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소장님 책에서는 사파리를 대표적인 학생용 카트리지방식 만년필 파카45의 계승작이나 다름없다 하시더라고요 콜트 싱글액션아미 권총처럼 쉽게 분해 /잉크 리필이 가능하여 45라는 이름이 붙은 스틸닙의 파카45처럼 분해와 카트리지 교체가 쉬워 중학생이라도 쓸 수 있는 물건이라면서. 저도 처음 만진 만년필이 사파리 차콜이라 어느 정도 여기에 공감합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처음 만년필에 관심을 가졌는데 그 때 제 눈에는 다른 디자인은 너무 올드해보이고 사파리가 제일 예뻤어요 ㅋㅋ ef닙 치고 굵다고 생각했었는데(맨 처음 쓴 게 프레피였어요...) 닙의 복불복도 있었군요..... 사실 아직 두번째 만년필을 들이지 못해서 여전히 제 유일한 만년필이에요 이러니저러니해도 애정이 있어요 ㅎㅎ
첫 만년필은 매장에서 만년필을 몇 개 써보고 결정했어요. 사파리의 삼각그립과 궁합이 좋았던 건지 내 손에 맞춤으로 제작한 듯한 밀착감이 있었서 좋았는데, 저는 모던한 디자인보다는 왠지 모르게 조금은 고풍스러운 디자인이 끌려서, 손에 잡히는 느낌은 그저 그런 동그란 그립이긴 했지만 파이롯트의 프레라를 슬레이트 그레이 색상으로 구매했네요. 사파리랑 둘 중에서 고민하긴 했지만, 볼 때마다 예뻐서 후회는 안 들어요.
라미 무광사파리 디자인을 좋아해서 무광 사파리만 5자루.. 입니다.. 필감이나 그런건 제가 다른 만년필을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챠콜, 크림, 다크라일락, 망고, 아쿠아마린 이렇게 있는데 뽑기 망한적 없고 블랙 스틸 느낌 다른것도 신기하고 해서 EF F M 스틸 블랙 섞어서 다양하게 쓰는 재미가 있어요. 저는 극호입니다ㅎㅎ
두 달 전 쯤 라미 사파리 코지 크림 EF로 만년필 입문했습니다ㅎ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 것 처럼 삼각그립이 불편하긴 한데, 전 그냥 제가 원래 쥐던대로 쓰고 있어요. (엄지를 10시, 검지를 12시에 놓음) 디자인도 컬러도 심플하고 예쁘게 빠진대다 제 손엔 무게도 너무 가볍지 않고 적당해서 글씨도 안 날리고 참 좋아요. 사각거리는 필감도 마음에 들고, 피딩도 좋아서 흐름 좋은 잉크보다 박한 잉크가 EF답게 얇게 써지구요. 오히려 버터필감, 카쿠노 EF같은 극세필&가벼운 무게가 제겐 맞지 않았네요.... 다음에 라미 하나 더 들여볼까 합니다ㅎㅅㅎ
제 첫 입문 만년필은 파카 아이엠 이었죠 몇년째 단일 모델로만 사용하구 있는데 마모때문인지 잉크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듀오폴드나 소네트같은 금촉으로 한번 가볼까 합니다!ㅎㅎ 체널 주인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근데 사용하면서 제대로된 세척은 한적이 없김 함니다..ㅋㅋㅋㅋ 잉크 컬러두 파란색으로만 썼었구.. 아 그리구 좀더 찾아보니까 그라폰 파버카스텔의 금촉 제품이 디자인적으로 파커보다 더 예쁘던데 필기감은 혹시 어떨까요?ㅠㅠㅠㅠ 고민이 많이 됨니다...
최근에 고민고민해서 라미 사파리를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전에 여러 저가 브랜드를 써봤는데.. 정말 편리하고 펜촉도 (EF)라 고민되었는데 오히려 써보고 딱이구나 싶네요. 또 제가 삼각그립이 제가 엄지와 검지를 10시와 2시 사이에 끼워 사용하다보니 정말 좋았어요!!
전 라미랑 트위스비 에코로 입문했는데 사파리의 삼각그립이 너무 잘 맞더라구요!! 예전에 손가락 아픈 적이 있어서 연필 쥘때 이상하게 쥐는 습관이 생겼는데 삼각그립에 딱 두고 쓰니까 고쳐지더라구요 ㅋㅋㅋ 컬러 다양한 것도 좋고 만년필이라 손목에 힘 안 들어가는 것도 좋고 트위스비보다 컨버터로 잉크 충전하는게 재밌고 잘 맞았는데.... 최근에 세일러 만년필 사고 필감의 격차를 확 느꼈습니다. ㅎㅎㅎ 라미가 가격이 괜찮아서 여러 자루 사서 잉크 종류별로 넣고 싶은데 세일러가 아른 거려서 클났습니다.
펜촉을 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지만 단점일 수 있겠지요. 저는 만년필 입문할 때 파이롯트 카쿠노 9,000원 짜리도 고르고 고른 것이었습니다. 평소에 쓰던 볼펜 1,000원~2,000원 짜리, 모나미 300원에 비하면 훨씬 비싼 것이니까요. 라미 사파리 ef는 카쿠노 ef보다 너무 굵게 글씨가 나와서 실망했고 뽑기가 잘못되었나 싶기도 하고 펜촉이 닳아서 6개월~1년에 한 번씩은 교체해줘야 할 텐데... 하면서 펜촉만 3개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었고 책상 서랍에 처박혀 있네요. 모나미 만년필로 치면 120개가 그냥 묵혀지고 있는 셈이죠. 다른 만년필과 입체적으로 비교하는 영상, 좋은 영상입니다 닙 디자인이 화려한 만년필을 쓰다가 라미를 보면 심심해서 덜 쓰게 되고 만년필 자체를 책상 서랍에 넣어두게 되는데 도서관이나 까페에서 쓰기에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탁자 위에 두고 자리를 비웠을 때 누가 훔쳐가도 살짝 아쉽고 또 써야 한다면 또 살 수.... 오로라? 몽블랑? 이런 수준은 자리 비우고 변소 갈 때 반드시 동행시켜야겠죠.
저는 플래티넘 프레피로 입문해서 센츄리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문학자님 영상을 보고 다른 만년필을 구매하고 싶어졌는데 어떤 펜촉을 골라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라미 사파리 한자루에 펜촉만 종류별로 구매해서 테스트 중입니다. 테스트용으로 구매했는데 막상 써보니 이것 자체도 매력이 있는 펜이네요 ㅎㅎㅎ 센츄리에 비하면 사파리 모든 펜촉이 버터필감입니다 ㅋㅋ 똥손인 저한테는 잘 맞습니다 ㅋㅋ
학생때 라미사파리 처음 썼다가 굵기에 극혐했었는데..몇년 뒤에 토익공부때문에 다시 써보니 웬걸 영어필기체에 정말 좋습니다. 왜 입문용인지 그때서야 알았다는..펜촉바꿔가며 수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서랍에 고이넣어둔 라미사파리가 있다면 팔지마시고 나중에 다시 써보세요.
