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벽돌은 인간 내면의 숨기고 싶은 감정, 죄책감 등을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클라우스 랭 - 형이 죽길 바라고 결국 죽음. 형의 환영에게 자신의 본심을 듣게 되고 벽돌을 받음. 그 후 벽돌은 수집했지만 금고실에 넣어두고 방치함. 플로라메이 - 억울한 누명을 쓴 딸을 안 믿어주고 벽돌을 받음. 결국 벽돌을 빼앗긴 후 쫓겨나고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됨. 주인공 - 자신이 가구를 긁어놓고 가정부 딸에게 누명 씌움, 어릴때 기억을 잊고 살다가 그 사실을 인지하는 순간 벽돌 나옴. 제보자들 - 정확한 사연은 나오지 않지만 공통적으로 벽돌을 두려워 함. 벽돌이 실재한다는 점과 어떤 사연이 투영된 상형문자로 볼땐 미스테리, 저주 쪽의 방향이 맞겠지만... 결말만 보면 죄책감, 내적갈등으로 인한 자아분열 후 이를 극복하는 내용 같아요🤔
헉..마지막에 벽돌에서 나온 '나'가 원래 있던 '나'를 죽이면서 끝나는 그냥 무서운 영환줄 알았는데, 벽돌에서 나온 '나' (숨기고 싶은 감정,죄책감을 상징하는 벽돌을 깨부수고 나옴)가 녹음기를 부수고 사실을 숨기려던 '나'를 죽이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건의 진실을 알리려는 팟캐스트를 만드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내면(무의식)의 진실과 현실(의식)의 거짓의 갈등을 표현한 영화. 검은 벽돌은 남에게 말하고 싶지 않은 진실의 형상(벽돌 내부의 문자는 무의식 속에서 알리고자 하는 진실을 담은 문자 - 탁자에 새긴 문자와 벽돌 내부의 문자가 일치) 결국 자신의 목에서 나온 검은 벽돌이 또 다른 자신(진실의 자신)으로 의인화하여 사투를 벌였고, 진실이 승리함으로써 과거 자신의 잘못을 밝히는 것을 암시하며 끝나는 영화.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자신의 이득 혹은 원허는 것을 위해 거짓도 서슴치 않는 사람으로 현재의 자신도 그런 잘못으로 쫓겨난 상태며, 통화 중 상대가 죽을 수도 있는 상태였음에도 신고는 하지 않고, 자신의 팟캐스트를 위해 죽음을 이용할 방법만 모색. 또한 진실이 담긴 아버지와의 통화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영원히 삭제. 인간이 갖는 진실과 거짓의 양면성을 미스터리하게 만든 영화.
아니 어떻게 매번 이렇게 좋은 영화를 찾아내고 편집하시는지.. 요즘 영상 하나하나 챙겨보느라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너무 재밌습니다. 다른 리뷰들을 보면 꽤나 짧은 시간에 다뤄서 영화를 야매로 후딱 보는 느낌이라면 헬무비님 영상은 영화 한편을 다 본 느낌이어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 계속 계속 좋은 영화 많이 올려주세요.
저 어릴때 해외 티비에서 본 공포영화를 십년째 찾고있는데.. 딱 한장면만 생각이 나서 못찾고있어요ㅠㅠ 장면이 뭐냐면 한 등장인물이 병원인가 학교인가?? 학교같은데 밤이고 엄청 깜깜하고 남주/여주가 긴 복도에 서있는데(주저 앉아있었나) 갑자기 복도 옆쪽에 있는 슬라이드 문들이 하나씩 차례대로 열리면서 하얀 귀신 손이 장기가 든 유리병을 문 밖에 둠. 딱 이 장면만 뇌리에 박혔는지 이거밖에 생각 안남. 아시아 공포영화였던거 같아요. 나라는 생각 안남.
왜 원인이 없냐... 나같은 사람은 명료하게 원인이 뭐고 결말을 제대로 마무리 짓는 게 취향인데 열린결말은 흔해서 그렇다쳐도 원인 안 알려주는 영화는 작품에 집중하지 못하게 됨 이해가 안 돼서 ㅠㅠ 떡밥들도 거의 안 풀린 채 끝나는 것 같고 저예산 영화라 그렇네... 흥행한다 치고 요즘이면 시즌2 나와서 다 풀텐데
영화의 제목은 [모놀리스/2022]입니다. 국내 미개봉작입니다
제목 알려주시는거 최고예요!🎉
검은벽돌은 인간 내면의 숨기고 싶은 감정, 죄책감 등을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클라우스 랭 - 형이 죽길 바라고 결국 죽음. 형의 환영에게 자신의 본심을 듣게 되고 벽돌을 받음. 그 후 벽돌은 수집했지만 금고실에 넣어두고 방치함.
