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입문을 트위스비 에코 EF 촉으로 했고, 이 제품도 장점이 아주 많은 녀석이더군요. 그런데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다량의 펜 가운데에 파카 45, 파카 소네트 18K 들이 있었고, 이내 파카를 제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푸시업 타입의 실용적인 캡, 언제 써도 잘 나오는 펜, 가벼운 무게 등등 장점이 아주 많더군요. 듀오폴드도 써보고 싶으나, 아직까지는 잘 참아내는 중입니다. 대체로 파카와 워터맨의 펜들이 디자인도 심플하고 실용적인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아주 좋아합니다! 특히나 조터의 경우는 이름도 너무 잘 지은 것 같습니다 ㅎㅎ
@@문구대장정 가볍고 얇은 펜 뿐 아니라 그냥 문구류 자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듀오폴드는 잡아본 경험은 없고 M800 잡아본 적은 있는데 (시필은 못해봄 ㅠㅠ) 생각보다 착 감기더라구요. 엄청나게 굵을 줄로 예상했었는데 말이지요. 지금 며칠째 고민중입니다. 실은 셀프 연말 선물로 파이로트 912 SFM닙 제품을 주문해 놓은 지라...이걸 또 지르기에는 양심이...크흠..이 돈이면 애한테 무엇무엇을 해줄 수 있는데 하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구요ㅎㅎ아무튼 고민중입니다 ㅠㅠ
@@Moby_jin m800 이 착 감기셨다면 듀오폴드도 착 감길거라고 생각합니다 ㅎ 만년필 구매할 때 여러 생각이 오가죠. 말씀하신것 처럼 이정도 돈을 주고 구매할 필요가 있나 .. 저도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자녀분이 계시다면 돈 나갈 곳도 많으니 더욱 고민되시겠어요 ㅠ
저는 노트 필기를 많이 하는 세필 러버이지만 제 조터의 굵기는 맘에 드는 수준이더라구용!! 파이로트 커스텀 743이 가장 얇지만 너무 긁는 느낌이 들고 그립부가 다소 두꺼워서 손이 잘 안 가기에 논외로 하면 10년쯤 적당히 사용한 세일러 프로피트영 ef보다 제가 가진 조터가 살~짝 더 굵은 느낌입니다. 트위스비 에코 ef, 펠리칸 m200 ef, 라미 사파리 ef(얇게 뽑기 됨)보다도 더 얇았고 오로라 입실론 디럭스(금촉)보단 확실히 얇아서 맘에 들었어요!! 다만, 제가 남자 중에서도 손이 굉장히 작은 편인데도 그립부의 굵기가 너무 얇아서 불편한 느낌이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스틸 모델로 사서 기스 걱정도 없고, 저렴한 가격임에도 좋은 필감을 선사하면서 부담 없이 막 굴리기엔 가장 좋은 펜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격 까칠하신 분은 조터 사면 짜증 날 수 있음. 반대로 까칠한 스탈들이 만년필을 좋아하는 경향도 있음. 만년필 자체가 묘한 매력이 있어서 그런듯. 만년필은 다양한 문제점과 특성을 가질 수 있음. 그래서 일단 입문하면 여러자루 보통 10자루 이상 사는 경향이 있음. 이건 뭔가 약간 계속 마음에 안들기 때문임. 비행기 탈때 만년필 가지고 타는 사람은 파커를 권함.기압 낮아질때 잉크새는 것 방지하려고 뚜껑을 밀폐하지 않음. 그러다 보니 타사 대비해서 잉크가 잘 마름. 그문제 때문에 새로운 잉크 개발과 동시에 파커51을 개발한 것임.그래서 파커 고급품에서 이 잉크 마름 현상이 적다고 함. 1.그립감 (미끈거림, 너무 가늘음, 너무 무거움, 잡은 각도가 안 맞음, 촉이 너무 위에 있거나 해서 글씨가 이상함 등) 2.무게중심 3.필감(매끄러움, 서걱거림, 부드러움, 딱딱함 , 가로세로 굵기 맞는지, 종이가 긁혀서 번지는지, 촉을 약간 어느 쪽으로 기울이면 잉크가 안나오거나 가늘어지거나 종이에 걸리는 느낌 등) 4.잉크가 안 끊기는지, 잉크가 너무 박하게 나오는지, 잉크가 너무 많이 나오는지. 5.뚜껑 닫고 며칠 뒀더니 잉크가 안나오거나, 찐하게 나오거나, 버벅 거리는지 쓰다가 약 2분간 쓰지 안고 딴짓 하면 안나오거나 등) 6. 종이와 잉크를 따지게 됨. 7.뚜껑의 닫히는 또는여는 감각이 짜증나거나 너무 좋아 할수 있음 닫힌 상태가 보기 싫어질 수 있음. 8.한가지 만년필에 만족한다는 사람은 진짜진짜 드믐. 비싼 만년필 자랑하려고 말할 때는 좋다고함. 그러고는 또 다른 것을 삼.
공감이 많가네요 저는 만년필에 지지난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우연히 문구대장정 유투브 보고 저가형 위주로 사모으다 보니 벌써 10개가 되었네요 ㅎㅎ 이것도 뭔가 아쉽고 저것도 뮌가 아쉽고 해서 자꾸자꾸 다른게 끌리네요 ㅠㅠ~~ 그러다가 그중에 플래티넘 금촉도 하나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파커 조터 오리지널은 자꾸 손이 가네요 ㅎㅎ
첫 만년필로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가벼워 깜지를 쓰며 공부하는 제 스타일에 딱 적당합니다. F촉 굵기라 사각거림도 좋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베럴이 플라스틱이고 얇아 꽉 닫으면 베럴이 깨집니다. 전 한 달만에 금이 갔습니다. ㅠㅠ 뭐 순간접착제로 붙여 쓰면 되죠 ~^^
저는 필사를 하는 학생이예요. 근데 라미 사파리 만년필 하나 사서 쓰고있는데 진짜 부드럽더라구요!! 그리고 오빠가 트위스비 에코 1.1닙으로 사줬는데 저는 1.1닙으로 한글 쓰는게 진짜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영웅 만년필이라고 만원짜리 하나 언니가 사줬는데 너무 얇더라구요... 같은 EF인데도 라미랑 영웅이랑 훨씬 굵기차이가 나더라구요...ㅜ 저는 솔직히 만년필은 굵어야 좋더라구요ㅋㅎ
공부 중 만년필로 답안지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샀는데.... 파카 조터 오리지날로 입문했어요. 외할아버지께서 어렸을 때 만년필을 쓰셨고, 저에게 선물해주신 볼펜이 나~중에 보니 파카 볼펜이더라구요. 만년필 방금 막 받아서 써봤습니다. 사실 만년필 배송 올 동안 못 참아서 다이소에서 3천원짜리 사서 쓰고 있었거든요. 만년필 잡을 때 느낌이 낯설지가 않았어요. 어릴 때 어디선가 이렇게 쓸땐 잉크가 안 나오고 저렇게 쓰면 나오고 신기하다는 생각을 한 기억이 있었거든요. 엄마께 말씀드리니 외할아버지께서 옛날에 만년필도 쓰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만년필 받아서 써보니 역시 사각사각.. 너무 좋아요. 손이 작아서 그런지 그립감도 너무 좋고.... 어릴 때 문방구 차리라는 말 진짜 많이 들을 정도로 볼펜, 샤프 좋아했는데 이제는 만년필로 ㅋㅋㅋㅋ 정착해봐야겠어요. 더불어 쓸 때마다 좋은 볼펜 선물해주셨던 외할아버지 생각도 하겠지요. 지금은 아프셔서 병원에 누워계시지만,,, 어릴 때 주셨던 사랑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주절주절이 너무 길었네요. ㅋㅋㅋ 덕분에 구독하고 앞으로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남은 2022년도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라용 ㅎㅎ
만년필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세필을 원하는데 카트리지 말고 컨버터로 쓰고 싶어서 찾아보던 와중에, 파카는 컨버터가 품질이 그닥 좋지 않고 고장이 잘 난다는 말이 있어서 파이롯트 프레라도 고민 중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파이롯트 프레라를 사려고 보니 다른잉크 사용시 점성차이로 인해 충전 및 필기감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펄잉크를 어쩌다 받게되서 써보고자 했는데 역시 파이롯트는 무리인걸까요?ㅠㅜ 너무 얇다는 말도 있긴 했지만 저렴이치고 생긴게 너무 이뻐서 마음이 갔던 제품인데 역시 잉크 사용을 못한다면 파카에 컨버터 교체해서 쓰는게 나을까요?ㅠㅜ
영상보고 꽂혀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받고 써보는데 '이게 만년필 느낌인가?' 합니다 ㅎㅎ 사각거리는 느낌은 좋은데 대신 글씨 쓰는 속도가 느려지네요 ㅎㅎ 원래 그런건가요? 그리고 종이가 별론지 문구대장정님 글씨처럼 발색이 진하게 안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버터 느낌??? 부드럽게 써지는걸 선호하면 노트를 변경해야하나요 만년필을 변경해야하나요? 아니면 원래 만년필은 다 사각거리나요? 완전 만년필 처음이라 여쭤봅니다ㅜㅜㅎㅎㅎㅎ
처음 만년필 써보시면 여러가지 의문이 들죠 ㅎㅎ 일단 버터느낌 원하시면 1. 파카 만년필 보다 다른 제조사 만년필을 추천합니다. 레오나르도, 워터맨, 펠리칸, 트위스비 쪽이 파카보다 좀 더 버터느낌이 납니다. 2. 그리고 굵은 펜촉 (M, B 등)을 고르시면 훨씬 더 부드러운 느낌이 나구요 3. 오래 써서 길이 들면 또 확실히 부드러워 집니다. 파카 조터도 오래 길들이면 지금보다는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4. 부드러운 노트를 쓰셔도 한결 나아집니다. 버터느낌 원하시면 아피카의 C.D. 노트 (신사노트) 써보시길 바랍니다. (좀 비싸요..) 사각거리는 느낌이 강한 만년필은 당연히 볼펜 등보다 글쓰는 속도는 떨어집니다. 제트스트림 0.7 생각하시고 만년필을 사셨다면 후회하실 거예요.. 그리고 발색문제는 잉크랑 종이 문제도 있고, 처음 사서 아직 길이 안들어서 일수도 있구요. 일단 펜촉을 미지근한 물에 1일 정도 담궈놓고, 한 번 더 세척한 후에 잉크를 넣어서 써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영상에서 파카 퀑크 잉크 썼던걸로 기억해요) 잉크흐름이 끊기는 정도라면 수리를 맡겨야 하지만 그정도가 아니라면 꾸준히 쓰시다 보면 펜촉 끝부분이 닳면서 좀 더 굵게 나오면서 잉크흐름도 살짝 좋아집니다.
