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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축하해요. 한 해도 수고 많았어요

전 경험상 업무시간 예상할 때 제 뇌피셜보다 3배 더 잡아요. 그럼 얼추 맞더라구요 😂

바쁜 와중에 시간 내서 유튜브 영상 만들어 올리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대단합니다 👏

연말에 서류통과되서 서울로 올라가네요 우선순위 파악하고 면접준비를 해야겠네요 .....ㅎ

하는 일에 대해서 공부하는게 개발자로 일과 개인 성장 두마리 토끼를 잡는 최고의 시간 관리법인거 같습니다.

일에 있어서 예민할 필요가 있죠.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것에 민감할 줄 알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계획을 따른다 라는 생각보다 계획을 지켜야만이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라는 나만의 울타리를 만들고 누군가 또는 의도치 않은 상황이 망치려든다면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합니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불가항력적으로 반복된다면 저는 아예 이직을 하는 선택을 하며 살아왔네요.

17년차 개발자 입니다. SI,SM,솔루션서비스 업체 모두 다녀봤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SI 장점 : 영상 처럼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공공,금융,국방,통신 등등.... 그리고 가장 최신의 트렌드 기술을 현업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SI 단점 : 빡셉니다. 헬플젝가면 야근도 많고 일정압박에 시달려 개인 계발할 시간 따위 없습니다. 화면 쳐내기 바빠요 근무지가 매번 바뀝니다. 출근 시간 오락가락 임. 코딩을 그지 같이 합니다. 내가 유지보수 할꺼 아닌데 일단 대에충 하드코딩이든 뭐든 만들고 보자가 됩니다. SM 장점: 시간적 여유가 있고 내가 만든 코드를 내가 수정해야 하므로 한번 수정시 심도 있게 보게 됩니다. 개인 계발할 시간이 많고, 코드 리뷰나 사수나 윗직급 분들의 코드를 리뷰하고 볼 기회가 많습니다. 근무지가 바뀌지 않아 매일 같은 시간 출퇴근 가능합니다. SM단점 : 디플로이날이나 장애 터지면 분위기 쒯대고 잘못한 자는 대역죄인 되어 모두가 다같이 야근하게 됩니다;;; 같은 플랫폼에 같은 기술만 쓰므로 본인이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도태 되기 딱 좋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기술들 관심 없게 됨. 솔루션 장점 : 나의 회사 제품 서비스라는 책임감이 생기고, 우리회사 제품이라는 자부심이 회사에 적극적입니다. 회사 규모가 대체적으로 작다보니 회사에서도 다양한걸 시켜 스펙업 하기 좋습니다. 솔루션 단점 : 회사 규모가 작은 만큼 페이가 적습니다. 위에서 말한 다양한걸 시키다보니 잡부가 됩니다. 깊이 있게 시스템을 다루기 보다 이것저것 조금씩 해보는 수준이고 대부분 POC수준으로 그치게 됩니다. 제가 만약 과거로 돌아가 개발 1년 차라면 저는 이러한 조언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개발 1~3년차 정도 까지 SI에서 굴러라 돈 생각하지 말고 다양한 직군을 경험해봐라 그리고 시간이 틈틈이 나는데로, 아니 시간이 안나면 야근을 하면서라도 해당 플젝의 프레임워크, 공통 구성등을 습득해서 내껄로 만들어 AA(어플리케이션 아키텍쳐) 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라 대리로 진급했다면 이제는 진로를 선택해라 SI가 체질에 맞다 : 금융쪽으로만 플젝 다니며 이력서 커리어 관리 하고, 플젝에 PL,PM급하고 인맥관리해서 프리랜서로 가라, 힘들지만 10년차 이상되면 월 1장씩 받는다.(요즘은 조금 내려감) 나는 생각보다 프레임웍 구조도 깊이 있게 알고 소질이 있다고 느끼면 소규모 AA쪽 프리랜서나 또는 SI업체 정규로 가서 AA쪽 경험을 쌓아라, 보통 최신 기술트렌드 관심 많고 똑똑하고 문제 해결 능력있는 분들이 이리로 가는데 잘못하면 잡부 취급 받으므로 커리어 관리 잘하고 인맥관리 잘해서 좋은 PM만나면 그 PM만 따라다녀도 밥걱정 안하고 산다. SI가 체질에 맞지 않는다 : 중견(100명이상) 되는 솔루션 서비스 업체로 가라 괜츈한 솔루션 회사 가면 좋지만 나이 먹을 수록 관리직 까지 해야하고 회사마다 골때리는 회사들이 많다...특히 고인물회사 나는 개발능력이 엄청 대단한거 같지 않지만 SI는 빡세고, 적당히 돈벌며 편하게 살고 싶다. SM 가라 또는 번외로 TA나 DA쪽으로 빠지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러려면 추가 자격증이나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자금으로 그쪽 기술을 배워라 결국 사람마다 성향이 틀리고 모든 사람에게 이게 정답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요즘 젊은 개발자들 만나면 제가 해주는 조언입니다.

