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되려고 10년 공부하고 지금은 그냥 직장인 생활하는 애청자입니다. 간다효님 상당히 잘 알고 계시고 설명도 아주 기깔나게 잘 해주시네요. 역시. 날이 덥네요. 퇴근하고 시원한 맥주 좀 땡겨야겠네요. 간다효님 외 모든 스텝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여기까지~!
근데 대부분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사는 거 아닌가요? 나중에 늙어서 편하게 살기 위해 돈 벌고 저축하고 하잖아요 근데 이승에서는 오래 살아봤자 100년입니다. 하지만 죽고 나면 1000년 1000만 수십억 년일 수도 있어요. 이 또한 우리들의 미래죠. 그래서 내 미래를 위해 지옥이 아닌 천국에 가기 위해 확실하지 않지만 죄짓는 것보단 착한 일 하고 신에게 기도하며 자기성찰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더 높다고 볼 수 있으니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겁니다. 저승 걱정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볼 필요 없어요 그렇게 따지면 님이 더 대단하신 거죠 이승에서 시간도 남을 텐데 1000년 미래를 위한 투자는 1도 안 하고 겨우 100년 인생에 투자를 하며 먹고살기에만 치중하는 거니깐...
이승에서 죽을 맛인 사람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으면 감사로 살게 됩니다. 저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같은 사람들 부럽지 않습니다. 정말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터불을 최대한 세게 켜고 손가락 1개만 올려놔도 3초 버티기가 힘들어 난리가 납니다. 3초 뒤면 바로 후회하게 되죠. 이 정도 불에도, 이 정도 시간에도 이럴진데요, 영원한 지옥불은 정말 어떨까요? 생각하기도 힘든 고통이죠.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사업이 망하는 것에, 결혼을 실패하는 것에, 자식 농사 망치는 것에 사람들이 벌벌 떠는데요, 영원한 지옥에 가는 것은 이러한 것들과는 망하는 차원이 완전히 다릅니다. 영원히 완전히 망하여 영원한 극심한 고통과 절망만 있는 것입니다. 인생 길어봤자 몇십년이예요. 죽음은 누구나 현실로 찾아오구요, 자살외의 모든 죽음은 자신의 뜻과 전혀 상관없이 갑자기 찾아 옵니다. 목숨이 자기것이 아님을 깨닫지 못하죠. 자동차 사고로, 전염병에 걸려, 암에 걸려, 여러 자연재해로, 전쟁으로, 살인당해서, 노년에 나이들어서...등 곧 죽어서 영원한 고통의 형벌을 받아야 하는데요, 뭐가 부러울까요? 오히려 부유함이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게 했는데요. 진실된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자신이 얼마나 수도없이 죄를 지었는지? 깨달았을 것입니다. 사람의 많은 죄악중에 음란함 단 1가지만의 죄로도 지옥가기에는 너무나도 충분하죠. 남자들은 수많은 이웃의 딸들, 아내들을 보며 성추행, 성폭행, 간음하는 생각들을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 생각 뿐이겠습니까? 행동이나 말로도 많은 죄를 지었죠. 하나님 앞에서는 사형인데요. 여자들도 마찬가지이구요.
믿음은 이해되어야 믿어지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종교를 믿는게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고, 무엇보다 우주와 자연 그리고 사람이 어떻게 만들어졌을지부터 생각하는게 기초라고 생각됩니다. 우주 자연 사람 이 모든 게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걸 믿을지 하나님께서 이 모든 걸 만드셨다는 말을 믿을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무엇이든 우연히 만들어진 건 없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작은 물건 조차도 용도와 목적 그리고 만든 사람이 있는데, 하물며 우주와 자연 사람이 우연히 만들어졌을리가요. 무엇보다 사람은 판단할 수 있는 이성과 선택의 자유, 그리고 양심이라는 걸 지닌 특별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이죠.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영상들을 볼때마다 결론적으로 생각하게 되는것은 아무도 진짜 진리는 모르고 있다는것 같음 진짜 죽은 사람들만 알겠지...살아있는 우리들은 과학적으로 연구를 하든 신학공부를 하든 진실은 모르는 일이고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 사실과 공부한 모든 책들은 사람이 쓴 동화일수도 있기 때문에 결국 자기 소신대로 사는게 제일 나은것 같음 신이 있다 없다 싸우고 백날 토론하는것도 진짜 의미없는 짓이라는걸 느꼈고 그냥 자신이 믿고 생각하고 싶은데로 진리라 믿고 살아가면 되는것 같음.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고 자신의 진리만 지키고 살면 되는듯 진실은 죽은다음에 알겠지
11:16 유대교에서 믿는 토라는 모세오경을 이야기 합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이 다섯가지 성경을 모세의 글, 곧 토라라고 이야기 하고요. 이외의 성경은 전선지서(사사기, 사무엘~열왕기), 후선지서(이사야~소선지서 등 선지서), 성문서(모세오경, 전선지서, 후선지서 외)으로 분류합니다. 현재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책구분은 바빌론 유수때 70인역이 구분한 대로 사용하고 있는 거고요 이 70인역에서 외경으로 끼워 넣었더 토비드라든지 지혜서 같은 책들을 그대로 성경으로 인정하는 게 카톨릭이고 이게 왜 성경이냐 원래의 성경만 성경이라고 이 외경을 제외한게 개신교 성경입니다. 겹치는 부분이 상당한 게 아니라 유대교의 경전이 기독교의 구약이고요, 예수 이후 쓰여진 성경을 신약으로 구분하는 거예요. 그래서 유대인에게 구약이라고 하면 상당히 기분나빠 한다네요. 왜 '구'약이냐고. 그냥 하나님이 유대인에게 하신 약속이라고 ㅎㅎ
효기심 2만 구독자때부터 꾸준히 보면서 매우 만족하며 모든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재미났었어요. 근데, 영상에서 하나 잘못된게 십자가에 "유대인의 왕" 이라고 적힌건 예수가 적은게 아니라 그를 처절했던 당시 간부인 빌라도가 적은것으로 알고 있어요. 참고로 저는 정치병 종교병 없습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간다효기심 애청자구요 ㅎㅎㅎ
효형 솔직히 내가 형 영상 진짜 좋아하는데 이번 영상 보면서 꽤 감탄했자나 그리고 형이 진짜 영상으로 만드는 주제들에 대해서 진짜 공부를 많이 하는구나 느꼈어 근본주의 개신교의 믿음의 근본에 대해서 이론적으로라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거든 이거는 교회를 다니든 안다니든 하나님을 믿든 안믿든 다 똑같은데ㅋㅋ 여튼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 가~ ^^
유럽은 많은 교회를 매각처분 한데요. 왜일까? 과학이 빌달되어 성경이 비과학적이라는 거 다 알게 되었고, 어느정도 예측가능한 세상이 되었기에 불안감이 사라지면서 종교를 멀리 하게 되었답니다. 즉, 인간들이 뭐가 뭔지 알게 되었다는 거지요. 그런데 아직도 종교에 빠져 여기 말도 안되는 악플을 다는 인간들은 뭘까? 예민한 부분을 건드린 간다효님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조금만이라도 양심적인 사람들은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면 자신이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요. 많은 죄악중에 음란함 단 1가지만 생각해봐도 지옥가기에 너무나도 충분하죠. 남자들은 수많은 이웃의 딸, 아내들을 보며 성폭행, 성추행, 간음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 생각뿐이겠습니까? 행동이나 말도 마찬가지이구요. 하나님의 법으로는 사형을 수도없이 당할 죄인데요. 여자들도 마찬가지 일꺼구요.