@@문구대장정, 글씨체를 바로 잡으려 그랬나 봅니다. (북아메리카에선) 요즘 연필은 나무로 만들지 않고 이것 저것 섞어서 나무 비슷하게 만든 거거든요. (문방구 소매를 했었습니다) 독일인들은 가짜 나무로 만든 연필을 쓰느니 -- 연필은 제조과정에서 낭비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편입니다 -- 계속 쓸 수 있는 만년필을 쓰자는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취직한 기념으로 만년필 하나 더 구매해볼까합니다. 원래 라미 사파리 ef 쓰는 중이었고 완전 만족하진 않았습니다. 생각보단 글자가 두껍다 느꼇습니다. 영상을 보며 고민하다 라미 2000과 세일러 프로피트 스탠다드 21k로 20만원 대의 ef로 구매하려고 하는데 주로 필기와 공부 등에 사용할 것 같으며 어떤 모델이 더 괜찮을지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20만원근처의 다른 모델도 이유가 있다면 좋습니다.
같은 EF촉이어도 일본 브랜드가 더 가늘게 나옵니다. 그래서 일본브랜드 F촉이 유럽 브랜드보다 가늘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파리정도의 가격으로 파이롯트 프레라도 괜찮고 10만원 이상의 만년필로 찾으신다면 플래티넘 센츄리나 세일러 프로피트 스탠다드 모델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펜 사용시 그립감도 중요하니 가까운곳에 만년필 매장이 있다면 방문하여 시필 추천드립니다. 필기시 일본 브랜드가 동일 펜촉이어도 더 가늘기 때문데 사각거리는 거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문구대장정 다른 만년필은 배럴이 원통이어서 어떻게 잡아야 할지 생각해보니 라미 사파리는 어떻게 잡으라 되어있어는데 라미처럼 다른 만년필을 잡으면 될까요? 라미 사파리는 펜촉과 종이가 수직인 상태에서 각도가 45도정도, 그리고 왼쪽으로 약간 기울인 형태가 되어서 \\ 가 되면 잘써지는데 오히려 왼쪽으로 안기울이고 펜끝이 12시방향을 보고 ||가 되면 만년필 끝부분의 ()() 부분이 () ()이렇게 벌어지는 느낌입니다. 다른 유튜브 보니 \\가 아닌 ||로 놓고 쓰라는 것 같아서 이게 맞나 싶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라미 사파리 F닙 제품 구매했는데 닙이 불량이여서 기존 보유중이던 같은 제품에 비해 필기감이 너무 안좋고 잉크도 연하게 나와서 닙만 따로 사려고 하는데 정품닙이 너무 비싸서 망설여지네요.. 혹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파는 짝퉁 라미닙도 정품에 문제없이 호환되려나요? ㅠ
임포리움은 아니지만 임포리움 촉은 룩스에 껴서 쓰고 있습니다. 일단.... 다른 라미 펜촉(2000은 제가 못써봐서 제외..)과 비교하면 아무리 똥손이어도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부드러워요. 진짜로 종이가 아니라 버터 위에 글쓰는 느낌입니다. 필압을 좀 주면 차이가 줄겠지만... 본래 필압이 그리 세지 않은 분이시면 헉소리 날 정도로 부드러워요. 만년필을 쓰지 않는 친구도 선명하게 느낄 정도더라구요... 살짝 과하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물론, 전 버터필감의 노예라 만족중입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사파리 비스타로 만년필 입문을 해볼까 고민중이었는데, 문구대장정님 영상을 보고 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사파리에 호환 가능하다고 알려진 Z28 컨버터 색상이 빨간색이어서 컨버터 사용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영상 속에는 검정색이어서요. 혹시 Z27도 사파리에 호환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혹시 다른 제품을 사용하신 건가요??
일부 제조사는 금촉이 살짝 더 부드럽습니다ㅎ 하지만 일부 제조사는 스틸촉이랑 큰 차이가 안나는 경우도 있어요 내구성 측면에서 금촉이 오래 사용이 가능하구요 (이것도 요즘 스틸닙이 좋아져서 둘 다 오래 사용 가능) 만년필이 사치품적인 성격도 있다보니까 금촉이 인기가 더 많구요 제조사도 금촉은 더 신경써서 가공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라미 사파리 삼각 그립이 저한테는 잘 안맞는 것 같아 라미 스튜디오 올블랙 모델로 최근에 입문하게 되었는데요. 이모델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그리고 기본 F촉으로 사용중인데요 . EF 촉이 노트필기용으로 더 괜찮은 촉인가요? EF촉을 하나더 구입하는것도 괜찮을까요?
스튜디오 모델은 저도 아직 써보지 못했습니다. 펜촉같은 경우에는 EF촉이 가장 노트필기용으로는 좋습니다 다만 라미 펜촉에 복불복이 있어서 EF촉을 구매했는데도 F촉이랑 그다지 차이가 안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만 감안하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쓰고 계시는 F촉이 충분히 가늘게 나온다면 굳이 EF를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라미사파리 사용중인데요.. 처음 쓰기 시작하면 잉크. 흐름도 좋고 괜찮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잉크량이 점점 줄어들어 희미해 지면서 잉크 끊김 현상까지 나타나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라미사파리 뿐 아니라 제가 쓰고 있는 입문용 만년필 전부가 다 그렇던데 고가 만년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오래 사용해도 잉크흐름 변함이 없는 그런 만년필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머랄까..라미 사파리는 입문용 만년필이라는 선점효과랄까.. 만년필치곤 괜찮은(?) 가격대에 필감이나 닙의 잉크 흐름이 좋고 결정적으로 라미 사파리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쓰는자에게 만년필을 쓴다기보다 라미를 쓴다는 시그니처 아이덴티티를 준달까ㅋ...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만년필임에도 쓰거나 모으는 사람이 많다는건 그건 그것대로 대단한거거든...필감은 좋은데 디자인이 별로거나 디자인은 좋은데 필감이 나쁘거나 또는 제조사가 독일이 아니었다면ㅎ 이만큼의 국민 만년필이 되었을까 싶기도함...필감, 디자인, 독일이라는 삼박자가 아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듬...이정도의 브랜드파워를 가지고 있는데 만년필을 쓰지 않는자는 모르겠지만 만년필을 쓰거나 써보겠다고하는 자들이 어찌 사파리를 그냥 패스할 수 있을까...그 옛날의 파카51처럼...ㅎ
저는 사파리 생긴 건 참 이쁘고 좋은데 필감이 영 ㅠㅠ 친해지지 않더라구요. 만년필이라면 힘주지 않아도 미끄러지는 편안한 필감이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사파리는 약간 마찰이 있어요. 특히 굵은 닙을 써도 사각사각한 만년필은 드문데 말이죠.....그래서 저는 주변에 만년필 영업할 때 늘 라미랑 트위즈비를 함께 시필해보시게 해요! 입문만년필 양대산맥인데 필감도 천지차이!
비싼펜 사놓고도 필기용으로 사파리 자주쓰고있습니다.제가 그렇게 부자는 아니라서 비싼거사서 막쓰기는 약간 무서운데 사파리는 필기용으로 굴리기에 좋습니다. 펜모이기시작한 초창기때는 라미샤프가 젤 고급인줄 알고있었는데 몇년지나서 지금은 라미가 가장 저렴한 버전이 돼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80년부터 지금까지 거의 모든 종류의 만년필을 써봤지만 라미를 거의 모든 사람이 입문용이라고 하는데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라미가 많이 팔리는 이유는 입문용이 아니라 모든사람이 공감할 만한 매력의 요소가 균형있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100만원 짜리? 비싸고 좋은건 당연한 거지 감동적인게 아니다.