안녕하세요. 문구님 컨텐츠를 보고 요즘에 필기구를 구매하러 다닙니다. ^^: 어릴적에 아버지께 선물해드렸던 파이롯트가 기억이 나서 만년필도 알아보고 있는데요. 조금 오래 사용하려다 보니 쥐는 그립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그립감이 편안한 제품은 어떤것이 있는지 추천을 받을수 있을까요?
만년필은 샤프처럼 그립부분에 고무 등을 감아놓는 경우가 없어서 태영님이 어느정도 굵기, 무게를 중시하시는 지가 그립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삼각그립이 좋으시다면 라미 사파리, 알스타 같은 모델들이 있고 우드배럴이 좋다면 그라폰 모델 등이 있구요 통통하게 손에 감기는 느낌을 원하신다면 몽블랑 149가 좋구요 그립감을 이거다! 라고 딱 찝어서 말하기는 어렵네요 ㅎㅎ
@@문구대장정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스트펜에서 몇가지 골라봤는데 중국산, 라미, 미국산?(브랜드를 까먹...ㅠ.ㅠ) 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산은 3만원대 제품이고 목재로 되어있더군요. 가성비로 정말 맘에 들었지만 돌려서 여는 방식들은 손에 쥐었을때 나사선? 이 걸려서 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라미는 20만원대 인데 찾아보니 이곳 추천제품중에 들어간 제품인거 같네여. 너무나 부드럽게 써지는게 장점이긴 하지만 한글 위주로 사용하기엔 불편해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이곳 컨텐츠를 더 보고 오프샵에서 더 경험치를 올린 후에 다시 문의를 드려야 할거 같습니다. ^^;
오늘 만년필 구매하고 나서 사은품으로 조터오렌지가 왔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댓글남깁니다. 정말 문학자님 말씀대로 단단한 경성닙에서 나오는 사각거림이 참 좋네요. 기존에 경험해본 만년필이던, 경험해보지않은 만년필이던 문학자님의 리뷰가 생각나니 참..이런게 중독일까요?? 언제나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만년필 입문기로 아주 좋지 않은 만년필의 인상을 남긴 제품입니다 입문기기로 이 제품을 써봤습니다 처음에는 만년필 느낌에 신기하다 재밌다 싶었습니다 만 몇일 몇장 쓰다보니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 하더군요 만년필로서는 싸다고 하는데 그건 만년필 사정이고 다른 동일 가격대 공산품들과 재질 마감 완성도에서 많이 떨어집니다 싸구려 플라스틱 재질 칼라바디 와 그립 부분 사이 단차가 날카롭고 좋은 마감이라고 쳐줄수 없는 캡을 씌워도 컬러바디 와 캡 단차는 날라카로움을 자랑 합니다 정해진 방향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만년필인데 그립 부분은 조금의 미끄럼 방지 기믹도 없습니다 마감도 좋지 못하고 그립감이 이래서야 "필기구" 라고 불러야 할지 의문입니다 만년필에서 다시 볼펜으로 돌아 간다면 그건 파카 조터 오리지널이 못나서 일거 같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혹시 구매처 까지 알수 있을까요? 쿠x 이런데서 그냥 시키면 될까요? 설명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나사형 카트리지가 조금 더 저에게 맞을거 같은데 x팡 같은 곳은 카트리지가 따로 고르는게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어떤식으로 구매.사용 하면 될까요? 아니면 만년필 사용가이드를 따로 올려주신영상이 있을까요?
입문용 의 정의는 그냥 가격문제입니다 게다가 입문용으로 시작해서 10년이상쓰는경우도있으니 입문이란 말을 정의하는건 무리가따릅니다 가장문제는 자기의 필체, 그림체 필압, 필속 입니다 여기에따라 미세하게나마 다른 차이가 생기는데 이걸 자기스탈이라 치고 그 스탈안에서 비로서 그레이드가 있습니다 그러니 싼거사서 자기와 맞는지 알아보는게 진짜 입문 입니다. 조터가돼었던 라미가됐던 정말 중요한건 만년필이 아닙니다 만년필의 맛은 선으로 이루어지는 글씨라고 하는 혹은 그림의 세계가 잉크라는 물감을 흩뿌리며 손끝에서 피어나는 환희를 느껴볼수있는것입니다. 그 맛을 느끼지못하면 만년필이 볼펜과 다른것은 귀찮음 밖에 없습니다.
갬성에 빠져버리셨군요 ㅎㅎ 득펜 축하드립니다. 저는 Vario는 가지고 있지 않고, 아주 오래전에 구매한 executive 0.5는 가지고 있습니다. 정조님은 역시 제도용이 필요해서 Vario로 사셨나보네요 ㅎ 파버카스텔의 푸른색이 주는 차분함이 있죠. 기회가 되면 Vario도 한 번 써봐야겠습니다 ㅎ
@@상승하는이씨 일단 펜촉 세척을 한 번 해주신 후에 펜촉만 미지근한 물에 담궈서 1일 정도 놔둬보시기 바랍니다.(뜨거운 물 말고, 미지근한 물로) 그리고 난 후에 다시 컨버터를 이용해서 잉크를 채우신 후에 써보시기 바랍니다. 종이가 찢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펜촉 단차가 어긋나서 긁는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세척 한 번 해보시고, 효과 없으면 구매처에 연락해서 펜촉 교환받으시기 바랍니다.
펜촉에서 잉크가 흘러나와서 종이를 적시는 느낌이 볼펜과는 많이 다릅니다. 볼펜보다 손도 많이 가고 가격도 훨씬 비싸지만 손끝의 감성을 느끼려고 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원하는 잉크를 주입할 수 있고, 외관이 화려한 것도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구요 ㅎ 만년필이 안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두자루 써보시면서 만년필과 볼펜을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만년필을 오래 쓰고 있지만, 조터는 여전히 데일리로 매일 사용할 정도로 좋은 만년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날보다 기존 모델이 더 좋더라구요. 고급스런 느낌이 있어서... 3만원 정도의 가격임에도 고급스러움이 상당합니다. 이것이 파카다! 이것이 3대장 중 하나의 엔트리 모델이다! 라고 외치는 듯, 만듦새가 뛰어납니다. 문학자님은 바디의 단차가 걸리신다고 하셨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그로 인해 뚜껑과 말끔하게 이어지는 라인이 만들어져서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라미 스튜디오 처럼요. 특히나 뚜껑을 열고닫을 때 진하오나 다른 저가형과는 차별되는 마감에 정말 좋아하는 만년필 중 하나입니다. 버터필감의 노예면서도 말이죠. ....다만 그보다 저가형인 벡터는 왜 그 꼬라지로 만들었는지......ㅠㅜ 벡터만 4번 시도해 봤지만 항상 최악...... 반면 조터는 잃어버릴 때 마다 다시 사고(지금이 3번째...) 그럼에도 전부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정말 입문용으로 강추합니다.
