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었던 이번 스토리를 다회차를 하며 루테란 님의 목소리 톤 연기나 메세지 전달력 대사 하나 하나가 흘려 들을게 없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게임이라는 장르를 넘어 심연이라는 배경 표현과 루테란의 고독함을 느끼며 여러 복합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의 감정은 참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로 콘솔 싱글 게임으로 루테란 연대기 꼭 경험하고 싶어지네요 비록 희망사항이지만... 가상의 세계... 가상의 인물인 루테란 이라는 인물에 매료되는것 같습니다. 부디 편히 쉬시기를.. 운명을 선택하고 개척하는 자여 질서가 예정한 혼돈이자 혼돈이 피어낸 질서여.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찬란한 가능성의 씨앗이여. 가게. 아크라시아로 이 대사 또한 마치 현실속 모험가 들에게 말 해주고싶은 또 다른 메세지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엘가시아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sweet dreams, my dear 도 참 감동적이긴 했는데, 심연은 들어간 순간 눈부시게 빛나면서도 참으로 고요하고 적막한 풍경이 펼쳐지고, 덧없는 삶과 죽음의 쓸쓸한 선율이 가슴 속 나의 심연으로 밀물처럼 갑작스럽게 흘러 들어와서 그냥 멍해졌음...
그간 아크라시아 여행을 하며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인사도 못한채 보냈던 친구들이 이곳에 있다는걸 생각하면 그렇게 마음이 아프진 않더군요. 고요하면서도 적막한 쓸쓸하지만 마냥 쓸쓸하지만 노래를 들리면서 수많은 핑크빛 갈대밭이 흩날리며 여러갈래의 빛줄기가 이어져 무지개처럼 보이는 곳이 심연이라는게 믿기지 않아서 엘라어가 뜨며 심연을 보여줄때 스토리 밀 생각은 못하고 한동안 화면을 멍하니 봤었습니다 ---스포방지--- 제레온은 자신은 비겁하고 도망치는실린이라 자책했지만, 그는 용감하고 친구를 지킬줄 아는 멋있는 실린이었습니다. 평안한 영면을 취할줄 알았던 사이카님님도 카인님도.... 그곳에선 평안하시기를
개인적으론 김영선 성우님의 목소리와 연기와 톤이 이 노래랑 겁나 잘 어울려서 심연 브금이라기보단 루테란 테마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 갈 건가? 하는 톤도 미쳤고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는 목소리도 미쳤고 루테란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뭔지 진짜 궁금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이 아크라시아로 가면 안 되냐고 묻고 있던 제가 있었죠. 이미 오래전에 죽은 걸 새까맣게 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 버전 만들어주실 거라 믿습니다! 징짜 이 노래 넘넘 좋아요 ㅠㅠㅠㅠㅠ
![[로스트아크 OST] 몽환의 현시자 아브렐슈드 (The Manifestation of Dreams, Abrelshud)](http://i.ytimg.com/vi/D0jGHDJhNmI/mqdefault.jpg)
![[로스트아크 OST] 몽환의 현시자 아브렐슈드 (The Manifestation of Dreams, Abrelshud)](/img/tr.png)
![[로스트 아크] 쿠르잔 북부 심연 피아노 악보 공유 | Lost Ark BGM Piano ver. #로스트아크 #피아노](http://i.ytimg.com/vi/M2-Qq2MWvNs/mqdefault.jpg)
![우리 모두가 같이 듣는 어둠군단장 카멘 [종말의 시 (Time of The End)]](http://i.ytimg.com/vi/4wSs_Sungg4/mqdefault.jpg)
![[로스트아크] 심연의 에기르 | BGM](/img/1.gif)
그동안 고생했어요 루테란. 이제 편히 쉬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루테란은 운명과 섭리에 거역해서 편히 못쉽니다. 그래서 더 안타까운거죠.
이 아름다운 공간이 "심연"이란 걸 알았을때의 충격은....정말....
