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다 제쳐두고 기장이 너무나도 당연한 기장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는 모습이 참 멋있네요. 마지막까지 홀로 남아 기내를 돌아보며 탈출하지 못한 승객을 구하다니. 허드슨강의 기적이라는 영화의 소재가 된 US Airways 1549편 사고의 설리번기장도 마지막까지 본인의 두 눈으로 확인했죠. 우리나라의 어느 선장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이네요. 멋있습니다.
여객기 기장이 마지막에 확인 하지 않았다면 사망자가 발생할수 있는 상황이였는데 책임감이 철저한 기장과 일본 메뉴얼 문화 때문에 여객기 내 희생자 0가 가능했던거 같네요. 더불어 일본이 생각보다 영어가 약하니 진입 안내를 영어와 일본어 양쪽 다 했다면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전 독도 해역 트러블떄도 일본 해자대 영어 수준이 영 아니였던거 보면 우리나라도 최소한 자국내에서는 영어와 자국어 양쪽 다 이용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이전 미국에서도 한국 기장이 제대로 못알아 들어서 다행히 관제사가 한국계라 한국어로 한소리 한 사건이 있었으니 말입니다.
승무원님들의 맨탈과 기장님의 행동이 놀랍고 반려동물 2마리를 위해 사과하는 항공사 자세가 인상 깊네요 원래 맞는 일이지만.. 열심히 일하시다가 돌아가신 해상보안청의 5분은 눈물 나올것 같구...ㅜㅜ 그래도 그 이상의 인명피해가 안 나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기 있던 아이들은 이제 비행기 무서워서 어떻게 타...
영상 내용중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기장이 마지막 까지 남아 승객의 유무까지 체크하고 마지막으로 탈출 했단점 화재가난 비행기안 숨도 쉬기 힘들고 엄청 뜨겁고 언제 비행기가 폭파할지 모른다는 죽음의 공포 앞에서도 캡틴의 책임감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지는 바입니다. 벌써 세월호도 올해로 10주기네요 우리나라도 다시한번 전반적인 대형재난을 점검하고 평시 안전에 소홀히 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일본 세계2차대전때 기록보면 불타는 일본항공모함에서 부하들은 전부 내리게하고 본인하고 참모 한명 남아서 배 지킴. 일본에서 우두머리는 목숨보다 명예임. 쇼와 천황도 맥아더 만나고 내가 교수형 당할테니 일본하고 국민만큼은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맥아더도 일왕 성품에 감동했다잖아. 우두머리는 이렇게 해야한다고 봄.
진짜 어이없는게 저 해상보안청항공기에 무전 잘못들은 사람때문에 5명 죽고 혼자 살아남음;;; 일본항공기 승무원은 정말 대단한게 저런 긴박한상황에 탑승객 전원 구조될수있게 행동한게 정말 대단하고 멋짐! 최악의 항공기사고 JAL123 항공기사고 이후에 경각심을 갖고 완벽하게 대처한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일본이니까 가능한 일인듯.. 우리나라 항공사 승무원들도 저렇게 할 수 있겠지만 국민들이 승무원들 말을 따르지 않을 듯. 빙기를 많이 타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기내에 개똥 매너 한국인들 너무 많다. 착륙하고 속도 좀 줄면 안전벨트 풀지 말라는 안내 메세지가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여기 저기서 안전벨트 푸는 소리가 들림. 어차피 앞쪽부터 내리는 빙기 내부에서 단 몇초라도 먼저 내리려고 짐 꺼내고 앞으로 비집고 나가는 인간들... 암튼 빙기만 타면 짜증남..
영상을 보면서 2가지 부분을 배웠는데 첫째로는 매뉴얼에 있는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승객들 대다수가 탈출한 시점에서 기장이 기내에 남아있는 승객을 수색하려고 진입을 했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을 한 것이라고 느껴졌네요. 시간이 한참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진입 당시의 상황은 상상 이상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사고 브리핑에서 특이점으로 기내에 있던 애완동물 2마리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구해지지 못한 애완 동물들이 있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애완동물도 하나의 승객이라는 마음으로 임한다는 것이 느껴지는 브리핑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전에 선두에서 짐을 빼던 승객들로 인해 피해가 더 커졌던 것을 선례로 매뉴얼에 반영해 두었다는 것도 대단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고지만, 운도 좋았고 상황과 판단이 따라줬기에 피해가 이만큼 최소화 될 수 있었다고 느껴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asonHall-b9l 일뽕해도.... 자기 국적이 결국 한국이라. 자기 얼굴에 침뱉는짓인데...... 아들이 딴집가서 엄마욕하는거랑 같은데 ....... 알고있는지 모르겠네;;; 생각보다 우리나라 사람들 그리 안미개함.... 그리고 자신이 그런거 아닌지 좀 돌아보세요;
활주로를 항상 주시해야되는 관제사도 충돌전 1분이 넘는시간동안 활주로에 가만히있던 항공기를 확인을 못했고 JAL기도 정상시계였음에도 주행등 키고 있는 해상보안청 비행기를 발견하지못하고 추돌함 고어라운드같은 조치를 취하지않음 원인제공은 해상보안청기가 했더라도 어떤 주체 하나라도 주의했으면 안날 사고였는데 안타깝습니다 😢
@@hellowpuppy 착륙시정은 주야간 구분하지않고 visible moisture (대기중 빛이 비췄을때 대기내 수분환경)에 따라 나뉩니다. 카메라에는 왜곡되어 보일지 모르겠지만 해당 활주로의 기상상황이 시계착륙도 허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조종사에게는 가혹하다는 생각이 드실 수는 있어도 매뉴얼대로 진행했다면 발생하지않았을 사고였습니다.
