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어릴 때, 진짜 알파벳도 모를 애기 때부터 엄마가 ocn시리즈, 아리랑라디오, 디즈니 애니메이션, 텔레토비나 세서미스트릿같은 아동애니 등을 자막 없이 틀어주시고 한국 애니메이션은 하나도 안보여주셨어요. 아빠가 사실 굉장히 반대하셨는데 제가 11살이었나 어느순간 엄마가 되게 궁금해하시더라구요. 내가 너 영어 익혀주고싶어서 이렇게 하고는 있는데 드문드문 말고 전부 알아듣기는 하니? 하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 때 처음으로 제가 잘 해석하고 있는지 애써서 주의를 기울여봤는데 전문용어 말고는 다 알아듣겠는 거예요 ㅋㅋㅋㅋ 그냥 자연스럽게 조금씩 조금씩 더 알아듣게 돼서 자각이 없던 거였어요 너무 신기해서 우와 나 다 알아듣네! 했더니 엄마가 정말 좋아하신 기억이 나요 ㅎㅎ 그 뒤로 아빠는 교육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안하셨어요 ㅋㅋㅋㅋ 엄마는 영어 하나도 할 줄 모르시는데 여러 교육법 찾아보시다가 이게 가장 자연스럽겠다~해서 고심끝에 선정하신 공부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단점이라면 단어 스펠링을 잘 모르고 단어 명확한 뜻을 말해보라고 하면 잘 모르는데 대신 뭔가 저만의 어렴풋한 이미지가 있어요. 그래서 한 번 외우고 나면 흔하지 않은 4번뜻 이런걸로 쓰여도 화자가 의도한대로 별 생각없이 바로 이해되더라구요. 이게 문법시험 단어시험으로 가면 사실 좀 힘들긴 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언어`로써 영어를 배운 것 같아요 ㅎㅎ
@@JSKim-xg2cd 아마 4,5살 정도였을 거예요. 그래도 한글이랑 국어 이해가 우선이니까 이정도면 문제 없겠다 싶은 시점이 그 때였던게 아닐까 싶어요 엄마가 그 즈음부터 일기를 쓰게 하셨거든요. 그 때부터는 엄마아빠가 보시는 뉴스랑 드라마 잠깐 빼고는 다 영어만 보여주셨어요. 포켓몬같은 한글 더빙 애니메이션 같은것도 하나도 못 보게 하셨는데 그래서 재밌게 볼게 영어 만화랑 시리즈밖에 없으니까 저도 잘 봤던 것 같아요 ㅎㅎ 요즘 애들은 티니핑같은 한글 애니가 워낙 재밌는게 많고 애기때부터 폰으로 뭘 보여주니까 좀 더 힘들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아니면 도리어 영어로 역번역된게 있으면 괜찮을지도요
영어 공부에 지름길은 없다며서 반복적 암기를 강조하는 수업방식에 젖어서 그야말로 휘발성 메모리만 활성화되어있었기 때문에 어휘력이나 영어능력이 고착화되고 오히려 퇴보하고 있었구나 하고 깨우침을 주는 대담입니다. 영어환경에 자주 접할 수 있게 하고 엉덩이힘보다는 짧지만 자주 영어를 만나게 하는 방식 아이들에게는 분명 영어로 가는 지름길 되겠습니다.
내용 다 공감가요~!! 결국 실천의 문제같습니다.. 항상 좋은 콘텐츠 감사드리며 그래서 또 솔직한 의견은 전반적으로 썸네일 카피가 과장되고 자극적입니다. '너무 쉽게 외워져서 논란중인.....' 이런거요. 이 콘텐츠가 예능이나, 단순 재미라면 괜찮지만 배움과 교육에 관한 것이라 더 타잇하게 볼 수 밖에 없어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썸네일 문구의 경우, 유튜버로서 참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배움과 교육적인 부분에만 중점을 둔 썸네일 문구는 아쉽게도 클릭률이 낮고 자연스럽게 노출량이 적어져서 패널분의 소중한 인사이트가 묻히는 경우가 많아서요. ㅠㅜ 주신 말씀 참고해서 더 고민하면서 썸네일 문구 만들도록 할게요~ 🥹
도서관에 가면 미국 시사주간지 TIME지를 지난 수 년 간 발행분을 저장해 놓고 있다. 하루 1권 씩 3년을 읽으면 영어 실력이 수준급이 된다. 타임지가 모자라면 Newsweek, US news and World report. Newyork Times, Economist를 읽는다. 여기에 영어 소설 1,000권 쯤 읽어주면 더욱 좋다. 내가 직접 해 본 방법이다. 꿈 속에서 영어로 소설을 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깨어나서도 꿈 속에서 쓴 소설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된다.