삶죽경 던전 브금이랑 같은것도 개소름
이모든건 금강선이 10년전부터 '안배'해놓았던거임 ㄷㄷㄷㄷㄷ
....? 그러네요? 미친
와... 그러고 보니 삶죽경 던전 브금 초반부를 편곡한거네요.... 무친.....
진짜 소름 개돋는다...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었던 이번 스토리를 다회차를 하며 루테란 님의 목소리 톤 연기나 메세지 전달력
대사 하나 하나가 흘려 들을게 없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게임이라는 장르를 넘어
심연이라는 배경 표현과 루테란의 고독함을 느끼며
여러 복합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의 감정은 참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로 콘솔 싱글 게임으로 루테란 연대기 꼭 경험하고 싶어지네요
비록 희망사항이지만...
가상의 세계... 가상의 인물인 루테란 이라는 인물에 매료되는것 같습니다.
부디 편히 쉬시기를..
운명을 선택하고 개척하는 자여
질서가 예정한 혼돈이자 혼돈이 피어낸 질서여.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찬란한 가능성의 씨앗이여.
가게. 아크라시아로
이 대사 또한 마치 현실속 모험가 들에게 말 해주고싶은 또 다른 메세지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쩌면 로스트아크의 진정한 주인공은 루테란일지도....
심연 오자마자 지금까지 혼란+절망스러운 와중에 갑자기 탁 하고 시야 트이면서 너무 아름다운 풍경 +편안한 노래 나오니까 인지부조화 오면서 멍떄리게 됨
엘가시아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sweet dreams, my dear 도 참 감동적이긴 했는데, 심연은 들어간 순간 눈부시게 빛나면서도 참으로 고요하고 적막한 풍경이 펼쳐지고, 덧없는 삶과 죽음의 쓸쓸한 선율이 가슴 속 나의 심연으로 밀물처럼 갑작스럽게 흘러 들어와서 그냥 멍해졌음...
여기가 심연? 근데 맵이 왜 이렇게 예쁨? 브금은 또 왜 이렇게 좋아? 이러고 있는데 루테란이 "안 갈 건가?" 하자마자 아 예예 가야죠 가야죠,,, 하게 됨
시간없으시다니까...쩔수없죠 언능가야함 ㅋㅋ😂
흔히 아는 심연의 이미지와 반대로 몽환적이고 맵이랑 브금이 나오니까 와.. 갠적으로 색다르게 느껴진 것 같았습니다
라우리엘 스토리보고 나서 엘가시아 음악 들었는데 개슬펐는데..
이거도 루테란 이야기 보고 들으니까 .. 그 외로운 감정이 더 느껴지는거 같아요.
문 열면서 보이는 붉은 갈대밭과 아름답지만 무언가 서글픈 빛의 너울.
음악도 그렇고 배경조차도 아름답고 신비로우면서도 몹시도 쓸쓸함.. 심연의 본질인 '죽음'을 정말 잘 표현한것 같아요..
라우리엘과 클라우디아를 뛰어넘는 슬픔을과 안타까움을 주는 캐릭터를 만나게 될지 정말 몰랐어요....
+ BGM 배경으로 나오는 심연에 엘라어까지 ㅠㅠㅠ 센스쟁이 ㅠㅠㅠㅠ
브금 진짜 아련해서 너무 좋다...캬....👍
그간 아크라시아 여행을 하며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인사도 못한채 보냈던 친구들이 이곳에 있다는걸 생각하면
그렇게 마음이 아프진 않더군요.
고요하면서도 적막한 쓸쓸하지만 마냥 쓸쓸하지만 노래를 들리면서
수많은 핑크빛 갈대밭이 흩날리며
여러갈래의 빛줄기가 이어져 무지개처럼 보이는 곳이 심연이라는게 믿기지 않아서 엘라어가 뜨며 심연을 보여줄때
스토리 밀 생각은 못하고 한동안 화면을 멍하니 봤었습니다
---스포방지---
제레온은 자신은 비겁하고 도망치는실린이라 자책했지만, 그는 용감하고 친구를 지킬줄 아는 멋있는 실린이었습니다.
