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부하는데 필요한 꿀팁들과 하루를 마무리하며 고생한 나를 위한 보상으로 열심히 보고있어요. 친구들은 직장 자리잡고 안정적이게 잘사는데 나만 뒤쳐져 남아 있는것 같아서 공부집중이 어려웠거든요. 내 멘토가 되줄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다시 정신붙잡고 노력해야겠어요. 일단 제 마음속에 1번 멘토는 굿와이프님으로 하겠습니다. :-)
변호사님 말씀 하나하나가 주옥같네요.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 동기들 붙어 나가는 거 보면서 엄청 배 아파하고 비교질하면서 오기로 공부했는데...결과가 안 좋았어요ㅠ 역시 사람은 마음을 곱게 써야하나봐요. 올해 다시 시험 준비 중인데 매일 밤 변호사님 영상 보면서 의지를 다지고 잠에 든답니다. 정말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교질이라고 폄하하셨지만, 그런 마음 드는게 꼭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또한 공부의 동력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러한 생각으로 인해 본인이 괴로우면 결국 수험생활에 독이 되기에, "그래! 나도 하면 된다!"는 긍정적 에너지로 잘 전환하시면 좋은 결과 꼭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응원할게요^^
진심으로 축하하고 조언을 요청해봤는데 '나도 내가 어떻게 붙었는지 모르겠다 운인 것 같다'는 친구의 대답을 들으니 무슨 답을 기대했나 싶으면서 약간 허무하더라고요.. 저에게 조언을 해줘야한다는 건 아니지만 남은 사람은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거든요..지금은 굿와이프님 말씀대로 제 페이스 찾으면서 달리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그런 경험이 있으셨군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 어떤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좀더 디테일하게 물어봤던 것 같아요. 학설 쓸때 어떤 식으로 몇개 정도, 어느 정도 양으로 써서 냈는지 하는 구체적인 궁금증을 물어보고 그에 대한 답을 구했어요. 그러니 그 친구도 좀더 쉽게 답을 줄 수 있던 것 같아요. 다행히 이제 본인의 페이스를 찾으셨다니 앞으로도 쭉 그 페이스 잘 유지하셔서 이번엔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제 영상 진짜 열심히 봐주시고 응용 중이신 걸 댓글만 봐도 알겠네요^^ 감사해요~! 저정도 공부를 지속해나갈 체력이 뒷받침된다니 부럽고 좋습니다! 대한민국 미래 경찰의 체력이니 저도 든든하네요 ㅎㅎ 내년에 원하시는 결과 꼭 얻으셔서 다시 댓글 달아주시기를 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함께 응원할게요!
변호사님 정말 고민이라 글 남깁니다. 지금 시험준비한지 3달정도 되엇는데 하루나 이틀을 풀로쉬는게 완벽한 피로회복에 그닥 주는것 같지 않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해서 주말에도 평일만큼은 아니지만 쉬진않아요. 그런데 최근에 부쩍 피로를 자주 느낍니다. 이게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풀로 며칠 안쉬어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신적으로 긴장이 풀린건지.. 변호사님 경험을 바탕으로 뭐가 원인일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쉬어도 쉬신게 아니라서 그런것 같아요. "불안해서" 쉬면서도 머리속에 공부 생각이 떠나질 않으니 뇌가 쉬지를 못하는거죠 ㅠㅠ 일주일 단위 계획표 세워서 공부하고 계신가요? 공부계획표가 중요한 이유가 공부를 충실히 해나가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쉴때 제대로 쉬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해요. 수험생이라는 위치가 공부를 손에서 놓으면 괜히 불안하고 죄책감 들고 하게 되는데, 일주일 단위 계획표를 세우고 "그 목표량을 채우면 난 쉬어도 된다!"는 그러한 확신을 갖고 공부를 하셔야지만 쉴때는 죄책감 없이 진짜 쉬실 수 있는 거에요.
