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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잔 A cup of film
Добавлен 2 июл 2024
지극히 개인적으로 말아주는 영화 한 잔 🎥🎬
A highly personalized a cup of movie review
極めて個人的に混ぜてくれる映画一杯
문의 메일
acupoffilm3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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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서브스턴스' [서브스턴스 톺아보기]
안녕하세요. 영화 한 잔의 주인장입니다.
오늘의 한 잔은 문제의 화제작 ‘서브스턴스’입니다.
서브스턴스는 바디호러를 적극 활용하여 보여주는 불쾌감과 은근한 통쾌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물론 저 처럼 이러한 영화에 내성이 있는 분만 가능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은 이 영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어디까지 갈지 모르는 끝까지가는 영화의 태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서브스턴스 강력 추천합니다.
한 줄평 : 자본주의 아래 피어난 욕망을 반짝임으로 맞이 했을 때
잔 점수 : 10잔 중 10잔 원샷
#서브스턴스 #데미무어 #마가렛퀄리 #데니스퀘이드 #바디호러 #SF #호러 #외모지상주의 #할리우드 #영화 #리뷰 #해석 #후기
수위가 있어서 뒤로 갈 수로 이미지 자료를 첨부하지 않은 점 참고 바랍니다 :)
오늘의 한 잔은 문제의 화제작 ‘서브스턴스’입니다.
서브스턴스는 바디호러를 적극 활용하여 보여주는 불쾌감과 은근한 통쾌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물론 저 처럼 이러한 영화에 내성이 있는 분만 가능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은 이 영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어디까지 갈지 모르는 끝까지가는 영화의 태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서브스턴스 강력 추천합니다.
한 줄평 : 자본주의 아래 피어난 욕망을 반짝임으로 맞이 했을 때
잔 점수 : 10잔 중 10잔 원샷
#서브스턴스 #데미무어 #마가렛퀄리 #데니스퀘이드 #바디호러 #SF #호러 #외모지상주의 #할리우드 #영화 #리뷰 #해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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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클로즈 유어 아이즈' [클로즈 유어 아이즈 리뷰]
Просмотров 12014 часо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화 한 잔의 주인장입니다. 오늘의 한 잔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입니다. 스페인 감독인 빅토르 에리세의 32년 만의 작품입니다. 영화 속 영화라는 재미있는 구성과 여러 등장인물로 흥미를 더하는 영화입니다. 작중에 나오는 인물들이 모두 입체적이기에 모호하지만 융합적으로 인물상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름의 의미를 무시하면서 오히려 그 이름을 갖는 존재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였습니다. 저에게 이름이란 쉽게 생각해서 정체성입니다. 이런 정체성을 이름에 걸지 않고 그 이름을 갖는 사람의 본질이 중요하다는 관점은 저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노래가 중간중간에 나오는 데, 일단 노래가 듣기 좋고 영화에서 던지는 주제의식 중 하나를 아름답게 설명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영...
A cup of '미망' [미망 리뷰]
Просмотров 26721 день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화 한 잔의 주인장입니다 :) 오늘의 한 잔은 ‘미망’입니다. 미망은 김태양 감독의 장편 작품으로 3개의 단편영화를 이어서 나온 작품입니다. 각각의 챕터마다 주연 배우들이 다르게 나와서 저는 조금 혼란스러웠습니다. 제가 원래 사람얼굴을 잘 못 알아보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배우가 바뀐것도 몰랐습니다. 영화를 쭉 보고나서 생각난 것은 무엇을 말 하고 싶은지는 알겠으나 뒷받침되는 근거나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주장만 가득하고 근거가 없는 글을 읽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이상하게 어색한 배우의 연기와 너무 문어체적인 대사도 한 몫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미망이라는 단어의 여러가지 뜻에 맞춰서 각자의 나름 의미있는 영화를 몰아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A cup of '연소일기' [연소일기 리뷰]
Просмотров 13421 день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화 한 잔의 주인장입니다 :-) 오늘의 한 잔은 ‘연소일기’입니다. 홍콩영화로 주연 아역들의 열연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심각한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관련된 생각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홍콩도 높은 수준의 교육열이 있기에 이러한 문제가 한국 사회에도 적용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주제를 들고 왔으면서 현실적이지 않는 영화의 내용이 살짝 의문을 품게 했습니다. 한 줄평 : 연소되는 내 뇌에 눈물을 잔 점수 : 10잔 중 5잔 원샷 #연소일기 #홍콩 #영화 #사회문제 #리뷰 #후기 #해석
A cup of '고래와 나' [고래와 나 리뷰]
Просмотров 79Месяц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화 한 잔의 주인장입니다 :) 오늘의 한 잔은 극장판 ‘고래와 나’입니다. 사실 영상을 빨리 올리려고 했는 데, 일정 탓에 늦어져 버렸습니다ㅜㅜ 아직 극장에 걸려있는 곳에서 꼭꼭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고래와 나’는 정말 잘 만들어진 다큐멘터리입니다. 웅장한 고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혹등고래 향고래 보리고래 벨루가 등등의 고래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일생에서 비춰지는 인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극장에서 보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큰 스크린과 좋은 음질의 극장이 고래의 웅장함 제일 잘 느낄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환경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고래와 나를 보면서 반성하게 되는 부분, 내가 도울 수 있는 부분 등을 생각하며 극장을 나설 때는 ...
