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구매 링크 -🔪🔪 s.click.aliexpress.com/e/_ACBbut 비급칼잡이님의 채널!🤺🤺🤺 ruclips.net/channel/UCj8w-Y7Ot5xKgcwesnkpMBQ *스파링용 검은 국내에서 7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지만 해외 사이트(중국)에선 2만원대에 판매중입니다!😎 (저희는 해외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위 링크로 구매시 저희에게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글러브와 죽도는 조금 다른 문제인데 사실 이건 죽도보다는 죽도를 이용한 검도의 스파링 방식 자체가 문제겠지요. 사실 글러브도 치는 사람이나 안전하지 맞는 사람에게는 크게 안전하다고 하긴 어렵지만 말이죠. 복싱 선수들이 머리에 집중되는 데미지 때문에 나중에 은퇴하고 나서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으니... 일단 검도의 스파링은 타격 부위가 제한되어 있고, 그 부위를 때린다고 무조건 인정되는게 아닙니다. 검도 시합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멀쩡히 맞았는데 심판이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죠. 물론 그 나름의 이유는 있어서 이를테면 기세가 살아있는지 잔심이 있는지 정확한 타돌이 이뤄졌는지 이런걸로 판정을 하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진검이 몸에 박히면 어떻게 될까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게다가 죽도 자체가 정말 안전하냐고 하면, 호구로 보호되지 않는 부위에 맞아보시면 아실겁니다. 또 대련 중에 죽도가 깨져서 호면 틈으로 깨진 부위가 들어와서 실명되는 사례도 있으니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서양검술을 복원무술이라는 이유로 폄훼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생각이 좀 바뀌었는데, 일단 서양검술은 근대에 와서 복원되기 이전 중세시대에도 페더슈베르트라는 훈련용 검으로 스파링을 했었습니다. 문헌 상으로는 페더슈베르트가 등장한게 대략 15~16세기 무렵, 르네상스 시대라고 하고 14세기부터 쓰였다는 말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 페더슈베르트라는 훈련용 검은 일단 철제이긴 하지만 오히려 목검은 물론이고 죽도보다 훨씬 안전한 장비인데, 가벼운데다 얇아서 온 힘을 다해서 가격한다 해도 부상을 입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거기다 현대 서양검술도 그렇고 중세시대에도 방호구없이 수련한게 아니라 린넨 셔츠, 즉 린넨(천)으로 만든 방호구를 입고 수련했기 때문에 안전한 수련이 가능했었습니다. 대신 그 당시 장비로는 몸통만 보호되었고 얼굴을 보호하는 장비가 따로 없었기 때문에 페더슈베르트로 안면을 찌르는 행위는 금지되었죠. 사실 린넨 갑옷은 검술 훈련 뿐만 아니라 당시 전쟁에서도 사용되었던 실전용 갑옷입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검술 훈련 그림을 보면 방호구없이 수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림에서도 이미 린넨 갑옷을 입고 수련하는게 보이는데 예전에 김윤상이라는 사기꾼은 이걸 이용해서 봐라! 르네상스 시대에는 방호구없이 수련했다! 라면서 사기를 쳤죠... 천으로 만든 갑옷은 생각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이 쓰였는데 방호력도 생각보다 우수했던 물건입니다. 근대 이후 서양검술이 복원되기 시작하면서 훈련에 사용되는 장비들도 복원되거나 개발되기 시작했는데, 위에 언급한 페더슈베르트부터 시작해서 각종 보호장비들이 개발되었고, 특히 서양검술은 스파링 위주의 훈련이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서양검술용 장비를 판매하는 해외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페더슈베르트부터 시작해서 몸통 보호대, 무릎/팔꿈치 보호대, 전용 슈즈, 장갑, 안면보호 마스크 등 다양한 장비를 판매하는데 대략 계산해보면 진검 한자루 사는 것보다 훨씬 싸게 먹히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진검 한자루 구매하는데 아무리 적게 들어도 100만원 언저리라는걸 감안하면, 70~80만원 선에서 저 모든 장비들을 구매하는게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니까 죽도 스파링보다 훨씬 자유로우면서도 안전한 스파링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저런 장비들이 나온 것도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스파링 방식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다보니 나온건데 검도의 스파링 방식이나 장비들은 예전 에도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변함없이 그대로인데, 좋게 말하면 전통을 지키는거고 대놓고 말하면 그냥 정체된거죠. 어떻게 보면 스파링 방식은 오히려 퇴보했다고 볼 수 있는게, 메이지 시대까지만 해도 붙었을 때 상대의 발을 걸어서 넘어뜨리는게 가능했었습니다. 지금은 몇몇 고류 유파들을 제외하면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검도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사라졌죠. 300년 전 쓰던 장비와 스파링 방식을 지금까지 계속 유지하는게 과연 좋은건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신세윤-i1k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제가 글러브를 예시로든것은 실제로 글러브가 생기면서 권투(복싱)의 경기양상이 많이 바뀌었거든요... 맨주먹에 맞아서 뼈부러지거나 하는게 많아서 먼거리에서 기습적으로 한방씩만 빵 치던 방식에서 현대복싱처럼 연타컴비네이션이나 위빙 더킹등 흘리는 방법이나 블로킹등의 방어기술도 새로 생겼죠... 님이 예시로 드신 서양검술훈련도 방어복의 발달에따라 안전한연습이 가능하듯이요... 제 원댓글은 복싱글러브와 호면,죽도를 동일선상에 놓자는게 아니라 그만큼 안전하게 많이 연습할 수 있는 무술이 강하다는걸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말씀하신 정체된것이냐 전통지킴이냐 이 문제는 직접 검도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이 앞으로 풀어갈 과제겠지요 다시한번 좋은의견 감사드립니다
1:45. 카토리 신토류인건가요...? 오옹...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이천일류(이도류 검술) 이신 분과 검도대련을 하는 영상도 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로 이도류를 동경해서...ㅎㅎ 그리고 말따마나 날이 선 진검은 때리던 베던 뚝배기 갈라지는건 매한가지인데 참... 부엌칼도 숫돌로 갈면 스치는걸로도 살이파이는데... 왜 안베고 때리냐고 하는 글 보면 웃음만 나오네요..허허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일단 진검임에도 타격을 하는 검술은 실제로 존재하기도 하였음. 절대 검선이 없다뿐이지 검술이라는것 자체가 아니라고 보기 힘들고, 검도에서 타격을 할때 힘을 강하게 줘서 퍽 때리는게 아니라 채찍질 하듯 치는 이유는 그정도 힘으로도 충분할 뿐더러 그거 호구입고 맞아도 개아픔. 멍들고, 상처남. 근데 안쓰고 하면 어떻게 되겠음 ㅋㅋㅋㅋ 검도의 실전성이나 수련체계, 검의 사용법 등을 욕하는 사람은 검도를 1년이상 배운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움. 냉동시켜야되는 검도를 하는 사람이거나 다른 맨손무술을 배우고있거나 방구석 키보드워리어거나 ㅋㅋ
오... 좋은 용품이네요. 검도 수련 하는데 있어서 꽤 재미있는 도구 소개 감사합니다. 대련 영상을 보고 있으니 저도 도장에서 관원들에게 검도 수련을 위한 좋은 수련법으로 사용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검도인으로서 이런 다양한 방식의 수련은 상당히 자극이 되어서 좋습니다.