@@문구대장정 뭔가 가장 좋아하는 펜을 묻는다면 펠리칸 쪽이겠지만, 조터는 없으면 뭔가 중요한 부품 하나가 빠진 듯 한 느낌이더라구요. 만년필을 샀는데 펜촉은 있지만 피드가 없는 듯한...? 그래서 결국에는 다시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이젠 잃어버리지 말아야죠. 그나저나 문학자님 얼마 전에 m200 골든베릴 보셨나요? 연말 제게 주는 소소한 선물로 질렀는데 필감은 말할 것도 없고 반투명 새하얀 바디랑 펄이 아주 그냥.... 너무 이뻐요...
전 스틸로 된 배럴로 가지고 있어요. 이 가격에 컨버터까지 주다니~너무 좋지요. 카트리지랑 컨버터가 독자규격인 게 아쉽지만. 피스톤식 컨버터는 라미에도 잘 맞더라구요. 근데 캡 닫을 때 캡 안쪽 내부랑 촉이 걸리는 느낌은 영 불안하더라구요. 문구학자님과 같은 종류의 만년필이 겹치는 게 많으니 내적친밀감이^^
스틸 모델 가지고 계시는군요! 저도 스틸모델이랑 오리지널 모델이랑 망설이다가 그냥 확확 튀는 노랑으로 구매했습니다 ㅎ 말씀하신대로 캡을 닫을 때 펜촉이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영상에서 이 단점도 언급했더라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만년필을 좋아하시는 분이 시청해주시니 뿌듯합니다 ^^
1년 전 영상이지만 저는 조금 다른 의견을 갖고 있어 댓글을 남겨 봅니다. (우선 사람마다의 취향이나 경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저의 의견 맞다 틀리다를 주장하기 보다는 경험에 빗대 남긴 의견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입문용 만년필로 3만원 언더에 제품보다는 3-5만원 사이에 제품은 되어야 만년필에 대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제가 만년필에 관심을 갖고 입문 초기에 몇 몇 저가 만년필을 사용해 봤는데 진하오에 우드베럴 만년필 제품은 너무 실망스러워서 오히려 만년필에 대한 흥미를 떨어트리는 악영향을 주었고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라미에 사파리 같은 경우에도 고질적인 잉크 마름 현상이 심해 지속적인 사용과 관리가 필요해 초심자가 쓰기에는 부적합 하다고 느꼈습니다. 꼭 3만원 언더에 만년필을 써야만 한다면 무인양품 만년필이나 카코 브리오 만년필, 스피드볼 캘리그래피 만년필이나 세일러 캘리그래피 만년필 후데가 막써보기에 재미가 있었고, 3-5만원대서는 트위스비 에코와 의외로 파버카스텔 헥소, 나왈 만년필 같은 제품들이 입문자로서 쓰기에 좋지 않았나라고 느꼈습니다.
Jotter가 입문용으로 조터라. 죄송.
5초 정도 이해하고서 빵 터졌습니다 ㅎㅎ
이런걸 좋아하다보니 올 때마다 웃고 가네요
혹시 당신은 랩퍼입니까 시인입니까
광고리듬이 나도 모르게 재생되네요
단단하고 알차게 잘 만들어진 만년필.
확실히 단단함이 물씬 풍기는 만년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입문을 트위스비 에코 EF 촉으로 했고, 이 제품도 장점이 아주 많은 녀석이더군요. 그런데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다량의 펜 가운데에 파카 45, 파카 소네트 18K 들이 있었고, 이내 파카를 제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푸시업 타입의 실용적인 캡, 언제 써도 잘 나오는 펜, 가벼운 무게 등등 장점이 아주 많더군요. 듀오폴드도 써보고 싶으나, 아직까지는 잘 참아내는 중입니다. 대체로 파카와 워터맨의 펜들이 디자인도 심플하고 실용적인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아주 좋아합니다! 특히나 조터의 경우는 이름도 너무 잘 지은 것 같습니다 ㅎㅎ
트위스비도 입문 만년필로 정말 좋죠 ㅎㅎ
파카를 제일 좋아하신다면 언젠가 듀오폴드도 꼭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가볍고 얇은 펜을 좋아하신다면 듀오폴드가 썩 마음에 안 드실 수도 있어요 ㅎㅎ
@@문구대장정 가볍고 얇은 펜 뿐 아니라 그냥 문구류 자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듀오폴드는 잡아본 경험은 없고 M800 잡아본 적은 있는데 (시필은 못해봄 ㅠㅠ) 생각보다 착 감기더라구요. 엄청나게 굵을 줄로 예상했었는데 말이지요. 지금 며칠째 고민중입니다. 실은 셀프 연말 선물로 파이로트 912 SFM닙 제품을 주문해 놓은 지라...이걸 또 지르기에는 양심이...크흠..이 돈이면 애한테 무엇무엇을 해줄 수 있는데 하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구요ㅎㅎ아무튼 고민중입니다 ㅠㅠ
@@Moby_jin m800 이 착 감기셨다면 듀오폴드도 착 감길거라고 생각합니다 ㅎ
만년필 구매할 때 여러 생각이 오가죠.
말씀하신것 처럼 이정도 돈을 주고 구매할 필요가 있나 .. 저도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자녀분이 계시다면 돈 나갈 곳도 많으니 더욱 고민되시겠어요 ㅠ
저는 노트 필기를 많이 하는 세필 러버이지만 제 조터의 굵기는 맘에 드는 수준이더라구용!! 파이로트 커스텀 743이 가장 얇지만 너무 긁는 느낌이 들고 그립부가 다소 두꺼워서 손이 잘 안 가기에 논외로 하면 10년쯤 적당히 사용한 세일러 프로피트영 ef보다 제가 가진 조터가 살~짝 더 굵은 느낌입니다. 트위스비 에코 ef, 펠리칸 m200 ef, 라미 사파리 ef(얇게 뽑기 됨)보다도 더 얇았고 오로라 입실론 디럭스(금촉)보단 확실히 얇아서 맘에 들었어요!! 다만, 제가 남자 중에서도 손이 굉장히 작은 편인데도 그립부의 굵기가 너무 얇아서 불편한 느낌이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스틸 모델로 사서 기스 걱정도 없고, 저렴한 가격임에도 좋은 필감을 선사하면서 부담 없이 막 굴리기엔 가장 좋은 펜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ㅎ
다른 유럽제 만년필에 비해서 조터가 확실히 얇게 나오더라구요!
파카 조터 진짜 좋죠 만년필 잘 모르는 사람이나 막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가성비도 굿굿
가성비 최고죠 ㅎㅎ
저도 막 다루고 있답니다
성격 까칠하신 분은 조터 사면 짜증 날 수 있음. 반대로 까칠한 스탈들이 만년필을 좋아하는 경향도 있음. 만년필 자체가 묘한 매력이 있어서 그런듯.
만년필은 다양한 문제점과 특성을 가질 수 있음. 그래서 일단 입문하면 여러자루 보통 10자루 이상 사는 경향이 있음. 이건 뭔가 약간 계속 마음에 안들기 때문임.
비행기 탈때 만년필 가지고 타는 사람은 파커를 권함.기압 낮아질때 잉크새는 것 방지하려고 뚜껑을 밀폐하지 않음.
그러다 보니 타사 대비해서 잉크가 잘 마름.
그문제 때문에 새로운 잉크 개발과 동시에 파커51을 개발한 것임.그래서 파커 고급품에서 이 잉크 마름 현상이 적다고 함.
1.그립감 (미끈거림, 너무 가늘음, 너무 무거움, 잡은 각도가 안 맞음, 촉이 너무 위에 있거나 해서 글씨가 이상함 등)
2.무게중심
3.필감(매끄러움, 서걱거림, 부드러움, 딱딱함 , 가로세로 굵기 맞는지, 종이가 긁혀서 번지는지, 촉을 약간 어느 쪽으로 기울이면 잉크가 안나오거나 가늘어지거나 종이에 걸리는 느낌 등)
4.잉크가 안 끊기는지, 잉크가 너무 박하게 나오는지, 잉크가 너무 많이 나오는지.
5.뚜껑 닫고 며칠 뒀더니 잉크가 안나오거나, 찐하게 나오거나, 버벅 거리는지 쓰다가 약 2분간 쓰지 안고 딴짓 하면 안나오거나 등)
6. 종이와 잉크를 따지게 됨.
7.뚜껑의 닫히는 또는여는 감각이 짜증나거나 너무 좋아 할수 있음
닫힌 상태가 보기 싫어질 수 있음.
