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제의 일기가 밝아보이는 건 오히려 현실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나와 다르게 사랑받는 동생을 보면서 내가 잘하기만 하면 나도 저렇게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을 거고, 현재가 버겁고 힘들지만 그걸 인정해버리면 더 힘들어서 나름 그래도 나는 괜찮다는 세뇌를 끊임없이 수도없이 하지 않았을까요. 밝고 활달하게 행동하는 것도 쳐져있는 모습을 보이면 더더욱 사랑이라곤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반대로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는 더 밝게 행동하는 거죠. 나만 빼면 행복할 것 같은 가족 안에서 미운 오리 새끼로라도 살아가기 위한 보호기제 같은 거요. 저도 그런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사실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방어기제로 오히려 반대로 행동할 수도 있다는 것 충분히 일리있는 말씀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같은 방향으로 생각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저의 경험으로 해석하다보니 차이가 발생한 것 같네요. 저의 눈에는 너무 의젓해보여서 사실적이지 않다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그러나 댓글을 읽고나니 충분히 사실적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우제의 일기가 밝아보이는 건 오히려 현실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나와 다르게 사랑받는 동생을 보면서 내가 잘하기만 하면 나도 저렇게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을 거고, 현재가 버겁고 힘들지만 그걸 인정해버리면 더 힘들어서 나름 그래도 나는 괜찮다는 세뇌를 끊임없이 수도없이 하지 않았을까요. 밝고 활달하게 행동하는 것도 쳐져있는 모습을 보이면 더더욱 사랑이라곤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반대로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는 더 밝게 행동하는 거죠. 나만 빼면 행복할 것 같은 가족 안에서 미운 오리 새끼로라도 살아가기 위한 보호기제 같은 거요. 저도 그런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사실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방어기제로 오히려 반대로 행동할 수도 있다는 것 충분히 일리있는 말씀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같은 방향으로 생각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저의 경험으로 해석하다보니 차이가 발생한 것 같네요. 저의 눈에는 너무 의젓해보여서 사실적이지 않다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그러나 댓글을 읽고나니 충분히 사실적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