그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군요. 진검으로 대련을 못하니까,목검을 썼고. 그게 너무 위험하니까, 보호구랑 죽도가 나온거죠... 끊어치는거는, 때린다고 보일 수도 있지만, 죽도를 가지고 검처럼 온힘을 다해 베어버린다면, 그것도 부상을 당할 수 있겠죠. 상대 수련자를 배려하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칼을 맞으면 죽는건데, 맞은 사람은 죽었다고 인정하면 되는 것이고, 친 사람은, 벨 수 있으나, 끊어주는 거라고 봅니다. 시합이 생기면서 그러한 방식으로 발전하면서 룰도 생겨났겠죠. 운동은 안다치는게 좋죠.
그게 진검의 예리함을 몰라서들 하는 얘기인데.... 작은동작 손목치기를 진검으로 맞으면 손목 동강납니다 여러분.... 크리넥스 휴지 위로 날려서 칼날로 떨어뜨렸을 때 그거 사악 하면서 갈라지는게 실로 살벌한겁니다. 물론 그건 있습니다. 전국시대때 검은 상징적이라는 이유가 갑옷향해 칼을 휘두르면 당연히 날 망가집니다. 시바 료타로 소설에서도 해당 내용 잘 묘사하는데 명검이 갑옷을 가를 수 있지만 거의 1회성으로 끝납니다. 박히거나 칼날 나가거나 둘중하나입니다.(당연히 박히면 그 검 버려야됩니다. 뒤에 적이 달려오거든요.) 현대 검도는 근대에서 발전했고 메이지유신(1863) 즉, 막부말 경량옷을 주로 입는 문화가 되면서 검술발전에 르네상스가 찾아온겁니다. 저는 막말의 암살자와 유신의 각 번들이 자신 유파의 검술위력을 본의 아니게 자랑하게(타겟을 죽여서) 된게 아이러니하게도 검술발전에 가장 큰 몫을 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가령 상단 자세는 시마즈 번의 시현류가 가장 강력했다고 하고 현대 검도의 상단세는 상당부분 시현류의 영향을 받은걸로 알고있습니다. 현대검도의 시스템과 기술은 대부분 북진일도류에서 기인했다는 이야기가 가장많지만 지금 현대검도도 일본 각 유파 검술을 현대적으로 복합 발전시킨 MMA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즉, 저 죽도를 진검으로 바꿔서 그대로 기술 시전하면 살상력이 어마무시하고. 저 작은동작으로 진검을 연타한다고 이미지네이션 해보십쇼..... 별로 상상하고 싶지 않네요. 바람의 검심에서 히코세이쥬로가 핑핑핑핑 해서 상대 사지 분쇄하는건 오버스런 연출이긴 하지만 진검들고 작은동작치기 연타로 상대 골로보낼 수 는 있답니다. 물론 상대도 진검을 들고 있다 가장하면 생존한쪽도 사지가 멀쩡하지는 않습니다. 나의 살을주고 상대의 뼈를 끊는다는 말은 숱한 승부에서 살아남은 검술가들이 진검승부에서 생존하며 남겨놓은 경험담의 한줄요약입니다. 그래서 검을 든다는거는 굉장히 무거운 그런 겁니다. 활인검을 묵상하며 그냥 감히 그렇게 끄적여 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진검이 아니고 가검이라도 써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지만 가검도 납도할때 잘못하면 베여서 피남. 실제로 진검으로 수련하시는 분 중에서 납도 잘못하다가 베이는 경우도 많을 정도로 진검은 툭 치기만 해도 베임. 그래서 걔네들이 그렇게 환장하는 거합도같이 카타나로 하는 무술들은 대련을 못함. 대회가 없다시피해서 본을 누가 완성도 높게 구현했느냐로 대회할 수 밖에 없음. 개인적으로 4:41에 나오는 기술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거합도12가지 본중에서 어려운 기술중 하나인 受け流し가 실전에서는 이렇게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와 멋있어요!!! 대한검도도 멋지지만 저는 ㅎ검선도,한무도, 가토리신토류 정말 배워보고 싶네요. 죽도 시합 영상은 봐도 와 겁나 빠르다 근데 누가 먼저 치느냐 차이인건가 하는데 이런 검형태로 하니 공방도 많이 나오고 권투 쓱빡 처럼 살짝 빠졌다가 공격하는 모션이나 사선으로 돌아들어가며 베는 모션 진짜 멋있네요 또 검호3란 플스게임에서 공격키 누르다 방어키 누르면 모션 캔슬 되는것 처럼 찌르려다 말고 다른 동작이어가는것두 멋지네요!!! 그리고 발도술에 이어 베는 모션 키야아..! 그런데 보호구 없는 팔뚝 부분 맞으면 엄청 아플거같네요
머리 손목은 빠른 동작으로 짧게 꾾어쳐도 충분히 살상력이 나오니까 그런거고.... 허리는 입만 산 사람들이 떠드는거처럼 베고 지나감....검도 죽도로 머리 손목치는거를 타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진짜 몰라서 하는 소리임. 만화책이나 애니에서 나오는거처럼 머리 손목을 그렇게 배고 지나가면 상대방 다음칼에 죽음;;;
현대검도의 정립에 큰 영향을 준 북진일도류는 작은동작 기술과 발구름을 진검술에서 썼다 그리고 대회를 휩쓸 정도로 쌨다 즉 작은 동작은 진검술에 쓰이며 사실 최종 진화단계가 작은동작이다 현대검도의 선수는 0.1초대의 머리치기 속도도 나온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게 작은동작머리 진검으로 맞으면 파워가 약해서 살거라 착각을 한다 기본에 충실한 70키로때 선수가 치는 힘은 1톤이 넘는다 진검 날로 맞으면 뼈속의 뇌수 터지고 100프로 죽는다 목검이라도 거의 죽는다 봐야 한다 (체중에 10-12배가 실림)