8.한가지 만년필에 만족한다는 사람은 진짜진짜 드믐. 비싼 만년필 자랑하려고 말할 때는 좋다고함. 그러고는 또 다른 것을 삼.
공감가는 문장들이 많네요 ㅎ
공감이 많가네요
저는 만년필에 지지난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우연히 문구대장정 유투브 보고 저가형 위주로 사모으다 보니 벌써 10개가 되었네요 ㅎㅎ
이것도 뭔가 아쉽고 저것도 뮌가 아쉽고 해서 자꾸자꾸 다른게 끌리네요 ㅠㅠ~~
그러다가
그중에 플래티넘 금촉도 하나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파커 조터 오리지널은 자꾸 손이 가네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문학자님 덕분에 만년필의 매력에 푹빠졌어요 :)
제 덕분에 만년필의 매력에 빠지셨다니 영광이네요 ㅎ
이 영상보고 파카 조터에 입문했습니다. 와이프가 라미 사파리를 들고 있어서 둘다 비교했을 때는 조터가 저는 더 좋습니다. 쓸게 없는데 계속 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아내분도 같이 만년필을 쓰시는군요 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첫 만년필로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가벼워 깜지를 쓰며 공부하는 제 스타일에 딱 적당합니다. F촉 굵기라 사각거림도 좋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베럴이 플라스틱이고 얇아 꽉 닫으면 베럴이 깨집니다. 전 한 달만에 금이 갔습니다. ㅠㅠ 뭐 순간접착제로 붙여 쓰면 되죠 ~^^
가볍고 사각거림이 매력적인 만년필이죠 ㅎ
접착제로 붙여서 쓰시다니 쿨하십니다
저도 만년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 많이하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우선 가격이 깡패인데, 가볍고 의외로 기본 성능도 받혀주니까요 ㅎㅎ
케니님 리뷰도 봤습니다 ㅎㅎ
가격에서 만족 대만족이죠 ㅎ
이미 댓글을 썼었는데 답글 감사합니다! 제 파커 조터는 불량인가 봅니다 영상에 나오는 다른 펜과 굵기 비교하는 부분을 유심히 보니 제꺼는 몽블랑에 가까운 굵기네요... 거기다가 질척거리는 느낌까지... 사각거리지도 않고 ㅠㅠ
AS를 맡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살짝만 닙 조정을 받으면 잉크흐름은 개선이 됩니다
목소리가 조용하고 나긋나긋해서 듣기 좋아요~
감사합니다 ~^^
저는 필사를 하는 학생이예요. 근데 라미 사파리 만년필 하나 사서 쓰고있는데 진짜 부드럽더라구요!! 그리고 오빠가 트위스비 에코 1.1닙으로 사줬는데 저는 1.1닙으로 한글 쓰는게 진짜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영웅 만년필이라고 만원짜리 하나 언니가 사줬는데 너무 얇더라구요... 같은 EF인데도 라미랑 영웅이랑 훨씬 굵기차이가 나더라구요...ㅜ 저는 솔직히 만년필은 굵어야 좋더라구요ㅋㅎ
1.1닙으로 한글을 쓰면 획의 굵기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면서 굉장히 예쁘죠 ㅎㅎ
같은 EF 라도 제조사에 따라 차이가 나고
같은 제조사라도 뽑기운도 있습니다 ㅎ
우연히 집에서 굴러다니던 라미가 첫 만년필이 되었지만..얼마못가 분실해서.. 후 만년필건들지도 못했는데 첫 유럽볼펜인 파카조터(아직도 현역이죠ㅎ)에도 만년필이 나오는건 처음알았네요ㅎ
올만에 감상하네요
자주 못봐서 지송해유 ^^-
홧팅 ~
ㅎㅎ 가끔씩 들려주시면 되죠.
날씨 추워지는 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믿고 봅니다 ㅋ
늘 좋은영상과 버터같은 달콤한 목쏠!
ㅋㅅ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고
작년 6월경에 구매해서 간간히 썻는데요.
나사산 쪽에 균열이 발생하여 몸통부가 파손됐네요... 😂
평생 쓸 생각이었는데 아쉽지만 보내주고
라미2000 구매하여 사용중입니다.
긴 시간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영상에서 소개한 대로
조터 정말 괜찮은 펜이었습니다!
플라스틱이라 내구성이 살짝 떨어지나보네요 ㅠ
공부 중 만년필로 답안지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샀는데.... 파카 조터 오리지날로 입문했어요. 외할아버지께서 어렸을 때 만년필을 쓰셨고, 저에게 선물해주신 볼펜이 나~중에 보니 파카 볼펜이더라구요. 만년필 방금 막 받아서 써봤습니다. 사실 만년필 배송 올 동안 못 참아서 다이소에서 3천원짜리 사서 쓰고 있었거든요. 만년필 잡을 때 느낌이 낯설지가 않았어요. 어릴 때 어디선가 이렇게 쓸땐 잉크가 안 나오고 저렇게 쓰면 나오고 신기하다는 생각을 한 기억이 있었거든요. 엄마께 말씀드리니 외할아버지께서 옛날에 만년필도 쓰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만년필 받아서 써보니 역시 사각사각.. 너무 좋아요. 손이 작아서 그런지 그립감도 너무 좋고.... 어릴 때 문방구 차리라는 말 진짜 많이 들을 정도로 볼펜, 샤프 좋아했는데 이제는 만년필로 ㅋㅋㅋㅋ 정착해봐야겠어요. 더불어 쓸 때마다 좋은 볼펜 선물해주셨던 외할아버지 생각도 하겠지요. 지금은 아프셔서 병원에 누워계시지만,,, 어릴 때 주셨던 사랑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주절주절이 너무 길었네요. ㅋㅋㅋ 덕분에 구독하고 앞으로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남은 2022년도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라용 ㅎㅎ
가족 대대로 만년필을 사용하셨었군요 ㅎ
저도 문방구차릴 정도로 샤프 볼펜 사모았었고, 지금은 만년필까지 사서 모으고 있네요 ㅎ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YennneY님도 즐거운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조터 제가 참 좋아하는 모델입니다 볼펜과 샤프 모두 갖고있는데 만년필도 구해봐야겠습니다 ㅎㅎ 혹시 영상속 시필하시는 종이와 노트는 어떤 건지요??
시청 감사합니다 ㅎ
볼펜 샤프 다 가지고 계실 정도면 정말 좋아하시나 봅니다 ^^
영상속에서는 밀크 포토지 사용한 걸로 기억합니다
만년필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세필을 원하는데 카트리지 말고 컨버터로 쓰고 싶어서 찾아보던 와중에, 파카는 컨버터가 품질이 그닥 좋지 않고 고장이 잘 난다는 말이 있어서 파이롯트 프레라도 고민 중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파이롯트 프레라를 사려고 보니 다른잉크 사용시 점성차이로 인해 충전 및 필기감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펄잉크를 어쩌다 받게되서 써보고자 했는데 역시 파이롯트는 무리인걸까요?ㅠㅜ 너무 얇다는 말도 있긴 했지만 저렴이치고 생긴게 너무 이뻐서 마음이 갔던 제품인데 역시 잉크 사용을 못한다면 파카에 컨버터 교체해서 쓰는게 나을까요?ㅠㅜ
잉크 사용 가능해요
다만 펄잉크의 펄느낌이 나려면 m촉 이상이여야 할듯 합니다
잉크별로 점성차이는 있지만 그 부분이 만년필에 손상이나 무리가 가진 않습니다
프레라로 써보셔도 될 듯 해요
@@문구대장정 앗 넵! 감사합니다!!❤️
첨에는 그립이 너무 가늘어서 불편했는데 적응되니 좋습니다.
조터 굿이죠~^^
전 자바펜 만년필로 입문하고 지금은 파카 조터 씁니다 ㅎㅎ
영상보고 꽂혀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받고 써보는데 '이게 만년필 느낌인가?' 합니다 ㅎㅎ 사각거리는 느낌은 좋은데 대신 글씨 쓰는 속도가 느려지네요 ㅎㅎ 원래 그런건가요? 그리고 종이가 별론지 문구대장정님 글씨처럼 발색이 진하게 안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버터 느낌??? 부드럽게 써지는걸 선호하면 노트를 변경해야하나요 만년필을 변경해야하나요? 아니면 원래 만년필은 다 사각거리나요? 완전 만년필 처음이라 여쭤봅니다ㅜㅜㅎㅎㅎㅎ
처음 만년필 써보시면 여러가지 의문이 들죠 ㅎㅎ
일단 버터느낌 원하시면
1. 파카 만년필 보다 다른 제조사 만년필을 추천합니다. 레오나르도, 워터맨, 펠리칸, 트위스비 쪽이 파카보다 좀 더 버터느낌이 납니다.