이걸보면서 위험상황이 닥칠기에 사전 시뮬레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꺠닫게 됩니다. 기장과 승무원들은 종종 이런 사고에 대한 대비 훈련을 했기때문에 곧바로 대응할수 있었을테니까요. 인명사고없이 전원 탈출한것에 정말 안도했지만 사고 비행기 기장을 제외한 다섯명의 피해는 너무 마음아프네요. 거기에 애완동물 두마리까지 ㅠㅠ 2024년엔 어디든 큰사고 없이 잘 지나가길 바라봅니다. 모두 안온하고 건강한 한해 되세요 ~
총8개 탈출구 중에 맨앞 양쪽 2개 맨끝 왼쪽 1개만 승무원들이 열은게 제일 중요한 판단이였음... 탈출이 진행될동안 왼쪽 엔진은 계속 돌고 있었고 만약 다른 문 열었으면 연기때문에 다죽었을수도 있음.. 이런 상황판단을 할 수 있었던건 착륙시 창문덮개를 다 열었기 때문임.. 우리나라 항공사 여름에 탈출구만 제외하고 나머진 닫기도함 승객들이 덥다고 찡찡거려서.. 제발 승무원들 말 잘듣자.. 빨리 문열라고 재촉하지말고 제발 1.지시 잘못듣고 활주로에 나와있던거 2.관제탑이 1분동안 발견못하고 놔둔거 3.look-watch 제대로 했으면 go-around할텐데 그러지못한거 3박자로 모두 잘못해서 사고가 발생한거니 제발 재발방지 잘해서 이런일 없었으면 ㅠㅠ
그치만 세월호는 지시에 다 따르고 질서를 지키다 다 죽었음. 이것도 선택적으로 해야함. 무조건은 없음. 저긴 승무원과 기장이 빠릿빠릿하게 잘 했기에 따르는게 맞고 만약 승무원들이 아무 문이나 열어 자기만 탈출하려 한다면 잽싸게 냅다 내려야 하는게 맞음. 승무원 스탭이 FM대로 하는 열의를 보인다 싶으면 따르지만 그냥 대책없이 앉아 있으라거나 그러면 어기더라도 한번 따지거나 나가보는게 맞음
일본은 개인주의처럼 보여도 국가적위기가 오면 하나의 목표를 가진 집단주의로 변모함. 그래서 그 위기를 빠르게 탈피함. 또 성향자체가 극단적현실주의라서 한번 한 실수는 끝까지 조사하고 분석해서 전부 기록으로 만들어서 후세에 전달함. 한국도 집단주의로 변모하는건 맞는데 마지막 분석하고 기록이 안됨.
5:35 러시아 화재사고 이후로 짐을 못꺼내게 바뀐게 아니라 원래부터 비상탈출시 짐을꺼내서 탈출하면 안되게 되어있습니다(대부분의 국제표준을 지키는 항공사 다 동일합니다.).. 그걸 어기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러시아 사례죠.. 9:00 일본항공의 규정에 따라 90초 탈출이 아니라... 항공기 기종의 인증시험 기준이 90초 탈출입니다. 물론 이 시험은 시험이라는것을 인지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달성하는것이기때문에 현실과는 조금 다를수밖에 없긴 합니다.(시험할때에도 전체도어의 50%정도만 오픈하여 탈출실시합니다.) 비행기 제작사에서 90초 탈출을 위한 설계를 하고, 시험 검증을 받습니다.
기장이 기내를 마지막까지 체크하는 건 원래 그렇게 하라고 안전교육에서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전직 항공사의 승무원입니다. 매 비행전 브리핑때에도 안전점검 구두 테스트를 하는데, 종종 이야기 하는 내용이긴 해요. Last person who leaves the plane - 은 캡틴이라고.. ㅋ 사무장(치프)들이 농담으로 여기서 제일 월급 많이 받는 사람이지? 라고 한 적도ㅋ 그리고 아마 콕핏 문이 열려있어서 치프가 연 것은 아닐거고, 원래 콕핏에 기장, 부기장 밥 갖다줄때도 신호 보내면 안에서 얼굴 확인하고 콕핏에서 문 열어 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승무원들 대처가 진짜 좋았던건 맞는 거 같아요. 짐 꺼내지 말라고 소리치고, (짐 꺼내다 통로에 떨구면 그게 다 탈출로 방해물이 되서 사람들 탈출을 막는 원인이 됩니다.) 치프가 승무원들에게 탈출 도어 확인하라고 지시한건 진짜 신의 한수에요. 기장 오더 내려올 때까지 기다린건지, 아니면 그녀가 순간의 기지로 판단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늦었으면 질식하고 탈츌 못 하고 희생자 나왔을 지도. 저 치프는 아마 저 항공사에서 교관이나 치프 위 포지션으로 특진 시켜줘야 할 정도로 공이 크고, 커리어로 보자면 평생 안전수업 때 신나게 이야기해도 될 썰 보유자가 되었네요.
어느 항공사고를 다루는 채널에서 본 바로는 대기임에도 할주로에 진입하는 경우가 미국의 경우 63%로 의외로 많다고 하더군요. 사고로 이어진 이유로 크게 세가지로 보던데 첫번째로 관제사는 할주로 상황을 모니터 해야 할 책임이 있는데 할주로에 항공기가 진입한걸 1분 이상이나 방치했고 (관제사가 소화할 교통량을 초과했으면 공항의 문제) 두번째로 할주로에 진입 허가가 떨어졌는가는 대기라고 복창까지 한거로 보아 분명 정확하게 들었지만 진입허가 떨어졌다고 잘못 기억했고 세번째로 기장은 착륙시 할주로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해야하는데(할주로 진입한 항공기는 외부 등을 모두 켰으므로 의도하여 보면 야간이라 식별에 더 용이할 수 있다더군요) 이를 놓쳤다. 이렇게 세가지 모두 문제가 발생했기때문에 사고로 이어졌다고 보더군요. 아무튼 승객이 전원 구조된건 참 다행입니다.