시험기간이 꽤 남으셨다면 학원알바 같은 거라도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공부만 하던 고시생 시절에는 어른들이 "공부만 하면 되던 그때가 제일 좋았다"는 그말이 전혀 와닿지 않고 내 속 모르는 소리라고 느꼈어요. 그런데 이후 직장생활 또는 결혼해서 육아를 하다보니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자연스레 와닿게 되더라고요. 공부는 필요한 절대공부시간도 있지만, 양보다는 질이기에 하루 중 공부시간을 뺏겨야 하는 요소가 생기면 진짜 공부시간엔 더 집중하게 되고, 이후 오로지 공부만 하게 되었을때 그럴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첫 영상부터 지금 최근 이 영상까지 하나하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정말 어디에서도 얻지 못하는 정보.. 그리고 누가 조언해주지않는 부분까지 알려주셔서요 그런데 한가지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 남겨요 저는 초시생입니다 내년 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공부 계획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요 저는 참고로 시험 보는 과목 대부분이 법과목입니다! 한과목을 제외하고요! 변호사님께서 3단계 공부법을 알려주셨고 법 과목의 경우는 한 과목(=법과목)이 끝날때까지 다른 과목(=법과목)을 시작하지 않는게 더 효율적인 공부법이라고 추천해주셨잖아요 그러면 1단계에서는 예를 들어 헌법을 끝내면 다음에 형법 그 다음에 형소법 이런식으로 하고 일주일 정도의 기간을 공부하고 기출문제를 풀고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하잖아요 그럼 2단계에서 진도별 모의고사도 1단계와 마찬가지로 헌법 진도별 모의고사를 모두 풀고 그 다음 과목인 형법 (예를 든거예요!)의 진도별 모의고사를 푸는 건가요? 그리고 마지막 3단계에서도 회독 할때도 한 과목 회독을 다 끝내고 다른 과목 회독에 들어가는건가요? 제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정말 하나도 없어서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다른 질문인데 하루에 기본 강의를 몇 강 정도 듣는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변호사님께서는 3단계 공부법 영상에서 하루에 3강정도 들으신것같은데 3강이 베스트일까요? 사람마다 다를까요? 강의를 듣고 이해&복습 시간까지 생각하면 3강이 가장 나을까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ㅠㅠ 매일매일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질문 두개밖에 안 하셨는데요^^ 그리고 미안해하실 필요 전혀 없으세요~ 제 영상 보고 오신 거 댓글만 봐도 잘 알겠네요. 짧은 영상 속에 워낙 많은 내용을 담다보니 영상 보셔도 헷갈리시는 부분은 질문 주시면 됩니다. 우선, 네! 말씀하신대로 모든 단계에서 한과목 마치고 다음 과목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법학의 경우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해주는 방식보다는 한과목씩 마쳐주는게 제대로 된 이해를 할 수 있다고 보기에 이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기본강의를 하루에 어느정도 잡고 나가실지는 우선 1단계 기간을 어느정도 안에 소화해야하는지 장기계획을 세워주셔야 해요. 제가 예시로 들었던것처럼 본인이 들어야하는 기본강의가 어느 정도 양인지 체크해주시고 계획한 기간 내에 그 양을 마칠 수 있는지 마치려면 어느 정도를 하루에 나가야 하는지 우선 체크해봐야 하겠죠. 그리고 대략 하루 본인이 최선을 다한 공부시간 내에 소화 가능한 강의수를 체크해보세요. 그러면 하루에 강의량을 어느정도씩 나가야 내가 1단계에서 기출문제집과 함께 기본강의 수강을 모두 해낼 수 있는지 이른바 각이 나올거에요. 이후 다시 궁금한 점은 추가 질문 주시면 됩니다!
