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에게 있어서 문제해결능력은 기본이면서 너무도 중요한 소양이 아닐까싶어요. 예기치 않은 문제와 버그들이 너무 많아서... 더구나 자기가 맡은 파트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자기코딩 실수로 인한 문제인경우가 많고, 혹여 다른 사람도 다들 겪는 문제라면 그 해결책은 구글링하면 쉽게 찾을수 있고, 따라서 자구적 해결 노력이 본인의 실력 향상에 큰도움이 되고, 이렇게 해서도 해결이 안되는 문제는 서로 머리를 맞대어 궁리한다면 질문을 받는 분도 함께 발전할수 있고...
안녕하세요 공감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래서 개발자를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으로 정의하거나, 개발 잘하기 위한 조건을 ‘문제해결력’ 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 않나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일하다보면 정말 수많은 문제와 싸워야되는데 그걸 스스로 못한다면 계속 일할수 없겠죠. 개발자로 일한다는건 문제가 생겼을때의 막막함과 해결됐을때의 기쁨의 반복인것 같습니다 ㅎ
"저는 일을 하다보니 개발 실력보다 협업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거 정말 중요한 말씀이십니다. 회사에 썩은 사과 ( 썩은 사과의 이론 ) 가 있다면 가차없이 쳐내야 하는데 싫은 소리하기 싫은 관리자들의 방치 방관때문에 주변에 맛있는 사과들까지 다 썩어 문드러지고 결국 회사는 폭망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는...
저도 모르는 부분이 나왔을 때, 오히려 질문하면 내가 못하는 개발자로 인식될까바 최대한 찾아보고 고민하고 그랬는데요. 너무 혼자서 찾다가 도저히 모르겠다가 일정한번 차질 생기고 후회라고 눙물 좀 흘리고 그랬다가 이제는 정말 모르겠으면 조언이나 도움을 빠르게 요청하고 오히려 그걸 흡수해버리겠다고 하는 마인드로 개발하고 있어요 ㅎㅎ 3가지 조언 너무 깊은 공감가네요 😊
안녕하세요 Rabe님 댓글 감사합니다 :) 마인드가 멋지시네요! 사실 저도 여전히 빨리빨리 질문해야하는게 낫다는걸 알면서도 가끔 '너무 멍청한 질문인가..?' 하면서 망설일때가 종종 있습니다 ㅎㅎ 근데 보통 질문할까 싶은건 다른 사람들도 잘 모르는(혹은 몰랐던) 경우가 많더라고요. 같은 질문만 여러번 안하면 전혀 문제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일잘러 돼기전에 우선적으로 회사에서 신입이나 경력자에게 요구사항명세서, 테이블 명세서 및 시스템 디자인, UML등 관련된 문서들을 이행시키면서 거기에 대한 모르는 부분들을 설명 해주고나서 개발에 들어가야하는데 현실은 그렇게 안하는 회사들이 너무 많아 주먹구구식 방식으로 코딩하니 협업이 잘 안됩니다. 그리고 신입들이 들어면 대체적으로 1:1 페어 프로그래밍도 필요합니다. 로그님처럼 하는 협업방식도 좋지만 애자일 방식으로 30분정도 팀원들간의 시간을 가지면서 어제의 잘못된 부분과 어려운점들을 빠르게 공유하면 신입이나 경력직들도 빠르게 협업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세나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의견에 저도 전부 동의합니다 ㅎㅎ 저희 회사도 스크럼을 통해서 서로 문제 있으면 공유하고, 현재 업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얘기도 할까 하다가, 신입때 회사 구조를 바꾸기는 어려울 수 있으니 딱 그 당사자가 할 수 있는 것들에 국한해서 얘기를 하게 됐습니다. 개발 관련 가이드라인이나, 페어프로그래밍, 코드리뷰 등 있으면 너무 좋은데, 말씀하신대로 주먹구구식으로 업무가 시작되는 곳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나중에 함께 성장하기 위한 개발팀 문화 같은 것들도 얘기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
우리나라에 개발자 적성에 맞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답을 찾는게 아닌 답을 외우는, 공식을 외우는 교육만 받아서 그렇다. 개발은 그렇지 않기에 적응을 못하거나 답만 찾거나 아니면 답을 만들어 남들한테 공유하는것이 미덕이라고 여기고 꼰대가 되는 그런 모습이다. 단순히 개인의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제도적 문제라서 그러한 교육 정책의 개편 없이는 주체성과 강한 자아가 부재한 사람들이 자신이 바라는 직업이 요구하는 부품 코스프레를 잘 하는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회에서 살 수밖에 없게 된다.
