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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40대인가.. 오정해님의 저 소리 듣고 몆칠간 잠을 설첬던 기억이...잉,, (진도70대입니다 ㅎ)

새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서러운 롱테이크...............

서편제 마지막 원테이크 신은 정말 예술이로구나.

나이가 먹을수록 지독하게 한국적인 것에 눈물이 난다.

와우 좋다

요세는 이국악듣는 재미로 사넿ㅎㅎㅎ

이 시간에도 대한민국 국토를 수호하고 계신 국군장병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 이문열. 문학사에 길이 빛나리.

노을이지나요

탈렌트 뺨치네 ㅋ

한의 정서가 베어난 뛰어난 명작이지요

너무 슬픈 영화

삶이란 구비구비 눈물이로다 60년전이나라 왜그렇게 배곺은. 한이저마었던가 요즘젊 이들 편한것만바라지말라. 내리막길뿐이다 후손을위해서 살아야한다 우리는 독일갱도속에서 월남전에서 사우디40도햇빛아래서에서 이땅에서는일요일도없이 일하여 이나라발전시켰다 ㄷ ㅏ. 각ㄹ아먹고 빚만천지다 정신차려라

딱 개미네. 흰개미 까만개미.

*옛날에는 이런 음악을 들으면 지루하기만 했는데, 지금 저는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먹어야 이해할 수 있는 음악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난 저길을 경운기타고 친구들과 몽돌 해수욕장을 갔소!

김명곤이 예술가란 사실은 배우로서 어릴적 창을하던 ㄱ시절 소박하던 소리를 재연해 감동 화려했다면 우리가 얼마나 감동 했을까?

국민학교 3~4학년쯤 칡 캐가지고 오는데 어떤 차가 서드니 진도아리랑 할줄 아냐고 묻드라. 몰라라 했더니 니들 엄마들 밭메면서 하는 노래해봐. 하길래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했더니 그게 진도 아리랑이라고 하드라. 한참을 돈도주고 과자도 주면서 시키길래 해줬더니 며칠뒤에 테레비에 나온다 하드라. 근데...우린 테레비가 없었다.

진도는 산이 예쁘다 ㅡㅡㅡ 귀신소리

김명곤님 육성인가요?

앞 사람 방귀냄새 음미하며 간다는 곳이구만 !

서편제 테잎으로 나왔을때 엄청 들었었는데

다시보니 역시나 명장면 이구려 우리네 인생의 길이 아닐까 ~~~~

장면은 참 감동적인데 왜 이렇게 슬프게 보이는지...결말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한국 영화에 길이 남을 명작임을 인정 합니다...'사운드오브 뮤직' 에 비견되는...

수묵화 같아요

대학생 때 극장서 이 장면을 보면서 눈물을 줄줄 흘렸는데... 벌써 30년이 지났네요.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린 것은 이 영화가 처음이자 마지막. 너무나 심금을 울렸던 우리 소리 우리 몸짓 우리 흥이었습니다~

단 한번 이 영화를 보았을때도 롱샷으로 찍은 이 장면과 소리가 기억에 남더군요. 소리만이 아니라 춤사위가 참 좋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예요. 30여년 전이네요,벌써....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내 가슴속엔 수심도 많네." 서편제 영화 볼 때 내나이 35세. 피부는 희고 빛나던 젊음의 자만은 하늘을 찔렀다. 이제 철들어 돌아가신 부모님께 지은 잘못 수없이 속죄하고 신세진 모든 분들께 오직 허리숙여 감사할 뿐이다. 아~~~ 너무나 짧은 인생!!!! 옛어른들 말씀 하나도 틀린게 없다.

서편제. 참 명화이지요. 단 딸(오정현)이 눈 멀게 된게 아버지가 약을 먹여서 그렇개 됬다는건 좀 무리 임. 더구나 외국 서구 사람들 시각에서는 기괴하고 엽기적이며 범죄적이기도 함. 차라리 피치 못할 병이라든가 사고로 눈이 멀어 그 한으로 명창이 되었다는 설정이 좋았을거임.

완도군 청산도 당락리 656번지라고 하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젊을때 영화관에서 볼때도 지금 유튜브로 볼 때도 계속 눈물이 많이난다. 슬픈 것도 아닌데 눈물이 저절로 터진다

길은 그대로, 사람은 다가와 멀어져가고 소리도 멀어지고. 그때는 안보이더만...

참...역시 ..우리나라는 최고입니다. 정치꾼들하고 갱상도만 제하고.....

명창이 부른 아리랑은 완전 신의 경지이고, 이 장면에서의 배우들이 부른 아리랑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불렀을거 같은 현실적인 아리랑 같아서 느낌이 다르네.

덧없다. 허무하다. 불쌍하다. 그러나 경지에 오른다는건 모든것들이 초월된 그 어느 자리.

단성사 앞이 몇 달동안 인산인해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어릴적 만화영화만 좋아하던 제가 이 영화 보고 울었던 기억이...정년이 알고리즘 고마워요

서편제의 영화는 알았는데 한번도 본적이 없었는데 지금 청산도에서의 장면 보니 정말 대단했네요. 끊지 않고 한번에 그 긴 장면을 담은 것 같은데...

가난을 숙명으로 살았던 그시대 그리움에 가슴이 아려 눈물이 남니다.소리꾼의삶이 곧 민중의 삶이었지요

내가 진도 아리랑을 좋아하게 된 장면이네요. 다시 봐도 눈물이 날 정도로 좋아요.

염병할 양아비.. 왜 비상을 먹이냐고....ㅠㅠ

한을 흥으로 표현하는 판소리는 진짜 무엇인고....동가식 서가숙 하면서, 당장 오늘 저녁 잠자리도 없는 불쌍한 노정 인생이 우리가 아닌가....

소리 잘하라고 눈을 멀게한 애비는 인간도 아님

한을 심어 명창을 만들기위해 눈멀어지는 약을 조금씩 먹여 봉사가 되었을때 ㅡ 어느 선술집에서 북소리에 맞춰 창을 하는데 눈이 안보여도 동생인줄 알고 두사람이 눈물로 부르는 한풀이와 반가움ㆍ 정ㆍ그때 그장면이 얼마나 많은세월동안 여운이 남던지ㅡ얼마전 정년이의 온달역을 보고 다시금 잊고 있었던 한맺힘이 생각나는 시간이었습니다 ㅡ

여긴청산도당리라는동네뒷산길씬scene이지요. 지금은개발한다고배래버렸읍죠.

인간이 길가에 움직이는 개미떼를 지켜보듯 자연앞에 인간의 행위가 마치 개미떼 이동하는거나 별반 다르지 않음

눈물난다 2024 나이 50 되고서. 그저 그렇다. 감사합니다

오정해 저 귀여운 소녀가 당시 영화에서 대단한 인가를 끌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