고 산책 뒤 혼자 5분 쭉 뛰었답니다. 중간에 한번 멈추거나 걷지 않고는 못할 것 같았는데 5분은 그래도 뛰겠더라고요 아직 😂 이제 조금씩 늘려가려고요. 글쓴님 글이 많은 위안과 용기를 줬어요! 😊
@@CuriousBrainLab 이 씹새 단톡방에 누가 링크시켜줘서 잘봣네요~ 저 어두는 치명적인 강조입니다^^ 이해부탁 ㅎ 햇빛은 인간이 밟혀내지못한 과학이 알지못하는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듯합니다. 제가 댓글을 무심코 본경우가 있었어요... 암환자병동엔 2,3시도 불이켜있다고... 필자는 땡볕 모래도밟으면 데일 바닷가에 다녀와서 글을 남기네요.. 모든걸 공복시에 걷거나 뛰어라 햇빛아래서. 이게 진리이고 과학적인 난해한것을 파해칠필요도없는게 인간은 과학은 아직 모를수도 있겠지요.
충분한수면 + 과량의 햇빛+ 공복 모든건 해결되는듯한데. 흘려들으시면
정말 심각한 상태라 정신병원을 가보려고 합니다
남편과 일주일에 하루라도 해봐야겠어요
하자고 해도 할지는 몰라도
런닝머신과 야외달리기 중 양자택일 할 경우에 야외달리기가 좋다는거지 여건상 런닝머신밖에 못한다 해도 충분히 좋은 운동이고 야외달리기보다 쬐끔 효과가 떨어지는것 뿐입니다. 안하는것보단 런닝머신이라도 꾸준히 뛰어주면 신체에 아주 아주 아주 좋은 영향을 줍니다
미먼 심할땐 더더욱 런닝머신!
기본적으로 운동은 몸이 힘들다 보니 잡생각이 안나고 그게 뇌에 휴식을 주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전 26년전 20대 중반에 거의 1년간 집에 틀어박혀서 세상을 비관할 때가 있었습니다. 마침 IMF 시기도 시작되면서 다 같이 망하길 바랬었죠. 그러다 다시 살아야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한게 달리기였습니다. 원래 체력도 약한데다가 집중력이 떨어져서 힘들었는데..처음에는 500미터도 못 뛰다가 몇개월 지속하니 5KM이상 뛰면서 살도 빠지고,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삶의 용기를 내서 복학하고, 취업하고 금융권에서 22년 일하고 지금은 작년부터 IT업계로 전업해서 임원자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너무 복잡하고 능률떨어지고 잡생각 많이 날 때는 운동화 신고 나가서 뛰고 있습니다. 한계치를 넘어가게 되면 다 잊어버리고 상쾌해져서 머리가 가벼워짐을 느낌니다. 영상에 나오는 설명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30대 때 사이클에 빠져들었던 게 이해되는 내용이네요.
살 빼려 시작했다가 사이클 그 자체를 즐기다 보니
아마추어 선수 까지 하게 되고
살 빠지는 건 덤으로 얻게 됐었습니다.
그러다 일에 치이며 언젠가부터 안장에 안 오르다 보니
운동 끊은지 6년 정도 지난 지금은 다시 살도 찌고 무기력해져 있는데
다시 한번 운동에 대한 도전을 받게 되네요.
달려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지
상쾌한 바람 시원한 햇살 눈부신 풍경
온갖 격정과 잡스러운 생각이 사라지고
심장이 뛰고 혈액이 돌고 눈이 맑아지고 신체는 튼튼해진다
전력질주 그것은 고통이지만 희열이지
나도 우울증이 좀 있는데 그럴때마다 이 채널보러옴. 운동하고 우울증오는 빈도가 좀 줄어들었는데 오늘은 좀 우울해서 이채널 틀고 운동하러왔음. 진짜오기싫었는데 여기채널에 쓰인 댓글들 보고 위로받고 그냥걷기라도하자하고 헬스장왔음. 기분이 많이 풀리네
달리기로 마음에 큰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정신과쌤도 이제 그만 오셔도 될 거 같다고 웃어보이셨었죠
달리세요 여러분
하고 싶은 거 참아서라도, 없는 시간 쪼개서라도 달리세요
고민이 날아갑니다
나는 지금 할 일에 몰입하고, 루틴을 잘 이행해서 꾸준히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다. 내 스스로 효능감이 높은 사람이다.
