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에서 기본 원투를 배울때 상체 세운상태로 뒷발 허리 돌리는거를 배우고 꾸준히 연습하다가 1년쯤 뒤에 앞무릎을 살짝 굽히면서 내려찍듯이 치는 원투가 더 체중도 실으면서 세다는걸 느꼈어요(머리는 카운터 칠때처럼 살짝 옆으로 이동하면서 상대 주먹도 피하고 체중도 싣고) 그래서 이게 좀더 세구나 느껴서 제대로 끝낼거 같은 상황에선 이걸 쓰는데 골로프킨이나 황인수 선수 보면 투 칠때 뒷발허리만 돌리면서 허리 꼿꼿이 세우고 파괴력있게 잘 치더라구요 황인수선수 특징이 뒷다리가 펴진 상태로 치니까 허리회전을 할때 체중이 온전히 실리면서 간결하게 주먹이 나가는거 같았어요 원투가 참...갈고닦을수록 디테일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제가 올려드린 artur berterbiev 선수 훈련 영상 보시면 트레이너가 뒷다리 펴지는거 지적하더군요… 내가 상대방이나 헤비백 때렸을때 반작용되는 힘을 버티기에는 뒷 다리가 굽혀져 있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수환 챔프님 유튭 영상에서도 무릎은 항상 구부리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복싱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자기가 편하고 결과만 좋으면 어떤것이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파퀴아오는 스텝으로 앵글을 만드는 것이고 골로프킨의 거리는 잽으로 완성되고 앵글은 스텝보단 펀치 그 자체로 만들더군요. 무라타와의 경기나 차베주와의 스파링이 대표적입니다. 가드가 좋기로 유명한 무라타의 하이가드를 상대로 골로프킨은 잽으로 가드를 벌리면서 약간의 빈틈이라도 보이면 그 사이로 어떻게든 파워펀치를 꽂아넣는데, 이게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마쪽에 틈이 있다면 어깨를 과하게 개입시키면서까지 사선으로 스윙해서 훅을 내리 꽂아버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주먹 자체를 통해 앵글을 만드는 느낌이더라구요
차베주와의 스파링에선 잽이 충분하게 활용되기엔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인파이팅으로 진행되는데 그런 상황에선 잽보단 어깨의 좌우 움직임으로 앵글을 잡고 순식간에 펀치각을 만들더군요. 그러고 거리가 벌어지면 잽으로 안면을 흔들고, 피해를 감수하고 접근하면 어깨로 받아 흘리면서 짧은 펀치로 계속 두들기는 식으로요 카넬로가 셋업을 통한 수싸움으로 상대를 완전히 속아넘겨서 빈 안면에 주먹을 강타하는 복서라면 골로프킨은 물론 최상위권 복서이기 때문에 셋업이 기본적으로 들어가긴 하지만, 셋업에 의존할 필요 없이 어떤 상황에서든 주먹을 적중시키며 피해를 적립해나가면서 상대를 파괴시키는 류의 복서같아요 그래서 카넬로는 상대가 비볼이나 메이웨더같이 자신보다 똑똑한 상대를 만나면 가장 큰 무기인 셋업을 잃어버리고 유효타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던 것이고 골로프킨은 셋업이 부족하기에 의외로 시원시원한 정타를 초중반부터 보여주는 경우를 보기 힘듭니다. 그의 복싱은 언제나 잽으로 출발해서, 그 잽에 상대가 먼저 무너지고 그 후에 골로프킨의 강타가 폭발하는 식이죠
제가 자세를 못 봐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추측을 해 보자면, 1. 상체가 쏠린것이 아닌지 체크해보세요 거북목 자세가 목에 무리가 많이 되듯이 상체가 앞으로 쏠리면 그만큼 글러브 무게도 많이 느끼게 됩니다. 2. 다리가 너무 펴져 있는지 체크 해보세요 다리가 너무 펴져 있으면 밸런스 잡기 힘듭니다. 그러다보면 팔로 밸런스 잡으려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글러브 무게가 너무 무거운거 쓰는게 아닌지도 ㅎ체크해보세요
골로프킨 영상과는 관련이 없는 질문이지만 제가 본 복싱 채널 중 가장 설명을 잘해주시는거 같아서 제일 최근 영상에 질문 드립니다. 데빈 헤이니나 메이웨더 같은 미국 복서들은 앞손을 내리고 대치 상황에서도 숄더롤 느낌처럼 기본 자세를 취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팔다리가 긴 편인데 일반인이 이런 자세를 스파링에서 쓰기엔 부적절할까요? 아니면 비볼같은 자세를 연습하는게 더 좋을까요?