검술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상대 무력화인 만큼 상대만 자빠뜨릴 수 있다면 되는거라 깔끔하게 두동강 낼 이유는 없고 있는대로 힘을 써서 베기를 하면 괜히 검만 더 빨리 망가뜨리고 큰 동작으로 인해 헛점만 만들 뿐입니다. 물체 베기를 할 때도 뼈 정도의 강도를 가진 물체에 도전하는 경우는 없지요. 이거 베다가는 검 상태가 어떻게 될지 알기에...
제가 검술을 실제로 배워본적은 없지만, 칼로 베지 않고 왜자꾸 타격을 하냐는것에 대한 이유는 아마도 칼은 큰 동작으로 상대를 일격에 죽이기 위한 무기라기보단 작든 크든 상처를 계속 내서 과다출혈을 유발해 죽이는게 목적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또, 큰동작은 그만큼 리스크도 커서 베거나 찌르는데 실패하면 그다음 들어오는 반격에 대비하기가 어려워질테니까요. 그리고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것처럼 사람을 가로든 세로든 반갈죽 시키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외외로 사람 근육이 질겨서 칼로 푹 찌르면 그거 빼는게 생각보다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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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링용 검은 국내에서 7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지만
해외 사이트(중국)에선 2만원대에 판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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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낫 기원
Excelente muchas gracias vienen con la saya o se compra aparte
구매하면 검집도 같이 오는건가요?
아니 그런데 중국산이ㄴ...?
@@phejfjdfjngjng 검집은 원래 갖고 있던 플라스틱 목검집(대) 썼어요! ㅜ
검도용품점에서 5천원에 판매중입니다
검도뿐 아니라 복싱도 글러브라는 보호구(?)가 개발된 덕에 주먹을 안다치면서 훈련을 더 많이 할수가 있게 되었고 다른 무기술,격투술등도 마찬가지...
빡세게 한판하고 몇개월몇년 앓아눕는 사람보다 안전하게 부상없이 꾸준히 이어가는 사람이 강합니다...
글러브와 죽도는 조금 다른 문제인데 사실 이건 죽도보다는 죽도를 이용한 검도의 스파링 방식 자체가 문제겠지요.
사실 글러브도 치는 사람이나 안전하지 맞는 사람에게는 크게 안전하다고 하긴 어렵지만 말이죠.
복싱 선수들이 머리에 집중되는 데미지 때문에 나중에 은퇴하고 나서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으니...
일단 검도의 스파링은 타격 부위가 제한되어 있고, 그 부위를 때린다고 무조건 인정되는게 아닙니다.
검도 시합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멀쩡히 맞았는데 심판이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죠.
물론 그 나름의 이유는 있어서 이를테면 기세가 살아있는지 잔심이 있는지 정확한 타돌이 이뤄졌는지 이런걸로 판정을 하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진검이 몸에 박히면 어떻게 될까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게다가 죽도 자체가 정말 안전하냐고 하면, 호구로 보호되지 않는 부위에 맞아보시면 아실겁니다.
또 대련 중에 죽도가 깨져서 호면 틈으로 깨진 부위가 들어와서 실명되는 사례도 있으니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서양검술을 복원무술이라는 이유로 폄훼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생각이 좀 바뀌었는데,
일단 서양검술은 근대에 와서 복원되기 이전 중세시대에도 페더슈베르트라는 훈련용 검으로 스파링을 했었습니다.
문헌 상으로는 페더슈베르트가 등장한게 대략 15~16세기 무렵, 르네상스 시대라고 하고 14세기부터 쓰였다는 말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 페더슈베르트라는 훈련용 검은 일단 철제이긴 하지만 오히려 목검은 물론이고 죽도보다 훨씬 안전한 장비인데,
가벼운데다 얇아서 온 힘을 다해서 가격한다 해도 부상을 입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거기다 현대 서양검술도 그렇고 중세시대에도 방호구없이 수련한게 아니라 린넨 셔츠, 즉 린넨(천)으로 만든 방호구를 입고 수련했기 때문에 안전한 수련이 가능했었습니다.
대신 그 당시 장비로는 몸통만 보호되었고 얼굴을 보호하는 장비가 따로 없었기 때문에 페더슈베르트로 안면을 찌르는 행위는 금지되었죠.
