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다 봤습니다, 세대의 변화는 음악 및 문화의 변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에도 변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요즘도 노래와 춤 모두 뛰어난 사람들 차고 넘칠겁니다. 그걸 누르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전보다 더 많아진 것 같은 것 같습니다. 외모에서도 어느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이 요즘 추세이다보니, 그런 것들 포함해서 승리같은 쓰레기 면상(쓰레기라서 그냥 예시를 들었습니다.)은 지원자 컷에서 떨어질겁니다. 강산은 1년마다 바뀌는 것이 지금이고, 그것에 적응해가는 것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티븐ㅆㅂ유같은 저런 안무를, 노래하면서 할 수 있는 사람은 진짜 아무도 없습니다. 비판하기보다는, 흐름의 변화를 읽고 말씀해주셨음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끄적였습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육성시스템에 의해 실력은 상향되었으나, 트레이닝 방식의 획일화로 인해 개성이 많이 상실됨 초창기 SM때 유영진의 영향을 받아 보컬 트레이닝이 유영진 스타일로 굳어졌던 것처럼 트레이너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개인의 개성을 살린 보컬이 아닌 효과적으로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보컬을 지향하다 보니 일률적이 될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요즘 개성있는 목소리의 아이돌들 몇 빼고는 노래만 들었을 때 누구인지 알 수 없을 정도.
1. 도덕적으로 얌전하게 살아야하고(심지어 성인이고 일반인 이여도 클럽 방문 ×) 연생때도 조용히 살아야 함 2. 게다가 기본적으로 가난한 서민들 보다 중산층 이상 아니 요샌 중상류층에 가난 고생 알바도 안 하고 어릴적부터 명품에 휘감아 살아야함 삶의 풍부한 경험 1도 없어야 함 그러니 예전 같은 그런 아이돌 가수 없는거죠
2000년대 초반까지 연예인들이 천상 끼쟁이들이 많지. 그러니 나이먹고도 본인 끼로 예능이런 게 가능함. 지금 핫한 연예인들 20대+시스템 버프 끝나고 살아남을 사람은 거의 안보임. 시스템에서 벗어나는 순간 혼자 뭘 해나갈 능력있어보이는 애들 거의 없음.아이돌(doll) 그 자체.
전세계적으로 젊은층의 야생성이 떨어지고 있다. 뉴욕대 교수가 쓴 불안시대라는 책을 보면 지금의 어린이는 놀이터를 가더라도 부모와 꼭 동행한다. 어른의 간섭없이 놀아본적이 없으니 아이들끼리 서열을 정하는 등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는기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놀이터엔 위험한 기구들이 사라졌다. 과거의 어린이들이 2층난간에서 매달려 놀고 했던 야성의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채 스마트폰 세상 속에 산다. 어른들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스스로 놀게만드는 학교가 미국에서는 생기는 추세라 합니다.
저도 똑같이 생각했는데 옛날 연예인들이 끼를 주체못해서 발견되서 데뷔한거라면 지금은 일반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도 트레이닝을 통해 어느정도 수준만 되면 데뷔할 수 있으니... 그래도 지금은 시스템이 갖춰져서 축구 아카데미처럼 꾸준하게 인재들을 발굴해서 내보낼 수 있다는게 좋은점인것같아요.
예전 대화의 희열에서도 나온 주제인데 제시편에서 ”연습해서 만든 목소리와 고민해서 만들어진 목소리는 다르다. 연습은 기술의 발전, 고민은 존재의 성찰. 트레이닝을 받은 목소리가 정답을 향해 가는 거라면 예술은 ‘매력적인 오답’을 찾는 작업이다.“ (튠으로 완벽한 노래를 만들어내더라도 매력을 못 느낀다) 라고 했던 부분이 떠오르네요..!!!🤔
여기 다 좋은 댓글인데 제 경험상 제대로 가르치는 분들도 적다는게 하나의 요인 같아요. 루다님처럼 오랫동안, 재대로, 근본을 찾는 코치들 정말 정말 드물어요. 댄스 쪽은 그나마 직관적으로 결과물이 보여서 속이는 사람이 덜 한데 보컬쪽은 심각 합니다. 전 진짜 기겁했어요. 음이 높지 않다고 정통 알앤비 곡을 쉽다 하는 보컬 코치 보고 정신 나갔나 싶었어요. 이런 경험이 생각보다 많아서 전체적으로 쉽게 가려는 사람들 판이 됐구나 했어요. 경험도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재능이 있으면 그 분야에 더 잘하고 싶은 '절박함' 이 있는데 요즘은 이 마인드 자체가 적은것 같아요. 2세대까지만 해도 다양성이 존중되고 초석을 가려내기 위해 아주 치열했는데.. 요즘은 전반적으로 없는것 같아요. 아주 야금야금 여러 문제들이 쌓여 생긴 결과물. 돈에 눈이 먼 어른들, 1차적인 외모만 보는 대중들, 과도한 도덕성 요구, 빠른 결과물을 조장하는 사회, 자원 과잉으로 인한 올바른 마인드 실종, 감정 상실(감성 상실) 등등. 업계가 많이.. 변질됐구나 싶어요. 이제는 근본을 찾으면 미련한 사람 취급 하더라고요..^^
반은 동의하고 반은 좀 다른 부분은 지금의 사회 분위기가 한 몫 한다고 생각됩니다 시대가 달라지며 사고의 유연성을 기대했는데 작은 행동 작은 동작 어떤 말이든 이슈, 논란으로 연결되어 가수들이 뭔가 튀는 행동을 하는 게 어려워 짐 문제는 부정적인 안 좋은 현상들이 꼭 문화현상이고 시대흐름처럼 여겨져서 그 부정적인 인식이 주류가 되어 아무런 의미없는 동작이나 말들이 안 좋은 말로 고착화되고 그걸 쓸 수 없게 만들어버림 알 필요도 없는 그 정보들이 주가 되어버리니 발언이나 행동들의 제약이 사회적 동물은 인간들을 더욱 통제함 가수들이 더 큰 시장으로 나갈 수 있게 된 지금 더욱 더 매니지먼트 자체가 가수들의 개성을 보여주기보단 회사에 손해를 끼치지 않는 논란없는 게 가장 중요함 날 것의 맛과 밀키트의 차이점만큼 안정성과 실력의 향상은 되었지만 본투비 연예인의 날 것을 펼칠 환경은 그만큼 제약된 환경속에서 좋은 프로듀서와 가수의 공존이 중요한 때라고 생각됨 소통의 창구가 넓어진 세상인데 오히려 통제가 더 심해지는 세상 같아 그게 제일 안타까움
1990년대- 유초중고생 1500만명. 현재- 유초중고생 곧 500만명대. 1990년대가 나라에 유초중고생, 즉 학생 수만 무려 1500만명으로 지금보다 거의 3배다 더 많았던 시절임. 거기에 지금은 나머지 인구들이 대부분 고령이지만, 1990년대는 나머지 인구들도 대부분 대학생, 20대, 30대로 그냥 대한민국 자체가 10대들의 나라였음. 길에 나가면 마주치는 100명중에 40명이 19세이하란 얘기ㅋㅋ 그냥 대한민국이란 나라 자체가 국가 연령 10대였던 시절. 당연히 대중 음악의 전성기고, 지금보다 잘 하는 애들이 훨씬 많을수 밖에. 1990년대와 현재와 다른 부분은 그거밖에없다. 1. 유튜브란 글로벌 영상 매체가 발달 했냐, 안 해냐?, 2. 세계에서 한국 음악과 한국인에대한 호의적인 인식을 받아들일 시대가왔냐, 안 왔냐? 차이 정도. 그리고 얼굴은 요즘 애들이 더 잘생겼다는 채널주의 개인 의견말했는데. 1990년대에도 구멍은 없었음. 최소한 지금처럼 10대 위주로 이루어진 아이돌 그룹들에서는. 앞서말했지만 젊은 인구가 몇배는 더 많기때문에 지금보다 잘 생기고, 이쁜 사람들도 당연히 더 많았다. 결론을 말하면 물론 90년데 엔터 사업이 시작하던 초창기라 30년간 노하우쌓인 지금보단 세련됨이나 전문성은 조금 떨어져 보일수있으나, 확실히 나라에 엔터 인재풀은 최고였던 전성기 시절이었다.