질문있습니다!!ㅜ 저도 샤프 모으는 게 취미인데 좀 많이 모았어욤 샤프가 많다보니까 한 샤프를 오래 쓸 수 없고 수집용이라 사실 자주 쓰지도 않구요 안 쓰고 오래 전시함이나 펜트레이에 넣어두면 스프링이 문제가 생기거나 녹이 생기나요? 문구대장정님도 샤프 많으시던ㄷㅔ 관리법이 있을까요?
약 7년간 4자루의 라미 사파리 F닙을 사용했습니다. EF닙은 글씨가 너무 가늘어요. 결과적으로 저는 비추천합니다. 일단 싸고 가벼워서 쉽게 구입하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째 잉크안쪽에서 잉크가 새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둘째 뚜겅에 잉크가 새서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속 사용하다보면 캡과 몸체에 사용되어 공기를 차단하는 고무링을 잃어 버려서 잉크가 자주 마르는 일이 생깁니다. 가벼운 것은 큰 장점이고 그래서 처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절대 비추천. 싼 pilot이나 platinum 제품들도 비추천입니다. 풀질에 문제가 있습니다. 중국사람들은 한자를 써야 하므로 펜들이 죄다 글씨가 너무 가늘게 나옵니다. 영웅, 바우어, 등등등. 중국제 만년필도 약 10자루 시도해 보았지만 그 어떤 것도 좋지 않는 그냥 돈낭비입니다. 중국제 추천하는 사람은 사람조차도 불신하게 됩니다. 진짜 오래 사용할 만년필을 원한다면 돈을 모아서라도 Platinum 3776을 적극 추천합니다. 첫 인상은 닙이 약간 허접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사각거리는 편안한 필감을 보여 줍니다. Sailor 만년필은 닙도 18k이고 제조품질이 높지만 닙이 두껍고 단단해서 오래사용하면 사용시 필감이 매우 딱딱합니다. 좋은 만년필은 비싼것이 아니라 자신의 손크기에 맞고 오래 사용해도 편안한 만년필이 최고입니다. 아주 싼 만년필도 절대 사지 마세요. 정떨어 집니다. 작은 손에 커다란 몽블랑이나 무거운 펠리칸을 사용하는 것은 손가락 학대입니다. 만년필은 관리가 까다롭지만 종이에 글을 쓰는 분들은 최고의 필기도구입니다. 저는 만년필은 40년이상 사용중입니다.
라미 절대 비추입니다.. 다이소에 1000원하는 중국제 만년필도 며칠 만에 사용해도 잘나오는데 라미는 하루만 그냥두어도 말라서 안나옵니다.. 제는 어쩌다 4개째 사용하고 있는데 3개는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이것도 곧 쓰레기통에 버릴것입니다.. 사용하지도 못하는 쓰레기를 중고에 팔아넘기는 양심없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지금 같이 사용하고 잇는 만년필은 중국제 다소이소 1000원에 산것 1개 하고 모나미 4000원에 산것 1개 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마르지도 않고 사용하기 편하고 해서 앞으로도 이것만 사용할려구 합니다.. 라미는 절대 비추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남자친구에게 선물을 해주려고하는데 공부를 많이해서 샤프를 많이 잡고 있어야 하는 친구입니다 :) 가격은 10만원까지 생각하고 있고 가볍고 장시간 사용하기 좋은 샤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손에 무리가 최대한 덜갔으면 하는데 제가 전문가가 아닌지라 조언을 구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정보 많이 얻어가요🥰
사파리는 독일에선 스쿨펜이기도 하죠 , 사파리가... 좀 증식 하는 경향이 있죠 , 매해 컬러 한정판이 나오고 콜라보 한정판들도 많아서 은근 수진 하는 맛이 있죠
박종진 소장님 책에서는 사파리를 대표적인 학생용 카트리지방식 만년필 파카45의 계승작이나 다름없다 하시더라고요
콜트 싱글액션아미 권총처럼 쉽게 분해 /잉크 리필이 가능하여 45라는 이름이 붙은 스틸닙의 파카45처럼
분해와 카트리지 교체가 쉬워 중학생이라도 쓸 수 있는 물건이라면서.
저도 처음 만진 만년필이 사파리 차콜이라 어느 정도 여기에 공감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확실히 실용성 측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만년필 같습니다 ㅎ
저는 고등학생 때 처음 만년필에 관심을 가졌는데 그 때 제 눈에는 다른 디자인은 너무 올드해보이고 사파리가 제일 예뻤어요 ㅋㅋ ef닙 치고 굵다고 생각했었는데(맨 처음 쓴 게 프레피였어요...) 닙의 복불복도 있었군요..... 사실 아직 두번째 만년필을 들이지 못해서 여전히 제 유일한 만년필이에요 이러니저러니해도 애정이 있어요 ㅎㅎ
초반에 산 만년필들에 애정을 듬뿍 쏟게 되는 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ㅎ
저는 라미 사파리를 좋아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연필이든 샤프든 삼각 파지법으로 썼던지라 사파리의 그립이 편했구요. 필감도 막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서걱서걱 하는 거친 느낌을 좋아해서 라미 사파리를 좋아합니다.
역시 라미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는 군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ㅎ
사파리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특히 좋은 것 같아요, 색감도 다양하고 뭔가 사용도 편한거 같고~
깔끔하고 다양한 색상이 많아서 인기가 많죠 ^^
라미는 찐 입니다 아침 손풀때 꼭 라미입니다 일단 획이 일자로 잘 그어집니다 그리고 말랑꼴리 부드러운 펜촉 쓰면 지면 스치듯 유려하게 획이 잘빠집니다 글이 잘 안써질때 다시 라미로 십여분 끄적이면 교정효과가 확실히 있어요 무엇보다 그립도 교정이 되어서 좋습니다
생각해보니 라미 펜촉은 획이 일자로 잘 그어지네요 ㅎㅎ 정말 동감합니다 ㅎ
라미사파리는 몇년째 애용 중입니다.
만년필 싫어했는데
지금은 볼펜처럼 어디든 들고다니며 씁니다
테이프 방법,,,!!! 고마워요~
이 영상보고 라미 사파리로 만년필 입문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광고글에 속지마세요..라미는 절대 비추입니다..
님도 다른 만년필 사용해보세요...다이소 중국제 1000원 만년필이 훨신 맘에 드실겁니다..
@@산꼭대기-f2e 그래서 지금 방구석에 안쓰고 있습니다
라미 사파리는 불량이 좀 있는 것 같더군요. 뽑기 잘못하면 펜촉과 피드가 제대로 고정이 안 되서 막 흔들거리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규격이 완벽히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좀 있는 듯.
펜촉 굵기도 뽑기운이 있죠 ㅠ
셔츠 포켓에 넣어두었다가 촉부분과 몸체 사이에서 잉크가 새어나와 새로 산 점퍼와 셔츠를 모두 망가뜨렸던 라미 만년필.
노란색 라미 사파리 EF닙 사서 아직도 잘쓰는중 삼각그립이 호불호가 많이 갈릴텐데 저한테는 엄청 편해서 애용하는중입니다
첫 만년필은 매장에서 만년필을 몇 개 써보고 결정했어요.