길라잡이 변호사 -굿와이프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1,2,3단계 모두 한 과목을 끝내고 다른 과목을 시작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시험 바로 전날에는 모든 과목을 봐야하잖아요 그땐 가장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봐야하나요? 어마어마한 분량때문에 모든 법과목 그리고 기타 과목까지 시험 전날 모두 볼 수 없을 것같아서요 아니면 3단계 공부법을 잘 마쳤다면 시험 전날에 모든 과목을 볼 수 있나요? 아니면 시험 직전 날까지 회독을 하는건가요? 그럼 대략 몇 주 전, 아니면 몇 일 전의 과목은 기억이 안 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항상 힘이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공부 안될때마다 봤던거 또봐도 계속 마음 정리가 잘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그 친구는 다른 직렬을 공부를 하는 아이입니다. 그친구는 3과목이였어요 다른 공부인데도 머리로는 축하한다하는데 마음은 너무 속상하네요....오늘 하루 노량진가서 마음 정리하고 오려구 해요 그 친구는 제 경쟁자가 아님에도 속상하네요 ㅠㅠ어쩌죠ㅠㅠㅠ
속상할 수 있죠,, 그런데 그 마음이 단순히 친구가 잘 된 것 때문이 아니잖아요. 누군가는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만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 마음, 뒤쳐지는 것만 같은 마음 때문일 거에요. 저도 그 때는 1,2년 차이가 진짜 너무너무 크게 느껴졌어요. 근데 조금만 지나서 돌아보면 생각만큼 그렇게 큰 차이가 아니더라고요. 속상한 본인 마음,, 그래 그럴 수 있다고 잘 토닥여주시고, 친구분도 합격했다는 사실 자체를 그동안 그 친구가 노력한 부분, 나처럼 힘들었던 시간들을 보냈다는 부분, 나도 저 친구처럼 될 수 있다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면 조금 더 편하게 축하해주실 수 있을거에요~
길라잡이 변호사 -굿와이프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해요 😭 조금 더 저를 돌아보고, 이를 계기로 조금 더 제가 성숙해진 것 같아요. 그친구가 공부하는 직렬이 과목 수도 적다보니 저도 모르게 무시를 하고있었나봐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너무 어린 생각을 하고있었네요ㅠㅠ. 같은 공무원이라도 다 다른데 ㅠㅠ.. 그리고 그 시험에서는 그 아이가 누구보다 노력해서 상위권이 됐을 것인데 말이죠.. 그래서 진심으로 축하해주려해요! 말은 쉽게 안나가겠지만요 ㅠㅡㅠ 그리고 같이 다니던 독서실을 옮겨서(얼굴을 보면 힘들 것 같아서..)조금 더 이기적이고 외롭게 공부를 시작하려구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변호사님은 제 우상이에요!! 너무 멋있으세요! 저도 멋있는 여자가 되고싶어요!! 댓글 달아주시고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수험기간에 다이어트 한적도 있고 하지만, 지금 25일 남은 시점은 다이어트 고민할 시점은 아니에요. 제가 시험기간에 너무 하고 싶은게 있을때 쓴 팁은요,, 제 노트에 "하고 싶은 일 리스트"를 작성해요. 미용실 가서 파마하기, 영화 보러 가기, 여행 등등 이런걸 다 적어두고 "그래! 나 이번 시험만 마치면 이거 다 할 수 있어!" 그렇게 행복한 상상을 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거죠. 이 방법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밀 딥딥해서 올려요 ㅜㅜ 제가 공부하면서 강박증이 있어서 예를 들면 scientist have found fossil of four legged whale. 이라는 지문을 해석은 잘 되는데 몇번씩 확인하고 되고요. 또 영단어를 외울 때 동의어가 5개를 다 알고 있는데 또 몇번씩 확인하고 또 한자 외울때도 제가 쓴거랑 비교하면 맞는데 또 반복하고 그래요. 어떻게 해결하나요 ㅜㅜ 난독증은 아니에요.
전 겪어본 적 없는 증상이라 조언드리기가 어렵네요,, 찾아보니 의외로 공부 관련 강박증으로 고민중인 분들이 꽤 많으신 것 같은데, 이쪽은 공부방법 자체를 바꾼다고 해결될 부분은 아닌듯하고, 관련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시험볼때 저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내기 어려울 수밖에 없을것 같아 듣는 저도 참 안타깝네요,, 공부 강박증 전문으로 다루시는 심리 관련 의사 선생님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길라잡이 변호사 -굿와이프 변호사님 어제 사실 정신건강병원에 다녀왔어요. 저보고 심한 강박증은 아니구 저에게 불안할 때 먹는 약을 처방받구 그 다음에 강박증 관련된 약을 처방해주시겠대요. 대게 공무원 선생님 종교인들이 가지고 있다는데 저 이상한거 아니겠죠? 또는 제가 완벽보단 의연하게 넘어가는 자세도 필요한걸까요....
안느 약의 도움 받을 수 있으면 받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수험생활 할 당시에도 공부 스트레스로 정신과 상담받고 하는 경우들 있었어요. 그리고 심한 강박증이 아니라면 조금씩 내려놓는 연습을 의식적으로라도 해보셨음 좋겠어요. 저도 초등학교때에 비해서는 완벽주의 성향이 많이 완화되었는데, 제 마음속 많은 부분에 대한 걱정과 불안들이 실제로는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에 대한 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설령 그런 일들이 일어난다고 해도 의외로 그렇게 큰 일은 아니라는 것도 깨닫게 되면서 점차 저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필요하면 상담은 꾸준히 다니면, 상담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마음속 불안과 힘든 부분이 많이 덜어질 수 있으니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노력해나가셨음 좋겠어요.
