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하라 진짜...충격이었어요....임신 초기라고 밝힌 직원이 있었는데, 뒤에서 그걸 폐끼친다고 욕하더라구요....'초기라면 나중에 애가 도중에 잘못될수도 있고 안정되고 배불러오고나서 밝힐것이지 이 바쁜시기에 초기라고 밝혀서 다른사람 업무부담을 주냐'고..........ㄷㄷㄷㄷㄷ무거운 물건을 들기도 하는 일인데도 말이죠ㄷㄷㄷ 동료한테 저 말을 듣는순간 충격과 공포를 느꼈습니다ㄷㄷㄷ
어떤 특정 나라사람들 모두가 착하고 나쁘고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이런건 개개인마다 다르고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문화나 환경, 시선등에 영향을 받죠. 그런게 존재하는곳은 우리 머릿속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유사 세계라고 생각해요. 다만 인구가 많으니 그만큼 별별 희안한 사람들도 많다는걸 의미합니다. 이럴때마다 타노스 형님이 참 그립군요.
자기들이 속한 집단 기준에 안 맞는다 > 민폐다 > 쟤는 괴롭혀도 된다 이런 느낌입니다.. 근데 저 기준이란 것도 웃긴 게 자기보다 약자여도 문제, 너무 뛰어나도 문제, 특이한 외모라도 문제, 피해를 알리면 시끄럽게 했으니 문제... 그냥 기준이 없어요. 그냥 적을 하나 만들어 화합(결속)을 다진다고 하는 게 더 맞을지도요..
잘 보고갑니다ㅠ 일본외노자인데 입사할때 면접관이 회사소개 할때 파워하라, 세쿠하라 마도구치, 임신휴가나 육아휴가 대책 마도구치가 있다고 해서 갑자기 왜 저걸 이야기 하지? 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군요. 큰 회사라 다행히 이런걸 근절하자 분위기라 만족하는데 전회사가 저랬어요...진짜 그때 혐일까지 됐다가 이직했는데 만족만족 하며 삽니다.
일본이란 나라는 가깝고도 먼 나라인거같아요. 지리적으로 비행기 1-2시간만 타고 가면 될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문화,식생활,사회 분위기, 남성(여성)으로서의 직위 등이 우리나라와 다른점이 많기도 하고요. 토미님 영상 통해서 일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어요. 잘배우고갑니다
자국에서 사는 것이 제일입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나라 언론이 친일 성향이 너무나도 강해서 일본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리고 있지 않지만... 일본 언론은 혐한 성향이 강해서 우리 나라에서 일어난 일을 시시콜콜 보도하며, 일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비웃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살면서 이제는 왠만해서는 테레비 잘 안봐요.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일본은 기본이 돌려깎기이고 어린 아이들도 유치원, 초,중등 학교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이를 몸에 익히죠.
@@v키보드워리어v 가래침 모으는 소리와 길에 보이는 타액, 담배꽁초, 버려진 태익아웃잔들, 엉성한 길 포장, 덕지덕지 블럭길, 전선 상태, 주차로 시작된 말싸움에서 서슴없이 시작되는 상대 비하와 비속어 등등등 등등등 을 보고 듣다 보면.... 답답함이 몰려오는건 사실입니다
일본에서 유학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성적인 개방감에 대해 굉장히 회의감이 드는 사람 중 한사람이네요.. 일본에 성적의 개방된 정도는 여기서 이야기하기 힘든 정도로 심해서 오히려 거기에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제가 이상한 사람 같이 보여질 정도인것 같아요.. 노미카이에서 다 보는데 여자 후배의 가슴을 아무렇지 않게 만진다던지 친한관계에 있는 여자애에게 직접적으로 노예라고 부른다던지그런 것들이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작년 도쿄 올림픽 전후해서 편의점에서 성인 잡지와 만화 파는것이 중지되었잖아요. 그거 없어진 것만 해도 겉으로는 많이 나아졌다 봅니다. 일본 편의점 성인 잡지 수준은 엄청난데 예전에는 초등 아이들도 편의점에서 아무렇지 않게 보는 걸 보고 얼마나 놀랬던지...--;;;
일본인들 성개념이 다른게 작년 연말에 도쿄에서 전철탔더니 (야마노테센) 전철 안에서 아이패드로 AV 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만원 전차에서 그 비좁은 공간에서도 보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중독인지. 다른 사람이 보면서 불편해 하는걸 즐기는 인간인지. 아무튼 이런 변태도 일본에는 많은 것 같아요.
여기 나온 문제들은 사실 우리나라도 꽤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직장상사 갑질, 폭언은 물론이고 최근 뉴스만 보면 공직계에서도 성희롱, 성추행도 일어나고 임신휴직 썼다가 해고당한 기사(남편이 청원올림)도 봤네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이런 문제들을 최근부터 심각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니 앞으로는 더 나아지겠죠?
너무 좋은데 지금 일본생활 ㅎㅎ 3년째 일하는 중인데 대충 보면 여자는 섹드립말고는 대우도 좋고 남자는 섹드립에 내성이 기본장착되어있어서 데미지는 없지만 상사가 존나게 갈궈도 된다는 인식이 있음. 생각해보니 ㅈ같네; 근데 뭐랄까 존나게 그냥 좋음 이 생활이 ㅋㅋ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고 걍 살기좋은 나라임
도쿄에서 직장 3군데에서 일했는데 다 공감입니다.. 리모하라도 본적 있고.. 상사가 팀원 한테 "너 리모트라고 화장 안하는건 비 매너야. 내일부터 재택근무여도 화장하고 미팅 참석해 " 라고 말하는거 듣고 충격 이였습니다. 2번째 회사는 말로하는 성회롱 때문에 퇴사 했고..
왜 한국과 일본의 출산율이 낮은지 알만하다. 직장 내 괴롭힘이나 육아 휴직 차단 등이 경제 붕괴와 저출산의 주원인이다. 결론은 대졸이나 취업 만으론 어떠한 행복을 얻을 수 없다. 일자리 받아줘도 저임금 중노동 방식으론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안하는 것만 못한다ㅠㅠ 인맥과 배경으로 승진하는 현대판 음서제는 어떤 면에서 이북과 다르지 않다.
출산율 문제를 말하면 출산율은 거칠게 말하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자 대 태어난 아이 비율이네 한국과 일본은 아직 여자가 많아서 출산율이 낮은 것이고요 서양은 그 여자 자체가 줄어들어 출산율이 높아진 것입니다 - 통계만 보고 흔히 하는 착각이지요 그리고 한국과 일본은 유교 문화권이어서 -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지만 일본도 엄연한 유교 문화권이지요 - 정식 결혼해서 태어난 아이 외에는 부정적으로 보는 문화라서 출산율이 올라가는데 한계가 있죠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반드시 결혼을 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서양처럼 동거나 비혼부모 인정했다가 애들 범죄율 올라가는 것을 감안해야 하겠지만요
근데 진짜 일본 아저씨들 성희롱 수준이 심각하긴 하더라고요. 다 그런 게 아닌 건 알지만.. 걸리기만 하면 진짜 변태 수준이.. 그리고 불륜에 대해서도 관대하고..(여자보단 남자 쪽이..) 한국은 요즘 사회적 이슈 때문에 다들 민감한 편인데.. 한국 정도는 아니더라도..변화는 필요하다 생각되는.. 일본은 너무 둔감하다 싶이.. 뭐랄까 참 변태들은 한국보다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해야할 지..ㅠㅠ 스토커 문제도 한국에 비하면 심한 거 같고요. 음침하달까ㄷ
직장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일본대학 다닐때 방학중에 단위딸려고 학교 수업일환으로 3박4일간 일본 시골민가에서 숙박하면서 지역공헌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결과물을 내는 수업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마지막날에 거기 지역단체 관계자가 자기 상사한테 너무 친근하게 굴고 상사로서 존중하지않았다고 다음에 어디가서 또 이런거 참여하면 조심하라는 말을 듣고 좀 충격 먹었던 적이 있네요. 지 상사지 내상사인가? 반말하면서 막대한것도 아닌데 대체 지금 내가 무슨소리를 들은건가 어질어질 하던데 ㅋㅋㅋㅋ
일본에 오래살다가 지금 한국에 살면서 느낀건데, 한국사회에서는 조금더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말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일본에서는 배려심 있고 예의 바른 행동이 한국에서는 통하지 않을 때가 있어요. 가끔 제자신도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ㅜㅜ 빨리 한국문화에도 적응하고 싶어요~~
싱가폴에서 일본계 근무했는데 오후 6시에 마감회의 및 당일 과제 부여, 밤 9시에 전화로 추가 업무지시, 다음날 아침에 처리 안된 건에 대해 샤우팅. 주말이나 공휴일에 업무지시. 아오 살인충동나서 때려치움. 블랙기업은 답이 없음. 덴츠 여사원이 자살한게 나약해서가 아님.