사파리의 삼각그립과 궁합이 좋았던 건지 내 손에 맞춤으로 제작한 듯한 밀착감이 있었서 좋았는데, 저는 모던한 디자인보다는 왠지 모르게 조금은 고풍스러운 디자인이 끌려서, 손에 잡히는 느낌은 그저 그런 동그란 그립이긴 했지만 파이롯트의 프레라를 슬레이트 그레이 색상으로 구매했네요.
사파리랑 둘 중에서 고민하긴 했지만, 볼 때마다 예뻐서 후회는 안 들어요.
고장나면 또사도된다가 웃겼어용 ㅎㅎㅎㅎ 만년필 입문하려고 사파리 사려는데 자꾸 스튜디오가 끌려서 공부중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시청 감사합니다 ㅎ
끌리는 걸 사셔야죠 ㅎㅎ
라미 무광사파리 디자인을 좋아해서 무광 사파리만 5자루.. 입니다.. 필감이나 그런건 제가 다른 만년필을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챠콜, 크림, 다크라일락, 망고, 아쿠아마린 이렇게 있는데 뽑기 망한적 없고 블랙 스틸 느낌 다른것도 신기하고 해서 EF F M 스틸 블랙 섞어서 다양하게 쓰는 재미가 있어요. 저는 극호입니다ㅎㅎ
사파리 사랑이 댓글로도 팍팍 느껴집니다 ㅎ
두 달 전 쯤 라미 사파리 코지 크림 EF로 만년필 입문했습니다ㅎ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 것 처럼 삼각그립이 불편하긴 한데, 전 그냥 제가 원래 쥐던대로 쓰고 있어요. (엄지를 10시, 검지를 12시에 놓음) 디자인도 컬러도 심플하고 예쁘게 빠진대다 제 손엔 무게도 너무 가볍지 않고 적당해서 글씨도 안 날리고 참 좋아요. 사각거리는 필감도 마음에 들고, 피딩도 좋아서 흐름 좋은 잉크보다 박한 잉크가 EF답게 얇게 써지구요. 오히려 버터필감, 카쿠노 EF같은 극세필&가벼운 무게가 제겐 맞지 않았네요.... 다음에 라미 하나 더 들여볼까 합니다ㅎㅅㅎ
코지로 입문하셨군요 ㅎ
삼각그립이 안맞아도 라미에 빠질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셨네요 ㅎ
살짝 고급모델들 중에는 삼각그립 아닌 모델도 많으니 잘 고민하셔서 다른 모델도 들여보시길 바랍니다 ㅎ
감사합니다!ㅎㅎ 사실ㅋㅋ 어제 플래티넘 센츄리 슈농소F가 중고로 저렴하게 나왔길래 질러버렸는데 겨우 두어달차에 금닙 써보게 생겼네요ㅋㅋㅠ 마침 삼각그립 아닌걸 써보게되서 기대가 됩니다 X)
@@hwajam ㅎㅎ 라미랑 플래티넘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ㅎㅎ
마음에 쏙 드는 녀석이 왔으면 좋겟네요
제 첫 입문 만년필은 파카 아이엠 이었죠 몇년째 단일 모델로만 사용하구 있는데 마모때문인지 잉크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듀오폴드나 소네트같은 금촉으로 한번 가볼까 합니다!ㅎㅎ 체널 주인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근데 사용하면서 제대로된 세척은 한적이 없김 함니다..ㅋㅋㅋㅋ 잉크 컬러두 파란색으로만 썼었구.. 아 그리구 좀더 찾아보니까 그라폰 파버카스텔의 금촉 제품이 디자인적으로 파커보다 더 예쁘던데 필기감은 혹시 어떨까요?ㅠㅠㅠㅠ 고민이 많이 됨니다...
파카닙의 단단함을 좋하시면 그라폰보다는 워터맨으로 가시면 만족스러울 듯 합니다
저는 까렌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괜찮은 모델 하나를 사서 계속해서 한 제품만 쓰는거라면 워터맨이나 펠리칸 (m800) 추천드려요
쓰면 확실히 괜찮긴 한데, 저놈의 삼각그립때문에 딱히 손이 안가는게 문제네요. 저는 차라리 사파리보단 스튜디오가 아주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ㅎㅎ
물론 라미의 최고봉은 역시 2000인것 같습니다. ㅋㅋ
스튜디오도 언젠가 한 번 써봐야겠네요 ㅎ
삼각그립에 민감하신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최근에 고민고민해서 라미 사파리를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전에 여러 저가 브랜드를 써봤는데..
정말 편리하고 펜촉도 (EF)라 고민되었는데 오히려 써보고 딱이구나 싶네요.
또 제가 삼각그립이 제가 엄지와 검지를 10시와 2시 사이에 끼워 사용하다보니 정말 좋았어요!!
필감도 맘에 들고 삼각그립도 손에 딱 맞으시다니
사파리랑 가장 잘 어울리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전 라미랑 트위스비 에코로 입문했는데 사파리의 삼각그립이 너무 잘 맞더라구요!! 예전에 손가락 아픈 적이 있어서 연필 쥘때 이상하게 쥐는 습관이 생겼는데 삼각그립에 딱 두고 쓰니까 고쳐지더라구요 ㅋㅋㅋ 컬러 다양한 것도 좋고 만년필이라 손목에 힘 안 들어가는 것도 좋고 트위스비보다 컨버터로 잉크 충전하는게 재밌고 잘 맞았는데.... 최근에 세일러 만년필 사고 필감의 격차를 확 느꼈습니다. ㅎㅎㅎ 라미가 가격이 괜찮아서 여러 자루 사서 잉크 종류별로 넣고 싶은데 세일러가 아른 거려서 클났습니다.
그쵸 파지법 교정 효과가 있는듯합니다 ㅎ
살짝 덧붙이자면 라미 캡탑의 십자 모양은 필기구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듯하더라구요. 스마트펜이나 터치펜같은 경우는 십자 별? 같은 모양이 각인되어 있슴당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확히는 만년필이 + 수성펜이 - 형태입니다
라미2000 디자인 보고 충격 먹었죠... 하나 들이고 싶네요
라미 제품은 항상 뭔가 끌립니다 ㅎㅎ
근데 학생들은 만년필이 비싸서 못쓴다는 단점...
ㅎㅎ 만년필이 비싸기도 하고, 컨버터랑 잉크도 사야해서 돈이 많이 깨지죠 ㅠㅠ
금전적으로 살짝 여유가 생기는 시기에 입문해도 충분합니다 ㅎ
ㅎㅎ 전 사파리 중에서 민트 비슷한 색이 가장 멋있네요 ㅋㅋ
만년필은 다음기회에...
비싸다면 짭파리 진하오599A!
뽑기운만 좋다면 얼추 짭플펜쓸의 감성이!
앜ㅋㅋ
근데 중국제는 좀.... ㅋㅋ
하나 정도 써보는, 딱 그정도가 아닐까 싶은.
모으는 분들도 계시지만...
하나 써보니 다른 라미를 구입할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문구학자님 저번에 이토야 방문기 영상에서 만년필을 주로 다뤄 주셨는데 전 샤프 덕후입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일본을 못들려서 그런데 혹시 다음에 문구점 가시면 샤프진열대 많이 소개해주세요~~대리만족
ㅎㅎ 네
샤프 진열대는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영상을 찍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ㅎㅎ
펜촉을 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지만 단점일 수 있겠지요.