2. 그리고 굵은 펜촉 (M, B 등)을 고르시면 훨씬 더 부드러운 느낌이 나구요
3. 오래 써서 길이 들면 또 확실히 부드러워 집니다. 파카 조터도 오래 길들이면 지금보다는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4. 부드러운 노트를 쓰셔도 한결 나아집니다. 버터느낌 원하시면 아피카의 C.D. 노트 (신사노트) 써보시길 바랍니다. (좀 비싸요..)
사각거리는 느낌이 강한 만년필은 당연히 볼펜 등보다 글쓰는 속도는 떨어집니다. 제트스트림 0.7 생각하시고 만년필을 사셨다면 후회하실 거예요..
그리고 발색문제는 잉크랑 종이 문제도 있고, 처음 사서 아직 길이 안들어서 일수도 있구요.
일단 펜촉을 미지근한 물에 1일 정도 담궈놓고, 한 번 더 세척한 후에 잉크를 넣어서 써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영상에서 파카 퀑크 잉크 썼던걸로 기억해요)
잉크흐름이 끊기는 정도라면 수리를 맡겨야 하지만 그정도가 아니라면 꾸준히 쓰시다 보면 펜촉 끝부분이 닳면서 좀 더 굵게 나오면서 잉크흐름도 살짝 좋아집니다.
@@문구대장정 감사드립니다 !! ^^ 아마 처음 쓰는거라서 익숙하지 않고 혹시 펜촉 망가질까봐 조심조심하다보니 불편한거 같은데 잘 길들여볼게요. 노트 소개해주신 영상도 보고 처음이니깐 저렴이들로 구매했는데 비싼거도 도전해봐야겠군요 ㅎㅎ 만년필의 매력 느껴보고 싶습니다 ~~~^^
@@건강하게-x8c 필압만 꽉꽉 주지 않는 한 고장 잘 안납니다 ㅎ 특히 파카처럼 경성닙은 쭉쭉 선도 긋도 막 다뤄주세요 ㅎ
파카는 저가 모델이 궁금한게 많았는데 특이 벡터 조터 2개인데 그중 조터의 대한 궁금증이 오늘에서야 해결 됬네요 사파리 쓰면서 2번째에 올 친구를 어떤걸 대려올지 고민했는데 조터 들여 보고 싶네요
배럴이 조금 가늘다는 점만 빼고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만년필입니다 ㅎ
배럴과 쥐는 부분이 좀 가늘어서 그립감은 개인적으로 좀 별로지만 필감은 진짜 좋더군요
문구 학자님 영상 보다 보니 집에 굴러다니던 조터가 생각나 꺼내봤습니다.
컨버터 사용해 보고 싶은데 15년 정도 지난 조터에 지금 시중에 파는 파카 컨버터를 끼워도 잘 작동할까요?
그리고 잘 작동한다면, 입문할때 무슨 잉크를 구매해야 할까요?
파카는 국제규격이라 문제없을 것 같구요 ㅎ
펜촉을 미지근한 물에 하루정도 담궈놨다 세척후에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잉크는 파카 퀑크잉크가 저렴하고 무난해서 좋습니다 ㅎ
@@문구대장정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문구 대장정에 왔네요
파커 조터 오리지널 지난해 구매했네요
3만원대 초반인가 ~?
몇달동안 저가 만년필 이것 저것 써봤는데 3만원대 만년필 치고는 필기감도 그런대로 좋고 잉크 흐름도 중국 진하오/ 영웅
보다 좋고 펜굵기도 적당하고 괜찮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플래티넘 금촉보다 필기감은 더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많이는 사용 안하지만 사용 할수록 괜찮아 디는거 같네요
입문용으로는 실패없는 펜인거 같습니다
3만원으로 느낄 수 있는 행복이죠 ㅎㅎ
저도 파카 조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용후기 댓글 감사합니다
엑셀제왕 오빠두 선생님 느낌이 나시네요
안녕하세요.
문구님 컨텐츠를 보고 요즘에 필기구를 구매하러 다닙니다. ^^:
어릴적에 아버지께 선물해드렸던 파이롯트가 기억이 나서 만년필도 알아보고 있는데요.
조금 오래 사용하려다 보니 쥐는 그립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그립감이 편안한 제품은 어떤것이 있는지 추천을 받을수 있을까요?
만년필은 샤프처럼 그립부분에 고무 등을 감아놓는 경우가 없어서 태영님이 어느정도 굵기, 무게를 중시하시는 지가 그립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삼각그립이 좋으시다면 라미 사파리, 알스타 같은 모델들이 있고
우드배럴이 좋다면 그라폰 모델 등이 있구요
통통하게 손에 감기는 느낌을 원하신다면 몽블랑 149가 좋구요
그립감을 이거다! 라고 딱 찝어서 말하기는 어렵네요 ㅎㅎ
@@문구대장정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스트펜에서 몇가지 골라봤는데 중국산, 라미, 미국산?(브랜드를 까먹...ㅠ.ㅠ) 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산은 3만원대 제품이고 목재로 되어있더군요. 가성비로 정말 맘에 들었지만 돌려서 여는 방식들은 손에 쥐었을때 나사선? 이 걸려서 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라미는 20만원대 인데 찾아보니 이곳 추천제품중에 들어간 제품인거 같네여. 너무나 부드럽게 써지는게 장점이긴 하지만 한글 위주로 사용하기엔 불편해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이곳 컨텐츠를 더 보고 오프샵에서 더 경험치를 올린 후에 다시 문의를 드려야 할거 같습니다. ^^;
@@김태영-r3c 확실히 트위스트 캡 방식은 나사선이 그립감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원하시는 무게나 필감 등을 정하시고 댓글 주시면 좀 더 디테일하게 추천드릴게요~
사실 제일 많이 팔린 볼펜은 보급형으로 말하면 빅의 크리스탈이긴 합니다.
고급형 볼펜서 조터가 많이 팔린거죠.
비로의 특허를 빅과 파카가 사서 볼펜 시장에 뛰어든 결과물이 크리스탈과 조터였으니요
오늘 만년필 구매하고 나서 사은품으로 조터오렌지가 왔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댓글남깁니다. 정말 문학자님 말씀대로 단단한 경성닙에서 나오는 사각거림이 참 좋네요. 기존에 경험해본 만년필이던, 경험해보지않은 만년필이던 문학자님의 리뷰가 생각나니 참..이런게 중독일까요?? 언제나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조터 구매하셨군요~!
제 리뷰를 머릿속에 떠올려주시다니 영광입니다 ㅠㅠ ㅎㅎ
항상 시청 감사해요~!
@@문구대장정 가지고있는 만년필들을 보면 알게 모르게 문학자님의 영향을받아 라미2000, 라미사파리, 트위스비에코, 파카 조터...등등 점점 더 늘어가네요... 언제나 좋은 영상부탁드리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입문용부터 미제... ㅇ.ㅇ
전 일제나 유럽제가 그다지 안 끌립니다. 파이로뜨 메트로폴리탄 혹은 카쿠노 정도, 라미도 사파리 정도가 마지노선...
주력은 트위스비, 누들러 쓰죠 ㅋ
트위스비는 모던하고 깔끔한 맛. 누들러는 고전한 맛이 있어요.
그리고.. 요즘 보나 다이소에서 입문용으로 좋은 것들이 많더라고요.
2천원짜리 ㄷㄷㄷ 저도 써보고 충격받았네요. 입문용으로 최고라.
저도 다이소 만년필 써봐야겠네요 ㅎ
디자인도 싫증나지 않으며 이쁘고 좋아요. 단지 그립이 얇은 편이여서 세필 선호자가 아니면 손가락이 힘들더라구요 ^^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ㅎ
아 이래서 나랑 안 맞았구나...
혹시 트위스비 에코나 라미 사파리 그리고 파카 조터 중 어떤 것을 추천하시나요? 그리고 잉크은 어떤잉크를 추천하시나요?
만년필 입문자시라면 파카 조터
잉크도 파카 퀑크잉크 추천드립니다
삼각그립을 원하시거나 좀 더 다양한 색상의 만년필을 원하시면 사파리로 가시면 되구요 ㅎ
넵 감사합니당 ☺
만년필 입문기로 아주 좋지 않은 만년필의 인상을 남긴 제품입니다
입문기기로 이 제품을 써봤습니다
처음에는 만년필 느낌에 신기하다 재밌다 싶었습니다 만
몇일 몇장 쓰다보니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 하더군요
만년필로서는 싸다고 하는데 그건 만년필 사정이고
다른 동일 가격대 공산품들과 재질 마감 완성도에서 많이 떨어집니다
싸구려 플라스틱 재질 칼라바디 와 그립 부분 사이 단차가 날카롭고
좋은 마감이라고 쳐줄수 없는 캡을 씌워도 컬러바디 와 캡 단차는 날라카로움을 자랑 합니다
정해진 방향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만년필인데
그립 부분은 조금의 미끄럼 방지 기믹도 없습니다
마감도 좋지 못하고 그립감이 이래서야 "필기구" 라고 불러야 할지 의문입니다
만년필에서 다시 볼펜으로 돌아 간다면 그건 파카 조터 오리지널이 못나서 일거 같네요
정확한 설명이십니다. 사족으론...건조한 손엔 살짝 미끄럽습니다.
