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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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미쳐버린 강원도 양양의 숨은 막국수집
현지인분들이 많이 추천해주신 막국수전문점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아주 시원한 물막국수맛집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만약 입맛이 강렬하고 쨍한 맛을 좋아한다면 두 번 가고 싶은 막국수전문점은 아닐 것이나, 평양냉면스타일을 좋아ㅘ고 들기름향과 메밀향 등 슴슴함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짜장이냐 짬뽕이냐를 고민하듯 물이냐 비빔이냐를 고민할텐데 한번에 한 가지만 먹길 바란다. 둘 다 욕심내다가 이도 저도 아닌 후회 가득한 밥상이 될지도 모른다.
비빔막국수의 경우엔 짜고 맵지 않은 양념과 들기름이 적절하게 뿜어내는 맛이 좋으며, 말도 안되게 깔끔한 김치와 함께 먹으면 꼭 수육을 주문하지 않아도 기깔난다.
물막국수는 입맛이 자극으로 채워지기전 시원한 육수부처 먹었을때 느껴지는 은은한 맛의 육수와 실처럼 자른 오이와 면의 조합이 슴슴함에 다양한 식감을 만들어준다.
수육은 맛있었으나 특별하진 않지만 입암메밀타운만의 킥은 누가 뭐래도 잘 익은 김치다. 맵지 않고 짜지 않고 젓갈앰새 없고 그럼에도 시원하다. 따로 판다면 김치만 사오고 싶을 정도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자극을 찾으면 pass, 슴슴함을 찾는다면 Great!
주소: 강원 양양군 현남면 화상천로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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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대로 오마카세를 즐기는 용리단길 스시집만원대로 오마카세를 즐기는 용리단길 스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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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고급 어종은 없었지만, 갓파스시 갈 돈이면 조금 더 여유롭게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10피스로 구성되어있는 오마카세이며, 샤리(밥)의 간도 적당히 간간한게 내 입맛엔 나쁘지 않았다. 네타(물고기)구성은 광어, 연어, 갑오징어, 참치등살, 계란말이, 타코와사비군함, 간장새우, 황새치뱃살, 구운가지, 거등어초회, 후토마끼이다. 미니우동과 음료가 식사로 제공되며 우니(성게), 장어, 엔가와(광어지느러미), 새우튀김은 세트로 추가 주문이 가능히다. 개인적으로 추가세트는 12,000원이 아깝지 않았고 나포함 가장 많은 앵콜스시는 단연 간장새우였다. 녹진하고 달달하며 짭쪼름한 맛이 10개 깔아두고 먹고 싶은 정도였다. 또다른 인상 깊은 점은 장국이 맛있다는 것! 혼다시를 때려넣어 많든 그런 ...
피자, 파스타만 먹으러 하남에 가도 후회 없는 곳피자, 파스타만 먹으러 하남에 가도 후회 없는 곳
피자, 파스타만 먹으러 하남에 가도 후회 없는 곳
Просмотров 495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반적인 피자, 파스타집과 결이 다르다는건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알게된다. 코를 자극하는 강한 트러플향과 치즈향에 놀란다. 피자는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느낌의 도우를 가지고 있고, 슴슴보다는 강렬한 맛으로 무장하고 있다. 생각보다 짠 맛에 놀라지만 이는 맥주를 맛있게 먹기 위한 빌드업일 뿐이다. 트러플 향의 주인공은 파스타이다. 물론 다른 파스타들도 존재하지만 압도적인 향으로 대부분이 트러플크림파스타를 먹는다. 루꼴라의 쓴 맛이 온전히 느껴질 정도로 다양한 향을 느끼게해준다. 피자, 프라이, 파스타를 파는 곳으로 감자튀김과 버팔로윙도 수준급이다. 조금 선선한 날에는 야외에서 맥주한잔하며 감성만이라도 이탈리아를 느낄 수 있는 곳. 아까운 시간을 쪼개서 하남시 망월동을 굳이 가야겠냐 라는 질문이 있다면, ...
순대라면이 있다고? 색다른 조합이 궁금하다면 #koreanfood순대라면이 있다고? 색다른 조합이 궁금하다면 #koreanfood
순대라면이 있다고? 색다른 조합이 궁금하다면 #koreanfood
Просмотров 8665 месяцев назад
순대라면이 유명한 곳입니다. 순대국이면 순대국이지 왠 라면인가 싶어 찾아갔습니다. 일대의 직장인 분들에겐 꽤나 유명하여 많은 분들이 찾습니다. 맛은, 순대국에 신라면을 적정하게 섞은 맛입니다. 첫입이 굉장히 자극적이라 맛이 없다고 느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순대나 돼지국밥에 소면이 아닌 라면이 들어가고 스프도 들어간 걸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조합이 좋습니다. 어제 집에 순대국 포장 한게 있는데 신라면과 섞어 먹어야겠네요. 멀리서 찾아오실만큼 특별하진 않지만, 인근 직장인분이라면 라면해장은 좀 아쉽고 순대국의 냄새는 별로인 타이밍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호명: 진순대 주소: 서울 종로구 삼봉로 80-12
