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먼저 확인해 봐야 할 것은 추출시간이 느려지더라도 균일한가를 따져봐야합니다. 만일 25초를 목표 추출시간으로 정했는데 다른 조건을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25초일 때도 있고 40초일때도 있는 식으로 자꾸 바뀐다면, 추출과정에 무언가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2~3번 연속추출을 해도 계속 시간이 길어진다면 다른 조건도 생각해보셔야합니다. . 예를들어 요즘같이 더울때는 매장에 에어컨을 틀었다가 퇴근할때는 끄고 퇴근합니다. 그러면 매장내 온도와 습도는 밤에 올라갔다가 매장을 오픈하면서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세팅해 놓은 분쇄도에 맞지 않게 바뀔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2~3번 추출시에 추출시간이 급격하게 차이가 난다면 추출과정에서 무언가 잘못되었으니 꼼꼼히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coffeetiger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오버에이징이 아닌 상태에서 대기온도가 고온이면 가스가 많아진다는 뜻이신가요?

​@@coffeetiger 많아지는게 아니라 고온이면 빠른시간내에 이산화탄소 배출로 바스켓 내부압력(저항)이 높아진다는 뜻이었습니다 물론 님 영상도 하나의 이유지만 (원두 온도가 낮을때 더 가늘게 갈림, 연구결과 있음, 냉동원두) 이유라는게 복합적이라 추출양 추출시간에 따라 달라질것 같습니다

@@user-ot2fn1tx6z 그렇군요. 극단적으로 가스가 빠져나간 상태에서는 커피퍽이 저항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추출시간이 극단적으로 빨라지는 경향도 있죠. 다공질 안의 잔여 가스에 따른 추출시간은 당연히 추출 시간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 무조건 많다고 추출이 느려지는 비례관계로 추출되진 않습니다. 오히려 갓 로스팅하여 과다하게 가스가 많을때는 급격하게 뿜어져나오는 가스가 내부 퍽의 빈틈을 만들어서 추출이 빨라지기도 하죠. . 상온의 원두가 높으면 빠르게 가스가 저항을 만들어서 추출시간을 늘어뜨리는것도 영향은 있겠지만 연속추출로 그라인더의 날이 열을 받은 상태에서 에스프레소의 추출이 급격히 빨라지는 현상역시 원두의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 아마 캐주얼한 실제 매장에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부분일 것 같습니다

에스프레소와 커핑에서의 밸런스 차이라기 보다는 해당 영상에서 지칭하는 밸런스는 추출시의 향미가 다른 순서로 나오는 특성을 이용해서 최적의 향미를 찾기위한 밸런스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할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커피 초보자분들에게는 그 상황의 밸런스 개념을 이해하고 변수를 통제하는게 우선이니까여 . 커핑에서 밸런스러면 아무래도 원두가 가진 특성들의 스테이터스가 균형을 이뤄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되 기본이상의 스테이터스를 가져갈때 good/well balanced 라는 표현을 주로 씁니당

감사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

근데 아마 시들해질것 같긴 합니다 ㅎㅎ 우리나라에선 인플루언서 유행이었어서요

감사합니당 :)

커피 추출 레시피는 변수들이 굉장히 상호적인 것이기 때문에 하나만 보고 결정하긴 어려워용

근데 90은 좀 넘했슈… 저는 개인적으로 70 원두 (생두 50 로스팅 20) 20 도구 (물 10 그라인더 5 필터 5) 10 추출 (비율 7 시간3) . 대충 이런 느낌??

대략 1배율 18그람추출 20초미만 리스트레또 2배율 36그람 30초미만 에스프레소 3배율 을 룽고 위에분은 룽고를 말하는거같아요 룽고로 2샷 뽑고 1샷으로 8온즈 라떼 작은컵용으로 맨들수 있어요

많이 늦었지만…( 유튜브 제작을 손놨던 관계로…) 저의 의견을 드리자면 위의 영상은 18g 바스켓을 주로 사용해서 샷 글라스 2잔을 받는 것을 기준으로 잡아서 그렇습니다 . 팁을 하나 드리자면 커피추출에서 밸런스를 컨트롤하기 가장 간편하고 확실한 변수는 커피 추출 비율이기때문에 바리스타가 현장에서 비율 및 레시피를 조절하는게 정답입니다요. . 간편화를 위해서 디테일한 내용이 생략되어서 오해가 있으셨나봅니다용

네 :)

아잉

저는 커피쟁이라 구름빵에 대해서 잘 모른답니당 🥲

맞아요! 요즘 처럼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는 더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감사합니당~

일단 거품과 함께 떨어진다는 점은 확실히 추출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크레마가 현저하게 줄었다면 더더욱 그렇고요 일단 에스프레소 추출시에 거품이 생긴다는 것은 과도한 편추출이 생기고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에스프레소 그룹헤드의 샤워스크린이나 아니면 머신의 압력이 정상인지 체크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일단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영상에서 말씀드린 정도의 레시피상의 편추출을 넘어서 머신이나 그라인더 쪽에 큰 결함이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점검을 업체에 의뢰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모든 식재료는 두께에 따라 식감이 달라집니다.