기장이 바로 직접 나와보지 못한 건 아쉽지만 상황 파악 후에는 마지막까지 남아서 남아 있던 승객 분들까지 챙긴 게 대단하네요. 한국은 메뉴얼만 주구 장창 만들고 그걸 써먹질 못해서 항상 인명 피해를 키우는데에 비해 일본은 오히려 메뉴얼이 말도 안되는 조건을 요구하거나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서 20년 전에 쓴 내용이 기재돼있는 등 메뉴얼이 엉망인데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이 서비스직에서도 묻어나와서 그런지 현장 인력 분들의 능동적인 대처로 항상 인명 피해가 사고 규모에 비해 작다는게 특징인 것 같네요
85년 JAL 123편 사고 이후 철두철미한 교육덕에 여객기 인원 전원 생존의 기적이 탄생했네요. 우리나라도 저런 상황에서 더 잘할 수 있을꺼라 생각되지만 저런 사고는 세계 어디든 절대 다시 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한편으로 미즈나기는 311 대지진때 센다이공항 비행기 중 유일하게 남은 비행기라더군요. 고인들에게 명복을 기원합니다~
현직으로 항공관련한 일을 하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공부를 조금 했었던 사람으로써 "일본항공 516편의 전원탈출" 이라는것에 감춰진 사실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보면 무사 탈출한게 다행인일은 맞지만 일본항공 815편의 조종사들 , 관제사 , 해상보안청 세곳 모두 방심을 하고 있었던것같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선 해상보안청의 과실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 실제 교신내용을 보면 해상보안청에 대한 진입허가가 없었다 라는것은 사실입니다. " Holding Point C5" 는 활주로에 진입하기 전 착륙을 향해 오고 있는 일본항공 516편을 먼저 보내기 위해 C5포지션에서 대기 하라는 말인데 그걸 무시하고 활주로에 진입을 한걸로 보아 명백하게 과실이 있었던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몇가지 의문은 해상보안청 기장이 관제소에서 Holing Point C5 라고 지시를 내린 후 그 내용을 기장(혹은 부기장) 이 한번 더 복창하는 피드백이 이루어진걸로 보아 대기하라는 명령을 헷갈린것도 아닌걸로 보입니다. 또 분명히 해상보안청에 탑승한 기장과 부기장 모두 동일한 관제내용을 듣고 있었을텐데 왜 누구 한명 잘못되었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했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말이 정말 안되지만 한가지 가정을 해보자면 해상보안청 항공기의 기장 , 부기장 둘중 한명이 헤드폰 사용하지 않은 상태 ( 교신의 내용은 헤드폰을 사용하고있는 사람만 들을 수 있음 ) 에서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한명이 관제소의 홀딩 지시를 활주로 진입허가로 잘 못 이해하고 듣는동시에 출력을 올린 후 활주로 방향으로 전진, 그와 동시에 조종사가 관제사에 피드백 ( " Holding Position C5" ) 이를 들은 한사람 ( 헤드폰을 안끼고 있었던 ) 이 이상함을 감지하고 이야기를 함 ( 그래서 활주로 중간에서 40초가량 가만히 멈춰있었던? ) 정말 소설같은 상황이긴하지만 뭐 방심을 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일이 아닌이상 관제는 보통 부기장이 하게 되기에 헤드폰을 끼지 않고 있었던 사람이 기장이라면 해상보안청 기장의 진술이 충분히 이해되긴합니다. 기장입장에선 부기장이 진입 허가를 받았다고 생각을 할테니까 진술 상황에서도 허가를 받은거라고 말할 수 있죠 그냥 정말 상황에만 맞춘 가설이므로 너무 진지하게 받지는 말아주세요
기내확인까지 한 기장이 진짜 책임감 오지는듯... 배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한 누구랑은 다르네
잊고있던것이..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 세월호 선장 이준석씨...
경북 칠곡군은 숭례문 방화 채종기 씨도 배출한 곳이죠 😊
@@moonp3890
굳이 칠곡 출신이라는걸 강조하는 이유가..?
혹시 당신은 전라도 출신입니까? 하고 뭐가 다른겨?
선장님 보고 있습니까?
@@moonp3890어디어디 출신이라며 지역은 왜 엮는거임? 이런식이면 전국의 모든 범죄자 하나하나 출신 따지면 남아나는 지역은 하나도 없을걸?
이건 기적이 아닙니다. 자연 재해가 아니고 인재인것도 있고, 승무원들이 정말 교육이 잘 되어 있고 실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를 잘 했기에 모두가 생존할 수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 세월호 선장 이준석씨...
경북 칠곡군은 숭례문 방화 채종기 씨도 배출한 곳이죠 😊
다행인 일이죠 / 해상보안청 5명의 명복을 빕니다.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공항 사고 대처가 더 뛰어나다 🤣
기적인 부분도 맞죠. 인재이고 승무원들이 잘 교육되어있긴했지만 승객들이 승무원의 지시를 잘 따를지는 복불복이니까요
기적입니다.
다른건 다 제쳐두고 기장이 너무나도 당연한 기장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는 모습이 참 멋있네요. 마지막까지 홀로 남아 기내를 돌아보며 탈출하지 못한 승객을 구하다니.
허드슨강의 기적이라는 영화의 소재가 된 US Airways 1549편 사고의 설리번기장도 마지막까지 본인의 두 눈으로 확인했죠.
우리나라의 어느 선장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이네요. 멋있습니다.
먼저 탈출한 세월호 선장 보고있나..!!
@@dormammu766경상북도 칠곡군 출신 세월호 선장 이준석씨...
경북 칠곡군은 숭례문 방화 채종기 씨도 배출한 곳이죠 😊
@@moonp3890 가장 많은 범죄자를 배출한 곳은 서울인데 서울 시민 다 범죄자인가요? 출신 가지고 뭐라고 하지 좀 맙시다 진짜
@@moonp3890 지역 언급 넘어가면 전라도가 제일 불리한 거 모르지 않을텐데 꼭 이런걸로 어그로 끌어서 분탕 처야겠냐
@@moonp3890칠곡에서 받아준다고 하니, 언능 가 봐!
승무원은 정말 위급 상황 발생 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 지는 직업인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덕분에 항공기 인명 피해는 없었네요 ;
얼마나 불안했을지 승무원분들이나 탑승자들 탈출 소리만 들어도 긴장되네요.. 승무원 분들의 노력 덕분에 모든 승객이 안전했던거 같아요. 단순히 서빙하는 서비스직이 아닌, 승객들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직업이라는걸 많은 분들 알고 존중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승무원 목소리에 눈물이 나네요 저들도 2-30대 여자분들일텐데 대단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탈출한 기장님도 정말 대단하네요
역시 일녀 대단합니다..