그 방법도 좋은데 그렇게 하시려면 카운터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잡는 연습 많이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석이라고 할만한 경기는 에롤 스펜스 vs 마이키 가르시아 경기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에롤스펜스가 스텝 좋은 마이키 가르시아 상대로 살짝씩 빠지면서 카운터 치는게 일품입니다
맷집이 좋으면 펀치도 쌥니다
강한 내구력은 상대의 펀치에 대한 데미지와 공포를 줄여줍니다
그럼으로 자신의 펀치에 힘을 실을 수 있습니다.
강한 펀치와 맷집의 상관관계 유의미합니다
낭만 그
자체다 ㅋㅋㅋㅋㅋ난
게나디가 동 나이대로 카넬로랑 다시 삼전을 한다면 삼승 다 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체육관에서 기본 원투를 배울때 상체 세운상태로 뒷발 허리 돌리는거를 배우고 꾸준히 연습하다가
1년쯤 뒤에 앞무릎을 살짝 굽히면서 내려찍듯이 치는 원투가 더 체중도 실으면서 세다는걸 느꼈어요(머리는 카운터 칠때처럼 살짝 옆으로 이동하면서 상대 주먹도 피하고 체중도 싣고)
그래서 이게 좀더 세구나 느껴서 제대로 끝낼거 같은 상황에선 이걸 쓰는데
골로프킨이나 황인수 선수 보면 투 칠때 뒷발허리만 돌리면서 허리 꼿꼿이 세우고 파괴력있게 잘 치더라구요
황인수선수 특징이 뒷다리가 펴진 상태로 치니까 허리회전을 할때 체중이 온전히 실리면서 간결하게 주먹이 나가는거 같았어요
원투가 참...갈고닦을수록 디테일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황인수 와 골로프킨은 비교할 급이 아닙니다 복싱 을 배운다면 오리지널 복싱 선수들을 참고하세요 ^^
@@제이진-o3s 당연히 둘을 같은 레벨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그래도 뒷손 스트레이트만 놓고 보면 황인수도 간결하고 묵직하게 잘쳐서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올려드린 artur berterbiev 선수 훈련 영상 보시면 트레이너가 뒷다리 펴지는거 지적하더군요… 내가 상대방이나 헤비백 때렸을때 반작용되는 힘을 버티기에는 뒷 다리가 굽혀져 있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수환 챔프님 유튭 영상에서도 무릎은 항상 구부리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복싱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자기가 편하고 결과만 좋으면 어떤것이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터치복싱 ㄹㅇㅋㅋ 본인이 잘쓸수있는 근육이 다다름
복싱 처음 원투 배울때 알려주는 기본기 인데 "투 칠때 앞으로 쏠리지 말고 그대로 돌려"
역시 기본기가 가장 강력한 펀치를 만드네요.
네 맞습니다. 그대로 몸통만 돌려서 뒷손 내는게 제일 이상적이죠...
복싱 배우면서 많이 참고 하고 있습니다! 정교한 분석 감사합니다
앞손을 약간 아래에 두고 잽을 치는데도 골로프킨 본인이 잘 안 맞는건 디펜스 스킬이 따로 있기 때문인가요?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를 실천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보시면 가드 잘하고 스텝으로 공수전환 부드럽게 연결되고...
솔직히 저 당시 골로프킨은 천하무적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봤던 복싱 채널들 중에 가장 실용성 있게 설명 해주시는 느낌이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팽이에 비유 대단하네요 이거 하나면 다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르뮤도 엄청 잘하는 선수라
실제로 이경기 하기전에 골롭 평가가 좋긴했지만 이번엔 다를거다,르뮤가 이긴다는 사람도 엄청 많았었죠 ㅋㅋㅋ
하지만 경악 할 수준의 경기를 보고 미들급 선수들 다 골롭다 피해다녔죠ㅋ
그쵸.. 그 당시 슈퍼미들 최강자 칼 프로치도 도망갔으니까요…
파퀴아오 VS 안토니오 마가리토 영상에서 파퀴아오가 마가리토가 때리기 어려운 포지션 만들고 자기는 때리기 좋은 거리랑 자세 를 만드는것 처럼 골로프킨도 그런 스킬을 사용하나요?
