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dChickensCry그건 평소 술을 같이 하는 주변 사람들의 인격차이고 그게 곧 본인의 인격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함. 짧은 댓글에 묻어나오는 것 같기도. '짠하면 원샷'이라는 법칙은 없음. 짠하고 안 마셔도 이해하는 사람들만 봐서 그러는지 몰라도 나는 건배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love_and_peace_119 제 생각은 다릅니다. 한국에서의 보편적인 술 문화는 첨잔이 아닌 비우고 또 마시는 문화 맞는거같구요. 자기주변 운운하시는거는 보편적인 범위 외의 한시적인 시각에서의 의견인것 같습니다. 첫 댓글은 자신의 의견을 말한거에서 끝난다고 칩니다만, 그댓글의 답글은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밀어 붙이는 격이 되기에 이렇게 답글 달아봅니다.
답변하신분들 님들 말씀들도 다 맞습니다 ㅎ 각자 경험과 생각이 틀리기에 누가 맞고 누가 틀리다라고 이야기하는것이 아닌 지금 까지의 저의 경험에서 글을 쓴것이기에 어디까지나 제가 느낀점을 쓴것입니다 다만 제가 위의글을 쓴 이유와 근거를 남기자면 저는 식음료 20년 경력입니다 대부분주류쪽 경력입니다 해외에서도 근무하고 한국 들어왔구요 지금은 이전에비해 많이 좋아진건 사실입니다 만 아직도 한국의 술문화는 위와같이 수직적인 주도문화가 남아있는건 제가 느끼기에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듯 합니다 술자리라 함은 비지니스,지인,회식.친구.연인,선후배. 등 다양하고 20대부터 70대 까지 각자의 세대상, 어디에서 마시느냐 에 따라 술자리문화는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술자리경험이 한국의술자리문화중 일부분이란것을 받아드리고 생각하시면 다른분들의 의견도 존중하실수 있으실겁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해서 틀리다고 생각하는건 본의의 식견이 드러내는것과 같은것 같내요 한국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시기에 한국의 술문화도 조금씩 바뀌고 좋아지고있지만 더욱 매너있고 멋지게 바뀌었으면 하내요^^
나도 왠망하면 팀원들이랑 술먹을때 첫잔이나 중간 정도만 서로 따라주고 중간에는 알아서 마시라고 함 물론 한국정서랑 안맞아서 팀원들은 알아서 서로 주고받고 하면서 따르긴하는데 그건 자기들 마음이니 알아서 하게 두고 각자 양껏 마시라고 함 ㅋㅋ 그러니 술때문에 뭐 귀찮은 일도 없고 좋긴함
술은 자기 페이스에 맞게 마시는게 좋지 글서 나랑 내친구들도 걍 각자 알아서 마심 안마셨다고 뭐라 하지도 않고 첨잔 해주던가 빈잔만 따라 줌 대신 주사 부리는건 용납 못함 ㅋㅋㅋㅋㅋ 직장 회식 할 때도 직원들 한테 항상 말하는게 알아서 마시고 취할거 같으면 그만 마셔라 주사 부리면 죽는다임 ㅋㅋㅋ
제가 아는 일본의 첨잔이라는 의미는 한국처럼 술잔에 술이 한방울도 남지않도록 원샷하는 술자리 분위기랑은 다르게 마시고 싶은 만큼만 마시고 술잔에 술이 남아있어도 술을 다시 따라주는 의미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본의 첨잔은 저도 좋아함 그리고 계속 건배하는것도 은근 귀찮음ㅋㅋㅋ술자리에서 누가 손을 좀만 움직여도 술잔 들려는건줄알고 건배하려고 다같이 술잔 들어ㅋㅋㅋㅋ무슨 눈치게임도 아니고ㅋㅋㅋㅋㅋ
일본 회사 다니는데, 요샌 노미호다이 가서 잔으로 주는 곳만 가는 느낌임. 각자 알아서 마시고, 잔 다 빈 사람이랑 어느정도 비어가는 사람끼리 한번에 시킴. 페이스 빠른 사람은 무진장 시키는거고, 그때마다 느린 사람중에서 그 사람 시키는 타이밍에 같이 시키거나 하는 느낌.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보내서 대학교때 유학온 한국사람들에게 술문화를 배울때 나도 이게 어려웠음. 내가 마시고 싶을때 마시면 안되고 같이 마시고 같이 비워야하는거. 눈치를 열심히 배워야했음. 근데 유학생들 할말다하고 웃고 떠들면서 어떻게 다른사람들 잔들 다 꿰뚫어 볼수있는지 정말 대단했음 ㅎㅎㅎ
일본출장와서 일본사람들과 회식을 했었는데 ,하이볼 드시던 분은 더 이상 술드시고 싶지않았는지, 중간부터는 콜라로 계속드시고,, 누구는 먼저 집에 간다고하고,, 근데 그 상황들이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한국이면 왜 더 술 안마시냐,,왜 집에가냐,,할텐데,, 참 신기한?경험이었어요ㅎㅎㅎ
상대방이 따라주는 경우에 있어서 첨잔 있는 나라는 잔이 비면 그 잔이 빌 때 까지 신경이나 관심을 못 써줬다는 무례가 될 수 있어서 첨잔해주는 거고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죽은 사람에게 줄 때나 하는게 첨잔이라(제사)그런 것도 있고 또 잔이 남아 있으면 따라준 사람의 성의를 알아주지 않았거나 무시했다는 무례의 의미가 되어서 첨잔 하지 않음ㅋㅋㅋ 참 신기함ㅋㅋㅋㅋ
예전 중소기업 다닐 때 본사를 일본에 둔 한국 지사였는데 초기라 3개월 마다 본사 담당 과장님이 왔는데 진짜.. 술고래인 우리 팀장이 짠 하면 하세가와상이 잔 채워주고 짠 하면 채워주고 진짜 뒤지는줄 알았음ㅋㅋㅋㅋㅋ 절대 같이 상사로 동석하면 안됨 ㅋㅋㅋ 밑잔 깔아도 그날은 뒤지는거임 ㅋㅋㅋ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술이 즐기는 문화라기 보단 비즈니스 접대의 문화라서 차이를 보임.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법을 알아야 함. 예를 들어 7부로 따르고, 나보다 나이가 윗사람이랑 건배를 하면 잔의 위치를 상대방 잔의 중간쯤에 대고 짠하고 이런 걸 잘알고 있으면 보기 좋음.