영어단어를 빨리 까먹는 이유는 일차적으로는 당연히 공부의 양에 문제가 있겠지만, 외운 단어조차 금방 까먹는 이유는 아이의 영어실력 자체에 비해 너무 어려운 단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가령, 중학생 아이가 수능수준의 단어를 외워봤자 금방 까먹죠. 그래서 저학년 때는 단어를 따로 공부하는 것보다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영어문장 속에서 나오는 단어를 먼저 외워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입시에서도 4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단어장 보다는 독해지문 속에 모르는 단어를 동사 위주로 먼저 외우라고 하거든요. 물론 동사만 외우는 건 아니고요. 4등급 이하는 모르는 단어 무지하게 많이 나옵니다ㅎ
Absolutely. Once you get the hang of listening, you can start speaking naturally based on what you hear. Plus, being good at listening takes away the fear of joining conversations.
음 아기 때 팝송을 많이 들려 줘서 귀를 뚫어 주었다? 이건 충분히 가능한 거죠 그러다 나중에 좋아하는 소설 책까지 읽게 된 것이고 단어 조립을 넘어서 표현 단위로 암기가 되어 있군요 비효율적 학습법 1. 단어만 몰아서 암기 → 문장 암기 ※ 이상하게 영어는 어휘가 시험 범위와 따로 놀더라 어휘력이 늘면 시험 점수가 갑자기 올라가더라 그런 경험 때문에 단어 암기에 집착하는 것 그러나 죽은 기억이 될 것이란 것 2. 문제 풀이 중심 → 예문 암기 ※ 문제 풀이 먼저 하는 건 효율적이긴 하지만 문제가 문제가 있을 때는 그 문제의 한계에 갇힌다는 것 비슷한 문제는 너무 많이 풀지 않는 게 좋다 문제는 자극을 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3. 문장 안에는 단어와 문법이 모두 담겨 있음 ※ 다양한 문장, 표현, 단어에 미리 노출시키면 당연히 전에 가 봤던 곳이니 그 다음은 잘 하겠죠? 부품부터 가르치는 게 아니라 완성된 제품부터 가르쳐야 함
외국에 사는 아이들은 모국어 능력을 언젠가 외국어가 앞지르는 시기가 옵니다. 그래서 모국어를 잘 해야 외국어를 잘 한다는 말이 맞지 않죠. 모국어야 기껏 집에서나 친구와 일상 대화를 하는게 다인 반면에 외국어는 학교에서 배우고 쓰고 읽고 말하기 때문에 깊게 공부하게 되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 모국어를 잊지 않는 것이 목표가 되는데 저는 고등학생 큰 아이는 모국어 교육에 실패했어요. 그래서 둘째는 한국 티비도 많이 보여주고 책도 읽어주고 한글학교도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7살 차이나는 애들인데 작은아이 모국어 능력이 큰 아이보다 나아요
![Noob To Max With DRAGON REWORK In Blox Fruits [FULL MOVIE]](http://i.ytimg.com/vi/LnBMOinoOvA/mqdefault.jpg)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도서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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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어릴 때, 진짜 알파벳도 모를 애기 때부터 엄마가 ocn시리즈, 아리랑라디오, 디즈니 애니메이션, 텔레토비나 세서미스트릿같은 아동애니 등을 자막 없이 틀어주시고 한국 애니메이션은 하나도 안보여주셨어요. 