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 "서편제"를 1991년 서울 종로3가 단성사에서 개봉했는데... 오전 11시 첫 상영을 볼 행운을 얻어 보네되었는데.. 너무 감동이어서 그 후로도 몇번을 더 봤던 추억이 있답니다.. 특히 첫 장면.. 고갯마루 초가 집에서 어느 아주머니의 춘향가 중 눈대목 "갈까보다"는 이 영화 전체를 집중하게 만드는 명장면 이었답니다..
이런 장면을 연출한 천재적인 감독임권땍ㆍ 5번을 보고도 또 보고 싶던 인생의 연인같던 영화ㆍ 아버지는 잔짜 아버지가 아니었으나 최고의 소리꾼으로 만들고 싶었던 지나친 욕심에 딸을 혹독하게 다스리고 사이가 나빠졌으나 이 길에서 진도아리랑을 같이 부르면서 서로에게 맺힌 엉어리를 풀며 승화시키는 장면
군제대하고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입니다 그 당시 2편 동시상영하던 극장인데 아마도 천호동 이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볼려고하는 영화는 액션영화였고 서편제는 그당시 제입장에선 끼워넣기 영화였죠 근데 정작 본편은? 사라지고 서편제를 보고 엉엉 울었습니다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정말 수십번 보고 수백번은 들었던 소리... 자기 욕심에 딸의 눈을 멀게한 그 상황과 죽은 후 딸이 혼자 살게 될 삶을 생각하면 분노하게도 하고 또 가슴 아프게도 했음.. 또 그 때 그 소리 하나에 빠져 다른 것은 알지 못했던 그로선 그런 선택을 할수도 있겠다 싶으면서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과 아름다운 소리들이 더더욱 가슴을 파고들었던 그 기억이 머리 속 저편에 쳐박혀 있다가 이 영상을 보니까 스믈스믈 기어나와서 그때 그 감정들이 되새겨짐...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임권택 감독은 한국영화의 전설이 된다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꼽히는 청산도 롱테이크 장면. 귀한 영상 감사 합니다.
100번도 넘게 봤지만..볼때마다 왜 눈물이 나는지..
요즘은 영화도 몇번씩 보게되네요
서편제 영화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보니
역시 멋지다
친정어머니 하는거 보니 시집 갔구나
이분 신랑님도 소리꾼인가
행복하겠다
한국영화 최고의 명장면이라 감히 자부합니다.
애비가 딸내미를 눈이 멀게해서...양아치
아직도 뇌리에 선명하게 남은 명장면 정말 감동이 밀려왔었지요. 1990년대 엄마와함께 보았던 영화 서편제
잊을수가 없습니다!!!
정말로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잊지못할 연츨력 배우들의 연기력 박수를 보내드맆니다 최고의 명장면입니다
10여년전 홀로 청산도 여행가서 서편제를 떠올리며 이 길을 걷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장면도 아름답고 음악도 너무 좋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장면이다
나이가들어 그런지 진도아리랑만 들으면 감동에 눈물이나요 좋아요~
컷 없이 한번에 5분이상을 찍었네요. 소리에 흥도 있고 아련한 슬픔도 있고 너무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롱테이크
진도아리랑 들을때마다 눈물이 맺힙니다.오정해 김명곤 최고의 배우입니다
세상에 서편제 영화를 그당시 내가 2번이나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가 홀로 우리 4남매를 키우시고 얼마나 힘들게 사셔서 술한잔 드시면서 콧노래 하셨던 기억에 좋은 영상 감동입니다.~♡♡♡ 🙏🙏🙏
슬픈 영화는 언제나 날 울리지만
최고 슬픈 영화 서편제 한맺친 소리에
눈물 떨구던 기억이 회상의 저편에
다시 보니 또다시 눈물글썽
애닯도다
저기 가는 저 기럭아 말 물어보자
우리네 갈길이 어드메이뇨 ..
이영화 "서편제"를 1991년 서울 종로3가 단성사에서 개봉했는데...
오전 11시 첫 상영을 볼 행운을 얻어 보네되었는데..
너무 감동이어서
그 후로도 몇번을 더 봤던 추억이 있답니다..
특히 첫 장면..
고갯마루 초가 집에서 어느 아주머니의 춘향가 중 눈대목 "갈까보다"는 이 영화 전체를 집중하게 만드는 명장면 이었답니다..
서편제 우리소리 너무 뭉클합니다
분명 세계 수준급!!
