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네번째 사연)이 너무 공감되네요 요망님 덕분에 제 강박을 이해하게 되었고, 행동해야겠다는 용기도 많이 생겼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느끼고 있었지만, 다짐만으로는 고칠 수 없더라고요... 요망님의 블로그와 영상을 보고 내가 왜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저를 이해하게 되었고, 방법을 실천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특히, "살을 빼자고 행복을 뺄 수는 없잖아" 라는 책 제목 너무 잘 지으신 것 같아요. 다이어트 때문에 내게 더 소중한 것들을 많이 놓치고 있다는 게 너무 슬프더라고요 말이 너무 길었네요. 어려운 경험과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작가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라요~
1년 전 저와 지금의 저를 바라보게 됩니다. 1년 동안 많이 운동하고 적게 먹고, 강박증은 최고치 였죠. 상체운동 하는 날은 고문이였어요. 그러다 겨울동안 운동을 쉬고, 등산하는데 살 것 같고, 기부런을 하며 천천히 오래 달리기 시작하니까 가슴도 뚫리고 기분도 좋고, 만족스럽게 잘 먹는데, 채지방 감량과 득근 기초대사량이 올라가는 기분좋은 상을 받았죠. 누군가에겐 닭고야 식단에 근력운동이 최고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자연과 함께 접하는 유산소 운동이 딱이였죠. 그 걸 안 후론 더 이상의 폭식 요요 1년간 안 겪었네요.^^
요망님 궁금한게 있어서 답글 달아봅니다 음식에 지배 된것처럼 혹은 습관처럼 먹는 행위를 계속 하고 그것 때문에 너무 괴롭고 좌절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듯 아무렇지 않아지는 이유가 있을까요 ? 지금 굳이 안먹어도 괜찮고 크게 안땡기고 아무렇지 않은데.. 단순히 호르몬의 영향인지, 마인드에 차이인지, 저도 잘 알지 못했던 내면의 어떤 것이 채워져서 인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더라구요
![[#금쪽이] 집에서는 모범생 밖에서는 막무가내(?) 두 얼굴의 금쪽이... | 금쪽같은 내새끼 216회](http://i.ytimg.com/vi/ZB1KlXDrxA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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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네번째 사연)이 너무 공감되네요
요망님 덕분에 제 강박을 이해하게 되었고, 행동해야겠다는 용기도 많이 생겼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느끼고 있었지만, 다짐만으로는 고칠 수 없더라고요...
요망님의 블로그와 영상을 보고 내가 왜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저를 이해하게 되었고, 방법을 실천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특히, "살을 빼자고 행복을 뺄 수는 없잖아" 라는 책 제목 너무 잘 지으신 것 같아요. 다이어트 때문에 내게 더 소중한 것들을 많이 놓치고 있다는 게 너무 슬프더라고요
말이 너무 길었네요. 어려운 경험과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작가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라요~
저도 벗어나야겠다 수만번 다짐했지만 수년이 걸렸던 것 같아요. 포기만 하지않고(과거의 다이어트로 돌아가는 것 ㅠㅠ) 꾸준히 시도해보신다면 바라는 대로 살 수 있을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1년 전 저와 지금의 저를 바라보게 됩니다.
1년 동안 많이 운동하고 적게 먹고, 강박증은 최고치 였죠.
상체운동 하는 날은 고문이였어요.
그러다 겨울동안 운동을 쉬고, 등산하는데 살 것 같고, 기부런을 하며 천천히 오래 달리기 시작하니까 가슴도 뚫리고 기분도 좋고, 만족스럽게 잘 먹는데, 채지방 감량과 득근 기초대사량이 올라가는 기분좋은 상을 받았죠.
누군가에겐 닭고야 식단에 근력운동이 최고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자연과 함께 접하는 유산소 운동이 딱이였죠.
그 걸 안 후론 더 이상의 폭식 요요 1년간 안 겪었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학생인데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자꾸만 가족들 몰래 빵이나 디저트를 사먹어요 ㅜ 이제는 건강을 위해서 폭식증을 고쳐보려고 여기다 폭식하지 않은 날들을 기록하기로 했어요!
9/4: 성공
9/5: 오늘도 성공! 쿠크다스 하나 먹고 만족!
9/6
실수해도 괜찮아요! 지치지 않고 꾸준히만 해요 우리🤍
항상 저녁식사에 폭식을하게되요.
전 아침을굶는데 고치려고 아침을먹어봐도 저녁에 폭식해요...
저녁이 절제가힘든데 저녁금식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침을 굶는대신요.. 휴 힘들어요 위가아파서..
요망님 궁금한게 있어서 답글 달아봅니다
음식에 지배 된것처럼 혹은 습관처럼
먹는 행위를 계속 하고 그것 때문에 너무 괴롭고 좌절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듯 아무렇지
않아지는 이유가 있을까요 ?
지금 굳이 안먹어도 괜찮고 크게
안땡기고 아무렇지 않은데..
단순히 호르몬의 영향인지,
마인드에 차이인지, 저도 잘 알지 못했던
내면의 어떤 것이 채워져서 인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더라구요
요망님!혹시 오늘 경기도에있는 2층짜리 카페에 가셨나용..? 너무닮은분을봐서 요망님이 맞는지 궁금해서 실례지만 넘여쭤보고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