골로프킨은 가드위로 때려도 상관 없다는 마인드이고, 앞 뒤 거리 조절하면서 타격해서 가드 사이를 파고드는 정교함은 약간 부족 합니다. 사실 저 잽 각도도 어떻게 보면 상대 입장에서는 막기 쉬운 각도임에도 쩔쩔매는 이유가 10대 중 한대만 들어가도 엄청 아프거든요ㅋㅋ
파퀴아오는 스텝으로 앵글을 만드는 것이고
골로프킨의 거리는 잽으로 완성되고 앵글은 스텝보단 펀치 그 자체로 만들더군요. 무라타와의 경기나 차베주와의 스파링이 대표적입니다. 가드가 좋기로 유명한 무라타의 하이가드를 상대로 골로프킨은 잽으로 가드를 벌리면서 약간의 빈틈이라도 보이면 그 사이로 어떻게든 파워펀치를 꽂아넣는데, 이게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마쪽에 틈이 있다면 어깨를 과하게 개입시키면서까지 사선으로 스윙해서 훅을 내리 꽂아버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주먹 자체를 통해 앵글을 만드는 느낌이더라구요
차베주와의 스파링에선 잽이 충분하게 활용되기엔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인파이팅으로 진행되는데
그런 상황에선 잽보단 어깨의 좌우 움직임으로 앵글을 잡고 순식간에 펀치각을 만들더군요. 그러고 거리가 벌어지면 잽으로 안면을 흔들고, 피해를 감수하고 접근하면 어깨로 받아 흘리면서 짧은 펀치로 계속 두들기는 식으로요
카넬로가 셋업을 통한 수싸움으로 상대를 완전히 속아넘겨서 빈 안면에 주먹을 강타하는 복서라면
골로프킨은 물론 최상위권 복서이기 때문에 셋업이 기본적으로 들어가긴 하지만, 셋업에 의존할 필요 없이 어떤 상황에서든 주먹을 적중시키며 피해를 적립해나가면서 상대를 파괴시키는 류의 복서같아요
그래서 카넬로는 상대가 비볼이나 메이웨더같이 자신보다 똑똑한 상대를 만나면 가장 큰 무기인 셋업을 잃어버리고 유효타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던 것이고
골로프킨은 셋업이 부족하기에 의외로 시원시원한 정타를 초중반부터 보여주는 경우를 보기 힘듭니다. 그의 복싱은 언제나 잽으로 출발해서, 그 잽에 상대가 먼저 무너지고 그 후에 골로프킨의 강타가 폭발하는 식이죠
@@feelsogood7803 감사합니다~!
퀄리티도 좋고 분석도 좋네요 굿🥊🥊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마빈헤글러 골르프킨이 미들급 인자강 투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헤글러는 너무 일찍 은퇴했어요 ...
오우 골로프킨 펀치도 펀치지만 맺집이 진짜…ㄷㄷ
뼈 자체가 매우 튼튼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
회전관성 이야기하실때 몸을 곧게 편다는게 뭘 뜻하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등말고 몸 낮춰야 몸이 잘돌아가고 맞을 확률도 줄어들지 않나요?
팽이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인과관계를 따지기 보다도 팽이가 빠르게 돌때 수직으로 서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마찬가지로 펀치도 몸통을 기울이기 보다 세워서 때리는게 더 파워가 강합니다.
베테르비에프 코발레프 이런 동구권 선수들 자세 보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반대로 티모시 브래들리 선수 같이 상체 꾸준하게 낮추는 선수들은 KO율 낮은 것봐도 약간은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터치복싱 상체 포지션에 대해 고민이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좋은 영상과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원터치복싱 브래들리는 포인트 위주로 주먹을 가볍게 던지는 선수같습니다. 재밌네요.
06:13
카넬로전도 이런식으로 이길줄알았는데...
르뮤전을 끝으로 골롭의 극강 무적이미지는 마지막이 아니였나싶네요.