장인어른께서 일본인이셔서 술문화를배웠는데 돌리고 안마셔도되고, 술이있어도 따라줘도되니 남 다마실때까지 눈치안봐도 되고, 건배는 처음만하는게 좋았음, 식사할때도 먼저먹든말든 신경안쓰는게 좋았음, 가족끼리는 순위가 없는, 가장이라는 문화가 없는 느낌? 가족사이는 평등함 아직까지 남아있는 집이 있을수는있지만😢
@@iiiiillliilllii 무슨 목욕물타령임ㅋㅋ 물만틀면되는데 온도도 기계가다맞춰주는구만 애초에 집안의 가장이란말이한국에서 있는말일정도로 집안에서 가족간 안보이는 순위가 정해져있는거 맞잖아? 남녀성별얘기가 아니라^^ 그리고 요즘 젊은사람들은 일본이나한국이나 가장문화없지 당연히;; 5060부모세대얘기하는거잖아 요즘 젊은사람들이 식탁에서 아들이 밥먼저먹는다고 뭐라하냐;;?
원샷 강요 문화는 당연히 사라져야 하고, 요즘은 꽤 사라진 것도 같다. 그런데 첨잔 문화도 생각보다 당황스럽다. 일본 손님과 술 마시는데 한모금 하고 술잔을 내려놓을 때마다 술을 채워주더라. 조금씩 마실 때마다 그걸 신경써서 보면서 계속 따라주니 이걸 한번에 다 마셔버리고 한 잔씩 새로 받아야되나 싶어서 오히려 당황스러웠다. 실제로 겪어보면 내가 상대방을 계속 번거롭게 만드는 것 같아 그것도 신경쓰인다. 상대방 잔이 온전히 비면 그 때 한번씩 따라주는 게 낫다.
일본회사 다닐때 오른쪽 회장님 왼쪽 부장님 맞은편 사장님 술진민 보면서 어느 타이밍에 술을 따라야 할지 엄청 신경 쓰이던 시절이 있었네요. 일본은 한국하고 스타일이 조금 다를뿐이지 편한게 아니다 생각합니다. 두분과 의견은 조금 다르네요. 일본 도쿄에서 20년 넘게 살고있는 저는 의견이나 경험이 조금 달라요. 제가 모르는거 일수 있겠지만~^^
각 나라의 장점이 있는거죠 한국의 우리 함께 같이 일본의 각자 존중 취향 전 한국이 좋음 제가 술이 약하지 않아서 부담이 덜하긴 하겠지만 친구들 회식에서 술을 마시는 이유는 단합 친목아닌가요? 각자 알아서 편하게 먹을거면 회식은 왜 하나 각자 집에서 혼술하지 어울리는 것이 술 문화니까 여럿이 먹는거라고 봄 그게 사회지
근데 제가 이상한 술 문화 속에 자란 걸까요?? 저는 다른 댓글들이 말하는 술강요를 받은 적이 거의 없어요... 28살 남자이고 남초회사에서 생활 중이고 학교도 남초과 대학생활도 했는데 그냥 건배하고 마시고 싶으면 마시고 그만 마시고 싶으면 그냥 짠만 하고 내려두고 각자 주량껏 마시면서 좋은 분위기에서 재밌게 얘기하는 술자리들이었는데;; 술 강요나 술마시는 것도 경쟁한다 뭐 그런거 그냥 미디어에서 조금 과장한 우리의 문화 정도로 인식했지 진짜 누칼협 마냥 억지로 고통속에 마시고 그런 문화가 있는지 몰랐어요... 물론 특수한 상황에서 갑을이 있고 을이 갑 맞춰줄 때는 그럴 수 있겠죠 근데 그건 외국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진짜 다들 평소에 친구끼리도 술강요하고 막 그래요??
자기 페이스대로 먹을 수 있어서 되게 좋은 듯
홍콩도 첨잔... 첨엔 모야 했는데 나름 괜찮아요.. 지 주량데로 먹으면 되니까....