아빠가 사실 굉장히 반대하셨는데 제가 11살이었나 어느순간 엄마가 되게 궁금해하시더라구요. 내가 너 영어 익혀주고싶어서 이렇게 하고는 있는데 드문드문 말고 전부 알아듣기는 하니? 하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 때 처음으로 제가 잘 해석하고 있는지 애써서 주의를 기울여봤는데 전문용어 말고는 다 알아듣겠는 거예요 ㅋㅋㅋㅋ 그냥 자연스럽게 조금씩 조금씩 더 알아듣게 돼서 자각이 없던 거였어요 너무 신기해서 우와 나 다 알아듣네! 했더니 엄마가 정말 좋아하신 기억이 나요 ㅎㅎ 그 뒤로 아빠는 교육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안하셨어요 ㅋㅋㅋㅋ 엄마는 영어 하나도 할 줄 모르시는데 여러 교육법 찾아보시다가 이게 가장 자연스럽겠다~해서 고심끝에 선정하신 공부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단점이라면 단어 스펠링을 잘 모르고 단어 명확한 뜻을 말해보라고 하면 잘 모르는데 대신 뭔가 저만의 어렴풋한 이미지가 있어요. 그래서 한 번 외우고 나면 흔하지 않은 4번뜻 이런걸로 쓰여도 화자가 의도한대로 별 생각없이 바로 이해되더라구요. 이게 문법시험 단어시험으로 가면 사실 좀 힘들긴 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언어`로써 영어를 배운 것 같아요 ㅎㅎ
제가 쓰신님 어머니처럼 하고 있는데.. 11살에 궁금해하시며 물으셨다는 점에서 리스펙입니다!! (혹시 몇살 무렵부터 보기 시작했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JSKim-xg2cd 아마 4,5살 정도였을 거예요. 그래도 한글이랑 국어 이해가 우선이니까 이정도면 문제 없겠다 싶은 시점이 그 때였던게 아닐까 싶어요 엄마가 그 즈음부터 일기를 쓰게 하셨거든요. 그 때부터는 엄마아빠가 보시는 뉴스랑 드라마 잠깐 빼고는 다 영어만 보여주셨어요. 포켓몬같은 한글 더빙 애니메이션 같은것도 하나도 못 보게 하셨는데 그래서 재밌게 볼게 영어 만화랑 시리즈밖에 없으니까 저도 잘 봤던 것 같아요 ㅎㅎ 요즘 애들은 티니핑같은 한글 애니가 워낙 재밌는게 많고 애기때부터 폰으로 뭘 보여주니까 좀 더 힘들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아니면 도리어 영어로 역번역된게 있으면 괜찮을지도요
제 아이도 그렇게 듣고 있는데
한시간도 재밌게 듣는거 보면 이해하는거
같은데 아닌것도 같고 헷갈렸는데
이번에 영어 등록했는데
초1인데 6학년 수준이라
6학년교재로 넘어갔네요.
학원비도 아끼고 영어도 좋아하고.
혼공!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이야기와 토론이 댓글창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거 정말 좋습니다. 균형잡힌 영어교육을 위해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그 누구보다 따뜻한 심장을 가진 영어 교육자를 패널 모시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혼공유니버스의 거침없는 성장을 응원합니다! 🥹🥰
영어만화 첫째 둘째 노출한 결과 첫째는 효과 더디고 오히려 단어 암기하는걸 본인이 더 선호. 둘째는 가르친적 없는데 자연스럽게 습득. 결국 아이마다 차이가 있고 내 아이에 맞는 방식을 찾아야 함
영어 공부에 지름길은 없다며서 반복적 암기를 강조하는 수업방식에 젖어서 그야말로 휘발성 메모리만 활성화되어있었기 때문에 어휘력이나 영어능력이 고착화되고 오히려 퇴보하고 있었구나 하고 깨우침을 주는 대담입니다.
영어환경에 자주 접할 수 있게 하고 엉덩이힘보다는 짧지만 자주 영어를 만나게 하는 방식 아이들에게는 분명 영어로 가는 지름길 되겠습니다.