1 경험의차이 놀다가 무대하는 사람들과 놀줄모르는(놀아본적없는) 사람들의 차이 2 환경 거의 생라이브로 끌고가야했던 때와 이것저것 많은 기술의발전으로 도움을 받을수있는때의 차이 3 성형 성형은 이전부터 있었음에도 아직 전반적 보급화가 되기전에는 개성의 차이가 심했다. 지금은 회사마다 담당 병원이있을정도로 얼굴을 업그레이드하고 나올수있기때문에 외모마저 어느정도 (상향평준화 및 비슷함)을 틀을 벗어나기 어렵다 4 도덕적잣대 이전엔 잘살아온것보다 잘하는것이 더 주목받던때로 어떤선을 넘기전까지 개개인의 질나쁜사생활은 넘어가거나 가려졌었다. 지금은 말한마디 아니 표정하나의 어긋남에도 물고뜯기며 어쩌면 가수생활에있어 치명적인 독이될수있기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한다. 5. 대중들의 눈높이 이전에 대중들을 만족시키던 정도로는 이제는 만족하기어렵고 더욱 완벽하길원한다. 그런데 왜 이전이 더 잘하냐? 라고할수있는데 이전이 무조건 더 잘한다고보기는 어렵다. 어쩌면 지금이 더욱 다듬어진것은 확실하니까. 다만 이전에는 진짜 개개인의 날것을 보니 못하는놈 잘하는놈 완전 명백히 가려지고 그 난놈들을 볼때 희열이오는것이라면 지금은 거의 다 난놈들의 모양새를 갖춰야하기에 어긋날수없이 공장화된 틀에 맞춰가는것이다. 6 향수 사람은 본래 과거를 추억할때 그것을 더욱 미화하는 경향이있다. 우리는 지금 이전을 그리워하는것처럼 또 지금을 그리워하는 이후가 올것이다.
대기업 엔터에 의해서 솔로가수들이나 작은 레이블 회사들이 다 밀려나서 사라진게 다양성이 줄어든거겠죠 90년대야 아이돌들이 막 도입되기 시작한 때였고 그 이후로 아이돌이 업계를 먹기 시작하면서 결국엔 실력이니 뭐니 해봐야 음원을 잘 뽑은쪽이 흥행했고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실력따졌으면 솔로가수들이 안망했겠죠
@@Lesser_Kim 그런건 언더그라운드에서나 통하는 말이고 이제 차트가 중요해진 시대잖아요. 지금도 언더가면 그런 가수 쌓였습니다. 빛을 못봐서 그렇지. 언더에서 양지로 나오는게 개인 힘으로 되는게 아니에요. 극소수만이 입소문 타고 나오지. 비주류 음악은 수준높고 아이돌 음악은 취급도 안하는 고지식한 생각이 더 갇혀있는 겁니다. 그냥 각자의 개인취향이 있다라고 생각해야죠. 수요가 많으면 주류. 없으면 비주류가 되는세상이니
저는 개인적으로 각 시대에 장단점이 있겠지만 양아치 소굴의 예전 집단 보다는 지금이 나은 것 같습니다 옛날 가수들이 지금까지 자리를 보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놀기만헤서 끝까지 놀려고만 하니 노력하는 세대에게 밀리는 것 + 본인 스스로 사고를 치기 때문입니다. 옛날 연예인 특히 가수는 그 집단의 품격이 전혀 없었죠. 그냥 클럽 열심히 다니면서 놀다가 그 중에서도 눈에 띄게 잘 노는 머리에 든거 없는 딴따라. 그런 사람들이 돈에 눈 멀고 뵈는게 없으면 한때 소란이었던 도박꾼들, 빅뱅 승리처럼 범죄자 되는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청소년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이나 인기를 얻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때도 부모새대들이 당시 90년대 인기가수들보고 저게 가수냐 노래냐 하면서 70,80 을 찬양하고 그리워했죠 항상 자기시대를 최고라 하고 미화하게 되는듯요 저도 90년대 음악을 보고 자랐지만 돌아보면 대부분 댄서나 나이트 dj 출신들이라 결국 음악적으로 밑천이 드러나 오래는 못갔고 랩실력 노래실력도 소수를 제외하곤 형편없없던거 같애요
가수 특히 아이돌로 데뷔할수 있는 실력 외적인 허들이 너무 높아져서 그런거죠 예전에는 끼가 넘치고 실력 있는 애들 위주로 가수가 되었다면 이제는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사고 칠 것 같다 이런 느낌이 드는 연습생들은 데뷔 단계에서 걸러짐 그러다보니 실력이나 끼보다는 오히려 인성이 우선이 되고 그 와이지 조차 이제는 빅뱅 같은 가수는 절대 데뷔 시킬 수 없는 사회 분위기가 되었음 여기에 쇼셜 미디어가 미디어의 중심이 되면서 가수의 인성이 노출 될 기회는 더욱 많아짐 그러니 회사 입장에서는 실력이나 끼 보다는 관리가 가능한 가수 위주로 데뷔 시킬수 밖에 없게됨
과거에는 정말 능력 있고 스타성 있는 진짜 가수가 될만한 사람들만 가수를 하고 음악을 했었는데, 현재는 진입장벽 이라고 할까 허들이 낮아져서 너도나도 다 덤비는 상황이라 알맹이 없는 영혼없는 음악들이 많이 나오는 느낌.. 한국만의 문제라고 하기에는 서양쪽도 "요즘 들을만한 노래가 없다" 는 말은 똑같이 나오고 있고요. 힙합쪽만 봐도 스눕독이 앓는 보이 영상 보면서 세상 한숨쉬는 영상이 유명하잖아요. 한국이고 서양이고의 문제가 아니고 특정 음악 장르의 문제도 아니고 그냥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인것 같아요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은 맥락임. 외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을 통해 문법을 만들어서 체계를 갖췄는데 배우는 사람이 말보다 문법부터 배우니 당최 말을 할 줄을 모름. 그래서 현재는 대화 잘하는 사람보다 문법대로 잘 아는 사람이 돈도 잘 벌고 인정도 잘 받고. 옛날 가수들이 찐이지 ㅎㅎ
@@Unknown-xb1iv평범한 재능이 다듬어져서 듣기 편안해진걸 실력자체는 더 좋아졋지 라고 판단 해버리는건 맞는 말도 되겠지만 그렇게 확언 할 수 는 없다고 봅니다 박효신이 데뷔 초반에 런투유 누가들어도 쌩목 발성으로 부른거랑 요즘 데뷔한 가수들이 데뷔 전 부터 체계적으로 발성 교육을 받아서 깔끔하게 고음 노래들을 소화 하는거랑 비교 했을 때 정말 다양한 분석이 나올거에요 전체적으로 기본을 하게 되었다고 할 수 도 있고 발성 능력이 상향 평준화 되었다고 할 수 도 있고 그럼에도 노래실력 자체로 봤을 때는 발성 능력이 좋아진것에 비해선 소울적인 감각은 많이 떨어졋다고 할 수 도 있을 겁니다 장단점이 있는거죠
예전에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왕도가 없는 상황에서, 놀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해서 끼가 만들어지고 다듬어져서 발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목표에 도달하는 왕도가 어느정도 이상 만들어져 있는 상황이라, 어린 나이에 90년대 가수들처럼 놀아볼 겨를도 없이 최적의 루트로 달려가서 목표를 달성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굶주림에서 벗어나고, 미래를 대비한 식량비축 활동을 한다치면 야생에서 작물을 채집하는 것과 종자를 개량해서 농사를 짓는 정도의 차이? 식량을 모아야한다는 목표는 동일한데 채집은 농사에 비해서 목표달성하는 방법이 예측하기 힘드니까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해야겠죠. 스타크래프트 프로선수로 비유하면 임요환과 이영호 정도 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요즘 아이돌들은 실력도 외모도 좋지만 개성과 날티와 끼가 부족한 느낌? 그래서 예쁘기만 하고 향기없는 꽃 같은 느낌이 듬. 스타는 트레이닝으로 만들어지는 것만은 아님. 요즘 성형도 너무 다 천편일률적인 외모를 생산해 내는듯. 그리고 요즘 연예인들 인성을 너무 강조하고 너무 엄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니 모범생같은 사람들만 살아남음
옛날 가수들 커버한 아이돌들 보면 예전 느낌 그 어떤 아이돌도 제대로 살린 거 본적 없다. 진짜 말그대로 안무를 그냥 따라 춘 느낌이랄까??? 대표적으로 듀스 "나를돌아봐" 후렴 들어가기 전 비트킬링 동작, 이현도가 진짜 맛깔나게 잘 췄는데 스탭도 다르고 팔동작만 있는게 아니라 전신을 떨면서 살렸음
댓글들 대부분 공감이되고 특히 예능을 좋아하는데 예능에서 활약하고 재미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좀 나이가 있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유튜브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분들은 제외하고... 그냥 가수분들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자체가 좀더 획일화된 느낌? 학교 그리고 학원만 다녀도 여가 시간이 별로 없는 그런 어렸던 인생을 사는게 대부분이라... 생긴것도 사는것처럼 많이 달라진거같음... 안경을 쓴 사람이 더 많이 보이는 느낌? 간간히 한국 갈때마다 봤는데 예전엔 방송에서도 날라리 또는 비행 청소년들이 나오는 그런 케이블 방송도 있었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 발칙한 방송은 없는걸로 알고있고 아이돌이 방송에 나오면 먼가 드러내기를 꺼리는듯한? 또 웃음줄려면 억지웃음? 예전보단 더 불편러들도 많고 화나 비난이 많아진 세상이라... 제일 공감갔던 댓글들이 전세계적으로 야생성이 없어지고 남성 호르몬도 내려가고... 힘듬을 극복한 사람보단 부잣집에서 나고 자란 환경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란 사람들을 더 추앙? 한다고... 그런데 꼭 요즘 연예인들이 더 인격적으로 좋다는건 공감은 안되는거같아요... 케바케인데 확실히 자신을 덜 드러내서 그게 잘 안 나타날 뿐이지... 욕먹고 나락갈껄 아니까 예전 연예인을 이 상황에 넣어도 어느정도는 비슷하게 될꺼같아요.