네 두문자는 필수죠. 다만 두문자는 기억나는데 그 내용은 기억 안나는 당황스러운 순간이 있기에 핵심 키워드 전체를 외워주시는게 좋아요. 암기노트는 저는 만들어본적은 없어요. 제 공부스타일이 뭐든간에 가짓수 늘리는걸 선호하지 않아서, 그냥 해당 암기파트에 색인테이프 붙이고 이를 반복하는 형태로 암기했어요. 제가 해보질 않은 부분이라 효과 부분에 대해서는 조언 드리기가 어렵네요,,
![[수험생 멘탈관리] 단기 합격의 체크리스트! ‘수험생활 슬럼프’ 피하는 5가지 방법! (ft. 사법고시 수험기)](http://i.ytimg.com/vi/T44ET1mjzQc/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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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멘탈관리] 사법고시에 합격하기까지의 과정에서 깨달은, 합격 여부를 가르는 마음가짐](/img/1.gif)
변호사님 말씀듣고 문득 노래가 생각이 났어요.
유재석, 이적의 말하는 대로라는 노래요.^^
"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여기 오시는 모든분들이 목표를 이루시고 변호사님도 행복한 나날되시길 기도할께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 노래 가사 너무 좋죠~
좋은 말씀 감사해요~! Lee Bs님도 원하시는 바 이루시고 일상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요즘 공부하는데 필요한 꿀팁들과 하루를 마무리하며 고생한 나를 위한 보상으로 열심히 보고있어요. 친구들은 직장 자리잡고 안정적이게 잘사는데 나만 뒤쳐져 남아 있는것 같아서 공부집중이 어려웠거든요. 내 멘토가 되줄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다시 정신붙잡고 노력해야겠어요. 일단 제 마음속에 1번 멘토는 굿와이프님으로 하겠습니다. :-)
영광이에요~^^
길게 인생 전체로 보면 지금의 몇년은 그리 큰 차이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결국 내 인생을 내가 원하는대로 이끌어가는 거잖아요~ 원하시는 그 목표에 잘 도달하실 수 있도록 저도 함께 응원할게요!
타인과 비교만 해서는 행복해질 수 없더라구요. 친구가 먼저 합격하면 공부방법이나 심적으로 많이 응원 해주더라구요. 그 때는 조금 힘들 수 있어도 시간 지나고 돌아보면 아무 것도 아닌
네 진정한 친구라면 그 친구도 어떻게 해서든 도와주고 싶어하더라고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수험생활뿐만 아니라 우리네 인생이 그렇지만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네 시험 자체가 일종의 줄세우기일 수 밖에 없어서 더 힘든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말씀 하나하나가 주옥같네요.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 동기들 붙어 나가는 거 보면서 엄청 배 아파하고 비교질하면서 오기로 공부했는데...결과가 안 좋았어요ㅠ 역시 사람은 마음을 곱게 써야하나봐요.
올해 다시 시험 준비 중인데 매일 밤 변호사님 영상 보면서 의지를 다지고 잠에 든답니다. 정말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교질이라고 폄하하셨지만, 그런 마음 드는게 꼭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또한 공부의 동력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러한 생각으로 인해 본인이 괴로우면 결국 수험생활에 독이 되기에, "그래! 나도 하면 된다!"는 긍정적 에너지로 잘 전환하시면 좋은 결과 꼭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응원할게요^^
힘들때마다 찾아와서 보네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멘탈이 무너지네요. 다시 붙잡기 위해 시청합니다. 위안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목소리 너무 듣기 편해서
저 잠들기 전에 꼭 굿와이프님 영상 틀어놓고 자요ㅋㅋ
벌써 한달 된거 같습니다
감사해요~!
앗 내용도 가끔 들으시는거죠? 진짜 ASMR 영상이라도 올려드려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진심으로 축하하고 조언을 요청해봤는데 '나도 내가 어떻게 붙었는지 모르겠다 운인 것 같다'는 친구의 대답을 들으니 무슨 답을 기대했나 싶으면서 약간 허무하더라고요.. 저에게 조언을 해줘야한다는 건 아니지만 남은 사람은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거든요..지금은 굿와이프님 말씀대로 제 페이스 찾으면서 달리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그런 경험이 있으셨군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 어떤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좀더 디테일하게 물어봤던 것 같아요. 학설 쓸때 어떤 식으로 몇개 정도, 어느 정도 양으로 써서 냈는지 하는 구체적인 궁금증을 물어보고 그에 대한 답을 구했어요. 그러니 그 친구도 좀더 쉽게 답을 줄 수 있던 것 같아요.