ㅇㅈ 술 잘마시는 사람들은 비워비워 거리면서 많이마시고 좋아하는 문화일지 몰라도 나같이 술 못마시는사람은 짠 보다는 첨잔이 부담없이 마시기좋음
매번 짠하고 먹는거 ㅈㄴ 병신문화라 생각함 ㅋㅋ 먹고 같이 개되자는 문화임 ㅋㅋ 20대때 병신같이 그렇게 마셨는데 나이들면서 깨달은건, 술은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는 수단이라는거. 그래서 본인 속도에 맞게 양껏 먹고 잔이 비면 바로 채워주는거 정도.
@@WhydChickensCry그건 평소 술을 같이 하는 주변 사람들의 인격차이고 그게 곧 본인의 인격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함. 짧은 댓글에 묻어나오는 것 같기도. '짠하면 원샷'이라는 법칙은 없음. 짠하고 안 마셔도 이해하는 사람들만 봐서 그러는지 몰라도 나는 건배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love_and_peace_119 제 생각은 다릅니다. 한국에서의 보편적인 술 문화는 첨잔이 아닌 비우고 또 마시는 문화 맞는거같구요. 자기주변 운운하시는거는 보편적인 범위 외의 한시적인 시각에서의 의견인것 같습니다. 첫 댓글은 자신의 의견을 말한거에서 끝난다고 칩니다만, 그댓글의 답글은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밀어 붙이는 격이 되기에 이렇게 답글 달아봅니다.
가깝지 않아서 서로 매력을 느끼는 상태.. 너무 멋있는 말이다
매력같은소리 ㅋㅋ
그냥 일본술문화가 싫다고 하는구만
많이 생각하고 살자
그냥 저 말이 좋다는건데 한명은 가르치려들고 한명은 공자빙의했네 ㅋㅋ
@@현수-m9v 개추
어차피 미개한 헬조선은 모든걸 일본 따라가게 되있음 따라가기만 하면 성공이지 모든 지표에서 후달리는데 뭔 문화가 다르니 하고 있나… 한국 문화가 후지고 틀리고 미개한거지
한국의 술문화는 바뀔필요가 있음
주량 차이가 각자 있는데 술 못마시면 무시하고
본인 술 잘마신다고 남을 비하함
서로 인정하고 배려 하는 주도로 바뀔필요가있음
그건 한국의 술문화가 아닌데요?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떤 사람들과 술을 마신건지...
그냥 그 사람이 이상한거
답변하신분들 님들 말씀들도 다 맞습니다 ㅎ
각자 경험과 생각이 틀리기에 누가 맞고 누가 틀리다라고 이야기하는것이 아닌 지금 까지의 저의 경험에서 글을 쓴것이기에 어디까지나 제가 느낀점을 쓴것입니다
다만 제가 위의글을 쓴 이유와 근거를 남기자면
저는 식음료 20년 경력입니다 대부분주류쪽 경력입니다 해외에서도 근무하고 한국 들어왔구요
지금은 이전에비해 많이 좋아진건 사실입니다
만 아직도 한국의 술문화는 위와같이 수직적인 주도문화가 남아있는건 제가 느끼기에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듯 합니다
술자리라 함은
비지니스,지인,회식.친구.연인,선후배. 등 다양하고
20대부터 70대 까지 각자의 세대상,
어디에서 마시느냐 에 따라
술자리문화는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술자리경험이 한국의술자리문화중 일부분이란것을 받아드리고 생각하시면 다른분들의 의견도 존중하실수 있으실겁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해서 틀리다고 생각하는건 본의의 식견이 드러내는것과 같은것 같내요
한국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시기에
한국의 술문화도 조금씩 바뀌고 좋아지고있지만
더욱 매너있고 멋지게 바뀌었으면 하내요^^
@@자고로-q3l 그런거 같군요 제 생각이 짧았네요 기존 댓은 삭제 하겠습니다.
기분 좋게 시작할 하루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사람사는데 다 똑같아요 일본도 술잘마신다고 술부심 부림ㅋㅋㅋ
ㄹㅇ 아직 회식자리가면 술 줄 때마다 잔 다 안 비우면 눈치주고, 다같이 건배 꼭 해야하고, 꺾어 먹으면 꺾어먹는다고 뭐라하는 사람들 꼭 있음... 일본술 문화가 훨씬 나은것 같음
그니까 한국이 살기 힘든거임. 사람마다 다 다른데 싹 다 묶어서 한 길로만 가라고 강요하니까.