유대교 얘기가 나와서 정보 공유 차 얘기해 보자면 이스라엘 사람인 친구에게 들은 바로는 현재 이스라엘에는 대략 4단계로 믿음의 정도가 나뉘어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유대교를 생각하면 떠올리는 꼬불거리는 머리를 양쪽으로 늘어트리고 모자를 쓴 사람들이 제일 강한 믿음(?)이라고 할까 원론적이라고 할까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고(orthodox라고 불리는 종교인들) 대부분은 1~2단계 정도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근래들어 사회 이슈인게 저 orthodox들의 교리 같은 것 중 하나가 자식을 많이 낳는 것이라서 그들의 인구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들이 자식 교육에 있어서나 문화적으로나 다방면으로 상당히 보수적인 편에 속한다는 거고 다른 유대인들은 그들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다는 건데 인구가 자꾸 늘어나고 그들의 정치적 입김도 자꾸 세지다 보니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와 얘기를 나누면서 느낀 바로는 적어도 현재 유대인들은 유대교를 종교 자체 보다는 민족적인 개념으로 접근하는 관점이 더 짙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나 저 4단계의(?) 유대인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가 궁금하시다면 넷플릭스에 orthodox라는 드라마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독일에 사는 orthodox집안의 소녀가 개방적 독일 사회와 보수적이고 종교적인 집안 사이에서 내면의 갈등을 겪는 드라마로 기억하는데 저도 봤던 드라마고 이 친구도 추천한 드라마입니다. +제가 친구 얘기를 들은 기억을 기반으로 적은 것이고 저는 종교인이 아니라 잘못된 용어를 썼거나 오류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친구는 20대 초반이고 성소수자인 것을 감안하면 다른 이스라엘인들은 상이한 시각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참~~ 잘 표현해 주셨네요... 간다횽님~ 물리적 연령은 많진 않아보이지만 강다횽님 얘기 듣고 있으면 추측상 사백팔쉽뇬 졍도 살아오신 분이 말쌈하싀는 느낌이예요. 저~ 새끼적에 외할아버지께 얫날얘긔 해주셨던 기억과 느낌이 살짝 5% 매칭되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누구보다도 객관적인 사실로 표현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언재나 재미지게 시청하고 있구요.. 가끔씩 봤던거 다시보니 또 다른 느낌을 받을 때도 많네요... 오랫동안 잘 버텨 주시길 바래요.. 암~앵~(Amen)^^
교회에서 낙원, 음부, 죽은자들의 부활(완전한 육신을 입은 영혼인데 낙원과 음부를 가리지 않고 다 부활), 영원천국, 무저갱(지옥) 개념 얘기하려면 계시록 강해가 필요한데 따로 강해설교를 해야겠다고 맘먹지 않으면 저거는 안건들거든요. 주일예배 때 위로될 말 해주기도 바쁜데 성도들 모아놓고 개념강의 해주면 성도들이 은혜받았다는 말을 안할거라서..ㅋㅋ 한창 교회다닐 때 마지막 시대를 준비한다면서 열심히 들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김경만 교리상 예수가 부활하고 승천하면서 사역을 사도들에게 맡긴 후로 구원의 길이 오직 예수의 대속 사역을 입으로 고백하고 의심없이 진실로 믿으며 이신칭의의 원칙아래 의롭게 거듭난 성도로서 평생 살아야만 구원을 받는게 현 교리이긴합니다..만 솔직히 구원 예정론이 불러온 쉬운 구원개념 때문에 제대로 사는 사람 없는 시대죠. 무당한테 복빌듯이 아이고 주여 주여할 뿐이지.ㅋㅋ 목사들이 연단에서서 중년 집사님들 째려보면서 "쓰으... 집사니임.." 하고 책망하려는 시늉 몇번 해주면 헛!!! 아이고 ㅠㅠ 하면서 폭탄십일조 가져다바치는게 현실이니 계시록이 귀에 들어가겠습니까 ㅠㅠ 예언서를 예배에 꺼내드는 교회도 없는 시대에ㅋㅋ
천국과 지옥은 뭘까 행복하고 좋은곳? 불행하고 고통스러운곳? 행복과 고통은 뭘까 ? 애초에 행복과 고통 자체도 우리가 괴롭다느끼는것은 괴로운게 아니며 행복하다 느끼는게 행복한게 아닌게 아닐까 그저 느끼는것일뿐 아닐까 느낀다는 것을 바꿔 생각하면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사실 이 세상 자체가 어떤 죄를 지어 벌을 받으러 온 그들이 말하는 지옥이 아닐까
@@받네킹-c8i앵무새같네요... 근본을 모르면 맹신이라고 해요... 악은 뿌리를 뽑아야지 한 곳에 모아 벌주는 게 하느님의 뜻이라고 성경 어디에 나와 있나요... 아담에게 흙으로 돌아갈 것이 벌이라고 나와 있는데 지옥이 왠말입니까? 물론 회개하라 그것이 하느님의 뜻은 맞겠지만, 지금 질문은 그걸 묻는게 아닌데 지금처럼 다른 답변으로 질문의 본질을 덮는건 좋은 답변은 아닌것 같네요.