아이돌로만 한정하면 지굼 굴러가는 기업 시스템이 맞다고 생각함 그냥 아이돌이라는 단어 자체가 우상인데 끼좀 없다고 인성 파탄자들 데려다 쓸수는 없지 그리고 케이팝 아아돌들 글로벌적으로 좋아하는데 그런 긍정적인 이미지도 한몫하고 애초에 만들어진것을 이길수없다면 그건 타고나지 못한거다 그냥 범부였을뿐 뭔 잘못을해도 옹호해줄 악마의 재능이 아닌것
태생적인 재능과끼가 중요했던 시절엔 그냥 그 사람 자체의포스가 미쳤던거고 지금은 기획자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상품이 되었다보니 그시대의 미친 바이브가 없는거죠. 있다해도 어디까지나 팀과기획사가 원하는정도까지만이죠. 예전에 대우가 나빴지만 떠서 난 놈 되면 그때부턴 또 갑을이 바뀔때였으니깐요.팀도 깨고 나갈때니까요. 진짜 끼쟁이들은 요즘 오히려 티비에 못나오는시대죠.
그냥 그 시대에 대한 낭만이며 그리움이지 시대가 바뀌면서 시스템이 생기고 한거라 생각해야함. 시스템은 분명히 생겨야 하고 그래서 지금의 한국 문화가 번성이 된거고 이걸 부정할 사람은 없음. 지금 세대들 예전처럼 놔두면 더 문제 많이 터짐. 장담함. 그리고 예전처럼 끼있는 애들 예전 가수시키들 지금 가수시켜도 문제 많이 터짐 그것도 장담함. 지금처럼 어릴때부터 연습생시키며 교육시키고 하면서 예전 가수들 처럼 날티의 끼는 없을 지 모르지만 노래잘하고 춤잘추고 전혀 문제될것없음. 뉴진스만 봐도 애들 그냥 착함이 느껴지고 선하고 요즘은 그런거 더좋아함 사람들이.
예전이 지금보다 스타일이 다양했을수는 있음. 근데 그걸 예전이 더 퀄리티가 좋았다는 식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사실상 경쟁력없는 스타일들은 도태되어 사라진거에 가까운데. 애초에 인재풀도 예전과 비교도 안될만큼 넓고 트레이닝법도 고도화 되었는데 지금이 더 잘하면 잘했지 예전보다 못할수가 없음. 솔직히 1-2 세대 아이돌 노래들 지금은 앨범으로 들어도 노래 못하는게 들려서 못들어주겠는 수준도 넘쳐나는데, 무슨 예전이 더 잘했느니 더 나았느니 하는거 죄다 추억보정임.
마냥 추억보정은 아닌듯. 그리고 퀄리티가 좋다는 의미가 아닌듯? 아이돌 잘 모르겠지만 아니 신지도 고음이 완전 미쳤었고.. 튜애니원까지는 쳐야 되지? 난 요즘애들중 탁재훈만큼 천재적으로 드립치는 애들 한명도 못봄 지금은 좀 죽었던데 젊었을때는.. 그리고 류승범같은 애들도 못보고 최민수같이 카리스마있는애들도 못봄 달라진면이 있다 확실히 요즘은 사운드 자체는 훨씬 좋아지긴함. 비교도 안되게 좋지. 퀄리티가 더 좋았다가 아니라 매력이 더 부족하다로 이해해야지
그리고 요즘 가수들 라이브 더 안됩니다 모그룹도 AR 다 깔고도 엉망인 거 들통나서 난리나는 상황.. 인이어도 없고 AR도 안 깔린 상태에서 강타, 문희준, 유승준만큼 부를 수 있는 가수가 거의 없어요. 옛날에 이효리도 노래 못한다고 욕 엄청 먹었는데 요즘 애들보단 잘함..
요즘 가수들이 확실히 실력은 상향평준화된 것이 맞음. 하지만 너무 획일적이다보니 개성도 없고 소울도 안느껴지는 것임. 여러 장르가 춘추전국시대처럼 쏠림 현상 없이 히트를 치던 시대가 아니고, 호랑이, 곰, 원숭이, 아나콘다, 코끼리, 기린, 코뿔소 등 다양한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정글, 밀림의 느낌이 아니라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예쁘게 잘 관리된 강아지, 고양이 밖에 없는 그런 느낌이랄까?? 요즘 세대들이 그런 걸 좋아하기에 어쩔 수 없다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것보다는 돈 벌기 좋아하는 어른들이 그런 틀로 몰아가기 바쁜 것은 아닌지... 어느 쪽의 비중이 더 큰지는 모르겠다만... 예전처럼 여러 장르 음악을 접하면서 뭔가 날 것 같은 느낌도 받으면서 그 중에 나와 더 잘 맞는 음악을 찾아가는 그런 재미는 이제 사라진 것 같아서 아쉬움이 있음. 요즘은 아이돌판 아니면 트로트판인지라 어찌 이리 정치싸움하는 꼬라지랑 똑같은지 그냥 극과 극으로만 쏠림 현상이 심해짐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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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다 봤습니다, 세대의 변화는 음악 및 문화의 변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에도 변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요즘도 노래와 춤 모두 뛰어난 사람들 차고 넘칠겁니다. 그걸 누르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전보다 더 많아진 것 같은 것 같습니다. 외모에서도 어느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이 요즘 추세이다보니, 그런 것들 포함해서 승리같은 쓰레기 면상(쓰레기라서 그냥 예시를 들었습니다.)은 지원자 컷에서 떨어질겁니다. 강산은 1년마다 바뀌는 것이 지금이고, 그것에 적응해가는 것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티븐ㅆㅂ유같은 저런 안무를, 노래하면서 할 수 있는 사람은 진짜 아무도 없습니다. 비판하기보다는, 흐름의 변화를 읽고 말씀해주셨음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끄적였습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육성시스템에 의해 실력은 상향되었으나, 트레이닝 방식의 획일화로 인해 개성이 많이 상실됨
초창기 SM때 유영진의 영향을 받아 보컬 트레이닝이 유영진 스타일로 굳어졌던 것처럼 트레이너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개인의 개성을 살린 보컬이 아닌 효과적으로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보컬을 지향하다 보니 일률적이 될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요즘 개성있는 목소리의 아이돌들 몇 빼고는 노래만 들었을 때 누구인지 알 수 없을 정도.
그쵸 연습생 시대가 되면서 그게 확립이 된듯
동방신기 첨 나올때부터 딱 그 느낌을 받았어요 철저하게 키워진 느낌
유노윤호 예능에서 춤출때
전혀 잘 춘다는 느낌이 없었음
옛날엔 가수가 되려면 연습생을 거치는게 아니라 나이트클럽, 길거리등에서 춤실력이나 끼있는 사람들을 가수로 데뷔시킨 경우가 대부분이었음. 이미 끼로유명해서 연예인이 되었으니 태생부터 다르지
1. 도덕적으로 얌전하게 살아야하고(심지어 성인이고 일반인 이여도 클럽 방문 ×) 연생때도 조용히 살아야 함
2. 게다가 기본적으로 가난한 서민들 보다 중산층 이상 아니 요샌 중상류층에 가난 고생 알바도 안 하고 어릴적부터 명품에 휘감아 살아야함 삶의 풍부한 경험 1도 없어야 함
그러니 예전 같은 그런 아이돌 가수 없는거죠
이게 진짜 이유.
불편러가 넘쳐나니 하지말라는 것만 주입.
그러니 애초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보신주의 만연.
끼를 발산? 바로 불편러가 저격 들어옴 ㅋ
중상류층.. 이건 다른 분야도 적용 비슷한 무리들끼리 속에서 창의적인것도 부족하고 공부쪽 분야도 만들어진 인재가 많고 아무튼 전반적으로 돈으로 만들어가는 세상이라 퇴보하고 있음
그것도 그렇고 1세대는 부모가 가수를 반대해도 자녀가 억지로 밀고나가서 힘든 가수 준비생활 기획사 돈이 없어서 라면만ㅌ먹고 이런 에피서드가 있는데
이제는 부모가 아예 밀어주고 회사가 계획하에 육성해주니 실력은ㅌ있는뎉개성이 없음
@@zh0820-uj6bi마치 빵빵한 부모의 지원으로 어릴적 부터 판소리 앨리트 코스를 밣아온 수재가 정작 삶의 풍파 라곤 겪어 본적이 없어서 가장 중요한 "한" 이 없는 경우
@@zh0820-uj6bi 아이돌도 이제 부모 또는 집안 중 한 때
반짝이라도 스타소리 들어 본 연예인이 있음-_-;
점점 예체능 이쪽 보면 '사'직업 가진 사람들 모습화 되어가는 듯
끼+ 재능보다
요즘은 외모에 더 가치를 두고..