술문화는 사실노는자린데
노는것도 이정도인데
학교랑 회사안에서는 더하는게문제지 ㅎㅎㅎ
그까지술 ㅈㄴㄱ먹어줄수있는데
그건 시작에불과하다는게 참문제
@@user-hs1dd4tc7t 사실 이게 가장 강했던게 일본ㅋㅋㅋㅋ각자 문화라 생각해야죠 뭐
@@MZ-lc2cj ㅋㅋㅋ 너는 평생 남따라가라 그래봤자 누군가 뒤겠지 ㅋㅋㅋ
우리나라 회식문화가 일본에서 온줄 모르네 ㅋㅋ 일본은 아직도 회사에서 수직적 문화가
엄청 강함 일본계 회사 다니는데 한달에 두번씩 회식하자고 대구에서 서울 올라오라는데 말 다함 그냥
성시경은 말술이라 괜찮지만 술 많이 못먹는 사람들은 한잔 가득받고 천천히 알아서 주량대로 마시는게 더 좋음. 아예 안 마시겠다는것도 아니고 조절해서 같이 마시겠다는거지
소주를 500잔에 원샷하는 사람이랑 만나서도 저런 소리 할 수 있을까? 그냥 세상의 기준이 자기인거지
@@Ooppessie저는 술이 약한데요.. 그래도 짠하고 먹는 게 좋아요😅 하나 나눠먹는 느낌이구. 같은 시간 같은 맛 먹고 느끼는 게 좋아
서로 주량이 다를수밖에 없는데 무작정 잘마시는 사람 위주로 패턴을 맞춰야하는 문화.. 정작 못마시는 사람은 그만큼 간에 무리가 많이가고 건강이 나중에 빨리 나빠질건데 그런건 상관없다는 이기적인 마인드가 기본 장착된 문화임
그럼꺼져임마
@@두비콘 ㅋㅋㅋㅋㅋㅋ
@@두비콘 ㅋㅋㅋㅋ빡대갈인증하냐
@@빠른돼지 ㅋㅋㅋ니 뇌만하겠냐^^
@@두비콘 일이나 해라
우리는 술도 경쟁하고
안먹으면 얄미워하고
술부심 부리는놈들 보면 미친놈들 같음
진짜 ㅋㅋㅋ 정신에 문제있는줄 …
@@abcd4146
전체를 보면 바뀌는
분위기 이긴 하지만
많이 남아있죠
@@abcd4146 아직도 좀 있긴 한데 그런 사람과는 자연스럽게 멀어져서 만날일이 없어지니까 없는거 처럼 보임 ㅋㅋ
술 못마시면
어디 모자라다 하고
바보라고 하고
쑥맥이다 하고
분위기 흐린다 하고
사회생활 할 줄 모른다 하고
넘 슬퍼요😢
일본은 혼술할때 안주 많이 시킬필요 없이 조금씩 주문하는 가게가 많은게 매력있어요 오히려 한국의 이자카야는 요리주점 느낌으로 한번에 크게 크게 주문해야하고
라면에 김 두장 추가도 따로 돈받는것도 매력이 있지요.
저도 이거 되게 공감해요. 조금씩 시켜먹을 수 있는거 좋은거 같아요. 부담없이 다양하게 먹을수도 있고
한국은 소주 오천원짜리 시키고 몇시간씩 있으면 좀 힘들죵..ㅋㅋ 일본은 사케나 쇼추가격이 참이슬한병보단 벌어들일수잇는 돈이 크지요..
한국은 뭐 이자카야 따라한다고 해놓고 ㅈㄴ 비싸게만 팔지..
@@ok3tjrify 바본가?
가게설정까지 따라했다고 가격까지 똑같아야 하나? 물가도 같아지나?
맞아요 굳이 짠 안하고 어쩌다한번한다고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친구가 저 놀러가서 한잔할때마다 짠하는거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술문화는 강요임. 여전히
추가로 허세도
그래도 옛날에 비하면 머..
응 그럼 일본가서 살아
@@Tom-ev6vo 내가 술을 마시던 말던 내 자유고 내가 어디서 살던 내 자유지~ 너까짓게 뭔데 이래야 저래라야? 술병으로 마빡을 까뿌릴라
@@TW-bg6wz 만나지도 못하고 하지도 못할꺼 ㅈㄴ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악 퉤!
내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꽁트 중에
한국은 잔이 비면 채워주는 문화고
일본은 따라주면 마셔야 하는 문화라
서로 짠하고 마시고 따르고 짠하고 마시고 따르고 쉴틈없이 마셨던 얘기가 생각 남 ㅋㅋㅋㅋ
서로 챙겨준다고 한건데 서로를 괴롭히고 있던게 너무 귀여웜
첨잔도 하고 건배도 안하고 마십니다.
비워야 따르고 마실 때마다 건배하는 거 안하는 사람들 많아요.
난 일본 술 문화 중 다른걸 떠나서 한입, 두입 단위로 마실 수 있는게 좋음. 술도 잘 안마시는데 한병을 어케 마심? 한입 단위를 시키면 작은 사케병에 얼음과 물 섞어서 마시는게 진짜 좋은 것 같음
나도 왠망하면 팀원들이랑 술먹을때 첫잔이나 중간 정도만 서로 따라주고 중간에는 알아서 마시라고 함 물론 한국정서랑 안맞아서 팀원들은 알아서 서로 주고받고 하면서 따르긴하는데 그건 자기들 마음이니 알아서 하게 두고 각자 양껏 마시라고 함 ㅋㅋ 그러니 술때문에 뭐 귀찮은 일도 없고 좋긴함
나도 친구랑 술 마실때는 첫잔만 부딫히고 그 뒤에는 각자 알아서 마시는데 진짜 편함.. 난 좀 빨리 마시고, 친구는 좀 느리게 마셔서 페이스 안맞는데 그냥 각자 마시는게 좋음
ㅠㅠ 짠해야 정있지 않아?? 우리 이거 노나먹는다 하는...