안녕하세요 2류토핑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 인사는 좀 늦었지만요 ㅎㅎ) 제가 시작할때는 열심히 공식문서와 stack overflow 찾아가며 공부했는데, 요즘엔 다들 chatgpt 선생님 끼고 시작하는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개발팀 내에서 신입의 상황을 파악못한 문제도 당연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한쪽만의 탓인 경우는 드물긴하죠.
1번 2번 3번 모두 상충되는데;;; 걍 그 신입이 그냥 맘에안드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전 후임이 들어오면 그냥 안되면 무조건 오라그러고 다 다시볼수 있도록 기록해서 알려줍니다 (노션을 보내주던가) 1번은 뭔가 물어봐도 알아서좀 찾아보라고 그러고 알려줘도 1번듣고 알턱이 없을거고 2번은 그러니 혼자 알아보다가 마감일 늦고 또 그러면 막힐때 물어보라 그러고 3번은 그러다보면 조직에 융화가 못되서 혼자 끙끙대다가 걍 떠나고싶어서 다른부서가 가고싶어 그런말 한거같네요 신입이 막힐때 물어볼 범위나 기준을 정해주시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제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면, 자기가 하고싶어하는 일만 하는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이고 그런 사람은 회사라는 조직에서 일하면 안됩니다. 근로자라는 직업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한 결과 그 보상으로 돈을 받는 직업입니다. 그러니까 정말 고객과 사회를 위해 나를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회사원 해야 되요. 사실은 돈벌이 자체가 이타성의 실현입니다. 그래서 정말 이기적인 사람은 남들에게 민폐를 주고 결국 돈벌이가 안됩니다. 사회에 가치창출을 어떻게 하느냐가 돈벌이의 본질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아하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의견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아직 사회생활이 부족하거나 등의 이유로 잘 몰라서 그러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이 만들어내는 가치와, 회사가 인지하는 개인이 만들어내는 가치 사이에 괴리가 있는거죠. 그런 분들을 보면 '직접 창업하거나 다른 회사에 가서 데이고 나면 저런 말 절대 안나올텐데!' 라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제 영상에서 말했던 '하고싶은 일만 하려했던 신입' 분도 언젠가 1인분 이상을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 회사와 그분의 시기적 상황이 맞지 않았던거죠. 저는 일주일에 영상 하나 올리는것도 허덕이고(?) 있는데 영상을 엄청 꾸준히 올리시네요. 대단하세요. 종종 구경가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Power User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연령대가 낮아서 나이로는 서열 2위라서요 ㅎㅎ 다들 사회 경험이 적어서 회사 내에선 제가 꼰대 역할을 담당하는 중입니다. 저도 개발자로 늦게 커리어를 바꿨다보니, 혹시나 개발을 하지 않는 분들이 보시기에도 최대한 보편적인 내용을 담고 싶었어요.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말투가 너무 포근하셔서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에요…깊은 인품이 느껴집니다…😊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에게 있어서 문제해결능력은 기본이면서 너무도 중요한 소양이 아닐까싶어요. 예기치 않은 문제와 버그들이 너무 많아서... 더구나 자기가 맡은 파트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자기코딩 실수로 인한 문제인경우가 많고, 혹여 다른 사람도 다들 겪는 문제라면 그 해결책은 구글링하면 쉽게 찾을수 있고, 따라서 자구적 해결 노력이 본인의 실력 향상에 큰도움이 되고, 이렇게 해서도 해결이 안되는 문제는 서로 머리를 맞대어 궁리한다면 질문을 받는 분도 함께 발전할수 있고...