기장이 마지막까지 확인해서 전원이 생존할 수 있었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단호하고 침착한 승무원들, 마지막까지 남아서 체크한 기장 모두 대단하네요.
역사적으로 가장 성공한 탈출 사례가 아닐까 싶네요. 모두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와 기장 언제 터질지 모르는데 남아있는 승객 찾아서 같이 탈출 ㄷㄷㄷㄷ
여객기 기장이 마지막에 확인 하지 않았다면 사망자가 발생할수 있는 상황이였는데 책임감이 철저한 기장과 일본 메뉴얼 문화 때문에 여객기 내 희생자 0가 가능했던거 같네요.
더불어 일본이 생각보다 영어가 약하니 진입 안내를 영어와 일본어 양쪽 다 했다면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전 독도 해역 트러블떄도 일본 해자대 영어 수준이 영 아니였던거 보면 우리나라도 최소한 자국내에서는 영어와 자국어 양쪽 다 이용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이전 미국에서도 한국 기장이 제대로 못알아 들어서 다행히 관제사가 한국계라 한국어로 한소리 한 사건이 있었으니 말입니다.
와 남아있는 사람이 있었고 그걸 찾아낸건 진짜 대단하네요
근데 진짜 남아있는사람을 찾아낸건지 일본에서 지어낸건지 알수없지..
근데 저게 사실이면 다들 다 탈출했는데 왜 혼자 저러고 있던거지? 패닉에 빠져서 몸이 안 움직인건가?
@@나그네-o3m 사람이 패닉에 빠지면 몸이 경직됨. 기절하는 사람도 있을수있잖아. 일본은 어느 제조업, 서비스직을 가도 눈으로 직접 보고 요시(좋아)라고 외치는 매뉴얼이 몸에 배여있음. 그래서 제조업의 품질, 안전에 대한 마인드가 높지.
인간의 뇌가 극한의 상태로 몰리게 되면 전두엽이 마비되면서 이성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지는데 저게 심한 사람들도 있다네요
아마도 그런 상황이지 않나 싶습니다
@@tksaksmf 바보 넌 일상생활가능?😲😲😲
와 마지막까지 확인하신 기장님 대단하십니다
그와중에 기장 당연한행동이겠지만 진짜 쥰니멋있네 책임감있고
와.. 탑승객들 얼마나 무서웠을까.. 기장과 승무원들이 침착하게 잘 대처했네요.
영상을보니 얼마나 긴급한 상황인지 느낄수있었습니다.. 눈물이 핑도네요... ㅜㅜ
그와중에 동영상 촬영하는 사람 대단하네 ㅋㅋㅋㅋ
메뉴얼 + 연습 + 실천의 성과가 빛이 나는 부분이네요. 훌륭한 대처 칭찬 받을만 합니다.
정말 위험할뻔 했네요😱
승무원들 정말 멋지고 영웅들입니다
진짜 승무원들 기장 리스펙 ㄷㄷ
보고 울컥했네요ㅜ 많은 승객과 승무원 기장님들이 생존해서 천만다행입니다
진짜 국적을 떠나서 승무원분들의 순간 판단력과 집중.. 대단합니다
기장실이 잠겨있지 않았던게 가장 큰 행운이었네요. 아마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던게 아닐까 싶을정도입니다.
재해구조를 위해 힘써주시던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승무원님들의 맨탈과 기장님의 행동이 놀랍고 반려동물 2마리를 위해 사과하는 항공사 자세가 인상 깊네요 원래 맞는 일이지만.. 열심히 일하시다가 돌아가신 해상보안청의 5분은 눈물 나올것 같구...ㅜㅜ 그래도 그 이상의 인명피해가 안 나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기 있던 아이들은 이제 비행기 무서워서 어떻게 타...
잘보고 배워놔야 할듯
정말 인명사고가 크게 안나서 천만 다행이였다
영상 내용중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기장이 마지막 까지 남아 승객의 유무까지 체크하고 마지막으로 탈출 했단점 화재가난 비행기안 숨도 쉬기 힘들고 엄청 뜨겁고 언제 비행기가 폭파할지 모른다는 죽음의 공포 앞에서도 캡틴의 책임감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지는 바입니다.
벌써 세월호도 올해로 10주기네요 우리나라도 다시한번 전반적인 대형재난을 점검하고 평시 안전에 소홀히 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정말 끔찍하고 가슴아픈 사고 입니다.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타산지석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진짜 승무원과 기장의 빠른 대처와 대응은 칭찬해야..
전원 무사히 탈출한것이 다행
그래도 다행히 기장실 문이 안잠겨서 대처에 용이했네요
테러범이 기장실 장악후 비행기테러 일으켜서 기장실문은 밖에서 절대열수없게 바꿈>> 그후 독일에 우울증걸린 부기장이 기장이. 화장실 간후 문잠금 기장이 도끼등으로 열라고했으나 안열리고 그대로 산에 박고 탑승객 전원사망>> 그후 둘중한명이라도 나가면 승무원이 한명들어가는것으로 바뀜
그나저나 실수가 행운이되었네
잠겼으면 상황인식이 늦어져서 대참사 났을뻔도
기장이 진짜 멋지다...어느나라 함장은 지가 먼저 도망쳤는데..
빠져나와 돈말리던 선장이었나?
함장이 아니고 선장
월급 270만원짜리 용역 선장이였어~ 싼만큼 감수해야지 ㅋ
일본 세계2차대전때 기록보면 불타는 일본항공모함에서 부하들은 전부 내리게하고 본인하고 참모 한명 남아서 배 지킴. 일본에서 우두머리는 목숨보다 명예임. 쇼와 천황도 맥아더 만나고 내가 교수형 당할테니 일본하고 국민만큼은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맥아더도 일왕 성품에 감동했다잖아. 우두머리는 이렇게 해야한다고 봄.
@@정오-t8x 그게 민주 국가임? ㅋㅋㅋㅋㅋ
왕권 국가, 군부 국가로 가자고 대놓고 말하네.