1. 원두무게를 공개안한건 어차피 같은 양을 도징하기 때문입니다. 2. 말씀대로 원두대비 투입양이나 추출양도 있지만 추출되는 커피의 뉘앙스는 다양한 변수에 따라 통제되기 때문에 레시피를 제시하는 것 같아서 적지 않았습니다. 3. 적으신대로 푸어오버기반의 추출이긴합니다만, 푸어오버가 1분 40초가 뭘 낮게 가져가는거고 뒷맛이 나오는거는 어떤 이유인지 정확한 기술이 필요하실것 같습니다. 왜냐면 2번의 논리에 근거해서 레시피는 케이스바이 케이스이기 때문입니다. 4. 일반적인 드립을 시작하는 바리스타나 홈바리스타는 다양한 특성의 원두를 경험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원두 특성에 따른 레시피를 조절하는게 어렵습니다. 일관된 레시피에서 변수조절을 통제하는게 우선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일정한 물줄기가 뒷받침 되어야합니다. 5. 안그래도 영상 제작 중이긴한데 에스프레소 기반으로 Ratio가 주는 변수, 물의 온도, 시간, 압력이나 다른 물리적 충격에 의한 추출양상 , 물의 알탈리도 및 경도, 분쇄도에 따른차이 기타등등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6. 1분짜리 캐주얼 영상에서 바라시는게 많으시네요 7. 그리고 원두의 특성에 맞게 추출을 맞추라고 하실거면, 마지막에 말한 추출레시피부터가 아니라 커핑과 테이스팅, 커피 품종과 재배방식, 가공방식등 부터 제대로 공부시켜야 합니다. 1분짜리 쇼츠 유튜브에서 그게 가능하신줄 알고 아는척하신건지요. 8. ㅎㅎㅎ

대단해! ㅋㅋㅋ

칭찬감사합니다. ^^ 채널구독하시고 많이 배우세요

생각보다 모두 갖춰져 있어서 놀랐어요 ~

혼자만 알기엔 조회수 5만에 좋아요 750이 넘어버렸네요 ㅎㅎ

취향이긴 하지만 추출의 균일성을 좋아하신다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하루부분이죠 :)

조만간 컨텐츠 제작해올리겠습니댜 :)

반대로 습도가 올라가면 추출 속도가 빨라 질 확률이 좀더 높습니다. 오늘 갑자기 습도가 오르긴 했을텐데, 이유가 습도 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

온도에 따라 심히 바뀌기도 합니다

맞아용. 요즘은 푸어오버랑 정드립 스타일을 크게 구분하지 않고 바리스타들마다 취향것 사용하기 때문에 구분을 하지 않고 부르기도 하고 유튜브라 대중적인 접근을 위해서 핸드드립이라 하고 있어용

저울은 하리오사의 드립스케일입니다. 이게 버전이 두개가 있는 걸로 아는데 일단 계측하는 중량이 올라갈 수록 계량단위가 커집니다. 0.1이었다가 1이었다가 5그람단위로 바뀌고 1000버전이랑 2000버전이 있는데 지금은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한 4~6만원 주고 5년 전에 샀습니당