다행히 이제 본인의 페이스를 찾으셨다니 앞으로도 쭉 그 페이스 잘 유지하셔서 이번엔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전문직 수험생인데 공부하기 싫고 우울할때ㅠㅠ 잘 보고 있어요😅
공감되는 부분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소리랑 분위기가 너무 편하고 나긋나긋 좋으세요😌
제 영상 보고 다시 공부할 기운 얻어가실 수 있다면 다행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경시생인데 늘자기전마다 변호사님께서 올려주신것들을 봤던것들도 한번씩보고있습니다! 덕분에 공부계획(특히 1년동안 스케쥴짜는법)짜는법을 알려주셔서 방향을잡고 하루2과목 영어 & 경찰학 다음날은 한국사&경찰학(물론영어는 단어랑 독해는 매일하고있어요!) 이런식으로 법은한과목부터 마스터하자란마음으로 공부하고있습니다 아침7시반에 일어나서 8시반까지도서관도착해서 오후7시까지는 거의계속앉아있도록 노력하면서공부도하고있어요!(점심먹으면 너무졸려서 점심도거르고있어요..ㅎ)공부를안했던학생이라 어떻게든 책더보려는방향으로 최대한앉아있고 또집중할려고노력하고있습니다! 내년20년1차가목표인데 붙은다음 다시기분좋게댓글달날이왔으면좋겠습니다ㅎㅎ 항상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제 영상 진짜 열심히 봐주시고 응용 중이신 걸 댓글만 봐도 알겠네요^^ 감사해요~! 저정도 공부를 지속해나갈 체력이 뒷받침된다니 부럽고 좋습니다! 대한민국 미래 경찰의 체력이니 저도 든든하네요 ㅎㅎ
내년에 원하시는 결과 꼭 얻으셔서 다시 댓글 달아주시기를 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함께 응원할게요!
사법시험은 아니지만 어쨌든 수험생이니까 필요한 내용들이 많아보여서 매번 영상만 보다가 이제서야 구독합니다ㅎㅎ 도움이 많이되고 위로도 많이되고 영상도 중독적이고 재밌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 영상들 보시면 아실테지만 어떤 특정 시험을 두고 만들지는 않아요^^ 사법시험 자체가 이미 사라져버리기도 했고요,, 제 영상 챙겨봐주시고 구독까지 감사해요~!
와 굿와이프님 마인드 진국이세요👍
부끄럽지만, 제가 그 해 부족했다는 것을 알았기에 충격을 받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어요,,
변호사님ㅎ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정말 고민이라 글 남깁니다. 지금 시험준비한지 3달정도 되엇는데 하루나 이틀을 풀로쉬는게 완벽한 피로회복에 그닥 주는것 같지 않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해서 주말에도 평일만큼은 아니지만 쉬진않아요. 그런데 최근에 부쩍 피로를 자주 느낍니다. 이게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풀로 며칠 안쉬어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신적으로 긴장이 풀린건지..
변호사님 경험을 바탕으로 뭐가 원인일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쉬어도 쉬신게 아니라서 그런것 같아요. "불안해서" 쉬면서도 머리속에 공부 생각이 떠나질 않으니 뇌가 쉬지를 못하는거죠 ㅠㅠ
일주일 단위 계획표 세워서 공부하고 계신가요? 공부계획표가 중요한 이유가 공부를 충실히 해나가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쉴때 제대로 쉬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해요. 수험생이라는 위치가 공부를 손에서 놓으면 괜히 불안하고 죄책감 들고 하게 되는데, 일주일 단위 계획표를 세우고 "그 목표량을 채우면 난 쉬어도 된다!"는 그러한 확신을 갖고 공부를 하셔야지만 쉴때는 죄책감 없이 진짜 쉬실 수 있는 거에요.