저는 만년필 입문할 때
파이롯트 카쿠노 9,000원 짜리도 고르고 고른 것이었습니다.
평소에 쓰던
볼펜 1,000원~2,000원 짜리, 모나미 300원에 비하면 훨씬 비싼 것이니까요.
라미 사파리 ef는
카쿠노 ef보다 너무 굵게 글씨가 나와서 실망했고
뽑기가 잘못되었나 싶기도 하고
펜촉이 닳아서 6개월~1년에 한 번씩은 교체해줘야 할 텐데...
하면서
펜촉만 3개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었고
책상 서랍에 처박혀 있네요.
모나미 만년필로 치면 120개가 그냥 묵혀지고 있는 셈이죠.
다른 만년필과 입체적으로 비교하는 영상,
좋은 영상입니다
닙 디자인이 화려한 만년필을 쓰다가
라미를 보면
심심해서 덜 쓰게 되고
만년필 자체를 책상 서랍에 넣어두게 되는데
도서관이나 까페에서 쓰기에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탁자 위에 두고 자리를 비웠을 때
누가 훔쳐가도 살짝 아쉽고
또 써야 한다면
또 살 수....
오로라? 몽블랑?
이런 수준은
자리 비우고
변소 갈 때
반드시 동행시켜야겠죠.
구매할때 추가 펜촉도 같이 구매하셨군요ㅠㅠ
시청 감사합니다
저도 오로라 같은 만년필을 밖에서 사용할때는 무조건 주머니에 넣고 화장실 갑니다 ㅎㅎ
저는 플래티넘 프레피로 입문해서 센츄리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문학자님 영상을 보고 다른 만년필을 구매하고 싶어졌는데 어떤 펜촉을 골라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라미 사파리 한자루에 펜촉만 종류별로 구매해서 테스트 중입니다.
테스트용으로 구매했는데 막상 써보니 이것 자체도 매력이 있는 펜이네요 ㅎㅎㅎ
센츄리에 비하면 사파리 모든 펜촉이 버터필감입니다 ㅋㅋ
똥손인 저한테는 잘 맞습니다 ㅋㅋ
펜촉만 종류 별로 구매하시디니 ㅎㅎ 대단하시네요
플래티넘은 필감자체가 긁는 필감이라 ㅎㅎ 정말로 라미가 더 부드럽겠네요
나비고기님한테 딱 맞는 펜촉 고르시길~^^
저는 남들이 잘 안쓰는 파커 벡터로 입문했어요(그냥 제일 저렴해서). 벡터도 나쁘지 않은 추억이 많지만, 만듦새나 필감에서 사파리가 더 좋은 것 같아요. 1만원 더 투자할 수 있다면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벡터보다는 조터가 낫다 라는 평이 많은데, 저도 벡터는 안써봤네요 ㅎ
입문은 저렴한걸로 하는 게 맞습니다 ㅎ
항상 시청감사합니다~!
내구성도 좋고 필기감도 나쁘지 않아서 잘쓰고 있음. 라미 2000을 메인으로 바꿨지만 간간히 잘 사용중입니다. 파이롯트 만년필도 써봤는데 영.. 볼펜 쓰는 느낌이 납니다.
영상이랑은 관계 없긴 하지만 혹시 듀퐁 만년필 리뷰영상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파카 만년필 추천 영상 보고 바로! 입문하여 잘쓰고 있습니다~~ 써보니 만족스러운데 조금 더 버터리~~한 느낌으로 써지는 만년필을 구매하고 싶어져요~~^^ 두번째 만년필로 과하게 비싸지 않은 정도로 추천해주실 수 있응까용~~~~
까렌이나 라미 2000 추처드립니다.
까렌은 가격이 조금 비싸므로, 라미 2000이 더 낫겠네요 ㅎ
감사드립니다 !!!!!:)
혹시 잉크 이름 알수있을까요 ? 라미 비스타로 입문할려하는데 잉크색이 너무 이뻐요 ㅎㅎ
킹덤노트 한정 세일러 신주쿠 잉크입니다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드실 거예요 ㅠ
학생때 라미사파리 처음 썼다가 굵기에 극혐했었는데..몇년 뒤에 토익공부때문에 다시 써보니 웬걸 영어필기체에 정말 좋습니다. 왜 입문용인지 그때서야 알았다는..펜촉바꿔가며 수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서랍에 고이넣어둔 라미사파리가 있다면 팔지마시고 나중에 다시 써보세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시청감사합니다 ㅎ
라미사파리...독일에선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만년필이었죠...ㅋㅋ
라미사파리+1회용파란잉크카트리지...
저도 구독자분이 가르쳐주셨는데 독일에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만년필을 많이 쓴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만년필 강국답다라고 생각했습니다 ㅎ
@@문구대장정, 글씨체를 바로 잡으려 그랬나 봅니다. (북아메리카에선) 요즘 연필은 나무로 만들지 않고 이것 저것 섞어서 나무 비슷하게 만든 거거든요. (문방구 소매를 했었습니다) 독일인들은 가짜 나무로 만든 연필을 쓰느니 -- 연필은 제조과정에서 낭비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편입니다 -- 계속 쓸 수 있는 만년필을 쓰자는 것 같네요.
저도 삼각보단 원형그립을 더 좋아합니다
잉크색이 예쁘네요. 잉크 이름 좀 알려주실래요?
세일러 신주쿠 한정판 잉크
가부키쵸를 썻던걸로 기억해요~
제가 라미로 입문했다가 이번에 워터맨을 써봤는데 동그랗고 라미보다 짧아서 어색하더군요 ㅋㅋㅋ
워터맨이 워낙 펜촉이 작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이번에 취직한 기념으로 만년필 하나 더 구매해볼까합니다. 원래 라미 사파리 ef 쓰는 중이었고 완전 만족하진 않았습니다. 생각보단 글자가 두껍다 느꼇습니다. 영상을 보며 고민하다 라미 2000과 세일러 프로피트 스탠다드 21k로 20만원 대의 ef로 구매하려고 하는데 주로 필기와 공부 등에 사용할 것 같으며 어떤 모델이 더 괜찮을지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20만원근처의 다른 모델도 이유가 있다면 좋습니다.
라미 ef가 굵게 느껴지셨다면 라미 2000의 펜촉도 굵게 느껴지실 거예요
세필쪽으로 구매하시려면 일제 만년필에서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말씀하신 프로피트 모델을 구매해도 되고, 종이를 긁으면서 사각거리는 느낌이 좋다면 플래티넘 센츄리 모델도 좋습니다
같은 EF촉이어도 일본 브랜드가 더 가늘게 나옵니다. 그래서 일본브랜드 F촉이 유럽 브랜드보다 가늘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파리정도의 가격으로 파이롯트 프레라도 괜찮고 10만원 이상의 만년필로 찾으신다면 플래티넘 센츄리나 세일러 프로피트 스탠다드 모델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펜 사용시 그립감도 중요하니 가까운곳에 만년필 매장이 있다면 방문하여 시필 추천드립니다. 필기시 일본 브랜드가 동일 펜촉이어도 더 가늘기 때문데 사각거리는 거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문구대장정 다른 만년필은 배럴이 원통이어서 어떻게 잡아야 할지 생각해보니 라미 사파리는 어떻게 잡으라 되어있어는데 라미처럼 다른 만년필을 잡으면 될까요? 라미 사파리는 펜촉과 종이가 수직인 상태에서 각도가 45도정도, 그리고 왼쪽으로 약간 기울인 형태가 되어서 \\ 가 되면 잘써지는데 오히려 왼쪽으로 안기울이고 펜끝이 12시방향을 보고 ||가 되면 만년필 끝부분의
()() 부분이 () ()이렇게 벌어지는 느낌입니다.