더 나이먹기전 딱 이때 카넬로랑했으면
그래도 아직 골롭이 쌩쌩했어서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모르는데!!
모든 것은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센세 4개월 복린이입니다. 혹시 팔에 힘 빼고 치는법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스파링 글러브를 끼고 힘을 빼듯 치면 잽이 아래로 내려 가더라고요...
제가 자세를 못 봐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추측을 해 보자면, 1. 상체가 쏠린것이 아닌지 체크해보세요
거북목 자세가 목에 무리가 많이 되듯이 상체가 앞으로 쏠리면 그만큼 글러브 무게도 많이 느끼게 됩니다. 2. 다리가 너무 펴져 있는지 체크 해보세요
다리가 너무 펴져 있으면 밸런스 잡기 힘듭니다. 그러다보면 팔로 밸런스 잡으려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글러브 무게가 너무 무거운거 쓰는게 아닌지도 ㅎ체크해보세요
@@원터치복싱 헉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숨고르는 방법이나 짧은 시간내에 체력 회복 하는방법이 있나요..? 2라운드 하는데도 힘들더라고요...
저 심판 리액션이 ㅋㅋㅋㅋ
눈 튀어 나오는거 아닌지 걱정되더군여 ㅋㅋㅋ
세대 맞으면 골로간다는 골로프킨!
골로프킨 영상과는 관련이 없는 질문이지만 제가 본 복싱 채널 중 가장 설명을 잘해주시는거 같아서 제일 최근 영상에 질문 드립니다.
데빈 헤이니나 메이웨더 같은 미국 복서들은 앞손을 내리고 대치 상황에서도 숄더롤 느낌처럼 기본 자세를 취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팔다리가 긴 편인데 일반인이 이런 자세를 스파링에서 쓰기엔 부적절할까요? 아니면 비볼같은 자세를 연습하는게 더 좋을까요?
그 방법도 좋은데 그렇게 하시려면 카운터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잡는 연습 많이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석이라고 할만한 경기는 에롤 스펜스 vs 마이키 가르시아 경기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에롤스펜스가 스텝 좋은 마이키 가르시아 상대로 살짝씩 빠지면서 카운터 치는게 일품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예시를 알려주셔서 좋네요.
유튜브 운영이 쉽지 않겠지만 워낙 복싱 지식과 설명 능력이 좋으셔서 부담 안가지셔도 이미 좋은 채널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페퍼민트-z7l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영상 못 올리고 있는데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계속 올려드릴께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6:14 심판 : (곧 퇴근 가능하겠는데?)
저분 표정이 ㅋㅋ
복싱경기중 글러브로 코 닦는? 슥 훔치는 그런동작은 왜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어느 장면일까요??
장면말고 일반적으로 복싱선수들이 경기때 하는 동작이요.
@@김세영-m6c 글쎄요...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눈 주변에 문제 생기면 계속 만지는 것은 있어도... 코는 잘 모르겠네요
코가 나옵니다 복식 호흡을 하며는 수증기가 코에 있어서 글러브로 닦는거여요 정확히 말하며는 맑은 물이 코안에잏ㅅ어서 호흡 하는데 걸려서 밖으로 흐르면 닦는겁니다
@@최수근-p7w 복서들은 복식호흡을 하면서 배를 항상 딱딱하게 유지를 시켜주는건가요? 바디샷 맞아도 버틸수 있게요.
어떻게 툭툭 건드는거같는데 아픈걸까
앞뒤가 맞지 않는 말 같지만 힘 빼야지 강하게 때릴 수 있습니다 . 관련 영상 만들께요
어디가셨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ㅠㅠ
개인적 사정때문에 만들 시간이 없네요 ㅠㅠ
@@원터치복싱 헉ㅠㅠ그런 줄도 모르고,,, 천천히 만들어주세요 언제나 기다리겠습니다!!!
엄청 맞는데 다운은 잘 안당하니 심판도 갈등햇을듯 하네요ㅠ
골로프킨 등장 이전에는 르뮤 선수가 골로프킨 포지션이어서 그 자리를 놓치기 싫었나 봅니다 ..
바쁘신가요?
네네 ㅜㅜ
빨리 일처리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ㅋㅋㅋㅋ아니에요 천천히 오세요
떴다 내 야식
찾아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