어린 팬들도 그 흐름에 호응을 한다는점..
그리고 또 한편으로 아쉬운게
힘든 환경을 딛고 올라온 애들보다
부자집 자녀들이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미덕이 되어버린 부분...
그건 그래요
이젠힘든 가정은 애를 안낳아요..
가수도 다 부자집 애들?
태생적인느낌 vs 만들어진느낌
공감가요 변진섭.성시경보면 ..
대중의 잣대가 그리만든 겁니다.
요즘은 불펀러가 넘쳐서 하지말라는 게 많은....
그러니 아예 아무것도 안 하는 겁니다.
@@활자충 근데 진짜 이거도 맞습니다. 농담도 못해요 비하 하는거냐고 짜깁기해서
@@활자충지들이 그렇게 만들었으니 견뎌야지
갈수록 문화는 쇠퇴하는거 같음
YG vs jyp
옛날 가수들이 날티나는 잘노는 언니 오빠들이 데뷔한 느낌..실제로 동네에서 유명한 잘노는 친구들이 데뷔한 경우가 많았던듯. 각 지역구 최고들이 데뷔한 느낌
2000년대 초반까지 연예인들이 천상 끼쟁이들이 많지. 그러니 나이먹고도 본인 끼로 예능이런 게 가능함. 지금 핫한 연예인들 20대+시스템 버프 끝나고 살아남을 사람은 거의 안보임. 시스템에서 벗어나는 순간 혼자 뭘 해나갈 능력있어보이는 애들 거의 없음.아이돌(doll) 그 자체.
전세계적으로 젊은층의 야생성이 떨어지고 있다. 뉴욕대 교수가 쓴 불안시대라는 책을 보면 지금의 어린이는 놀이터를 가더라도 부모와 꼭 동행한다. 어른의 간섭없이 놀아본적이 없으니 아이들끼리 서열을 정하는 등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는기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놀이터엔 위험한 기구들이 사라졌다. 과거의 어린이들이 2층난간에서 매달려 놀고 했던 야성의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채 스마트폰 세상 속에 산다.
어른들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스스로 놀게만드는 학교가 미국에서는 생기는 추세라 합니다.
좀 맥락이 다른 얘기지만 전 세계적으로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했다는 통계도 있음. 문명이 발전할 수록 폭력이나 야생성을 적극적으로 제거하고 여성화되는 과정을 밟고 있는데 어쩔 수가 없는 듯
@@XXKF-t2l 오… 인사이트❤
와 과학적으로 이유가 있었구나 요즘 한국남자들 죄다 키작고 T죽고없던데 그렇다고 딱히 서양남자를봐도...? 물론 동양에 비하면 아직 큰거긴한데 서양남자들도 죄다 예전에비해 키작고 T존 죽어서 존나 신기했는데 요즘 연예인들도 그렇게 다고쳐도 성형 없던시절 옛날보다 이쁜 연예인들 없는것도 신기함 인류전체가 퇴화중인듯
옛날 가수 : 노는 애
지금 가수 : 착실한 애
저도 똑같이 생각했는데 옛날 연예인들이 끼를 주체못해서 발견되서 데뷔한거라면 지금은 일반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도 트레이닝을 통해 어느정도 수준만 되면 데뷔할 수 있으니... 그래도 지금은 시스템이 갖춰져서 축구 아카데미처럼 꾸준하게 인재들을 발굴해서 내보낼 수 있다는게 좋은점인것같아요.
1.산업이 커지니까 기업 논리 적용 확대
2.리스크 부담 최소한..캐스팅때부터 암만 매력있어도 약간의 쎄한 느낌나면 나가리~
3 매니지먼트 입장에서 컨트롤 난위도 높은 타고난 끼쟁이들 특유의 돌발성 성격들 기피
JYP...가 그 시작, 원더걸스,2PM때부터 '충성도' 높지 않겠다 싶으니까 즉각 나가리(어떤 졸렬함이 묻어나는건 히트뱅도 비슷)
YG...애초에 거를 '보는 눈'은 확실했으나(자연스러운 껄렁함을 중요시한건 아이러니) 분위기 쇄신용인지 뭔지(원타임 송백경 계보를 원했을듯), 단하번의 가리워진 눈의 결정과 그 미꾸라지 한마리 때문에
SM...그냥 모일만한 유유상종 분위기에 뭔가 복도 많아 운도 따라주는(어도어 뉴진스는 사실상 SM계보)
그렇지만...대중이 원하는 본질적인 욕구는
'완벽한 평범함보다 모자란 비범함'임을 간과해서는 안됨.그것이 시대불문 자연빵으로 터진 인기 대중예술과 당대 아이콘들의 핵심!(하지만 너드 인구 비율과 취향이 대세라 장담은 못함 ㅋ)
결국 이게 아이돌 개성을 없애고 공장화를 일으킨듯
감스트가 인기있는 이유.
모자란 비범함. 이 말이 상당히 공감되고 놀랍네요. 통찰력이 강하게 느껴져요
+전 오히려 2군 엔터라고 느껴지는 유튜브 판에서 원하는 모자란 비범함이 너드 문화 같아요.
제대로 된 너드들은 진짜 모자란 비범함이 있거든요. ㅋㅋㅋㅋㅋ
예전 대화의 희열에서도 나온 주제인데 제시편에서 ”연습해서 만든 목소리와 고민해서 만들어진 목소리는 다르다.
연습은 기술의 발전, 고민은 존재의 성찰. 트레이닝을 받은 목소리가 정답을 향해 가는 거라면 예술은 ‘매력적인 오답’을 찾는 작업이다.“ (튠으로 완벽한 노래를 만들어내더라도 매력을 못 느낀다) 라고 했던 부분이 떠오르네요..!!!🤔
와 진짜 공감되는 댓글
마지막이 가장 큰이유인듯 놀면 일진설 뜨면 바로탈락하니까
루다님 옛날에는 말그대로 깡과 끼가 있는 친구들이 가수 했잖아요.
지금은 끼만 있는 친구들이 가수를 하는거 같지만
예전에는 끼만 있으면 안되고 깡이 있어야 되었어요.
놀 줄 아는 친구들이 사고쳐서 나락 가는 경우가 많아져서 일지도...
옛날에는 야생 요즘은 공장 시대성장배경이랑도 관계 있지 않을까요
90년대는 특히 서울에서 어릴때부터 정말 잘노는 애들이 방송출연한 케이스들이 많죠
대기업엔터테이먼트들이 없을때였습니다.
옛날 이정현 같은 무대보면 와 이게 가수지 느낌 진짜 끼 폭발함 기본기는 4세대가 월등할진 몰라도 지금 4세대들 진짜 끼없어 그룹 해체하면 솔로활동 할수있는애들이 없어보임
그냥 세상이 달라졌다고 보면 되겠지. 딴따라 세상과 딴따라가 아닌 모범 연예인 시대. 일개 개인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시대가 그런 세상을 만든 거지.
여기 다 좋은 댓글인데 제 경험상 제대로 가르치는 분들도 적다는게 하나의 요인 같아요.
루다님처럼 오랫동안, 재대로, 근본을 찾는 코치들 정말 정말 드물어요. 댄스 쪽은 그나마 직관적으로 결과물이 보여서
속이는 사람이 덜 한데 보컬쪽은 심각 합니다. 전 진짜 기겁했어요. 음이 높지 않다고 정통 알앤비 곡을 쉽다 하는
보컬 코치 보고 정신 나갔나 싶었어요. 이런 경험이 생각보다 많아서 전체적으로 쉽게 가려는 사람들 판이 됐구나 했어요.
경험도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재능이 있으면 그 분야에 더 잘하고 싶은 '절박함' 이 있는데 요즘은 이 마인드 자체가 적은것 같아요.
2세대까지만 해도 다양성이 존중되고 초석을 가려내기 위해 아주 치열했는데.. 요즘은 전반적으로 없는것 같아요.
