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청년임대주택 경쟁 치열...확대 촉구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сен 2024
  •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안양시가 청년들을 위해 재건축이나
    재개발지구에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공급량이 턱도 없어서 경쟁률만 올리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부족한 청년임대주택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양시는 2028년까지 531세대의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인구가 15만 명이라는 점에 비하면
    공급량은 크게 부족해 경쟁률만 높이고 있습니다.
    올 초 105세대를 공급한 덕현지구의 경우
    24.6대 1의 경쟁율을 기록할 정도였습니다.
    허원구 시의원은 "청년 인구의 정착을 위해선 청년임대주택
    공급량을 더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허원구 / 안양시의회 의원]
    "현재 공급량으로는 청년들의 주거 수요을 충족시키기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더 많은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안락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급량을 과감하게 늘려야 합니다."
    청년임대주택의 임대 보증금과 임대료 또한
    비싸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덕현지구의 경우 대학생과 소득없는 청년의 임대 보증금이
    평형에 따라 7천900만 원에서 1억600만 원이며,
    월 임대료는 약 31만 원에서 42만 원 선입니다.
    허 의원은 "소득이 없는 상항에서 보증금과
    임대료에 관리비까지 더하면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며
    "안양시가 부담을 덜 방안을 찾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햇습니다.
    [허원구 / 안양시의회 의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더 나은 주거 지원 방안을 마련해 주십시오.
    청년들이 안양에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재개발과 재건축지구를 활용애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는 안양시.
    실효성있는 청년 주거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이은준]
    ■ 뉴스 시청 안내
    ▷ 케이블TV : SK브로드밴드 B tv 채널 1번
    ▷ 홈페이지 : 'ch B tv 검색' ch1.skbroadban...
    ▷ 유튜브 : 'ch B tv' 검색 (SK브로드밴드 abc방송)
    #안양시_청년임대주택 #허원구_안양시의원 #공급량_태부족
    #이창호기자 #경쟁률_치열 #abc방송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임대보증금 #임대료 #청년 #대학생 #뉴스

Комментарии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