좋은 부가설명 감사합니다^^
조터가 동급대비 성능도 그럭저럭 좋고 고급감은 가격대 감안하면 최상위급이지만, 작고 무거운편이라(특히 스텐스틸)
로트링 아트펜이 훨씬 가볍고 필감 좋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혹시 구매처 까지 알수 있을까요? 쿠x 이런데서 그냥 시키면 될까요? 설명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나사형 카트리지가 조금 더 저에게 맞을거 같은데 x팡 같은 곳은 카트리지가 따로 고르는게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어떤식으로 구매.사용 하면 될까요? 아니면 만년필 사용가이드를 따로 올려주신영상이 있을까요?
나사형 카트리지가 아니라 컨버터 말씀하시는거죠?
카트리지는 일회용입니다.
베스트펜 링크 올려드릴게요~
www.bestpen.kr/shop/shopbrand.html?type=M&xcode=002&mcode=011&scode=003
친구의 조터와 파카45덕분에 눈이 높아져 왠만하면 만족을 못하네요 ㅎㄷㄷ 아니 친구집에 너무 신기한게 많아요!
어느 친구분을 두셨길래.. ㅎㅎ
@@문구대장정 졸지에 처음으로 시필해본 만년필이 파카 45가 되었습니다 ㅋㅋ
@@엔돌핀37 럭셔리 라이프이시네요 ㅎㅎ
@@문구대장정 ㅋㅋㅋㅋ
첫만년필을 다이소에 방문했다가 3천원짜리를 써봤는데 이게 다이소가 잘만든건지 아니면 내가 만년필의 필기감을좋아하는건지 상당히 잘쓰고 잘버렸던 기억이있네요
다이소 만년필도 잘 나오는 걸로 압니다 ㅎㅎ
자기가 사용하는 데 마음에 들면 그 만년필이 최고입니다
이영상을 먼저 봣어야하는데 파카소네티18K닙 잃어버렸어요ㅠㅠ 딱한번썻는데 .... 입문용으로 잃어버릴수도 있고 라는 멘트에 공감100입니다
으어어억....맴찢...ㅠㅜ 힘내세요......
18K를….ㅠㅠ
속상하시겠어요 ㅠ
저도 입문만년필을 떨어뜨려서 박살낸 1인 입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이 영상 보고 파카 조터 만년필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잉크를 뭘 사야할지 너무 고민이 돼요 ㅠㅠ 워터맨 블랙이랑 블루 잉크 괜찮을까요? 아니면 혹시 만원 전후로 잉크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당
워터맨도 괜찮고
파카 퀑크 잉크도 괜찮습니다
블루블랙 또는 블랙으로 하나 사서 써보시면서 다양한 브랜드나 색상을 하나씩 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문구대장정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채널 영상 정주행중인데 완전 제 취향이라 구독했숩니당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소네트2를 오래 쓰다가 요즘 주력은 이베이에서 배송비 안붙을 때 산, 싸구려 파커카피품이네요..뭐 회사 이름이 있는거 같기는 한데... 기억을 할 필요가 없어서.
이영상을보고조터를샀습니다
첨에 엄청사각거리고 필감이 부드럽지않고잉크도끊기고 그랬는데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사용
도자기에 좀갈아서 길들이고나니
엄청 부드러워지고 사각거립니다
조터만의 느낌
만년필을 길들이는 맛이 있죠 ㅎ
영상보고 사서 잘쓰고 계신다니 뿌듯합니다 ㅎ
오늘 처음본 영상인데~ 구독 좋아요 눌러버리게 하시네요~^^
입문인데 파카 조터에는 어떤 병잉크가 가성비 입문용으로 좋을가요? 검정색
입문용 잉크라면 잉크도 파카 퀑크 잉크가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굉장히 무난하게 사용가능합니다 ㅎ
@@문구대장정 알려주신 만년필과 잉크로 입문 도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파커가 급마다 필감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제가 느끼기엔 조터는 벡터랑 필감이 비슷하고 소네트는 또 쫀득한데 단단하고 사각거림이 녹아있고
듀오폴드는 안정감 있는 버터필감에 사각임이 조금 가미된 느낌이었습니다.
파카에 일가견 있으신 분이시라는 게 확 느껴집니다
파카 매니아시군요.... 저는 듀폴(시필만 해 봄)이나 소네트는 괜찮았는데, 이상하게 뽑기 운인지 벡터만은.... 벡터만은 항상 왜 그랬는지..ㅠㅜ
@@문구대장정 아 ㅎㅎ 그정돈 아니고 벡터, 소네트, 듀폴 한 자루 있습니다.
@@Shdw_Rang 파커 3자루 써봤네요. ㅎㅎ
벡터, 소네트, 듀폴 가지고있는데 벡터는 저도 너무 별로더라고요. 사파리가 훨씬 나은 수준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싼거 사기엔 그래서....
한번.. 파카 샤프 볼펜에 마지막 만년필 까지 채워야 할까봐요... 저는 사파리는 조..금 안맞는거 같긴한데...
조터는 다르려나.... ㅎㅎ
조터 써보시고 조터도 안맞으면 일제 써보세요 ㅎ
파카 프론티어, 플래티넘 프레피 만년필이 있는데,,,,,,,,,영상을 보니 한번 질러보고 싶어지네요!!!!!!!^^ㅠㅠㅠㅠ!!!!!!!
써보세요
가볍고 괜찮습니다 ㅎ
전.....다이소 만년필로 시작했어요 ㅍㅎㅎㅎ
저렴한 만년필로 시작하는게 최고죠! ㅎ
입문용 의 정의는 그냥 가격문제입니다 게다가 입문용으로 시작해서 10년이상쓰는경우도있으니 입문이란 말을 정의하는건 무리가따릅니다
가장문제는 자기의 필체, 그림체 필압, 필속 입니다 여기에따라 미세하게나마 다른 차이가 생기는데 이걸 자기스탈이라 치고 그 스탈안에서 비로서 그레이드가 있습니다 그러니 싼거사서 자기와 맞는지 알아보는게 진짜 입문 입니다. 조터가돼었던 라미가됐던 정말 중요한건 만년필이 아닙니다 만년필의 맛은 선으로 이루어지는 글씨라고 하는 혹은 그림의 세계가 잉크라는 물감을 흩뿌리며 손끝에서 피어나는 환희를 느껴볼수있는것입니다. 그 맛을 느끼지못하면 만년필이 볼펜과 다른것은 귀찮음 밖에 없습니다.
만년필 사고 싶다는 저에게 부모님이 사주신 만년필이네요ㅎㅎㅎ 헤헤
0:57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델타는 몇 년전에 폐업했더라구요ㅜㅜㅜ
델타 설립자 3명 중인 Matrone옹의 아들이 만든 회사가 레오나르도이고
Matrone옹은 여전히 레오나르도의 생산부서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델타 폐업 이야기는 저도 들었습니다 ㅠ
근데 아직 펜샵에는 꽤 진열이 되어 있더라구요 ㅎ
아직 델타는 한 자루도 안가지고 있는데 폐업을 해버리다니ㅠㅠ
델타 설립자중 한 분이 레오나르도 쪽에 계시는군요.
고급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보고 만연필 갬성이 들어서 구매했습니다ㅎㅎ
스각스각 하는 소리가 너무 좋아요 ㅎㅎ
아참 그리고 어제 샤프하나 더 추가 구매했어요 ㅎ
파버카스텔 TK FINE VARIO L 0.35 구매 했는데 좋더라구요 ㅎㅎ 혹시 사용 해보셨나요??
갬성에 빠져버리셨군요 ㅎㅎ
득펜 축하드립니다.
저는 Vario는 가지고 있지 않고, 아주 오래전에 구매한 executive 0.5는 가지고 있습니다.
정조님은 역시 제도용이 필요해서 Vario로 사셨나보네요 ㅎ
파버카스텔의 푸른색이 주는 차분함이 있죠.
기회가 되면 Vario도 한 번 써봐야겠습니다 ㅎ
제가 영상보고 펜을 구입했는데요
잉크넣고 팬을 사용했는데 잉크가 안나와서 펜촉을 노트에 세게 누르면 펜촉이 망가지나요?
세게 누르면 안됩니다 ㅠ 슬릿이 과도하게 벌어지면서 망가질 수 있어요
어떻게 잉크가 나오지 않나요?
