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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알겠습니다. 항상 유의하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annabehistorian 경북대 농대 출신인데, 인문대 매일 지나 다녔는데 옜날 생각 나네요. 건승 하시기를...

녹록지 않은 길임에도 하고 싶은 것을 하러 오신 용기가 존경스럽습니다. 결정하는 데에도 쉽지 않았을 텐데 마음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ㅠㅠ 그래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제 견해로 모든 연구는 결국 쓸모가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연구자들도 좋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분발해야겠지만,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 및 영향을 실제로 주기 위해 노력한다면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리라 항상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저도 분발하겠습니다!

인생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저는 아무래도 기록물관리사의 길은 가지 않을 듯 합니다 ㅠㅠ

이과계열은 제가 잘 모릅니다 ㅠㅠ 다만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대학원 내 선생님 전공에 맞는 담당 교수에게 진학 관련 문의를 이메일로 정중하게 여쭤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대학원 진학 예정자가 이러한 방법을 쓰고 있으니, 한 번 고려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배우고자 하면서 배운 것을 통해 먹고살 길을 찾겠다는 각오를 확실히 다진다면, 그리고 그 각오를 실천에 옮긴다면 절대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길이 결코 쉽지 않은 길이란 점은 강조 드리는 바입니다 ㅠㅠ

커뮤 종류 가리지 않고(극남초 극여초 커뮤 제외) 가끔 눈팅하는 정도고,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뉴스와 댓글창을 주로 봅니다. 혹시 불편하시더라도 그냥 이런 사람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공부가 부족해 공개적으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확실한 건 민족사관만큼은 극복해나가야할 대상이자, 어떤 쪽으로든 한쪽 관점으로 치우친 역사연구는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학계에선 기존 연구성과의 한계점을 극복해나가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고, 저도 그 일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권오설을 빨아제낀적도, 비하한 적도 없습니다. 제 최근 영상을 한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애초에 왜 지역논리와 정치논리로 역사를 재단해야 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빨갱이들 술수에 놀아날만큼 순진하지도, 거기에 공감하지도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wannabehistorian 영상 몇 개 더 보다가 알게됐는데, 대학후배네요. 영상 하나만 보고 재단하려 들어 죄송했습니다. 서울에서 일하는 경상도 사나이다보니, 정치색 관련해서 사상검증도 많이 당하고 주위사람들의 편견도 제법 있습니다. 보통 그 질문의 주체가 전라도 출신 상사들이다보니 저도 모르게 잠시 격해졌었나봅니다.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hongseungw니가 서울와서도 지역 운운하니 조인트 까이는거다 ㅋㅋ

@@Jeontank10 닉부터 전탱크 거리는거보니 전라도인것 같은데, 당하신게 많나보네요. 고생하십쇼.

@@hongseungw 전땅크 문제있나? ㅋㅋ서울와서까지 못알아먹겠는 사투리 쓰는것들이 문제지

헉 ㅋㅋㅋ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화이팅입니다 ㅎㅎ

현실적이고 중요한 조언 감사합니다!

과거의 많은 이야기를 접하고 탐구하려면, 그리고 어떻게 세상을 바라봐야하는가에 관한 고찰을 하는데 있어서만큼은 문예창작학과, 사학과, 철학과만큼 좋은 과가 없습니다. 특히 사학과는 과거의 재구성과 현실 속 인간 관계 양태 사례 및 배경 확인 등에 있어 특화된 학과입니다. 다만 과거 탐구를 본업으로 하는 학과인만큼, 이야기에 기반한 창작 기술을 연마하고 싶다면 사학과를 다니면서 문예창작학과를 복수전공으로 같이 하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annabehistorian 조언 감사합니다ㅜㅜ!!

지방대학 소재의 문예창작과 1학년 마치고 재수로 사학과로 새롭게 진학한 사람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익히는 습관은 결국 대학에서 진행하는 커리큘럼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를 탐구적으로 생각해볼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만약 본인이 예체능계열에서 두각을 나타내보고 싶어한다면 문창과도 나쁘지 않겠습니다만 사건 및 시류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고 싶다 하면 사학과도 추천합니다

아유 무례하고 괘씸한 생각이라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ㅠㅠ 제 영상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것도 없겠습니다 ㅎㅎ 애초에 그러려고 시작한 유튜브이기도 하구요! 물론 수익창출이 나면 좋기는 하겠지만... ㅎㅎㅎ 그렇다고 제가 원래 의도했던 방향을 계속 유지할 작정입니다! 이렇게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선생님의 앞날에도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넵, 다만 유튜브가 공개된 장소이다보니 제 주변인들과 관련한 얘기는 당사자분들의 동의 없이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모쪼록 양해 바랍니다!

