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7.07.04 문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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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дек 2024
  • 문 대통령,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접견…“지금은 북한이 대화의 문으로 나설 마지막 기회”(이다경)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접견했습니다.
    이혜인)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은 북한이 대화의 문으로 나설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다경 기자의 보돕니다.
    퇴임 후 한국을 처음 찾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SOV)문재인/대통령 ~~ 어서오십시오 환영합니다.
    SOV)버락 오바마/전 미국 대통령 ~~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40여분 간 진행된 접견에서 두 사람은 서로 덕담과 조언을 주고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한미 정상회담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재와 압박, 대화를 병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금은 북한이 대화의 문으로 나설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영찬/청와대 국민소통수석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핵과 미사일 해결을 위해 제재와 압박을 해 나가되 대화를 병행하기로 합의했다며 지금은 북한이 대화의 문으로 나설 수 잇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등 이번 정상회담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오바마 대통령의 조언을 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에이브러험 링컨의 말을 인용해 ‘ 국민의 지지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고, 국민의 여론이 있다면 못할 일이 없다’ 며, 문 대통령이 국민의 지지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말로 화답했습니다.
    덧붙여, 현재 한국에 대한 미국 정부의 초당적 지지와, 미 국민과 교민들의 강력한 지지가 있는 만큼 한미 관계는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는 덕담을 전했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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