사실 린넨 갑옷은 검술 훈련 뿐만 아니라 당시 전쟁에서도 사용되었던 실전용 갑옷입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검술 훈련 그림을 보면 방호구없이 수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림에서도 이미 린넨 갑옷을 입고 수련하는게 보이는데 예전에 김윤상이라는 사기꾼은 이걸 이용해서 봐라! 르네상스 시대에는 방호구없이 수련했다! 라면서 사기를 쳤죠...
천으로 만든 갑옷은 생각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이 쓰였는데 방호력도 생각보다 우수했던 물건입니다.
근대 이후 서양검술이 복원되기 시작하면서 훈련에 사용되는 장비들도 복원되거나 개발되기 시작했는데, 위에 언급한 페더슈베르트부터 시작해서 각종 보호장비들이 개발되었고, 특히 서양검술은 스파링 위주의 훈련이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서양검술용 장비를 판매하는 해외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페더슈베르트부터 시작해서 몸통 보호대, 무릎/팔꿈치 보호대, 전용 슈즈, 장갑, 안면보호 마스크 등 다양한 장비를 판매하는데 대략 계산해보면 진검 한자루 사는 것보다 훨씬 싸게 먹히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진검 한자루 구매하는데 아무리 적게 들어도 100만원 언저리라는걸 감안하면, 70~80만원 선에서 저 모든 장비들을 구매하는게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니까 죽도 스파링보다 훨씬 자유로우면서도 안전한 스파링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저런 장비들이 나온 것도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스파링 방식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다보니 나온건데 검도의 스파링 방식이나 장비들은 예전 에도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변함없이 그대로인데, 좋게 말하면 전통을 지키는거고 대놓고 말하면 그냥 정체된거죠.
어떻게 보면 스파링 방식은 오히려 퇴보했다고 볼 수 있는게, 메이지 시대까지만 해도 붙었을 때 상대의 발을 걸어서 넘어뜨리는게 가능했었습니다.
지금은 몇몇 고류 유파들을 제외하면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검도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사라졌죠.
300년 전 쓰던 장비와 스파링 방식을 지금까지 계속 유지하는게 과연 좋은건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신세윤-i1k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제가 글러브를 예시로든것은 실제로 글러브가 생기면서 권투(복싱)의 경기양상이 많이 바뀌었거든요... 맨주먹에 맞아서 뼈부러지거나 하는게 많아서 먼거리에서 기습적으로 한방씩만 빵 치던 방식에서 현대복싱처럼 연타컴비네이션이나 위빙 더킹등 흘리는 방법이나 블로킹등의 방어기술도 새로 생겼죠... 님이 예시로 드신 서양검술훈련도 방어복의 발달에따라 안전한연습이 가능하듯이요...
제 원댓글은 복싱글러브와 호면,죽도를 동일선상에 놓자는게 아니라 그만큼 안전하게 많이 연습할 수 있는 무술이 강하다는걸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말씀하신 정체된것이냐 전통지킴이냐 이 문제는 직접 검도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이 앞으로 풀어갈 과제겠지요
다시한번 좋은의견 감사드립니다
@@rocker-lee 네 공감합니다.
안전하게 많이 연습할 수 있어야 무술이 강해질 수 있죠.
복싱의 경우도 글러브가 나오면서 근현대 복싱으로 진화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저도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user-mk6rv9kn5e 네 펀치 드렁크라고 하지요.
그렇다고 해서 한방에 가는게 아니라 맞고 맞다보면 누적된 데미지가 나중에 터지는거지만요.
@@신세윤-i1k 김윤상 아나운서...?
현실에서 진검 휘두를 일이 없고, 가검도 베기를 하면 살이베입니다. 안전하게 죽도로 대련하시길.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겨룰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게 중요한거임. 겨루기 장비는 안전하게~ 저런 플라스틱 칼도 나름 안전하긴 하지만 잘못맞으면 뼈에 금가요~
뼈에 금가는 줄 몰랐어요!!! 대박이네요!!
ㅎㅎㅎ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갑옷 안 입었을땐 진검으로 타격만 해도 유효타는 날리죠
1:45. 카토리 신토류인건가요...? 오옹...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이천일류(이도류 검술) 이신 분과 검도대련을 하는 영상도 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로 이도류를 동경해서...ㅎㅎ
그리고 말따마나 날이 선 진검은 때리던 베던 뚝배기 갈라지는건 매한가지인데 참... 부엌칼도 숫돌로 갈면 스치는걸로도 살이파이는데... 왜 안베고 때리냐고 하는 글 보면 웃음만 나오네요..허허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모르는 인간들이 저래..ㅋㅋ 아무것도 모르면 이상하게 입이나 안 열었으면 좋겠다.
7:25 이런 회전 동작을 여기서 볼줄이야!! 와 저건 생각치도 못해서 앞에서 보면 그냥 당하겠는걸요
컨텐츠 볼때마다 호구커플의 새로운 도전과 기존 검도에서의 틀을 유지하며 획기적인 실험으로 모험하시는거 정말 응원하며 너무 멋집니다~! 오늘 대련하신 대련검은 무엇이고 어디서 구입하나요?
구매링크 고정댓글로 남겨놓을게요! ㅎㅎㅎ🤺
진검이면 타격을 하든 베기를 하든 갑주입은 상대가 아니면 맞으면 그냥 하늘나라에서 조상님과 하이파이브 하는겨.
ㅇㅈ 아픈건 아픈거지
그렇죠 진검을 만져보거나 휘둘러 보거나 베어 본 사람은 자연적으로 아주 위험한 살상무기라는 것을 알게되요. 진검을 다루는 사람도 잘못하면 자신이 베일 수 있는 아주 위험한 무기에요. 비교할 수는 없을 정도지만, 굳이 비교를 하면 거대한 식칼을 다루는 거에요. ㅋ
@@NewjusDaddy 식칼 진검에비해 생각보다둔해요 있는힘것썰어도 뼈가안보일정도
운 좋으면 기타누락자가 될순 있겠네요...
