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구체적인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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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окт 2024
- 오늘은 여러분이 자존감을 높이기를 원한다면 거치게 될 과정에 대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루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위치에 있나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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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프로세스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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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엄청 분석적인 심리 과정을 표현해주셨네요
저의 과정과도 꽤나 비슷한 면이 있네요
전 시간낭비를 10년 정도 하고나니
저한테 지쳐버려서 혐오하게 되더라고요
그 반작용으로 그냥 눈치한보고 내맘대로 살자!
이렇게 되서 지금은 생각하는대로 살고있어요
결국 생각도 내가 증명해낸 생각이 아닌것은
내 생각이아닌 타인의 생각이었고
그것들이 저를 많이 힘들게 했네요
그것들을 전부 무시할 순 없지만
자신을 믿고 자신의 생각으로
살아가는게 더 어렵지만 그래야만
자존감은 올라가고 자기 존재감을 더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가족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 독립하겠다고 통보하고 도망치듯이 나와 혼자 살았습니다. 그 뒤로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알게되었고,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살았더니 행복하더라구요. 내가 행복해지니 가족들과 관계도 좋아지고 독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 정말 잘하셨어욤!
자존감이 떨어지면 이해력도 떨어지는 거 같아요 ㅠㅠ 털림, 또 털림, 계속 털림 ㅋㅋㅋ 아!!!! 와닿는다아!!!!
ㅋㅋㅋ 와 닿는 표현이었나욤!
제가 최근에 격은 과정과 같아요 ! ㅎㅎ
운동하고 건강관리 하며 나를 함부로 하지 못하게 주변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지내며
저를 제 스스로 보호하고 아껴주고 지키고 살고잇어요! ㅎㅎ
잘 하고 계세욤!!
역시 전문가님의 이해가 쏙쏙되는 영상 👏 정리가 잘돼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쌤
ㅎㅎ 소중한 댓글 감사해요옴!
멘디쌤 시험 준비때문에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서 자존감이 떨어지는거같아요. 사람들을 거의 안만나서 사람으로부터받는 자존감이 낮아지는 문제는 많이 없는데 사람들을 안만나도 자존감이 떨어지는거같아요.
가령 오래동안 사람을 안만나니 피해의식도 생기는거같구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원하는게 사람을 만나시는거라면, 조금이라도 만나는 게 어떨까요? 안 만난다고 모든 시간을 시험 준비에 올인하는게 아닐테니까요
잘못된 가치관 인건지 판단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용?? 심지어 하나에 몰두해버리면 주변의 이야기를 잊는다고 생각하고 어떻게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멘디쌤, 저는 누가 저한테 지적을 하면 평균보다 분노가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볼게요. 제가 독서실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었는데 누가 저를 가리켜 "마스크 써라"는 취지로 게시판에 포스트잇을 붙여서 굉장히 화가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답답해서 잠깐 벗고 있었던 거에요. 그리고 완치자입니다"라고 답글을 써 포스트잇을 달았다가, 일이 크게 번질까봐 그냥 떼어 버렸는데요. 이 일이 계속 생각이 나고, 그 독서실을 이용하고 싶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이 맞아도, 저를 가리키는 멘트까지 붙여서 지적을 하니까 분노가 좀 많이 생기더라구요.
이렇게 평소에도 누가 제 행동에 대해 지적을 하면 화가 많이 납니다.
이게 이기심 문제도 있겠지만, 자존감과도 관계가 있나요? 관계가 있다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전부다 저런 상황에서 그냥 잠깐 짜증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고 할 수 있나요?
마스크 써라 라는게 나를 향했다는 증거가 있을까요? 또한 그것이 나로 인한 것이라고 해도, 그것에 대한 지적에 왜 크게 화가 났을까요? 상대방은 나에 대한 정보가 없었을텐데 말이죠.