오랜 시간 암기하는 방식보다 짧게 자주 영어단어에 익숙해지도록 하라는 학습방식 바로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암기하는 방식보다 짧은 시간 자주 영어단어에익숙해지도록 하는 학습법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데에 적극 동감입니다.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하겠네요.
공감합니다. 우리 딸도 팝송으로 영어공부를 했어요. 영어 과외선생님도 팝송으로 영어 공부가 된 거 같다고 더 이상 과외가 필요없다고 하셔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어머! 당장 구입할래요!
넘 재밌어보여요! 단어 많이 익히고 접한 걸
실생활처럼 만화형식으로 읽으면 👍🏼👍🏼👍🏼
선생님의 정성과 노력이 보입니다.
1학년 아들 넘 좋아할 것 같아요❤
부모님들도 도움되실만한 그런 꿀팁이 많습니다~ 강추합니다~~ 🥹👍
하고 싶어서 하는애들은 되지만.... 대부분 애들이 안 그렇기 때문에 반복 암기라도 하는거지....
아무것도 없는 집안에서 혼자 미국 문화로 영어 습득함
남들은 열심히 공부할때 난 다른거 안하고 팝 음악 많이 듣다보니 영어 실력 자체가 늘어있었음
내용 다 공감가요~!! 결국 실천의 문제같습니다.. 항상 좋은 콘텐츠 감사드리며 그래서 또 솔직한 의견은 전반적으로 썸네일 카피가 과장되고 자극적입니다. '너무 쉽게 외워져서 논란중인.....' 이런거요. 이 콘텐츠가 예능이나, 단순 재미라면 괜찮지만 배움과 교육에 관한 것이라 더 타잇하게 볼 수 밖에 없어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썸네일 문구의 경우, 유튜버로서 참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배움과 교육적인 부분에만 중점을 둔 썸네일 문구는 아쉽게도 클릭률이 낮고 자연스럽게 노출량이 적어져서 패널분의 소중한 인사이트가 묻히는 경우가 많아서요. ㅠㅜ
주신 말씀 참고해서 더 고민하면서 썸네일 문구 만들도록 할게요~ 🥹
과장된 썸네일 같다 느껴지시면 누르지 마세여 … 웃긴게 결국 본인도 클릭해 놓고 썸네일 보고 이래라 저래라 …불만이면 본인 채널 개설 하시든가
@@유코21 건전한 의견 개진을 이런 식으로 제3자가 끼어들어서 비아냥 대듯이 댓을 다나요. 제발 이렇게 하지 맙시다. 과장된 썸네일이 좋은 건 아니잖아요. 누군가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서 들어오게 하고 시간도 뺏고 결국은 실망을 안겨 주니까요.
백배공감 합니다. 저도 중학교 영어 교사입니다. 학생들 방학지도에도, 자녀교육에도 적용해 봐야겠어요^^
도서관에 가면 미국 시사주간지 TIME지를 지난 수 년 간 발행분을 저장해 놓고 있다. 하루 1권 씩 3년을 읽으면 영어 실력이 수준급이 된다. 타임지가 모자라면 Newsweek, US news and World report. Newyork Times, Economist를 읽는다. 여기에 영어 소설 1,000권 쯤 읽어주면 더욱 좋다. 내가 직접 해 본 방법이다. 꿈 속에서 영어로 소설을 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깨어나서도 꿈 속에서 쓴 소설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된다.
딴소리지만 꿈이 기억나면 제대로 못잔거라던데..
영어단어를 빨리 까먹는 이유는 일차적으로는 당연히 공부의 양에 문제가 있겠지만, 외운 단어조차 금방 까먹는 이유는 아이의 영어실력 자체에 비해 너무 어려운 단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가령, 중학생 아이가 수능수준의 단어를 외워봤자 금방 까먹죠. 그래서 저학년 때는 단어를 따로 공부하는 것보다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영어문장 속에서 나오는 단어를 먼저 외워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입시에서도 4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단어장 보다는 독해지문 속에 모르는 단어를 동사 위주로 먼저 외우라고 하거든요. 물론 동사만 외우는 건 아니고요. 4등급 이하는 모르는 단어 무지하게 많이 나옵니다ㅎ
논술 강사인데요. 우리 글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도 도움이 되는 말씀 많이 해주신 것 같아요. 영상 한번 더 보려고요. 감사합니다😊
혼공샘 최고네요! 감사합니다!