평안한 영면을 취할줄 알았던 사이카님님도 카인님도.... 그곳에선 평안하시기를
남바절의 세리아까지..
굳세고 올곧은 신념을 가진자들이 마지막힘을 다해 주인공을 보호해주고 승천하는 연출이 참 멋졌습니다
애니츠 삶과죽음의 경계의 느낌이 살짝 올라오다가 문열고 ㄹㅇ 멍때리게되는....처음에 배경이랑 BGM에 넋이 나가버렸음
안녕하세요 스틱스님! 항상 브금 잘 듣고 있습니다.
이번 쿠르잔 북부에서 또 다른 이야기인 덧없는 백일몽 완료 후 다시 부서진 유적지 끝으로 가면 풀피리로 재생되는 배경음악 올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죽음 이후가 이렇게나 아름다운 세상이라면 미련없이 떠날 수 있을것같아요.
어어 가지마라
드디어 올라왔다 심연......노래 너무 좋아서 애타게 스틱스님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한시간 무한재생 플리도 만들어주세요,........
심연 BGM 너무 좋아서.. 바로 스틱스님 찾아왔습니다.
브금군단장.. GOAT
심연 브금 있길 바랬는데 역시나 스틱스님!! 믿고 있었다구~~
지난번에 엄청 유명한 작곡가 분이랑 콜라보해서 bgm뽑았다고 했는데 그게 이 브금일까요? 루테란의 심정이 고스란히 묻혀나오는 브금일까요..... 듣자마자 이브금만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콜라보 브금은 10월에 나온다는 기억의 오르골3에서 나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애초에 이 브금은 애니츠의 삶과 죽음의 경계 던전 브금을 편곡한 거고요.
뭔가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브금이네요.
여기 브금 너무 좋아서 기다렸는데 역시 좋습니다
찾고 있었는데 역시 스틱스님 감사합니다 😊😊
진짜 이 브금 너무 좋아...
사랑해요 스틱스
듣자마자 아...... 소리가 나오는....
영지 BGM으로 해 두고 심신이 피폐할 때마다 듣는 중
노래 좋네요..
심연.. 어둡고 시커먼 곳일 줄 알았는데 브금도 좋고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나도 -루-랑 이야기 하고싶었다구..
평온하고 애처로운 느낌의 브금
히사이시 조 노래 느낌나넹
개인적으로GOAT 브금
영지브금으로 나오면 좋겠다
@@user-hw6ko3jn7h 있어용 영지브금
역시 브금군단장 잘 듣고있습니다.
너무좋다 진짜 이틀 목빠지게 기다렸음
심연의 연출과 루테란과의 조우는 엘가시아때 그 감동을 또 다시 느끼게 해줬음..
진짜 최고다.
로아가 보여준 연출중 탑이라고 생각함
이번 스토리의 하이라이트...
개인적으론 김영선 성우님의 목소리와 연기와 톤이 이 노래랑 겁나 잘 어울려서 심연 브금이라기보단 루테란 테마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 갈 건가? 하는 톤도 미쳤고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는 목소리도 미쳤고 루테란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뭔지 진짜 궁금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이 아크라시아로 가면 안 되냐고 묻고 있던 제가 있었죠. 이미 오래전에 죽은 걸 새까맣게 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 버전 만들어주실 거라 믿습니다! 징짜 이 노래 넘넘 좋아요 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이 브금과 이 장면이 충격을 줬음 . 내 최애곡됨.
1시간 플리 급합니다 시급해요 만들어주세욥
이번 스토리 첨부터끝까지 그냥 미친듯
저거 심연속 빛줄기가 왜 편린같냐?
히사이시조 생각나는 브금
심연의 반댓말은 연심
뭔가 전쟁이 끝나고 아름다운 고향에 돌아가 그리운 낭자를 만나러 가야할 것 같아요
믿고있었다구 스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