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탈리아가 통일한지 얼마 안되었던지라. 대충 한 나라라는 인식이 좀 약한것도 그 원인이였음 대충 로마놈들 전쟁에 내가 왜 싸워야히지? 이런식이였고 실제 정예병들은. 소련 전선에서 잘 싸우기도 했다고 함. 이털리아 군 가장유명한게. 포로 수용소 잡혀 있던 이탈리아군이 수용소근처에 있는 산을 보고 올라가 보고 싶다고 탈출해서 등산을 즐기고 다시 수용소 돌아오는 낭만.
@@youyouyouyouyouyouyou 그리고 애초에 이탈리아가 독일에 비해 파시즘 지지율이 훨씬 낮았던 것도 한몫하는듯? 히틀러는 독일 국민 절대다수의 지지를 얻었지만, 무솔리니는 우리가 김정은 보듯 보던 사람들도 이탈리아 인구의 3~40%는 되었으니.. 실제 연합군이 이탈리아 남부 상륙했을 때 거의 해방군 수준 대우받기도 했고, 이탈리아 반군의 규모가 프랑스 레지스탕스 급이었음
@@doyeopkwon 그렇긴 하죠..1939년에 소련이 유럽에서 독일 제끼고 gdp1등이 됩니다. 이미 공업화에 완전히 성공해서 소련이 미국 지원까지 받으면 이기는 방법은 1941년 겨울전에 항복을 받는 수 밖에 없는데 이것도 착각인게 프랑스 처럼 자국민 희생을 막자고 스탈린이 조기에 항복을 할 리가 없죠 ㅋㅋㅋ 블라디보스톡까지 도망가서도 계속 전쟁할 인간이라 국민 다 죽어나가도....
@@skwonsn 예전엔 그랬지만 지금은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들은 이제 없죠 시대가 바뀌고 더 이상 남성성과 국가를 위한 희생만 강조하면 사람들 동조하지도 않을거고 나라가 희생한 사람들을 기억해주지도 대우해주지도 않을걸 알기에 이제는 그에 따른 보상을 지급해야만 사람들이 움직이죠
소련군하고 싸우던 이탈리아군은 독일정예병 수준으로 싸웠죠 다른 연합군하고 싸우는 이탈리아군은 당나라군대수준이엇고요 약한 나라의 군대와 싸울땐 전쟁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햇던걸 보면 애초에 마음가짐 자체가 다른 군대 ㅋ 소련군에 포로로 잡히면 어떻게 된다는게 소문이 퍼진 이후로 당나라수준 군대에서 정예병으로 한순간에 변신함 ㅋㅋ
재밌는 이야기! 포로로 잡힌 이탈리아군은 탈영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탈영이 아니고 앞에 있던 산을 정복하고 싶다는 마음에 나간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그 높은 산을 정복하고 기세등등하게 다시 포로수용소로 돌아왔다! 어데갔다왔노? 산을 정복하고 왔습니다. 느그들 국가가 정복 당하고 있는디? 그래도 산은 정복했죠?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1991년도 작품 입니다!
저런 걸 믿고 동맹을 맺었으니 독일이 질 수 밖에. 전력에 힘이 되기는 커녕 짐만 되고 오히려 전력 누수를 가져옴.
무엇을 위해 싸울것인가
그게 진짜 현명한것 아닌가.
난 이거 극장에서 봤는데.... 그 때 단관개봉으로 아는데.... ㅋㅋㅋ 90년대말 2000년 초 프랑스, 이태리 영화가 잠깐 유행했었죠. 시네마천국, 레옹, 델리카드슨 등등
장점: 낭만이 있다
단점: 낭만만 있다
여기에서 리뷰한 영화중에서 이게 제일 평화롭네 시작부터 끝가지 힐링임ㅋㅋㅋㅋㅋㅋ
이영화에서 신부님이 했던 말이 아직두 가억나네요 이태리 남자들은 좋은 요리사, 좋은 축구선수, 좋은 가수는 될수있어도 유능한 군인은 되지 못한다
1000년전 그들의 조상은 유능한 군인이었죠.
