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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어차피 떠난 사람 💙사랑의 콜센타 33화💙

배경 사진은 노르웨이 🇳🇴 Oslo 블로그 주소 blog.naver.com/nasa0527 인스타 jang_sangmi0527

보고 싶은 사람 하나 생겼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문득 얼굴 떠오르는 사람 하나 생겼습니다 커피를 마실 때 앞에 앉아 있었으면 싶은 사람 하나 생겼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사진을 찍어 보내주고 싶은 사람 하나 생겼습니다 기쁜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알려주고 싶은 사람 하나 생겼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전화를 애타게 기다리는 줄 모르는 사람도 하나 생겼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옆에 늘 함께 있고 싶어 하는 줄 모르는 사람도 하나 생겼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줄 모르는 사람도 하나 생겼습니다 그런데도 그를 사랑하는 사람 하나 생겼습니다 그런데도 그를 향해 멈추지 않는 사랑 하나 생겼습니다 그런데도 그만 생각하면 행복한 사람 하나 생겼습니다 어떤 사랑은 그냥 어떤 사랑은 그래서 어떤 사랑...

나 이제 노을길 밟으며 음 나 홀로 걷다가 뒤돌아보니 인생길 구비마다 그리움만 고였어라 외롭고 고달픈 인생길이었지만 쓰라린 아픔 속에서도 산새는 울고 추운 겨울 눈밭 속에서도 동백꽃은 피었어라 나 슬픔 속에서도 살아갈 이유 있음은~ 흠 나 아픔 속에서도 살아갈 이유 있음은~ 흠 내 안에 가득 사랑이 내 안에 가득 노래가 있음이라 어두운 밤 하늘에 별이 뜨듯이 나 사는 외로움 속에서도 들꽃은 피고 새들이 노래하는 푸른 숲도 의미 있으니 나 슬픔 속에서도 행복한 날이 있었고 나 아픔 속에서도 당신이 거기 계시니~음 내 안에 가득 사랑이 내안에 가득 노래가 있으리라 https: sangmi_chang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 이름 모를 너를 나는 못잊어 본 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간 여인이여 이 밤에 곰곰히 생각 해보니 어디선가 본 듯한 바로 그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랑 어느 해 만났던 연인이여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나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나 눈 못 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나 눈 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나 눈 못 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

안녕 난 네 맘속에 사는 작은 물고기 오늘도 네 덕에 숨을 쉬어 하나 둘 반가워 난 네 맘속에 사는 작은 물고기 네가 주는 끊임없는 애정을 먹고 살아 자유롭던 나를 너의 어항 속에 들이고 사라지던 나를 너의 어항 속에 들이고 나의 주변 모든 것이 사라져 갈 즈음 네가 나의 모든 것이 되고 있을 즈음 나의 머릿속은 하얗게 또 까맣게 물들어 어항 속에 갇혔어 안녕 난 네 맘속에 사는 작은 물고기 이곳은 너무 북적거려요 하나 둘 Goodbye 난 네 맘속에 사는 작은 물고기 네가 주는 애정에도 자꾸 배가 고픈걸 자유롭던 나를 너의 어항 속에 들이고 사라지던 나를 너의 어항 속에 들이고 나의 주변 모든 것이 사라져 갈 즈음 네가 나의 모든 것이 되고 있을 즈음 나의 머릿속은 하얗게 또 까맣게 물들어 어항 속에...

광화문 연가

어려운시기에 이노래 들으시면서 다들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갈보리 언덕 위에서 나를 바라보시는 예수 가장 낮은 그곳에서 나를 바라보시는 예수 *고통의 신음중에도 나를 원망치 않으시고 나의 죄를지고 나무에 달리셨네 나 때문에 나 때문에 예수 십자가에 달리셨네 나 때문에 나 때문에 예수 십자가에 달리셨네 내가 무엇이기에 내가 무엇이기에 예수 십자가에 달리셨나 내가 무엇이기에 내가 무엇이기에 그 보혈의 사랑을 얻는가 ㅠㅠ

스치는 바람처럼 한 자리에 계속 머물 수 없는 나에게 사랑이란 그런 거라 믿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 걸까 아닌 척 고갤 돌려도 다시 너를 생각해 내가 왜 이렇게 너에게 가려는 걸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자꾸 보고 싶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이런 게 바로 사랑인걸까 언제부터인 걸까 너를 내 맘에 품고서 매일 너만 생각해 내가 왜 이렇게 너에게 가려는 걸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자꾸 보고 싶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이런 게 바로 사랑인걸까 난 오늘도 너를 생각해 이런 게 바로 사랑인걸까 내가 널 이렇게 사랑해도 되는 걸까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자꾸 보고 싶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오늘도 너에게 가려고 해 이런 게 바로 사랑인걸까

哀 愁(애수) 구름이 전해온 소식에, 너가 그립다. 뭉게구름이라도 타고 오련만 바람에 실려서라도 불어 오련만 내 마음 맴돌다 사라져 버렸다. 한줄기 부름이라도 있다면 다가설텐데 그리움 넘쳐도 줄 곳 없고 애타게 불러도 대답 없고 공허한 메아리 울려오고 그대의 가슴은 타오르다 재가 되어도 누구 하나 재울 수 없다. 샘솟듯이 흘러나오는 눈물이 마르지 않아도 아무리 닦아도 그치지 않는 아픔은 아련한 감정이 살아 숨쉬며 잠시도 쉼 없이 고통의 강을 건너게 하고 그대의 사랑은 가시밭길 위로 철철 넘쳐나구나.

나훈아 사모

정동원 - 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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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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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유익종 - 9월에 떠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