오늘 복장 너무 현실적이고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공유했어요
선생님 ~~
헤어밴드 하시니까..
더더더더~~~ 귀여우시잖아요~~^^❤
안그래도 뇌섹남이신데.. 귀요미까지 추가하심.. 반칙이에요~~~^^
러닝은 진짜 꼭해야함. 다만 무작정 뛰기보다는 관절도 관리 잘해야합니다..
재활병원에서 보이는 에어펌프찜질팩 같은거 인터넷에서 구해다가 매일 해주시고
스트레칭도 뺴먹지 말고 해주세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 하다보면 진짜 차이가 큽니다..
무릎은 한번 나가면 돌아오지 않음!
러너스 하이에 빠지면 러너스 니 증상으로 무릎관절이 나가죠. 중간을 지키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시간단축이나 거리증가에 꽂히면 답도 없음.
너무 잘봤어요. 저는 매일 아침 수영을 하는데요. ‘수영’편도 만들어 주세요 !! 감히 내 삶을 수영 비포 앤프터로 나눌만큼 수영을 시작한 후 제 인생이 달라졌어요. “Keep on swimming !" 도 만들어주세여😊❤🏊🏻♀️🏊🏻♂️
굳이 불필요한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네요! 😡
박사님~ 지난 아모레퍼시픽재단 특강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알찬 내용 항상 감사해요.!!
달리기 시작한 이후 14년째 못 끊고 있습니다. 인생이 많이 바뀌었어요 (좋은 쪽으로)ㅎㅎ
인간은 원래 농업에 정착하기 전까지 수 십만 년 동안 뛰어야만 했기에...DNA에 남아 있을 것...좋은 에너지로 가득 채우는 것이 뛸 때 발생된다는...공부할 때도 뇌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해서 머리를 맑게 하기 위해선 5분 뛰다 오면 됨.
40대 시절, 마라톤에 빠져 살았죠. 1주일에 50km. 한 달에 200km는 기본으로 뛰었고, 마라톤 풀코스 30여회 완주. 최고 기록은 3시간 8분. 현재 60대인데 매주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12~15km씩 광교호수 공원 주변을 뜁니다.
맨발 걷기도 매일 1시간 이상 하고 있구요. ㅎㅎㅎ
존경스럽습니다.
저 19년도부터 달리고 있는데, 달리기 좋아요. 약물도 소량으로도 잘 조절되는것 같고....
저도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부터 백수생활로 다시 돌아갈 용기를 얻게 되었어요…대학내의 연구원이라는 알량한 정체성을 버리고 자유롭게 놀고 먹다가 돈이 떨어지면 날품팔이 하면서 살 수 있는 용기를 다시 갖게해준 달리기가 제겐 너무 고마운 운동이에요
ㅍㅎㅎ 뭐여
헉 저랑 똑같으신분 처음봄.. 전 달리기로 그만둔건 아니었지만.. 적성에대한 고민이 많았었거든요 ㅜㅜ 힘내요 우리!!
전 중독 된거 같습니다ㅠ
회사와서도 뛰고 싶어서 저녁이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매일 뛰니깐 건강해지는게 느껴지고 불면증도 사라졌어요
너무 공감가는 말씀이세요
어릴적부터 우울증 불안장애있어서 심리상담 받았었는데 돈 쓰는것대비 효과가 적더라구요
몸이 안좋아서 필라테스 시작했는데 두달만에 몸건강은 물론 예상치않게 우울증 불안장애가 훨씬 줄어들었어요
앞으로 지인들한테 우울증있으면 무조건 운동하라고 하려고요
선생님 언젠지 모르겠는데
운동하는 상상만 해도 운동효과가 난다고 하셨던거같은데
운동상상 유튜브 해주세요
오랜시간 운동 안하고 망가진 생활하고 있다가 근래 운동하고싶은 마음 막 솟아오르는 와중에 영상 잘 떴다. 다시 뛰어보겠음.
73 세 입니다 .약 5 개월 전부터 매일 밖에서 약 35 분정도 뛰먼 약 5 키로 정도 .첫날은 엄청 힘이 들었지만 1 주 지나니 차츰 힘이 덜 들고 찬물로 사워 후 출근합니다. 달리기가 최고인거 같아요.
