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갔을때ㅋㅋㅋㅋㅋ진짜 남편이랑 거렁뱅이처럼 다녔거든요 잠옷으로 입는 구멍단 티셔츠같은거 입고 쌩얼로 다니고 머리 안감고(지성피부라 하루만 안감아도 떡짐) 걍 진짜 편하게 와서 놀다가자 느낌으로 가난해보이게 하고 다녔는데ㅋㅋㅋㅋ걷다가 힘들어서 공원 의자에서 둘이 앉아 쉬고있는데 덩치 큰 흑인 두명이 돈 주고 감요ㅋㅋㅋㅋㅋ물론 소매치기도 안당했습니다...
나는 유럽갔을 때 핸드폰 여권 같은거 목걸이 주머니에 담아서 윗도리 안에 넣어 다녔는데ㅋㅋㅋㅋㅋㅋ 큰 돈은 목욕탕 아주머니들 쓰는 주머니 팬티 있음ㅋㅋㅋㅋㅋ앞주머니에 넣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스 백엔 썬크림하고 인공눔물만…. 그래서 집시들이 지도 가지고 우르르 몰렸을 때도 아무렇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 가방에 땡전 한 푼 없었기 때문….
결론: 여행간 입장에서 에코백만 들고 무념무상으로 있기는 불가하니 그냥 정신 차리는거 말곤 답이 없다
유럽 여행하면서 젤 웃겼던게 소매치기 집시들이 소매치기 방지 rfid 차단 복대 매고 다닌거였음. 지들이 털고 다니면서지들도 소매치기 조심함ㅋㅋㅋ
누가 검은비닐봉지 들고 다니라던데 ㅋㅋㅋㅋ
저정도는 아직 안당한거 아닌가요?ㅋㅋㅋ
전 신발밑창에 돈 넣고 필요한거 살땐 화장실가서 30유로 40유로 등 돈 꺼내서 손에 쥐고있다가 내고. 동전은 지갑에 안넣고 청바지 옆주머니에 넣음. ㅋㅋㅋㅋㅋ 절대 못 훕쳐감.
그냥 검정봉다리 들고 다님 ㅋㅋㅋ
누군가가 나한테 말을 걸면 무조건!!! 가방을 움켜쥐세요. 간혹 외국인이 안녕하세요? 라고 뜬금포 한국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무조건!!!!!!!!! 가방을 움켜쥐세요!!!ㅠㅠ
다이소 2000원짜리 찍찍이 지갑 가지고 다녔는데 광장 길바닥에 떨어져도 아무도 안가져갔음… 나름 충격이었는데 ㅋㅋ
저는 뭐 정신 나간 척 하고 다가오면 소리 지르고 그랬더니 그냥 무시하고 가던길 가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생각나네 에펠탑 앞에섴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파리살때 제가 했던 그대로네요 세상 돈 없어보이게 하고다니고 너덜거리는 에코백에 지하철탈땐 무념무상 개피곤한 표정으로 ㅋㅋㅋㅋ프랑스에 좀 오래살았는데 소매치기 한번도 당한적 없이 귀국 잘 했어요!
1. 돈은 가족, 친구끼리 분배해서 들고 다니기. + 호텔이 아니라면 방에 두는 것도 되게 위험해요
아 나 에코백에 구멍나서 뭐 떨굴까봐 한쪽손 거기 넣고 있었는데 흐발 모르는 아저씨랑 손잡음ㅋㅋㅋㅋㅋㅋ아저씨 개 당황한 표정이고 나 어 이손은 어디서 들어온거지 하고 멍청한 표정으로 아저씨랑 눈 마주쳣는데
파리 가족여행 가서 하나도 안 털렸는데
21세기 대명천지에 아직도 소매치기 걱정을 해야되는 나라들이 왜 선진국이라는지 진짜 이해X
신혼여행 갔을때ㅋㅋㅋㅋㅋ진짜 남편이랑 거렁뱅이처럼 다녔거든요 잠옷으로 입는 구멍단 티셔츠같은거 입고 쌩얼로 다니고 머리 안감고(지성피부라 하루만 안감아도 떡짐) 걍 진짜 편하게 와서 놀다가자 느낌으로 가난해보이게 하고 다녔는데ㅋㅋㅋㅋ걷다가 힘들어서 공원 의자에서 둘이 앉아 쉬고있는데 덩치 큰 흑인 두명이 돈 주고 감요ㅋㅋㅋㅋㅋ물론 소매치기도 안당했습니다...
껄껄 오페라쪽에서 자라 구경하다 소매치기 당했었는데 5일만에 지갑 찾은 유학생도 있어유 ㅋㅋㅋ 돈도 거의 없고 막 가족사진 한가득 있어서 불쌍하고 안타까워서 돌려준듯ㅋㅋㅋㅋ
소매치기를 안 당한 게 아니라 그냥 당할 뻔했는데 촉이 개쩔어서 피한 것 뿐이잖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유럽갔을 때 핸드폰 여권 같은거 목걸이 주머니에 담아서 윗도리 안에 넣어 다녔는데ㅋㅋㅋㅋㅋㅋ 큰 돈은 목욕탕 아주머니들 쓰는 주머니 팬티 있음ㅋㅋㅋㅋㅋ앞주머니에 넣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스 백엔 썬크림하고 인공눔물만…. 그래서 집시들이 지도 가지고 우르르 몰렸을 때도 아무렇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 가방에 땡전 한 푼 없었기 때문….
전 옛날에 동남아 놀러갔을 적 아두이노 갖고 놀던 때라 가방 지퍼에 전기 흐르게 했더니 화들짝 소리친 사람 여럿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잼이에요.
유럽여행 두달동안 다니면서 소매치기 다 막은 팁 알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