@@문구대장정 잉크가 거의안나오고 종이가 찢어져요
@@상승하는이씨 일단 펜촉 세척을 한 번 해주신 후에 펜촉만 미지근한 물에 담궈서 1일 정도 놔둬보시기 바랍니다.(뜨거운 물 말고, 미지근한 물로)
그리고 난 후에 다시 컨버터를 이용해서 잉크를 채우신 후에 써보시기 바랍니다.
종이가 찢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펜촉 단차가 어긋나서 긁는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세척 한 번 해보시고, 효과 없으면 구매처에 연락해서 펜촉 교환받으시기 바랍니다.
파이롯트 fa촉도 리뷰해 주실 수 있나요? 어떤 필감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FA촉도 가지고 있으니
리뷰를 올려보겠습니다~
멋모르는 학생시절에 크로스 라미 만년필선물받고쓰다말다 했는데 영상보고 조터 구입했는데 너무만족스러워서 51 복각까지구입햇는데 둘다 너무만족입니다 트위스비도 써봤는데 정이안가네요 파커 라인업 더써보고싶네요
만족하셨다니 기쁘네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면 파카 듀오폴드 모델까지 써보시길 바랍니다!
이 영상보고 조터가 궁금해서 같은 옐로우로 구매했는데 F닙이 EF정도로 나오더라고요
처음에는 괜찮은데 쓰다보면 흐름이 박해지면서 헛발질이 생기더라고요...
뽑기를 잘 못한 모양입니다ㅜ
ㅠㅠ 한 번 더 세척후에 미지근한 물에 펜촉을 하루정도 놔뒀다가 써보시구요
그래도 흐름이 박하다면 펜촉 슬릿을 살짝 조정해주셔야 할 것 같네요 ㅠ
@@문구대장정 네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만년필로 조터를 사용중인데
반페이지 쓰면 더이상 잉크가 나오지
않아 분해했다 조립을 반복하고 있는데 이게 정상적인 증상인가요?
비정상입니다
잉크가 다 떨어질떄까지 분해없이 사용할 수 있는게 정상이예요
잉크흐름을 조절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수리를 맡기시는 게 좋을 듯 해요 ㅠ
@@문구대장정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약 한달 전, 파커 조터 실버를 구매했어요. 처음엔 너무 비싸지 않고, 만년필 느낌 제대로 나면서 겪어보자 했는 데… 하아… 지금은 왜 좀 더 돈을 쓰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문구대장정님 제가 첫만년필로 알블루를 쓰는데...과한가요?
만년필 치고는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라 과하진 않죠 ㅎ
다만 첫 만년필 치고는 약간 독특한 편이죠 ㅎ
트위스비 리뷰해주세요!!
조터 샤프도 부탁해요
2빵 앙! 오늘은 만년필 이네요!
오랜만에 만년필입니다!! ㅎ
저도ㅜ업무용으로ㅜ잘쓰고 있습니다. 써지는 느낌도 좋고 나무랄게 없네요.
하... 너무 고민 되네...
사파리 외관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듭니다!(심플해서 좋아요ㅎㅎ)
근데 굵기는 카쿠노가 가장 좋고....
파카는 사파리 보다 얇고 다 좋은데 디자인이 뭔가 좀 그렇고....
프레피는..... 흠^^
디자인은 정말 멋진것들이 많아요 ㅎㅎ
첫 만년필은 디자인 생각하지 마시고, 손에 잘 맞는 걸로 써보세요 ㅎ
적어놓으신 걸 보니 파카 조터가 가장 괜찮을 듯 싶어요 ㅎㅎ
@@문구대장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습니다ㅎㅎ
근데 전 왠지 만년필사고 안쓸 느낌이라 ㅋㅋ
근데 오늘 제 친구가 파카만년필인데 실버색상에 후드닙? 같더라고요 ㅋㅋ 그건 뭔가요?
+로트링 800+를 쓰는데 수업시간에 갑자기 휴대폰으로 한자를 써야한다는 그런 상황에서 로트링 800+로 딱! 쓰기를 이어나간다면.... 크으
파카 45나 51 일 가능성이 크네요 ㅎㅎ
로트링 800은 플러스로!ㅎㅎ
@@문구대장정 근데! 저는 폰이... ㅋㅋ
@@문구대장정 파카 45이더라군요 ㅋㅋ 51은 촉이 완전 들어가있던데 ㅋㅋ 그 정도면 써질까?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ㅋㅋ
라미 사파리 디자인이 너무 취저라서 계속 찾아보니 EF가 많이 굵지는 않더군요 ㅋㅋ 근데 조터도 찾아봐야겠네요 ㅋㅋ
조터 샤프 리뷰가능한가요?
샀다가 잃어버려서 대신 만족하려고 ..
잃어버리셨군요 ㅠㅠ
조터 샤프는 구매하게 되면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제 조터는 미친듯이 얇아요. 진짜 얇아요 F닙 주제에 일제 EF닙보다 더 얇거나 비슷한 수준이에요. 티핑이 칼마냥 깎였더라고요..그래도 꽤 재밌어서 자주 쓰고있어요
ㅎㅎ 확실히 펜촉 굵기에는 복불복이 있나보네요 ㅎㅎ
그래도 만족하시면서 쓰신다니 다행입니다
@@문구대장정 네 원래 세필 좋아해서 오 ef다 흫ㅎ하고 씁니닼ㅋㅋㅋㅋ
저도 그 사각거림이 좋아서 만년필에 애정이 가더라구요....ㅎㅎㅎㅎ
만년필에 매력이죠 ㅎㅎ
사각사각 ㅎ
파커 조터 만년필 잉크편 영상도 있나요?
병, 카트리지 등 선택의 폭이 넓어 어렵네요ㅎㅎ
잉크펀은 없습니다 ㅠㅠ
본격적으로 만년필을 쓰실거라면 병잉크 하나랑 컨버터 하나를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ㅎ
무난하게 처음에는 파카 퀑크잉크, 색상은 블랙 또는 블루블랙이 좋아요
@@문구대장정 감사합니다❤ 도움 됐습니다 ㅎㅎ
파카 벡터는 어떤가요?
벡터도 가격면에서는 좋은 저가 만년필인데, 안좋은 후기들이 많더라구요. 닙의 불량도 조터보다 많은 느낌이구요.
저는 벡터는 써보지 않아서 제 경험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ㅎ
다이소 싼마이 3000원짜리 사고 생각보다 괜찮아서 하나 사야겠네요
전 첫 만년필이 몽블랑만년필 쓰다가 사장한테 선물하고 펠리칸 M400 화이트 토로이즈 쉘 만년필로 갈아 탔어요.
이 리뷰보고 사서 써보는데 너무 좋네요
듬뿍 써주세요~! ㅎ
만년필입문인데요 집에 파카 만년필 한자루가 있더라구요 파카는 어떤 노트가 좋을까요?^^;;;
제가 노트 영상도 하나 올렸으니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자 많이 쓰는데 일본어랑 영어도 많이 필기하는 첫 입문 만년필은 플래티넘일까요
한자를 많이 쓰신다면 일제 만년필이 좋습니다.
사각거림을 원하시면 플래티넘이 그 중에서는 가장 좋구요 ㅎ
혹시 잉크 뭐 쓰셨나요? 색이 이쁘네요
파카 퀑크잉크 블루블랙 넣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만년필을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말햐주실수 있나요?
만년필이랑 볼펜이랑 큰차이가 없는거 같아서 ㅠㅠ
펜촉에서 잉크가 흘러나와서 종이를 적시는 느낌이 볼펜과는 많이 다릅니다. 볼펜보다 손도 많이 가고 가격도 훨씬 비싸지만 손끝의 감성을 느끼려고 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원하는 잉크를 주입할 수 있고, 외관이 화려한 것도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구요 ㅎ
만년필이 안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두자루 써보시면서 만년필과 볼펜을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와.... 한번에 이해 됐습니다....
설명에 재능있으신거 같아요 ㅋㅋ
@@엔돌핀37 감사합니다 ㅎㅎ
그럼 이제 만년필의 세계로.....ㅎㅎ
화면에서 쓰고 있는 조터 펜은 펜촉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f입니다 ㅎ
역시 만년필은 불편해도 감성으로 쓰는것
파카 조터는 처음 사면 헛발질 좀 있습니다
한 일주일은 꾸준히 닙을 괴롭혀줘야 헛발질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너무 얇아서 그립감이 별로입니다 얇아서 오히려 쥐는 힘이 많이 들어가요
그런거 빼면 꽤나 괜찮은 만년필입니다
문구대장정님 혹시 샤보 ts10 갖고 계신가요?
