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한 주말🥰 #20] 길 위를 달리는 인생, 화물차가 집이 된 화물차 기사들의 이야기 | 길 위의 인생-울산 화물자동차 휴게소 [다큐멘터리 3일 | KBS 1708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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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мар 2021
- #뭉클한주말 #다큐멘터리3일 #길위의인생_울산화물자동차휴게소
2017년 8월 20일 '다큐멘터리 3일' 514회 방송
이번주 뭉클한 주말은 '길 위의 인생-울산 화물자동차 휴게소' 편입니다.
24시간 잠들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을 달리는 화물차.
울산 화물자동차 휴게소는 전국의 화물차 기사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짐칸에 실은 수 톤의 적재물만큼의 부담을 지고 살아가는 이들.
새벽의 도로 위에 펼쳐진 그들의 인생은, 앞 길을 밝히는 헤드라이트보다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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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세상에서 내 능력이 없다"
평생을 차와 길 위에서 함께한 우리 아빠. . .
저희 아빠도 화물기사인데,실제로 일 하는 것을 본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힘들고 지친 일이 마냥 과장이 아니였네요...앞으로는 아빠가 일 하고 오면 더 쉴수 있게 해야 겠네요...
운전하는거 우습게 아는 사람들이 꽤나 있던데 저것도 매일 해보면 진짜 힘듭니다. 저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물류가 이동하는거니 감사하죠. 항상 안전운전 부탁드립니다~
고속도로 앱에 있는 실시간 CCTV를 보고 있는데 한밤중에도 화물차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걸 많이 봅니다. 기사님들 남들 잘때도 쉴때도 놀때도 일하시고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래도 이런 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옷도 입고 물건도 사고 생필품도 사고 먹고싶은것도 먹고 인터넷 거래도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때로는 올드카 유저분에게는 바쁘신 가운데도 양보운전도 해주시는 화물 기사님들 여러분! 힘 내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미소를 잃지 않는 아저씨의 표정에서 많이 배웁니다.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나마는,
엑시언트25돈 차주기사님...5년간 또 노예로 살아야죠 라는 말씀이...너무 가슴에 와닿네요...연세도있으신대..우리나라 물류의 최전선 역군이신분들...밤낮없이 위험에노출되잇으며 할부금및 차량유지금 유지하려면 ...
표준요금적용해서 화물기사님들도
외로운분들이라는
한국화물차기사분들도 미국화물차기사들 처럼 처우개선도 많이 되고 제반 제도나 지원도 선진국답게 많이 잘 향상되길 기원합니다
2년간 전투기 급유차 운전 했습니다. 운전직을 " 앉아서 운전만 하는데 개꿀 아님? " 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직접 겪어보니.. 하루에 운전석에 앉아있는 시간만 10시간 남짓.. 허리가 개 박살납니다. 진짜 아픕니다.. 20대인 저도 허리디스크 걸려서 보직변경 처리 됐습니다. 하물며 아버지 나이대인 분들은 오죽할까요.. ( 그당시 몰았던 타타대우 프리마 차가 중간에 잠시 나왔는데 반갑네요..ㅋㅋ )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깨닫나 봅니다...
대한민국이 이정도까지 올라오기까지는 산업의 발달, 그 속에는 물류의 혁신이 있었고 또 그 속에는 사람들의 피와 땀이 들어있었다
누군가의 아버지로 남편으로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시는 기사님들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을 존재하게 만드는 뜨거운 심장들 이십니다.
2시간만 운전대 잡아도 피곤한데 집나와서
한국에서 모두의 삶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유튜브에서 다큐멘터리를보고 한국에서도 삶이 힘들다는 걸 알게 됐어요.
진짜 전국 대표 지역에 이런 시설이 좀더 생기고, 운전자분들의 안전과 편의가
저희아빠께서도 화물차기사인데 예전에 채소 전국구다닐적에 큰사고가 나서 죽을고비를 넘기시고 아직까지 운행하고 계십니다 집을 맨날 들어오시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