그러합니다
세계 최고명작이라고 말하고싶어요
소리로 풀어내는 우리네 마음 속의 한ㅡㅡㅡ너무 슬프다ㅡㅡ청보리가 바람에 일렁이는 봄에 청산도 가보세요 ㅡ얼 마나 아름답던지 ㅡㅡ벌써 수년전에 가봤는데 눈에 선하네요 ㅡ
서편제 개봉당시 내 나이도 30대 초반의 젊은이었는데 이느덧 환갑이 지나 머리에 서리가 내렸네 속절없이 가버린 세월앞에 너무도 덧없고 허무한게 인생이네.
허무하지않습니다 인간사에 획은아니더라도 전해주고는 가신거라생각듭니다
자부심을가지시면됩니다 인생선배님
나이40에 머리가 희어지면 인생도
희어줘요. 10년을 주변에서 그렇게 만들어 줘요.그래서 10년을 공짜로 얻어요
이런 노래를들을수있는 나는 참행복한 사람입니다
감사하고 또고맙습니다
심금을 울립니다.
26ㅡ27살쯤엔가 봤던 영화같은데 넘 오랜만이구나 이 영화 마직막엔 정말 눈물을 감출수 없던데 ㅠㅠ
26×2=52 ㅠㅠ 세월이 넘 빠르다
소리는 마치 수 천년을 내려온 듯 마음을 울립니다. 이토록 아름답고 심금을 울리는 남도 아리랑을 디지털에 영원히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서편제가 나왔을때 우리 아들이 태어났을때인데 벌써 28년이 되었네요 ㆍ인생무상!
영화를 보던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 눈물이 나는 아름다움이 있네요. 이제는 당시 출연하셨던 김명곤선생님보다 더 나이 든 사내가 되었지만 이 영화는 평생 가슴에 우리 소리의 멋과 한에 눈뜨게 해준 영화로 남을 것 같습니다.
눈물흘리며듯고보는이노래영화 정말잘하내요.
영화관에서 어릴때 보았는데 ....전율이 느껴진 영화....최고의 영화.
언제들어도 아버지생각이나네요
항상집에이가락 울려펴지고 어머니가 어깨춤을 잠깐 췄던 그때가정말 그립네요
95년봄! 늙으신 어머니와 이 영상을 보았다 그때는 지금 현재의 감정은 없고
그져 엄마가 좋아하셔
함께 시청을 했었다
~그냥 눈물이 막~ 솟구친다 내 육신같은 어머니는 먼곳 가신지
25년째! 그저 눈물만 난다 ~그 따스했던 95년봄날이~
가보고싶다
김명곤님 오정해님 목소리는
내맘도 지금의세월도 울게 합니다
다시 보구 또봐두 왠지 서글프고두 아름다운 명장면
다시 보아도
명장면 입니다~
정말! 서편제의 명장면이죠! 오랜만에 봐도 감흥이 가슴깊이 좌~악 밀려오네요!
송화의 명창을 만들기 위한 애비의 쓰디쓰고 가슴아픈 여정! 정말 이러한 한이 우리의 소리를 만들었을겁니다. 언제나 봐도 감동 서편제!
서편제를 보고 이제 봄은 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전엔 한복만 입어도 반체제라고 했으니까.
이장면 하나만 봐도 울컥 합니다..우리나라의 모든 아픔 한등이 응축되어 있는듯한 소리와 춤사위...이제서야 알아보고 울컥합니다..
내 기억속에 영원히 남을 명작중에 명작
저는 이 진도 아리랑을 듣기는 해도 부르지는 못합니다
눈물이 너무 나와서 , ,,, 한소절 한소절 절이는 소리에 가슴이 미어지는거죠
그래서 더 좋아 하는거 봐요
자식 눈을 멀게하면서 까지 한의 소리를 내게 한다는 내용은 애석하지만
명작임에 부인할수 없는 영화입니다
23년4월달청산도 저길걸으면서 아리랑부르면서 춤도졌봐네요 이영화장면생각했네요
처음 볼때는 잘몰랏엇는데 , 정말 명작입니다.
진심 슬픈영화...요즘에는 없는 영화지..진심 한이 깊이 느껴지는 영화다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ㅜㅜ
이길에 이끌려 청산도에도 가보았습니다.