일본처럼 괴롭히는 행위에 대한 명칭만 없다 뿐이지 한국도 다 있는 문제죠. 일본과 확연히 구분되는 괴롭힘 문화라면 한국의 유서깊은 군대 내 괴롭힘이 있겠네요. 바로 며칠 전에도 임관한 지 1년 된 부사관이 괴롭힘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뉴스가 났네요. 당연하게도 직장 내 괴롭힘, 학교 내 괴롭힘 전부 한국에도 있구요.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는 걸 민폐라고, 유치원 꼬맹이 시절부터 암묵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을 전혀 지각하지 못하고 있어요. 일본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 중 암묵적 양해 라는 말이 있어요. 공기를 읽어라 (분위기 파악하라) 도 자주 쓰이는 말이죠. 단, 아이러니 한게 문부성이 내걸고 있는 교육 슬로건은 자주적이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아이들을 기르자는 거예요. ㅎㅎㅎ
3:18 이 부분에 대해선 전 굳이 일본만의 문화라고 생각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군대만 해도 괴롭힘을 당하더라도 그냥 내부에서 알아서 씹히고 뉴스에 보내지 않는이상 그냥 씹히고. 바쁘니까, 민폐니까. 등등으로 묻히는 경우가 많으니 이건 일본만의 민폐문화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calilx2요즘은 안그럽니다. 방금전역한 따끈따끈한 22군번 전역자인데 요즘은 언론이나 sns가 굉장히 활발하게 되있어서 쉬쉬못하고 마편찌르거나 행보관님께 말하면 다음날 징계위원회 열리고 최소3일안에 날라갑니다. 그래서 부대내 부조리는 거의 없다시피한데 문제는 부조리에 굉장히 예민해져서 상하관계가 바뀌어서..이젠 선임이 후임 눈치봐야합니다. 진짜 말도 안돼는거 적혀서 찌르는경우가 많아서… 저도 말년생활때는 진짜 죽은듯이 숨어지냈어요😢 기강도 안잡혀지고 후임님들 눈치보는데 너무 무서워요
이건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도 직업이나 군대로 급을 나누고 차별하는 문화는 엄중처벌 해야되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간혹 뉴스에 보면 본인이 공무원이나 헌역이라고 알바생분들 공익분들 몸이 아프거나 정신질환이 있는 분들한데 조롱하고 갑질하고 폭행하는 경우가 있서습니다 (오해가 있을수도 있어서 늦게 수정글 습니다 죄송합니다)그렀다고 모두다 그런다는게 아닙니다 전부다 그런것처럼 오해하는것도 마녀 사냥이고 좋치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1번도 뭐... 우리나라도 성 문제에 민감해진 것도 10년도 채 안돼서ㅋㅋ 이제는 그냥 쉬쉬 하는거지 솔직히 남자들 속마음은 일본이랑 별반 다를거 없을듯ㅋㅋ 박나래 이국주가 성희롱 했다고 거품 무는 남자들도 정말로 성적 수치심이 느껴져서라기 보다는 “여자들이 먼저 예민하게 반응했기 때문에, 역차별이라서” 라는 이유가 대다수인게 학계 정설임ㅋㅋㅜ
@@gusdl2323 여자들이 먼저 예민하게 반응했기 때문에, 역차별이라서 / 이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특정 손 모양이 남혐이라고 날뛰었지만, 오징어게임 속에서 구슬장면에서 내내 그 손가락 모양으로 구슬을 잡는 것에서는 아무도 지적하는 이가 없네요 ㅎㅎ 떠오르지도 않았던 거죠~
칼퇴,휴가 문제는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발생 하는거 같은데 솔직히 일 대충 하다가 칼퇴하면 욕 먹을만 하지만 내 할당량이 있으면 그 일을 다 끝내고 딱히 정해진게 없으면 업무 시간에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 정해진 시간에 퇴근 하고 회사에서 보장 해주는 휴가를 내가 쓴다는데 그걸 가지고 눈치 주는건 상당히 잘못된 듯함 그러면 회사 사정은 생각 안하냐는 사람들 있는데 근로자가 그런거 일일이 다 생각 해야함? 그렇게 따지면 회사도 근로자의 삶에 대해 책임져 주는거 아니잖아 그냥 상호간 동의에 의한 계약 관계일 뿐이고 근로자는 사전에 계약된 것 범위에서 성실히 근무를 하면 되는 거고 회사 역시 그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하면 되는 거고 그렇게 했을때 발생하는 회사 운영 문제는 좁게 보면 오너 넓게 보면 임원진들이 책임질 문제지 밑에 근로자들 한테까지 애사심 이란 명목으로 책임을 강요할 건 아니라고 봄 그런식으로 하면 있던 애사심도 달아나지(유튜브 시스템 오류로 답이 누락되어 답이 늦을수 있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필요한 긁어부스럼을 만들필요는 없다 가 아니라 해결해야할 문제를 방치하면 나중엔 그 보다 더한 댓가를 치루게 될거고 개선에 있어서 겪는 불편함은 당연한 정상화 과정일 뿐이다 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생각함 그걸 또 자연스럽고 유하게 만드는 회사시스탬이야말로 탁월한 시스탬일거라고 생각도 들고
개방적인거랑 무례한 거랑 헷갈려선 안되겠죠.오히려 선진국일수록 성문화가 깔끔하기도 하고 관대하지만 성희롱,성폭력에는 아주 예민합니다. 예시로 서구권 나라를 생각하면 됩니다 일본은 남자의 성문화에 지나치게 관대하고 성희롱 성폭력을 별 것 아닌 것으로 취급하죠 이 배경에는 여성 인권이 바닥이기 때문에,또는 이 문화가 여성 인권을 바닥치게 만들었다 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한국은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고 봅니다. 지금 젠더 갈등이 많은 것도 혼란스럽기 때문이지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사람들 인식도 바뀌고 성문화 또한 성별에 관계없이 관대하면서도 폭력에는 아주 철저한. 그렇게 발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3년전글이라서 많이 달라졌나보네요 기업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는 하라스먼트에 대해 굉장히 예민합니다. 실제로 잘못한부분에 대해서도 말하기 쉽지않아 이부분을 어떻게 전할지라고 관리직이 고민할정도로 엄격해진거같아요 회식자리나 동성신입사원에게 나이에 대한이야기 조차 하기어려워할정도로 예민해진거같아요
우리나라랑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네요. 성희롱만 다소 다른 편 같고.. 일본의 성에 대한 개방적 인식이 긍정적인 가치를 가지는 면도 있지만, 그게 타인이 불편해하는데도 강제로 피해를 주는 것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순 없죠. 여성의 성은 특히 남성의 성에 비해 아름답거나 신성해보이는데, 그게 권력이나 강제력 같은 것과 엮이는 경우들은 참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피해의 입장이 되든 가해의 원동력이 되든..) 그건 그렇고 그림 진짜 잘 그리시는게 참 신기하고 대단하네요. 모든 내용을 그림으로 만드는 것이, 영상 소스나 기본적인 특수효과만 사용해서 편집하는 것보다 훨씬 수고스러울텐데,, 그림 자체도 그림체도 이쁘고 감정표현 같은 묘사가 굉장히 고퀄이라 매력적입니다.. ㅎ 내용들도 흥미로운 것들이 많아 잘 보고 있습니다. 😊
@@hollow77142 ㄴㄴ한국에서 pc방에서 성추행했던 아재 112신고해서 보내버렸지만 담날 pc방 또옴. 데이트폭력이나 가정폭력같은 경우도 여친이나 마누라 자식 죽이고오라고 그냥 놔주는 경우 빈번함. 전과18범도 그냥 돌아다니는거 보면 알만하잖노? 그나마 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성희롱이 누적됐을경우 실형이냐 유머냐로 나뉘는듯.