다른 유튜브 보니 \\가 아닌 ||로 놓고 쓰라는 것 같아서 이게 맞나 싶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라미 사파리 F닙 제품 구매했는데 닙이 불량이여서 기존 보유중이던 같은 제품에 비해 필기감이 너무 안좋고 잉크도 연하게 나와서 닙만 따로 사려고 하는데 정품닙이 너무 비싸서 망설여지네요.. 혹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파는 짝퉁 라미닙도 정품에 문제없이 호환되려나요? ㅠ
짝퉁이라도 호환은 될거예요...
안써봐서 명확히 말씀은 못드리지만요 ㅠ
저 삼각 그립은 정말... 내 손엔 너무 작았습니다.😀
그렇지만, 디자인 철학엔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전형적인 실용성을 강조하는 독일 디자인. 맘에 듭니다. 그치만 저 클립은... 내 취향은 아니라는 거.
실용성을 강조하는 독일의 성향이 묻어있는 거군요 ㅎ
클립은 제 취향도 아니였습니다..ㅎㅎ
뭐 한마디로 잘 써지죠. 세계적 메이커 ㅁ사 보다 열배는 좋아요.
제가 쓰던 ㅁ사 만년필은 아버지 드려버리고, 저는 라미 사파리로 쭉 가는중입니다.
ㅁ사 것은 명성은 자자하지만 펜이 잘 나가지를 않아. 그냥 싸인용으로나 써야할 듯.
문학자님, 임포리움 써보셨나요? 어떤지 궁금하네요
아직 못 써봤습니다 ㅠㅠ
써보게 되면 또 리뷰를 올려볼게요^^
임포리움은 아니지만 임포리움 촉은 룩스에 껴서 쓰고 있습니다.
일단.... 다른 라미 펜촉(2000은 제가 못써봐서 제외..)과 비교하면 아무리 똥손이어도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부드러워요.
진짜로 종이가 아니라 버터 위에 글쓰는 느낌입니다.
필압을 좀 주면 차이가 줄겠지만... 본래 필압이 그리 세지 않은 분이시면 헉소리 날 정도로 부드러워요.
만년필을 쓰지 않는 친구도 선명하게 느낄 정도더라구요... 살짝 과하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물론, 전 버터필감의 노예라 만족중입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사파리 비스타로 만년필 입문을 해볼까 고민중이었는데, 문구대장정님 영상을 보고 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사파리에 호환 가능하다고 알려진 Z28 컨버터 색상이 빨간색이어서 컨버터 사용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영상 속에는 검정색이어서요. 혹시 Z27도 사파리에 호환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혹시 다른 제품을 사용하신 건가요??
아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비스타는 아무래도 여리여리한 잉크를 사용하는게 예뻐보일 것 같은데, 수학 문제 풀 때 쓰기 괜찮으면서도 예쁜 잉크 몇 개만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Z27도 사파리에 사용가능합니다 ㅎ
제이허빈 미얀마 호박 색상 너무 진하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ㅎ
@@문구대장정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이 많아서 앞으로도 채널 자주 들르게 될 것 같아요 ㅎㅎ
삼각그립은 다이소 만년필로 적응완료 ㅎㅎㅎㅎ 저의 입문은 다이소였습니다. 지금은 트위스비 플래티넘 마지막으로 1개를 더 쓸까 다이소를 쓸까 생각중입니다.
다이소의 매력도 있어요 ㅎㅎㅎㅎㅎ
10%의 가격으로 라미 삼각그립 체험 적응하기
다이소가 가격대비 의외로 훌륭하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ㅎ
라미랑 주제는 안맞지만 전 처음 입문용으로 펠리칸M200 을 썻지만 입문자용 만년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트위스비 ECO같은 모델이 더좋은거 같아요 비슷하거나 만원정도 비쌀텐데 필기감이나 적당한 서걱거림이 몇자루 선물로 입문용으로 드렸는데 다들 만족하셨습니다
극가성비 입문모델
생각보다 볼펜이랑 가성비 비등비등하는것 같아요
라미 제품들이 대체로 가성비가 좋죠 ㅎㅎ
초보인데요 ... 금촉으로 쓰면 스틸닙이랑 뭐 다른점이 있는지 궁금해요~~^^
일부 제조사는 금촉이 살짝 더 부드럽습니다ㅎ
하지만 일부 제조사는 스틸촉이랑 큰 차이가 안나는 경우도 있어요
내구성 측면에서 금촉이 오래 사용이 가능하구요
(이것도 요즘 스틸닙이 좋아져서 둘 다 오래 사용 가능)
만년필이 사치품적인 성격도 있다보니까 금촉이 인기가 더 많구요
제조사도 금촉은 더 신경써서 가공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전 삼각그립이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는 만년필이에요..
저도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익숙해지니 안정감 있고 괜찮더라구요 ㅎ
이영상보고 라미 사파리 차콜블랙으로 만년필시켜서 만년필 입문했습니다!
라미로 만년필 입문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다양한 만년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라미샤프도리뷰가 있나요?
라미 샤프는 라미 2000만 영상이 있습니다!
라미 사파리 삼각 그립이 저한테는 잘 안맞는 것 같아 라미 스튜디오 올블랙 모델로 최근에 입문하게 되었는데요. 이모델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그리고 기본 F촉으로 사용중인데요 . EF 촉이 노트필기용으로 더 괜찮은 촉인가요? EF촉을 하나더 구입하는것도 괜찮을까요?
스튜디오 모델은 저도 아직 써보지 못했습니다.
펜촉같은 경우에는 EF촉이 가장 노트필기용으로는 좋습니다
다만 라미 펜촉에 복불복이 있어서 EF촉을 구매했는데도 F촉이랑 그다지 차이가 안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만 감안하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쓰고 계시는 F촉이 충분히 가늘게 나온다면 굳이 EF를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영상보고 저도 라미 데몬버전 사려고 하는데
사파리옹 컨버터는 빨간색이라 못생겼더라구요
영상에 나오는 컨버터는 z27같은데..
사파리용이 아닌데 괜찮은가요??
영상속 컨버터를 끼우셔도 됩니다! ㅎ
ㅎㅎ저는 2000으로 입문하고 역행해서 사파리 알스타 abc 순으로 경험해봤네요
abc까지 ㅎㅎㅎ
제대로 역행하셨네요 ㅎ
라미사파리 사용중인데요..
처음 쓰기 시작하면 잉크. 흐름도 좋고 괜찮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잉크량이 점점 줄어들어 희미해 지면서 잉크 끊김 현상까지 나타나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라미사파리 뿐 아니라 제가 쓰고 있는 입문용 만년필 전부가 다 그렇던데 고가 만년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오래 사용해도 잉크흐름 변함이 없는 그런 만년필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파카의 아이엠을 수년간 사용하고 있는데 오히려 오래 사용하면서 펜촉과 피드가 마모되서 잉크가 더 많이 나옵니다... 제 경험상 아이엠 단일 제품만 사용중이지만 잉크량이 줄어들거나 끊김 현상은 없었습니다
5:02 ......... 알스타와 룩스도 부탁합니다!