마음속에 간직된 추억속의 길을 따라가다보면 왠지 눈물도나고 흥도납니다..^^
명장면 이다 그때는 잘 몰랐는데 다시 보니 정말 명장면 이네요 와우! 최근 나온 영화 해외 상 탄 어떤 영화에서 볼 수 없는 명장면이다
오랫 만에 다시 보아도 흥겹고 가슴저리는 장면입니다.
저기가는 저 기럭아
말 무러 보자 우리네
갈길이 어드메요
우리에 소리가 이렇게 좋은데 가슴속 깊이
파고 드는 울립에
감동 감동 우리에 소리
이청준 선생님.
당신이 가신지도 여러 해가 지났습니다.
당신의 작품이 사뭇 그립습니다.
다시봐도 감동이 네요
감동의 작품 멋진 문인이시죠
다시봐도 눈물나는장면이네요
이 영상 올린 분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 나는 전설의 그 장면!
청산도에 또 가야할까 봅니다.
영원히 남을 고전명작입니다
우리의소리는 왜이렇게 슬픈건가요...가슴이 미어지는데 그건 내가 살아온삶이 그런거라서 그런것인지...
한국 사람으로 태어났다는것민으로도 행복 해야 할것 같네요...음악이 언제나 나를 살리네요.
서편제의 대본을 김명곤이 작성 했는데, 원래 이 부분은 대본에 없던 부분이랍니다 그냥 청산도 촬영현장에서 대본에도 없던 부분을 즉석 연기 한 거랍니다 그 게 대박 작품이 되었던 것이지요
가히 몇십년전이던가 지금은 60대 중반정도 세월이무상이로군
저도 50대 중반이...
저도 40대 ㅠ
죄송합니다 형님
32년전이네요 저도어느덧 40중반 ㅠ
옛날에 서편제 보면서 한스럽고 안쓰럽고 가슴이 아파서 엄청 울었다는
응어리진 한을 넘어서는 소리를 하거라....유언
한의 소리를 만들기 위하여 딸의 눈을 멀게한 소리에 미친 애비
아뭏튼 한국영화사상 최고명작
눈물이나네요!
서편제 진도 아리랑 좋와요 우리나 국악민요 핝히고 애환서린 뜻깊은 뿌리깊은 정서 우리모두에 영원한 사랑이어라 국민들에게 언제나 변함없이 역사인식 함께하며 갖치관 영원히 기롤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많은사랑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부끄럽게도
나는 이렇게 명장면을 나이 70이 넘어서야 보게 되었네 ....
그동안
내가, 너무 먹고살기가 바빴구나 ....
이제라도 열심히 봐야지 .....
진도솔비치로 여행와서 진도아리랑을 여러번 다시 들어보네요. 항상 인생의 맛을 느끼게 하네요.
명절인데도 코로나땜에 못가고 이걸 보면서 고향생각 위안을 삼습니다
내고향 청산도
엄마와 함께 마지막으로 봤던 영화. 엄마가 그리우면 항상 보는 영화.사랑합니다.나의 어머니...
그랬군요?저도 그랬습니다 영화관은 아니고 티브이로 마지막으로봤습니다 노래잘한다고 칭찬이대단했는데 그때가 그립습니다
이영화 볼때만 해도 나도 파릇 파릇 했는데.. 참 명작이라고 했는데 지금봐도 변함없는 명작 이네요
너무 아름답고
감동 이다
아~~이장면 진짜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던 장면이지~ㅎ
진짜 각인되었던 장면
우리네 갈길이 어디메인가
옛날 한으로 빠져드는
애절한 눈물뿐인 애고다 한 많은 ..
중학교때 학교단체로 서울가서 봤던 기억이납니다.
이런 장면을 연출한 천재적인 감독임권땍ㆍ 5번을 보고도 또 보고 싶던 인생의 연인같던 영화ㆍ 아버지는 잔짜 아버지가 아니었으나 최고의 소리꾼으로 만들고 싶었던 지나친 욕심에 딸을 혹독하게 다스리고 사이가 나빠졌으나 이 길에서 진도아리랑을 같이 부르면서 서로에게 맺힌 엉어리를 풀며 승화시키는 장면
와 😂~~~그림인줄 알았네,,,
우리의 이땅 어른들 저와 같이 아름다웠스리,,,
이놈의 양복에 서양식 옷들은 너무나 상막하구나~~!!!!!
세월이 지나고 지나도 역시 우리의 흥이네요. 한에서 시작해서 흥으로 끝나는 절대 굴하지 않는 대한민국 응원합니다
명작중의 명작
서편제.우리의.소중한.문화.유산.입니다.송가인.이어라ㅡ감사.합니다
오정해님 목소리 하늘을 뚫을듯 청아합니다!