아주 야금야금 여러 문제들이 쌓여 생긴 결과물. 돈에 눈이 먼 어른들, 1차적인 외모만 보는 대중들, 과도한 도덕성 요구, 빠른 결과물을 조장하는 사회, 자원 과잉으로 인한 올바른 마인드 실종, 감정 상실(감성 상실) 등등. 업계가 많이.. 변질됐구나 싶어요. 이제는 근본을 찾으면 미련한 사람 취급 하더라고요..^^
반은 동의하고 반은 좀 다른 부분은 지금의 사회 분위기가 한 몫 한다고 생각됩니다
시대가 달라지며 사고의 유연성을 기대했는데 작은 행동 작은 동작 어떤 말이든 이슈, 논란으로 연결되어
가수들이 뭔가 튀는 행동을 하는 게 어려워 짐
문제는 부정적인 안 좋은 현상들이 꼭 문화현상이고 시대흐름처럼 여겨져서 그 부정적인 인식이 주류가 되어
아무런 의미없는 동작이나 말들이 안 좋은 말로 고착화되고 그걸 쓸 수 없게 만들어버림
알 필요도 없는 그 정보들이 주가 되어버리니 발언이나 행동들의 제약이 사회적 동물은 인간들을 더욱 통제함
가수들이 더 큰 시장으로 나갈 수 있게 된 지금 더욱 더 매니지먼트 자체가 가수들의 개성을 보여주기보단
회사에 손해를 끼치지 않는 논란없는 게 가장 중요함
날 것의 맛과 밀키트의 차이점만큼 안정성과 실력의 향상은 되었지만
본투비 연예인의 날 것을 펼칠 환경은 그만큼 제약된 환경속에서
좋은 프로듀서와 가수의 공존이 중요한 때라고 생각됨
소통의 창구가 넓어진 세상인데 오히려 통제가 더 심해지는 세상 같아 그게 제일 안타까움
너무 공감가는 말입니다
와 밀키트 비유 너무 적절합니다
공감합니다
예술가와 회사원의 차이.....예술가는 창의적이지만 성공하기 힘들고... 회사원은 안정적이지만 중간은 간다...
1990년대- 유초중고생 1500만명.
현재- 유초중고생 곧 500만명대.
1990년대가 나라에 유초중고생, 즉 학생 수만 무려 1500만명으로 지금보다 거의 3배다 더 많았던 시절임. 거기에 지금은 나머지 인구들이 대부분 고령이지만, 1990년대는 나머지 인구들도 대부분 대학생, 20대, 30대로 그냥 대한민국 자체가 10대들의 나라였음. 길에 나가면 마주치는 100명중에 40명이 19세이하란 얘기ㅋㅋ 그냥 대한민국이란 나라 자체가 국가 연령 10대였던 시절. 당연히 대중 음악의 전성기고, 지금보다 잘 하는 애들이 훨씬 많을수 밖에. 1990년대와 현재와 다른 부분은 그거밖에없다. 1. 유튜브란 글로벌 영상 매체가 발달 했냐, 안 해냐?, 2. 세계에서 한국 음악과 한국인에대한 호의적인 인식을 받아들일 시대가왔냐, 안 왔냐? 차이 정도. 그리고 얼굴은 요즘 애들이 더 잘생겼다는 채널주의 개인 의견말했는데. 1990년대에도 구멍은 없었음. 최소한 지금처럼 10대 위주로 이루어진 아이돌 그룹들에서는. 앞서말했지만 젊은 인구가 몇배는 더 많기때문에 지금보다 잘 생기고, 이쁜 사람들도 당연히 더 많았다. 결론을 말하면 물론 90년데 엔터 사업이 시작하던 초창기라 30년간 노하우쌓인 지금보단 세련됨이나 전문성은 조금 떨어져 보일수있으나, 확실히 나라에 엔터 인재풀은 최고였던 전성기 시절이었다.
대한민국이 폐쇄적이라서 그럼.. 남과 다르면 단체로 몰고와서 깎아내리고 하도 불편해 하니깐 사람들이 사리게 되는거지요...
생각해보면 가수는 끼가 있어야 하는 직업인데 요즘은 끼있어서 이것저것 해보려면 나댄다고 엄청 까고 뭔가 조용히 있는걸 미덕? 처럼 생각해서 아이돌 본인들도 조심스러워지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불편러가 많아서 개그나 끼를 부리더라도 뭔가 한번씩은 필터를 거치고 선을 지키게끔 하는 방식?)
이게 춤 노래를 어느 정도 해본사람들은 다 인정하는 사실이고, 그냥 관객으로 옛날이랑 지금이랑 취향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얘기.
90년대 초반은 거의 문나이트에서 픽업된 얘들이라 춤 잘추는거고~그룹에 노래랑 비쥬얼 되는 얘들 한명씩 끼어넣고 나머지는 춤꾼 출신들~
우리나라 스포츠 분야가 실력도 중요하지만 말 잘듣고 학습능력 좋은사람 위주로 주입식 교육하는 것처럼
예능분야도 말 잘듣고 착하고 학습잘 되는 애들 위주로 간다는 느낌이 있네요
엘리트 체육이 된것처럼 엘리트 예능인이 된거죠
1 경험의차이
놀다가 무대하는 사람들과 놀줄모르는(놀아본적없는) 사람들의 차이
2 환경
거의 생라이브로 끌고가야했던 때와
이것저것 많은 기술의발전으로 도움을 받을수있는때의 차이
3 성형
성형은 이전부터 있었음에도 아직 전반적 보급화가 되기전에는 개성의 차이가 심했다.
지금은 회사마다 담당 병원이있을정도로 얼굴을 업그레이드하고 나올수있기때문에 외모마저 어느정도 (상향평준화 및 비슷함)을 틀을 벗어나기 어렵다
4 도덕적잣대
이전엔 잘살아온것보다 잘하는것이 더 주목받던때로 어떤선을 넘기전까지 개개인의 질나쁜사생활은 넘어가거나 가려졌었다. 지금은 말한마디 아니 표정하나의 어긋남에도 물고뜯기며 어쩌면 가수생활에있어 치명적인 독이될수있기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한다.
5. 대중들의 눈높이
이전에 대중들을 만족시키던 정도로는 이제는 만족하기어렵고 더욱 완벽하길원한다. 그런데 왜 이전이 더 잘하냐? 라고할수있는데 이전이 무조건 더 잘한다고보기는 어렵다. 어쩌면 지금이 더욱 다듬어진것은 확실하니까. 다만 이전에는 진짜 개개인의 날것을 보니 못하는놈 잘하는놈 완전 명백히 가려지고 그 난놈들을 볼때 희열이오는것이라면 지금은 거의 다 난놈들의 모양새를 갖춰야하기에 어긋날수없이 공장화된 틀에 맞춰가는것이다.
6 향수
사람은 본래 과거를 추억할때 그것을 더욱 미화하는 경향이있다. 우리는 지금 이전을 그리워하는것처럼 또 지금을 그리워하는 이후가 올것이다.
대기업 엔터에 의해서 솔로가수들이나 작은 레이블 회사들이 다 밀려나서 사라진게 다양성이 줄어든거겠죠 90년대야 아이돌들이 막 도입되기 시작한 때였고 그 이후로 아이돌이 업계를 먹기 시작하면서 결국엔 실력이니 뭐니 해봐야 음원을 잘 뽑은쪽이 흥행했고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실력따졌으면 솔로가수들이 안망했겠죠
이게맞죠.지금 케이팝이 볼게없어진거는 그후 코로나가 중소회사들 최종사살햇죠
형님 요즘 애들 다 필요없구.... 태양 콘서트에 지디 나온거 리뷰 빨리 해주십셔... 숨참고 기다리겠음
요즘 아이돌 외모가 좋아진건 다른 보완수단이 생긴것도 크게 한몫했죠.
예전에는 태생적으로 예쁘고 잘생긴애를 어떻게든 찾아야하다보니 다른 부분을 다른 수단으로 보완했었죠
다 갖추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으니
근데 이게 음악만그런게 아니라
스포츠도 그래요
예전에 유럽축구보면 개성있는선수들 많았는데
요즘은 특정한 틀안에서 비슷한
스타일 전술도거의다 비슷하고
아마도 정보접근이 쉬워진시대라
그런거같기도
이태원에서 자생하면서 놀던 날라리들이랑 학원 식으로 배운 것만 할 줄 아는 애들이랑 차이가 분명히 있죠
KPOP안무가 진화하기 전에는 안무 난이도는 둘째치고, 춤동작이 굉장히 컸던 기억이 있네요.
립싱크를 기반으로 하다보니까 관객들에게 잘 보이고 화면에 잘 잡히게 하려고 그랬던건지.
근데 솔직히 이해안되긴해요 도덕성이나 과거, 직업은 별개로 봐도 될거같은데 너무 꼬투리 잡아서 매장시키려는 느낌.. 진짜 나쁘거나 범죄만 아니면 넘어가도 될거같은데 뭔가 아이돌은 완전무결해야만 하고 고귀한 채로 존재하길 바라는 대중들의 과한 욕심..
요즘 축구판에서도 비슷한 소리가 들림.
구체적으로 무슨뜻인지.. 잘몰라서요
@@zh0820-uj6bi 예전엔 축구선수들 길바닥 출신이 많아서 선수마다 개성이 있었는데, 요즘선수들은 유스에서부터 체계적인 교육받고 큰 경우가 많아 개성이 많이 사라졌다는 느낌을 많이받습니다. 팬뿐만 아니라 선수 감독들도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점이에요.