사실 이탈리아가 통일한지 얼마 안되었던지라. 대충 한 나라라는 인식이 좀 약한것도 그 원인이였음 대충 로마놈들 전쟁에 내가 왜 싸워야히지? 이런식이였고 실제 정예병들은. 소련 전선에서 잘 싸우기도 했다고 함. 이털리아 군 가장유명한게. 포로 수용소 잡혀 있던 이탈리아군이 수용소근처에 있는 산을 보고 올라가 보고 싶다고 탈출해서 등산을 즐기고 다시 수용소 돌아오는 낭만.
@@youyouyouyouyouyouyou 그리고 애초에 이탈리아가 독일에 비해 파시즘 지지율이 훨씬 낮았던 것도 한몫하는듯? 히틀러는 독일 국민 절대다수의 지지를 얻었지만, 무솔리니는 우리가 김정은 보듯 보던 사람들도 이탈리아 인구의 3~40%는 되었으니.. 실제 연합군이 이탈리아 남부 상륙했을 때 거의 해방군 수준 대우받기도 했고, 이탈리아 반군의 규모가 프랑스 레지스탕스 급이었음
군대가 아니라 그냥 낙오된 보이스카우트잖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졸리면 상대도 졸리다 ㅋㅋㅋㅋㅋ 레전드
도비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피처가 천국일수도 있다
소말리아 파병때도 인근 부대가 이탈리아 부대가 있었는데 장갑차에 아파치 헬기가 있었고 한국군은 공병대라서 경무장이 었는데 반군이 오자 이태리군은 아파치 헬기를 버리고 도망갔다죠..한국 공병대가 소총으로 물리쳤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차라리 저렇게 아무 것도 안 하는게 좋았을 수도... ㅋㅋㅋㅋ 현명한 선택...
이탈리아군은 보급품을 탄약대신 와인을 더 채워넣고 다니는 군대임
포로수용소라 쓰고 리조트라 읽는다
그거는 보급능력이 위낙 ㅂㅅ이라 탄약이 없으니 물 대신 보급한 와인이 부각되면서 퍼진 오해중 하나예요.(와인이 물에비해 장기보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요.)
정작 이탈리아군 짬찌들은 보급도 못받고 흙먼지 뒤집어써가면서 통조림 뜯어먹었음
사막에 이탈리아 파일럿이 불시착해서
독일군이 구하러갔더니
“사막” 에서 “생명수” 로 “파스타를 끓이다” 발견됨
지금은 전투식량에 와인제공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반발이 심했다고.
현재는 알프스 주둔군같은 고산지대용 전투식량에만 들어가 있다고.
이탈리아군: 상부가 전쟁을 원하건 말 건 상관없다. 그 누구도 우리의 자유와 행복과 파스타를 빼앗을 순 없을 것이다!!
이탈리아가 전쟁은 졌지만 낭만은 이겼다
이런 모습들 때문에 한동안 '푸니쿨리 푸니쿨라'가 군가인줄만 알았지 뭐야.
케이블카 타고 신으로 가자~ ㅋㅋㅋㅋ
장원영식 사고로 운영하는 군대ㅋㅋㅋㅋㅋㄱㄹㅋㅋㄱ
장원영식 군대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나라가 어캐 제국주의시대에 살아남았지
@@dkqmfkzkxkqmfk 놀랍게도 1860년대인가 그때 통일함 ㅋㅋㅋㅋ
이거완전 볼셰비키잖앙~
@@dkqmfkzkxkqmfk제국주의 끝물에 통일해서 제국주의 어설프게 따라한거지ㅋㅋ
필빠님 추석 선물인가요
잘보고 갑니다 ᆢ
이탈리아군들이 들고있는 소총은 카르카노 소총이네요.