@@wannabehistorian 실례를 저지를 뻔했네요 정중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아닙니다 ㅠㅠ 오히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추가하자면 형님만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보세요. 어떤문화냐? 사회가 너무 돈만 밝히고 역사나 철학에 관심이 없잖아요. 그런 문화를 바꾸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보세요. 직접. 그 길도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경제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엄청난 성공의 길이 될 수 있어요. 형님 근방의 여러 교수님이나 선후배들 동료들이 모두 형의 행보를 보고 감동할 수도 있어요. 근데 그렇게 바뀌려면 제가 많이 가진 마케팅과 영업을 배우셨으면 해요. 예를들면 요런식이죠. 그 질문을 AI에게 물어봐서 이유를 캐내 봤어요. Q : 왜 역사학도에게 마케팅과 영업이 중요할까 A : 역사학도가 마케팅과 영업을 배우면서 추구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측면이 있을 수 있어. 첫째, **지식과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야. 역사학도의 깊이 있는 지식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 마케팅과 영업은 이런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둘째,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야. 역사를 공부하면서 얻은 통찰력과 교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사회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일 수 있어. 마케팅과 영업 기술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더 널리 퍼뜨리고,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어. 셋째, **자신의 경력을 확장하는 것**이야. 단순히 역사 지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 마케팅과 영업 기술을 배우면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자신만의 독특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어. 넷째, **경제적 자립과 성공을 추구하는 것**이야. 마케팅과 영업 능력을 갖추면 자신의 지식과 열정을 바탕으로 사업을 하거나, 더 나은 직업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이는 경제적인 자립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마지막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이야. 역사학도의 통찰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교육하고, 사회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마케팅과 영업 기술은 이러한 목표를 더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도구가 될 수 있어. 이러한 본질적인 목표들을 통해 역사학도는 마케팅과 영업을 배우면서 자신의 지식과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Q : 역사학도가 돈만밝히는 사회에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자 할때 여기서 마케팅과 영업이 왜 중요한거야? A :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케팅과 영업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아. 첫째, **메시지 전달과 설득력**이 중요해. 새로운 아이디어나 문화를 창출하려면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들이 공감하고 받아들이도록 설득해야 해. 마케팅과 영업은 이러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효과적인 마케팅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며, 그들이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만들어. 둘째, **네트워킹과 관계 구축**이 필요해.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혼자서만 할 수 없고, 여러 사람들과의 협력과 지지가 필요해. 영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그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어. 이는 네트워크를 넓히고, 영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돼. 셋째, **자원의 확보**가 중요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려면 자금이나 인력 같은 자원이 필요할 수 있어.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이러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예를 들어, 스폰서십을 구하거나,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 크라우드펀딩을 성공시키는 것도 마케팅과 영업의 중요한 역할이야. 넷째, **피드백 수집과 개선**이 가능해.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반응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나 전략을 개선할 수 있어. 이렇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변화를 이끌 수 있어. 이렇게 마케팅과 영업은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어. 역사적 지식과 함께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거야. Q : 그러면 영업과 마케팅은 어디서 어떻게 무엇으로 공부하고 어떻게 실천하지? A : 영업과 마케팅을 공부하고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해볼게. 첫째, **기본적인 이론 공부**가 필요해. 좋은 책을 통해 기초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해. 예를 들어, 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원리"나 데일 카네기의 "친구를 사귀고 사람을 움직이는 법" 같은 책은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어. 둘째, **온라인 강의와 세미나**를 활용해. Coursera, Udemy, edX 같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마케팅과 영업 관련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이런 강의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다루고 있어. 셋째,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해. 작은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해보는 것이 좋아. 예를 들어, 개인 블로그나 SNS 계정을 운영하면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것을 마케팅해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또한, 지인이나 작은 회사의 마케팅과 영업을 도와주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도 있어. 넷째, **멘토를 찾는 것**도 큰 도움이 돼.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형이 아는 사람 중에 마케팅과 영업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아가 멘토링을 요청해봐. 다섯째,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해. 마케팅과 영업에 관련된 모임이나 세미나, 워크숍에 참석해서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이렇게 하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어.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실험과 피드백**이 중요해. 직접 마케팅 캠페인을 시도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며 개선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배우는 것이 중요해. 이렇게 마케팅과 영업을 공부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활용하면, 점차 능력을 키우고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거야. 어때요? 한번 읽어보시고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정성스러운 격려와 조언 감사드립니다. 당분간 본업인 연구에 집중할 수 밖에 없긴 하지만, 조언해주신 부분도 제가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할 때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참고해서 제가 역사연구는 물론 문화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

@@wannabehistorian 넹 화이팅이요 !

ㅎㅎㅎ 화이팅입니다...!