극강의 가성비, 모든 초밥 한 접시 1,800원 #서울맛집 #맛집 #yummy극강의 가성비, 모든 초밥 한 접시 1,800원 #서울맛집 #맛집 #yummy
극강의 가성비, 모든 초밥 한 접시 1,800원 #서울맛집 #맛집 #yu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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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이런 곳이 아직 있습니다. 회전 초밥집에서 접시 색깔 보면서 눈치보던 사람 주목!! 아무 접시나 팍팍 잡아도 한접시 1800원 회전레일에 초밥이 너무 빨리 사라져서 따로 주문해야할정도 빠른 회전율로 신선하지 않을 수 없는 곳입니다. 저녁에는 웨이팅이 늘 생기기에 저는 주로 야간타임 20시쯤에 찾아가서 먹습니다. 가격이 가격인만큼 참치 뱃살 초밥 등 굉장히 비싼메뉴가 주를 이루진 않으나, 주로 집게되는 메뉴의 초밥들로 구성되어있어 섭섭하지 않으니 접시탑을 세워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 상호: 태스시 주소: 서울 관악구 청룡1길 19 1층
데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핫플에 숨어있는 감성식당으로데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핫플에 숨어있는 감성식당으로
데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핫플에 숨어있는 감성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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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저녁의 익선동은 늘 사람이 붐빈다. 예쁘장한 매장이 많아, 데이트하러 오는 분도 많은데 올랄라파리는 데이트 하기에 적격인 가게이다. 위치만 정확히 알고 버벅이지 않고 간다면 성공확률을 올려주는 곳 메밀로 만드는 갈레뜨는 조금 독특해 보이기에 주문하지만 한국인 감성에 밥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단, 꼭 추천하는 트러플올리브파스타는 필승 메뉴다. 트러플의 풍미와 노란자의 고소함까지 함께하니 행복감이 밀려든다. 사람이 너무 많아 치였던 익선동에서 고요하고 감성있는 앞마당의 정취가 한스푼 곁들여진다면 왜 여길 추천했는지 알게되는 식당이다. 주소: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17-19 1층
No자극 집밥이 생각난다면 여기로No자극 집밥이 생각난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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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일주일에 1식으로 먹어본 결과 장담한다. 이 집은 합성 조미료가 들지 않았다. 감칠맛이 대표인 짜글이를 먹을때도 사실 조금은 아쉬운 맛이 든다. 하지만 그것이 이 집만의 특징. 매일 점심을 사먹는 우리 같은 직장인들은 너무도 쉽게 조미료에 길들여진다. 그러나 오후3시쯤 느껴지는 은근한 소화불량. 내 몸이 조미료를 받아들이지 못 한다는 증거다. 이럴때 찾아가는 곳. 자극을 추구한다면 절대 비추천 속편함을 추구한다면 적극 추천. 장소: 두산위브파빌리온빌딩 지하1층 125호
더 이상 돼지국밥 먹으러 부산가지마세요더 이상 돼지국밥 먹으러 부산가지마세요
더 이상 돼지국밥 먹으러 부산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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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태화장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아주로13번길 22 부산사람으로서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한다. 수원 태화장은 부산보다 더 맛있는 돼지국밥집이다. 1987년 오픈했다는 태화장의 돼지국밥은 매우 깔끔한것이 특징 비계 살은 모두 국물에 녹을 정도로 사골을 끓였고, 국밥 안의 모든 고기는 살코기로만 제공된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아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지만 새우젓과 정구지는 뜨끈할때 넣어야하는 필수 재료이다. 입술이 달라붙을 정도로 진한 국물도 인상 깊지만 수육백반 한번만 먹고 난다면, 수육 먹으러 또가고 싶게 만든다. 야들야들한 수육에 무김치와 함께 먹으면 꿀맛 of 꿀맛. 입안에 넣으면 사라질것 같은 고기의 삶은 정도와 간간하게 베여있는 간은 완벽 그 자체다. 왜, 평일 점심에도 식사시간이후...