일본 파견직에서 일하면서 제일먼저 뭔개소리인가 싶었던게 시모네타죠.. 팀리더랑 책임자가 근무 첫날 긴장을 풀어주기위해 여러말하다가 성드립에 제이름이 죽은 야구선수 이름이랑 같다고 하질않나.. 첨엔 그냥 참고 대충대충넘어가니 결국 제가 못참고 터졌다가 리더쪽에서 파워하라까지 해서 멘탈 걸레짝 상태로 파견처 옮긴걸로 기억하네요...
@만두 음....운전문화는 애매함;;;;일본운전문화에대해 알려준 유투브 영상봤는대 지금 생각되는 일본운전문화도 만들어진거 태생부터 그런건 아니라함 일본의 서비스 문화는 몰라도 일본운전문화도 70년대 까지만 해도 개판이었다함 일본 폭주족(승용차 오토바이) 유명했었고 과속 음주운전등 살벌했다함 그런대 80년대 와서 교통벌칙에대한 법율을 살벌하게 만들었다고함 이런 저런 재약도 만들고 형사처벌도 방법도 상당히 머랄까 좋게 말하면 강력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인권이 없음;;;;;직장이나 집으로 형사들이 가거나 방송에서 얼굴 공개한다던가 이렇다보니 일본특유의 남에게 패를 끼친사람이다라는 걸 동내방내 소문 내버린다고;;;;;;;그렇게하니 지금 일본교통문화가 만들어진거라고함;;;;;
리모하라 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어요! 저는 당해보진 않았지만, 토미님 영상 보면서 흠흠...나루호도... 하고 납득했습니다. 오히려 저는 직장인으로 살기 힘들었던 적이 없었네요... 가끔 파워하라 까진 아니지만 제 위의 선배가(나이는 연하인데) 사람들 면전에서 큰소리로 지적 당한적(아마 파워하라?)이 있지만 그것 외에는 참 좋은 회사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저는 다른걸 해보고싶어서 일을 그만둔 상태지만, 전에 하던 일이 재미도 있었고, 회사도 차별같은거 없이 즐거운 분위기였어요. 일본인과 똑같은 토대에서 경쟁하며 일을 했지만,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세크하라가 종종 있어서 싫긴 했지만, 여자들끼리는 그 고충을 알기 때문에 런치에서 수다떨며 풀곤 했습니다 ㅎㅎ
@@tomitokyo 와 답장해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대학까진 주변에 너무 좋은 친구들 많고 많이 배려받을 수 있어서 외국생활치곤 고생도 별로 안하고 즐겁게 대학다니고 있는거 같은데, 학생신분을 벗어나 사회인으로서 외국에서 괜찮을지 걱정이 앞섰네요😅 그래도 토미님 덕분에 용기받고 갑니다! ♥️
어디가나 비슷한 괴롭힘은 존재하는데, 그에대한 대응방식은 나라마다 다른거 같아요.
맞아요😊 일본은 감내하는 것이 미덕인 나라이기 때문에 좀처럼 문제시 되지 않고있네요🙄
마타하라 진짜...충격이었어요....임신 초기라고 밝힌 직원이 있었는데, 뒤에서 그걸 폐끼친다고 욕하더라구요....'초기라면 나중에 애가 도중에 잘못될수도 있고 안정되고 배불러오고나서 밝힐것이지 이 바쁜시기에 초기라고 밝혀서 다른사람 업무부담을 주냐'고..........ㄷㄷㄷㄷㄷ무거운 물건을 들기도 하는 일인데도 말이죠ㄷㄷㄷ 동료한테 저 말을 듣는순간 충격과 공포를 느꼈습니다ㄷㄷㄷ
실제 장면을 목격하셨군요..😭 저도 아이가 열이나서 조퇴하신 분에 대해서 여러 사람이 모여서 욕하는걸 본적이 있어요. 다들 자기코가 석자라서 그런가봅니다.. 언젠가 자신의 일이 될 수도 있는데 말이에요😥
속 참 좁네요 진짜
근데 막상 또 일을 대신 떠맡아서 해야 하는 주변 동료들 입장에선 좋은 소리 나오기 힘든 것도 사실이죠
ㅋㅋ헬조선처럼 헬일본도 애엄마인식안좋군여~~ㅋ 내도 그거때메 비혼주의선언했..ㅋㅋ
너는 회사를 위해 비혼주의 선언했는데
누구는 육아휴직해서
그 사람의 업무를 3년간 짊어져 봐라
월급은 짊어지기 전이랑 똑같다.
아니 일본이 웃긴게, 저도 일본유학 몇년 갔다왔지만 다른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면 안된다는걸 몸에 익히고 산다는사람들이 남을 겁네 괴롭힌다는게 참 이상한 종족임.
어떤 특정 나라사람들 모두가 착하고 나쁘고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이런건 개개인마다 다르고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문화나 환경, 시선등에 영향을 받죠.
그런게 존재하는곳은 우리 머릿속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유사 세계라고 생각해요.
다만 인구가 많으니 그만큼 별별 희안한 사람들도 많다는걸 의미합니다.
이럴때마다 타노스 형님이 참 그립군요.
@@INTJ_Philosopher 희안한(x) 희한한(ㅇ)
그게 억압되어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애들보면 뭔가 강박적인 것들이 많아요
자기들이 속한 집단 기준에 안 맞는다 > 민폐다 > 쟤는 괴롭혀도 된다
이런 느낌입니다..
근데 저 기준이란 것도 웃긴 게 자기보다 약자여도 문제, 너무 뛰어나도 문제, 특이한 외모라도 문제, 피해를 알리면 시끄럽게 했으니 문제... 그냥 기준이 없어요.
그냥 적을 하나 만들어 화합(결속)을 다진다고 하는 게 더 맞을지도요..
개인에 대한 괴롭힘과 집단에 끼치는 민폐는 다르죠
우리나라였음 매장당할 에로오야지 캐릭 어느부서나 한두명씩있죠ㅎㅎ 파와하라 세크하라는 영상내용처럼 신고안하는거도 문제인데 신고해도 대부분 크게 안 바뀌더라구요ㅠ
맞아요 어느부서에나 계세요 ㅋㅋ 다들 심각하게 생각 안하고 웃어넘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신고해도 안바뀌는거 동의합니다 ㅠㅠ
2개월간 편의점에서 알바했는데 ㅋㅋ
그만 둔 이유중 하나가 40대 아재때문이에요 ㅜㅜ
그 아재가 저한테 데이트하자고 했어요 ㅋㅋ
그래서 그냥 아내분과 데이트하라고 말하고 집갔어요 🤣
헉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저보다 20살 많은 아재가 대놓고 고백해서 일 관둠
그거 일본에서는 보통입니다.
그냥 문화라고까지 말할정도죠.
그런걸 불편해하면 일본에서 일은 커녕 살지도못합니다.
@놜라 이딴 댓글 왜없나 했다ㅋㅋㅋㅋ일본한테 좋은거면 여윽시 우리 이루본 이러고 일본 안좋은 얘기나오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ㅇㅈㄹ ㅋㅋㅋㅋ 한심하다 한심해 진짜 ㅋㅋㅋㅋ
@놜라 한국에선 철컹철컹
@@루팡-f3n 정말 일뽕들 특유의 화법이 있는 듯. 좋은 건 '일본'이라서 그렇다고 하고, 나쁜 건 한국까지 끌어들이면서 '아시아'라서 그렇다고 하고
잘 보고갑니다ㅠ 일본외노자인데 입사할때 면접관이 회사소개 할때 파워하라, 세쿠하라 마도구치, 임신휴가나 육아휴가 대책 마도구치가 있다고 해서 갑자기 왜 저걸 이야기 하지? 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군요. 큰 회사라 다행히 이런걸 근절하자 분위기라 만족하는데 전회사가 저랬어요...진짜 그때 혐일까지 됐다가 이직했는데 만족만족 하며 삽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큰 회사는 그런게 잘 되어있기도 하네요😄
와 그래도 마도구치잇는 곳이라 다행이네요...