'하나의 집단 혹은 덩어리'라는 개념으로서는 당연히 실재하나, 그것이 2,000년 전 혹은 5,000년 전부터 그러한 인식이 특정지역 사회에서부터 형성되어 현재까지 이어진다는 주장은 검토가 필요한 주장입니다. 학계에서도 '민족'이라는 범위의 존재 자체는 인정하나, 그 기원 및 특성에 관해선 여전히 갑론을박이 진행 중(요즘은 거의 안하지만 완결이 나진 않은 듯 합니다 ㅎ;)입니다.

@@wannabehistorian 민족이란 개념의 실재성은 선사시대부터 존재했던 선민의식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어려운 개념이 아닌 인간 본성과 관련이 있죠 다만 잊혀졌던 개념이 근대에 부활한것으로 봐야합니다

민족사회주의란 단어를 어떤 의미로 쓰신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일제시기부터 1960년대까지의 한인 공산주의자들은 마르크스역사발전론을 전제로 그에 맞게 국가 체제를 '발전'시키고자 했습니다. 따라서 프롤레타리아독재 이행을 위한 당을 중요시했고, 이들은 당을 통해 당시 한반도 사회의 '자본주의적 단계의 미비'를 극복해나가면서 사회주의 실현을 의도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들은 민족을 nation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이때 이들이 생각한 Nation이란 결국 정치적 공동체인데(문화, 언어, 역사인식 등의 동질감도 중요하게 여기긴 하지만), 이 nation을 이른바 사회주의 지향으로 노정하고자 했습니다. 실제로 어느정도 성공했구요. 다만 1970년대부터 북한은 독자노선을 추구했고, 소련 및 중국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ethnic 성향을 강조한 민족개념을 극도로 강화시키면서 이를 마르크스역사발전론과 결합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북한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 놓여있죠. 정리하자면, 일제시기 공산주의자, 좀더 범위를 넓히면 해방 이후 공산주의자들은 마르크스역사발전론 및 레닌 혁명이론에 입각한 후진국 및 식민지 사회 형태에 맞는 공산당 중심 민주주의 국가건설을 지향했습니다. 일제시기의 경우 이를 위해 독립을 지향했다고 보는 편이 옳습니다. 다만 이때는 현재의 북한처럼 민족을 설명할 때 백두혈통과 단일혈통을 강조한다기보단, 마르크스역사발전론에 따른 nation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큰 천재지변이나 자연환경의 변화, 대규모의 토목공사로 인한 지형 변경의 경우가 아니라면 현재의 공간은 과거의 공간과 상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당시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를 가보면 당시 상황의 분위기나 그 장소에서 그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등에 관해 어느정도 짐작하게 되고, 이를 통해서 과거의 재현에 영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말대로 과거를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건 환상입니다. 랑케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았죠. 다만 사료를 통해 '가능한 한 최대한' 구현하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과거를 어느정도라도 재현하려는 이유는 현재의 우리에게 이른바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혹은 무엇인가를 그나마 합리적으로 결정하게 만드는 동기와 영감을 얻기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문학과 달리, 역사는 과거에 실제로 존재했다는 진실성이란 가장 큰 '무기'를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과거를 있는 그대로 완벽히 재현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음에도, 역사학을 통한 역사 연구는 가치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관에 관해서는 선생님 의견에 백번 동감합니다. 사실 요즘에는 사관, 즉 역사 서술자에 관한 연구가 만족스럽지 않은 실정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를 비롯한 학계 연구자분들이 이에 관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내길 바라봅니다 ㅎㅎ 울림 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혹 괜찮으시다면 계속 제 채널을 찾아주십시오!

@@wannabehistorian 저는 완결성의 여부에 좀더 가치를 두어 판단하였습니다 최대한의 과거 사실 재현과 사서 속 역사가의 사관 중 무엇이 더 완결성 있는 주제일지 최대한이란 말자체가 불완전하여 완결성이 떨어진다고 봐야하지만 사서를 역사라는 장르의 하나의 완결성있는 문학작품으로 보는것이 좀더 가치있게 바라볼수있는 관점이 아닐까하는것이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user-gabo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그를 염두에 두고 있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wannabehistorian 한가지 예를 들자면 삼국사기로 고대 삼국시대를 연구를 할수 있겠지만 당시 고려시대 사람들의 역사의식도 연구할수 있겠죠 저는 후자에 좀더 관심을 두는 편입니다

고고학 쉽지 않죠 ㅜㅜ

지방대 학사 나와서? ㅋ

@@Jeontank10대치동 강사들이 다 서울댄줄 아니 ㅋ

@@Kevin-br6wd 그런 말은 서성한정도는 나오고 나서 하는거지 ㅋㅋ

정보 접근과 학회 행사 참여 부분에서는 확실히 지방과 서울권의 차이가 있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개인적 견해입니다만, 지방에도 좋은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있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지방의 학술인프라가 서울권과 연결되거나 확충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으로 나가 연구를 하시겠단 결정도 쉽지는 않았을 듯 합니다. 모쪼록 건승하시고, 제가 좀 모자란 인사이긴 하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