이렇게나 멋진 우리 소리, 섬, 북소리 아름답기 그지없네요!♡ 오정해님 남자배우님
함께 티비에서라도 자주 뵈어요
울어부지가 저러다 돌아갔는데 저도이리 노래부릅니다
아름다운! 너무나 아름다운!
군제대하고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입니다 그 당시 2편 동시상영하던 극장인데 아마도 천호동 이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볼려고하는 영화는 액션영화였고 서편제는 그당시 제입장에선 끼워넣기 영화였죠 근데 정작 본편은? 사라지고 서편제를 보고 엉엉 울었습니다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this great scene deeply touches my soul. wonderful!
영상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삶의 애환의 우리 가락
명장면👍👏한국인만이 느낄 수 있는 정서😍 인생 영화에 대한 얘기를 하니 생각나서 검색해 봤어요 다시 봐도 영화관에서 봤을 때 감동 그대로😊지금까지 본 수많은 영화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장면이에요
보고 또 봅니다
대한민국의 흥이있고 한이 있는 우리민족의 정서가 있습니다
고대부터 내려온
우리민족의 정서는
신명과 해학 임
한이 민죄정서라고 한건 강점기 일본학자의 주장일뿐
신난다 라고 하지 흥난다라고
하지는 않죠
하... 분명 아들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였는데... 예술에 미친게지...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얼마남지않은인생
남은 인생이나 잘살아봐야지
목소리에 한이 서려 있구나 ~ 캬 ~
가슴 뭉클하니 듣기가 좋네요
너무 아름다운 풍경과 소리는 너무 귀하고..
어릴적 고향 생각과 부모님 생각에...가슴이 뭉클합니다
진짜~~명작이었음~서편제ᆞ다시보니 눈물이나오네여
진도아리랑 가사하나하나가 세계명작임
외가집이 청산도여서
이장면이 다시봐집니다
모두들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왜이노래만들으면눈물이나는지 두분정말아리랑을잘부르시네요 처연하고도 한스런소리
이 장면이 본 촬영에서는 없었는데… 나중에 추가 촬영으로 들어간 장면이라고 합니다. 너무 멋진 장면.
아~~가슴아픈영화인데. 누구나 꼭봐야하는그런영화?어떤짠한~~
7학년이 되어 이장면을 보니 그냥 눈물이 맺힌다.김명곤 오정혜 김규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길 빕니다.
정말 수십번 보고 수백번은 들었던 소리...
자기 욕심에 딸의 눈을 멀게한 그 상황과
죽은 후 딸이 혼자 살게 될 삶을 생각하면
분노하게도 하고 또 가슴 아프게도 했음..
또 그 때 그 소리 하나에 빠져 다른 것은
알지 못했던 그로선 그런 선택을 할수도
있겠다 싶으면서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과 아름다운 소리들이 더더욱
가슴을 파고들었던 그 기억이 머리 속 저편에
쳐박혀 있다가 이 영상을 보니까 스믈스믈
기어나와서 그때 그 감정들이 되새겨짐...
마음 심숭생숭 할때 가끔 보는데 10번도 더봤지만 질리지않는 영화
한국인의 한과 아름다움을 임권택만큼 영상에 녹여내는 감독이 있었던가
마음깊이 울려오는 진도아리랑 명화 명장면입니다^^
서편제 전국적으로 재개봉 해도 국민의 성원 대단할것 같습니다
다시보고 싶은 명영화 서편제입니다
최고의
최고
최고의
언어절절 ㅎ
수십 번 돌려봐도 질리지 않는 장면
Ouaouh. I can't understand Korean but I know that it is arirang. I guess. Is it a South Korean movie?
@@leokim862 yes. korean movie
오늘 학교에서 틀어줬었는데 너무 좋았어서 다시 보러 왔어요😂
93년도 단성사에서 개봉 첫날 오전에 무심코 첫 상영을 보게 되었고,
그 때부터 국악 마니아가 되어 부렀습니다.
우와~~ 진국의 걸죽한 한국인의 소리 얼쑤~~
정 일성감독님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보고싶어서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훍먼지까지 찰나에 생멸하는 인생의 무상함을 이보다 더 짙게 전달하는 장면도 없을듯
한국 영화 최고의 명장면 이다!
천년학은영원히우리역사에남을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