A cup of '룸 넥스트 도어' [The Room Next Door 리뷰]
Просмотров 168Месяц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화 한 잔의 주인장입니다 :) 오늘의 한 잔은 ‘룸 넥스트 도어’입니다. 이 영화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 사자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특히 두 주연인 ‘틸다 스윈튼’과 ‘줄리앤 무어’의 연기가 일품이었습니다. 죽음에 관해서 다루면서도 역설적이게도 아름다운 화면으로 진행하는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인 마사는 시안부 인생으로 항암을 포기하고 안락사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 이를 친구인 잉그리드가 돕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안락사, 존엄사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볼 수도 있고, 이를 돕는 것이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옳은가에 대한 사고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를 다 초월해서 죽음이 삶과 같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마사라는 인물을 통해 이해 할 수 있을 것...
A cup of '아노라' [아노라 리뷰]
Просмотров 9 тыс.Месяц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화 한 잔의 주인장입니다 :) 오늘의 한 잔은 ‘아노라’입니다. 아노라를 제 77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노동에 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직업이 스트립 댄서이므로 성 노동자에 관해서도 질문을 던질 수도 있는 영화입니다. 이번 리뷰를 만들다 보니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오늘은 그 부분을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리뷰에서 아노라가 이반의 엄마를 처음 만났을 때, 본인은 처음으로 ‘아노라’라고 소개하고 이는 가족이 되고 싶어서 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미는 가족이 되는 것은 법적인 영역이므로 애니일 수 없기에 자신의 미국인 정체성 ‘애니’를 버리고 소개한 것입니다. 이러한 설명이 없이 영상에서 그냥 넘어...
A cup of '보통의 가족' [보통의 가족 리뷰]
Просмотров 1,3 тыс.Месяц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화 한 잔의 주인장입니다 :) 오늘의 한 잔은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입니다. 보통의 가족은 허진호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쭉 봤을 때, 조금 결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좀더 차갑고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 영화는 원작이 있습니다. ‘더 디너’는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서적입니다. 따라서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사건은 원작을 바탕으로 한 것이고, 이것이 한국인인 저에게도 공감이 가는 이유는 이러한 가족의 이야기가 보편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신의 아이가 사람을 죽였다면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할 까’. 이 문장이 영화를 관통하는 중심 질문입니다. 이에 대한 답을 4명의 인물의 행동 심리 생각 가치관에 따라 치밀하게 보여줍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일품입니...
A cup of '레드룸스' [ 레드룸스 리뷰 ]
Просмотров 1,8 тыс.Месяц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화 한 잔의 주인장입니다 :) 오늘의 한 잔은 ‘레드룸스’입니다. ‘레드룸스’는 영화상으로는 일명 다크웹에서 불법적인 것들을 사고 파는 인터넷 공간이라고 봅니다. 이 공간에서는 온 불법적인 것들이 사고 팔립니다. 이 공간에서 아주 잔인한 영상이 풀립니다. 금발에 미성년자 파란눈을 가진 소녀들이 무참히 강간당하고 고문당하고 죽어가는 모습을 누가 찍어서 올린 것입니다. 그걸 올린 것으로 의심되어 용의자 기소된 남자가 재판장에 드러납니다. 캐나다에서 열린 이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이상하게도 그의 추종자까지 나오게 됩니다. 그의 재판에 꾸준히 참여하고 지켜보며 아무말도 하지 않는 주인공 ‘켈리앤’은 용의자에게 관심있어 보입니다. 또한 켈리앤과는 다른 방식으로 그를 추종하고 있는 ‘클레망틴...