@@mendi_ssam 그 사람이 "늘 마스크 다 벗고 맨 얼굴로 계시는 분이 있으시네요. 코로나가 아예 다 끝난 것도 아니고 bla bla~~ "라고 써놨는데요. 제가 평소에 마스크를 턱이나 귀에 걸친 것도 아니고 책상 위에 내려놓고 남이 보든말든 완전히 벗고 있은 적이 많았는데, 마스크를 저처럼 대놓고 자주 벗고 있는 사람이 안 보였어요. 그래서 "맨 얼굴", "다 벗고"라는 단어를 쓴 걸 보고 저를 가리켰다고 확신했었는데, 제가 화가 난 포인트는 "너야 너" 이렇게 직접적으로 저를 지적을 했다는 점인 것 같아요. 저 문구만 없었어도 덜 기분 나빴을 것 같아요.
저는 가끔 인터넷에서 저를 비하하는 댓글에도 기분이 확 나빠져서 저도 같이 공격하는 댓글을 달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남의 말이나 평가에 너무 큰 가치를 두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저는 타인으로부터 저에 대한 어떤 평가나 생각을 들었을 때, 그 순간에는 '내가 그런가?' 싶다가도 그 말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고나서는 '에이 아냐. 이 사람 말은 틀려' 이렇게 아닌건 아니라고 선 긋는 판단도 잘하긴 하거든요..
그래서 자존감 문제인건지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myeoungee 중요한건 누가 날 지적했다 하더라도, 그리고 그게 직접적으로 너야 너라고 했다 하더라도 나는 나를 보호해주는 태도를 갖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화가 난 나에게 스스로 뭐라고 말해줬나요? 나의 감정은 무엇이고 어떻게 풀어줬나요?
@@mendi_ssam 계속 화가 난 상태로 있다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의 지적에 기분 나쁜 감정이 오래 가는 게 혹시 자존감의 문제라면 마음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거니까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해도 이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으니 그냥 '별종이네' 하고 넘겨버리면 그게 바로 진정한 마이웨이이고 그게 진짜 건강한 것이 아닐까, 그렇게 되려고 노력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마스크 안 쓴건 제가 잘못 하긴 했지만요..) 이렇게 생각을 하니까 이제 기분 나빴던 감정이 사라졌습니다.
내용 대박..
대박!
감사합니다.멘디쌤의 목소리가 그리워서 왔어욬ㅋ
크크 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당!
멘디쌤 영상찍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크크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책을 샀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리님!
@@mendi_ssam 책이 참 빨리오네요 ㅎ 열심히 읽고 참고하겠습니다 아까 이렇게 말햇으면 내가이겻어!! 인 나라서..도륵
나다니엘 브랜든이라는 사람이 쓴 “자존감의 여섯 기둥”이란 책에선 문장완성연습으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령, “내가 (지존감을 높이는 행동을 하면) ㅁㅁㅁㅁㅁ될 것이다.” 이런 형식의 문장에 있는 빈칸을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채워보라는 거였어요. 그런데 그걸 읽을 때부터 궁금했는데.. 이게 정말 학술적 근거가 있는 주장일까요? 제가 단순히 생각하기엔 멘디쌤이 얘기하시는 ‘인식’의 단계엔 유용할지 몰라도 그 이후를 보장하진 않는 것 같아요.
저도 그 책을 읽었고 큰 도움을 받은 책입니다. 학술적 근거를 잡으려면, 통제된 상황에서 실험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그런 방향으로 이루어진건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제 경험에서도 이 방식이 효과가 없지는 않은거 같아요. 한번 스스로 실험해보시는건 어때요?
@@mendi_ssam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해 주신대로 가장 중요한 건 실천이니까, 해볼게요!
그릇이 작은사람은 어떻게 대하는지 모르겠어요
꽤 신경 쓰이겠지만, 대인배처럼 나갈 수도 있고, 그냥 신경 안쓰는 방법도 있겠지요. 그릇이 큰 사람과만 함께 하기..?
멘디쌤님 mbti infp유형의 심리 영상도 올려주실수 있을까요?!
일단 mbti가.. 그리 신뢰롭지 않아서 ㅠㅠ 다루기가 어렵습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제목을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흔한 제목이라 생각했어욤.. ㅎㅎ
이 영상의 방점은 '과정'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