독도영상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좋은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어제 영상을 보고 생각하다보니 조금 뜬금없는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교황의 세계적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와 각 국가간 교황의 방문으로 인한 이점이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왜 한국은 교황을 북한으로 보내려고 했는지도 궁금해졌습니다. 교황에 대한 영상도 혹시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종교에 대한 너무나 명확한 학문적(종교학) 자료를 들어 말하시니 명확히 종교에 대해 정리 되네요... 앞으로 미래에는 본인의 편의에 따른 맹목적 믿음으로 세상을 보고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배척하는 식이 아닌 간다효님처럼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서 종교의 논리를 분석해주는분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읍니다... 그러면 훨씬 종교에 대한 오해와 이를 엉터리로 해석, 본인이예수재림운운하며 가정 파괴하는 사이비교주도 없을듯합니다....
당시로서는 일반민중이 진리를 배우기 어려웠기 때문에 '예수믿는' 방식이 효과적인 진리학습 방법이었죠. 착한 일한다해도 진리를 통한 정신적 수련을 하지 않는 한 높은 영적세계는 가지 못하죠. 그래서 착해도 종교믿지 않으면 천국 못간다라는 단순한 가르침이 있는 것입니다. 착한것만이 전부라면 희생정신 강한 개미가 인간보다 우월하죠.
정말 많은 내용들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종교 관련 이야기들은 자료 수집도 문제이거니와 차후 뒷감당도 부담이 되어서 하기 어려운 주제인데 준비를 열심히 하셨네요. 혹시 관심이 있으실 분들을 위해 약간의 상세 이야기를 더해봅니다. 원죄 - 선악과 이야기는 하나의 상징성을 지닌 이야기로 여겨집니다. 태초부터 지닌 인간의 근본적인 죄를 가리키는 것으로, 간다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타고나는 죄를 말합니다. 단, 그리스도교에서 예수의 십자가 죽음으로 씻어지는 죄는 원죄만이 아니고 그 이후 각자가 스스로 지은 죄도 모두 포함됩니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은 시간을 초월하여 그 힘을 발휘한다고 믿습니다. 유대교의 경전 "히브리 정경(타나크TaNaK)" - 기독교의 구약 성경과 매우 흡사한데, 이것은 애초에 기독교가 히브리 정경을 구약 성경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복잡한 역사적 과정과 교리적 해석이 더해졌는데, 기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일생을 담은 복음서가 성경의 중심이 되도록 설정하기 위해 순서를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이 히브리 정경은 타나크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토라+느비임+크투빔으로 구분되는 세 종류의 책들이 모여있다는 뜻입니다. 간다효님이 유대교의 경전을 토라라고 하셨는데, 토라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은 맞지만 토라가 유대교의 경전의 전부는 아닙니다. 히브리 정경이라 불리는 경전 안에는 토라에 해당하는 부분이 가장 앞에 놓여있고 그 뒤로 느비임(예언서)과 크투빔(성문서)에 속한 책들이 놓여있습니다. 부활을 위한 매장 - 이 부분은 기독교 세계에서도 꽤 오랫동안 같은 전통으로 유지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대부분의 공동묘지가 성당 뒷편에 마련되었고, 특히 귀족들일수록 공동묘지에서도 성당 뒷편에 가장 가까운 곳(성전 안에서 보면 제단이 놓여있는 곳의 벽 뒷부분임)에 묻히곤 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부활에 대한 교리 이해가 더 발전하면서 매장을 중요시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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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일부 시청자가 생선을 닮았을지언정
당신만큼 메기를 닮은 사람은 모처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당신은 1등급 메기입니다.
??ㅋㅋㅋㅋ
???: 니네 얼굴 아나고
ㅋㅋㅋㅋㅋ
메기형 맛있는 고등어 잡아왔어 잡숴봐
ㅋㅋㅋㅋㅋ
ㄹㅇ 메기 닮긴 했음ㅋㅋㅋㅋ
와 형 이거 진짜 민감하고 한발짝 잘못 디디면 감당하기 힘든데 대단해!!
뭐가 민감하고 뭐가 감당하기 힘들어요.
어차피 종교는 없는실체이고 허울일 뿐인 인간이 만든 하나의 수단일 뿐인데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어야 공평한거 아니에요?
@@martinokim5543 ㅂㄷㅂㄷ?
사실 종교를 통해 위안을 얻을 수 있다면 상관이 없음, 다른 사람에게 신앙을 강요하는 게 문제지
사실 종교라는 것이 사람이 더 문제라서........
목사 되려고 10년 공부하고 지금은 그냥 직장인 생활하는 애청자입니다.
간다효님 상당히 잘 알고 계시고 설명도 아주 기깔나게 잘 해주시네요. 역시.
날이 덥네요. 퇴근하고 시원한 맥주 좀 땡겨야겠네요. 간다효님 외 모든 스텝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여기까지~!
목사되고싶은사람이 술을 마시면서 쾌락을??