전 그런데도 없던 곳이라ㅠㅠ...
혹시 다니셨던 좋은 회사가 어디인가요?
그리고 그런 좋은 회사를 다닐라면 어느정도의 스펙을 갖춰야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일존취업 준비 중인데 모르는 부분이 많아 여쭤봅니다!
성에 대해 개방적이려면 그에 대한 책임도 있어야 하는 게 맞겠죠
한국이든 일본이든 건전한 성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공감합니다😢
한국은 그런거 없는듯 책임은 무슨 주어는 없다
@@qo4460 님도 거부하세요 싫은건 싫다고
미국 : 상대가 좋다고 했는가? (허락하기 전까지 손도 대면 안됨)
한국 : 닥치고 남자 잘못(여자=미성년자)
일본 : 상대가 싫다고 했는가? (거절하기 전까지 손을 대봄)
러시아 : 안맞으면 다행(여자
@@qo4460 그건 보는사람 관점에 따른듯요. 통계학적으론 한국에선 성폭력 기준으로 봤을때 피해자가 남자보다 여자가 많은게 팩트임 그리고 여자는 임출육을 핑계로 억지로 사무직을 강요당하는건도 꽤 있음(
일본이란 나라는 가깝고도 먼 나라인거같아요.
지리적으로 비행기 1-2시간만 타고 가면 될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문화,식생활,사회 분위기, 남성(여성)으로서의 직위 등이 우리나라와 다른점이 많기도 하고요. 토미님 영상 통해서 일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어요. 잘배우고갑니다
관심을 가져주시니 기쁘네요!ㅎㅎ 감사해요😸
일본에서 사는것도 진짜 힘들군요 …. 역시 해외도 다 똑같네요 ㅠㅠ 이런 내용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어디나 비슷한것 같아요...시청 감사합니다😺ㅎㅎ
자국에서 사는 것이 제일입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나라 언론이 친일 성향이 너무나도 강해서 일본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리고 있지 않지만... 일본 언론은 혐한 성향이 강해서 우리 나라에서 일어난 일을 시시콜콜 보도하며, 일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비웃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살면서 이제는 왠만해서는 테레비 잘 안봐요.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일본은 기본이 돌려깎기이고 어린 아이들도 유치원, 초,중등 학교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이를 몸에 익히죠.
@@namefree4444 우리나라가 친일성향..? ㅋㅋ 무지성 반일국인데 ㅋㅋㅋ
전 캐나다사는데 일본에서 살면서 불편하다고 느낀건 문제가있으면 솔직하게 이야기하면되는데 그걸안해서 결국… 서로 곪은채로 계속 가는게…ㅜ
곪은채로 뚜껑덮는게 일본의 미덕이죠. 곪았다고 말하면 그 사람은 민폐자 취급 당하고...ㄷㄷ
무려 "냄새나는건 덮으면 그만이다" 라는 속담까지 있는 나라인데요 뭐
헬조선이나 일본이나 그런 점은 똑같습니다.
괴롭힘은 왜 민폐라 생각 못하는지..
ㅇㅈ.. 민폐 싫어하면서 다른나라한테 대민폐를 끼친 저나라..
그래도 한국에서 위험하게 운전라는거랑 무질서한 거리를 겪으면 일본이 너무 그리워짐
@@v키보드워리어v 가래침 모으는 소리와 길에 보이는 타액, 담배꽁초, 버려진 태익아웃잔들, 엉성한 길 포장, 덕지덕지 블럭길, 전선 상태, 주차로 시작된 말싸움에서 서슴없이 시작되는 상대 비하와 비속어 등등등 등등등 을 보고 듣다 보면.... 답답함이 몰려오는건 사실입니다
저도 알바하는데 40대 아저씨가
저 누나들하고 친하게 지내는거 질투해서
저보고 급여도둑이라면서 이지메하고
일 안할거면 집에나가! 이랬어요
누구보다 일 열심히했는데ㅠ
직장생활을 90년도에 했는데, 성희롱부분은 그때 직장분위기와 비슷해서 놀랐어요. 그당시엔 성적농담이나 희롱은 기본이였답니다. 요즘은 그러면 바로 문제되죠.
한국은 요즘 많이 민감해졌는데, 일본은 변화가 느리네요 ㅠㅠ 문제의식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일본에서 유학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성적인 개방감에 대해 굉장히 회의감이 드는 사람 중 한사람이네요.. 일본에 성적의 개방된 정도는 여기서 이야기하기 힘든 정도로 심해서 오히려 거기에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제가 이상한 사람 같이 보여질 정도인것 같아요.. 노미카이에서 다 보는데 여자 후배의 가슴을 아무렇지 않게 만진다던지 친한관계에 있는 여자애에게 직접적으로 노예라고 부른다던지그런 것들이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영상에는 넣지 못했지만...회사에서 보고 듣고 겪은 일들이 할많하않이니다 ㅠㅠㅎㅎ
그러고는 기억이 없다고 일관하는 분들이 많죠...ㅎㅎ
헐...
와우....저도 성에 어느정도 개방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저건 선을 넘었네요. 남자로써도 매우 기분이 나쁜 행동이네요.
그래도 작년 도쿄 올림픽 전후해서 편의점에서 성인 잡지와 만화 파는것이 중지되었잖아요. 그거 없어진 것만 해도 겉으로는 많이 나아졌다 봅니다. 일본 편의점 성인 잡지 수준은 엄청난데 예전에는 초등 아이들도 편의점에서 아무렇지 않게 보는 걸 보고 얼마나 놀랬던지...--;;;
일본인들 성개념이 다른게 작년 연말에 도쿄에서 전철탔더니 (야마노테센) 전철 안에서 아이패드로 AV 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만원 전차에서 그 비좁은 공간에서도 보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중독인지. 다른 사람이 보면서 불편해 하는걸 즐기는 인간인지. 아무튼 이런 변태도 일본에는 많은 것 같아요.
한국에서 직장 25년째 다니고 있는데 한국도 많이 좋아졌어요. 인권을 강조하게 되면서 직장내 성희롱이랑 갑질 많이 없어진거 좋아진거 같아요. 제가 신입사원일때만해도 커피타와라 재떨이 가져와서 반말 기본에 은근슬쩍 성희롱 무시하는 말투 많았답니다 ㅠㅠ
여기 나온 문제들은 사실 우리나라도 꽤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직장상사 갑질, 폭언은 물론이고 최근 뉴스만 보면 공직계에서도 성희롱, 성추행도 일어나고 임신휴직 썼다가 해고당한 기사(남편이 청원올림)도 봤네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이런 문제들을 최근부터 심각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니 앞으로는 더 나아지겠죠?
그 덕에 출산율도 꼴지
우리나라 꽤많은 청년들이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유학,취업을하러 가는데 막상가서 생활해보면 대부분이 한국이 살기좋았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한국이 살기좋다가 아니라 환상이 깨져서 상심이 더 클뿐임 ㅋㅋ 실제론 세계어느나라늘 가도 저런 직장내 괴롭힘은 존재함 오히려 일본이나 한국이 귀여운정도지
요컨대 불만을 말해도 민폐충으로 몰수 있고, 그게 사회적인 폐급낙인으로 이어진다는게.. 괴롭히기 좋은 환경인건 분명한듯
일본이 보여지는것, 예의에 대한 강박이 심한 나라인것도 있고 ㅇㅇ
너무 좋은데 지금 일본생활 ㅎㅎ 3년째 일하는 중인데 대충 보면 여자는 섹드립말고는 대우도 좋고 남자는 섹드립에 내성이 기본장착되어있어서 데미지는 없지만 상사가 존나게 갈궈도 된다는 인식이 있음. 생각해보니 ㅈ같네; 근데 뭐랄까 존나게 그냥 좋음 이 생활이 ㅋㅋ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고 걍 살기좋은 나라임
@@프로비우스-o8w 말하다 갑자기 ㅈ같네 하는게 먼가 웃기네 ㅋㅋㅋ 그래도 잘 적응하고 살면 된듯.