솔직히 이 주제는 아재들끼리 공감하는 이야기지 뭐. 옛날이랑 지금이랑 트렌드와 장르자체가 완전히 다르니 거기에 맞는 애들을 뽑는거고
지나가면서 공감하는 아줌마 한명.. 걍 장르가 다른 거임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3040들은 알겠지만 2000년이후 태어난 1020대들은 1990년대 지구에 없었기때문에 설명을 해줘도 모릅니다.
3040들이 70년대 심수봉 남진을 절대 모르는 것처럼
@@CC-tf7mu 아줌마의 나이 폭이 참 크죠? 30대~50대(오로지 제 생각)으로 보입니다.
음악세계가 오디션 열고 트레이닝 시켜서 데뷔하는 쪽으로만 생각하시는듯.. 이렇게 생각이 굳고 고착화 되었으니 영혼없는 알맹이 없는 음악들만 계속 나오고 있는거죠
@@Lesser_Kim 그런건 언더그라운드에서나 통하는 말이고 이제 차트가 중요해진 시대잖아요. 지금도 언더가면 그런 가수 쌓였습니다. 빛을 못봐서 그렇지. 언더에서 양지로 나오는게 개인 힘으로 되는게 아니에요. 극소수만이 입소문 타고 나오지. 비주류 음악은 수준높고 아이돌 음악은 취급도 안하는 고지식한 생각이 더 갇혀있는 겁니다. 그냥 각자의 개인취향이 있다라고 생각해야죠. 수요가 많으면 주류. 없으면 비주류가 되는세상이니
저는 개인적으로 각 시대에 장단점이 있겠지만 양아치 소굴의 예전 집단 보다는 지금이 나은 것 같습니다 옛날 가수들이 지금까지 자리를 보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놀기만헤서 끝까지 놀려고만 하니 노력하는 세대에게 밀리는 것 + 본인 스스로 사고를 치기 때문입니다. 옛날 연예인 특히 가수는 그 집단의 품격이 전혀 없었죠. 그냥 클럽 열심히 다니면서 놀다가 그 중에서도 눈에 띄게 잘 노는 머리에 든거 없는 딴따라. 그런 사람들이 돈에 눈 멀고 뵈는게 없으면 한때 소란이었던 도박꾼들, 빅뱅 승리처럼 범죄자 되는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청소년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이나 인기를 얻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ㅎㅎ루다님 말씀에 99% 동의 합니다ㅋ
아....이번 컨텐츠 라이브로 보았더라라면...(저도 할 말이 많은 세대인지라 ㅎㅎㅎ)
정말 댓글로 재미난 이야기 많이 참여 했을텐데...이번 이야기 너무 재미 있게 잘 보았습니다 ㅎㅎㅎ
저때도 부모새대들이 당시 90년대 인기가수들보고 저게 가수냐 노래냐 하면서 70,80 을 찬양하고 그리워했죠 항상 자기시대를 최고라 하고 미화하게 되는듯요 저도 90년대 음악을 보고 자랐지만 돌아보면 대부분 댄서나 나이트 dj 출신들이라 결국 음악적으로 밑천이 드러나 오래는 못갔고 랩실력 노래실력도 소수를 제외하곤 형편없없던거 같애요
언타이틀 잠깐이었지만 날것의 안무와 날것의 노래실력 좋았습니다😊
그래서 엔터사들이 아이돌은 배출해도 아티스트는 못 발굴하는거지
산업적으로 성장해서 주식에 반영되는 아티스트 리스크를 줄이려 그러는 거임. 튀는 애들 관리 편하게 하려고. 그저 순응하고 잘 따르는 아이돌로만 만들기. 팀 운영을 쉽게 하려고 그러는 거지. 그런데 아티스트들은 회사원이 아님. 예술인 이지.
룰라 김지현 원래 룰라 이전에 트로트 가수 데뷔 준비 하고 있다가 룰라 합류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춤이랑 1도 상관없던 사람인데 저정도 리듬감은 있었던거 ㅎㅎㅎ
가수 특히 아이돌로 데뷔할수 있는 실력 외적인 허들이 너무 높아져서 그런거죠
예전에는 끼가 넘치고 실력 있는 애들 위주로 가수가 되었다면 이제는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사고 칠 것 같다 이런 느낌이 드는 연습생들은 데뷔 단계에서 걸러짐
그러다보니 실력이나 끼보다는 오히려 인성이 우선이 되고 그 와이지 조차 이제는 빅뱅 같은 가수는 절대 데뷔 시킬 수 없는 사회 분위기가 되었음
여기에 쇼셜 미디어가 미디어의 중심이 되면서 가수의 인성이 노출 될 기회는 더욱 많아짐 그러니 회사 입장에서는 실력이나 끼 보다는 관리가 가능한 가수 위주로 데뷔 시킬수 밖에 없게됨
옛날에는 춤 좀 추려면 일단 싸움을 잘해야 했지요. 싸움 못하거나, 싸움 잘하는 애들이랑 안친하면 춤추는데 껴주지도 않았습니다.
요즘에는 춤 실력 것과 싸움 실력과는 별로 연관이 없어 보이더군요. 멋있게 춤추다가도 일상에서는 수줍은 많은 소년 소녀로 사는 것 같습니다.
그냥 바로 떠오르는 가수 빅뱅
예전에는 야생에서 크고 있던 고딩이상들을 잡아서 가수를 만들었다면
지금은 끼가 있던 없던 야생에서 놀기전인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스타우터들이 명함돌리면서 잡아가서 키우니 끼가 있는 아이들도 노는끼를 키우거나 발산할 기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지역서 유명할정도로 노는언니들 노는오빠들의 끼가 폭발나던 시절..
그냥 분위기가 달랐죠.
근데 확실히 지금보다 덜 다듬어진 그런느낌이고 그래서 좀더 원초적인 분위기였던거 같아요.
전 저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어요.
예전에는 가수가 되는게 로망과 꿈이였으면 지금은 직업이 된 느낌.
과거에는 정말 능력 있고 스타성 있는 진짜 가수가 될만한 사람들만 가수를 하고 음악을 했었는데, 현재는 진입장벽 이라고 할까 허들이 낮아져서 너도나도 다 덤비는 상황이라 알맹이 없는 영혼없는 음악들이 많이 나오는 느낌.. 한국만의 문제라고 하기에는 서양쪽도 "요즘 들을만한 노래가 없다" 는 말은 똑같이 나오고 있고요. 힙합쪽만 봐도 스눕독이 앓는 보이 영상 보면서 세상 한숨쉬는 영상이 유명하잖아요. 한국이고 서양이고의 문제가 아니고 특정 음악 장르의 문제도 아니고 그냥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인것 같아요
끼는 있지 공장에 들어갔다 나오는거고 나와서도 못감출 끼는 결국 솔로로서 드러나는거고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은 맥락임.
외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을 통해 문법을 만들어서 체계를 갖췄는데
배우는 사람이 말보다 문법부터 배우니 당최 말을 할 줄을 모름.
그래서 현재는 대화 잘하는 사람보다 문법대로 잘 아는 사람이 돈도 잘 벌고 인정도 잘 받고.
옛날 가수들이 찐이지 ㅎㅎ
대형기획사 입장에선 아티스트가 크는것 보다 그저 말 잘 듣는 평사원들을 원하는 느낌이 커서 그런것 같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끼 많고 캐릭터성 강한애들은 다루기가 쉽지 않다보니.. 😂
끼있는사람이 연예인을 해야지 도덕적 하자없는 사람을 연예인으로 만드니까 요즘 예능이고 노래고 다 비슷비슷
더 재밌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기보다는 그저 욕 안먹으려고 트렌드랍시고 남의거 따라하고
그러니까 옛날 무도나 1박2일이 유투브에서 그렇게 흥하지
근데 그 끼라는게 보통 날라리 양아치 기반이 좀 높아서 그렇게 했다가 나락가니깐.
그리고 끼를 떠나서 실력자체는 더 좋지 옛날보다 훨씬.
투자금 잔뜩 넣어서 데뷔시켰는데 학폭터지면 그대로 망하니까요
이건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어쩔수없는 현상인듯
요새는행동하나 말한마디에 나락갈수있으니 이해는감
@@Unknown-xb1iv평범한 재능이 다듬어져서 듣기 편안해진걸 실력자체는 더 좋아졋지 라고 판단 해버리는건 맞는 말도 되겠지만 그렇게 확언 할 수 는 없다고 봅니다 박효신이 데뷔 초반에 런투유 누가들어도 쌩목 발성으로 부른거랑 요즘 데뷔한 가수들이 데뷔 전 부터 체계적으로 발성 교육을 받아서 깔끔하게 고음 노래들을 소화 하는거랑 비교 했을 때 정말 다양한 분석이 나올거에요 전체적으로 기본을 하게 되었다고 할 수 도 있고 발성 능력이 상향 평준화 되었다고 할 수 도 있고 그럼에도 노래실력 자체로 봤을 때는 발성 능력이 좋아진것에 비해선 소울적인 감각은 많이 떨어졋다고 할 수 도 있을 겁니다 장단점이 있는거죠
@@Unknown-xb1iv 그래서 과거 학폭이 터지는 이유지 놀았던 애들이 끼가 많거든 모범생적인 애들은 뭘해도 재미가없거든 뭐 끼가 있다고 학폭을 하는건 아닌데
모든걸 요약 해서 간단하게 설명 하자면...