혹시 개신교목사되려는거에요?
@@황용하-h1l 저 자신을 알고 포기했습니다.
@@우유-y8z 처자식 먹여 살려야하니 뭐든 하는거죠.
@@PoGoo105 뜯어 먹긴요. 뜯어 먹히고 제가 제 발로 떠난거에요ㅎ
@@HILOVI1214 진정한 상남자
03:33 가장 핵심인 부분이네 ㅋㅋㅋㅋㅋ
이런 주제를 담담하게 말하다니 ㅋㅋㅋ 대단한 돼기님
아.. 가톨릭의 연옥의 개념이 유대교의 스올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겠구나...
효님. 이거 정말 민감한 주제일 수 있는데 정말 명쾌하게 풀어주시네요.
다음편 기대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몇 댓글러들의 잘못된 지식에 대한 믿음을 아주 잘근잘근 돌려치기 해주는 씨부레님 굿굿 ㅋㅋㅋ
씨부레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부레~~간효의 맛깔나는 조미료 추임새
이건 욕이 아니여 ㅋㅋㅋ
간다효님 보면볼수록신기한게 어린나이에 어떻게 이렇게많은거를 알고잇으며 이정도로알려면 얼마나 공부해야되는건지
대단합니다 진짜
이승에서 먹고 살기도 힘들어죽겠는데 저승을 걱정하시는 분들 참 대단들 하시군...
띵언 ㅇㅈ
가난한 사람들은 이승에서는 힘든데 저승에서 만큼은 잘 살기 원하고
부자들은 이승에서 잘 살았으니 저승에서도 잘 살길 바라는 마음
근데 대부분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사는 거 아닌가요? 나중에 늙어서 편하게 살기 위해 돈 벌고 저축하고 하잖아요
근데 이승에서는 오래 살아봤자 100년입니다. 하지만 죽고 나면 1000년 1000만 수십억 년일 수도 있어요. 이 또한 우리들의 미래죠. 그래서 내 미래를 위해 지옥이 아닌 천국에 가기 위해 확실하지 않지만 죄짓는 것보단 착한 일 하고 신에게 기도하며 자기성찰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더 높다고 볼 수 있으니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겁니다. 저승 걱정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볼 필요 없어요 그렇게 따지면 님이 더 대단하신 거죠 이승에서 시간도 남을 텐데 1000년 미래를 위한 투자는 1도 안 하고 겨우 100년 인생에 투자를 하며 먹고살기에만 치중하는 거니깐...
공자선생님 말씀이랑 비슷하네요
이승에서 죽을 맛인 사람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으면
감사로 살게 됩니다.
저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같은 사람들
부럽지 않습니다.
정말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터불을 최대한 세게 켜고
손가락 1개만 올려놔도 3초 버티기가 힘들어 난리가 납니다.
3초 뒤면 바로 후회하게 되죠.
이 정도 불에도, 이 정도 시간에도 이럴진데요, 영원한 지옥불은 정말 어떨까요? 생각하기도 힘든 고통이죠.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사업이 망하는 것에, 결혼을 실패하는 것에, 자식 농사 망치는 것에 사람들이 벌벌 떠는데요,
영원한 지옥에 가는 것은
이러한 것들과는 망하는 차원이 완전히 다릅니다.
영원히 완전히 망하여 영원한 극심한 고통과 절망만 있는 것입니다.
인생 길어봤자 몇십년이예요.
죽음은 누구나 현실로 찾아오구요,
자살외의 모든 죽음은
자신의 뜻과 전혀 상관없이 갑자기 찾아 옵니다. 목숨이 자기것이 아님을 깨닫지 못하죠. 자동차 사고로, 전염병에 걸려, 암에 걸려, 여러 자연재해로, 전쟁으로, 살인당해서, 노년에 나이들어서...등
곧 죽어서 영원한 고통의 형벌을 받아야 하는데요, 뭐가 부러울까요?
오히려 부유함이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게 했는데요.
진실된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자신이 얼마나 수도없이 죄를 지었는지?
깨달았을 것입니다.
사람의 많은 죄악중에 음란함 단 1가지만의 죄로도 지옥가기에는 너무나도 충분하죠.
남자들은
수많은 이웃의 딸들, 아내들을 보며
성추행, 성폭행, 간음하는 생각들을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
생각 뿐이겠습니까? 행동이나 말로도
많은 죄를 지었죠.
하나님 앞에서는 사형인데요.
여자들도 마찬가지이구요.
제가 알기로 유대의 왕이라는건 그 시대에 유대인들을 선동해서 이끈 자를 지칭해서 로마에서 죄명으로 붙인 겁니다.
대충 황건적 두목 같은 느낌을 관용적인 표현으로 붙여놨다고 보시면 됩니다.
솔직히 교회 오래다녓다고 하면서 본인들의 경서인 성경의 교리가 무엇인지 아는사람 거의 없었음..
간다효님 진짜 공부 많이하셨군요!!
교회는 사업하러가거나 친목 인맥넓히러 가는곳임
왜 모를까요? "사랑" 이라는 단어로 끝나는데.... 제대로 배우지 못했거나 제대로 가르치지않았거나, 알고도 모른척하거나, 몰라도 알려하지않거나 하는거겠죠.
십자가죽음 부활 승천 재림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
@@오민희-x1u 성경 교리를 잘 아시나봐요
세상 착하게 살아도 종교 하나 안 믿었다고 지옥 보내버리는 이 이기적인 종교
실제 존재한다 해도 절대 찬양 할 수가 없음
믿음은 이해되어야 믿어지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종교를 믿는게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고, 무엇보다 우주와 자연 그리고 사람이 어떻게 만들어졌을지부터 생각하는게 기초라고 생각됩니다.