A cup of '안티크라이스트' [안티크라이스트 리뷰]
Просмотров 198Месяц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화 한 잔의 주인장입니다.오늘의 한 잔은 라스 폰 트리에의 ‘안티크라이스트’입니다. 안티크라이스트는 제목에서도 알 수있듯이 기독교적 은유와 비유가 가득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저는 무신론자이고 기독교는 잘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그냥 기독교 모르는 무신론자가 보는 안티크라이스트라고 생각하고 영상 시청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영화 안에서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고찰과 우울에 관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각 할 여지가 많고, 기괴하지만 아름답게 풀어버린 비틀린 창세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한 줄편 : 비틀린 에덴을 경험한 사람은 nature의 본질을 바라봤다. 잔 점수 : 10잔 중 9잔 원샷 [2024.11.21 잔 점수 변경 : 10잔 중 10잔 원샷] #안티크라이스트 #라스폰트리...
A cup of '룩백' [룩백 리뷰]
Просмотров 2252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화 한 잔의 주인장입니다. 오늘의 한 잔은 룩백입니다. 룩백은 메가박스 독점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주인장이 CGV를 많이 가다 보니 룩백을 놓쳐서 이제 보게됐네요ㅜㅠ 너무 좋은 영화인 줄 알았다면 빨리 봤을 텐데 아쉽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룩백 너무 좋습니다. 현실감있는 감정선과 관계성이 한 번쯤 내가 주인공이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또한 ㅇ여화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는 만화적 연출과 작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58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짧아도 울리는 감동은 짧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한 줄평 :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뒤에 언제나 너가 있었다 잔 점수 : 10잔 중 8잔 원샷에 반샷추가 #룩백 #lookback #ルックバック #후지모토 타츠키 #메가박스 ...
A cup of '와일드 로봇' [와일드 로봇 리뷰]
Просмотров 2012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화 한 잔의 주인장입니다. 오늘의 한 잔은 ‘와일드 로봇’입니다. 이 영화는 드림윅스에서 30주년 기념작으로 나온 작품입니다. 그래서 오프닝을 보면 이때까지 드림윅스의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을 볼 수 있습니다. 꾀나 귀여웠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인공과 자연의 대비. 근 미래를 배경으로해서 나름 현실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기쉬운 스토리 안에서 나타나는 메시지가 좋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좋은 음악과 색감으로 눈도 귀도 즐거웠습니다. 로봇이 아기 기러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양육의 과정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시간이 난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사랑이 풀 충전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한 줄 평 : 정(자연), 반(인공), 합(와일드로봇)의 아름다움 잔 점수 :...
A cup of '타인의 삶' [타인의 삶 리뷰]
Просмотров 2752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화 한 잔의 주인장입니다. 오늘의 영화는 ‘타인의 삶’입니다. 이 영화는 2007년 아카데미에거 지금은 국제영화상이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명작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뒤 패망한 독일은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면서 서로 다른 이념으로 지배를 받게 됩니다. 정치적 갈등이 고조되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전 흔들리던 동독을 배경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흔들리기에 더욱 옳아 매며, 마지막 발악으로 국민들의 모든 것을 감시하는 동독. 거기에 힘이 되는 슈타지의 일원이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오며, 이 주인공이 독재와는 정반대라고 볼 수도 있는 사랑과 예술을 알게되며 변화하는 것이 줄거리입니다. 여기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하나 같이 모두 입체적입니다. 특히, 정보국의 소속으로 일하는 주인공 ‘비즐리’...