@@여름뮤트-j2n 저는 술 어느정도 마셔서 괜찮은데 친구는 술을 잘 못마셔서 계속 짠하면 따라가야 할 것 같아서 부담스럽다 하더라구용
전좀빠른편인데 혼자마시냐고자꾸 짠들이대는데
아 ..스트레스
맞음 비슷한거같으면서도 달라서 좋음
술은 자기 페이스에 맞게 마시는게 좋지 글서 나랑 내친구들도 걍 각자 알아서 마심 안마셨다고 뭐라 하지도 않고 첨잔 해주던가 빈잔만 따라 줌 대신 주사 부리는건 용납 못함 ㅋㅋㅋㅋㅋ 직장 회식 할 때도 직원들 한테 항상 말하는게 알아서 마시고 취할거 같으면 그만 마셔라 주사 부리면 죽는다임 ㅋㅋㅋ
와 뭐에요 성시경님이랑도 드셨구나😂😂 애주가들은 대체로 낭만이 있어 신념두 있고.. 시경님 할 말 다 하고 반골기질에 까칠해보이지만. 다른건 다른 대로 매력 느낀다는 말씀이 역시 배운 볕태다 싶네요😂
요즘은 잔 비면 따라주지만 먹으라고
강요하지는 않죠.
술도 기운이라 나이 먹으면 주량이 줄어요.
능력것 마시는 거죠.
진짜 공감합니다 가끔 한국가서 술자리하면 많이 어색해요
오.. 대학때 한국은 첨잔 안된다고 딱 잘라 알려주던 선배들 얘기가 진짜였넼ㅋㅋㅋㅋㅋ 저게 진짜 일본 문화였구낭!
제가 아는 일본의 첨잔이라는 의미는 한국처럼 술잔에 술이 한방울도 남지않도록 원샷하는 술자리 분위기랑은 다르게 마시고 싶은 만큼만 마시고 술잔에 술이 남아있어도 술을 다시 따라주는 의미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본의 첨잔은 저도 좋아함 그리고 계속 건배하는것도 은근 귀찮음ㅋㅋㅋ술자리에서 누가 손을 좀만 움직여도 술잔 들려는건줄알고 건배하려고 다같이 술잔 들어ㅋㅋㅋㅋ무슨 눈치게임도 아니고ㅋㅋㅋㅋㅋ
일본 회사 다니는데, 요샌 노미호다이 가서 잔으로 주는 곳만 가는 느낌임.
각자 알아서 마시고, 잔 다 빈 사람이랑 어느정도 비어가는 사람끼리 한번에 시킴.
페이스 빠른 사람은 무진장 시키는거고, 그때마다 느린 사람중에서 그 사람 시키는 타이밍에 같이 시키거나 하는 느낌.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보내서 대학교때 유학온 한국사람들에게 술문화를 배울때 나도 이게 어려웠음. 내가 마시고 싶을때 마시면 안되고 같이 마시고 같이 비워야하는거. 눈치를 열심히 배워야했음. 근데 유학생들 할말다하고 웃고 떠들면서 어떻게 다른사람들 잔들 다 꿰뚫어 볼수있는지 정말 대단했음 ㅎㅎㅎ
일본출장와서 일본사람들과 회식을 했었는데 ,하이볼 드시던 분은 더 이상 술드시고 싶지않았는지, 중간부터는 콜라로 계속드시고,, 누구는 먼저 집에 간다고하고,, 근데 그 상황들이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한국이면 왜 더 술 안마시냐,,왜 집에가냐,,할텐데,, 참 신기한?경험이었어요ㅎㅎㅎ
부장님 멋있어❤
다르니까 매력이 있고
우리나라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 아닐까 싶네요
첨잔 좋던데요. 술잔 무조건 비우지 않고 주량에 따라 존중해주는거 더 따라줄까 물어보고 따라 주는거
첨잔은 술을 자기 페이스데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어우.. 공감함 사람마다 먹는 속도나 먹고 싶을때 먹으면 되지ㅋㅋㅋ 자꾸 짠 쳐야함 뺨쳐버릴라
상대방이 따라주는 경우에 있어서 첨잔 있는 나라는 잔이 비면 그 잔이 빌 때 까지 신경이나 관심을 못 써줬다는 무례가 될 수 있어서 첨잔해주는 거고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죽은 사람에게 줄 때나 하는게 첨잔이라(제사)그런 것도 있고 또 잔이 남아 있으면 따라준 사람의 성의를 알아주지 않았거나 무시했다는 무례의 의미가 되어서 첨잔 하지 않음ㅋㅋㅋ 참 신기함ㅋㅋㅋㅋ
예전 중소기업 다닐 때
본사를 일본에 둔 한국 지사였는데 초기라
3개월 마다 본사 담당 과장님이 왔는데
진짜.. 술고래인 우리 팀장이 짠 하면 하세가와상이 잔 채워주고 짠 하면 채워주고 진짜 뒤지는줄 알았음ㅋㅋㅋㅋㅋ
절대 같이 상사로 동석하면 안됨 ㅋㅋㅋ
밑잔 깔아도 그날은 뒤지는거임 ㅋㅋㅋ
맞음.. 오사카에서 합석햇는데 ㅋㅋㅋ 원샷계속때리니깐 따라줄타이밍못잡던데
서로 다른 문화가 서로 매력적이라 좋다
이건 한국이 고쳐야되는부분임 일본한테 무조건 배워야하는 문화
왜 배워야 하죠
ㅋㅋㅋㅋㅋ 저게 중국 문화였으면 쳐다도 안 봤을 애들이 또 깨어있어 보이고 싶은 심리 발동해서 이건 배워야 한다 이러고 있다
배울꺼까진아니고 한국술문화개선되야함
맞아 난 일본술문화가 뭔가 더 좋음 ㅠ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라고 하면
일본 술 문화가 더 매력있네요
강요가 아니라 편하게 즐기는 느낌
일본 술문화가... 지극히 정상적인...