뭔가 직업이 수험생 된 것 같이 길어지는 수험기간으로 인한 동기부여도 없고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요
시험기간이 꽤 남으셨다면 학원알바 같은 거라도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공부만 하던 고시생 시절에는 어른들이 "공부만 하면 되던 그때가 제일 좋았다"는 그말이 전혀 와닿지 않고 내 속 모르는 소리라고 느꼈어요. 그런데 이후 직장생활 또는 결혼해서 육아를 하다보니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자연스레 와닿게 되더라고요.
공부는 필요한 절대공부시간도 있지만, 양보다는 질이기에 하루 중 공부시간을 뺏겨야 하는 요소가 생기면 진짜 공부시간엔 더 집중하게 되고, 이후 오로지 공부만 하게 되었을때 그럴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첫 영상부터 지금 최근 이 영상까지 하나하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정말 어디에서도 얻지 못하는 정보.. 그리고 누가 조언해주지않는 부분까지 알려주셔서요
그런데 한가지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 남겨요 저는 초시생입니다 내년 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공부 계획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요 저는 참고로 시험 보는 과목 대부분이 법과목입니다! 한과목을 제외하고요!
변호사님께서 3단계 공부법을 알려주셨고 법 과목의 경우는 한 과목(=법과목)이 끝날때까지 다른 과목(=법과목)을 시작하지 않는게 더 효율적인 공부법이라고 추천해주셨잖아요
그러면 1단계에서는 예를 들어 헌법을 끝내면 다음에 형법 그 다음에 형소법 이런식으로 하고 일주일 정도의 기간을 공부하고 기출문제를 풀고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하잖아요
그럼 2단계에서 진도별 모의고사도 1단계와 마찬가지로 헌법 진도별 모의고사를 모두 풀고 그 다음 과목인 형법 (예를 든거예요!)의 진도별 모의고사를 푸는 건가요?
그리고 마지막 3단계에서도 회독 할때도 한 과목 회독을 다 끝내고 다른 과목 회독에 들어가는건가요?
제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정말 하나도 없어서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다른 질문인데 하루에 기본 강의를 몇 강 정도 듣는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변호사님께서는 3단계 공부법 영상에서 하루에 3강정도 들으신것같은데 3강이 베스트일까요? 사람마다 다를까요? 강의를 듣고 이해&복습 시간까지 생각하면 3강이 가장 나을까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ㅠㅠ 매일매일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질문 두개밖에 안 하셨는데요^^ 그리고 미안해하실 필요 전혀 없으세요~
제 영상 보고 오신 거 댓글만 봐도 잘 알겠네요. 짧은 영상 속에 워낙 많은 내용을 담다보니 영상 보셔도 헷갈리시는 부분은 질문 주시면 됩니다.
우선, 네! 말씀하신대로 모든 단계에서 한과목 마치고 다음 과목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법학의 경우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해주는 방식보다는 한과목씩 마쳐주는게 제대로 된 이해를 할 수 있다고 보기에 이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기본강의를 하루에 어느정도 잡고 나가실지는 우선 1단계 기간을 어느정도 안에 소화해야하는지 장기계획을 세워주셔야 해요. 제가 예시로 들었던것처럼 본인이 들어야하는 기본강의가 어느 정도 양인지 체크해주시고 계획한 기간 내에 그 양을 마칠 수 있는지 마치려면 어느 정도를 하루에 나가야 하는지 우선 체크해봐야 하겠죠. 그리고 대략 하루 본인이 최선을 다한 공부시간 내에 소화 가능한 강의수를 체크해보세요. 그러면 하루에 강의량을 어느정도씩 나가야 내가 1단계에서 기출문제집과 함께 기본강의 수강을 모두 해낼 수 있는지 이른바 각이 나올거에요.
이후 다시 궁금한 점은 추가 질문 주시면 됩니다!
길라잡이 변호사 -굿와이프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1,2,3단계 모두 한 과목을 끝내고 다른 과목을 시작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시험 바로 전날에는 모든 과목을 봐야하잖아요 그땐 가장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봐야하나요? 어마어마한 분량때문에 모든 법과목 그리고 기타 과목까지 시험 전날 모두 볼 수 없을 것같아서요 아니면 3단계 공부법을 잘 마쳤다면 시험 전날에 모든 과목을 볼 수 있나요?
아니면 시험 직전 날까지 회독을 하는건가요? 그럼 대략 몇 주 전, 아니면 몇 일 전의 과목은 기억이 안 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pleeu 이 부분은 제 "막판 회독법" 영상 보시면 훨씬 자세한 답변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영상 보신 후에도 모르시겠는 부분은 질문 주시면 됩니다.