A cup of '조커2-폴리 아 되' [조커2-폴리 아 되 리뷰]
Просмотров 4172 месяц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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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스트레인저스 쳅터 1' [ 스트레인저스 쳅터 1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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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에이리언 로물루스' [ 에이리언 로물루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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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조선인여공의 노래' [ 조선인여공의 노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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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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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가장 따뜻한 색, 블루'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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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에서 에어로빅 쇼를 선택한게 관음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기에 그랬다고 생각해요. 영화에도 그런 부분이 있고 특히 고어 영화에서 두드러지죠. 저는 그런게 이 영화의 원동력이라 생각하고 마지막에 블랙코미디와 섞여 인상 깊게 봤던 것 같습니다. 닭다리 장면은 신체 보형물에 대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그 장면을 시작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충동이 들더라고요. 근데 이제 찌글찌글.. 재미... ㅋㅋㅋㅋ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과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이민 후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은 너무나 이상적인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저와 비슷하게 느끼셨네요ㅎㅎ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도망간 곳에 낙원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종로,광화문에서 사랑의 기억,또는 이별의 기억이 있다면 이 영화가 너무나 특별할거 같네요
공감합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한국어로 된 타르코프스키 영화 리뷰가 워낙 없었어서 굉장히 반가운 영상이에요ㅎㅎ 영상을 보면서 영화를 다시 생각하니 타르코프스키의 이전 작품들을 다 도장깨기하고 영화를 봤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도 드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자전적인 느낌이 꽤 있었거든요. 타르코프스키의 이전 작들에서 가져온 것 같은 부분들도 꽤 많았기도 했고요. 하여간 해석해주신 부분이 재밌어서 나중에 타르코프스키의 다른 영화들도 리뷰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극히 개인적인 희망사항 남기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똑같은 아쉬움이 있어서 언젠가 도전 해야 할 과제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영상 좋게 뵈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영화 보고왔는데요 ㅎㅎ 감명깊게 봐서 하고픈 말이 많지만 최대한 줄이자면 우선 작별의 눈빛 속 레비의 이름은 4번 바뀌었고 마지막 이름인 레비가 가장 무겁다고 느끼고 마지막까지 사용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에리세 감독의 4번째 영화인 이번 작품을 이야기하고자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스페인권 언어와는 다르겠지만 한국에서는 노래하다라는 말을 음악만이 아닌 무언가를 원할 때 사용하기도 하잖아요. 감독이 영화에게서 바라는 걸 이야기하려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영화 중간중간 페이드아웃되는 듯한 장면을 필름 사이의 공백 같다고 하신건 되게 인상깊었어요. (근데 이번 영상 중반부부터 싱크가 잘 안맞아요…ㅎㅎ)
이번 영상이 우여곡절이 참 많았답니다;; 한달 정도 전에 촬영을 끝냈는데 프로그램 문제로 많이 미뤄졌다가 올린 영상이어서 많이 부족했답니다 ㅜㅠ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저보다 좋은 해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Acupoffilm-q1x아닙니다. 저야 말로 항상 좋은 리뷰해주셔서 감사하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정말 감사합니다. 큰힘이 됩니다 :)
표현력이 진짜 좋으시네요 혹시 감명 받았거나 좋아하시는 책이 있으실까요?
요즘 읽고 있는 책은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를 읽고 있습니다. 좋은 것 같아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기자랑 ㅋㅋㅋㅋ리뷰 재밌게 봤습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휼륭한 리뷰입니다. 저도 광정히 보고싶네요 ㅎ.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좋게 본 영화라서 추천합니다 :)
며칠전에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흥미로운 주제와 욕망이 연관되어진 스토리가 좋았음 연출도 잘한 충격적인 영화 막판 후반부에 골룸?처럼 보이는듯한 늙음의 끝을 보면서 정신차리나 했는데 끝내 ...제 마음은 그만 멈춰!! 그렇지만 영화는 멈추면 안된다는걸 알아서 .. 끝까지 쭈욱 밀고가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좋은영화라구 말하고싶네요.
제 취향에 딱 맞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주에 영화 보려하는데 리뷰길이가 30분이라니 벌써 기대됩니다 😊😊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많이 늦었는데 영상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여서 잘 보고 오셔요 :)
마지막 죽은 소녀의 침대에 앉아서 셀카 찍으면서 활짝웃는 모습이 진짜 소름끼쳤음 확실히 여주가 정상은 아니였던거 같네요
그 장면이랑 피의자랑 눈마주쳤을 때도 소름 돋았아요 ㅜㅜ 영상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쁘세요 ^^ 해석 감사. 구독 눌렀어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게 뭔 영화지?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ㅡ해석들으니 많은 부분 이해가 되었어요. 감사~
영상이 도움이 됐다니 좋습니다 :)
영화 끝나면 여운이 남아요 ~~~
저는 마지막에 기타치는 장면이 인상 깊었어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미망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성을 깨워주는 영화
아스라한 감성이 충만한 좋은 영화입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자주인공 정체가 뭔가요?