안녕하세요 공감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래서 개발자를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으로 정의하거나, 개발 잘하기 위한 조건을 ‘문제해결력’ 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 않나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일하다보면 정말 수많은 문제와 싸워야되는데 그걸 스스로 못한다면 계속 일할수 없겠죠. 개발자로 일한다는건 문제가 생겼을때의 막막함과 해결됐을때의 기쁨의 반복인것 같습니다 ㅎ
"저는 일을 하다보니 개발 실력보다 협업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거 정말 중요한 말씀이십니다. 회사에 썩은 사과 ( 썩은 사과의 이론 ) 가 있다면 가차없이 쳐내야 하는데 싫은 소리하기 싫은 관리자들의 방치 방관때문에 주변에 맛있는 사과들까지 다 썩어 문드러지고 결국 회사는 폭망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는...
저도 모르는 부분이 나왔을 때, 오히려 질문하면 내가 못하는 개발자로 인식될까바 최대한 찾아보고 고민하고 그랬는데요. 너무 혼자서 찾다가 도저히 모르겠다가 일정한번 차질 생기고 후회라고 눙물 좀 흘리고 그랬다가 이제는 정말 모르겠으면 조언이나 도움을 빠르게 요청하고 오히려 그걸 흡수해버리겠다고 하는 마인드로 개발하고 있어요 ㅎㅎ
3가지 조언 너무 깊은 공감가네요 😊
안녕하세요 Rabe님 댓글 감사합니다 :) 마인드가 멋지시네요!
사실 저도 여전히 빨리빨리 질문해야하는게 낫다는걸 알면서도 가끔 '너무 멍청한 질문인가..?' 하면서 망설일때가 종종 있습니다 ㅎㅎ 근데 보통 질문할까 싶은건 다른 사람들도 잘 모르는(혹은 몰랐던) 경우가 많더라고요. 같은 질문만 여러번 안하면 전혀 문제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는 비개발자 인데 목소리가 참 좋네요 업무하며 잘듣고 있습니다 ㅎㅎ
앗 너무 기분좋은 칭찬이네요 :) 감사합니다. 업무가 잘 풀리는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ㅎㅎ
일잘러 돼기전에 우선적으로 회사에서 신입이나 경력자에게 요구사항명세서, 테이블 명세서 및 시스템 디자인, UML등 관련된 문서들을 이행시키면서 거기에 대한 모르는 부분들을 설명 해주고나서 개발에 들어가야하는데 현실은 그렇게 안하는 회사들이 너무 많아 주먹구구식 방식으로 코딩하니 협업이 잘 안됩니다. 그리고 신입들이 들어면 대체적으로 1:1 페어 프로그래밍도 필요합니다.
로그님처럼 하는 협업방식도 좋지만 애자일 방식으로 30분정도 팀원들간의 시간을 가지면서 어제의 잘못된 부분과 어려운점들을 빠르게 공유하면 신입이나 경력직들도 빠르게 협업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세나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의견에 저도 전부 동의합니다 ㅎㅎ 저희 회사도 스크럼을 통해서 서로 문제 있으면 공유하고, 현재 업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얘기도 할까 하다가, 신입때 회사 구조를 바꾸기는 어려울 수 있으니 딱 그 당사자가 할 수 있는 것들에 국한해서 얘기를 하게 됐습니다. 개발 관련 가이드라인이나, 페어프로그래밍, 코드리뷰 등 있으면 너무 좋은데, 말씀하신대로 주먹구구식으로 업무가 시작되는 곳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나중에 함께 성장하기 위한 개발팀 문화 같은 것들도 얘기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
@@elog472 네네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신입 개발자 입사 3일 남은 시점에서 알고리즘에 뜨다니.. 역시 유튜브..👍 132번째로 구독합니다!
안녕하세요 클래스비누님 :)
오우 근데 신입 개발자라고 하시기엔 이미 웹사이트도 운영하시고 계시고, 14년차 교사 경력도 있으시고 구글 자격증도 있으시고 팟캐스트까지 하시네요. 귀한 능력자분이 누추한 곳에 오셨군요 ㅎㅎ 댓글 달아주셔서 오히려 영광입니다. 제가 오히려 많이 배워야하겠네요.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영상도 종종 보러갈게요.