길라잡이 변호사 -굿와이프
영상을 모두 봤다고 생각했는데 막판회독법 영상을 빼먹고 안봤네요 ㅎㅁㅎ.. 영상보고 궁금점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항상 힘이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공부 안될때마다 봤던거 또봐도 계속 마음 정리가 잘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그 친구는 다른 직렬을 공부를 하는 아이입니다. 그친구는 3과목이였어요 다른 공부인데도 머리로는 축하한다하는데 마음은 너무 속상하네요....오늘 하루 노량진가서 마음 정리하고 오려구 해요 그 친구는 제 경쟁자가 아님에도 속상하네요 ㅠㅠ어쩌죠ㅠㅠㅠ
속상할 수 있죠,, 그런데 그 마음이 단순히 친구가 잘 된 것 때문이 아니잖아요. 누군가는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만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 마음, 뒤쳐지는 것만 같은 마음 때문일 거에요.
저도 그 때는 1,2년 차이가 진짜 너무너무 크게 느껴졌어요. 근데 조금만 지나서 돌아보면 생각만큼 그렇게 큰 차이가 아니더라고요.
속상한 본인 마음,, 그래 그럴 수 있다고 잘 토닥여주시고, 친구분도 합격했다는 사실 자체를 그동안 그 친구가 노력한 부분, 나처럼 힘들었던 시간들을 보냈다는 부분, 나도 저 친구처럼 될 수 있다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면 조금 더 편하게 축하해주실 수 있을거에요~
길라잡이 변호사 -굿와이프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해요 😭 조금 더 저를 돌아보고, 이를 계기로 조금 더 제가 성숙해진 것 같아요. 그친구가 공부하는 직렬이 과목 수도 적다보니 저도 모르게 무시를 하고있었나봐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너무 어린 생각을 하고있었네요ㅠㅠ. 같은 공무원이라도 다 다른데 ㅠㅠ.. 그리고 그 시험에서는 그 아이가 누구보다 노력해서 상위권이 됐을 것인데 말이죠..
그래서 진심으로 축하해주려해요! 말은 쉽게 안나가겠지만요 ㅠㅡㅠ 그리고 같이 다니던 독서실을 옮겨서(얼굴을 보면 힘들 것 같아서..)조금 더 이기적이고 외롭게 공부를 시작하려구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변호사님은 제 우상이에요!! 너무 멋있으세요! 저도 멋있는 여자가 되고싶어요!! 댓글 달아주시고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AhnYujeong 네 공부 중에는 내 평정심 유지를 위해서 "NO!"라고 할 줄 알아야 해요. 잘 생각 하셨어요. 남은 기간 평정심 유지 잘 하셔서 꼭 원하시는 결과 얻으실 수 있길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고모! 구독누르고갈게요 영상 엄청 좋아요 ㅋㅋ
둘 중 누구일까?^^ 고마워~!
@@길라잡이변호사-굿와 동생 현성이입니다 ㅋㅋ
화정도야지 글쿠나~^^ 못 본지 오래인데 이렇게라도 연락 닿으니 반갑네~~
@@길라잡이변호사-굿와 아버지가 알려주셨어요 ㅋㅋ
안녕하세요~ 이건 고민상담인데요 ㅠ
시험공부를 2년정도하고있는데요 시험 지금 25일정도 남았는데요 제가 시험준비하면서 15kg정도 쪘어요 요즘 그렇게 살이 빼고싶고, 다이어트하고싶고 피티도하고싶고 25일만 참으면되는데 왜이러는지 더 무기력해지고 어떡하죠 ㅠㅠ
저도 수험기간에 다이어트 한적도 있고 하지만, 지금 25일 남은 시점은 다이어트 고민할 시점은 아니에요.
제가 시험기간에 너무 하고 싶은게 있을때 쓴 팁은요,, 제 노트에 "하고 싶은 일 리스트"를 작성해요. 미용실 가서 파마하기, 영화 보러 가기, 여행 등등 이런걸 다 적어두고 "그래! 나 이번 시험만 마치면 이거 다 할 수 있어!" 그렇게 행복한 상상을 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거죠. 이 방법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밀 딥딥해서 올려요 ㅜㅜ 제가 공부하면서 강박증이 있어서 예를 들면 scientist have found fossil of four legged whale. 이라는 지문을 해석은 잘 되는데 몇번씩 확인하고 되고요. 또 영단어를 외울 때 동의어가 5개를 다 알고 있는데 또 몇번씩 확인하고 또 한자 외울때도 제가 쓴거랑 비교하면 맞는데 또 반복하고 그래요. 어떻게 해결하나요 ㅜㅜ 난독증은 아니에요.