우주 자연 사람 이 모든 게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걸 믿을지
하나님께서 이 모든 걸 만드셨다는 말을 믿을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무엇이든 우연히 만들어진 건 없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작은 물건 조차도 용도와 목적 그리고 만든 사람이 있는데, 하물며 우주와 자연 사람이 우연히 만들어졌을리가요.
무엇보다 사람은 판단할 수 있는 이성과 선택의 자유, 그리고 양심이라는 걸 지닌 특별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이죠.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천주교 냉담자입니다. 살면서 죄짓고 주말마다 고해성사나 기독도의 회계를 통해서 천국가느니 그냥 죄안짓고 살려구요
그냥 죄 안짓고 예수 믿으셔요~~~
죄안짓고 사는건 당연한건데
종교적인 의미 이외에 고해성사는 본인이나 사회에 좋은 행위인 것 같습니다. 마치 잠들기전 자기반성하는 느낌
@@받네킹-c8i ㅎㅎㅎ 그 당연함이 쉽지 않으니
@@캡틴주대위 신이 하지말라고 하는거 하는게 죄죠
진짜 이런거 자료 하나하나 찾는데 오래 걸릴텐데 그리고 찾고 나서도 정리까지 깔끔하게 한 뒤에 설명 잘해줘서 고마워 메기형
공부 많이하고 알려주시네요
스올과 올람하바에 대해 얘기하시는거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종교다뤄주는거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해줬네요 고마워요 메기형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인간의 창조적 상상력을 이론적으로 풀어낸 것이 종교아닐까?
인간의지로 믿게되면 존재 하고,
믿지 않는다면 부존재한다는 이론들들ㅡㅡㅡ
믿어서 행복하다면 믿으시고, 그렇지않으면 믿지않고 행복하시길 ㅡㅡㅡ
그리고 서로 이해하고 사랑합시다요!
종교는 알면 알 수록 개판임...없는걸 있다고 해놓으니 뭔가 필요한데, 이것저것 붙이다보니 앞뒤가 안맞음.
본질적으로 구란데 거기다 정치적 목적에 따라 2000년 넘는시간동안 입맛대로 살을 붙여대니 당연히 아다리가 안맞지
이런 영상들을 볼때마다 결론적으로 생각하게 되는것은 아무도 진짜 진리는 모르고 있다는것 같음 진짜 죽은 사람들만 알겠지...살아있는 우리들은 과학적으로 연구를 하든 신학공부를 하든 진실은 모르는 일이고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 사실과 공부한 모든 책들은 사람이 쓴 동화일수도 있기 때문에 결국 자기 소신대로 사는게 제일 나은것 같음 신이 있다 없다 싸우고 백날 토론하는것도 진짜 의미없는 짓이라는걸 느꼈고 그냥 자신이 믿고 생각하고 싶은데로 진리라 믿고 살아가면 되는것 같음.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고 자신의 진리만 지키고 살면 되는듯 진실은 죽은다음에 알겠지
우주탄생140억년영상한방에 이까짓건 하찬음에 생각도 나지않는 현타와 깨달음을얻음
댓글들이 맛집이네요 다른종교분들 생각들을 아주 장문으로 다들 써주셔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간다효님 화이팅입니다!!!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1:16 유대교에서 믿는 토라는 모세오경을 이야기 합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이 다섯가지 성경을 모세의 글, 곧 토라라고 이야기 하고요.
이외의 성경은 전선지서(사사기, 사무엘~열왕기), 후선지서(이사야~소선지서 등 선지서), 성문서(모세오경, 전선지서, 후선지서 외)으로 분류합니다.
현재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책구분은 바빌론 유수때 70인역이 구분한 대로 사용하고 있는 거고요
이 70인역에서 외경으로 끼워 넣었더 토비드라든지 지혜서 같은 책들을 그대로 성경으로 인정하는 게 카톨릭이고
이게 왜 성경이냐 원래의 성경만 성경이라고 이 외경을 제외한게 개신교 성경입니다.
겹치는 부분이 상당한 게 아니라 유대교의 경전이 기독교의 구약이고요, 예수 이후 쓰여진 성경을 신약으로 구분하는 거예요.
그래서 유대인에게 구약이라고 하면 상당히 기분나빠 한다네요.
왜 '구'약이냐고. 그냥 하나님이 유대인에게 하신 약속이라고 ㅎㅎ
신학을 전공하지 않으면 모르는 내용인데 굉장히 쉽게 설명을 잘하셨네요.
기독교인인데, 정말 말씀 잘 해주시고 저도 많이 배워갑니다. 항상 보면 말투가 쎈 것처럼 느껴지지만, 배움에서 오는 겸손이 묻어있으십니다!! ㅎㅎ
매번 좋은 정보와 좋은 생각/가치관 감사합니다!!
근데 이런 지식들을 도대체 어떻게 아는 건가?
간단명료하게
다방면을
효율적으로
대단혀!!!
100만 유튜바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죠 ^^
종교는 두려움이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낸 이미지 일뿐 허상이다.
결론 - 죽어봐야 안다
갑자기 끝났네 ㅠㅠ 나중에 다 모아논편 쭉 봐야지 ㅠ 빨리 올려주세요 ㅠ 종교편 기다렸다구요
효기심 2만 구독자때부터 꾸준히 보면서 매우 만족하며 모든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재미났었어요.
근데, 영상에서 하나 잘못된게 십자가에 "유대인의 왕" 이라고 적힌건 예수가 적은게 아니라 그를 처절했던 당시 간부인 빌라도가 적은것으로 알고 있어요.