놀줄 아는 아이돌의 맨 마지막은 '빅뱅'
놀줄 몰라서 열심히 조용하게 엄청난 성공을 한 '방탄소년단'
새로운 아이돌들이 어떤 마음 일까요?
방탄은 유투브에 큰절을 해야지 시대를 잘타고 났다고 하는게 진짜 방탄을 두고 하는 얘기다
@@아이고-y1m ㅋㅋㅋㅋ팩트를 말해줘도 진짜 기를 피고 덤비노 ㅋㅋㅋ유투브 아니였음 방탄이 떳겠냐고 최초로 국내 케이팝을 유튜브 송출 작업해서 뜬건데 ㅋㅋ뭘 그렇게 사족을 붙이냐 ㅋㅋㅋ
무슨소릴 하자는건지 모르겠네~ 놀줄 몰라서 성공을 한다는건 너무 논리비약 아닌지?ㅋㅋ
방탄을 까내리는 것도 아니고..
방탄 자체가 이미 공장형이라 연습만 하다가 데뷔한건데 옛날가수에 비해선 실력이 없지
게다가 히트곡들은 방시혁이랑 외국 작곡가 덕이 크고.. 그러니 옛날가수랑 비교를 당할수밖에 없음.
정구기 정도 되면야 모를까 실력들은 한참 모자름
1990- 그야말로 놀던 사람들이 많이 데뷔.(학폭은 잘 없었지만 불량한 애들이 넘침ㅋㅋ)
현재- BTS, 블랙핑크, 엔믹스, 트와이스등 어느 그룹을봐도 착해 보임. 트레이닝으로 만듬.
요즘 음악방송 존나재미없음..
오디션형 프로그램들 때문에 영향 있는건가
겁나 못하는 애들만 나와서;; 장기자랑처럼 보이는..
ㄹㅇ 옛날엔 선척적으로 끼있는 애들이라 애드립 쩔고 즐기는게 보이는디 지금은 머리로 배운거 그대로하는거라 표정도 항상 똑같고 얼굴표정마저도 만들어졌음
열심히 준비한 인형극에 불과
@@lliillilililllㅋㅋㅋㅋㅋㅋㅋㅋ넌 다 보나봐?
기업이 이제 알게된거죠.
보여주는 척만해도 큰 돈이 된다는 것을.
돌발적인 부분보다 그동안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돈 벌 수단으로 감.
사람이 노력하면 뭐든 한다.그러니 외모 뛰어난 애들로 육성시키자며 너도나도 따라하기 시작
그래서 실력은 향상되었으나 개인개성은.....
성실한 연습생 생활을 통해 길러져 개성이 부족할 뿐이지, 요즘 친구들이 노래와 춤 모두 잘하고 실력도 상향 평준화 되었습니다.
다양성이 부족한 점이 아쉬울 뿐이지요~
예전에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왕도가 없는 상황에서, 놀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해서 끼가 만들어지고 다듬어져서 발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목표에 도달하는 왕도가 어느정도 이상 만들어져 있는 상황이라, 어린 나이에 90년대 가수들처럼 놀아볼 겨를도 없이 최적의 루트로 달려가서 목표를 달성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굶주림에서 벗어나고, 미래를 대비한 식량비축 활동을 한다치면 야생에서 작물을 채집하는 것과 종자를 개량해서 농사를 짓는 정도의 차이? 식량을 모아야한다는 목표는 동일한데 채집은 농사에 비해서 목표달성하는 방법이 예측하기 힘드니까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해야겠죠.
스타크래프트 프로선수로 비유하면 임요환과 이영호 정도 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들꽃 vs 비닐하우스에서 키워진 꽃
물론 매력은 다르지만 둘 다 아름다움
근데 들꽃의 싹을 다 죽이지는 말았으면 좋겠음. 특히 10선비 불편러 등등
예전 사람들은 끼 있고 놀주아는 사람들이 실전 경험으로 배우던 세대라 지금 가수들 보다 응용능력에 더 뛰어나지
솔직히 방탄은 유투브에 큰절해야죠 ㅎㅎㅎ진짜 시대를 잘 타고났다 라고 할수있는게 방탄임 유툽 아니였음 한국에서 평범 하게 엑소가 꿀빨았겠지만 ㅋㅋ
요즘 아이돌들은 실력도 외모도 좋지만 개성과 날티와 끼가 부족한 느낌? 그래서 예쁘기만 하고 향기없는 꽃 같은 느낌이 듬. 스타는 트레이닝으로 만들어지는 것만은 아님. 요즘 성형도 너무 다 천편일률적인 외모를 생산해 내는듯. 그리고 요즘 연예인들 인성을 너무 강조하고 너무 엄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니 모범생같은 사람들만 살아남음
결국 끼가 있다는 건 욕망을 대중에게 주입하는 것이고 요즘 아이돌은 대중의 욕망을 자신에게 주입함
오 정확하고도 철학적인 표현이네요
아....재밌다..옛날 사람이라 그런가 내 십대를 함께 한 아이돌이 계속 나와서 몰입해서 봤네요 ㅋㅋㅋㅋ
예전엔 가수 해야하는 사람들이 가수했고 요즘은 가수하고싶은사람이 가수하는 세상임
그냥 우리나라 음악 시장도 좁고 다양한 음악을 접할 기회가 매우 적음
유승준이 진짜 지리긴했지...
실력은 요즘 애들이 훨씬 좋죠. 트레이닝 받았으니 춤이나 발성등은 옛날가수들은 아득히 뛰어넘죠. 근데 딴따라느낌의 개성있는 색깔은 예전 가수들이 확실히...근데 생각해보니 김창렬 노래 엄청 잘했네요. 강철성대...타고난듯...
옛날가수 춤 얘기에 김정남이랑 영턱스 최승민이 안나오다니....분하다...
와우ㅎㅎ영턱스 최승민을 아시다니..반갑네요😊😊
요즘 너무 아이돌 독식이라(아이돌은 그냥 만들어주는 음악하는거죠 개성있어도 죽여야죠 팀을 위해 ) ㅜ 저런 아티스트 키울 생각안하는거 같기도 그래서 오디션 (소속사 트레이닝 안받은) 가수들이 인기있는거 같아요
일단 댄스담당만 봐도 1세대들은 그당시 지역에서 젤유명한 댄서들을 영입했었음. 지금은 그런 친구들은 ㄹㅇ댄서를 하지 아이돌을 안함. 요즘은 뽑아서 가르킹
현재 가수계에는 야생의 날것 느낌의 다양성이 부족하다. 예를 들면 더 자두 같은 그룹 같은 독특함을 찾기 힘들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다양하다고 하던데, 다양함이 획일화보다 가요계 생태계가 건강하다고 볼 수 있는 듯.
조련된 말과
야생마 의 차이 아닐까요 ㅋ
난 야생마가 더 매력 있다고 느껴짐
90년대는 야생마들이 방송출연했고 2000년이후는 조련된 말들이 방송출연해서 지금까지 쭉 장악함
근데 붙으면 조련된 말이 이기겠죠
@@bkktans 붙을수도 없고
붙어서 조련된 말이 이기더라도
야생마가 훨씬 매력있다고 생각함
재밌는 주제다.
높아진 도덕성도 한몫한다고 봐요. 요즘 학창시절에 껌좀씹었단 애들 데뷔하는거 거의없죠.. 르세라핌도 데뷔 때 학폭논란으로 멤버탈퇴시킬 정도로 놀줄아는 애들은 데뷔부터 걸러요. 데뷔 후 논란터지면 손해가 어마어마하니까ㅜㅜ
지금은 외모를 기반으로 트레이닝을 통해 가수를 만들어 내는거고 옛날엔 외모 보다는 끼와 재능으로 가득찬 애들을 트레이닝 없이 가수를 하는 시절이였고 .. 지금이 더 전문적이긴 하지만 옛날엔 그냥 날것의 가수들이 많았음.
날것이 돈이 되면 기획사에서 데려다가 바로 데뷔 시켰겠죠? ㅋㅋㅋㅋㅋ
1세대 걸밴드 중에서 베이비복스가 구멍없는 미모 원탑이죠!
요즘 그룹들은 멤버들이 많아 노래 분배가 많아 퍼포하면서 자기 분량 짧게 소화 가능하죠.