플로라메이 - 억울한 누명을 쓴 딸을 안 믿어주고 벽돌을 받음. 결국 벽돌을 빼앗긴 후 쫓겨나고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됨.
주인공 - 자신이 가구를 긁어놓고 가정부 딸에게 누명 씌움, 어릴때 기억을 잊고 살다가 그 사실을 인지하는 순간 벽돌 나옴.
제보자들 - 정확한 사연은 나오지 않지만 공통적으로 벽돌을 두려워 함.
벽돌이 실재한다는 점과 어떤 사연이 투영된 상형문자로 볼땐 미스테리, 저주 쪽의 방향이 맞겠지만...
결말만 보면 죄책감, 내적갈등으로 인한 자아분열 후 이를 극복하는 내용 같아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해석 감사합니다.
헉..마지막에 벽돌에서 나온 '나'가 원래 있던 '나'를 죽이면서 끝나는 그냥 무서운 영환줄 알았는데,
벽돌에서 나온 '나' (숨기고 싶은 감정,죄책감을 상징하는 벽돌을 깨부수고 나옴)가 녹음기를 부수고 사실을 숨기려던 '나'를 죽이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건의 진실을 알리려는 팟캐스트를 만드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ㅇㄱㄹㅇ!!
우와 해석 잘 읽었습니다!
내면(무의식)의 진실과 현실(의식)의 거짓의 갈등을 표현한 영화. 검은 벽돌은 남에게 말하고 싶지 않은 진실의 형상(벽돌 내부의 문자는 무의식 속에서 알리고자 하는 진실을 담은 문자 - 탁자에 새긴 문자와 벽돌 내부의 문자가 일치) 결국 자신의 목에서 나온 검은 벽돌이 또 다른 자신(진실의 자신)으로 의인화하여 사투를 벌였고, 진실이 승리함으로써 과거 자신의 잘못을 밝히는 것을 암시하며 끝나는 영화.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자신의 이득 혹은 원허는 것을 위해 거짓도 서슴치 않는 사람으로 현재의 자신도 그런 잘못으로 쫓겨난 상태며, 통화 중 상대가 죽을 수도 있는 상태였음에도 신고는 하지 않고, 자신의 팟캐스트를 위해 죽음을 이용할 방법만 모색. 또한 진실이 담긴 아버지와의 통화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영원히 삭제. 인간이 갖는 진실과 거짓의 양면성을 미스터리하게 만든 영화.
필력이 너무 멋지세요
@@happyweall 뜸금없이 남의 아이큐는 왜?
오오.. 그게 맞는 해석 같군요
딱입니다
나랑 똑같이 생각했네.
혹시 여자?
소재가 신선하다. 시각효과도 거의 없고 주인공이 멱살 잡고 끌고 가는데 연기를 잘 하네요. 이런 영화가 몰입감이 좋아요.👍
헬무비님의 나레이션과 영화 선택은 항상 감탄합니다😊
농담없이 담백하게 설명해주시는거 너무 좋습니다!!
헬무비 특유의 농담이 이 채널의 매력인데
포스카인드라는 외계인 영화도 리뷰해주세요!! 개봉당시에 꽤 무서운 영화였는데!!
(추가) 외국에서도 무섭다고 인정받고 있어요!! 리뷰는 못하시더라도 한번 보시면 재밌으실거에요😊
잼있다
새벽 4시에 보는데 몰입감이 장난 아니네요.
진짜 취향저격 작품이네요.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WOW !!!
홀린 듯 시청했습니다.
인생 영화
좋은 영화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영상 잘보고 갑니다~
33만 축하해용❤🎉
🎉
넘재밌어요.못본 미개봉작 소개해주셔서 너무 좋아요~~신기하다....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주인공배우의 연기가 참 인상깊네요. 목소리도 매력적입니다.
요약을 잘해주셔서 한편 뚝딱 다 본거같네영.
오오오~아주 독특하고 묘하고 흥미롭고 막 신비롭고......좌우지간 재밌었습니다 ㅎㅎ 잘보고갑니다
정말 간만에 심장 쫄깃해지는 영화 소개 갑사합니다
최근들어 자주올려
주셔서잘보고 있슴다
항상기대하는맘으로
오늘도 대기중😊😊
아니 어떻게 매번 이렇게 좋은 영화를 찾아내고 편집하시는지.. 요즘 영상 하나하나 챙겨보느라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너무 재밌습니다. 다른 리뷰들을 보면 꽤나 짧은 시간에 다뤄서 영화를 야매로 후딱 보는 느낌이라면 헬무비님 영상은 영화 한편을 다 본 느낌이어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 계속 계속 좋은 영화 많이 올려주세요.
여름엔 역시 헬무비!
겨울에도 헬무비!
