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의 개역성경과 쉬운성경은 왜 반대로 번역되었는가? (feat. 영어성경 킹제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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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янв 2025
  • 📚 욥기 13:15에 대한 번역 이야기
    한글성경, 영어성경들은 반대로 번역되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겠습니다.
    📌 Timeline
    00:01 서론
    00:32 한글성경 역본 대조
    02:06 영어성경 역본 대조
    04:27 히브리어 원문 확인하기
    06:25 개역성경의 특징
    06:53 상반되게 번역된 이유
    09:38 본문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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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4

  • @b2m-bible
    @b2m-bible  4 дня назад +2

    ⬇Timeline
    00:01 서론
    00:32 한글성경 역본 대조
    02:06 영어성경 역본 대조
    04:27 히브리어 원문 확인하기
    06:25 개역성경의 특징
    06:53 상반되게 번역된 이유
    09:38 본문비평

  • @오학영-l2w
    @오학영-l2w 5 часо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구독했습니다.

  • @독자생존-i8n
    @독자생존-i8n День назад +3

    신약성경이 두가지 형태의 번역이 있는줄은 알았는데 구약도 그렇군요 이렇게 알려주니 감사합니다. 성경을 보다보면 번역에 이상함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번역본을 참고로 봅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깨닫게 하심을 구하고 보면은 마음에 좀 더 평안이 오는 번역을 따르면 됩니다 이 구절에서 저는 소망이 없다는 번역보다 소망을 기다린다 라는 번역이 합당하다 봅니다 왜냐하면 성경 전체에 흐르는 맥략이 사람은 다 죽습니다 세상에는 희망이 없지만 하나님을 아는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둡니다

    • @b2m-bible
      @b2m-bible  День назад +3

      번역본에서 이문이 생기는 경우는 많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특정 역본이 잘못된 것으로 판단하기보다 원문과 사본들의 모호성에 기인하는 요소가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성경해석을 더 겸손하고 신중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seyeul-b6p
    @seyeul-b6p 9 часов назад

    히브리어 성경 해석은 처음 들어본 거라 새롭습니다. 듣기로는 우리 고려시대의 고문들과 표기방식이 아주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각필로 여기저기 표기한 것들이요. 그렇다면 문제가 되는 그 부분이 원래 한국어식으로 뭐뭐 하니, 하더라 등 붙이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품사적 명확한 뜻을 가진 것이 아니라 그저 말품새를 만들기 위한 글자로 생각이 듭니다.

  • @MrSinusu
    @MrSinusu 6 часов назад

    고대 필사가들이 필사를 할 때 로(아니다, no)와 로(그에게, to him)는
    발음이 똑같다 보니까 혼동하는 실수를 많이 벌였죠.
    욥기뿐만 아니라 출애굽기 21-23장의 율법 본문 등에서 이런 식의 오류가 많습니다.
    율법 본문은 이 둘 중 어느 것이 더 맞는지를 판단하는 게 더 쉽지만
    욥기와 같은 시 본문에서는 사실 어느 게 맞는지를 판단하는 게 지극히 어렵죠.
    시라는 것 자체가 워낙 축약적 표현을 사용하다니보니 문맥을 통해서도
    파악하기 힘들고,
    또 시인이 그 축약적인 문구 속에 자신의 생각을 압축적으로 넣다보니
    이게 과연 시인이 어떤 수사법적인 의도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을
    파악하기도 힘들죠.
    하여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그리고 댓글들 좀 읽어보니까 그냥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 게 난무하는 것 같은데,
    성경해석학은 항상 원문, 주해의 순서로 나가야 하고,
    주해를 할 때도 원문이 쓰여지던 당시의 언어 및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해야지
    그냥 한국어에서도 이런 게 있으니 이렇지 않을까 하는 식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굳이 이 영상이 아니더라도 다른 기독교 관련 영상들에 달린 댓글들 보면
    기독교인들이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온갖 희한한 생각들을 다 하고 계시더라고요.
    다들 자신의 생각이 과연 타당성이 있을 것인가에 대한 반추를 좀 하면서
    신앙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하나님감사합니다-q9o
    @하나님감사합니다-q9o 3 дня назад +1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 @b2m-bible
      @b2m-bible  2 дня наза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채제형
      @채제형 2 дня назад

      저는 둘다 똑같은 의미로 보이네요. (성령님의)의도는 이렇습니다.나는 (나에게)소망이 없다.(그러나)나는 하나님을 바라본다. 나중에 제 만화소재로 써야겠네요.