직업적으로는 모델 혹은 해커라고 볼 수 있고, 행적을 봤을 때는 하이브리스토필리아(흉악범에게 매력을 느끼는 성적도착증)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정체를 딱 한가지라고 짚기에는 복합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요우제의 일기가 밝아보이는 건 오히려 현실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나와 다르게 사랑받는 동생을 보면서 내가 잘하기만 하면 나도 저렇게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을 거고, 현재가 버겁고 힘들지만 그걸 인정해버리면 더 힘들어서 나름 그래도 나는 괜찮다는 세뇌를 끊임없이 수도없이 하지 않았을까요. 밝고 활달하게 행동하는 것도 쳐져있는 모습을 보이면 더더욱 사랑이라곤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반대로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는 더 밝게 행동하는 거죠. 나만 빼면 행복할 것 같은 가족 안에서 미운 오리 새끼로라도 살아가기 위한 보호기제 같은 거요. 저도 그런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사실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방어기제로 오히려 반대로 행동할 수도 있다는 것 충분히 일리있는 말씀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같은 방향으로 생각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저의 경험으로 해석하다보니 차이가 발생한 것 같네요. 저의 눈에는 너무 의젓해보여서 사실적이지 않다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그러나 댓글을 읽고나니 충분히 사실적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 저도 볼려구 했던건데 ~또 바다생태계를 극악으로 한 일본 핵폐수..ㅡㅡ현대통령은 좋다고 동의해주는 이런 미친것들떔시 동의안해주면 방류 못하는건뎅 ..암튼 이러한 다큐영화 리뷰 넘떙큐 합니닷:)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돈과 욕망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순수한 이고르의 사랑이 오히려 어색하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묘한 마지막 엔딩
마지막 엔딩은 최고의 엔딩인 것 같아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에 나오는 명칭이 잘못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LA가 아니라 Las Vegas입니다 :)
LA 아니고 Las Vegas, Nevada..
아 착각했네요ㅜ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불쇼 보고 왔어요 ㅋ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영화해석 잘 들었네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냥 스토리 말로 설명하는것뿐이네 나름 해석 기대했는데
중간중간 해석을 섞었는데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네요 :(
숀 베이커 감독도 나락 갔다오신분... 밑바닥 체함하고 돌아오신 분, 어두운 세계 경험자!!
그건 몰랐네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입니다. 입니다. 입니다. 내용은 귀에 안들어오고 입미다 입니다. 만 귀에 들어옴. 말도 빨라서 전달이 안됨. 고치면 좋을듯
의견 감사합니다 :)
이고르의 애정과 아노라의 서비스는 다르다고 하셨는데 이고르가 거부한 게 아니라 아노라가 현타 와서 거부한 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마지막 장면 보는데 대사가 없으니까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이고르의 애정은 어떻게 보면 사람에 대한 매너같은 결로써 생각이 들고 그런 매너(애정)을 받아 본적이 없기에, 혹은 받으면 반드시 값을 치뤄야 하는 입장의 아노라가 서비스를 제공한 것같습니다. 아노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던 와중에 애정을 눈치채서 자신의 행동과 상대방의 행동의 간극에서 느낀 괴리감 비참함등이 섞여서 마지막 장면과 같이 안겨서 운것 같습니다 :) 단지 저의 개인적인 해석이라서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Acupoffilm-q1x 어떤 느낌인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가물가물하지만 플로리다 프로젝트도 봤었는데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엔딩이 여운이 더 깊은 것 같아요!
@@Acupoffilm-q1x다이아 반지를 받았으니 서비스 해주려고 했으나, 이고르는 댓가 바라지 않는 순수한 진심이였음을 깨닫는 순간. 🥹🥹 개인적으로 이고르가 아노라를 보는 우수에 찬 눈빛이 넘 멋져부렀네요.