ㅋㅋㅋ꼭 주인공들은 아무도 없는 외진 곳 살더라고요
그런곳을 선호함 서양맨들은 ㅋ 웃긴건 아님
@@jonathanyhim2858집이라기보단 별장느낌 아닐까요 잘사는 사람은 더더욱 사업같은거때매 저런데 살면 좋을게 없을텐디 아님 은퇴했던가
정말 좋은 영화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간만에 몰입해서 봤어요. 너무 마음에 듭니다. 감사해요~
42분 ㅋㅋㅋㅋㅋ 선댓후감. 저는 42분도 길다고 하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게 편집프기 위해 얼마나 돌려보셨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헬무비님!
요즘 영화에 갑자기 꽂혔는데 진짜 알고리즘 이분저분 다뜨는데 헬무비님꺼 젤 좋네요 ㅋㅋㅋ보다보니 익숙해진건지 영화몰입도 짱이고 결말도 있고 그냥 영화에 몰입되는 목소리네요.목소리만듣고 좋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좋은 목소리는 아니였음 ㅋㅋㅋㅋㅋㅋ
그냥 넘 존경합니다.다른거 보다가 에이 재미없다.헬무비 머 내가 안본게 있나 이정도 ㅋㅋㅋㅋ
안본게 많은데 다른뮤비 제목에 혹해서 …시간버림.결말없고 ㅠㅠ
헬무비님 ❤❤❤ 감솨용🎉🎉
재밌네요 깜짝놀래키는것도 없고 몰입감있음
헬무비님 영상 자주보거든용 근데 옛날영상중 지워지는영상은 저작권그런건가용? 취향저격영상이많아서 보는데 보고싶은데 없어진게많아서용 ㅠㅠㅠㅠ
진짜 영화 리뷰 영상중에 헬무비님이 가장 몰입되게 만드시는거 같네요 ...
넘 재미있게봤습니다
엄청재밌네요!!!!!
잠 잘오네요
어 이거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봤던거!
오오 이런재밌는영화는 영화제 같은곳에 가야 볼수있군료! 소개해주신 헬무비님 감사합니다:)
유일하게 구독하는 영화유툽. 헬무비~!!
저예산으로도 영화 진짜 잘만들었네요..
헬무비 최고최고 밀린영상 오늘 내리보는중인데 새거올라와서 넘좋아요❤❤❤
저예산 영화를 이렇게 몰입감 있게 본거 처음인거 같네요 마지막에 진짜 긴장하면서 본듯 영화 정말 잘만든거같습니다.
이런 웰메이드 저예산 영화 너무 좋아요. 1인극임에도 지루할 틈이 없는 릴리설리반의 연기가 뛰어나네요.
와 이건 정말 짱이다
화려한 공포영화가 갖추고 1~2시간짜리 공포영화보다 짧고 간결하게 전해주는 영화였네요.
진짜 저예산 공포 영화의 안내서 같은 느낌,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밌고 흥미진진한 영화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우리가 몰르고 있었다니.....이런영화 알려주시고 리뷰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매일 챙겨보고 있어용
와 이건 진짜 멋지네 잔잔하면서 꽉찬영화네 멋지다
헬무비👍🏻👍🏻 5분전은 못참지,,
내용도 그렇지만 전 그 한적한 집이 넘 맘에 들어서 안에 인테리어도 ... ♥
헬무비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헬무비니까.
몰입감이 상당히 좋네요
선리플 후감상. 재밌네요😂
주인장 ㅋㅋㅋ좀..쉬엄쉬엄 올리세요 저희야 좋지만 4일만에 이런 고퀄 영상 뽑아내는게 몸걱정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와~ 1인극 영화가 이 정도로 재밌다니. 연출이랑 연기가 미쳤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검은벽돌은 본인들의 양심같네요...
주인공 배우분 혼자서 너무 잘 끌어가십니다. 진짜 잘만들어진 저예산 영화네요
몰입감있게 감상 했습니다.
나쁜년 같으니라고.. 저놈의 녹음기. 저건 기자정신이.아니라 돈과 명예에 눈이 멀어 양심도 죄책감도 팔아넘긴 인간의 추악함이다. 지 아빠 녹음한건 지워버리고 폴라에게 사죄도 하지 않고 자기 살 궁리하는 거 봐. 주인공의 불행한 결말을 응원하기는 또 첨이네
부모님집 디게 좋다❤
와 너무 재밌는데요,,
형 혹시 407 다크플라이트도 리뷰 해줄수있어??
한 분도 리뷰를 안하더라고...
뭐 문제있는건가??
비욘드 언빌리버블이라 들리는 데요?
