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다리 건너 고양이별로 돌아간 여울이의 마지막 일주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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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무지개다리 건너 고양이별로 돌아간 여울이의 마지막 일주일의 모습
그동안 이곳 유튜브 채널 shorts 영상으로 소개되었던 고양이 여울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힘든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정신 차리고 무지개 다리 건너기 전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긴 것을 공유합니다.
많은 반려인들이 자신들이 키우던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것을 많이 목격 하셨을 것입니다. 소망 김기사와 동이 부부는 처음 겪는 일이라 많이 놀라고 슬펐습니다.
삶과 죽음은 자연의 한조각이라는 말이 있듯 어쩌면 대단히 슬프지만 한편으론 받아드려야 하는 것이기에 담담하게 제작해보았습니다. (사실 만들면서 많이 눈물 흘렸네요.)
여울이는 2010년 출생(추정)하여 2023년까지 14살까지 살아온 노묘입니다.
전주인으로 부터 버림받은 여울이는 소망 김기사와는 2015년 4월 부터 인연이 되어 그때부터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소망 김기사와 여울이가 만나고 전기공사기술자로 직종으로 전직하는 것을 여울이가 다 지켜보았습니다.
그 후 소망 김기사의 아내 동이가 전기기능사를 최종합격하는 것까지 모두 지켜보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어쩌면 여울이는 우리 부부에게 전기를 전달해주고 떠난 고양이 같습니다.
너무도 보고 싶은 여울이.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보고자 만들어보았습니다.
매일 그립고 눈물이 났습니다
안그런척두 해보지만 제 가슴에 콕 박혀서ㅜ
떠나보낸후 그 아이가 더욱 소중했다는걸 더 깨달았네요!
냥이 집사님들 모두 힘내고 건강하세요 ❤
공감합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정말 너무 슬프죠.. ㅠㅠ 집사님들의 사랑 듬뿍 받으며 여울이 행복했을 거예요~ 무지개 나라에서 건강하게 뛰어 놀고 있을 여울이 생각하며 하루하루 파이팅이니다!
여울이 보호자님도 저랑같은
생각이셨네요 저도 여울이보다
조금빠른 4 18 일날 저희아이도
먼길을떠났어요 20년을 살아도
저에겐 짧은세월이고 후회만 남
았어요 아직도 믿어지지 않고
다시 방에서 나올거같은 느낌이
에요 같은영상을보니 울컥합니다
네. 저도 집 어디에선가 여울이가 부비적 거릴거 같아요. 생명이라는게
그런거구나 싶어요.
여울아 엄마 아빠 꿈에도 자주 나타나주렴
잘 지내고 있는 모습 꼭 보여줘💗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꿈에 나타나진 않았지만 고양이별에서 우리 부부를 바라보고 있을것 같네요.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저도 반려묘를 데리고 같이 살고 있는데, 영상 보면서 이것저것 반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작은 미물인 고양이 하나에게도 배울게 많습니다. 그만큼 만물의 영장이라 하는 인간도 부족함이
많습니다.
10년동안 같이 지내고 있는 치즈냥 엄마입니다.보는 내내 가슴이 아프고 눈물납니다.
아이고ㅜㅠ 보고 있는데 밥도 못먹고 걸음도 못걷는거 보고 맘이 얼마나 아프던지ㅜㅜ 예쁜 아이 어떻게 고양이 별까지 잘 찾아갈지ㅠㅠ 너무 슬프네요. 많이 오래 아파하지 말라고 데려가셨는지. 하늘에서는 아프지 말고 다음에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오래오래 건강하고 장수하길…
네. 너무 안타깝죠. 병원에서도 특정 병을 찾지 못해서 어떻게 처방도 못하고... 고양이별에 가서는 아프지 않고 좋아하는 참치도 많이 먹고 우릴 반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