히틀러가 한탄했죠 독일군 2개 사단이면 막을 수 있는데 이태리가 사고 치면 수습 하는데 20개 사단이 들어간다고 ㅋㅋㅋㅋ
이태리가 그리스에서 사고 친거 수습하느라 소련 침공이 두세달 늦어져서 겨울이 와서 실패 ㅋㅋㅋㅋ
근데 세달 일찍 했어도 소련이 이겼을지도
@@doyeopkwon 그렇긴 하죠..1939년에 소련이 유럽에서 독일 제끼고 gdp1등이 됩니다. 이미 공업화에 완전히 성공해서 소련이 미국 지원까지 받으면 이기는 방법은 1941년 겨울전에 항복을 받는 수 밖에 없는데 이것도 착각인게 프랑스 처럼 자국민 희생을 막자고 스탈린이 조기에 항복을 할 리가 없죠 ㅋㅋㅋ 블라디보스톡까지 도망가서도 계속 전쟁할 인간이라 국민 다 죽어나가도....
@@kingmaker0101 근데 모스크바 따였으면 항전했어도 소련이 못 이겼음. 당대 소련의 모든 물자와 보급이 모스크바를 기준으로 돌아갔어서
@@kingmaker0101 시베리아 끝까지 도망가서도 절대 항복 안할게 뻔해서
이탈리아인이 저렇게 낙천적인데, 로마군의 후예가 맞는지 의문스러워? 2차대전때 아프리카에서 미국,영국군들이 이탈리아군에 투항하기를 좋아햇다고...맛있는 요리도 주고, 자유시간주고..
나중에 독일군도 이탈리아와 작전할때 이탈리아군에게 취사 요리와 빨래맏겼다고 하네요,,,ㅋㅋㅋ
용맹했던 사람들은 다 로마때 죽어버려서 그렇다는 농담거리도 있죠
나라를 위해서 죽는게 의미없다고 생각하는거지.. 에휴.. 남자는 나라와 여자를 지킬 의무가 있는건데... 강제 징집을 당해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게 남성성을 지키는 거임
@@skwonsn 예전엔 그랬지만 지금은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들은 이제 없죠 시대가 바뀌고 더 이상 남성성과 국가를 위한 희생만 강조하면 사람들 동조하지도 않을거고 나라가 희생한 사람들을 기억해주지도 대우해주지도 않을걸 알기에 이제는 그에 따른 보상을 지급해야만 사람들이 움직이죠
@@skwonsn 20세가 들어와서는 전쟁에 이겨도 패전국 사람을 노예로 삼지는 않죠. 서민의 경우 자존심이 좀 상하는것 외에 아무 차이가 없을듯
@@hmjeon8609 그건 정상적인 나라일 때 얘기고 북한이나 중국같은데 먹히면 아직도 노예취급 당하긴 할듯
도피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생애 마지막 유토피아였던거임.
...이거 전쟁영화 맞죠? 역시 이탈리아 군이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_^ 으로 끝나는 전쟁영화라니...
그런데 한 편으로는 전쟁터 대신 평온한 점령지(라고 쓰고 그냥 같이 살기라고 읽는다)에서 느끼는 슬픈 영화네요.
놀랍게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임.
다만, 영국령 채널제도이고, 이탈리아군이 아닌 독일군이었음.
그들에게 내려진 마지막 명령이 '섬을 점령하고 다음명령이 있을때까지 대기하라' 였으니 딱히 명령을 어기거나 탈영한것도 아님 ㅋㅋㅋ
이거 무비도치 채널에서 본건데 다시보니 반갑네요.
추석 잘지내세요~~
소련군하고 싸우던 이탈리아군은 독일정예병 수준으로 싸웠죠
다른 연합군하고 싸우는 이탈리아군은 당나라군대수준이엇고요
약한 나라의 군대와 싸울땐 전쟁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햇던걸 보면
애초에 마음가짐 자체가 다른 군대 ㅋ 소련군에 포로로 잡히면 어떻게 된다는게 소문이 퍼진 이후로 당나라수준 군대에서 정예병으로 한순간에 변신함 ㅋㅋ
소련전선에 이탈리아군은 같이 싸우는 독일 군이 롤 모델이라 같이 눈으로 보고 경험하면서 경험치 찍음..ㅋㅋ
내 인생 영화
중딩 때 브라운관 티비로 나오는 경인방송에서 보고
성인 되서 애플 스마트폰으로 다시 보고…
중딩 땐 그저 재밌었는데
성인 되서 보니까 너무 슬프더라
같은 감독의 "너바나"도 부탁합니다~
1944년에 세스나 경비행기 대박임.