참고로 저는 정치병 종교병 없습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간다효기심 애청자구요 ㅎㅎㅎ
효형 솔직히 내가 형 영상 진짜 좋아하는데
이번 영상 보면서 꽤 감탄했자나
그리고 형이 진짜 영상으로 만드는 주제들에 대해서
진짜 공부를 많이 하는구나 느꼈어
근본주의 개신교의 믿음의 근본에 대해서
이론적으로라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거든
이거는 교회를 다니든 안다니든 하나님을 믿든 안믿든 다 똑같은데ㅋㅋ
여튼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 가~ ^^
늘 존경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간다효님 용감하게 이런 주제로 강의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간다효 기독교편만 3번이상 정독했었어요
덕분에 건전한 지식인이되어갑니다^^
ㅎㅎㅎ 맞아요 성경 배경 역사 개무시하는 현대판 신사도주의는 경계대상이죠
저는 기독교편 생각 날때마다
봐요
정말 몰입도 짱이죠
예수님 끝까지 의지하고 믿으시고 성경 대로 사셔야 됩니다
많은 종교와 많고도 많은 수 많은 교리중 내가 지금까지 진리로만 알고 믿었던것에 의해 지옥 갈수도 있다라는 거 자기만의 진리인것 같습니다
하여튼 천국 지옥 찾는사람은 왜이리 많은지!
살아있을때 잘들사셔요
자다가 못깨어나는게 죽는거고 잘때가 제일 편하듯이 죽으면 영원이 편해지니까 지옥같은거 걱정들 마시고!
정답...
억울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악인이 죽음 후에 어떤 식으로든 벌 받기를 원하는 거죠.
인간이 말하고 숨쉬고 자녀를 낳고 사랑을 경험하는거 우연히 일어난다는 것이 더 웃긴이야기입니다. 세상 만물을 보고 하나님을 몰랐다는거 핑계라고 성경에 나와있어요
역시 상남자 간다효...ㅎㅎㅎ 멋집니다...
좋은내용이네여 재미져요!!
유럽은 많은 교회를 매각처분 한데요. 왜일까? 과학이 빌달되어 성경이 비과학적이라는 거 다 알게 되었고, 어느정도 예측가능한 세상이 되었기에 불안감이 사라지면서 종교를 멀리 하게 되었답니다. 즉, 인간들이 뭐가 뭔지 알게 되었다는 거지요. 그런데 아직도 종교에 빠져 여기 말도 안되는 악플을 다는 인간들은 뭘까? 예민한 부분을 건드린 간다효님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교회다니는 인간들이 나쁜짓 더 많이 함..
역시 상상력이 만들어내는 지옥도 제각각 이군요
근데, 교회를 다녔었던 저도 전혀 몰랐던 내용을 많이 알게 되네요!
나는 다효찡이
배차 이야기 하면 현웃 개 터짐 ㅋㅋㅋㅋ
느므 재밋게
잘 보고 잇어용!!
'지옥 가기 싫어서'가 정답
내가 늘 생각하던 바로 그 이유
조금만이라도 양심적인 사람들은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면
자신이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요.
많은 죄악중에 음란함 단 1가지만
생각해봐도 지옥가기에 너무나도 충분하죠.
남자들은
수많은 이웃의 딸, 아내들을 보며
성폭행, 성추행, 간음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 생각뿐이겠습니까?
행동이나 말도 마찬가지이구요.
하나님의 법으로는 사형을 수도없이 당할 죄인데요.
여자들도 마찬가지 일꺼구요.
이야.. 종교의 현실까지 ㅋㅋ 대단해 역시 효
유대교 얘기가 나와서 정보 공유 차 얘기해 보자면 이스라엘 사람인 친구에게 들은 바로는 현재 이스라엘에는 대략 4단계로 믿음의 정도가 나뉘어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유대교를 생각하면 떠올리는 꼬불거리는 머리를 양쪽으로 늘어트리고 모자를 쓴 사람들이 제일 강한 믿음(?)이라고 할까 원론적이라고 할까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고(orthodox라고 불리는 종교인들) 대부분은 1~2단계 정도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근래들어 사회 이슈인게 저 orthodox들의 교리 같은 것 중 하나가 자식을 많이 낳는 것이라서 그들의 인구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들이 자식 교육에 있어서나 문화적으로나 다방면으로 상당히 보수적인 편에 속한다는 거고 다른 유대인들은 그들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다는 건데 인구가 자꾸 늘어나고 그들의 정치적 입김도 자꾸 세지다 보니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와 얘기를 나누면서 느낀 바로는 적어도 현재 유대인들은 유대교를 종교 자체 보다는 민족적인 개념으로 접근하는 관점이 더 짙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나 저 4단계의(?) 유대인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가 궁금하시다면 넷플릭스에 orthodox라는 드라마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독일에 사는 orthodox집안의 소녀가 개방적 독일 사회와 보수적이고 종교적인 집안 사이에서 내면의 갈등을 겪는 드라마로 기억하는데 저도 봤던 드라마고 이 친구도 추천한 드라마입니다.
+제가 친구 얘기를 들은 기억을 기반으로 적은 것이고 저는 종교인이 아니라 잘못된 용어를 썼거나 오류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친구는 20대 초반이고 성소수자인 것을 감안하면 다른 이스라엘인들은 상이한 시각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거 풀버전 다시 보려면 멤바십 가입해야되나요??
천국가려고 예수님을 믿는게 아니라 예수님자체가 천국인것입니다❤
정신차려 ㅋ
@@이팝플웰 너나ㅎㅎ
너나정신차려!
깔끔해요!
간다효씨
참~~ 잘 표현해 주셨네요...
간다횽님~ 물리적 연령은 많진 않아보이지만 강다횽님 얘기 듣고 있으면 추측상 사백팔쉽뇬 졍도 살아오신 분이 말쌈하싀는 느낌이예요.
저~ 새끼적에 외할아버지께 얫날얘긔 해주셨던 기억과 느낌이 살짝 5% 매칭되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누구보다도 객관적인 사실로 표현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언재나 재미지게 시청하고 있구요.. 가끔씩 봤던거 다시보니 또 다른 느낌을 받을 때도 많네요...
오랫동안 잘 버텨 주시길 바래요.. 암~앵~(Amen)^^
개재밌네 ㅋㅋㅋㅋ
일반인이 보기 적절한 수준으로 해주셔서 쉽고 재밌다!