날이 추워도 줄 설 가치가 있는 우육면전문점 #서울 #미쉐린가이드 #또간집날이 추워도 줄 설 가치가 있는 우육면전문점 #서울 #미쉐린가이드 #또간집
날이 추워도 줄 설 가치가 있는 우육면전문점 #서울 #미쉐린가이드 #또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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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우육면관 광화문점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7길 29-14 광화문점, 청계천점 두 군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육면관의 우육면은 이때까지 먹어봤던 우육면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우육면으로 유명한 오한수우육면은 깔끔함에 중점을 맞춘 우육면이라면 우육면관의 우육면은 한국화와 현지화의 중간에서 절묘하게 타협한 곳이다. 고기면답게 우육면은 일반과 특이 있는데 고기 부위를 더 다양하게 즐기려면 특으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고기는 부드럽게 잘 삶아져있으며 고기마다 다른 식감과 향이 은은하게 나는 점이 장점이다. 국물은 약간의 기름짐을 품고 있으며 짭짤한 맛과 감칠맛까지 품고있다. 여기에 중면정도의 도톰한 면과 함께 흡입되는 느낌은 어느하나 거를 타선이 없다. 추가메뉴로 있는 수교와 오이소채는 옵션이...
서울미래유산, 무교동북어국집 왜 미슐랭이 아니지? #서울 #미쉐린가이드서울미래유산, 무교동북어국집 왜 미슐랭이 아니지? #서울 #미쉐린가이드
서울미래유산, 무교동북어국집 왜 미슐랭이 아니지? #서울 #미쉐린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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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가이드로 불리는 서울미래유산에 선정, 북어국집 상호명: 무교동북어국집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1길 38 전화번호 : 02-777-3891 단일메뉴 : 북어해장국 9,500 자세한 리뷰 11시에 도착해도 웨이팅이 생긴다는 것은 주변의 직장인 뿐만아니라 타지인들도 온다는 뜻이다. 실제로 주말에는 직장인보다 일반인들의 웨이팅이 더 생긴다고 한다. 나는 11시 15분도착. 10분간의 짧은 웨이팅을 마치고 들어갈 수 있었다. 맛은 북어국이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을 깨기 충분했다. 국물에서 느껴지는 감칠맛과 묵직함은 사골육수와 북어육수를 적절하게 섞었기에 가능한 맛이다. 건더기도 푸짐했으며 부드러운 두부, 계란 모두 만족스러웠으며 특히나 푹 삶은 북어는 오동통하고 부드럽다. 덜어 먹을 수 있는 김치와...
당신에게 소개하고 싶은 인사동 미슐랭스타 #서울 #미쉐린가이드당신에게 소개하고 싶은 인사동 미슐랭스타 #서울 #미쉐린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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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골목에 위치한 미슐랭가이드 서울 선정 꽃, 밥에 피다. 이곳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곳이지만,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우리나라 각 지에서 생산된 유기농 재료들만으로 음식을 만든다. 한식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장류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다. 코스요리도 주문하여 먹어도 좋지만 가격대가 제법 있는 편이라 점심시간에 단품으로 줄기더라도 맛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보자기 비빔밥은 지단으로 보자기를 만들고 다양한 비빔밥 채소들이 가지런히 올라간다. 여기에 특제 간장을 넣어 섞어 먹는 메뉴인데, 재료 본연의 맛들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눈과 입 모두 즐겁게 만드는 메뉴이다. 맥적구이덮밥은 콤콤한 된장의 향이 인상깊다. 향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으나, 실제 먹어보면 전혀 자극적...
당신이 야마야를 가야하는 이유? #야마야 #yamaya당신이 야마야를 가야하는 이유? #야마야 #yamaya