솔직히 우리나라 술문화 진짜... 참담하다....
ㅋㅋㅋㅋㅋ 저게 중국 문화였으면 쳐다도 안 봤을 애들이 또 깨어있어 보이고 싶은 심리 발동해서
@@user-forestmfa 요즘 중혐일뽕들 ㅈㄴ많아짐 ㅋㅋ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얄팍하냐면 술 취하려고 마시는건데 밑잔 깔면 어떻고 그냥 깔려있는 상태에서 또 마시면 그거 절대 그냥 안넘어감.어차피 취하려고 마시는건데
굳이 모든 이들이 다 같을 필요는 없죠. 서로 다르니까 신선한 거고 재밌는 거죠.🤣
난 술을 좋이하는사람이지만 일본 술문화 너무 좋다.
건배를 하지 않는다는건 자기 템포에 맞춰서 먹을 수 있다는건데 한국은 먹을때 마다 건배하고 한잔 먹는게 자리 잡혀있으니..기타 술자리나 회식에선 힘들지
이건 한국이 일본처럼 바뀌어야 맞는듯
건배하고 마시는 문화 좋은데.. 더 친근감있고 요즘 회식때는 강요도 없다 4군데 다녀봤는데 전부 재밌게 회식 즐겼음 주량이 2병이라 딱 두병채우고 이제 안먹겠다하고 그냥 물만먹으면서 떠들고 노는데 아무도 강요안한다 오히려 친구들이랑 먹을때 친구들이 강요한다..
첫잔 정도나 건배사 하면서 좋은거지.. 그 뒤부터는 자신의 페이스나 컨디션에 따라서 자율적으로 마시는게 즐겁고 재미난 술자리지... 술자리가 불편하면.. 참.. 그게 업무지..
이 남자 멋있다❤
일본에서 사케마실때 그릇위에 컵놓고 넘치게따라주셔서 그릇까지 술 담기게 따라주시던데 좋았음
이런 문화를 일본어로 뭐라그럼?
너무좋은문화다
먹고싶은 사람들이 알아서 따라 마시는거지 뭘 같이 짠하고 쳐마시냐. 혼자마시면 뭐 술맛이 떨어지냐.. 상대를 존중하는게 더 멋지당
와 시경쓰 말 좋다 안맞고 가깝지 않지만 그래서 좋다.....
요즘은 소주 맥주 5천원이라 다들 돈도없고 오히려
짠 하고 안마시는 사람을 더좋아함
맞아 일본은 강권은 거의 못봤어요~ 요즘은 스마도리,라고 스마트+드링크해서 자기가 원하는 종류와 양으로 적당히 알잘딱깔센 마시는 게 주류이기도 하고여 괜찮은 문화인듯
알아서 주량껏 묵는게 최고 👍 😎 🤘🤘
그냥 짠은 해줄테니까
꺾어마셔도, 입만 대고 내려도 뭐라하지마시라구요😢
내 주량에 맞게 마시면서도 분위기 맞추는건데 원샷원샷만 암묵적으로 요구하는거 나쁜문화에요.
제 주변 친한 사이끼린 각자 자기 술 각각 시켜서 알아서 각자 따라 마신지 수십년이네요. 이게 편해요.
우리나라 건배 문화는 좋은뜻도 있더라구요
서로의 술잔이 부딪히면서 술이 넘실거리며 술이 섞이면 난 당신에게 독이든 술을 주지 않았어요 라는걸로 서로 의심없는 사이임을 증명하는 거죠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술이 즐기는 문화라기 보단 비즈니스 접대의 문화라서 차이를 보임.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법을 알아야 함. 예를 들어 7부로 따르고, 나보다 나이가 윗사람이랑 건배를 하면 잔의 위치를 상대방 잔의 중간쯤에 대고 짠하고 이런 걸 잘알고 있으면 보기 좋음.
은지원처럼 글라스에 콸콸 부어서 천천히 마셔야 해 차라리....
그래서 위스키가 소주보다 좋음.. 한번에 털어넣는술이 아니다보니 자기 주량만큼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마실수있음..
한국에선 위스키마저도 원샷임
목소리 멋있으시다
술은 역시 혼자 마시는게 편해.
나도 혼술 좋아요...눈치코치 볼거없이 먹고싶은데로 책봐가며.. 외국어 공부해가며... 유일한 낙이죠.. 참고로 홍콩도 첨잔 입니다...
술 억지로 권하는 사람들 심리는 뭘까? 나만 먹어? 이러면서 먹이는데.. 안먹으면 화내고.. 왜그럴까?