  • @ChrisChang
    @ChrisChang 2 часа назад

    개역개정 버젼으로 쭉 갑시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비뚤어지는 법

  • @Santiago-sb3lx
    @Santiago-sb3lx День назад

    많이 배웁니다

    • @b2m-bible
      @b2m-bible  День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본잉글리시
    @리본잉글리시 День назад +1

    나는 그를 믿는다
    = 나는 희망(=믿는 것 이외의 달리 바라는 바)은 없다
    = 나는 주님을 소망한다(=믿는다)
    저의 비약인가요
    하나의 똑같은 원문을 번역하더라도 사람마다 표현방식도 다르고 번역당시 언어습관도 달라질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단순히 문자 해독이 아니라 번역이라면 더더욱 달라지겠지요. 저자가 살아있는 영어 원문도 번역본 마다 차이가 생기는데요. 본질은 하나이겠지만 표현은 다양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 @b2m-bible
      @b2m-bible  День назад

      네 지적해주신 부분에 동의합니다. 성경을 번역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하고 있기에 더 신중하고 보수적으로 가야할 것 같고요. 둘째는 본문이 기록되던 당시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들까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서학, 특히 구약학을 하는 사람들은 본문비평은 시작단계에서 이미 공부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언어습관, 문화도 알아야 하기에 구약학에서 고대근동세계의 역사와 문헌 연구가 필수랍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있는 히브리 사본들을 비교 분석해야 합니다. 그런 것을 본문비평 혹은 사본학이라고 합니다. 제가 영상에서 다룬 부분도 바로 본문비평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 @simonc.8737
    @simonc.8737 3 дня назад

    최근 몇년사이에 새번역 성경을 사용하는 교회가 있는것을 봅니다.
    새번역 성경이 좀더 쉬운 현대적인 표현으로 이해를 쉽게한 좋은 점은 있지만, 때로는 번역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도 가끔 보였습니다. 성경 번역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한번에 완벽하게 완성되면 좋겠지만, 나중에라도 보다 나은 번역이 인정되면 정정판이나 수정본을 배포해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 봅니다

  • @심심해-m5v
    @심심해-m5v 2 дня назад +3

    몇년 전부터 쉬운 성경도 같이 읽고 있는데 이런 의미가 아예 다른 것들이 보일 때가 있었어요. KJV도 찾아보고 했지만 뭐가 맞는지, 왜 다르게 번역이 된 건지 의문이 있었는데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결론은 둘다 어떤 기준을 가지고 번역한 것이었군요~!

    • @b2m-bible
      @b2m-bible  2 дня назад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jamesh5000
    @jamesh5000 День назад +3

    히브리어나 헬라어에는 복수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맥락을 쫓아 단어의 의미를 결정해야 하는데 즉 번역자의 성경관과 믿음이 반영되는 순간이라 생각됩니다. 희망이 없는 것이 맞는지? 여전히 그분을 신뢰하는 것이 맞는지...
    번역은 창문이라 했습니다. 창밖의 찬란한 빛이 집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 @dr.sungtv
    @dr.sungtv 4 дня назад

    오호

  • @balgmi99
    @balgmi99 День назад +2

    부분만 본다면 반대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문장 전체적인 뜻을 생각한다면 바뀌는게 없는것 같은데요?

    • @b2m-bible
      @b2m-bible  День назад +1

      잘 보셨습니다. 거시적 맥락에서 볼 때, 하고자 하는 말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우상두-l1j
    @우상두-l1j 20 часов назад

    둘 다 가능하다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우리 말에도 "잘 먹고 살 살아라!" 라고 하면, 그 의미는 축복이지만, 실제로는 부정적으로 하는 말인 경우가 많지요.

  • @dugwons40
    @dugwons40 День назад

    헬라어 유래 확인한 바로, 한국 초기 기독교, 성경 번역시, 이웃 중국 성경을 참고하면서, 중국에서 유래했다. 로 되어있어요. 서양; 헬라어(?) 이딴거 아직 없어요. 근데, 오래 된 종교라서,앞으로 더 성경 연구 후 "헬라어(?)" Update 가능 할까요? 님 의견 경청하겠어요. 이 문제를 반박 할 능력이 저에게 없어요. 미국에서,

    • @b2m-bible
      @b2m-bible  День назад

      제 영상을 끝까지 보시기 바랍니다.

  • @jyl2448
    @jyl2448 День назад

    그외 시편.잠언 전도서 여러 나라 성경과 비교해서 봐도 다른 부분도 있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외국에 성경은 영과 혼의 구별이 확실 하고 말입니다.