근데 어느나라던지 이민자가 자국민보다 좋은 취급받기 어렵죠.. 이민자가 자국민과 같은 취급을 받고 있으면 그 이민자는 한단계 윗 티어에 있어야할 사람인데 이민자라 같은 취급받고 있는거임
도쿄에서 직장 3군데에서 일했는데 다 공감입니다.. 리모하라도 본적 있고.. 상사가 팀원 한테 "너 리모트라고 화장 안하는건 비 매너야. 내일부터 재택근무여도 화장하고 미팅 참석해 " 라고 말하는거 듣고 충격 이였습니다. 2번째 회사는 말로하는 성회롱 때문에 퇴사 했고..
일본 사람들 중 가장 이해가 안가는 부분: 남에게 민폐를 끼쳐선 안되니까 너희들이 잘해^^ 그리고 본인들은 민폐의 끝을 보일 때가 있다는... 그 기준이 모호하게 적용되는 것이 스트레스네요:
옛날에 비해서 일본과 한국의 근무스타일이 달라지고 있지만 그래도 알게 모르게 종이 한장차이인 건 여전한 거 같습니다.
과거 비정상회담에서 밤늦게까지 야근하는 나라 손 들라고 하니까. 한중일이 손 들었던 그 장면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하....
진짜 성적 개그에 대해 너무 공감해요
전 남자친구가 제 몸에 대해 이야기했을때 너무 기분이 나빴는데 저보고 '다들 웃어넘기는데 왜 너만 예민하게 구냐 니 남친으로서 창피하니까 당장 사과해' 이러더라고요
미친넘이네진짜ㅋㅋㅋㅋ 내가 쟤 오빠였으면 저놈 기절할때까지 팼다ㅋㅋ
진짜 지랄도 풍년이네요…
왜 한국과 일본의 출산율이 낮은지 알만하다.
직장 내 괴롭힘이나 육아 휴직 차단 등이 경제 붕괴와 저출산의 주원인이다.
결론은 대졸이나 취업 만으론 어떠한 행복을 얻을 수 없다.
일자리 받아줘도 저임금 중노동 방식으론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안하는 것만 못한다ㅠㅠ
인맥과 배경으로 승진하는 현대판 음서제는 어떤 면에서 이북과 다르지 않다.
최근에도 파파카츠라고 해서 원조교제까지는 아니지만 아슬아슬한 문화가 유행하고 있어요 ㅠㅠ
한국은 페미니즘 광기의 홍위병들이 발호하고 있어서이기에 결이 좀 다른 듯
@@tomitokyo 오마이갓 .. 한국은 원조교제나 심한 나이차를 선호하지않는데 반면에 일본은 왜 유행하는지 궁금하네요
안 그래도 출산율이 0점대인데, 설거지론이란 단어가 나오는 순간 이제 혼인률이나 출산률도 나락가게 생김.
출산율 문제를 말하면 출산율은 거칠게 말하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자 대 태어난 아이 비율이네 한국과 일본은 아직 여자가 많아서 출산율이 낮은 것이고요 서양은 그 여자 자체가 줄어들어 출산율이 높아진 것입니다 - 통계만 보고 흔히 하는 착각이지요
그리고 한국과 일본은 유교 문화권이어서 -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지만 일본도 엄연한 유교 문화권이지요 - 정식 결혼해서 태어난 아이 외에는 부정적으로 보는 문화라서 출산율이 올라가는데 한계가 있죠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반드시 결혼을 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서양처럼 동거나 비혼부모 인정했다가 애들 범죄율 올라가는 것을 감안해야 하겠지만요
근데 진짜 일본 아저씨들 성희롱 수준이 심각하긴 하더라고요. 다 그런 게 아닌 건 알지만.. 걸리기만 하면 진짜 변태 수준이..
그리고 불륜에 대해서도 관대하고..(여자보단 남자 쪽이..)
한국은 요즘 사회적 이슈 때문에 다들 민감한 편인데.. 한국 정도는 아니더라도..변화는 필요하다 생각되는..
일본은 너무 둔감하다 싶이.. 뭐랄까 참 변태들은 한국보다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해야할 지..ㅠㅠ 스토커 문제도 한국에 비하면 심한 거 같고요. 음침하달까ㄷ
직장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일본대학 다닐때 방학중에 단위딸려고 학교 수업일환으로 3박4일간 일본 시골민가에서 숙박하면서 지역공헌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결과물을 내는 수업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마지막날에 거기 지역단체 관계자가 자기 상사한테 너무 친근하게 굴고 상사로서 존중하지않았다고 다음에 어디가서 또 이런거 참여하면 조심하라는 말을 듣고 좀 충격 먹었던 적이 있네요. 지 상사지 내상사인가? 반말하면서 막대한것도 아닌데 대체 지금 내가 무슨소리를 들은건가 어질어질 하던데 ㅋㅋㅋㅋ
으.. 이상한 분이었네요;;; 학생한테 사회인은 이래야돼 하면서 알려주려고 한건가...ㅠ 어질어질할만 합니다 ㅠㅠ
그런 식으로 후려치기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일본인들은 자국인들은 예의바르지만 외국인은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때 외국인이란 아시아 사람들. 서양권 외국인은 예외인듯..ㅎㅎㅎ
일본에 오래살다가 지금 한국에 살면서 느낀건데, 한국사회에서는 조금더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말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일본에서는 배려심 있고 예의 바른 행동이 한국에서는 통하지 않을 때가 있어요. 가끔 제자신도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ㅜㅜ 빨리 한국문화에도 적응하고 싶어요~~
저 또한 한국에 가게 된다면 적응이 될지 걱정입니다...ㅎㅎ
@@tomitokyo 저보다는 괜찮지 않을까용 ㅎㅎ
한국에서는 배려했다가는 보기좋게 이용당하기 쉽상이죠 ㅠ.ㅠ 한국에서는 자기욕심을 철저하게 챙기면서 독해지지않으면 힘듬 ㅜㅜ 그게참 힘든부분이긴함.
배려심이아니라 가식이죠 괴롭힘이만연하니 내차례가되지않게 착한척하면서 다른사람괴롭히는,,일본의전통ㅋㅋ아닌가요?
만만해보이는사람 한테만 확실하게말함
싱가폴에서 일본계 근무했는데 오후 6시에 마감회의 및 당일 과제 부여, 밤 9시에 전화로 추가 업무지시, 다음날 아침에 처리 안된 건에 대해 샤우팅. 주말이나 공휴일에 업무지시. 아오 살인충동나서 때려치움. 블랙기업은 답이 없음. 덴츠 여사원이 자살한게 나약해서가 아님.
굉장히 충격적인 사건이었죠...ㅠㅠ
혹시 거기 어딘지 알수있을까요? 일본계 이직은 거기서 거기라..또 본사든 지사든 비슷한 분위기이기마련이니 피하게요
@@ホンマや 차량용 반도체 상사입니다. 근데 자동차 업계는 비슷비슷 합니다. 요즘 반도체 부족으로 더 난리났지만요ㅋ
일본처럼 괴롭히는 행위에 대한 명칭만 없다 뿐이지 한국도 다 있는 문제죠. 일본과 확연히 구분되는 괴롭힘 문화라면 한국의 유서깊은 군대 내 괴롭힘이 있겠네요. 바로 며칠 전에도 임관한 지 1년 된 부사관이 괴롭힘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뉴스가 났네요. 당연하게도 직장 내 괴롭힘, 학교 내 괴롭힘 전부 한국에도 있구요.
사회 전반에 그런 무언의 압박이 깔려있다니....역사적으로 보면 이해가 되지만 정말 최악이네요.