옛날 가수들 커버한 아이돌들 보면 예전 느낌 그 어떤 아이돌도 제대로 살린 거 본적 없다. 진짜 말그대로 안무를 그냥 따라 춘 느낌이랄까??? 대표적으로 듀스 "나를돌아봐" 후렴 들어가기 전 비트킬링 동작, 이현도가 진짜 맛깔나게 잘 췄는데 스탭도 다르고 팔동작만 있는게 아니라 전신을 떨면서 살렸음
지디 최근 라이브 리뷰해주세요!!!!!
예전에 TV에 나와서 공공연하게 했던 말이- 밖에서 잘노는 애가 무대위에서 잘논다고..국내 유명 나이트에서 잘나가는 애들 픽업해서 무대 위에 세웠음.
그래서 예전 가수들이 날나리 양아치들이 많음. 그런 애들이 요즘같은 SNS 활발한 시대에 얼마나 살아남을수 있을까.
댓글들 대부분 공감이되고 특히 예능을 좋아하는데 예능에서 활약하고 재미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좀 나이가 있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유튜브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분들은 제외하고... 그냥 가수분들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자체가 좀더 획일화된 느낌? 학교 그리고 학원만 다녀도 여가 시간이 별로 없는 그런 어렸던 인생을 사는게 대부분이라... 생긴것도 사는것처럼 많이 달라진거같음... 안경을 쓴 사람이 더 많이 보이는 느낌?
간간히 한국 갈때마다 봤는데 예전엔 방송에서도 날라리 또는 비행 청소년들이 나오는 그런 케이블 방송도 있었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 발칙한 방송은 없는걸로 알고있고 아이돌이 방송에 나오면 먼가 드러내기를 꺼리는듯한? 또 웃음줄려면 억지웃음? 예전보단 더 불편러들도 많고 화나 비난이 많아진 세상이라...
제일 공감갔던 댓글들이 전세계적으로 야생성이 없어지고 남성 호르몬도 내려가고... 힘듬을 극복한 사람보단 부잣집에서 나고 자란 환경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란 사람들을 더 추앙? 한다고...
그런데 꼭 요즘 연예인들이 더 인격적으로 좋다는건 공감은 안되는거같아요... 케바케인데 확실히 자신을 덜 드러내서 그게 잘 안 나타날 뿐이지... 욕먹고 나락갈껄 아니까 예전 연예인을 이 상황에 넣어도 어느정도는 비슷하게 될꺼같아요.
예전엔 진짜 잘 노는 사람들이 가수가 돾도 지금은 얼굴이 괜찮은 사람들을 가르쳐서 데뷔해서 아님? 뭐 다른 이유가 필요함?
아이돌로만 한정하면 지굼 굴러가는 기업 시스템이 맞다고 생각함 그냥 아이돌이라는 단어 자체가 우상인데 끼좀 없다고 인성 파탄자들 데려다 쓸수는 없지 그리고 케이팝 아아돌들 글로벌적으로 좋아하는데 그런 긍정적인 이미지도 한몫하고
애초에 만들어진것을 이길수없다면 그건 타고나지 못한거다 그냥 범부였을뿐 뭔 잘못을해도 옹호해줄 악마의 재능이 아닌것
그래도 요즘 아이돌이 외모 인성 노래 춤 언어 등 다방면에서 비교가 안될정도로 더 뛰어난거 같습니다
태생적인 재능과끼가 중요했던 시절엔 그냥 그 사람 자체의포스가 미쳤던거고 지금은 기획자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상품이 되었다보니
그시대의 미친 바이브가 없는거죠.
있다해도 어디까지나 팀과기획사가 원하는정도까지만이죠.
예전에 대우가 나빴지만 떠서 난 놈 되면 그때부턴 또 갑을이 바뀔때였으니깐요.팀도 깨고 나갈때니까요. 진짜 끼쟁이들은 요즘 오히려 티비에 못나오는시대죠.
곧 10만 되시겠네요! 🎉
그냥 그 시대에 대한
낭만이며 그리움이지
시대가 바뀌면서
시스템이 생기고 한거라 생각해야함.
시스템은 분명히 생겨야 하고
그래서 지금의 한국 문화가 번성이 된거고
이걸 부정할 사람은 없음.
지금 세대들 예전처럼 놔두면 더 문제 많이 터짐. 장담함.
그리고 예전처럼 끼있는 애들 예전 가수시키들 지금 가수시켜도 문제 많이 터짐 그것도 장담함.
지금처럼 어릴때부터 연습생시키며 교육시키고 하면서
예전 가수들 처럼 날티의 끼는 없을 지 모르지만
노래잘하고 춤잘추고
전혀 문제될것없음.
뉴진스만 봐도 애들 그냥 착함이 느껴지고 선하고
요즘은 그런거 더좋아함 사람들이.
시스템이 왜 생겨야 하나요? 음악이 인류 생존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인가요?
예전이 지금보다 스타일이 다양했을수는 있음. 근데 그걸 예전이 더 퀄리티가 좋았다는 식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사실상 경쟁력없는 스타일들은 도태되어 사라진거에 가까운데. 애초에 인재풀도 예전과 비교도 안될만큼 넓고 트레이닝법도 고도화 되었는데 지금이 더 잘하면 잘했지 예전보다 못할수가 없음. 솔직히 1-2 세대 아이돌 노래들 지금은 앨범으로 들어도 노래 못하는게 들려서 못들어주겠는 수준도 넘쳐나는데, 무슨 예전이 더 잘했느니 더 나았느니 하는거 죄다 추억보정임.
마냥 추억보정은 아닌듯.
그리고 퀄리티가 좋다는 의미가 아닌듯?
아이돌 잘 모르겠지만
아니 신지도 고음이 완전 미쳤었고..
튜애니원까지는 쳐야 되지?
난 요즘애들중 탁재훈만큼 천재적으로 드립치는 애들 한명도 못봄 지금은 좀 죽었던데 젊었을때는..
그리고 류승범같은 애들도 못보고
최민수같이 카리스마있는애들도 못봄
달라진면이 있다 확실히
요즘은 사운드 자체는 훨씬 좋아지긴함. 비교도 안되게 좋지.
퀄리티가 더 좋았다가 아니라 매력이 더 부족하다로 이해해야지
아 그리고 doc도 있네 5집이 너무 미쳤었는데
채리나와 모 요즘 아이돌 멤버 나란히 춤추는 영상을 보면 뭘 얘기하는지 이해 되실거예요
클릭비는 오종혁 김상혁도 있지만 유호석도 진짜 개존잘입니다..
아마추어가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프로 선수를 이길순 없는것 처럼.
결국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의 실력이 더 좋을수 밖에 없죠.
그래서 기획사들도 그렇게 시스템을 구축한 거고 그건 돈과 시간이 많이 들기에
대형 기획사들의 시대로 바뀌게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가수들 라이브 더 안됩니다 모그룹도 AR 다 깔고도 엉망인 거 들통나서 난리나는 상황..
인이어도 없고 AR도 안 깔린 상태에서 강타, 문희준, 유승준만큼 부를 수 있는 가수가 거의 없어요.
옛날에 이효리도 노래 못한다고 욕 엄청 먹었는데 요즘 애들보단 잘함..
더 많은 돈을 "안정적"으로 벌려면 어쩔 수 없죠
엔터 회사든 연예인이든 무대가 취미도 아니고 하루살이도 아니고 꾸준히 그걸로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한소희의 불안정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에 모든 광고가 다 끊긴 이유도 비슷하죠
끼의 정점은 싸이 아닌가 싶음ㅎ
데뷔무대보고 조폭이 끼를 주체하지못하고 데뷔한줄 앎. (당시 초6)
요새 특히 남자 아이돌들 진짜 잘추는거 같은데 nct 같은애들 끼니뭐니 해도 옛날 가수들보다 차원이 다르게 잘하는거 같음
요즘 가수들이 확실히 실력은 상향평준화된 것이 맞음. 하지만 너무 획일적이다보니 개성도 없고 소울도 안느껴지는 것임. 여러 장르가 춘추전국시대처럼 쏠림 현상 없이 히트를 치던 시대가 아니고, 호랑이, 곰, 원숭이, 아나콘다, 코끼리, 기린, 코뿔소 등 다양한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정글, 밀림의 느낌이 아니라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예쁘게 잘 관리된 강아지, 고양이 밖에 없는 그런 느낌이랄까?? 요즘 세대들이 그런 걸 좋아하기에 어쩔 수 없다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것보다는 돈 벌기 좋아하는 어른들이 그런 틀로 몰아가기 바쁜 것은 아닌지... 어느 쪽의 비중이 더 큰지는 모르겠다만... 예전처럼 여러 장르 음악을 접하면서 뭔가 날 것 같은 느낌도 받으면서 그 중에 나와 더 잘 맞는 음악을 찾아가는 그런 재미는 이제 사라진 것 같아서 아쉬움이 있음. 요즘은 아이돌판 아니면 트로트판인지라 어찌 이리 정치싸움하는 꼬라지랑 똑같은지 그냥 극과 극으로만 쏠림 현상이 심해짐
유승준은 따로 말이 필요없죠 군대만 아니면 지금도 두고두고 레전드로 불릴만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