와 기장님 너무너무 대단하시네요ㅠㅠ전원 생존 이야기 듣고 완전 소름이 돋았네요ㅠㅠ정말 다행이고 또 다행입니다
진짜 어이없는게 저 해상보안청항공기에 무전 잘못들은 사람때문에 5명 죽고 혼자 살아남음;;;
일본항공기 승무원은 정말 대단한게 저런 긴박한상황에 탑승객 전원 구조될수있게 행동한게 정말 대단하고 멋짐!
최악의 항공기사고 JAL123 항공기사고 이후에 경각심을 갖고 완벽하게 대처한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 항공사가 예전에 대형사고침 이후로 탈출설명 빡세게함 이라더군요
정말 멋있어요!
한국의 어떤항공사였으면 땅콩시킨 어떤 여성분께서 제일 먼저 우아~하게! 내리시겠지. 남들은 죽든말든.
@@언유닉스 넵. 그 사고가 전세계 최악의 항공사고 jal123 사고였죠.
공중에서 비행기 수직꼬리날개가 떨어져나가서 산에 추락해 524명중 520명이 사망했었죠.
일본뉴스 댓글에는 관제탑측 실수 있었다는 글 많더라구요 잘못이 어디에 있는지는 좀 기다려봐야 할것같습니다
일본이니까 가능한 일인듯.. 우리나라 항공사 승무원들도 저렇게 할 수 있겠지만 국민들이 승무원들 말을 따르지 않을 듯. 빙기를 많이 타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기내에 개똥 매너 한국인들 너무 많다. 착륙하고 속도 좀 줄면 안전벨트 풀지 말라는 안내 메세지가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여기 저기서 안전벨트 푸는 소리가 들림. 어차피 앞쪽부터 내리는 빙기 내부에서 단 몇초라도 먼저 내리려고 짐 꺼내고 앞으로 비집고 나가는 인간들... 암튼 빙기만 타면 짜증남..
이거 보는데 왜 눈물이ㅠㅠ
그래도 승무원분들 직원분들 덕분에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무사히 탈출해서 다행이에요ㅜㅜ
지금까지본 상황설명중 가장 훌륭합니다.
일본것도 많이 봤는데..
정말 잘만들었네요!!
영상을 보면서 2가지 부분을 배웠는데 첫째로는 매뉴얼에 있는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승객들 대다수가 탈출한 시점에서 기장이 기내에 남아있는 승객을 수색하려고 진입을 했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을 한 것이라고 느껴졌네요.
시간이 한참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진입 당시의 상황은 상상 이상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사고 브리핑에서 특이점으로 기내에 있던 애완동물 2마리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구해지지 못한 애완 동물들이 있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애완동물도 하나의 승객이라는 마음으로 임한다는 것이 느껴지는 브리핑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전에 선두에서 짐을 빼던 승객들로 인해 피해가 더 커졌던 것을 선례로 매뉴얼에 반영해 두었다는 것도 대단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고지만, 운도 좋았고 상황과 판단이 따라줬기에 피해가 이만큼 최소화 될 수 있었다고 느껴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맞아요 저도 기자회견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사과가 들어가 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인식이 확실히 다르네요.
@@Rinpndip 댓글 길게 적었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 영상에서 반려동물은 캐리어가 있는 짐칸에 같이 실려서 가는걸 본 적이 있어요. 반려동물을 구하지 못한건 이 부분에 문제가 컸겠죠... 다른 사고였더라도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승무원의 대응도 대단하지만 승무원의 지시를 잘 따르고 단독행동을 하는 승객이 없다는 게 정말 대단해보임.
한국이었으면 개진상들 짐꺼내지말라해도 짐꺼내고 니가책임질꺼냐면 나대면서 아수라장됐을듯,
세월호 보면 저상황에서 지시만 따르는게 능사는 아님. 지시하는 사람이 제대로 안하면 다죽는거
@@jasonHall-b9l어휴 뭔 일뽕들이 이리많냐 한국이었음 ㅇㅈㄹ 영상에서도 러시아에서의 사고가있어서 하지말라는데 4년전 영상에도 승무원이 큰소리내도 이해하라는 뉴스기사가있는데 진심 펀치마렵네
@@jasonHall-b9lㅋㅋㅋㅋㅋ 이미 문열고 뛰어내렸을듯
@@jasonHall-b9l 일뽕해도.... 자기 국적이 결국 한국이라. 자기 얼굴에 침뱉는짓인데...... 아들이 딴집가서 엄마욕하는거랑 같은데 ....... 알고있는지 모르겠네;;; 생각보다 우리나라 사람들 그리 안미개함.... 그리고 자신이 그런거 아닌지 좀 돌아보세요;
내부영상 보기만 하는데 나도 긴장되고 무섭네....
아.. 정말 다행이다. 안협소 보며 오열. 기장님 진짜 존멋
그저 기장님과 승무원분들의 대처에 감탄하게 됩니다. 그리고 콕핏이 우연히 열려있어서 망정이지 제 시간에 상황을 파악할 수 없었으면 어떻게 됬을지 무서울 따름이네요.
와 정말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고 패닉이 오는데 승무원들 대단하네요👍🏻
일본의 철저한 메뉴얼이 답답하고 유도리 없다고 느껴질 법도 하지만
저런 최악의 상황에선 빛을 발하네요
활주로를 항상 주시해야되는 관제사도 충돌전 1분이 넘는시간동안 활주로에 가만히있던 항공기를 확인을 못했고
JAL기도 정상시계였음에도 주행등 키고 있는 해상보안청 비행기를 발견하지못하고 추돌함 고어라운드같은 조치를 취하지않음
원인제공은 해상보안청기가 했더라도 어떤 주체 하나라도 주의했으면 안날 사고였는데 안타깝습니다 😢
초반 3~4초보면 정상시계라기엔 주행등 키고있는 비행기 전혀 안보여요 저 정도 거리면 고어라운드는 불가능 했을듯;; 하필 또 활주로 유도등이랑 겹쳐가지고 전혀 확인이 안됐을거 같은데요
@@hellowpuppy
착륙시정은 주야간 구분하지않고 visible moisture (대기중 빛이 비췄을때 대기내 수분환경)에 따라 나뉩니다.