팦송으로 영어 익혔다는 아이는 언어영재인거 같네요. 그 아이는 팦송 말고 무엇이라도 영어 공부에 이용했을겁니다.엄마들이 이 영상 보고 아이들 싫다는데 팦송 억지로 듣게 하지 않아야 할텐데요.^^;
😅
동의합니다!!!
저도 이 점이 가장 걱정입니다ㅠ 특수성을 일반화하는 오류로 아이들이 힘들어질까봐요ㅠ
혼공샘 최고❤ 작년에 만화 영문법 책 진짜 잘 활용했어요~ 초등 아이들한테 강추입니다. 영문법 책이 넘 좋았어서 이번 영단어도 바로 구매했는데 역시나 좋네요👍👍
자몽쌤~~ ❤️ 역시 진짜는 진짜를 알아보시는군요! 인터뷰 내내 감탄했답니다. 🥰
그 잘했다는 친구 , 핍송을 통해 언어의
가장높은 단계인 그언어 특유의 문화.
정서감각에 들어선거죠.
학원들이 가만 안두는데요ㅠㅠ 대형학원 아니여도 수업방식이 비슷해요. 부모가 전화해서 숙제 줄여주면 안되는지 요청하면 절대 안된다고 하고.. 어느 학원을 보내야할지 찾기도 힘드네요.
Absolutely. Once you get the hang of listening, you can start speaking naturally based on what you hear. Plus, being good at listening takes away the fear of joining conversations.
오… 교포 구독자신가요??
잘 봤습니다^^ 도움되었어요+_+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하네요~ 🥰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잘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팝송이 어떤게 있을까요? 아시는 분 있으면 유튜브 링크 추천 부탁드립니다.😊😊
요즘 영어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들인데!! 혼공쌤 책 바로 구매해봅니다😃
혼공쌤 말씀이 정말 맞아요 ^^
혼공쌤 유튜브도 좋아하고 책도 읽어봤는데 좋더라구요 캠프는 비싸서 ㅜㅜ 아이가 5학년인데 맨날 윔피키드?만 읽어요 웃으면서 무한반복해요 그게 괜찮은지 언제쯤 생각있는 책을 읽으련지 코믹북이 괜찮다면 비슷한 류의 책 추천부탁드려요~
음 아기 때 팝송을 많이 들려 줘서 귀를 뚫어 주었다?
이건 충분히 가능한 거죠
그러다 나중에 좋아하는 소설 책까지 읽게 된 것이고
단어 조립을 넘어서 표현 단위로 암기가 되어 있군요
비효율적 학습법
1. 단어만 몰아서 암기 → 문장 암기
※ 이상하게 영어는 어휘가 시험 범위와 따로 놀더라
어휘력이 늘면 시험 점수가 갑자기 올라가더라
그런 경험 때문에 단어 암기에 집착하는 것
그러나 죽은 기억이 될 것이란 것
2. 문제 풀이 중심 → 예문 암기
※ 문제 풀이 먼저 하는 건 효율적이긴 하지만
문제가 문제가 있을 때는 그 문제의 한계에 갇힌다는 것
비슷한 문제는 너무 많이 풀지 않는 게 좋다
문제는 자극을 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3. 문장 안에는 단어와 문법이 모두 담겨 있음
※ 다양한 문장, 표현, 단어에 미리 노출시키면
당연히 전에 가 봤던 곳이니 그 다음은 잘 하겠죠?