샤보 시리즈는 가지고 있지 않아요 ㅠㅠ
신제품으로 출시된 샤보누 만 가지고 있습니다
파카 볼펜 선물 받아서 썼는데 써본 볼펜 중에 제일 좋았던 기억이..근데 그거 어디갔지..
이 영상에서 쓴 잉크는 뭔가요?
파카 퀑크잉크 블루블랙입니다
전 세일러 프로피트 영, 7만원으로 입문했는데 잘 썻다... 고 생각하기 전에 생각해보니 만화동아리 하면서 딥펜에 이미 익숙했고 잉크 찍는게 귀찮다는게 첫 스타트였다는걸 생각해보면 펜촉 자체에 이미 익숙해서 괜찮았었네요
파커 조터는 볼펜계의 파커 51이라고 들었는데 만년필도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재밌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저도 파카 조터 클래식과 오리지널이 있지만 요즘은 홍디만 만년필과 트위스비 만년필을 쓰고 있답니다.
홍디안 만년필은 저도 써보고 싶네요 ㅎ
@@문구대장정 홍디안 1837 미카에 만년필 쓰고 있는데 강추입니다.ㅎㅎㅎ기회 있으면 써 보세요
입문용으로 조터를 샀는데 성인 남자 기준 제 손에 작아서 좀 힘드네요ㅠㅠ
만년필을 오래 쓰고 있지만, 조터는 여전히 데일리로 매일 사용할 정도로 좋은 만년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날보다 기존 모델이 더 좋더라구요. 고급스런 느낌이 있어서...
3만원 정도의 가격임에도 고급스러움이 상당합니다.
이것이 파카다! 이것이 3대장 중 하나의 엔트리 모델이다! 라고 외치는 듯, 만듦새가 뛰어납니다.
문학자님은 바디의 단차가 걸리신다고 하셨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그로 인해 뚜껑과 말끔하게 이어지는 라인이 만들어져서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라미 스튜디오 처럼요.
특히나 뚜껑을 열고닫을 때 진하오나 다른 저가형과는 차별되는 마감에 정말 좋아하는 만년필 중 하나입니다. 버터필감의 노예면서도 말이죠.
....다만 그보다 저가형인 벡터는 왜 그 꼬라지로 만들었는지......ㅠㅜ 벡터만 4번 시도해 봤지만 항상 최악...... 반면 조터는 잃어버릴 때 마다 다시 사고(지금이 3번째...) 그럼에도 전부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정말 입문용으로 강추합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조터 3번째라니 ㅎㅎ 조터가 얼마나 좋은 펜이지 확 와닿네요 ㅎ
메르큐노님 댓글 보고 캡을 닫고서 다시 한 번 조터를 만져봤습니다
확실히 캡과 배럴이 이어지는 라인은 말끔하네요 ㅎ
@@문구대장정 뭔가 가장 좋아하는 펜을 묻는다면 펠리칸 쪽이겠지만, 조터는 없으면 뭔가 중요한 부품 하나가 빠진 듯 한 느낌이더라구요.
만년필을 샀는데 펜촉은 있지만 피드가 없는 듯한...? 그래서 결국에는 다시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이젠 잃어버리지 말아야죠.
그나저나 문학자님 얼마 전에 m200 골든베릴 보셨나요? 연말 제게 주는 소소한 선물로 질렀는데 필감은 말할 것도 없고 반투명 새하얀 바디랑 펄이 아주 그냥.... 너무 이뻐요...
입문용 샤프도 추천해주세요!!!
입문용 샤프는 그래프 1000이나 스매쉬가 괜찮을 듯 합니다 ㅎ
입문용 샤프는 그래프 1000이나 스매쉬가 괜찮을 듯 합니다 ㅎ
전 스틸로 된 배럴로 가지고 있어요.
이 가격에 컨버터까지 주다니~너무 좋지요.
카트리지랑 컨버터가 독자규격인 게 아쉽지만. 피스톤식 컨버터는 라미에도 잘 맞더라구요. 근데 캡 닫을 때 캡 안쪽 내부랑 촉이 걸리는 느낌은 영 불안하더라구요.
문구학자님과 같은 종류의 만년필이 겹치는 게 많으니 내적친밀감이^^
스틸 모델 가지고 계시는군요!
저도 스틸모델이랑 오리지널 모델이랑 망설이다가 그냥 확확 튀는 노랑으로 구매했습니다 ㅎ
말씀하신대로 캡을 닫을 때 펜촉이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영상에서 이 단점도 언급했더라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만년필을 좋아하시는 분이 시청해주시니 뿌듯합니다 ^^
왼손잡이가 사용해도 되나요??
괜찮습니다!
조터에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다니 너무 무서워요
조터가 다 좋은데... 캡을 닿을 때 펜 그립에 간섭이 생겨서 상당히 불편합니다.... 설계를 왜... 흐음...
처음은 프레피가 가격, 무게, 성능 모든 면에서 좋다고 생각해요.
불량률이 높긴 하지만 생산량도 많아서 딴 거 뽑아다가 갈아 끼우면 되는 일이고요.
생긴 게 뽀대가 나질 않는 게 유일한 단점인 듯.
프레피도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더라구요 ㅎ
프레피도 한 번 사서 리뷰를 올려봐야겠네요 ㅎ
성인 남자가 쓰기엔 크기가 작을까요?
손 크기는 평균입니다
살짝 작은편 입니다
평소에 가는 필기구 많이 쓰시지 않는 편이라면 조금 어색할거예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제가 2일뒤에 생일이라서 샤프를 하나 사려는데 3만원 안팎으로 추천좀 많이 해주세요!!
생일 축하드려요~! ㅎㅎ
생일이라 살짝 특별한 샤프를 추천드리자면
오토매틱 계열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오렌즈 네로나 S30, 가격도 3만원 안팎이네요.
이미 가지고 계신다면 스테들러 925 25나 35, 최근에 한정판 색상으로 나온 걸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문구대장정 감사합니다! 혹시 로트링은 600이랑 라피드프로중엔 뭘 추천하세용? 저 같은 경우엔 샤프를 잘 떨구지는 않는데 라피드 프로가 유격이 있나요? 있으면 600으로 가려구요 ㅎㅎ
@@lionel-messyy 저는 개인적으로 로트링을 처음 써보신다면 600부터 쓰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ㅎ
라미드 프로는 아주 미세한 유격이 있습니다
1년 전 영상이지만 저는 조금 다른 의견을 갖고 있어 댓글을 남겨 봅니다. (우선 사람마다의 취향이나 경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저의 의견 맞다 틀리다를 주장하기 보다는 경험에 빗대 남긴 의견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입문용 만년필로 3만원 언더에 제품보다는 3-5만원 사이에 제품은 되어야 만년필에 대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제가 만년필에 관심을 갖고 입문 초기에 몇 몇 저가 만년필을 사용해 봤는데 진하오에 우드베럴 만년필 제품은 너무 실망스러워서 오히려 만년필에 대한 흥미를 떨어트리는 악영향을 주었고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라미에 사파리 같은 경우에도 고질적인 잉크 마름 현상이 심해 지속적인 사용과 관리가 필요해 초심자가 쓰기에는 부적합 하다고 느꼈습니다. 꼭 3만원 언더에 만년필을 써야만 한다면 무인양품 만년필이나 카코 브리오 만년필, 스피드볼 캘리그래피 만년필이나 세일러 캘리그래피 만년필 후데가 막써보기에 재미가 있었고, 3-5만원대서는 트위스비 에코와 의외로 파버카스텔 헥소, 나왈 만년필 같은 제품들이 입문자로서 쓰기에 좋지 않았나라고 느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대로 저가 만년필에서 안좋은 경험을 하면 만년필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도 있겠네요
워터맨 뉴필레아 괜찮나요?
뉴필레아는 써보지 못했습니다 ㅠ
입문자용으로 알리에서 4천원짜리 하나 구입했습니다.ㅎㅎㅎ
축하드립니다 ㅎㅎ
인생은 한방 ㅋ
한방에 몽펠오(로라)
중복투자 없다는 장점
단점은 텅장...
이런저런 입문급 네다섯 자루 있는데
결국 오로라 88을 써봐야 고급기에 대한 갈증이 없어지는건가 싶습니다 ㅋ
멋집니다 ㅎㅎ
저같은 쫄보는 따라갈 수가 없어요!! ㅎㅎ
@@문구대장정 제가 한방에 갔다는건 아닙니다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ㅠㅠ
진하오 펜에 연성닙으로 교체해보는 그런 영상은 어떨까도 싶습니다 알리에 그런 팩키지도 있더라구요 비싼? 연성닙 펜을 대체할수 있는 놀이?도 될것 같구요 :) 직접해보려니 겁도 나고요 ㅋ
@@yalbndokja 희망사항이였군요.. ㅎㅎ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