@@정글에버섯농사짓는티 너무 오래된 글이라 좀 그렇긴한데. 식칼이 진검보다 예리합니다. 아니, 서바이벌 나이프 정도가 아니면 식칼이 모든 날붙이 중 제일 예리합니다. 다만 부러지고 휘기가 너무 쉽기 때문에 전투용으로 못쓰는거죠
검도장이 전체적으로 넓은 것도 좋고 탁 트여 있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이네요 나중에 시간날때 한번 가보고 싶은 검도장 1순위 입니다. ^^
개인 건강상 초단득후 3년째 쉬고 있는데 님들의 영상이 검도에 목마름을 적셔주니 너무 좋네요 더이상 몸망가지기전에 뽑아칼 하러 가야겠습니다
하.. 저희도 유희왕 카드 보호 실드 2중 프로텍터 쓰면 실전성이 높지만 살상력도 높아서 베일수도 있어서 비닐 프로텍터 씁니다... 절대 비싸서 그런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라라 장당 7500이라 치고 3장넣으면 22500+플텍값 +@....덱이 40장이어도 천정부지인데 ㅋㅋㅋㅋㅋ
내 10만원짜리 가검 깨지면 사줄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생각나요...... 카이바쿤 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씹ㅋㅋ
듀얼커플이라니 ㄷㄷ
저런 스파링용 검이 좀 더 일찍 나왔으면 좋았겠어요. 하나 구입 해야 겠네요. 멋진영상 잘봤습니다.
일단 진검임에도 타격을 하는 검술은
실제로 존재하기도 하였음. 절대 검선이 없다뿐이지 검술이라는것 자체가 아니라고 보기 힘들고, 검도에서 타격을 할때 힘을 강하게 줘서 퍽 때리는게 아니라 채찍질 하듯 치는 이유는 그정도 힘으로도 충분할 뿐더러 그거 호구입고 맞아도 개아픔. 멍들고, 상처남. 근데 안쓰고 하면 어떻게 되겠음 ㅋㅋㅋㅋ
검도의 실전성이나 수련체계, 검의 사용법 등을 욕하는 사람은 검도를 1년이상 배운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움. 냉동시켜야되는 검도를 하는 사람이거나
다른 맨손무술을 배우고있거나 방구석 키보드워리어거나 ㅋㅋ
@@user-mk6rv9kn5e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동 시켜야 되는 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8:05 무술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오... 좋은 용품이네요. 검도 수련 하는데 있어서 꽤 재미있는 도구 소개 감사합니다.
대련 영상을 보고 있으니 저도 도장에서 관원들에게 검도 수련을 위한 좋은 수련법으로 사용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검도인으로서 이런 다양한 방식의 수련은 상당히 자극이 되어서 좋습니다.
도의 베기라는건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게 아니라 휘어있는 형상 때문에 자연스럽게 칼날이 표적에 비스듬하게 들어가 표적에 저미듯이 들어가는 겁니다.
그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군요.
진검으로 대련을 못하니까,목검을 썼고. 그게 너무 위험하니까, 보호구랑 죽도가 나온거죠...
끊어치는거는, 때린다고 보일 수도 있지만, 죽도를 가지고 검처럼 온힘을 다해 베어버린다면, 그것도 부상을 당할 수 있겠죠.
상대 수련자를 배려하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칼을 맞으면 죽는건데, 맞은 사람은 죽었다고 인정하면 되는 것이고,
친 사람은, 벨 수 있으나, 끊어주는 거라고 봅니다.
시합이 생기면서 그러한 방식으로 발전하면서 룰도 생겨났겠죠.
운동은 안다치는게 좋죠.
오오 저런식으로 대련용 검으로 하니 진짜 검술대련을 보는것같아서 더 흥미진진합니다!!
그게 진검의 예리함을 몰라서들 하는 얘기인데.... 작은동작 손목치기를 진검으로 맞으면 손목 동강납니다 여러분.... 크리넥스 휴지 위로 날려서 칼날로 떨어뜨렸을 때 그거 사악 하면서 갈라지는게 실로 살벌한겁니다. 물론 그건 있습니다. 전국시대때 검은 상징적이라는 이유가 갑옷향해 칼을 휘두르면 당연히 날 망가집니다. 시바 료타로 소설에서도 해당 내용 잘 묘사하는데 명검이 갑옷을 가를 수 있지만 거의 1회성으로 끝납니다. 박히거나 칼날 나가거나 둘중하나입니다.(당연히 박히면 그 검 버려야됩니다. 뒤에 적이 달려오거든요.) 현대 검도는 근대에서 발전했고 메이지유신(1863) 즉, 막부말 경량옷을 주로 입는 문화가 되면서 검술발전에 르네상스가 찾아온겁니다. 저는 막말의 암살자와 유신의 각 번들이 자신 유파의 검술위력을 본의 아니게 자랑하게(타겟을 죽여서) 된게 아이러니하게도 검술발전에 가장 큰 몫을 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가령 상단 자세는 시마즈 번의 시현류가 가장 강력했다고 하고 현대 검도의 상단세는 상당부분 시현류의 영향을 받은걸로 알고있습니다. 현대검도의 시스템과 기술은 대부분 북진일도류에서 기인했다는 이야기가 가장많지만 지금 현대검도도 일본 각 유파 검술을 현대적으로 복합 발전시킨 MMA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즉, 저 죽도를 진검으로 바꿔서 그대로 기술 시전하면 살상력이 어마무시하고. 저 작은동작으로 진검을 연타한다고 이미지네이션 해보십쇼..... 별로 상상하고 싶지 않네요. 바람의 검심에서 히코세이쥬로가 핑핑핑핑 해서 상대 사지 분쇄하는건 오버스런 연출이긴 하지만 진검들고 작은동작치기 연타로 상대 골로보낼 수 는 있답니다. 물론 상대도 진검을 들고 있다 가장하면 생존한쪽도 사지가 멀쩡하지는 않습니다. 나의 살을주고 상대의 뼈를 끊는다는 말은 숱한 승부에서 살아남은 검술가들이 진검승부에서 생존하며 남겨놓은 경험담의 한줄요약입니다. 그래서 검을 든다는거는 굉장히 무거운 그런 겁니다. 활인검을 묵상하며 그냥 감히 그렇게 끄적여 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비법
바보와 논쟁하지않는다
.... 오늘도 그진리를 잊고 다른곳에서 말싸움을 했습니다...ㅠㅠ 수행 부족인가..