  • @서재현-c8e
    @서재현-c8e День назад +1

    우리나라의 해석이 좀 딱딱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어로 slay 의 해석이 죽인다의 kill이지만 왜 slay 라는 말을 썼을까에 주목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사람 죽이네=그사람 멋지네 라고 해석하는 것 처럼 이해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주석에서 표시를 하지 않았을까 하고 자다가 가ㅂ자기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 @b2m-bible
      @b2m-bible  День назад +1

      예, 그래서 국내에도 다양한 번역본이 있습니다. 다양한 번역본은 우리의 성경 이해를 풍성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요. 말씀하신대로 번역은 문장을 해석하는 것을 넘어 당시 고대 사회의 문화와 배경까지도 다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신중하게 본문을 읽고 의미를 결정해야 하겠습니다. 주무시다가 생각나서 적어주신 말씀이 아주 통찰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독자생존-i8n
      @독자생존-i8n День назад

      @@서재현-c8e 저의 친구 이름과 동일하네요 반갑습니다 님의 답글에 " 죽이네 " 라는 예시에 공감합니다 기록된 문서로만 이해를 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들을때 그 자리에 동석했던 사람들도 서로간에 이해가 다른 경우는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문득 생각나는 말씀이 내일 염려하라는 말씀과 내일이 염려하게 하라는 말씀도 그렇습니다 결론은 염려하지 말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겠지요 시간 속에서는 항상 현제 만 존재하기에 내일 이라는 것은사실 없는거 아닐까요

  • @김해희-b5o
    @김해희-b5o День назад

    욥기는 바울이 딤후에 말씀하신 "모든 성경은 ... "의 성경에는 해당되지 않는 책 입니다.
    바울이 딤후에서 말씀하신 성경은 성경책 66권중 몇권이나 될까 ?
    그 답은 신약애 있습니다. 성경을 바로 아는 것 , 매우 중요합니다.

    • @bbb22224
      @bbb22224 День назад +1

      근거있나요? 뇌피셜?

    • @독자생존-i8n
      @독자생존-i8n День назад

      현실에서 말하는 성경은 66권 전체를 말하지만 예수님 당시 또는 사도시대 당시에 말하는 성경은 구약 39권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사도시대에는 신약성경 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으니까요 교회들이 보관하고 있는 서신들 기록들을 주님의 종들이 나중에 추린것임 사도요한의 편지 (기록) 요한복음 요한서신 요한계시록이 AD 90년대 기록되었습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편지한것은 순교를 얼마 남겨놓지 않고 쓴 것이기에 (AD 66~67년경 서신) 신약성경 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을때입니다 후 시대에 편지들 기록들을 모아서 추린것이 신약성경입니다

    • @독자생존-i8n
      @독자생존-i8n День назад +3

      왜 욥기가 성경이 아니라는 입장을 취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구에게 어떤 주장을 들었는지 현혹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직접 성경을 주관적으로 겸손하게 단순하게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 66권이 모두 성경입니다

    • @seoho_yoon
      @seoho_yoon День назад +3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써놓다니... 쩝.
      이런 생각할 시간에 성경 한 번이라도 더 읽어 보시길~

    • @MrSinusu
      @MrSinusu 6 часов назад

      도대체 누가 그리 가르치던가요? 무슨 근거로요?
      성경 정경론 배우면 기본적으로 다 나오는 내용이지만
      욥기는 정경성이 의심된 적이 없는 책입니다.
      혹시 그런 식으로 가르친 분이 있다면 멀리 하세요.

  • @zhezhuzheng9027
    @zhezhuzheng9027 2 дня наза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것으로? 그럼 번역성경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제멋대로 번역되었다? 한국번역만해도 많이 다르니, 😢😂

    • @채제형
      @채제형 2 дня назад +2

      자기가 이해 못한다고 비판하면 안됩니다.무척 쉬운데.나에게는 소망이 없고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 @bbb22224
      @bbb22224 День назад

      혼잡하게 하지 마세요

  • @김형학-f7k
    @김형학-f7k День назад

    욥기는 읽어보면 niv,를 한글로 번역한게 아니고 번역한 사람이 자기 입 맛에 맞게 새로 쓴 성경 같아요...왜? 그렇죠?

    • @estherkim5469
      @estherkim5469 День назад +1

      원문에 맞게 번역했어요. 어디서 이단 처럼 성경을 폄훼합니까?

    • @김형학-f7k
      @김형학-f7k День назад +1

      @estherkim5469 내가 말한건 개역개정이 niv를 framework으로 번역됐다고해서 그 영문과 한글 번역에 대해 말한건데...원문은 한글 성경과 같은가 봅니다..그런데 왜? Kjv니 niv니 번역이 잘못됐다고 당신 목사들은 싸웁니까? 이상하네...

    • @b2m-bible
      @b2m-bible  День назад +1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형학님께서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상에서 보시면 알게 되시겠지만, 번역한 사람이 자기 입맛에 맞게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한 공인역본들 같은 경우는 각 교단에서 성서학자들을 초빙하고 언어학자, 국어학자까지 모여서 최소 십여년에 걸쳐서 번역과 개정을 거칩니다. 다양한 교파들에서 모이기 때문에 특정 입맛에 맞게 혹은 특정 이데올로기가 개입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번역은 반역이라는 말이 있듯이 번역은 정말 어렵긴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