뛰면 무륲나가요 늙어서
멋지세요
@@박은숙-z1h실제로 뛰고 계신분께 그냥 휴대폰 자판으로 뇌피셜 충고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달리기가 마약이 필요할 정도로 힘든 행위라는 말도 되잖아요 선생님!!
내 뇌가 스스로 가지고 있는 '마약'의 메커니즘은 사용해도 괜찮아요.단,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투여하는 마약은 정말 위험하고 함부로 안 해야 하구요.
러닝 간증자들 참 많아 좋으네요 ^^ , 10년 이상 꾸준히 달리고 있는데 운동이라기 보다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인생 살면서 제일 잘 한 일이 러닝이라는 친구를 만난 것.
오늘로서 37일째 매일 5-7키로씩 달리고 있습니다.
늘 처음은 힘든데 15분 이상 지나면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건강해짐이 느껴지는데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모두 달리기하시고 건강한 삶 사시길 바래요!!!
맞는말이에요
뛰어보면 알아요
기분이 좋아져요
중독성도 있어요
한여름이라 야외러닝못하는데
가을되면 다시 야외러닝할거에요
아직도 운동과런닝에 효과에 대해선 완벽히 나온게없습니다. 하지만 동물은 움직일때 비로소 진정한 긍정적인효과를 가져옵니다. Dna에 각인이 되어있는거죠. 움직이고 운동하세요 그게 조물주가 바라는 일일테니
계속 뛰다보면 중독 처럼 또 뛰게 되더라구요
내 인생 첫 러닝화 질렀는데 기대됩니다
사슴이 인간을 싫어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 였군요. 지구력 ㅎㅎ! 계속 쫓아가다 보면 사슴이 지쳐서 쓰러지면 그때 바로 사냥해서 얌얌!
미군에서 금지시키는 운동중에서 하나가 트레드밀(러닝머신) 위에서 뛰는것입니다. 복근에 과다한 긴장을 주고 디스크에 무리를 준다고 하네요. 좀 귀찮더라도 쿠션 좋은 운동화 신으시고 꼭 야외러닝 하세요!
앉아서 명상만하지마시고, 나가서 뛰어보세요~진짜 '건강함'이 무엇인지 깨닫게됩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뛰는 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정규시간 1차 일을 끝내고 해 넘어가기 1시간 전 거의 매일 4km정도 야외에서 뛰는데 이 시간이 다가오면 설레임! 길지도 짧지도 않은 25분의 행복! 가끔 살짝 빨리 뛰는데 20분 안에 끝! 52세 ㅋㅋ
와 러닝이 카나비노이드 까지 분비시키는줄 몰랐네요!!
제가 유전적으로 부교감신경 활성화가 잘 안되어서 늘 긴장된 상태이기에, 대마초 성분이 효과가 좋다 했는데 아쉽게도 한국인은 속인주의 속지주의로 인해 사용이 안되죠..
근데 러닝이 이렇게까지 많은 성분을 몸안에서 자체적으로 분비시켜주는 몰랐어서 넘 유익했습니다
수영이나 자전거 같은 다른 유산소 운동도 같은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당연하죠. 수영 자전거도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비만인 사람들은 무릎이 취약한데 사이클이나 수영은 무릎에 무리도 안줘서 더 추천합니다
이제 더위가 가셨으니 야외런닝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집에서 자전거 해봤는데 마찬가지로 30분 넘어가면 그냥 다리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것 같아요. 달리기도 30분 이상을 뛰어봐야겠군요
저.. 핸드폰 집에놓고 40분 뛰었다 걸었다 해요.
핸드폰있음 신경쓰여서 못뛰어요.