더없이 모범적인 우문현답이시긴 한데...
바보를 갈궈서 대가를 치르게해주는것도 인간된 도리이긴 해서 ㅋㅋㅋㅋㅋ
합을 맞추지 않았는데 합이 맞는것 처럼
검을 주고 받을때 와. . 짜릿하네요
이맛에 호구커플 보죠♥
검도의 본을 '조금' 배우신 분이 선 득점에 이어 연속 득점을 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
ㄹㅇ염호구님 재능이 있으신듯..
저거 진검이 아니고 가검이라도 써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지만 가검도 납도할때 잘못하면 베여서 피남. 실제로 진검으로 수련하시는 분 중에서 납도 잘못하다가 베이는 경우도 많을 정도로 진검은 툭 치기만 해도 베임. 그래서 걔네들이 그렇게 환장하는 거합도같이 카타나로 하는 무술들은 대련을 못함. 대회가 없다시피해서 본을 누가 완성도 높게 구현했느냐로 대회할 수 밖에 없음. 개인적으로 4:41에 나오는 기술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거합도12가지 본중에서 어려운 기술중 하나인 受け流し가 실전에서는 이렇게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훌륭한 영상 잘봤습니다. 구매하신 검은 아무래도 콜드스틸에서 나온 PVC 재질 격검용 검 같네요.
코등이가 메우 헐렁하지만 태이프로 감고 코등이를 끼우거나 목검에 쓰는 고무링을 쓰면 별 문제없이 쓸수 있습니다. 메우 가볍고 탄력도 좀 심하고 질긴편이라 험하게 써도 괜찮을거 같아요.
저런 검도대련 아주 매력적 이네요^^
죽도대련도 재밌는데 검으로 대련이라
배워보고 싶네요ㅎㅎ
왜 타격 하냐고? ㅋㅋㅋㅋ 그 타격을 진검으로 할때 일어나는 일을 정말 몰라서 묻는걸까 ㅋㅋㅋㅋ
저런 댓글 쓴 사람들 사과도 직접 썰어본적 없는데 대충 귀칼 같은거 보고와서 쓴 댓글이다에 한표 건다ㅋㅋㅋㅋ
이게 팩트지ㅋㅋ
귀칼보고온 잼민이들이 검도에 환상가지고 보러왔다가 실망해서 ㅈㄹ하는것이다에 한표검ㅋㅋ
저런식으로 내려친다는거 자체가 검 아니고
그냥 몽둥이 였어도 대가리 뙤약볕 아래 아이스크림 마냥 찌그러질듯
진짜 그렇네ㅋㅋ 진검까지 갈거도 없이 빠따로 쳐도 바로 빈대떡 되겠네요ㅋㅋ
본도 익히시고, 고류 경험치도 점점 더 쌓이시고 ㅎㄷㄷ 저도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
이 형이 여기서 ㄷㄷ
바람의 검심 켄신의 역날검이라면 타격 가능할지도요 ㅎㅎㅎㅎ 근데 보통 진검으로 베는 것도 사실 절삭이라서 칼의 무게와 날로 휘두르는 원리로 베는 걸로 생각이 되는데 말입니다..
어우... 죽도도 처음 맞아봤을때 진짜 아팠는데... 저건 아무리 대련용으로 만든 검 이더라도 ㄷㄷㄷ 두분 괜찮으세요?
검도의 타격(?)은 사실 타격이 아니라 닿이기만 해도 무력화되는 냉병기의 특성 때문에 상대가 반응을 하기 전에 빠른속도로 검을 가속화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거 같아요 굳이 빠른 속도의 검을 감속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와 멋있어요!!! 대한검도도 멋지지만 저는 ㅎ검선도,한무도, 가토리신토류 정말 배워보고 싶네요.
죽도 시합 영상은 봐도 와 겁나 빠르다
근데 누가 먼저 치느냐 차이인건가 하는데
이런 검형태로 하니 공방도 많이 나오고
권투 쓱빡 처럼 살짝 빠졌다가 공격하는 모션이나 사선으로 돌아들어가며 베는 모션
진짜 멋있네요
또
검호3란 플스게임에서 공격키 누르다 방어키 누르면 모션 캔슬 되는것 처럼
찌르려다 말고 다른 동작이어가는것두
멋지네요!!!
그리고 발도술에 이어 베는 모션 키야아..! 그런데 보호구 없는 팔뚝 부분 맞으면 엄청 아플거같네요
저런 댓글 다는 사람들 한번 검으로 베여봐야 정신을 차리지
검에 베이면 정신을 못차려요....
오... 뭔가 검의 궤적이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신기하다 흥미롭다!!!
타격하듯이 쳐야 벨 수도 있겠죠
아무리 칼이라 해도 슥 스친다고 해서 베어지진 않을거에요
흥미진진 너무 잼있어요!
이야 이건 좀 멋있네
발놀림이 일단 고수들이란게 느껴진다
시기포지에서 제작한 스파링용 철검만 있는줄 알았는데 저런 목검도 있네요 그래도 보호구 없이 맞는건 좀 부상 위험이 있을라나요?