앞부분은 뭔소리야 이런느낌이었는데
뒷부분 벽돌 나올때 정말 식겁했네요
1인극인데 넘 무서웠어요 😅
감사합니다❣️
자기전 역시 헤루뮤비
끝날때까지 1인극이란 사실에 소름...전혀지루하지않았다니
왜케 여즘 열일 하는겨 ;;;
와 소개고맙습니다. 16:50 이 장면만 빼면 100점 만점 대박 작품입니다. 저 장면은 아마도 관객들 흥미유발을 위해 포스터 용으로 찍은 장면인 듯 한데, 흥미유발은 확실하게 합니다.ㅎㅎ 하지만 영화안에 편집한 것은 솔직히 사기죠.
4일마다 업로드라고?!
ㅈㅐ밋어요!!! 늘 감사합니당❤
믿고보는 헬무비
가해자는 잊고 싶어도
기억은 따라다니는거지
기억이 죄책감때매 선명한거니까
마지막 장면은 서던리치를 떠올리게 하네요.
비욘드 언빌리버블 아닌가요??
재밌었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서던리치 생각나네요
완전 몰입했음 ㄷㄷ;
저 어릴때 해외 티비에서 본 공포영화를 십년째 찾고있는데.. 딱 한장면만 생각이 나서 못찾고있어요ㅠㅠ 장면이 뭐냐면 한 등장인물이 병원인가 학교인가?? 학교같은데 밤이고 엄청 깜깜하고 남주/여주가 긴 복도에 서있는데(주저 앉아있었나) 갑자기 복도 옆쪽에 있는 슬라이드 문들이 하나씩 차례대로 열리면서 하얀 귀신 손이 장기가 든 유리병을 문 밖에 둠. 딱 이 장면만 뇌리에 박혔는지 이거밖에 생각 안남. 아시아 공포영화였던거 같아요. 나라는 생각 안남.
디아이?
이야 아직 안봤지만 졸라 재밌어!
다른 건 몰라도 좌천 당한 여자 치고 엄청나게 좋은 저택에서 살고 있는게
대단하네요
헬무비님 완전 몰입해서 재밌게 잘봤어요 쵝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신분열증에 대해 표현한 영화들이 참 많은데 저예산임에도 꽤나 훌륭하네요 완성도가
인성이 쓰레기인 주인공과 그에 걸맞는 통쾌한 엔딩이네요 ㅎㅎ
ㅋㅋ깜짝놀랐네 나레이션 입푸시는줄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영화 정말 신선하네요 1인 연기 ㄷㄷㄷ
흥미롭게 보다가 막판에 머냐......
도플갱어를 만나면 쥭는다던데.. 돔황쳐!
와 진짜 무섭더
저는 화장실 복도 창밖에 나무 한그루가 왠지 더욱 스산하게 느껴지네요.
흐 또하나의 존재를 암시했던건지...
몰입감 최고네요. 긴장하면서 보게 되는
영화 잘 봤습니다. 저는 건축을 하는 사람입니다. 주인공의 집이 매우 인상적인데, 찾아보니 영화 세트였다고 합니다. 혹시 관련된 이야기를 알고 있는 분이 계실까요?
여배우 목소리가 스칼렛 요한슨이랑 비슷한거같네요
모노리스는 오딧세이에 나왔던 거 아닌가요......?
정말 돈 안들었겠어요..X-file은 시대를 많이 앞선 거였네요.
영화에 나오는 집이 부럽다..
왜계인은 왜 나오는 건가요? 검은 벽돌과 연관이 있는 건가요?
제작비 많이 안들었겠다
와 배우 연기도 훌륭하고 스토리도 잼있고 좋네요!
벽돌은 양심이나 죄책감인것 같음. 어렸을적 시기질투로 나쁜짓하고 구라로 팟캐스트했고, 결국 자신도 벽돌을 마주하게 됐다는거고.
마지막에는 못되쳐먹은 자기 자신을 죽이고, 팟캐스트로 여태 자신이 담아두었던 잘못된 행보를 밝히는 장면같음.
왜 원인이 없냐... 나같은 사람은 명료하게 원인이 뭐고 결말을 제대로 마무리 짓는 게 취향인데 열린결말은 흔해서 그렇다쳐도 원인 안 알려주는 영화는 작품에 집중하지 못하게 됨 이해가 안 돼서 ㅠㅠ 떡밥들도 거의 안 풀린 채 끝나는 것 같고 저예산 영화라 그렇네... 흥행한다 치고 요즘이면 시즌2 나와서 다 풀텐데
그런 애기도 있어요. 처음 저질렀을때는 모난 양심의 죄책감 때문에 뾰족해서 아프지만 계속해서 찔려나가면 결국 그것은 뭉툭해지고 무거워지기만할 뿐. 덩어리로 변해 사람을 끌어내린다고 하죠. 마치 벽돌처럼..
내용이 신선하네요...
주인공 성격이 진짜 개 이기적이고 발암덩어리네;
이블데드 라이즈의 여주를 이렇게 보게되네요~
33:47 이따 양갱 사먹어야겠다~
자신의 추악한 부분을 제거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그 행위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