뛰면서. 달리기가 좋을까 싶었는데
역시 잘하고 있네요
나를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한때는 빨리 잘 뛰었지만 지금은 천천히 꾸준히 뛰는걸로 바꾸니 부상도 없고 길게 가고 있습니다
14년 마라톤…이렇게 할수 있음에도 감사하며 “장한 내다리”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뇌염 이후 후유증으로 불안감 심장떨림 무기력증이 있었는데 뇌관련책을 보고 러닝이 좋다고하여 그런 감정이 생길때마다 야외로나가 뛰기시작했습니다. 뛰고나면 기분도 상기되고 상쾌해지는 느낌을 받고서는 아침마다 주기적으로 러닝 등산 등 매일 운동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의욕도 많이 생겨서 이것저것 시도하게된점도 있네요 러닝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5년째 뛰고있지만 귀찮을때도많은데 뛰고난후상쾌함은 진짜좋아요
매일무리해서뛰진마세요 무릎나갑니다ㅋ
달릴 때 입호흡과 코호흡 간의 효과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보통 정적인 운동에서는 코호흡을 원칙으로 하는데 중강도 이상 유산소 운동은 입호흡을 하게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어서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00일 다이어트를 하면서 꾸준히 달리기를 했는데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좋은 변화들을 다 체험해 봤어요!! 근데 딱 하나만 빼고... 누군가와 같이 뛸 때 느끼는 행복감...
작년까지 일주일에 3번 3키로씩 달리다가 올해부터 일이 많아 야근하고 겨우 자고 출퇴근 반복했더니…. 온갖 질병에 시달리고 있어요. 운동이랑 좋은 음식 휴식이 만병통치약인거 같다요. 모두 함께 달립시다!!
러닝 너무 중요하네요- 일단, 러닝화부터 사고 올께요😂😂 (이렇게 쇼핑할 이유를 찾는다ㅋㅋㅋ)
이분 근데 너무 규ㅣ여움ㅋㅋㅋㅋㅋㅋㅋ 저 헤어밴드는 또 뭐에요 너무 해맑은 미소랑 어울려욬ㅋ 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영상보고 바로 뛰었습니다 세상에서 젤로 싫은 걸 하나꼽으라면 뛰는거였는데요 어제부터 퐁당퐁당으로 뛰기 연습하려구요 감사합니다💓
인터벌 30분 런닝머신 뛴지 3달되는데 너무 힘들어요😅
근데 너무 재밌고 잡생각 안나서 좋고 살도 잘 빠져요 !!! 꾸준히 해서 야외달리기도 도전하고 싶어요
러너스 하이? 저도 느껴 보고싶은데 …런닝 중독된게 이미 느낀듯합니다 ㅎㅎ
자세 잘 배우시고 해야합니다. 무릎 인대 염증으로 오히려 운동 못하고 있네요...ㅠ
얼마전 택시를 탔다가 운전기사분과 대화를 하게 됐는데, 러닝을 하기시작한지 거의 10년 되가고 국내외 작은 마라톤대회도 꾸준히 나간다고 하셔서.. 지금 연세를 여쭤보니 60대라고 하심. 약 64 세정도 되셨던거 같은데, 뒷모습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활력 넘치는 목소리만 들었을땐 40대신 줄 알았음. 배드민턴 오래 하다 달리기로 바꾸니 이게 진짜 운동이다 싶고 평생하실거라고 하는데.. 뭔가 대단해보이고 멋져보였습니다. 50대 초중반부터 뛰기 시작하셔서 60대에도 마라톤 완주를 하신다니 얼마니 멋지고 건강한 삶인지요? 나이 많아서 운동하기 힘들다는 다 핑계같아서 저도 반성했습니다. 조만간 달리기 시작해야겠네요
달리기는 나랑 전혀 상관이 없을줄 알았는데 두달넘게 학교 운동장을 달리고 있어요. 박사님 영상을 보니 정말 달리기를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복장 너무 귀여우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러닝이 아니라 다른 유산소도 마찬가지겠죠? 자전거로 클라이밍 한다던가
러닝이 생각보다 뇌에 굉장히 좋군요!! 구독했어요 ㅎㅎㅎ
뇌는 평소보다 뛸때 많은일을 처리함.
뇌가 바쁠때 일어나는 긍정적인 효과는 러닝에 집중하기 바빠서 다른 활동엔 신경쓸수가 없음.
평소에 잡생각이 많다면 불안과 걱정이 줄어듬.
정기적으로 뛰어주면 스트레스 완화하는 내성이 생기고 우울 불안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임.
러닝을 지속적으로 몇주 몇달동안 했을때 가장 좋아지는 기능하나가 주의 집중력임.