우리나라에 개발자 적성에 맞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답을 찾는게 아닌 답을 외우는, 공식을 외우는 교육만 받아서 그렇다. 개발은 그렇지 않기에 적응을 못하거나 답만 찾거나 아니면 답을 만들어 남들한테 공유하는것이 미덕이라고 여기고 꼰대가 되는 그런 모습이다. 단순히 개인의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제도적 문제라서 그러한 교육 정책의 개편 없이는 주체성과 강한 자아가 부재한 사람들이 자신이 바라는 직업이 요구하는 부품 코스프레를 잘 하는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회에서 살 수밖에 없게 된다.
개발자라는 직업 자체가 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주 업무입니다.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도 요샌 gpt쓰네여 ㅎㅎ
8년 전만 하더라도 구글링이 시원찮아서 주에 한번씩 도서 구입했던 기억이 있어요.ㅋㅋㅋ
2:18 근데 이건 굳이 사수개념 없더라도 위에서 신입의 상황을 파악해야하는 롤을 갖고 있는 분이 있을텐데 안타깝네여
안녕하세요 2류토핑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 인사는 좀 늦었지만요 ㅎㅎ)
제가 시작할때는 열심히 공식문서와 stack overflow 찾아가며 공부했는데, 요즘엔 다들 chatgpt 선생님 끼고 시작하는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개발팀 내에서 신입의 상황을 파악못한 문제도 당연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한쪽만의 탓인 경우는 드물긴하죠.
사장 새끼가 비개발자인데 나 지피티 쓴다고 안좋게 보더라 도대체 선배들도 지피티 다쓰는데 지피티에 의존 하는 기준이 뭔지
안녕하세요~ 싱니어 개발자 들렀다가 가요 ^^
채널 이름 따라 해봤어요~
안녕하세요 싱니어 개발자님 ㅎㅎㅎㅎ 덕분에 웃었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당당하게 시니어 개발자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번 2번 3번 모두 상충되는데;;; 걍 그 신입이 그냥 맘에안드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전 후임이 들어오면 그냥 안되면 무조건 오라그러고 다 다시볼수 있도록 기록해서 알려줍니다 (노션을 보내주던가)
1번은 뭔가 물어봐도 알아서좀 찾아보라고 그러고 알려줘도 1번듣고 알턱이 없을거고
2번은 그러니 혼자 알아보다가 마감일 늦고 또 그러면 막힐때 물어보라 그러고
3번은 그러다보면 조직에 융화가 못되서 혼자 끙끙대다가 걍 떠나고싶어서 다른부서가 가고싶어
그런말 한거같네요
신입이 막힐때 물어볼 범위나 기준을 정해주시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진짜 제발 문제파악 먼저 해보고 개발들어가라 신입아 아니 노력만 이라도ㅠㅠㅠ 그리고 모르는거 있다길래 내 일 스톱하고 도와주러가면 아무것도 해보지도 않고 이거하면 돼요? 저거하면 돼요? 진짜 한대 쥐어박고 싶다
제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면, 자기가 하고싶어하는 일만 하는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이고 그런 사람은 회사라는 조직에서 일하면 안됩니다. 근로자라는 직업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한 결과 그 보상으로 돈을 받는 직업입니다. 그러니까 정말 고객과 사회를 위해 나를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회사원 해야 되요. 사실은 돈벌이 자체가 이타성의 실현입니다. 그래서 정말 이기적인 사람은 남들에게 민폐를 주고 결국 돈벌이가 안됩니다. 사회에 가치창출을 어떻게 하느냐가 돈벌이의 본질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아하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의견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아직 사회생활이 부족하거나 등의 이유로 잘 몰라서 그러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이 만들어내는 가치와, 회사가 인지하는 개인이 만들어내는 가치 사이에 괴리가 있는거죠. 그런 분들을 보면 '직접 창업하거나 다른 회사에 가서 데이고 나면 저런 말 절대 안나올텐데!' 라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제 영상에서 말했던 '하고싶은 일만 하려했던 신입' 분도 언젠가 1인분 이상을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 회사와 그분의 시기적 상황이 맞지 않았던거죠.