평화롭긴 한데 뭔가 찜찜한 느낌
인생이 그런거죠. 다 늙어 죽는 인생. 하루 하루 행복하면 됐습니다.
1992년, 종로3가에서 미팅녀와 봤던 영화, 아마도.
2년 후 실제 이태리에서 이태리 해군을 만남.
그래서 이탈리아군들이 저때 에티오피아,그리스한테 발리고 독일한테 도움준거임
이탈리아군의 진격은...
⭕ 이번 영화도 잘 보고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와중에 키큰 아저씨 세리에 명수비수 관상이네 ㅋㅋ
7공주 피오렌티나 주장에 센터백인 느낌 같음 ㅋㅋㅋ
무솔리니는 프랑스 산악사단에게 막힙니다
난 뭐로부터 도피하려고 이러는 걸까? 스스로를 돌아봐야겠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역시 사막에서 물은 파스타 데치는데 사용하는 거쥐~~~~~~힉!
파스타만 먹어서 물이 부족했다는 말도 있죠
적어도 노르망디에서 무더기로 죽어가고, 정글에서 무더기로 죽어 가던걸 생각하면 차라리...
무솔리진구 히틀러에몽
씨네모리 생각나네
무능한게 아닌 오히려 정상이였을수도.
이탈리아인들은 저때도 빡치면 전용 손동작 나오는구나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이탈리아는 보면 볼수록 정이 가요^^^
2차 대전때도이탈리아군은 당나라군으로 유명하지
도망친곳에 천국은 없다.
저 주민들은 학살과 안전을 위해서 이탈리아군과 융화되어 보낸건지도 모르지...
나치의 악행은 퍼졌으니.
그래서 이탈리아는 추축국 트리오인데도 연합국 취급을 받았다고ㅋㅋㅋㅋ
마피아는 도대체..어떻게 만들어진거야 저모양인데...
ㄹㅇ 럭키비키잖아?ㅋㅋ
그러나 에티오피아에선 홀로코스트 저리가라 할 정도로 잔혹했지.
걍 못싸웠도르로 책임회피국임. 심지어 그리스는 오히려 파시즘국가였는데 이탈리아의 야욕에 의해 전쟁에 끌려옴
1944년에 세스나가 나오는 ㄷㄷ
푸니쿨라
이딸리아!
3년이란 방학 ㅋㅋㅋㅋ ㅋㅋㅋㅋ
근데 얘네가 그리스를 건드려서 추축국에 발 담글랑 말랑 하던 그리스가 연합군으로 돌아선거잖아.
그래서 L3/33 텡켓을 만들었냐?
댓글이 영화내용보단 이탈리아군 이야기만 하고 있네. 참나.
즐기는자가 이긴자다
현실 : 여자들 잡아다 겁탈하고 다니기, 우물 메우기, 현지인들 수용소에 가두기, 인질 처형하기
프랑스 산악 사단에 막힌 이탈리아군 마냥 후퇴해 왔습니다
재밌는 이야기! 포로로 잡힌 이탈리아군은 탈영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탈영이 아니고 앞에 있던 산을 정복하고 싶다는 마음에 나간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그 높은 산을 정복하고 기세등등하게 다시 포로수용소로 돌아왔다!
어데갔다왔노?
산을 정복하고 왔습니다.
느그들 국가가 정복 당하고 있는디?
그래도 산은 정복했죠?
ee
이 영화가 실화면 총살은 당연하고 대전 중에 가족같이 처리해야지...당나라 군대=이탈리아 군대...로마는 역사다
하나가치 띨빵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