잡생각때문에 뇌가 전두엽을 포함한 여러 영역들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가 정기적으로 뛰게되면 잡생각을 덜어내고 집중하는 훈련이 됨.
의사들중에서도 러닝 열심히하는 분들이 있는데
왜이렇게 열심히 뛰세요? 하면
" BDNF 나오라고 뜁니다 " 함. (BDNF란 신경성장인자로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뉴런의 성장과 기능향상 및 발달을 자극하는 인자)
새로운 신경성장인자가 만들어지는것을 촉진시킴.
성장인자가 중요한 이유는 평균 80일 정도면 온몸의 세포가 교체되는데 우리몸엔 30조개의 세포가 있고 제각기 교체주기가 다른데 교체주기가 가장 긴 세포는 뇌세포임. 1년동안 단 1.75%만이 새포운 새포로 교체됨.
또한 뇌는 새로운 뇌세포보다 죽는 뇌세포가 많음.
나이들수록 뇌세포 수가 줄어들면서
뇌의 질량이 감소됨.
새로운 세포는 안생겨나고 죽기만한다면 학습능력, 인지능력등 전반적인 능력치가 감소함.
그렇기에 새로운 신경세포가 잘자라려면 BDNF가 필요하고 그걸 촉진하는게 러닝임.
야외달리가 더 효과적임.
울퉁불퉁한 길에서 뇌와 근육이 더 많은 에너지를 쓰고 태양빛의 각성효과로 하루를 더 많고 활기찬 상태로 만듬.
또한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원동력이 됨.
대화하기 어려운 숨이 찰정도로 뛰어주는게 좋음.
(러너스하이: 힘든순간을 넘기고 30분 이상 달릴때 얻어지는 도취감. 달리기의 쾌감)
러닝크루와 함께하는것도 좋음.
혼자뛸때보나 함께 뛸때 더 동기화되고 뇌파도 동기화되서 서로의 공감,신뢰,친밀감이 증가됨.
또한 강력한 유대감도 형성되서 부부가 싸우고 같이 뛰는것도 좋음.
옥시토신분비, 뇌파의 동기화도 올라감.
인간은 지구력이 강함. 오래뛸수 있음.
달리기른 한 지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정말 제 삶의 가장 큰 변화는 달리기를 하고 나서입니다.
전반적인 건강상태도 좋아졌지만, 특히 생각과 스트레스 부분에서 그 전보다 훨씬 더 많은 변화가 긍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번 뛰어보세요!
Born to Run 읽고 러닝에 관심 갖게 되었어요. 도심에 살다보니 비포장도로에서 러닝하기 어렵다는 게 아쉽네요… 일단 습관화라도 하고자 트레드밀에서라도 이틀에 한번씩 뜁니다
8:43 러닝 크루 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런닝은 좋고 함께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동네 산책로에서 단체로 러닝하시면서 길막하고 가끔 화이띵을 외치며 고성을 지르는 원숭이 짓거리는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민폐니까.
확실히 다르긴 함.. 일단 기분이 달라짐
러닝이 제일 좋은건가요? 심박수 오르는 유산소 아무거나 하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예를들어 수영이나 크로스핏
1. 러닝은 마약‘같은’ 것이 아니라
‘실제 마약’이라는 것. 그것도 아주 좋은
2. 땀을 흘릴 때엔 막상 땀이 성가시게 느껴지지만,
결국 더 오래 달릴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것.
인생에서의 걸림돌도 마찬가지.
그 당시엔 야속하게만 느껴지지만, 결국 더 성장하게 하여 더 먼 길을 걷게 해줄 수 있는 힘이라고🎉
박사님 오늘 왜케 귀여우세요 매일 뛰고 영상 찍어주세요❤
걷는 걸로는 부족하겠죠? 무릅이 아파서 아직 못뛰는데...
장박사님 최고세요! 제가 들어본 러닝 효과에 대한 설명 중 최고입니다.^^😊
아침에 런닝이 정말 좋아요 하루종일 기분좋게 만들어주죠 오래뛸 필요도 없어요30분 걷기와 달리기는 5분 10분만 뛰어도 효과좋거든요
제가 다이어트한다고 그냥 무작정 뛰었던 시절 지금 설명하신걸 다 느꼈던거 같아요. 회사가 바빠지면서 못뛰게됐는데 다시 뛰고 싶운 의지가 마음만 있고 몸이 안따라 오네요 여름에는 비오던날도 뛰고 비오는데 나만 뛰지 않고 뛰는 사람이 있는거에 놀라기도 했었네요.