저는 일주일에 영상 하나 올리는것도 허덕이고(?) 있는데 영상을 엄청 꾸준히 올리시네요. 대단하세요. 종종 구경가겠습니다 :)
젊으신것 같은데, 자칭 늙은이(?)라고 하시는 분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이야기하신 부분은 사실 개발쪽 아니더라도 보통의 회사들에서는 적용이 되는 부분들이 꽤 있는것같고 공감이 갈만한 내용인것 같습니다. 암튼 화이팅~!
안녕하세요 Power User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연령대가 낮아서 나이로는 서열 2위라서요 ㅎㅎ 다들 사회 경험이 적어서 회사 내에선 제가 꼰대 역할을 담당하는 중입니다.
저도 개발자로 늦게 커리어를 바꿨다보니, 혹시나 개발을 하지 않는 분들이 보시기에도 최대한 보편적인 내용을 담고 싶었어요.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리액트, Nextjs로 과제전형 테스트하고 채용 후에 넥사크로를 맡기면 이건 퇴사하는게 맞겠죠?
사실 전 넥사크로를 처음들어서 방금 찾아봤어요. 커리어 생각하면 좀 아닌것 같습니다 ㅜ
근데 팩트는 개발실력이 있어야 회사에서 채용시켜준다는점
채용하고 싶습니다❤
전 이걸 10년차 팀장이 하는걸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서경호님 공감의 댓글 감사합니다 :)
10년차 팀장분이 이러시면 상황 공유가 잘 안돼서 팀원들도 힘들 것 같은데ㅜ 분명 그분도 그분만의 장점이 있으니 팀장이 된거겠죠?? ㅎㅎ (때론 그 장점이 근속연수뿐일지라도..)
오늘도 힘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log472 제가 그 팀원이라 바로 도망갔습니다. 근거는 부족한데 고집은 센 사람이었습니다. 장점도 물론 있었지만 단점이 너무 많았었습니다. 서로가 무얼하는지 공유가 안되서 모르는게 과연 팀인가 생각했었습니다.
아 진짜 국비에서 팀원들이 다 이 세가지 행동만 해서 레알 죽빵 쳐버리고 싶었다... 내가 정상이었구나?
손가락이 엄청 기시네요 피아노 치셨나용?
안녕하세요 성이름님 댓글 감사합니다 :)
피아노는 초등학교때 쳐본게 전부인데 재능이 없었어서 대신 열심히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버지가 손발이 기셔서 저도 따라서 손발이 길어요.
이분 영입하고 싶네요
누나같이 헤어스타일 멋진 사수누나있는 회사가고싶습니당
근데 요즘같은 상향평준화시대에 어떤회사를 가야 말씀하신 개노답인 애들이 들어오는건가요?..
자격 미달 개발자는 쳐내버려야함
맞선임 : 해결하기보단 묻어가려고함, 여자라서 그런지 책임회피하려하고 안전하게 월급타는게 목표. 동기 : 잡무 싫다, 지 하고싶은거만 하고싶다고 일 일부러 망쳐놓고 다른팀 간다음 팀장 힘 업어서 우리팀꺼 맛있는것만 뺏어감. 후임 : 진짜 아무것도 몰라서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야하고 가르쳐 놓아도 '문제 해결'을 못함
적당히 정도껏 알아서 하는거죠
안녕하세요 수없음알님! 댓글 감사합니다.
적당히 정도껏 알아서 하는 사람이 바로 진정한 고수 아닐까요 ㅎㅎ 저는 몇년 전만 해도 그런게 잘 안됐어서, 과거의 저를 만나면 해주고 싶은 말이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에잉쯧 요즘 엠쥐들이란.. 로그님 보고 본받자
안녕하세요 쫑아리님! ㅋㅋㅋㅋ 댓글 보고 빵터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봐주는 사람들이 많으면 좋을텐데, 이러다 꼰대라고 아무도 안놀아줄까봐 제 스스로 노력해서 자기검열 하려고 하고는 있습니다 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
걍사람을잘못뽑은거같은데
안녕하세요 :) 물론 처음부터 잘 뽑았다면 좋았겠지만.. 가끔은 같이 일해봐야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ㅎㅎ
@@elog472 인정 ㅋㅋ
사회 걍험을 일찍 했었어서
그때 할수있는 실수들 다 해보고
욕 쳐먹으면서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