상식으로 알고 있어도 좋고 재미도 있고!
카르마부터 풀어야합니다
다시보기 몇일 방송인가요??
교회에서 낙원, 음부, 죽은자들의 부활(완전한 육신을 입은 영혼인데 낙원과 음부를 가리지 않고 다 부활), 영원천국, 무저갱(지옥) 개념 얘기하려면 계시록 강해가 필요한데 따로 강해설교를 해야겠다고 맘먹지 않으면 저거는 안건들거든요. 주일예배 때 위로될 말 해주기도 바쁜데 성도들 모아놓고 개념강의 해주면 성도들이 은혜받았다는 말을 안할거라서..ㅋㅋ 한창 교회다닐 때 마지막 시대를 준비한다면서 열심히 들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김경만 교리상 예수가 부활하고 승천하면서 사역을 사도들에게 맡긴 후로 구원의 길이 오직 예수의 대속 사역을 입으로 고백하고 의심없이 진실로 믿으며 이신칭의의 원칙아래 의롭게 거듭난 성도로서 평생 살아야만 구원을 받는게 현 교리이긴합니다..만
솔직히 구원 예정론이 불러온 쉬운 구원개념 때문에 제대로 사는 사람 없는 시대죠. 무당한테 복빌듯이 아이고 주여 주여할 뿐이지.ㅋㅋ
목사들이 연단에서서 중년 집사님들 째려보면서 "쓰으... 집사니임.." 하고 책망하려는 시늉 몇번 해주면 헛!!! 아이고 ㅠㅠ 하면서 폭탄십일조 가져다바치는게 현실이니
계시록이 귀에 들어가겠습니까 ㅠㅠ
예언서를 예배에 꺼내드는 교회도 없는 시대에ㅋㅋ
한참 집중해서 듣고 있는데 끝나넹. ㅜ.ㅜ. ㅎㅎ
오늘은 비교적 깔끔하시네요. 혹시 명절인가요??
와~다행희 알고리즘 타서 ...내가 헛 방송만 룰루~~ 감사 합니다
아 모태신앙으로서 다 아는 내용이지만 간다효가 말하니까 개재밌네
저도 탈종교하느라 참 힘들었지만 이 영상보면서 내가 뭘 비판도없이 받아들였나 사람들이 생각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낙원과 음부
제대로 알고 있는것임~
밑에 분 말씀처럼 기독교에서의 낙원/음부 이거 그냥 여러 썰중 하나라 보시면 됩니다.
천국과 지옥은 뭘까 행복하고 좋은곳? 불행하고 고통스러운곳?
행복과 고통은 뭘까 ? 애초에 행복과 고통 자체도 우리가 괴롭다느끼는것은 괴로운게 아니며
행복하다 느끼는게 행복한게 아닌게 아닐까
그저 느끼는것일뿐 아닐까 느낀다는 것을 바꿔 생각하면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사실 이 세상 자체가 어떤 죄를 지어 벌을 받으러 온 그들이 말하는 지옥이 아닐까
개신교인 청년입니다
완전 불교적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알고 하시는게 아니라면 부처님의 사상 한번 배워보시면 금방 이해하실듯 합니다
부처님 말씀은 정신의학적으로 유용한 방법이라 삶의 무기가 되실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인간의 개념으로 천국과 지옥을 그려놓는거지
연좌제~ㅋㅋㅋㅋ정말 코미디 ㅋㅋㅋㅋ
아주 간단한 질문으로 해결 되지 않을까요? "지옥은 누가 누구를 위해 만들었습니까?"
@@받네킹-c8i 그럼 하느님이 사탄이 만들어 놓은걸 이용해서 벌을 준다는 말이네요
@@받네킹-c8i앵무새같네요... 근본을 모르면 맹신이라고 해요... 악은 뿌리를 뽑아야지 한 곳에 모아 벌주는 게 하느님의 뜻이라고 성경 어디에 나와 있나요... 아담에게 흙으로 돌아갈 것이 벌이라고 나와 있는데 지옥이 왠말입니까? 물론 회개하라 그것이 하느님의 뜻은 맞겠지만, 지금 질문은 그걸 묻는게 아닌데 지금처럼 다른 답변으로 질문의 본질을 덮는건 좋은 답변은 아닌것 같네요.
아 그리고 우리의 토론은 여기까지만 해요 간다효님이 미리 경고하셨듯이 댓글로 개판치지 말자구요 ^^ 저에게 주신 답글은 정말 감사합니다.
@@yoonpark1784 그래요 굳이 대화한다고 뭔의미가 있겠어요
천국과지옥가는것은 신이 선택할문제임 잘못된선민사상과위선적인기복신앙이 갖고있는 연기자적인신앙이 있으면 구원받기힘듬 종교문제는 사람이 일일히 판단하기힘든 형이상학적인면이 있어요 그래서 종교문제는 서로가 논쟁을 피함
신경안쓰고사는게 답인거같다..
그럼 단테의 신곡은 무엇을 기반으로 만든건가요?
기독교인으로써 차칫 불편할수도있는 주제임에도 잘풀어나가는 간다효 역시ㅎ
독도영상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좋은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어제 영상을 보고 생각하다보니 조금 뜬금없는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교황의 세계적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와 각 국가간 교황의 방문으로 인한 이점이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왜 한국은 교황을 북한으로 보내려고 했는지도 궁금해졌습니다.
교황에 대한 영상도 혹시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중간계는 없나요
종교에 대한 너무나 명확한 학문적(종교학) 자료를 들어 말하시니 명확히 종교에 대해 정리 되네요... 앞으로 미래에는 본인의 편의에 따른 맹목적 믿음으로 세상을 보고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배척하는 식이 아닌 간다효님처럼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서 종교의 논리를 분석해주는분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읍니다... 그러면 훨씬 종교에 대한 오해와 이를 엉터리로 해석, 본인이예수재림운운하며 가정 파괴하는 사이비교주도 없을듯합니다....