바로 알아보시네요 ㅎㅎㅎ
일부러 전체샷이 안잡히도록 했는데..ㅎㅎ
@@문구대장정 라인업 영상에서 알스타를 구매해보고 싶으시다고 했으니 저건 알스타겟죠?
@@판다-j1u 멘트까지 기억해주시다니 판다님 감동입니다 ㅎㅎ
@@문구대장정 감사합니다!
사파리 올블랙 나름 잘 쓰다가 누가 훔쳐갔....ㅠㅜ
지금은 룩스에 임포리움 촉을 쓰고 있죠.
그런데 금촉이 생각보다 비싸...네요...? 전 7만원대에 샀던 것 같은데.... 펜샵에서 사서 그런감
아 생각해보니 조이 캘리세트도 선물받은게 있었네요. 사실 그리 선호하는 디자인은 아닌데 의외로 라미 펜이 되게 많네 나...?
펜샵이 더 싸죠 ㅎ
공식 홈페이지가 비싼 편입니다
룩스에 임포리엄 펜촉 멋잇네요 ㅎㅎ
라미 사파리로 만년필 입문
사용할때 뚜껑 부분이 너무 거슬려서
처박아두고 켈리용 조이 주문했어요
켈리 하실분들은 조이 주문 하세요
글고 연필보단 홀더 쓰세요 헐 편함
만년필계의 하이테크라 할수 있죠. 부담스럽지 않고, 평범하지 않고, 잃어버려도 크게 아깝지 않다.
하이테크 예전에 정말 많이 썼었죠 ㅎㅎ
머랄까..라미 사파리는 입문용 만년필이라는 선점효과랄까.. 만년필치곤 괜찮은(?) 가격대에 필감이나 닙의 잉크 흐름이 좋고 결정적으로 라미 사파리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쓰는자에게 만년필을 쓴다기보다 라미를 쓴다는 시그니처 아이덴티티를 준달까ㅋ...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만년필임에도 쓰거나 모으는 사람이 많다는건 그건 그것대로 대단한거거든...필감은 좋은데 디자인이 별로거나 디자인은 좋은데 필감이 나쁘거나 또는 제조사가 독일이 아니었다면ㅎ 이만큼의 국민 만년필이 되었을까 싶기도함...필감, 디자인, 독일이라는 삼박자가 아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듬...이정도의 브랜드파워를 가지고 있는데 만년필을 쓰지 않는자는 모르겠지만 만년필을 쓰거나 써보겠다고하는 자들이 어찌 사파리를 그냥 패스할 수 있을까...그 옛날의 파카51처럼...ㅎ
첨 들어왔는데여 설명이 늘어지네요
라미는 잉크가 말라도 2-3초 쓰다보면 잉크가 나오죠
다른 만년필에선 보기 어려운 기능입니다
이것만으로도 라미를 살만한 이유는 된다고 봅니다
샤프를 수집목적으로 구매해서 안 쓰면 녹쓰나요?
샤프에 따라서 다릅니다.
대부분의 샤프는 녹슬지 않도록 도색이나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서 녹슬지 않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저도 라미 만년필 쓰고 있는데 라미는 묘한 매력이 있죠.ㅎㅎㅎㅎ
라미만의 매력이 있죠
다른 브랜드를 따라가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는 ㅎㅎ
저는 사파리 생긴 건 참 이쁘고 좋은데 필감이 영 ㅠㅠ 친해지지 않더라구요. 만년필이라면 힘주지 않아도 미끄러지는 편안한 필감이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사파리는 약간 마찰이 있어요. 특히 굵은 닙을 써도 사각사각한 만년필은 드문데 말이죠.....그래서 저는 주변에 만년필 영업할 때 늘 라미랑 트위즈비를 함께 시필해보시게 해요! 입문만년필 양대산맥인데 필감도 천지차이!
사파리 특유의 사각거림이 존재하죠 ㅎ
물흐르듯이 매끄러운 필감은 아닙니다ㅎㅎ
저 은색라미로고는 오래쓰면 지워질껄요?
지워질것 같지 않던데 지워지려나요… ㅠ
손이 닿는 부분은 아니라 관리 잘 하면서 써야겠네요
우,,, 음각만 남았답니다... 제가 좀 험하게 썼을지도요.. @@문구대장정
아쉽게도 전 사파리가 2번째였습니다. 제 첫 만년필이자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파카45가 굉장히 귀한것이라는 것을 먼저 알았으면 좋았건만...ㅠ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만년필이 있다니 부럽습니다
최고네요 ㅎ
간단하고 기본기 충실하고 입맛대로 색깔놀이 하기도 좋지여
저는 파커 51로 입문 다음 45 지금은 사파리를 씁니다 ㅎㅎ
파카 51로 입문!
뭔가 고수의 느낌이 납니다 ㅎㅎ
지금 교보가시면 라미사파리 컨버트포함 70000원 정도 합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하시고 뽑기 잘못하시면 10줄정도 적으면 잉크가 안나오니 흐름좋은 비싼잉크 사용하셔야 됩니다.
문학자님 혹시 라미 디지털 리뷰하실 생각있으신가요?
디지털 펜은 제가 지식이 전혀 없어서 함부로 리뷰를 할 수가 없어요 ㅠㅠ ㅎㅎ
입문용으로야 상관 없는 펜이지만, 만년필 좀 써본 사람들은 캡마름 있는 펜들을 기피하게 되더라고요.
펠리칸 m205를 사러했는데 제가 원하는걸 파는곳이 없어서 m200 사러는데 도금 잘 벗겨지나요?
만년필 펜촉 도금이 벗겨진적은 없습니다
의도적으로 긁지 않는이상 잘 안벗겨져요~
@@문구대장정 감사합니다
비싼펜 사놓고도 필기용으로 사파리 자주쓰고있습니다.제가 그렇게 부자는 아니라서 비싼거사서 막쓰기는 약간 무서운데 사파리는 필기용으로 굴리기에 좋습니다.
펜모이기시작한 초창기때는 라미샤프가 젤 고급인줄 알고있었는데 몇년지나서 지금은 라미가 가장 저렴한 버전이 돼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정말 막굴리기에 좋죠 ㅎㅎ
샤프는 라미 샤프가 비싼편에 속하지만 만년필세계에선 반대죠…ㅎㅎ
사파리 단점은 뚜껑이 너무 잘 벗겨집니다...
단점에 닙 qc 엉망이라는 내용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
닙 불량률은 펠리칸만큼은 아니지만 악명높죠
그 부분은 제가 닙을 많이 사서 검증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넣지 않았습니다
불량률도 있고 뽑기운도 있죠 ㅠㅠ
제 m촉도 살짝 가는 편이예요..ㅎㅎ
라미닙은 진짜 뽑기 ㅋㅋ 12개를 쓰는중인데 같은 f인데 느낌이 다다름 ㅋㅋ
@@자다가쿵해쪄무슨 사파리를 12개나 ㅋㅋㅋㅋ
@@옥토끼시킴이 잉크를 다양하게 써야하는 직업이라 ㅋㅋㅋ
M405로 입문, 사파리, M800, M200, 세일러, 몽블랑...
싼거 사세여 싼거
실용성만 보고 만들었다기엔 카트리지 컨버터가 국제규격이 이나라...