겨울모기가 웬말인가...

회의 진짜 개같음 아니 스벌 무슨 하루에 8시간 근무인데 4시간 회의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 진자 개같음 어쩔때는 6시간 회의한적있는데 프로젝트 3개 동시에 아침에 와서 뭐 이것저것 준비하고 바로 개발 하고 11시부터 회의 12시까지 회의 2시부터 6시까ㅣㅈ 풀회의 아우 진짜 코드치는 시간보다 chatgpt한테 문법 고쳐달라는 시간이 더 많음 대충 알고리즘이나 틀만 잡아서 코딩해놓으면 gpt로 빨간줄 문법오류 고치면 이지 요즘엔 코딩하는 거보다 기획이랑 설계능력이 더 중요한거 같음 코드 짜는건 잘모르겟음 gpt가 더 잘짜

게발 시작하기 앞서 api 명세서를 작성하잖아요 누가 주도해서 작성하는 게 맞나요? 프론트에서 필요한 요청값을 아니까 프론트에서 한적도있고, 백에서 먼저 한적도 있어서요 물론 결국 협업하려면 수정하게되지만요

개발자 답답해서 노코드툴로 백엔드 프론트 혼자 그냥 만들었음

백엔드 공부하는 고등학생인데.. 터미널 사용 너무 어렵습니다 복잡복잡😢

목소리도 좋고 내용도 너무 재 취향입니다 ㅠㅠ 구독 박습니다 ❤❤

예전에는 전부 추상화 컴포넌트 만들고 손수 styled 뭐 어쩌고저쩌고 손수 다 만들고 그랬는데 요즘은 걍 mui 쓰고 theme를 픽스 할 수 있도록 걍 스토리북이나 샘플페이지로 정해서 컴포넌트 통일화 먼저 시켜서 커뮤니케이션을 강하게 합니다. 그 후 컴포넌트 내부는 복잡하게 만들어도 어차피 샘플 컴포넌트에서 픽스가 되었기때문에 상관이 없는거같아요. 훅스 또한 그에 맞춰서 내부를 복잡하게 커스텀해도 상관이 없죠 여튼.. 가장 힘들고 고생해야하는 부분이지만 이렇게 해야 추후 고도화 2차사업 3차 사업 등등 올라갈때 빠른 퍼포먼스가 나오고 개인 시간 많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정답은 없져..

바라짜 원두 글라인더 하나 사세요 개발자는 손목 생명~~

알고리즘타고 들어왔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제 막 웹개발을 배우려하는 입장인데 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될 지 감이 안잡혔습니다. 남들은 도대체 어떻게 공부하는지 몰라 앞이 캄캄했는데 많이 배워갑니다. 뭐라도 조금씩 만들어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전 혼자 개발 하는데도 계속 고민해요 ㅎ

아니.그렇게.리퀘스트를 여러번 날리면 시간이 더 들텐데..

누가 효율적인걸 따질 것이 아니라 옳은것을 해야지요

프론트가.. 말대꾸??

api server 기준으로 말하자면, 프론트엔드을 고려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프론트 없이 api 만으로도 애플리케이션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프론트엔드는 어떤 프레임워크로 어떤 ui를 사용할 거니까 거기에 딱맞게 보내줘야지. " 이렇게 만들면 프론트 측 변경사항이 생길때마다 서버도 바꾸게 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같은 api를 여러 개발자가 요청하는 상황이 많았어서 데이터 일관성 때문에 간단해도 백엔드에서 주로 처리를 했었던 기억이있네요.

모든 기계를 회사서 주는대로 쓰는 나 ㅠ

개인적 선호도는 프론트앤드에서 연산은 가능한 안하는걸 선호합니다. API가 진짜 frontend에 딱 맞게 데이터 가공해서 던져주는게 젤 깔끔해요. 근데 현실에서 100%그렇게는 안되네요.