카메라에는 왜곡되어 보일지 모르겠지만 해당 활주로의 기상상황이 시계착륙도 허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조종사에게는 가혹하다는 생각이 드실 수는 있어도 매뉴얼대로 진행했다면 발생하지않았을 사고였습니다.
이걸보면서 위험상황이 닥칠기에 사전 시뮬레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꺠닫게 됩니다.
기장과 승무원들은 종종 이런 사고에 대한 대비 훈련을 했기때문에 곧바로 대응할수 있었을테니까요.
인명사고없이 전원 탈출한것에 정말 안도했지만 사고 비행기 기장을 제외한 다섯명의 피해는 너무 마음아프네요.
거기에 애완동물 두마리까지 ㅠㅠ 2024년엔 어디든 큰사고 없이 잘 지나가길 바라봅니다.
모두 안온하고 건강한 한해 되세요 ~
이 일이 벌써 일주일 전이라니...
1월1일부터 큰 화재라서 정말 너무 안타까운 사고인 것 같아요. 관제탑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걸 느낍니다ㅠㅠ
기장님과 승무원분들이 모두 책임감이 있고 빠른 대처를 하셔서 더 큰 인명사고로 번지지 않아 다행인 것 같아요. 작고하신 해상보안청 분들은 너무 안타깝습니다
너무 긴박했네요 승무원 빠른판단 대단해요
왜 활주로로 진입 했는지가 의문...
시간이 지연된건 아무레도, 내부 통신 문제로인한 지연이고, 화재 사고니 탈출구 선정을 해야하니 5분 정도는 납득 할만한 시간이라고 봅니다.
탈출 전부터 승무원들의 대응이 침착하고 좋았네요.
기장님 정말 존경스럽네요.
기장님의 책임감 정말 멋있다.
총8개 탈출구 중에 맨앞 양쪽 2개 맨끝 왼쪽 1개만 승무원들이 열은게 제일 중요한 판단이였음...
탈출이 진행될동안 왼쪽 엔진은 계속 돌고 있었고 만약 다른 문 열었으면 연기때문에 다죽었을수도 있음..
이런 상황판단을 할 수 있었던건 착륙시 창문덮개를 다 열었기 때문임..
우리나라 항공사 여름에 탈출구만 제외하고 나머진 닫기도함 승객들이 덥다고 찡찡거려서..
제발 승무원들 말 잘듣자.. 빨리 문열라고 재촉하지말고 제발
1.지시 잘못듣고 활주로에 나와있던거
2.관제탑이 1분동안 발견못하고 놔둔거
3.look-watch 제대로 했으면 go-around할텐데 그러지못한거
3박자로 모두 잘못해서 사고가 발생한거니 제발 재발방지 잘해서 이런일 없었으면 ㅠㅠ
승무원 승객 기장 모두가 완벽했다
기장..정말 대단..
훈련의 중요성. 확실히 일본은 사고나 자연재해 수준에 비해 전반적으로 인명피해가 적게 나온다.
영상으로보니 전원 탈출이 정말 대단한 일인걸 알게되네요... ㅠㅠ 아이들 우는 소리가 마음이 너무 아파요. 얼마나 놀랬을까 ㅠㅠ
일본인들의 성향상 서두르고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을겁니다. 어떠한 순간에도 질서를 잘지켜서 모두 살았을겁니다
어찌보면 모든 사회적 시스템이 융통성 없이 메뉴얼 대로만 한다고 일본은 꽉막힌 국가다 라는 인식이 있는데
천재지변과 재난이 많은 국가 특징이 메뉴얼 대로 움직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죠. 그게 아니면 모두 다 죽을 수 있으니까요
ㄹㅇ 성향차 심함. 우리나란 가벼운 소방 훈련도 귀찮아서 가라로 하는 경우 많은데
그치만 세월호는 지시에 다 따르고 질서를 지키다 다 죽었음. 이것도 선택적으로 해야함. 무조건은 없음. 저긴 승무원과 기장이 빠릿빠릿하게 잘 했기에 따르는게 맞고 만약 승무원들이 아무 문이나 열어 자기만 탈출하려 한다면 잽싸게 냅다 내려야 하는게 맞음. 승무원 스탭이 FM대로 하는 열의를 보인다 싶으면 따르지만 그냥 대책없이 앉아 있으라거나 그러면 어기더라도 한번 따지거나 나가보는게 맞음
누군가 그러더군요 승무원들이 아무리 훈련이잘되어있어도 승객들이 도와주지않으면 소용없다고
일본 승무원들..항공기 기장님..진짜 대단하네요!! 항공기 탑승인원 전원 무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해상보안청 기장은 대체 어쩌다 글케 된걸까..; 후속 소식 영상도 보고 싶네요
탑승자들도 승무원의 지시에 개인적 행동이 아닌 단체 행동을 했다는거에도 대단하네요
진짜 완벽한 대처였습니다.
진심으로 모두들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마지막까지 기내를 체크한 기장 멋있다. 그리고 구출하지못한 반려견2마리에대한 사과하는 항공사의 생명존중하는 모습도 멋있다. 이런거보면 일본이 선진국은 선진국인듯.
일본은 개인주의처럼 보여도 국가적위기가 오면 하나의 목표를 가진 집단주의로 변모함. 그래서 그 위기를 빠르게 탈피함. 또 성향자체가 극단적현실주의라서 한번 한 실수는 끝까지 조사하고 분석해서 전부 기록으로 만들어서 후세에 전달함. 한국도 집단주의로 변모하는건 맞는데 마지막 분석하고 기록이 안됨.
만약 한국에서 저런 일이 생긴다면 모든 이들이 생존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
세월호 선장 이준석이랑 비교되노ㅋㅋㅋ
솔직히 일본 싫은 것도 맞지만 배울 건 배워야 한다고 봄
근데 뭔 개까지 신경써야 하나?
그러다 기장이 죽으면 누구 탓하려고?
