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게시는 병원에 내원하면 구강성병에 대해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 구강은 어떤 식으로 검사를 하나요? 구강성병에는 인두임질이나 인두클라미다아 마이코플라스마 같은 균들도 걸릴 수 있다고 보있습니다. 소변으로 STD pcr 검사에서 음성이면 구강이나 후두 인두쪽에도 음성이라는 뜻인가요? 구강성교(마지막성교) 후 5년이 지났는데 3년 전부터 목쪽 염증이 있고 아직까지 편도나 후두가 안좋아 이번에 내과에서 초음파검사를 했더니 후두염도 있고 임파선들이 부었다고 하네요…인터넷에 찾아보니 구강성병으로 인해 후두나 인두 편도쪽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임파선들이 부을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몇년 지나서 구강성병 증상이 나타나고 지속될 수 있나요? 그리고 구강성병 종류에 대해서 알려주세요.ㅠㅠ 근처에 있는 비뇨기과에서는 구강검사는 따로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럼 어디를 가서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닥터곰입니다. 답신이 너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질문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구강내 성병감염이 오는 경우가 드물게 있지만, 저희병원을 비롯해서 비뇨의학과에서 구강내 검사를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비뇨의학과에서는 생식기 부위에 염증이 있는지를 진찰을 하고, 소변 및 혈액검사 등을 통해서 체크함으로써, 성병 보유 여부를 확인할 따름입니다. (파트너도 같이 시행하는 것이 좋구요.) 만약 5년이 지난 상황이라면, 예전의 구강 내 감염으로 인한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강내 진찰을 위해서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77년생(45세) 인데요. 최근한달사이 배꼽아래 가운데와 오른쪽이 뻐근하거나 누르면 확실히 왼쪽과는 다르게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소변이 차오를수록 좀더 잘느껴지는거 같구요. 이것때문인지 새벽에 깨는데 한동안 변비장애가 와서 새벽에 억지로 변을보고 나서야 조금 시원해지곤 했습니다. 지금도 뜬금없이 새벽에 변을 봅니다. 변도 시원하게 바로 나오진 않구요. 근데 선생님 영상보면 배변 문제도 여기 포함되는것 같아 전립선암에 전이가 아닐까 걱정이 되서 문의드립니다. 그렇잖아도 얼마전에 대장내시경에 상/하복부 CT에 소변검사, 혈액검사까지 했는데 특이소견이 없다고 해서 더 근심이 커졌습니다. 허리쪽 약한 통증도 가끔씩 있는것 같고 하복부쪽으로 신경이 계속 쏠려있습니다. 암에 대한 두려움에 이게 전립선암 아닐까...방광암 아닐까 자꾸 근심이 옵니다. 비뇨기과엔 3일전 한번갔고 소변검사, 잔뇨검사만 간단히 했어요. 이상소견은 없었구요.
안녕하세요. 닥터곰입니다. 질문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은 전립선암 또는 방광암과는 무관할 듯 싶습니다. 일단 45세 나이에 전립선암 및 전이가 있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 방광암의 경우 육안적 혈뇨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대장암, 직장암 등의 경우는 대장내시경으로 감별이 가능했고, CT 및 혈액검사 (종양표지자) 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우려하시는 기질적인 원인은 아닐듯 싶습니다. 애매모호한 불편감과 배변의 문제라면, 최근의 스트레스, 걱정, 불안, 식습관 등에 의한 증상일 듯 싶습니다. 신경을 너무 많이 쓰고 계신것이 아닐까 싶네요. 만성 전립선염의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비뇨의학과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서 필요 시 치료를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만성 골반통증증후군 또는 신경병성 통증과 동일하게 접근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게시는 병원에 내원하면 구강성병에 대해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
구강은 어떤 식으로 검사를 하나요?
구강성병에는 인두임질이나 인두클라미다아 마이코플라스마 같은 균들도 걸릴 수 있다고 보있습니다.
소변으로 STD pcr 검사에서 음성이면 구강이나 후두 인두쪽에도 음성이라는 뜻인가요?
구강성교(마지막성교) 후 5년이 지났는데 3년 전부터 목쪽 염증이 있고 아직까지 편도나 후두가 안좋아 이번에 내과에서 초음파검사를 했더니 후두염도 있고 임파선들이 부었다고 하네요…인터넷에 찾아보니 구강성병으로 인해 후두나 인두 편도쪽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임파선들이 부을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몇년 지나서 구강성병 증상이 나타나고 지속될 수 있나요?
그리고 구강성병 종류에 대해서 알려주세요.ㅠㅠ
근처에 있는 비뇨기과에서는 구강검사는 따로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럼 어디를 가서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닥터곰입니다. 답신이 너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질문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구강내 성병감염이 오는 경우가 드물게 있지만, 저희병원을 비롯해서 비뇨의학과에서 구강내 검사를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비뇨의학과에서는 생식기 부위에 염증이 있는지를 진찰을 하고, 소변 및 혈액검사 등을 통해서 체크함으로써, 성병 보유 여부를 확인할 따름입니다. (파트너도 같이 시행하는 것이 좋구요.)
만약 5년이 지난 상황이라면, 예전의 구강 내 감염으로 인한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강내 진찰을 위해서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77년생(45세) 인데요. 최근한달사이 배꼽아래 가운데와 오른쪽이 뻐근하거나 누르면 확실히 왼쪽과는 다르게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소변이 차오를수록 좀더 잘느껴지는거 같구요.
이것때문인지 새벽에 깨는데 한동안 변비장애가 와서 새벽에 억지로 변을보고 나서야 조금 시원해지곤 했습니다. 지금도 뜬금없이 새벽에 변을 봅니다. 변도 시원하게 바로 나오진 않구요.
근데 선생님 영상보면 배변 문제도 여기 포함되는것 같아 전립선암에 전이가 아닐까 걱정이 되서 문의드립니다. 그렇잖아도 얼마전에 대장내시경에 상/하복부 CT에 소변검사, 혈액검사까지 했는데 특이소견이 없다고 해서 더 근심이 커졌습니다. 허리쪽 약한 통증도 가끔씩 있는것 같고 하복부쪽으로 신경이 계속 쏠려있습니다. 암에 대한 두려움에 이게 전립선암 아닐까...방광암 아닐까 자꾸 근심이 옵니다.
비뇨기과엔 3일전 한번갔고 소변검사, 잔뇨검사만 간단히 했어요. 이상소견은 없었구요.
안녕하세요. 닥터곰입니다. 질문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은 전립선암 또는 방광암과는 무관할 듯 싶습니다.
일단 45세 나이에 전립선암 및 전이가 있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 방광암의 경우 육안적 혈뇨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대장암, 직장암 등의 경우는 대장내시경으로 감별이 가능했고, CT 및 혈액검사 (종양표지자) 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우려하시는 기질적인 원인은 아닐듯 싶습니다.
애매모호한 불편감과 배변의 문제라면, 최근의 스트레스, 걱정, 불안, 식습관 등에 의한 증상일 듯 싶습니다.
신경을 너무 많이 쓰고 계신것이 아닐까 싶네요.
만성 전립선염의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비뇨의학과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서 필요 시 치료를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만성 골반통증증후군 또는 신경병성 통증과 동일하게 접근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