당신이 야마야를 가야하는 이유? #야마야 #yam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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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아간 곳은 종로 디타워에 위치한 야마야 유명하다고해서 간 것도 아니었으며 그냥 디타워갔는데 사람이 적당히 있고, 맛있어 보이는 곳을 찾았다. 디타워에 많은 음식점들이 존재하지만 야마야가 무한 웨이팅이 있는 정도가 아닌 점은 먹고 나서 모든 것이 이해되었다. 약 20분간의 웨이팅 후 들어갔다. 대표메뉴인 모츠나베, 대창전골과 가라아케가 들어간 메뉴로 주문한다. 반찬 뚜껑을 열었는데 왠걸, 명란이 그냥 막 제공된다. 개인적으로 명란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횡재했다. 따듯한 밥이 나왔을떄 하얀 밥한술과 명란 젓을 먹는다. 적당한 염도의 명란이 탄수화물의 단맛과 만나 아름답다. 모츠나베를 먹는다. 하, 대창자체는 질기다. 대신 신기하게도 기름이 둥둥 떠있는 국물인데 깔끔하다. 대창보다는 안에 들어간 야...
현대건설 형님들이 주목해야할 베트남 쌀국수 맛집 #냐항in안국현대건설 형님들이 주목해야할 베트남 쌀국수 맛집 #냐항in안국
현대건설 형님들이 주목해야할 베트남 쌀국수 맛집 #냐항in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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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34-1 1층 북촉한옥마을로 산책가는길 점심시간 시작부터 끝까지 줄서는 집을 발견했다. 도대체 왜, 줄을 이토록 서는 것이며 점시시간의 끝이 촉박해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줄을 서는지 그리고 야외 테이블은 감성은 좋으나 자리가 굉장히 불편해 보이는데 왜!!! 줄서는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중이었다. 11시 20분 도착, 11시 30분 부터 오픈이라 오픈전 사람들은 줄을 선다. 긴 줄을 뚫고 야외에 앉아 파인애플 볶음밥, 쌀국수 중 어떤 것을 고를 것인가에 대한 쓸데없는 고민은 한다. "결론은 둘 다 시켜라." 두 가지 메뉴 모두 자극적이게 맛있다. 파인애플볶음밥은 고슬고슬하게 밥이 잘 볶아져있고 피쉬소스를 적절히 넣어 감칠맛이 기가막힌다. 심지어 가격도 이정도면 저렴한 편이다...
가을에 가지 않으면 아쉬울 아메리칸 감성 브런치카페 #서울 #직장인가을에 가지 않으면 아쉬울 아메리칸 감성 브런치카페 #서울 #직장인
가을에 가지 않으면 아쉬울 아메리칸 감성 브런치카페 #서울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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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직장인의 점심은 하루중 가장 기분 좋아야하는 시간이다. 그에 걸맞춰 가을을 따듯한 햇살 적당한 온도, 분위기까지 모두 맞춰져 감성적인 하루를 보내게 만들어준다. 매장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여기가 L.A 어딘가라 해도 믿을정도로 싱크로율이 좋다. 아재들은 메뉴판일 보고 먹을게 있나 싶지만 아무거나ㅠ적당히 시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을 제공한다. 몬테크리스토는 버터 기름짐이 목구멍에 기름칠을 듬뿍해주었고, 팬케익은 폭식폭신하다. 베이컨과 소세지 등이 단백질을 채워주니 탄단지가 과할정도이다. 아쉬움은 3명가서 기름기름기름 하지말고 샐러드도 주문해야 탄단지 채소 4박자가 어우러짐을 확인하자. 가을이 지나면 이 햇살을 맞으며 감성을 느끼기에 춥다. 바로 지금 시기 꼭 가보길 ...
수요미식회 최자가 추천했던 식당? 최자로드? 백부장닭한마리 #서울 #직장인 #종로맛집 #또간집수요미식회 최자가 추천했던 식당? 최자로드? 백부장닭한마리 #서울 #직장인 #종로맛집 #또간집
수요미식회 최자가 추천했던 식당? 최자로드? 백부장닭한마리 #서울 #직장인 #종로맛집 #또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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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서 극찬했었던 닭한마리 전문점 백부장집닭한마리다. 방송에서 했던 말에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었던 닭한마리집이다. 1. 깔끔함 - 앉기전부터 이미 끓고 있던 닭한마리는 바로 국물을 떠먹어도 될 정도로 완성된 요리이다. 깔끔한 국물은 솥째 들고 마셔도 될정도의 깔끔함과 감칠맛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 이를 아는 사장님은 식사가 끝날때까지 주전자에 육수를 들고 다니며 수시로 부어주고 다닌다. 2. 특제소스 - 새콤달콤한 특제소스는 소스맛만 보면 너무 새콤한데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닭과 함께한 조합이나, 육수가 배여있는 칼국수, 심지어 기름이 있는 국물과 만나면 하모니가 말도 안된다. 3. 소주가 생각나는 맛 - 반주 조금이라도 즐기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이모 소주 한 병이요' 라고 ...