와진짜.. 저 여행갔다가 1월1일에 나리타에서 한국왔는데 올해 초 일본에 사건사고가 많네요
일본항공 승무원들의 준비된 위기대응 능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와 무슨 이런 어이없는 사고가.. 착륙하는 활주로에 왜 소형 비행기가 ㅜ
우리였으면 승무원이 뭐라하든 다 짐 꺼낼거 같음. 일본이 대단하긴 하네.
승객들을 모두 대피시킨 기장과 승무원 모두 칭찬해
헙소님 신속하게 대단하세요
승무원도 대단하고 승무원 지시를 잘 따라준 승객들도 참 대단하다...특히 마지막까지 기내에 사람이 있는지 목숨걸고 확인한 기장은 진짜 영웅이다...
단순 기체 결함으로 생각했었는데 충돌로 4명이나 사망했다니...... 거기다 실제 현장 영상을 보니 다급했던 상황이 느껴지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승무원도 기장도 전부다 침착하게 저렇게 진행했구나...
다행이네...
와,,,,,,,
승무원들의 대응이 정말 대단합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잘 대응 할거라 믿습니다!!!!
멋지네요!!!!!!!
👍👍👍👍👍👍
5:35 러시아 화재사고 이후로 짐을 못꺼내게 바뀐게 아니라 원래부터 비상탈출시 짐을꺼내서 탈출하면 안되게 되어있습니다(대부분의 국제표준을 지키는 항공사 다 동일합니다.).. 그걸 어기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러시아 사례죠..
9:00 일본항공의 규정에 따라 90초 탈출이 아니라... 항공기 기종의 인증시험 기준이 90초 탈출입니다. 물론 이 시험은 시험이라는것을 인지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달성하는것이기때문에 현실과는 조금 다를수밖에 없긴 합니다.(시험할때에도 전체도어의 50%정도만 오픈하여 탈출실시합니다.) 비행기 제작사에서 90초 탈출을 위한 설계를 하고, 시험 검증을 받습니다.
기장이 기내를 마지막까지 체크하는 건 원래 그렇게 하라고 안전교육에서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전직 항공사의 승무원입니다. 매 비행전 브리핑때에도 안전점검 구두 테스트를 하는데, 종종 이야기 하는 내용이긴 해요. Last person who leaves the plane - 은 캡틴이라고.. ㅋ 사무장(치프)들이 농담으로 여기서 제일 월급 많이 받는 사람이지? 라고 한 적도ㅋ
그리고 아마 콕핏 문이 열려있어서 치프가 연 것은 아닐거고, 원래 콕핏에 기장, 부기장 밥 갖다줄때도 신호 보내면 안에서 얼굴 확인하고 콕핏에서 문 열어 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승무원들 대처가 진짜 좋았던건 맞는 거 같아요. 짐 꺼내지 말라고 소리치고, (짐 꺼내다 통로에 떨구면 그게 다 탈출로 방해물이 되서 사람들 탈출을 막는 원인이 됩니다.)
치프가 승무원들에게 탈출 도어 확인하라고 지시한건 진짜 신의 한수에요. 기장 오더 내려올 때까지 기다린건지, 아니면 그녀가 순간의 기지로 판단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늦었으면 질식하고 탈츌 못 하고 희생자 나왔을 지도.
저 치프는 아마 저 항공사에서 교관이나 치프 위 포지션으로 특진 시켜줘야 할 정도로 공이 크고, 커리어로 보자면 평생 안전수업 때 신나게 이야기해도 될 썰 보유자가 되었네요.
마지막에 기장이 남아있던 승객 데리고 나온게 진짜 대단한듯
와 그 승무원 아니었음 큰일 날뻔 했다
수많은 우연과 행운이 겹쳤지만 그런 와중에도 그 행운 끝에 있는 미소한 생존의 희망을 잡을 수 있던 것은
때때론 갑갑하게까지 느껴질 정도로 질서를 지키는 일본인들의 문화 덕분이었습니다.
일본인들이 이뤄낸 기적에 갈채를 보냅니다.
승객들도 침착하게 지시 잘기다렸고 짐빼면 안된는것을 알고잇는 승무원도 대단하고 마지막 까지 승객있나 확인한 기장도 대단하다!
3개가 다 문제여서 발생한거였어요. 한개라도 문제 발견했으면 사고 없었을텐데..
1. 해상보안청 비행기가 무단 진입함
2. 관제탑에서 해상청 비행기가 1분간 무단진입한 걸 못봄
3. 일본항공 기장이 해상청 비행기를 발견을 못함
3번은 말이 안되는게 진입하기 직전까지는 아예 점으로 보였을거고 진입 후 발견했을때는 이미 고라운드가 가능한 시점이 지났을거라서 아예 의미가 없습니다. 그게 관제탑이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다행입니다. 대부분 무사해서 침착하게 대응한 승무원들이 대단하네요
어려서부터 안전교육을받는일본의 교육의중요성 본거같다. 저런교육을받아서 다들승무원에말지시를잘따랏던거아닐까? 우린도착도인햇는데 다일어나잇다 ㅠㅠ
침착하게
대처한 승무원분들 기장님 정말 존경합니다!!
헐 메뉴얼 대로 진행하여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입니다. 승무원 및 기장 대단하네요..
더 이상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국내선이라서 가능했던 탈출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언어가 통하고 거의 대부분 일본사람+일어가능자 라서 일어로만 소리치고 지시해도 통하는 상황에, 일본인들이 어릴때부터 받아온 재난대비가 빛을 발한걸지도. 죽은 상대측 비행기 승원들과 탈출못한 반려동물은 불쌍하네...ㅠ
기장이 마지막까지 남은 승객을 확인 후 탈출한건 멋지네요. 하지만 기장이 모든 면에서 잘했다고 할수는 없어요. 기장. 부기장은 활주로에 정대해 있는 항공기가 있는지 확인할 권한이 있습니다.
지진에 이런 사고까지… 새해 시작부터 정말 안타깝네요
사고 후 수습을 최대한 한거죠. 근데 애초에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사고였어요. 수습하기 전에 막을 수 있었는데 관제탑, 해상보안청, 항공기 기장 모두 다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은 사고입니다.