요즘은 한국도 각자 먹고 알아서 먹고 짠하는거 점점 없어지고 있죠
장인어른께서 일본인이셔서 술문화를배웠는데 돌리고 안마셔도되고, 술이있어도 따라줘도되니 남 다마실때까지 눈치안봐도 되고, 건배는 처음만하는게 좋았음, 식사할때도 먼저먹든말든 신경안쓰는게 좋았음, 가족끼리는 순위가 없는, 가장이라는 문화가 없는 느낌? 가족사이는 평등함 아직까지 남아있는 집이 있을수는있지만😢
일본이 가족끼리 순위가 없고 가장이라는 문화가 없다고 ?? ㅋㅋㅋㅋㅋㅋ
남편이 퇴근할때 아내가 목욕물 받고 기다리고
남여 성역할이 매우 강하게 나누어져있는데 ㅋ
예절의 풍습과 형태가 다른거지
요새 가장문화는 한국이 오히려 많이 사라졌지
일본이 없다니 …
@@iiiiillliilllii 무슨 목욕물타령임ㅋㅋ 물만틀면되는데 온도도 기계가다맞춰주는구만 애초에 집안의 가장이란말이한국에서 있는말일정도로 집안에서 가족간 안보이는 순위가 정해져있는거 맞잖아? 남녀성별얘기가 아니라^^ 그리고 요즘 젊은사람들은 일본이나한국이나 가장문화없지 당연히;; 5060부모세대얘기하는거잖아 요즘 젊은사람들이 식탁에서 아들이 밥먼저먹는다고 뭐라하냐;;?
원샷 강요 문화는 당연히 사라져야 하고, 요즘은 꽤 사라진 것도 같다.
그런데 첨잔 문화도 생각보다 당황스럽다.
일본 손님과 술 마시는데 한모금 하고 술잔을 내려놓을 때마다 술을 채워주더라.
조금씩 마실 때마다 그걸 신경써서 보면서 계속 따라주니 이걸 한번에 다 마셔버리고 한 잔씩 새로 받아야되나 싶어서 오히려 당황스러웠다.
실제로 겪어보면 내가 상대방을 계속 번거롭게 만드는 것 같아 그것도 신경쓰인다.
상대방 잔이 온전히 비면 그 때 한번씩 따라주는 게 낫다.
저양반 목소리 왜 매력있지 ㅎㅎ 생긴건 일본인인데 한국말하는것도 오졋다
일본회사 다닐때 오른쪽 회장님 왼쪽 부장님 맞은편 사장님 술진민 보면서 어느 타이밍에 술을 따라야 할지 엄청 신경 쓰이던 시절이 있었네요.
일본은 한국하고 스타일이 조금 다를뿐이지 편한게 아니다 생각합니다. 두분과 의견은 조금 다르네요.
일본 도쿄에서 20년 넘게 살고있는 저는 의견이나 경험이 조금 달라요. 제가 모르는거 일수 있겠지만~^^
각 나라의 장점이 있는거죠
한국의 우리 함께 같이
일본의 각자 존중 취향
전 한국이 좋음 제가 술이 약하지 않아서 부담이 덜하긴 하겠지만 친구들 회식에서 술을 마시는 이유는 단합 친목아닌가요?
각자 알아서 편하게 먹을거면 회식은 왜 하나 각자 집에서 혼술하지
어울리는 것이 술 문화니까 여럿이 먹는거라고 봄 그게 사회지
ㅋㅋㅋ 시경님 뭔가 말투
형한테 칭얼거리는 45짤 동생 😂
나도 처음 일본에서 술 마시는데 잔을 비우면
계속 채워져서 모르고 계속 마셨음 나중에 다 토했으
마실때 마다 건배하자는거 개 귀찮아
난친구랑먹을때 서로귀찮아서 각1병씩, 글라스에 따라서먹음.. 한모금씩
성시경이 좀 심한편임ㅋㅋ 영상보면서 느낌
그래야 다같이 취하고 다같이 기억못함
따라주면서 술을 주고받고 건배하면서 정을 주고받는 거지. 왜 귀찮아해 섭섭하게?
@@CouQue_Touch 나랑 좀 맞는 사람이네 ㅋㅋㅋ 그치 이래야 텐션도 올라감
맞네 가깝지 않아 매력을 느낀다
난 성시경 하는 말에 적극 공감함..이상하게 사회생활 15년 넘어가니까 속마음까지 다 터 놓을 정도로 친한사이인 동료나 친구들하고 술마시는게 너무 불편해짐. 덜 가까운 사람들과 서로 선을 지키면서 얌전하게 먹고 끝나는 회식자리가 훨씬 좋더라
다르다고 억지로 포장해봐야 한국식 술문화는 개인에게 폭력임
옛날 좋지않던 강제로 마시는 문화는 사라져가는 중. 권하지않는 현상태가 좋음.
건배가 최고지~!!🎉
우리도 비우지는 않음..!