호구정도면 충분하고 맨몸에는 멍정도가 최대 부상일듯 합니다🤔🤔
@@hogucouple 오오 그렇군요. 저도 한번 장만해봐야겠네요 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영상들 많이 기다릴께요!!!
벌써 또 상동관 합동연무 마렵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저거 들고오시는건아니죠?
작은동작으로 치는 이유는 상대의 무력화를 위해서 입니다. 저렇게 쳐서는 사람을 죽일수는 없지만 날 있는 쇠몽둥이에 맞으면 죽지는 않더라도 베여서 출혈이 일어나고 통증으로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을겁니다. 머리에 맞는다면 의식을 잃을수도 있고요.
항상 다치지 않게 조심 하세요^-^! 화이팅!
진짜 낭만이 느껴진다...
주짓수 보라띠 언제따지...
보라띠 따면 검도하려 버티고 있는데
영상들 보면 너무 재밌어보여요...ㅎㅎ
애초에 장검도 칼이라고 썰으라고 하는소리 자체가 멍청한 소리지.
날붙이이기 이전에 쇠막대기인데
이거 검 구매 링크라 없어졌는데. 이거 검 소재가 어떻게 되나요? 혹시 폴리우레탄이나 폴리프로펠린이 맞나요?
오랜만에 듣는 소리내, 칼을 왜 몽둥이 휘두르듯 쓰냐는 소리.
칼은 칼처럼 써야지, 도끼 처럼 찍지 말라고. 그런다고 문지르면, 칼로 톱질하냐 소리 들음 ㅋㅋㅋㅋ
끈어치는건 소용 없고, 주로 밀어서 베기와 당겨서 베기를 익히게 되는~ 옛 이야기.
저도 검도를 배웠었던 검도인으로써 정말신기합니다
고무단검으로 나이프파이팅 해보는 것도 재밌을듯
이미 했을걸요?
해동검도 7년하다가 지금은 그냥 검도 배우는 중인데, 처음 넘어왔을 때 나도 벤다기보다 때리는 것 같다는 생각하기는 했음.
머리 손목은 빠른 동작으로 짧게 꾾어쳐도 충분히 살상력이 나오니까 그런거고.... 허리는 입만 산 사람들이 떠드는거처럼 베고 지나감....검도 죽도로 머리 손목치는거를 타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진짜 몰라서 하는 소리임. 만화책이나 애니에서 나오는거처럼 머리 손목을 그렇게 배고 지나가면 상대방 다음칼에 죽음;;;
현대검도의 정립에 큰 영향을 준
북진일도류는 작은동작 기술과 발구름을 진검술에서 썼다
그리고 대회를 휩쓸 정도로 쌨다
즉 작은 동작은 진검술에 쓰이며 사실 최종 진화단계가 작은동작이다 현대검도의 선수는 0.1초대의 머리치기 속도도 나온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게 작은동작머리 진검으로 맞으면 파워가 약해서 살거라 착각을 한다
기본에 충실한 70키로때 선수가 치는 힘은 1톤이 넘는다 진검 날로 맞으면 뼈속의 뇌수 터지고 100프로 죽는다 목검이라도 거의 죽는다 봐야 한다
(체중에 10-12배가 실림)
동작끝에 짧고 굵은 손목스냅이 포인트인데 못보는거죠ㅋ 죽도 검격도 단순 오함마 휘두르기랑 다른게 손목 스냅이 들어가는거고 그게 베기기반 동작에서 유래되어 전해오는건데 그걸 안배운 사람은 모르는듯.
다음에는 고무단검+고무카타나로 이도류가 될지 대련도 올려주실수 있나요?
멋있다 나도 검도 배우고 싶다
도대체 검도 보고 실전성 없다고 하는건 뭘 보고 와서 하는 말 일까... 호구를 괜히 쓰는게 아닌데...
진짜 검술대련 할때 개멋있다
저 댓글 쓴사람들 검도 한달은 다녀봤을까
힘조절 숙련되지 아니한 생도로면 절때 따라하지마세요 크게 다침니다
이번편은 진짜 잼있네. 비록 목검이지만 검술이라는 걸로 제대로 본 느낌이네요
예전에 무사시 였나? 아는분에게 그분 결투일화를 들어본적이 있었는데 진검으로 때렸는데 머리가 터지더라고..그얘기듣고 검도가 극 실전이구나 느낀적이 있었음
VERY IMPRESSIVE!
오호~ ♥
아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진검으로 했을법한 칼싸움에 가까운 형태가 됐네요. 저런것도 배워보고싶다
최신 영상들 보면서 "어, 저 검은 모양은 목검인데 왜저렇게 휘어지지? 안전한건가?"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드디어 풀렸네요...
호쾌하게 머랴아아아아!!! 하는 기합은 없지만 창창창 막고 패링(?)하고 반격하고 하는게 세키로 실사판 보는거 갔았어요!!!
검도가 치는 느낌이라 할지라도 진검으로 치면 죽을건데... 4~5키로하는 날붙이로 머리를 0.1초만에 찍어버리면....
저는 폴리프로필렌,카보네이트가 편하더군요ㅎ
진검 한번이라도 들어본 사람이라면 그런 소리 못할텐데 ㅋㅋㅋ
만화만 보니깐 이런 인식이 생기는거임...
영상에 나오는 검 종류가 목도인가요?
제품 이름이 뭔가요?
폴리 우레탄 소재입니다 ㅎㅎㅎ 영상 내용에 링크있어요!
이 제품 목검 몇 cm 인가요?
호구커플님 도의검도관 오신다면서요!
어제 9시에 갔다왔어요!!
@@hogucouple 오아아아아아아ㅏㅇ 영상언재올려요..?