다시 뛰기 노력해봐야겠네요 난 뛰고 있다. 화이팅!
이렇게 좋은 강의를 방구석에서 볼수있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말씀하실때 스마일의 표정이 행복을 가져다주네요!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뛰기만한게 없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러닝말고 계단 오르기,천국의계단은요?
이거는 전 국민에게 보여줘야 돼~ 내 인생도 달리기 전과 달리기 후로 나눌 수 있다. 약간 과장해서 달리면 모든 것이 좋아진다.
ㅋㅋㅋㅋ 머리띠가 넘 잘어울리심
걷는 건 뛰는 것보다 많이 별로일까요? 저는 주로 걷는데, 뛰어볼까 싶어서요
이제 2년차 런린이 입니다. 처음엔 2분 뛰면 하늘이 노랗고 어질어질 했는데 지금은 5분 45초/km, 매일 12km 뜁니다. 이게 문제는... 지금은 , 나가서 안뛰면 불안하고 뭔가 찜찜 하고 불안해요. 못뛴날은 밤에 불안해서 잠을 잘 못자요 ;;; 이 정도면 이것도 병인듯... 덕분에 96kg, 38인치 에서 지금 62kg, 30인치 입니다 ㅎㅎㅎ
우와 12키로를 5분대로 뛰세요? .. 멋지세여 ㅋㅋ 저는 두달차 런린이도 아닌 런생아인데 ㅎㅎ 저도 얼른 10km 뛰고싶네요!! 전 아직 매일5km 6분대 아슬하게 뛰는데.. 종아리가 너무아파유 😢 ㅎㅎㅎ
@@tori_choi 속도를 더 늦추 시고 지속 시간에 중점을 두시면 됩니다. 근데 이게 굉장히 지루하거든요 ㅎㅎㅎ 더 천천히 지속 시간은 길게, 신체 질량 중심 가장 가까운 곳에 착지~ 두가지면 신경 쓰시면 일취월장 하실 겁니다 ^^;
행복한 강박증에 이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습관을 넘어 님의 인생에 안착이 된 상태가 된거 같습니다 그 느낌 잘 유지 하시고 동기 부여를 위해 마라톤 대회도 신청하셔서 나가 보시고 하세요 훈련은 속도를 보니 훌륭합니다 기초는 되셨으니 LSD를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교수님 작년 교양에서 좋은성적 주셔서 감사햇습니다..
저도 러닝을 시작한지 6개월 넘었는데 너무 좋아요 물론 전 밖에서 뛰는게 처음에 좀 어려워서 런닝머신으로 30분 이상씩 뛰고있지만
정말 단점이 하나도 없고 장점만 가득해요 뛸 때는 정말 아무 생각도 안나고 몸도 정신도 마음도 평안해져요 자신감도 올라고요 집중력이 올라갑니다 정말 너무 좋습니다. 그냥 그 순간은 정말 행복해요.
이제는 밖에서도 뛰어 볼 생각입니다. 러닝크루 굉장히 괜찮을것같습니다. 다만 밖에서 뛰는거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날씨 좋은 날 뛰려고요.
러닝 시작한지 2주째인데 확실한 건 삶의 활력이 생긴걸 느껴요 ㅎㅎ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 아침 햇빛 받으며 뛰는데 왠지모를 그 왠지모를 기분 좋음이 있더라구요❤ 영상을 보고 알게됐으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산책하는 강아지와 아이들, 운동하는 사람들, 계절 냄새, 웃으며 걸어가는 연인들… 러닝을 할때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이런 요소들이 날 너무 행복하게 함
저도 같은걸 느끼는 사람예요...추가로 바람냄새 바람느낌 너무 좋아요...내가 살아있기에 느낄수 있는거라 감사하게 생각하며 기쁩니다...
@@oki2025onlygetlife 러닝을 뛴 이후부터 사람이 단순한 것에도 이렇게나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존재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매주 주말마다 러닝 나갈 생각으로 설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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