나는 80년부터 지금까지 거의 모든 종류의 만년필을 써봤지만 라미를 거의 모든 사람이 입문용이라고 하는데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라미가 많이 팔리는 이유는 입문용이 아니라 모든사람이 공감할 만한 매력의 요소가 균형있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100만원 짜리? 비싸고 좋은건 당연한 거지 감동적인게 아니다.
질문있습니다!!ㅜ
저도 샤프 모으는 게 취미인데 좀 많이 모았어욤
샤프가 많다보니까 한 샤프를 오래 쓸 수 없고 수집용이라 사실 자주 쓰지도 않구요
안 쓰고 오래 전시함이나 펜트레이에 넣어두면 스프링이 문제가 생기거나 녹이 생기나요?
문구대장정님도 샤프 많으시던ㄷㅔ 관리법이 있을까요?
될수있으면 먼지가 들어오지 않는
뚜껑이 있는 케이스에 낱개로 넣어서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시는 게 좋습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샤프는 녹슬지 않도록 도색, 코팅 등을 해놔서 괜찮습니다.
플라스틱은 더더욱 문제없구요.
순은 샤프만 조심하시면 되요.
약 7년간 4자루의 라미 사파리 F닙을 사용했습니다. EF닙은 글씨가 너무 가늘어요. 결과적으로 저는 비추천합니다. 일단 싸고 가벼워서 쉽게 구입하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째 잉크안쪽에서 잉크가 새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둘째 뚜겅에 잉크가 새서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속 사용하다보면 캡과 몸체에 사용되어 공기를 차단하는 고무링을 잃어 버려서 잉크가 자주 마르는 일이 생깁니다. 가벼운 것은 큰 장점이고 그래서 처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절대 비추천.
싼 pilot이나 platinum 제품들도 비추천입니다. 풀질에 문제가 있습니다. 중국사람들은 한자를 써야 하므로 펜들이 죄다 글씨가 너무 가늘게 나옵니다. 영웅, 바우어, 등등등. 중국제 만년필도 약 10자루 시도해 보았지만 그 어떤 것도 좋지 않는 그냥 돈낭비입니다. 중국제 추천하는 사람은 사람조차도 불신하게 됩니다. 진짜 오래 사용할 만년필을 원한다면 돈을 모아서라도 Platinum 3776을 적극 추천합니다. 첫 인상은 닙이 약간 허접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사각거리는 편안한 필감을 보여 줍니다. Sailor 만년필은 닙도 18k이고 제조품질이 높지만 닙이 두껍고 단단해서 오래사용하면 사용시 필감이 매우 딱딱합니다.
좋은 만년필은 비싼것이 아니라 자신의 손크기에 맞고 오래 사용해도 편안한 만년필이 최고입니다. 아주 싼 만년필도 절대 사지 마세요. 정떨어 집니다. 작은 손에 커다란 몽블랑이나 무거운 펠리칸을 사용하는 것은 손가락 학대입니다. 만년필은 관리가 까다롭지만 종이에 글을 쓰는 분들은 최고의 필기도구입니다. 저는 만년필은 40년이상 사용중입니다.
겁먹을 거 없어요. 고장 나면 또 사면...ㅋㅋ
라미 사파리는 직접 구매보다는 지인이 기념으로 선물하기 적당한 가격이라 입문이 많지 않을까요 ㅎㅎ..
확실히 그럴수 있겟네요 ㅎ
부담스럽지도 않고 너무 싸지도 않은게 선물용으로 사파리만한게 없죠 ㅎ
라미 절대 비추입니다..
다이소에 1000원하는 중국제 만년필도 며칠 만에 사용해도 잘나오는데 라미는 하루만 그냥두어도 말라서 안나옵니다..
제는 어쩌다 4개째 사용하고 있는데 3개는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이것도 곧 쓰레기통에 버릴것입니다..
사용하지도 못하는 쓰레기를 중고에 팔아넘기는 양심없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지금 같이 사용하고 잇는 만년필은 중국제 다소이소 1000원에 산것 1개 하고 모나미 4000원에 산것 1개 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마르지도 않고 사용하기 편하고 해서 앞으로도 이것만 사용할려구 합니다..
라미는 절대 비추입니다.
너무 좋은 모델인데
저에겐 불호 수준이 아닌, 개극혐 수준의 그립이라
불편하게 쓰다가 도저히 못 참고 있는것도 버렸는데
펜촉이 너무 전투용으로 좋았어서 가끔생각나는 펜이네요 ㅎㅎ
개극혐 수준인가요 ㅎㅎㅎㅎ
펜촉 좀 심플한거 빼곤 다 좋음
안녕하세요! 이번에 남자친구에게 선물을 해주려고하는데 공부를 많이해서 샤프를 많이 잡고 있어야 하는 친구입니다 :) 가격은 10만원까지 생각하고 있고 가볍고 장시간 사용하기 좋은 샤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손에 무리가 최대한 덜갔으면 하는데 제가 전문가가 아닌지라 조언을 구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정보 많이 얻어가요🥰
10만원까지 생각하신다고 하니 카웨코의 알블랙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5만원이 살짝 넘어가는데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가벼워서 장시간 필기에도 좋습니다다만 남자친구분이 손에 땀이 많은 편이라면 조금 미끄러울 수 있어요 ㅎ
감사합니다🥰🥰🥰🥰🥰
하나있으면 이쁠거같긴한데 잃어버릴까봐 ㅠㅠ
사파리 샤프 한 3개를 썼죠...
샤프를 많이 쓰셨군요 ㅎ
촉이 너무 잘 말라버려서 .... 쓰다가 포기했습니다. 외관은 그렇다 하더라도 기본 기능이 충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라미는 펜촉 뽑기가 너무 심해서 좀... 같은 EF라도 굵기가 제각각임 게다가 다 굵음 ㅋㅋㅋ
그쵸 확실히 복불복이 있는듯 합니다
우왕 라미 비스타다 ㅎ 사자마자 잃어버린......ㅠ
투명해서 .... 잃어버리신거죠? ㅎㅎ
@@문구대장정 필통채로 날라갔어욤!
@@박광범-r8g ㅠㅠ...
저는 사파리 볼펜으로 입문했습니다 심지어 1980년대에요 허허헣
아는 독일삼촌이 사줬어용
이것이 제 문덕의 시초가 되었어요
아는 독일삼촌이라니
부럽습니다 ㅎㅎ
펜리뷰보다 글씨가 탐나는건 악필인 나뿐인가.....
ㅎㅎ 제 글씨를 탐내시면 아니되옵니다 ㅎㅎ
@@문구대장정 글씨최고요..ㅠ.ㅠ
@@jang1092 감사합니다 ㅠㅠ
룩스 이상 사용하면 닙도 좋은데...사파리 닙이 좀 허접한것 같네요
6:23 이거 왜 짤린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또 사면 안되니까요…. ㅎㅎ
@@문구대장정 그래도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니 다행이네요 ㅎㅎ 고장나도 마음이 덜아플것 같으니까요 ㅎㅎ
@@winter.102 그렇죠 ㅎㅎ
라미 사파리 삼각그립 전 솔직히 불호더라고요
싫어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ㅎㅎ
저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독일제 만년필 중 가장 저렴한 명필기구
이거 좋은데?
문학자님^^
앗!! 백주부님 ㅎㅎ
정말 오랜만이예요!!
글씨체 너무맘에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