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는듯하다가 다시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집니다. 활동을 하는것이 너무 힘들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참고 위로하고 다독이는 방법뿐. 다 제탓같이 짊어지고 가야하는...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보호해야했고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무너졌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돈도없고 돈을 벌수도 없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이겨내야하는데 자꾸 무너져요..이겨내야 내가 사는걸 아는데도요..우울증,불안장애,공황장애,수면장애를 치료중이라 약을 먹고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시간과 공간을 나누는 존재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줄수 있어야 공존할 수 있다~~ 아주 심오한 철학인것 같습니다^^ 자기만 정당하고 자기만 옳은 생각 버려야 하는데 현실에 부딪치면 잘 안되드라구요~~ 그래도 순간순간 자각하면서 죽을때까지 노력하며 살아야 될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이런 조언 많이 오랫동안 해주세요^^
세상은 내 마음대로 되지않으므로
서운하더라도 넘어가는 게 유연함이고, 그릇이 클수록 유연하다는 말씀
들으며,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잘 정리를 해주시니 반갑습니다.
"서운하더라도 그냥 넘어가주는..
아, 그런가보다..." 연습해야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도 나이들어보니 말씀하신대로 그냥 상대방을 바라볼때~
'그려러니'하고 그모습 그대로 수용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사는것이 지혜로운 삶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생각을 하시니 반갑습니다.
정신건강을 위해선 어지간한 일은 너그럽게 넘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선생님의 강의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인간의 어리석음을 잘 지적해 주시니 참으로 지혜로운 십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지혜라고 하면 제가 송구합니다.
우스갯소리로 끼리끼리는 과학이라고 말 할 정도로, 사람은 비슷한사람끼리 어울리는거같아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이들의 정서를 위해서도 부부싸움을 하지말아야겠어요.제나이때의 과거의 엄마를 생각해봐도 지금의 저보다 성숙했던거같아요
맞아요. 어느덧 부모의 젊으셨을 때보다 나이 들은 자신을 발견할 때가 꽤 있지요?
나를 돌아보게 하는 말씀이예요..마치 제 얘기 같아서 찔리네요. 반성도 되고 고맙습니다
ㅎㅎ찔리는 점이 있으신가 봅니다.
정말 귀한 말씀 입니다
어디에서도. 들을수 없는 삶에 지혜 로운 말씀. 한말씀도 놓칠수 없는 말씀 감사 합니다
오늘도 먼저 상대보다
나을 돌아보고 성찰하고
실천해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몇번을 듣고 또 듣고 마음에 새깁니다. 감사 감사 합니다 ❤
늘 성찰하시며 살면 본인에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함니다.
언제나 본인에 유연함이 주변과 본인을 편하게한다고 느낌니다 젊은날의 한없는 시행착오속에서 느낌니다.
젊으셨을 때는 혈기로 빡빡하게 굴기 십상이지요?
남편의 대학공부를 가장 지지해줘야 할 사람이 부인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부인과 이혼을 불사하고라도 본인의 평생 한 이루시기를 응원합니다 짝 짝 짝🙏🎉
나이지는듯하다가 다시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집니다. 활동을 하는것이 너무 힘들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참고 위로하고 다독이는 방법뿐. 다 제탓같이 짊어지고 가야하는...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보호해야했고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무너졌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돈도없고 돈을 벌수도 없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이겨내야하는데 자꾸 무너져요..이겨내야 내가 사는걸 아는데도요..우울증,불안장애,공황장애,수면장애를 치료중이라 약을 먹고있습니다.
많이 고생을 하셨습니다.
부디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고생정말 많이 하셨네요 마음의 병이 클텐데 잘 이겨내시고 앞으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bluesjinsoo 응원 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
다시 태어난다면 술 안먹는 어머니를 만나고 싶네요. 너무 아픈 어린시절을 보냈네요.
이또한 업보겠죠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지도 못하겠지만
태어나지 않았음 좋겠네요^^
교수님~~지구촌을 자기가 전세낸양~~ 표현이 참 코믹하고 가슴에 확 와 닿습니다 😊ㅎㅎ 늘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지요?
@@TV-bz7vw 아닙니다.가슴에 확 와닿아 저 자신을 돌아보게됩니다. 감사합니다 ~♡♡♡
교수님 강의는 맘을
크게쓰는데 의미가
큰것같아요 네 저도
맘크게. 쓰는사람이
좋은데 저도 크게
쓸려고 노력도 하며 살아야 겠어요
크게쓰면 내가 행복
하겠지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명강의에
명강의라고 말씀해주시니 송구합니다.
교수님 옷 너무 이쁘네요 ㅎ
저도 똑같이 느끼고 있었어요
쑥색이네요^^ 쑥즙 주문했는데 ㅎㅎ
맞아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 느낌점 많습니다!!! 지혜로운 말씀듣고 있어면 마음이 편안해요 교수님 존경스럽습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네 교수님 말씀 이해됩니다.