누가 못하게 한다면 들고 일어날수라도 있는데 그런 분위기에 자기검열로 제대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못한다면 그게 과연 자유일까요?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는 걸 민폐라고, 유치원 꼬맹이 시절부터 암묵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을 전혀 지각하지 못하고 있어요. 일본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 중 암묵적 양해 라는 말이 있어요. 공기를 읽어라 (분위기 파악하라) 도 자주 쓰이는 말이죠. 단, 아이러니 한게 문부성이 내걸고 있는 교육 슬로건은 자주적이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아이들을 기르자는 거예요. ㅎㅎㅎ
3:18 이 부분에 대해선 전 굳이 일본만의 문화라고 생각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군대만 해도 괴롭힘을 당하더라도 그냥 내부에서 알아서 씹히고 뉴스에 보내지 않는이상 그냥 씹히고.
바쁘니까, 민폐니까. 등등으로 묻히는 경우가 많으니 이건 일본만의 민폐문화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도 개개인이 반발을 열심히 해서 바뀌는 중입니다 다행이
그래도 양상이 약간 다른듯? 일본은 부조리를 당해도 민폐끼치는게 무섭다는 핑계로 개인 스스로가 신고에 소극적인경우가 많고 한국은 신고는 열심히 하는데 윗선에서 씹히거나 동료들끼리 쉬쉬할것을 강요받는경우가 더 많고
@@humanrubber8654 그걸 깨기 위해서 육대전이나 언론을 사용하죠
@@humanrubber8654 글쎄요. 군대 내부 부조리들 아는분들은 다 아실건데. 결국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그런부분은. 일본도신고하는 사람은 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하죠. 그래서 윤병장 사건같은게 있고요.
@@calilx2요즘은 안그럽니다. 방금전역한 따끈따끈한 22군번 전역자인데 요즘은 언론이나 sns가 굉장히 활발하게 되있어서 쉬쉬못하고 마편찌르거나 행보관님께 말하면 다음날 징계위원회 열리고 최소3일안에 날라갑니다. 그래서 부대내 부조리는 거의 없다시피한데 문제는 부조리에 굉장히 예민해져서 상하관계가 바뀌어서..이젠 선임이 후임 눈치봐야합니다. 진짜 말도 안돼는거 적혀서 찌르는경우가 많아서… 저도 말년생활때는 진짜 죽은듯이 숨어지냈어요😢 기강도 안잡혀지고 후임님들 눈치보는데 너무 무서워요
상하관계가 유연성이 있는 만큼, 단점도 확실히 존재하는군요...잘 봤습니다 ^^
0:50 일본 출장갔을때 개식겁함,,ㅋㅋㅋ ㅠㅋㅋ
파워하라랑 마타하라는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일이네요
일본서 일할 때 거래처 아저씨가 맨날 세크하라 ㅠㅠㅠㅠㅠㅠ 그만둘때까지 세크하라 했었네요…..
헉..ㅠㅠ 세크하라 오지상때문에 고생이 많으셨네요... 저도 회사에 그런 분들 많아서 처음엔 적응이 안됐는데, 나중엔 웃어넘기고있는 제가 있더라구요😿 이 부분은 꼭 바뀌어야 될텐데, 아직 인식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후 맙소사 ㅠ.ㅠ
이건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도 직업이나 군대로 급을 나누고 차별하는 문화는 엄중처벌 해야되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간혹 뉴스에 보면 본인이 공무원이나 헌역이라고 알바생분들 공익분들 몸이 아프거나 정신질환이 있는 분들한데 조롱하고 갑질하고 폭행하는 경우가 있서습니다
(오해가 있을수도 있어서 늦게 수정글 습니다 죄송합니다)그렀다고 모두다 그런다는게 아닙니다 전부다 그런것처럼 오해하는것도 마녀 사냥이고 좋치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내내 다음 영상 언제 올라오나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ㅠㅠㅠ 저도 나중에 일본취업을 목표로 한국에서 자본금 모으는 중입니다 다른 영상 댓글에서 프로필 보고 들어왔는데 되게 영상 되게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기다려주셨다니 넘 감사한말씀😭💓
더 유익한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본 취업 화이팅하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너무 잘 봤습니다.. 문화적 차이가 크군요 ㅠㅠ
시청 감사합니다!😊
비슷한듯하면서도 다른부분도 참 많네요😅
한국보다 일본이 갑질이 더 심하군요. 'ㅁ ' .............................. 잘못된 건 바로잡아야지. 피해자보고 긁어 부스럼 만든다고 하고있어. 너 공범이야!
맞는 말씀입니다! 피해자를 욕하는 사람은 공범이라고 생각해요😐
일본사람 민폐의식으로 대입해서 말하자면... 괴롭힘당한다고 말하면 주변 동료나 회사에 민폐일지 몰라도, 말을 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와 같이 자신을 아껴주고 걱정해주는 사람들에게 민폐다.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보다가 지금 정주행중인데 재생목록에 영상 많아서 너어무우 조오아아아아아앙 부드러운(?)일본다큐 보는거가태요 고마와여♡♡♡
1번 제외하고는 우리도 대동소이한지라...
1번도 뭐... 우리나라도 성 문제에 민감해진 것도 10년도 채 안돼서ㅋㅋ 이제는 그냥 쉬쉬 하는거지 솔직히 남자들 속마음은 일본이랑 별반 다를거 없을듯ㅋㅋ 박나래 이국주가 성희롱 했다고 거품 무는 남자들도 정말로 성적 수치심이 느껴져서라기 보다는 “여자들이 먼저 예민하게 반응했기 때문에, 역차별이라서” 라는 이유가 대다수인게 학계 정설임ㅋㅋㅜ
@@gusdl2323 그래도 우리나라는 예능에서 대놓고 여자 가슴 만지는 짓은 안함ㅋㅋ
@@gusdl2323 여자들이 먼저 예민하게 반응했기 때문에, 역차별이라서 / 이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특정 손 모양이 남혐이라고 날뛰었지만, 오징어게임 속에서 구슬장면에서 내내 그 손가락 모양으로 구슬을 잡는 것에서는 아무도 지적하는 이가 없네요 ㅎㅎ 떠오르지도 않았던 거죠~
@@gusdl2323 한국이 특이한 경우죠. 이슬람권 제외하면 이정도로 성 문제에 과격하게 민감한 나라는 본 적이 없습니다.
무슨 중국같은 공산주의 국가가 유튜브 막는거도 아니고 폰허브같은 야동사이트를 국가에서 막는 나라가 우리나말고 또 어디있을까요 울나라 존나 씹선비나라인건 맞습니다
가끔 일본 드라마 보면 오피스에서 여성직원이 차를 타오는 장면이 자주 보이는데, 현실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드라마에 버젖이 그런 장면이 연출되는게 충격적이었음.
지금도 그래요 ㅋㅋㅋ 차 내오는건 사무직 여성이 하는데 사무직에 거의 여성만 뽑거든요 ㅋㅋ
칼퇴,휴가 문제는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발생 하는거 같은데 솔직히 일 대충 하다가 칼퇴하면 욕 먹을만 하지만 내 할당량이 있으면 그 일을 다 끝내고 딱히 정해진게 없으면 업무 시간에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 정해진 시간에 퇴근 하고 회사에서 보장 해주는 휴가를 내가 쓴다는데 그걸 가지고 눈치 주는건 상당히 잘못된 듯함
그러면 회사 사정은 생각 안하냐는 사람들 있는데 근로자가 그런거 일일이 다 생각 해야함? 그렇게 따지면 회사도 근로자의 삶에 대해 책임져 주는거 아니잖아 그냥 상호간 동의에 의한 계약 관계일 뿐이고 근로자는 사전에 계약된 것 범위에서 성실히 근무를 하면 되는 거고 회사 역시 그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하면 되는 거고
그렇게 했을때 발생하는 회사 운영 문제는 좁게 보면 오너 넓게 보면 임원진들이 책임질 문제지 밑에 근로자들 한테까지 애사심 이란 명목으로 책임을 강요할 건 아니라고 봄 그런식으로 하면 있던 애사심도 달아나지(유튜브 시스템 오류로 답이 누락되어 답이 늦을수 있음)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요새 일본도 방송규제도 잘잡고 분위기도 꽤 바꼈다는말을 들어본적이 있는데 지금도 도쿄에서 살고계신가요?