아멘
댓글로 개판치면
브라키오사우루스 거열형
난.! 재밌을지 몰라.!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몰라-s8n ㅇ,,,음성지원잌ㅋㅋㅋㅋㅋ
귀여워요 ㅎㅎ
12:23 헬조선 스울
님은 멋쟁이 😎
멋쟁이 ~~~
지옥가지고 공포장사하는 사기꾼들 너무 싫어
아~~틀자마자 끝난느낌 ...♡♡
그런데 예수도 그렇고 무함마드도 그렇고 저런식이라면 어떤 새로운 종교의 교주가 내가 새로운 메시아요 하고 돌아다녔는데 그양반이 세계적으로 핵인싸가 되고 그러면 그 종교 교주도 예수나 무함마드가 될수도 있는건가요?
네
100년도 절제가 안돼는 삶인데 그 영혼에 영원이란 시간을 준다면 지옥뿐이지
토라는 구약 중 모세오경(율법서)을 말하는 것 입니다 ㅎㅎ 정정하자면 유대교 경전은 타나크(구약성경 - 율법서,예언서,성문서)입니다.
간단하게 유대교는 구약성경만 믿는다는거~
지나가다가 댓글 남겨봅니다 ㅎㅎ
풀버전은 어디에!
종교는 믿는거니까 자신이믿는대로 이야기하겠죠
종특이니까 서로이해해야죠
간다효 화이팅~~~~
종교인이 아닌 제3자 입장에서 너무 잘 말씀해 주셨어요^^
저는 천주교입니다^^
찬미 예수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간다효다시보기에서 며칠 방송이 원본일까요?
설명이 너무 찰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맛에 효행님보지
난 개신교 친구한테 충격받은게,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은 애초에 예수를 몰랐으니 기독교를 못 믿었을텐데 지옥갔겠네?라고 하니 그렇대서 그럼 너희 아버지같은 경우는 기독교가 아니라 불교니까 지옥가시겠네?라는 유사 패드립에도 그렇다고 수긍하는거 보고 혀를 내둘렀음
당시로서는 일반민중이 진리를 배우기 어려웠기 때문에 '예수믿는' 방식이 효과적인 진리학습 방법이었죠. 착한 일한다해도 진리를 통한 정신적 수련을 하지 않는 한 높은 영적세계는 가지 못하죠. 그래서 착해도 종교믿지 않으면 천국 못간다라는 단순한 가르침이 있는 것입니다. 착한것만이 전부라면 희생정신 강한 개미가 인간보다 우월하죠.
좋은 영상
부활절 하루 뒤에 죽으면 일년 대기 ㄷㄷ
불신지옥 영등포역가면 항상 들고 계신분있엇는데 그분은 어디로 가셧을려나
항상 지옥을 생각하고 있었으니 생각대로 지옥으로 갔을듯.
재미있네여
종교를 안믿는데 잘 아시네요
뀨 ㅎ
결국 모든 종교의 본질은 거짓말 아닌가
유대교 조차도 구약중 범위를ㅋㅋ다 다르게 잡고있음ㅋㅋㅋ
10:04 천국과 지옥을 가기전 체험판이라치면 낙원으로 가게 되면 정액제 끊고 음부로 가게 되면 그냥 30일짜리 체험판 사용하다가 다시 돌아가면 되겠네
정말 많은 내용들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종교 관련 이야기들은 자료 수집도 문제이거니와 차후 뒷감당도 부담이 되어서 하기 어려운 주제인데 준비를 열심히 하셨네요. 혹시 관심이 있으실 분들을 위해 약간의 상세 이야기를 더해봅니다.
원죄 - 선악과 이야기는 하나의 상징성을 지닌 이야기로 여겨집니다. 태초부터 지닌 인간의 근본적인 죄를 가리키는 것으로, 간다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타고나는 죄를 말합니다. 단, 그리스도교에서 예수의 십자가 죽음으로 씻어지는 죄는 원죄만이 아니고 그 이후 각자가 스스로 지은 죄도 모두 포함됩니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은 시간을 초월하여 그 힘을 발휘한다고 믿습니다.
유대교의 경전 "히브리 정경(타나크TaNaK)" - 기독교의 구약 성경과 매우 흡사한데, 이것은 애초에 기독교가 히브리 정경을 구약 성경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복잡한 역사적 과정과 교리적 해석이 더해졌는데, 기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일생을 담은 복음서가 성경의 중심이 되도록 설정하기 위해 순서를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이 히브리 정경은 타나크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토라+느비임+크투빔으로 구분되는 세 종류의 책들이 모여있다는 뜻입니다. 간다효님이 유대교의 경전을 토라라고 하셨는데, 토라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은 맞지만 토라가 유대교의 경전의 전부는 아닙니다. 히브리 정경이라 불리는 경전 안에는 토라에 해당하는 부분이 가장 앞에 놓여있고 그 뒤로 느비임(예언서)과 크투빔(성문서)에 속한 책들이 놓여있습니다.
부활을 위한 매장 - 이 부분은 기독교 세계에서도 꽤 오랫동안 같은 전통으로 유지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대부분의 공동묘지가 성당 뒷편에 마련되었고, 특히 귀족들일수록 공동묘지에서도 성당 뒷편에 가장 가까운 곳(성전 안에서 보면 제단이 놓여있는 곳의 벽 뒷부분임)에 묻히곤 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부활에 대한 교리 이해가 더 발전하면서 매장을 중요시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초창기 종교 내용 올렸다가 테러 당해서 힘내라고 디엠 보냈던 기억나는데 이걸 다시 ...
종교는 그자체가 말이 안되니 시간이 흐르고 시대의 요구에 따라 그 상황 끼워 맞추기 설교와 율법을 만든다.
대표적으로 카톨릭의 연옥 개념과 프로스테탄트의 낙원 개념등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