저런 상황이 우리나라 항공에도 일어나지 않을 보장도 없는데, 빨리 상황 파악하고 승객들 안전하게 대피시키려면 뛰고 넘어지면 안되니까 모든 항공사가 승무원들 빼딱구두와 꽉 붙는 치마가 아닌 운동화와 바지로 교체해야 할거 같네.
어느 나라 선장은 자신과 주변 직원들 탈출 전까지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명령까지 하고 내려서 지시를 그대로 따른 아이들만 희생 되었는데...
와 새해부터 이런 일이 있었군요 516편 전원 생존 정말 다행입니다 기장과 승무원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기장님 대단하네.. 마지막까지 승객 확인하고 젤루 마지막 탈출!
이걸 처음부터 끝까지 찍으신 분 진짜 대단 ㄷㄷ 👍🏻👍🏻👍🏻
어느 항공사고를 다루는 채널에서 본 바로는 대기임에도 할주로에 진입하는 경우가 미국의 경우 63%로 의외로 많다고 하더군요. 사고로 이어진 이유로 크게 세가지로 보던데
첫번째로 관제사는 할주로 상황을 모니터 해야 할 책임이 있는데 할주로에 항공기가 진입한걸 1분 이상이나 방치했고 (관제사가 소화할 교통량을 초과했으면 공항의 문제)
두번째로 할주로에 진입 허가가 떨어졌는가는 대기라고 복창까지 한거로 보아 분명 정확하게 들었지만 진입허가 떨어졌다고 잘못 기억했고
세번째로 기장은 착륙시 할주로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해야하는데(할주로 진입한 항공기는 외부 등을 모두 켰으므로 의도하여 보면 야간이라 식별에 더 용이할 수 있다더군요) 이를 놓쳤다.
이렇게 세가지 모두 문제가 발생했기때문에 사고로 이어졌다고 보더군요. 아무튼 승객이 전원 구조된건 참 다행입니다.
영상 4초위치를 보면 사고기 꼬리 램프가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모양이 보이는데 사고기가 자신이 들어왔으면 안됬다는것을 알고 다시 C5 정지선으로 들어갈려고 하는거 같네요
승무원 존경합니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정말 무서웠을텐데 모두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네요ㅜㅜ
착륙 시 상황과 항공기의 상태를 콕핏에서 가장 먼저 알 수 있을텐데
4분 50초 동안 상황파악을 못했다는게...
기장이 바로 직접 나와보지 못한 건 아쉽지만 상황 파악 후에는 마지막까지 남아서 남아 있던 승객 분들까지 챙긴 게 대단하네요. 한국은 메뉴얼만 주구 장창 만들고 그걸 써먹질 못해서 항상 인명 피해를 키우는데에 비해 일본은 오히려 메뉴얼이 말도 안되는 조건을 요구하거나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서 20년 전에 쓴 내용이 기재돼있는 등 메뉴얼이 엉망인데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이 서비스직에서도 묻어나와서 그런지 현장 인력 분들의 능동적인 대처로 항상 인명 피해가 사고 규모에 비해 작다는게 특징인 것 같네요
85년 JAL 123편 사고 이후 철두철미한 교육덕에 여객기 인원 전원 생존의 기적이 탄생했네요. 우리나라도 저런 상황에서 더 잘할 수 있을꺼라 생각되지만 저런 사고는 세계 어디든 절대 다시 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한편으로 미즈나기는 311 대지진때 센다이공항 비행기 중 유일하게 남은 비행기라더군요. 고인들에게 명복을 기원합니다~
인명피해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한국과 일본, 남은 2024년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ㅜㅜ
현직으로 항공관련한 일을 하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공부를 조금 했었던 사람으로써 "일본항공 516편의 전원탈출" 이라는것에 감춰진 사실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보면 무사 탈출한게 다행인일은 맞지만 일본항공 815편의 조종사들 , 관제사 , 해상보안청 세곳 모두 방심을 하고 있었던것같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선 해상보안청의 과실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
실제 교신내용을 보면 해상보안청에 대한 진입허가가 없었다 라는것은 사실입니다. " Holding Point C5" 는 활주로에 진입하기 전 착륙을 향해 오고 있는 일본항공 516편을 먼저 보내기 위해 C5포지션에서 대기 하라는 말인데
그걸 무시하고 활주로에 진입을 한걸로 보아 명백하게 과실이 있었던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몇가지 의문은 해상보안청 기장이 관제소에서 Holing Point C5 라고 지시를 내린 후 그 내용을 기장(혹은 부기장) 이 한번 더 복창하는 피드백이 이루어진걸로 보아 대기하라는 명령을 헷갈린것도 아닌걸로 보입니다.
또 분명히 해상보안청에 탑승한 기장과 부기장 모두 동일한 관제내용을 듣고 있었을텐데 왜 누구 한명 잘못되었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했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말이 정말 안되지만 한가지 가정을 해보자면 해상보안청 항공기의 기장 , 부기장 둘중 한명이 헤드폰 사용하지 않은 상태 ( 교신의 내용은 헤드폰을 사용하고있는 사람만 들을 수 있음 ) 에서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한명이
관제소의 홀딩 지시를 활주로 진입허가로 잘 못 이해하고 듣는동시에 출력을 올린 후 활주로 방향으로 전진, 그와 동시에 조종사가 관제사에 피드백 ( " Holding Position C5" ) 이를 들은 한사람 ( 헤드폰을 안끼고 있었던 ) 이
이상함을 감지하고 이야기를 함 ( 그래서 활주로 중간에서 40초가량 가만히 멈춰있었던? ) 정말 소설같은 상황이긴하지만 뭐 방심을 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일이 아닌이상 관제는 보통 부기장이 하게 되기에 헤드폰을 끼지 않고 있었던 사람이 기장이라면 해상보안청 기장의 진술이 충분히 이해되긴합니다.
기장입장에선 부기장이 진입 허가를 받았다고 생각을 할테니까 진술 상황에서도 허가를 받은거라고 말할 수 있죠
그냥 정말 상황에만 맞춘 가설이므로 너무 진지하게 받지는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