부품부터 가르치는 게 아니라
완성된 제품부터 가르쳐야 함
혼공쌤!! 아들이 책 넘 조아해여 일주일만에 1권 뚝딱했어요~^^
혼공쌤 다른 채널들에 나오셨을 때보다 훨씬 편해보이시는 것 같아요..😊
이번 신간 이미 구매해서 잘 보고 있었는데,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
영어 교육에 대한 인사이트도 인사이트지만, 인터뷰 내내 학생들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이 느껴져서 학생들이 부러웠네요~~ 🥹🥰
홈스쿨링 하면서 영어가 참 난제였는데 뭔가 기준이 잡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단어 암기와 문제풀기 위주로 해왔었는데.. 이번 방학 때 알려주신 방법들로 공부시켜볼게요.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하네요~ 🥰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는 엄마의 자세와 믿음이
토대가 되어서 오늘도 잘 지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내용 너무 좋고 공감합니다. 블로그에 공유해도 되나요?
감사합니다! :) 출처 표기 후 공유 부탁드릴게요~ 🥹
영어교육 필드에 있습니다만.
학부모님 착각들 하시는게… 방학때 몇백개 단순 암기 시키면 잘 하는애들은- 문맥경험이 부족할 못할리가 없고, 책을 안읽을리가 없습니다. ;;;
안타깝지만 단어암기도 안되는 애들은, 공부가 힘든게 아니라 공부가 하기싫어서 힘들겁니다. 😓
팝송 500곡을 외운 차무식 그는 대체..
1. 문장이 중요하다.
선생님이 편한 학습법이 기존 부모세대가 당한 학습법
부모가 좋아 하는 학습법이 부모 마음을 편하게 하는 학습법
당연하게도 저 둘을 걷어차야 아이가 자립한다
주문했어요~~쌤~~~
저도 어릴적 만화에
빠져서 역사공부도
만화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혼공쌤의 만화로 영단어를 접할수있다니 넘 기대되네요^^
게다가 EBS 강사님까지... 신뢰감도 최상급 👍 👍 👍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따뜻한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혼공쌤 아이가 혼공쌤교재로 공부합니다. 혹시 중학교단어장은 어떤책을 봐야하는지 추천해주실수 있으실까요?
부모는 영알못인데 아이는 영어로 스피킹은 아주 잘하고 있는거 같은데 제가 잘몰라서 부탁드려봅니다. 학원은 다녀본적이 없어서요. (초2때여름방학특강4번가본게 다입니다)
우리나라 시험 방식이 잘못되어도 많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지네요
어렸을 때부터 영어 이렇게 잘하면.. 국어도 잘 하는지 궁금해요!
원어민수준으로 영어 엄청 잘한다고 한국어를 못하는게 아니예요!
왜냐 종일 한국학교, 온통 한국어환경에 살고 있기때문에 국어 또한 잘하던데요
우리나라 영어교육 개판이었죠.
영어도 좋고 그런데 한국어도 잘 했으면 좋겠네요. 한국인이라면 국어를 잘하면 영어도 잘하게 될 것 같아요. 저는 지금 미국에서 사는데 열심히 아기한테 한국어만 들려주고 있어요 ㅠㅠ. 혹시 한국어 잘하는 방법이 있다면 그쪽 컨텐츠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한국인이면 일상생활대화 한국말로하고 한글동화책 많이 읽어주면 게임끝일듯요
데이케어에 보내면, 방법없을 듯요. 교포 억양 장착되는 걸 막을 방법없음
외국에 사는 아이들은 모국어 능력을 언젠가 외국어가 앞지르는 시기가 옵니다. 그래서 모국어를 잘 해야 외국어를 잘 한다는 말이 맞지 않죠. 모국어야 기껏 집에서나 친구와 일상 대화를 하는게 다인 반면에 외국어는 학교에서 배우고 쓰고 읽고 말하기 때문에 깊게 공부하게 되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 모국어를 잊지 않는 것이 목표가 되는데 저는 고등학생 큰 아이는 모국어 교육에 실패했어요. 그래서 둘째는 한국 티비도 많이 보여주고 책도 읽어주고 한글학교도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7살 차이나는 애들인데 작은아이 모국어 능력이 큰 아이보다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