사사건건 시시비비 가리는것 삶에 도움이 안된다. 너그럽고 여유를 가져라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ㅎㅎ맞습니다, 맞아요!
교수님들 현명한 삶의 지혜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씀이 따뜻하게 와닿네요^^
그렇게 느끼신다면 저도 기쁨니다.
올해 나에게주는 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입니다.
아주 좋은 글을 자신에게 선사하셨군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말씀 듣고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두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늘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변덕심한 날씨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오늘도 교수님의 강의 들어면서 느낌점이 많아요 우울증약 8년 먹었습니다. 지금은 취미로 미술 그리며 교수님 강의 듣고 위로받고 하루하루 보내고있어요 지금도 증세가 나타나요 완전회복은 안되나봐요... 교수님!!!!!
어려운 시간을 겪고 계시는군요.
약을 잘 복용하며 잘 이겨내시기를 빕니다.
우리는 함께 시간과 공간을 나누는 존재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줄수 있어야 공존할 수 있다~~
아주 심오한 철학인것 같습니다^^
자기만 정당하고 자기만 옳은 생각 버려야 하는데 현실에 부딪치면 잘 안되드라구요~~
그래도 순간순간 자각하면서 죽을때까지 노력하며 살아야 될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이런 조언 많이 오랫동안 해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노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ㆍ감기 걸리셨는지요ᆢ건강 조심하세요
예, 감기 때문에 목소리가 좀 그렇습니다.
평상시에 생활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핵심을 짚어주시니 마음에 큰 힘이 됩니다 ㅡ늘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드립니다.
유연함....마음에 새깁니다.^^
예, 경직성이 강하면 마찰하게 됩니다.
부디 잘 새기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제도 집사람과 갈등이 있었는데, 교수님 말씀대로 저도 잘못한 점이 있었습니다. 화난 모습이 잘 고쳐지지 않는군요. 그래도 꾸준히 노력은 하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순간 순간 잘 참고 담백하게 말씀하시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꾸 퇴보하게 말입니다..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세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귀한 말씀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에 대한 거는 부모가 그렇게 만든 게 커서(비교를 많이 했다든가, 애를 어릴 때 쥐잡듯이 잡았다거나 학대했다거나) 부모도 어쩔 수 없이 본인이 만들어낸 부작용을 감당하는 기간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완벽한 부모 없듯이 완벽한 자식 없으니까요.
예, 서로 상대의 부족한 면을 품어주는 게 도리이고 사랑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역시 깊이 새겨 듣습니다......감사합니다
깊이 새겨 들으신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교수님!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교수님을 찾아 뵐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02 2168 2891
으로 연락을 주세요. 약속을 잡고 그 시간에 오시면 됩니다.
교수님 책을 e북으로 보려고 기다리는데 언제쯤 e북으로 나오는지요😢
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자식이 제 뜻대로 안되너 서로 가 괴롭네요. 아니 제가 더 괴롭네요.
자식에 대한 괴로움이 기장 큰 괴로움이라고 합니다. ㅠㅠ
아스피린을 먹으면 두통이 낫듯이
선생님께 상담을 받으면 정신건강해지나요?
그런데 정신이 건강하다는건 뭘까요
유연하게 사는 것이 정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구~~~~지😅😅😅😅
내가 이렇게 하고 싶어도 상대가 정 말을 안 들으면, 서운하더라도 그냥 넘어가 주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진리의 말씀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엄청예민하고 남들못보는 예지력 직관력을 가졌고 사람을좋아하지만 지나치게 남들의시선에서 나를 어떻게비칠지 20년간 남과함께있어서도 외로웠고 이런성격이다보니 일도 생산직이나 고립된일을하다보니 일하다가도 다른생각하는것이 일상이되었어요 업무능력도안늘고 삶이 무기력합니다 저의 이예민함을 이용할분야가 있을지요? 저도 예민함을고칠수있으면 고치고싶으나 사실상 모태예민이라 고치긴힘들거같네요 대한민국은 생산직으로 먹고사는 나라이고 근로시간도세계1위 길다보니 일할때마다 잡념 혹은 혼자웃는경우가허다하며 이것이 병이라는걸 느꼈어요 예민의특기를살려 저에게 맞는분야가있을까요?
글쎄, 어떤 분야에서든 잘 파악하면 그만큼 좋다고 봅니다.
다만 자기 식대로 과도하게 치우치는 게 문제이지 않을까 싶네요.
학사과정을 마쳐야 한이 풀립니다ㆍ
부인은 이성적으로 남편을 대하면 이혼해주시는게 옳습니다
그렇게 보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