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상동, 시외버스 노선 소외…‘교통 오지’ / KBS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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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сен 2024
- [앵커]
영월군 상동읍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폐광지인데요.
폐광 이후, 교통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외버스 노선까지 사라졌습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월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행선지 표지판에 '상동'이란 글자가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여기를 가는 버스는 한 대도 없습니다.
이 노선 자체가 사라진 겁니다.
암 치료를 받으러 타 지역을 다녀야 하는 주민은 불안합니다.
예전에는 진료를 보고 밤에는 돌아올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어렵게 됐다는 겁니다.
[김갑순/영월군 상동읍 : "여기가 읍 단위에서 직행 버스 한 대 안 다닌다는 게 말이 안 되죠. 이거는 주민을, 노인들을 죽으라는 거예요, 이제는…."]
영월의 경우, 기존 운수 업체가 철수하고, 보름 만에 새 업체가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상동을 지나던 노선은 더 위쪽의 정선 사북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상동에 섰다가는 버스가 아예 사라진 겁니다.
매표소 안쪽의 모습입니다.
서울 방면, 태백 방면 시간표가 하나 둘씩 사라지다가 한 대도 다니지 않게 됐습니다.
주민들은 폐광 기금은 상동에서 시작됐는데, 정작 동네에 직행 버스 한 대 없다고 호소합니다.
짧은 거리를 오가는 주민 운영 택시, 은빛 콜택시는 지역 기업 후원을 받으며 다시 살려놨더니, 이번엔 버스가 사라진 겁니다.
[방정환/영월군 상동읍번영회장 : "남은 사람들이 최소한으로서의 인간적인 삶을 누리라고 얘기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지금 그거마저도 안 되다 보니까 이제는 서운함을 넘어서 가지고…."]
영월군은 상동읍 근처, 산솔면을 오가는 마을버스 시간을 조정해 주민들이 환승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영월군 #상동읍 #은빛콜택시 #버스중단
그나저나 고한역-상동읍-춘양면간 도로를 만들고 텅스텐광물 재련과 지역의 산물 가공공장을 위한 농공단지, 관광단지를 만들었으면 지금같이 1천명선 붕괴 고민도 없었던 걸요. 태백과 인접된 곳임에도 나중에 상동읍-태백-호산항간 416번 지방도도 직선화.4차선으로 확장했어도 그나마 숨통을 트였을건만 지금이라도 이 방법대로 한다면 조금이라도 회생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영월읍인 경우는 원주역-판부면-주천면-영월역간 직선철도도 만들고 영월읍-주천면-횡성-춘천간 4차선 터널.도로하고 영월읍-주천면-원주간 직선도로까지 만들어 영월을 빨리 수도권 진입을 향상시켜야 한다 생각합니다.
못살겠네...난리들 치덜마시고 그동네 날건달 국개의원을 잘뽑으셔들! 시골언론에 따따붙따 해봤자 그때뿐.....요즘도 그동네들은 고무신한컬레로 "표"주시나벼?
그래도 빨간당 찍어주자
선택했으니 감수하세요
도지사님을 너희들이 뽑았으니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않겠니??
호랑이와 곰 풀어
영월에 시외버스가 없다면 원주터미널이나 제천터미널로 가는 버스 노선을 만들어서 그곳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하게 하면 어떨까?
애초에 원주-제천-영월 이순으로 교통이 통함
원주에서부터 사실상 없는거지.
원주에서 주천갈때도 옛날엔 시외가 있었는데 지금은 하루 3번다니는 25번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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