헤헿

안녕하세요. 사용중에 갑자기 추출이 극단적으로 쏟아지는 현상이 반복된다면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들을 말씀드리면 . 1. 원두의 로스팅 특성이 바뀌었다. 아마 사용하시는 원두의 로스팅특성이 호퍼에 물려놓았던게 바뀌면서 급격하게 추출시간이 빨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이 같은 경우라면 다시 분쇄도를 세팅해주셔야 합니다. 같은 곳에서 원두를 납품받는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급격한 온습도 변화에 원두의 로스팅 특성이 바뀌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아니면 로스팅 된지 얼마 안된 원두를 사용하게 되면서 원두내 가스가 폭발하며 채널링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 2. 반복적으로 원두 퍽에 크랙(채널링)이 생긴다. 추출을 하기 위해 원두를 담고 탬핑을 하고 추출을 과정중에 어떠한 부분이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탬퍼나 머신의 그룹헤드 내에 샤워스크린등의 상태를 점검해 보세요. . 3. 머신의 보일러 온도가 떨어졌다. 머신의 보일러 온도가 일반적인 수준 이상으로 온도가 떨어지면 오히려 아주 급격하게 추출수가 쏟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머신의 보일러 온도상태를 확인해보세요. . 사실 직접 상황을 파악하는 경우가아니라면 예상되는 이유를 몇개 적어봤는데 잘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22초라는 추출 시간도 일반적으로 좀 빠른편에 속합니다. 특히 러프한 추출특성을 가진 에스프레소라면 추출이 느린것보단 빠른게 더 평균적으로 추출이 불안정할 확률이 높아요. . 일단은 분쇄도 조절을 통해서 추출 시간을 좀 조절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offeetiger 답변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차근차근 잡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먼저 질문제 직관적으로 답변을 해드리자면 구분이 가능합니다. . 일단 커피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일관성있는 추출을 강조하는 이유는 커피 원두가 가진 긍정적인 향미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끌어내기 위함입니다. 일관성있는 추출 => 레시피의 안정화 => 다른 변수에 맞춘 레시피 조절 => 밸런스 확보 이런 루틴의 가장 첫번째 단계가 되는 것이죠 . 이유는 커피를 업으로 하시던 홈바리스타를 하시던 우리는 일정 가격을 지불하고 원두를 구매하고 그 원두의 값어치를 추출을 통해서 충분히 구현해야하기 때문이죠 만원짜리 원두를 사놓고 오천원짜리 원두처럼 뽑으면 억울하잖아요 . 그렇다면 질문 주신 것처럼 구분을 할 수 도 있고 못 할수도 있습니다. 커피에서 받는 미각 후각 촉감같은 감각은 훈련과 경험을 통해서 성장하거든요. 커피에 대해 욕심이 많으시다면 커피의 향미를 구분짓고 감각을 훈련하시는데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실 추천드립니다. . 조금씩 블랙커피가 가지는 본연이 맛을 섬세하게 느끼며 경험을 쌓으신다면 어느새 스스로의 감각이 발전하는 즐거운 경험도 가능하실거고 커피에 대한 식견도 많이 오르시게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이 좀 잘못되었는데, 대충 부은이란 조건에 대중이 없네요. 또한 대충 붓는다는 건 측정하지 않는다는 의미 같은데 맛과 향 차이를 구분하려면 두 레시피간에 차이가 있어야 하는데 이건 측정하지 않는 행동과는 연관성이 없구요. 누군가는 대충 내려도 영상의 레시피와 비슷하게 내려서 맛의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비슷하게 잘 내릴 수도 있고 반대의 상황도 있을 수 있죠. 레시피를 만드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더 맛있는 커피를 먹기 위함입니다. 대충 먹고 싶으면 대충 내려서 드셔도 됩니다.

다음에 한번 gs가볼게영 ㅎㅎ

오잉? 내용과 관련없는 댓글같지만, 학교는 본인이 직접 가야죠, 어린이친구 ㅋㅋ

개머쉬써

물과 커피가 만나는 순간부터 추출이 이뤄지고 커피는 그 시간대에 따라서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성분들이 나오는 순서가 있는데, 초반에 향과 단맛을 집중적으로 뽑아줄때는 적극적으로 물을 부어서 물의 흐름을 빠르게해서 서버에 그 성분을 담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그리고 후반부에 잡내나 잡맛이 나오려는 순간에는 투입양을 줄여서 물의 흐름을 느리게해서 부정적인 맛이 덜 담기게 하기 위한 의도입니다. 물론 잘 짜여진 레시피라면 각자의 여러가지 방법이 있기마련이지만요 . 저에겐 물이 다 빠지고 물을 붓는경우는 흔치는 않습니다. 드립스타일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드리퍼에 물이 고여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신선한 물을 부어서 흐름과 와류현상을 만들어 주는걸 선호하는 편이라서요

ㅈㄴ 카리스마 이쒀...

원두는 23g 물 총 투입량은 260입니당

안녕하세요. 안타깝게도 그라인더의 분쇄도라는 건 제조사, 모델, 그리고 각 매장에서의 미세조정수치등에 따라서 바뀌기 때문에 딱 숫자를 정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ㅠ 오히려 미세조정수치가 없는 단순한 그라인더나 핸드밀이면 모를까 전문장비일수록 더욱 수치를 공유하는 건 의미가 없어요 . 맛이 없다는 이유가 여러가지 일수는 있겠지만 원두를 바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말도안되는 수치로 추출을 하시는게 아니라면 원두때문일 확률이 매우 높거든요. . 명쾌한 해답이 되지 못한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ㅠ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그래도 영상을 보고 맛을 찾아가고 있는거 같아요! 😊

균일한 물줄기와 주입 패턴을 연습하시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