전 겪어본 적 없는 증상이라 조언드리기가 어렵네요,, 찾아보니 의외로 공부 관련 강박증으로 고민중인 분들이 꽤 많으신 것 같은데, 이쪽은 공부방법 자체를 바꾼다고 해결될 부분은 아닌듯하고, 관련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시험볼때 저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내기 어려울 수밖에 없을것 같아 듣는 저도 참 안타깝네요,, 공부 강박증 전문으로 다루시는 심리 관련 의사 선생님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길라잡이 변호사 -굿와이프 변호사님 어제 사실 정신건강병원에 다녀왔어요. 저보고 심한 강박증은 아니구 저에게 불안할 때 먹는 약을 처방받구 그 다음에 강박증 관련된 약을 처방해주시겠대요. 대게 공무원 선생님 종교인들이 가지고 있다는데 저 이상한거 아니겠죠? 또는 제가 완벽보단 의연하게 넘어가는 자세도 필요한걸까요....
안느 약의 도움 받을 수 있으면 받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수험생활 할 당시에도 공부 스트레스로 정신과 상담받고 하는 경우들 있었어요. 그리고 심한 강박증이 아니라면 조금씩 내려놓는 연습을 의식적으로라도 해보셨음 좋겠어요. 저도 초등학교때에 비해서는 완벽주의 성향이 많이 완화되었는데, 제 마음속 많은 부분에 대한 걱정과 불안들이 실제로는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에 대한 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설령 그런 일들이 일어난다고 해도 의외로 그렇게 큰 일은 아니라는 것도 깨닫게 되면서 점차 저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필요하면 상담은 꾸준히 다니면, 상담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마음속 불안과 힘든 부분이 많이 덜어질 수 있으니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노력해나가셨음 좋겠어요.
길라잡이 변호사 -굿와이프 조금씩 내려놓는다... 그 이후로 완화되셨다니 그러면 저도 오늘부터 제가 암기한 내용이 맞다면 그냥 유연하게 넘어가는 자세를 취해볼까해요 이렇게 한달동안 하고 약을 복용하면 나아질거 같아요.
안느 네 그렇게 의식적으로 노력해주시면 "어? 이렇게 해도 다 맞네."라고 안심이 되면서 차차 나아지실 수 있을거에요~!
좋아하던 여자에게 남자친구가 생겼을 경우 어떻게 멘탈관리 해야할까요.. 시험이 중요한데 말이죠..
공부하셔야죠! 우선 그 분 안 보이는 환경 조성하시고 소식도 전해듣지 말고, 그 속상함,, 공부 열심히 해서 합격하겠다는 의지로 승화시키시길 바래요.
변호사님, 두문자 따서 외우는 방식 사용하셨나요? 그리고 안외워지는 것들 따로 암기노트 만드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네 두문자는 필수죠. 다만 두문자는 기억나는데 그 내용은 기억 안나는 당황스러운 순간이 있기에 핵심 키워드 전체를 외워주시는게 좋아요.
암기노트는 저는 만들어본적은 없어요. 제 공부스타일이 뭐든간에 가짓수 늘리는걸 선호하지 않아서, 그냥 해당 암기파트에 색인테이프 붙이고 이를 반복하는 형태로 암기했어요. 제가 해보질 않은 부분이라 효과 부분에 대해서는 조언 드리기가 어렵네요,,
수험기간에 보셨던 A4용지 자료들은 어떻게 관리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만약 꿀팁이 있다면 공유 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요즘 자료에 파뭍힐 것 같아서요ㅠ.ㅠ
(파일철, 스테이플러,철끈 등 활용)
아,, 자료들이 다 학원 강사님들 자료인가요? ㅠㅠ 전 사실 자료 많이 나눠주는 강의는 정말 안 좋아해요. 전 필요한 최소한도의 자료만 단권화로 흡수시키고 그 외에는 과감히 버렸기에, 안타깝게도 그 부분은 도움을 못드릴 것 같네요,,
그래서 찍으신분은 붙었나요??
저요?? 네 붙었으니 변호사가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