1:01 일감미루는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거 너무 공감이에요

누구나 겪었을만한 공감되는 주제네요 사담이지만 손 되게 크셔서 타이핑 잘하실거 같네요

백엔드 정신 나갔나 ㅋㅋㅋㅋㅋㅋ SQL 할 줄 모르는 것 같은데

워...취준생이라 잘은 모르지만 영상 초반부에 말씀하신 API 30번 호출은 진짜 좀 띠용인데요? ㅋㅋㅋ 그냥 첨부터 db에서 날짜별로 group by 같은걸로 갖고 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거 같은데...API 요청 30번은 너무 비효율적인 거 같네요 ㅠ

영상 잘 봤습니당. ㅎㅎ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취업용 플젝으로 스프링부트/React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같이하기로 한 친구가 개발자 GG를 선언하셨어요! ㅎㅎ 바로 코앞이라 쩔수없이 스프링/JSP로 혼자 해야할거 같은데, 혹시 React를 한달정도 판다면! 플젝에 잘 녹일수 있을까요? 레거시플젝엔 JSP가 많이 쓰인다지만, 최근엔 스부/SPA 플젝이 많다고 해서요. 조금 걱정이네요.

자신만의 코딩 스타일은 개인 프로젝트 하실 때 찾으시고 SI에서는 소속된 "프로젝트 표준"을 따르는 것이 좋은 코딩이라고 봅니다. 물론 갈 수록 기능 구성이 복잡해지고 기술이 다양해진다는 핑계(?)로 요즘 프로젝트에서 진짜 표준이라는 것은 찾아보기 힘들고 그냥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된다는 식의 "가이드"만 넘쳐나죠...

유튜버라면 내 유튜브랑 관련된 주제 다루는 블로그나 사이트 개설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유튜브에서 이미 다뤘던 내용이니 나 자신은 그 내용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을 거고, 사람들은 은근히 유튜브 보는 것조차도 귀찮아 합니다. 게다가 그 사이트로 내 사이트 운영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니 더 일석이조겠죠. 저는 이미 이거 실천하고 있습니다.

기다렸어요. ㅎ 고생 많았어요. 어떻게 개발자가 되었는지 발표 한 내용 해도 좋을 것 같아요. ㅎ 근데 삶 너무 빡쎄신거 아닌가요 ㅜㅜ 건강 잘 챙기세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오랜만에 근황 들으니까 반갑네요 ㅎㅎ 로그님 영상은 항상 좋았어서 너무 부담감 없이 오늘같은 영상만 올려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 😁 저는 이제 이직한 회사에서 6개월이 다 되어가는데요, 이제야 쪼오끔 회사의 도메인이나 제가 맡은 프로젝트가 이해가 되는거 같아요! ㅎㅎ 아직도 기억나는게, 제가 이직하고 첫 출근해서 회의에 들어갔는데 진짜 회의때 논의하던게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거덩여 ,, 레스트 어쩌고 카프카 어쩌고 ,,, 비록 경력은 짧지만 이직하기 전에 어딜가나 잘할거라는 믿음과는 달리 1시간 30분의 회의동안 들리는게 외계어였다는 사실에 충격이 가시질 않았는데,, 어제 딱 비슷한 느낌으로 제가 참여하는 프로젝트에서 논의할게 있었는데 이제는 좀 귀에 들어오더라구요 🥹 그 자체만으로 좀 성장했구나 싶었고, 그와중에도 잘 모르는게 있었어서 회의 끝나고 자리로 돌아와서 yes24에서 네트워크 책 좀 검색하니까 사수가 와서 음료수 한잔 사주면서 이거 검색해보라고 키워드 툭 던지고 가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지금도 카페에서 일좀 하고 있는데, 역시 몰입할 수 있는 개발이 아직은 좋은거 같습니다 😁 (그치만 야근은 하기시러욤 😅) 로그님도 로그님이 하시는 일에 항상 몰입하시길 바라면서, 이제는 부사수를 받으실 입장에서 로그님도 든든한 사수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항상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은 잘 보고 있었는데 댓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프로젝트 마무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퇴사하고 이직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같은 SI 회사인데 로그님 회사는 저희랑 달리 체계적이고 분위기도 좋아보이더라구요ㅠ 로그님네 회사에서 업무 프로세스 관련해서 궁금하고, 회사 결정하는 기준이나 이직 관련해서 조언해주실 수 있는 부분 있으시면 해주실 수 있을까요?😢 회사 밖은 너무 춥고 힘드네요..

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신건가요???

ㅋㅋㅋ 3만걸음.. 오랜만에 발에 땀좀 나셨겠어요. 간만에 영상 잘 봤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손이 모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