네 지금도 도쿄입니다 ㅎㅎ 방송의 경우 예전에 비하면 줄어든것 같아요
하지만 개그맨이 출연하는 경우, 세크하라를 완전히 빼기가 힘든 듯 합니다.
근데 우리 나라 회사에서도 전부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그래서 씁쓸하네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필요한 긁어부스럼을 만들필요는 없다 가 아니라
해결해야할 문제를 방치하면 나중엔 그 보다 더한 댓가를 치루게 될거고
개선에 있어서 겪는 불편함은 당연한 정상화 과정일 뿐이다 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생각함
그걸 또 자연스럽고 유하게 만드는 회사시스탬이야말로 탁월한 시스탬일거라고 생각도 들고
하라스먼트 ?? 뭐지 했다가 글 보고 아 … ㅋㅋㅋㅋ 일본 사람들 영어는 항상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ㅋㅋ
극과 극이네요 ㅋㅋㅋㅋ 딱 중간이 좋은데 ㅜㅜ
이번에도 잘보고가용~
시청 감사합니다🥰
프로필 넘 귀여우세요😊
우리나라의 10년 전 문제(그때도 이미 문제라고 지적됐던)들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황당할 따름...
말투나 목소리가 나긋나긋하고 친절해서 듣기 좋아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영상 보니까 정시에 퇴근합니다 드라마가 이해가 되네요. 왜 정시에 퇴근하는 여주를 되게 독특하게 봤는지 등등 많은 궁금증이 풀렸어요. 감사합니다!
개방적인거랑 무례한 거랑 헷갈려선 안되겠죠.오히려 선진국일수록 성문화가 깔끔하기도 하고 관대하지만 성희롱,성폭력에는 아주 예민합니다. 예시로 서구권 나라를 생각하면 됩니다
일본은 남자의 성문화에 지나치게 관대하고 성희롱 성폭력을 별 것 아닌 것으로 취급하죠
이 배경에는 여성 인권이 바닥이기 때문에,또는 이 문화가 여성 인권을 바닥치게 만들었다 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한국은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고 봅니다.
지금 젠더 갈등이 많은 것도 혼란스럽기 때문이지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사람들 인식도 바뀌고 성문화 또한 성별에 관계없이 관대하면서도 폭력에는 아주 철저한.
그렇게 발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은 주류인식이 권력으로 찍어눌러서 입막을 시킬듯
아니면 반하면 도태되는 사회시스템이되거나
반대일텐데요.일본 여자들도 성적 얘기를 하지만 남자가 기분 나쁘다고 표현할 수 있는 게 아님.여자면 이거 기분 나쁘다 저거 나쁘다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겄지만 여자가 한다고 ㅈㄹ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지
여성 인권이 제일 낮은 나라가 일본이잖아요 미투 운동도 찍소리도 못 내고 남편에 바람 문제에서도 제일 관대하고 용서가 쉽게 해줄 수 있는 나라가 일본이라 하더라구요 그 충격적인 예능도 참 많이 나왔죠 일본이
일본은 성희롱 뿐만 아니라 지방으로 오면 남존여비가 너무 심해요.ㅠㅠ 21세기에 남존여비....도쿄와 일본 지방은 분위기가 정말 달라요.
3년전글이라서 많이 달라졌나보네요
기업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는 하라스먼트에 대해 굉장히 예민합니다.
실제로 잘못한부분에 대해서도 말하기 쉽지않아 이부분을 어떻게 전할지라고 관리직이 고민할정도로 엄격해진거같아요
회식자리나 동성신입사원에게 나이에 대한이야기 조차 하기어려워할정도로 예민해진거같아요
맞습니다. 예전에 비해 코로나 이후 일본사회가 급격하게 변한 감이 있네요.
말씀하신대로 하라스먼트(그 종류도 엄청나게 양산된)가 굉장히 민감한 문제가 되어있죠...특히 기업 규모가 클수록 엄격한 경향도 있구요.
이건 살면서 많이 느낀건데 진짜 내용 공감되네요
일본방송중에서 남자개그맨이 여자 개그맨 가슴 대놓고 주물럭 거리는거 봤는데 충격적이었어요 둘다 유명한 사람들 같던데
심야 방송은 아직 수위가 많이 높은듯합니다 ㅠ
일본 방송 재밌게 보다가 성희롱 발언 때문에 (딸은 머리가 좋은 것보다 가슴이 큰 게 좋다) 충격 받고 안 봤는데 와.....이런 게 보통이었군요? 어메이징하다...
일본 방송이 수위조절이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요즘 그래도 많이 줄긴했대요
진짜 여자 아이돌 노래가사인데 "알고있었어 너의 이상형 (가슴이 큰 여자아이)" 듣고 개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먼가 이 뒤에 더 뭐할지 보고싶다
근데 일본은 한국에서 쓰는 직장내괴롭힘 이라는 단어처럼 직장내에서 이루어지는 괴롭힘을 일컫는 단어가 따로 없나요..? 그냥 모든 괴롭힘을 포괄적으로 말하는 영단어 harassment를 뭉뚱그려 대체하듯 사용하는건가요??
이지메 라는 표현도 쓰고, 이야가라세 라는 표현도 있네요. 일반적으로는 ㅇㅇ하라 를 많이 쓰네요
우리나라는 최근에 칼퇴나 연차 자주 쓰는거 눈치 보이긴 해도 그럴수 있지 하는 분위기 이긴한데 (심하지만 않다면)
일본은 아직도 심한가보네요
한국이었으면 벌써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양반들 많이 보이는군요....
리모하라에도 성희롱 있는 거 보고 충격받았어요 ㅠ 일본의 성문화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일본 여자들도 이런 거 기분나쁠텐데
일본 여성들도 싫어하긴 하지만, 회사에서는 내색하지 않는 편인것 같습니다..ㅎㅎ
여자들끼리 식사할때면 빠짐없이 나오는 주제이기도 해요 ㅎㅎ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한국의 상황도 많이 떠오르네요
??.. 다 우리나라에 있는거네요? 거기다 이지메 왕따 심한 곳 많죠... 책상빼기라던가 회식문화나 성접대 불참시 불이익 등..
직장인으로서의 장점을 봤을 때는 우와! 했는데 단점을 보니 단점도 가볍지는 않네요.
와.. 진짜 화난다. 파와하라 연기영상보고 댓글보고 웃긴건 일본인 반응인데 "니 잘못이다" 솔직히 말도안됨.
민폐를안끼쳐야한다는 생각이 참 민폐가되는것같네요
일본 특유의 이지메 문화가 직장까지 이어지는 연장선상에 오른걸지도요.. 일본 좋아하지만 이런 사회문제는 답답하네요ㅠ
한달 여행다녀오고 친구도 사귀고 엄청 환상과 좋은 이미지가 가득했는데.. 이런 현실적인 면은 의외네요 ㅠ 충격입니다..
우리나라랑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네요. 성희롱만 다소 다른 편 같고.. 일본의 성에 대한 개방적 인식이 긍정적인 가치를 가지는 면도 있지만, 그게 타인이 불편해하는데도 강제로 피해를 주는 것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순 없죠. 여성의 성은 특히 남성의 성에 비해 아름답거나 신성해보이는데, 그게 권력이나 강제력 같은 것과 엮이는 경우들은 참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피해의 입장이 되든 가해의 원동력이 되든..)
그건 그렇고 그림 진짜 잘 그리시는게 참 신기하고 대단하네요. 모든 내용을 그림으로 만드는 것이, 영상 소스나 기본적인 특수효과만 사용해서 편집하는 것보다 훨씬 수고스러울텐데,, 그림 자체도 그림체도 이쁘고 감정표현 같은 묘사가 굉장히 고퀄이라 매력적입니다.. ㅎ 내용들도 흥미로운 것들이 많아 잘 보고 있습니다. 😊
파와하라는 여기서 단련되어서 저정돈 귀여운 정도인데... 세쿠하라 무섭네요... ㅠ 파견의 품격시즌2에 세쿠하라 나오는거 보면 문제라는 인식은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뭐야 나 일본에 살지도 않았는데 이미 세크하라 파워하라 많이 당했자너~
....사람 사는 곳 어디나 똑같죠...ㅠㅠ
한국은 허위세크하라여도 일단 수갑차잖아;;;
저기는 세크하라 파워하라 가지고 수갑안차
글구 남편이 아내한테 폭력휘두른거 신고해도 경찰이 아무대응안함 ㅋㅋ
@@hollow77142 ㄴㄴ한국에서 pc방에서 성추행했던 아재 112신고해서 보내버렸지만 담날 pc방 또옴. 데이트폭력이나 가정폭력같은 경우도 여친이나 마누라 자식 죽이고오라고 그냥 놔주는 경우 빈번함. 전과18범도 그냥 돌아다니는거 보면 알만하잖노? 그나마 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성희롱이 누적됐을경우 실형이냐 유머냐로 나뉘는듯.