건배 후 양껏 마시고 내려놓는 문화일 뿐~^*^
일본은 술자리에서도 개인적인 문화가 강해서
각자 마시고
우리나라는 한잔한잔 함께비우면서 같이 취하는문화네요
우린 첫잔만 건배하고 그 이후엔 주량껏 마심. 자작할때도 있고 따라줄때도 있고. 뭘 그렇게 따지냐 편하게 마시면 되지
한국 술문화는 천한 삼류나 하는걸로 바뀌었죠. 전통한국 술문화는 요즘처럼안하죠
근데 제가 이상한 술 문화 속에 자란 걸까요??
저는 다른 댓글들이 말하는 술강요를 받은 적이 거의 없어요... 28살 남자이고 남초회사에서 생활 중이고 학교도 남초과 대학생활도 했는데
그냥 건배하고 마시고 싶으면 마시고 그만 마시고 싶으면 그냥 짠만 하고 내려두고
각자 주량껏 마시면서 좋은 분위기에서 재밌게 얘기하는 술자리들이었는데;;
술 강요나 술마시는 것도 경쟁한다 뭐 그런거 그냥 미디어에서 조금 과장한 우리의 문화 정도로 인식했지 진짜 누칼협 마냥 억지로 고통속에 마시고 그런 문화가 있는지 몰랐어요...
물론 특수한 상황에서 갑을이 있고 을이 갑 맞춰줄 때는 그럴 수 있겠죠
근데 그건 외국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진짜 다들 평소에 친구끼리도 술강요하고 막 그래요??
회식을 셀수도 없이 많이 했지만 우리나라처럼 폭음을 강요하는 술문화는 적응이 안된다. 성시경은 유명인이라 어쩔수 없이 저래 이야기 하겠지.
음…전세계적으로 봤을때 한국과 가장 술문화가 비슷한 나라가 일본이지요. 뭐 기본 문화적으로 가장 비슷한 나라임.
요즘 20대들이 확실히 건배자주하는데 건배의 의미를 몰라서 그런듯…ㅋㅋㅋㅋㅋㅋㅋ 한병에서 잔을 나눴을때 첫잔만 그렇게 먹는건데 ㅋㅋㅋㅋ
소맥을 먹어서 그런가 늘 원샷할필요도 없고 자작해도 좋고
건배 유료화 시급함 개빡침 시도때도 없이 건배하는거
상대 문화의 좋은 부분만 보면 언제나 자국의 문화는 구시대적이고 후져보이기 마련
굳이 또 한쪽을 깍아내리는 편가르기 댓글 쓰는 인생들 레전드
한국 술문화는 다른나라와 다르다고 하면안됩니다... 정말 안좋은 습관 그 자체가 대부분이에요...
첨잔....첨에 당황했음
고모부가 일본분이신대 계속 주셔서 받아서 바로 먹으니까 안먹어도 된다고
일본은 상대 잔을 채워둬야 한다고 하셨음
한국사람인데 나도 건배는 첫잔빼고 정말 안좋아 함...
계속 건배하면 술맛을 못느낌 리얼..
첨잔 너무 좋은듯.. 술 약한 사람한테는 딱이네
첨잔은 헷갈려서 싫어
걍 깔끔하게 비우고 따라주고 안마실거면 말고
그게 좋은듯
건배하고 안마시자니 꺼름직하고 그렇다고 건배를 거절하는것도 못하고 그냥 건배 하는 족족 마시다보면 2병은 가뿐하게 넘어감
마쯔다 부장 역시 포인트!
한국은 누가 따라줄라고 하면 잔 비우고 받아야지 ㅜ
애초에 꺽지말라는 무언의 압박
한국에 술문화라는게 있나요? 강요말고?
자기 주량대로 마실수 있어서 좋은데? 솔직히 술은 취기가 조금 올랐을때가 제일 기분이 좋음 사람마다 주량이 다른데 똑같이 마시면 누군 취해버리고 누군 안취하고 대화가 안돼버리는데 뭔 재미야
마츠다는 술을 천천히 즐기고 시경이는 술을 그냥 퍼붓고.. 그차이지.
진짜 차이는 우리는 술이 있는잔에 따르지 않는 이유는 죽은사람 상가집 가서 고인에게 첨잔 합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있는잔에 술을따른다는 것은 예로브터 죽은시체에 잔을 따른다해서 안하는겁니다. 부정타니까요.
참 웃긴게 스무살때 일본가서 술을 일본에서 배우고 저게 난 편해! 하고 살다 스물여섯때 귀국했는데 몇년지나선 맥주한잔에 짠만 수십번하고 앉아있음 몸에 흐르는 피는 못속이나봄 ㅎ
😂😂😂😂 짱웃김
우리 가족들도 첫잔만 짠! 한번하고 그뒤엔 건배 안합니다. 팔아프다고 안합니다 ㅋㅋ
성시경씨 위로 열살차이 가까이 나는 형들한테도 쫌 친하다고 무조건 반말이네. 자기보다 열살 밑에 사람들이 똑같이 반말하면 어떻게 할지… 대개 윗사람한테 반말하는 사람들이 밑에 사람이 그러면 더 ㅈㄹ하던데… 다 좋은데 저 위아래없는 말버릇은 쫌…
에휴 마츠다가 불편하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한국 술문화는 예의라곤 내다버리고 재미와 가무에 올인한 느낌이지
상대방의 술 문화에 매력을 느끼는건 한국사람만 그렇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
짠... 못 잃어... 짠 안해주면 외롭단 말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