날로 타격하면 그게 배는거지 ㅋㅋㅋ
무슨 쯔바이헨더 쓰는거마냥 붕쯔붕쯔 해야지만
배는건가ㅋㅋㅋ
베는게 아니라 자르는거에요ㅠ 어휴ㅠ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달라지기는 하는데 결과는 비슷함
Q: 왜 검으로 타격해요?
A: 지금은 에도시대가 아닙니다.
@@Vergil06 아아 고류는 영상만 보고 일본어를 몰라서 해석은 못했는데 처음부터 그런 원리군요 ㄷㄷ
크게 베는거 보단 치는게 효율이 더 좋을지도...?
@@타쿠로 검이 쇳덩이인거 생각하면 확실히 그렇네요
애초에 현실에서 진검을 쓸 일이 없는데 왜 진검 타령을 하는지 모르겠음 목검 들고 타격만 해도 충분히 상대를 제압할 수준이 된다는걸 모르는듯
유럽 중세시대 어떤 검은 날이 날카롭지 않고 치기 위한 용도로도 쓰였음.
검은 치기 베기 찌르기 3가지 방법을 가졌다고 보면 되겠죠. 검도에서 허리 치기라 하지만 보면 베기에 가깝고.
오...이거야....아주좋아
잘한다
여러 다른 종류의 무술들과 교류한다는게 무술 발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도 알 수 있는 영상이군요.
정보)진검 쓰는 법엔 베기 말고 타격도 있으므로 상관없다
혹시 검도할때 상의만 흰색인건 조건이 있어야 입을수 있나요
흰색은 하복이고 조건은 없습니다
저 장비는 스파링 히면서 도신이 휘어지는 정도가 심한 편일까요?
검술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상대 무력화인 만큼 상대만 자빠뜨릴 수 있다면 되는거라 깔끔하게 두동강 낼 이유는 없고 있는대로 힘을 써서 베기를 하면 괜히 검만 더 빨리 망가뜨리고 큰 동작으로 인해 헛점만 만들 뿐입니다. 물체 베기를 할 때도 뼈 정도의 강도를 가진 물체에 도전하는 경우는 없지요. 이거 베다가는 검 상태가 어떻게 될지 알기에...
검도 검은 확실히 배는 것이 맞긴한대 그렇다고 해도 진검으로 머리 치면 머리가 반정도는 갈라지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일딴 진검으로 사람 머리치는건 한번도 못봐서 모르겠다 볼일도 없지만 ㅋㅋ 일딴 존네 아프겠지 이영상 개멋지네 내가 원하던 그림이야ㅋㅋㅋㅋ
두개골 자르진 못해도 충격으로 사람은 죽겠죠
히스토리 채널가서 영상보면 생각보다 사람몸이 잘 안베이는걸 알게됨
칼로 목치면 목이 잘릴거라 생각하지만 뼈에 걸림
@@Vergil06 영상에선 끝까지 내려치는대 검도는 칼끝으로 쎄게 치고 검을 다시 위로 들어올립니다
호구커플님들이 달아주신 "검 구매 링크"에서 구매하면, 영상에서 나오는 칼집도 같이 포함되어 구매할 수 있는 걸까요? 판매페이지엔 칼집에 대한 정보가 안보여서요 :)
앗 검집은 목검형 플라스틱 검집 있던걸 사용했습니다! 아마 국내 검도쇼핑몰에서 5천원 정도에 판매할거에요🥲
두꺼운 보호복입고 죽도로 허리치기 맞아본 제 경험상으로는.. 진검이였다면 내장콸콸이라는 느낌입니다. ^^;; 멍이 2주넘게 지속됩니다 ㅠㅠ.
진검의 날카로움을 알면 그런 소리 못하지.
저런 수련용 검이면 시현류 컨셉으로 대련 영상 찍어도 될거 같아요! 꼭 보고싶습니다
2:14초 키리토가 하던 자세인가
"검도 문외한으로써 보기에는" ㅋㅋㅋㅋㅋ
검술편이 재미있어요 ^^
나중에는 조선검술과 대련어때요?
@@Vergil06 아쉽네요 ㅠㅠ
잘 합니다
이게 실전용 시합이지 이걸 많이해야 무사시 오키타 소지처럼 되지
5:50
7:25
검도는 막대기를 들면 타격이고 칼을 들면 참격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말이죠. 베기를 안해봤으니 뭐 할 말이 ㅋㅋㅋ
음식만 썰어봐도 그 느낌 알아요.
검도는 메이지유신 이후 검 대신 막대기를 이용한 장도를 사용하는 게 발전한 거고 실제 진검술과는 다른 방향으로 발전했습니다
@@Vergil06 좋은 정보 배워갑니다
빛의 속도로 죽도에 맞아보셨습니ㄲ..끄억
제가 검술을 실제로 배워본적은 없지만, 칼로 베지 않고 왜자꾸 타격을 하냐는것에 대한 이유는 아마도 칼은 큰 동작으로 상대를 일격에 죽이기 위한 무기라기보단 작든 크든 상처를 계속 내서 과다출혈을 유발해 죽이는게 목적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또, 큰동작은 그만큼 리스크도 커서 베거나 찌르는데 실패하면 그다음 들어오는 반격에 대비하기가 어려워질테니까요.
그리고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것처럼 사람을 가로든 세로든 반갈죽 시키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외외로 사람 근육이 질겨서 칼로 푹 찌르면 그거 빼는게 생각보다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과다출혈은 아니고 일격에 무력화가 필요한건 맞는데
아시다시피 사람 몸이라는게 깊이로 한 1-2센티만 베도 부위에따라서는 충분히 전투불가 상태가 됩니다 굳이 만화마냥 풀스윙해서 절단하려다 반격에 죽어줄 이유가 없음
종이에도 사람 살이 베이는데 쇳덩어리 진검으로 저정도 속도로 팔뚝 치면 잘려서 덜렁거리겠지ㅋㅋㅋㅋ
약속이없는대련에서 저정도 액션이 나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