@@opchi2045 뭔솔?그럼 한국에서 미투로억울하게 수갑차는 청년들은뭐냐?
저는 세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우 너무 비싸요 5분의1이 월급에서 빠져나가요ㅠㅠㅠ
공감합니다 ㅠㅠ
민폐를 끼치는게 안된다면 괴롭힘도 하지 않아야 정상일건데 ㅋㅋㅋㅋ
3:14 이거참 이상하네 민폐주기를 극도로 싫어하는데 자기보다 낮은 사람한테 괴롭힘은 민폐주기에 해당 안 되는 건가? 반대로 괴롭힘을 이상하다고 말하는 것이 민폐라니 이거완전 선택적 민폐인 느낌
파워하라는 한국도 많은 것 같네요.. 특히나 남성들 대부분이 군필자출신이 많아서 군대에서의 파워하라가 사회에서도 연속으로 이어지는 느낌이 드는 건 저만 그런건지 잘모르겟지만... 그렇네요 ㅎㅎ;;
일본문화나 일본에 대해 관심이 있는데 일본에서 생활하시는군요. 일본어 배워도 아직 모르는 부분은 많긴하지만 잘 배우고 갑니다.
일본드라마에서 잉? 했던 포인트들이
진짜 현실에서 있군요.. 여러모로 우리나라가
살기 편하네요.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문제도
잔걸음이지만 인식이 바뀌는데 일본은 예전의
모습을 그냥 당연스레 받아들이는게 전 좀 신기
합니다.
애초에 저런 행위를 일종의 문화라고 생각하면서 하라스먼트니 뭐니 단어를 만들어 붙였다는게...ㅎ
40퍼가 당하는데 유지 된다는건 그 당한 놈들이 커서 그걸 또 하고 있단 뜻 ㅋㅋ
일본사람들 친절하고 배려깊고 그런모습과... 대비되는 모습이네요 2중인격인가욧
그냥 이렇게 봐선 동서고금 어디에나 있는 미묘한 차별같이 받아들여지네요...
근데 세크하라 라는건 20살 이상의 직장이라는 틀 한정인가요???
여중고생들한테 하는 경우는 없나요?? 알바나 학교 전부 통틀어서요
일본 파견직에서 일하면서 제일먼저 뭔개소리인가 싶었던게 시모네타죠.. 팀리더랑 책임자가 근무 첫날 긴장을 풀어주기위해 여러말하다가 성드립에 제이름이 죽은 야구선수 이름이랑 같다고 하질않나.. 첨엔 그냥 참고 대충대충넘어가니 결국 제가 못참고 터졌다가 리더쪽에서 파워하라까지 해서 멘탈 걸레짝 상태로 파견처 옮긴걸로 기억하네요...
죽은 야구선수이름이라니 ㅠㅠ 진짜 선 넘었네요...
2년뒤에 일본가는데요..
일본 기강씨게 잡고오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ㅎㅎ
ㅋㅋㅋㅋ
지금 여기 나온것들 내가 한국에서 28년동안 살면서 겪은 것들인데?
참고로 난 X같아서 28살에 캐나다로 떠나서 33살에 이민함
다양한 부분에서 알아보니 저에게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커보이네요.일본 취업 괜찮아보여 알아보려구요.
좋은 참고영상 감사드립니다.
그림체 넘 귀여워요!! ❤
아.. 난 일본에선 살기 힘들겠다 어디든 왕따는 있지만 너무 피해자 말에 귀를 안기울이네..;
남에게 민폐끼치면 안되는 문화라면서
이지메가 가장 심각한 일본 ㄷ ㄷ ㄷ
@@user-yc5ov2dc2s 보통 피해자가 민폐 끼쳤다는 빌미로 이지메 당해서 문제
@@subincho2052 안타깝...
하.. 진짜 그림으로 봐도 힘들어보이네요. 현실에서는 얼마나 힘들지..
그 누구보다 일본을 뭐라하지만 안좋은 문화는 다 가져오는 우리나라 거기서 거기같아요
@만두 그래 안좋은거만 쳐 가져온다고ㅋㅋ
@만두 근데 진짜 저런일 난 아직은 본적이없는데 폭력있나?
@만두 음....운전문화는 애매함;;;;일본운전문화에대해 알려준 유투브 영상봤는대 지금 생각되는 일본운전문화도 만들어진거 태생부터 그런건 아니라함 일본의 서비스 문화는 몰라도 일본운전문화도 70년대 까지만 해도 개판이었다함 일본 폭주족(승용차 오토바이) 유명했었고 과속 음주운전등 살벌했다함 그런대 80년대 와서 교통벌칙에대한 법율을 살벌하게 만들었다고함 이런 저런 재약도 만들고 형사처벌도 방법도 상당히 머랄까 좋게 말하면 강력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인권이 없음;;;;;직장이나 집으로 형사들이 가거나 방송에서 얼굴 공개한다던가 이렇다보니 일본특유의 남에게 패를 끼친사람이다라는 걸 동내방내 소문 내버린다고;;;;;;;그렇게하니 지금 일본교통문화가 만들어진거라고함;;;;;
요즘 그래도 한국 많이 좋아진게 직장내 성희롱 없어지고 갑질도 많이 사라짐
리모하라 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어요!
저는 당해보진 않았지만,
토미님 영상 보면서 흠흠...나루호도... 하고 납득했습니다.
오히려 저는 직장인으로 살기 힘들었던 적이 없었네요...
가끔 파워하라 까진 아니지만 제 위의 선배가(나이는 연하인데)
사람들 면전에서 큰소리로 지적 당한적(아마 파워하라?)이 있지만
그것 외에는 참 좋은 회사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영상에 나온거 대부분이 한국에서도 적용된다는게 함정...
육아휴직때 급여안받으면 인정인데 반년 급여 보너스 다 받고 푸욱 쉬니 노르마에 허덕이는 영업부는 개빡치지, 복귀하고 내 노르마 커버쳐주면 인정인데 ㅋㅋㅋ
3:18 아니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문화라면서 괴롭히는건 무슨 논리야 ㅋㅋㅋ 역시 사무라이 문화라서 폭력은 안되지만 살인은 허용한다는 문화인건가?
일본유학생인데 곧있으면 슈가츠하거든요 근데 일본에서 제가 일하면서 저걸 견딜 수 있을지 너무 걱정이앞서네요 ㅠㅠ 토미님은 한국인으로서 일본에서 어떻게 일하시나요?? 직장내 일로 힘들땐 어떻게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다른걸 해보고싶어서 일을 그만둔 상태지만,
전에 하던 일이 재미도 있었고, 회사도 차별같은거 없이 즐거운 분위기였어요.
일본인과 똑같은 토대에서 경쟁하며 일을 했지만,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세크하라가 종종 있어서 싫긴 했지만, 여자들끼리는 그 고충을 알기 때문에 런치에서 수다떨며 풀곤 했습니다 ㅎㅎ
@@tomitokyo 와 답장해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대학까진 주변에 너무 좋은 친구들 많고 많이 배려받을 수 있어서 외국생활치곤 고생도 별로 안하고 즐겁게 대학다니고 있는거 같은데, 학생신분을 벗어나 사회인으로서 외국에서 괜찮을지 걱정이 앞섰네요😅 그래도 토미님 덕분에 용기받고 갑니다! ♥️
육아휴직을 안쓰면 애를 낳을 수 없는데
육아 휴직을 쓰면 진급에 불이익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