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감사합니다 😊 고통의 한 가운데에는 아무리 심한 고통도 닿지 않는 보호구역이 있어.그리고 그곳에는 일종의 기쁨(사랑)이 있어. 나는 그것을 용납(받아들이고 수용함)이 가져다 준 승리의구역이라고 이름 붙이겠어. 이 문장이 가장 맘에 남았네요. 기쁨은 사랑이겠지ㅎㅎ하면서 😊 챌린지 동참 할 수 있어 기쁩니다.감사합니다.
높은 점수를 주신데 100% 공감합니다. 세련된서사, 탄탄한 구성, 멋진 표현의 문장. 장편 소설의 교범이라 생각됩니다.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최악의 여자로 생각되는 니나 라는 인물과 너무 불쌍하게 그녀가 필요할 때 마다 그녀에게 불려가서 정신적으로 지배 당하는 슈타인 때문에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네요. 불쌍한 슈타인...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정성스러운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책은 린저의 네요. 니나가 겪은 삶을 보다보면.. 제가 이런 삶을 살며 버틸수 있었을까 생각도 듭니다. 사랑에 대해서,삶에 대해서,죽음에 대해서 고민하는 니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또 말씀하신 거처럼 서술형식도 매력적이죠. 주인공은 니나이지만 어느면에선 니나의 언니인 ‘나‘의 면에서 생각하고 어느면에선 슈타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금까지 본 세문전과는 뭔가 다른 아우라를 풍겼던 작품인듯 싶습니다. 다음 책은 쿤데라의 이네요.민음사 해외작가!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람이 쿤데라죠. 실제로 민음사에서도 이런 스페셜함에 자부심을 가지는 듯 하고요.😂 아마 그런 스페셜한 면에서 쿤데라 책에 연보도,자세한 작가소개도,해설도 없는 거 아닐까요?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블로그 발췌문
blog.naver.com/miyeonreadbooks/223528421788
니나 정말로 매력적인 인물인거 같아요 삶에 대해서 누구보다 진지했고 삶을 사랑한 여자 그래서 괴로운 여자
니나의 인생은 고통스러운 고뇌로 꽉차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더 사랑스럽고 나도 저렇게 치열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짱-o3r 저도 저도요^^♡ 눈치보지 않고 나답게 치열하게 살아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요~
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이 영상을 통해서 미연님을 알게 됐어요. 혹시 강사나 선생님이신가요..? 오디오가 꽉 차있는데 허튼 말이 없으세요. 대단! 저도 고전 좋아하는데 자주 챙겨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과분한 칭찬이세요😅 제가 읽고, 제가 생각한 것을 열심히 기록해나가고 있습니다.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이 계셔서 힘이 납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
고통의 한 가운데에는 아무리 심한 고통도 닿지 않는 보호구역이 있어.그리고 그곳에는 일종의 기쁨(사랑)이 있어.
나는 그것을 용납(받아들이고 수용함)이 가져다 준 승리의구역이라고 이름 붙이겠어.
이 문장이 가장 맘에 남았네요.
기쁨은 사랑이겠지ㅎㅎ하면서
😊
챌린지 동참 할 수 있어 기쁩니다.감사합니다.
@@현존-c7g 기쁨은 행복보다 사랑과 더 가까운 말일 수 있겠단 생각도....감사합니다~~♡
맞아요 예전에는 생의한가운데~
@@박코코-s5j 예전에 읽으셨군요^^
높은 점수를 주신데 100% 공감합니다. 세련된서사, 탄탄한 구성, 멋진 표현의 문장. 장편 소설의 교범이라 생각됩니다.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최악의 여자로 생각되는 니나 라는 인물과 너무 불쌍하게 그녀가 필요할 때 마다 그녀에게 불려가서 정신적으로 지배 당하는 슈타인 때문에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네요. 불쌍한 슈타인...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정성스러운 영상 감사드립니다.
같이 감탄하며 읽으셨다니 반갑습니다~ 맞아요, 슈타인 참 안타깝죠ㅠㅜ 좋은 사람인데... 참 얄궂은 운명입니다😭
저는 대학교1학년때 읽었던 것 같아요.
제가 읽을때는 생의 한가운데 라는 번역 제목이었어요.
책에 밑줄 엄청 그었던 기억 나요.
오십이 된 지금 다시 읽으면 어떤 느낌일지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김순희-c6v 다시 읽어보시길 강추합니다~! 저는 첫번보다 훨~씬 더 좋았거든요^^ 반갑습니다!
김일성을 사랑했던 루이제 린저. 정작 북한에서는 그녀의 책이 출간될 수 없었다는...
@@jeiw5705 아, 그랬나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이번 책은 린저의 네요.
니나가 겪은 삶을 보다보면.. 제가 이런 삶을 살며 버틸수 있었을까 생각도 듭니다.
사랑에 대해서,삶에 대해서,죽음에 대해서 고민하는 니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또 말씀하신 거처럼 서술형식도 매력적이죠.
주인공은 니나이지만 어느면에선 니나의 언니인 ‘나‘의 면에서 생각하고 어느면에선 슈타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금까지 본 세문전과는 뭔가 다른 아우라를 풍겼던 작품인듯 싶습니다.
다음 책은 쿤데라의 이네요.민음사 해외작가!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람이 쿤데라죠.
실제로 민음사에서도 이런 스페셜함에 자부심을 가지는 듯 하고요.😂 아마 그런 스페셜한 면에서 쿤데라 책에 연보도,자세한 작가소개도,해설도 없는 거 아닐까요?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jungyunkwon1788 오홋, 그런 스페셜함이^^ 기대가 됩니다~~~ 밀란 쿤데라 아닙니까!정성스런 리뷰로 함께 해주셔서 같이 독서모임 하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
@@ys1124godqhr 저도 감사합니다♡
어렵던데요 무슨 얘기인가싶고. 이번에 다시 읽어벌게요
@@hjj7605 첫번째보다는 두번째가 더 좋을 거라고...믿슙니다^^
❤
@@김경숙-d4g7q 반갑습니다^^
내 10대와 20대를 송두리채 집어 삼켰던 책인데. 잊고 있었다니: 다시 읽어보겠어요 👍👍
멋진 표현인데요! 저도 이번 기회에 다시 만나니 처음 읽었던 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구요^^
댓글 표현도 좋네요
왜 여자들은 소설을 좋아할까??
여자들만...좋아하지는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