@ 오..! 좋은 것 같아요🥹
좋은 영화 설명도 좋았는데 목소리 톤 과 속도를 6분12~14초 같이 처럼 늦추면 좋을듯 합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엊그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노라를 관람했는데 보는내내 와.......미쳤다.....를 맘속으로 계속 이어졌던 영화..마지막엔딩씬은...정말 .. 영화 끝나구 나서두 깊은여운과 머리속에 계속 멤도는게 왜 황금종려상 받았는지 단번에 알겠는 영화 또 배우 연기들 또한 미친연기력 저에겐 2024년 최고의작품 입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아노라 보는 내내 흥미진진해서 너무 좋았답니다!
매불을 따라와봤네요 구독 좋아요 화이팅하세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화보고 이해되지 않은부분이 있었는데 클리어하게 이해했습니다. 감사해요. 올해본 영화중 최고인것 같습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올해 본 영화중에 가장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전 이번 영화로 션베이커 감독의 작품을 처음 접했는데 너무 재밌게봐서 다른 작품도 찾아보려고요
플로리다 프로젝트 추천드려요! 비슷한 결이라서 좋을 것 같아요 :)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보고 리뷰가 거의 없어서 아쉬웠는데 다행히도 심도 있고 잘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뷰 너무 잘봤어요 ! 목소리 너무 이뻐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거보다가 욕 나올뻔 영상미학이고 철학이고간에 더럽게 재미없음.. 그래도 끝까지 참고 다 본 나 자신이 대견스러웠다 구원과 자기희생을 주제로 영화를 오로지 예술장르로만 한정해서 만들었다는 느낌 .
무슨 말인지 너무 공감되네요ㅜㅜ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편에서는 조커가 화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서고 2편에서는 화장이 지워지며 내려온다는 부분과 1편 첫씬과 2편 마지막씬이 같은 구도인 부분이 자연스럽게 진행되는게 시리즈의 구조적으로도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2편이 1편을 배신했다는 혹평을 들으면 이해가가면서도 괜스레 서운하네요ㅋㅋㅋ
생각보다 혹평이 많아서 슬픈 조커2입니다 ㅜㅠ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차갑지만 정말 강렬한 영화인거같아요 특히 오프닝과 엔딩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잊지 못할 오프닝과 엔딩인 영화였습니다!
와.. 정말 설득력있는 리뷰네요😮😮 채널 정주행 달리겠습니다. 리뷰에 대한 컵은 10잔 드리겠습니다ㅋㅋㅋ (+질문!! 예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거리긴 하는데 아마 마지막에 타르코프스키에게 영화를 받친다? 라고 자막이 있었던 거 같은데 어떤 의도였을까요?)
제가 영화 ‘희생’ 언택트톡을 갔을 때, 이동진평론가님께서 라스 폰 트리에가 희생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말씀 하신게 기억이 납니다! 희생도 ‘불쌍히 여기소서’로 시작하는데, 아마도 안드레이 타르콥스키는 신에게 인간을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말하고 있는 반면에 라스 폰 트리에는 ‘울게하소서’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
@@Acupoffilm-q1x 답변 감사합니다 희생에 영향을 받았다는게 굉장히 충격적이면서도 한편으로 이해가 가네요
15:20 만화를 그린, 너를 그린, 관객을 그린 영화!ㅠㅠ 주인장님은 쉽지 않은 이야기를 쉽게 쉽게 잘 하네요! 수준 높은 영화 분석을 잡담하듯이 재밌게해요ㅎㅎㅎ
룩백 보고 정말 좋아서 바로 올렸어요 ㅎㅎ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 좋은데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예쁘게 봐주세요!
폴리아되보고좋아서리뷰찾아보고있습니다.
귀한 댓글이네요ㅜㅠ 호불호가 너무 갈려서..좀 속상했답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봐도 이 정도의 해석이 가능하다니..천재인가요 ㄷㄷ
영상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거 재밌게 본 사람이 많다는게..흠좀무. 이걸 일반인이 어케 이해하노. 영화 보다가 중간에 졸음 참느라 힘들었슴
저도 처음에 볼 때는 잘 잤어요 ㅎㅎ 근데 생각이 맴돌아서 2,3번 보고 이해했답니다 :)
엠마의 눈길이 아델에게 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사랑이 식었다고 보였어요
눈길은 숨길 수 없는 거죠..ㅜ 저는 끝까지 잘되길 바랐는데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