Комментарии

  • @신라면-f6w
    @신라면-f6w 18 дней назад

    설겆이 숩게하려는 반찬그릇 예라이씨ㅋ

  • @류비검
    @류비검 3 месяца назад

    전라도 개새기들은 정말 통수를 많이 치고 있습니다

  • @미춰버린개
    @미춰버린개 4 месяца назад

    여긴 진짜 찐맛집 대한민국에서 입암막국수 따라올곳은 단 한군데도 없죠!

  • @Finedlocal
    @Finedlocal 4 месяца назад

    현지인분들이 많이 추천해주신 막국수전문점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아주 시원한 물막국수맛집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만약 입맛이 강렬하고 쨍한 맛을 좋아한다면 두 번 가고 싶은 막국수전문점은 아닐 것이나, 평양냉면스타일을 좋아ㅘ고 들기름향과 메밀향 등 슴슴함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짜장이냐 짬뽕이냐를 고민하듯 물이냐 비빔이냐를 고민할텐데 한번에 한 가지만 먹길 바란다. 둘 다 욕심내다가 이도 저도 아닌 후회 가득한 밥상이 될지도 모른다. 비빔막국수의 경우엔 짜고 맵지 않은 양념과 들기름이 적절하게 뿜어내는 맛이 좋으며, 말도 안되게 깔끔한 김치와 함께 먹으면 꼭 수육을 주문하지 않아도 기깔난다. 물막국수는 입맛이 자극으로 채워지기전 시원한 육수부처 먹었을때 느껴지는 은은한 맛의 육수와 실처럼 자른 오이와 면의 조합이 슴슴함에 다양한 식감을 만들어준다. 수육은 맛있었으나 특별하진 않지만 입암메밀타운만의 킥은 누가 뭐래도 잘 익은 김치다. 맵지 않고 짜지 않고 젓갈앰새 없고 그럼에도 시원하다. 따로 판다면 김치만 사오고 싶을 정도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자극을 찾으면 pass, 슴슴함을 찾는다면 Great! 주소: 강원 양양군 현남면 화상천로 155

  • @이상선-d2i
    @이상선-d2i 4 месяца назад

    9500원 비싸네

  • @potatogamja12
    @potatogamja12 4 месяца назад

    19,000원이던데 저정도를 좋다고 말하는게 맞음? 그 가격에 그냥 판초밥집 가도 저거 보단 좋게 나오던데 이런식으로 뒷광고좀 그만 하면 좋겠네

    • @Finedlocal
      @Finedlocal 4 месяца назад

      아.. 저 같은 하꼬에게 광고라니요ㅠㅠ 저는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느낍니다. 제가 비교한 비교군은 갓파스시였습니다.

  • @Finedlocal
    @Finedlocal 4 месяца назад

    특별한 고급 어종은 없었지만, 갓파스시 갈 돈이면 조금 더 여유롭게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10피스로 구성되어있는 오마카세이며, 샤리(밥)의 간도 적당히 간간한게 내 입맛엔 나쁘지 않았다. 네타(물고기)구성은 광어, 연어, 갑오징어, 참치등살, 계란말이, 타코와사비군함, 간장새우, 황새치뱃살, 구운가지, 거등어초회, 후토마끼이다. 미니우동과 음료가 식사로 제공되며 우니(성게), 장어, 엔가와(광어지느러미), 새우튀김은 세트로 추가 주문이 가능히다. 개인적으로 추가세트는 12,000원이 아깝지 않았고 나포함 가장 많은 앵콜스시는 단연 간장새우였다. 녹진하고 달달하며 짭쪼름한 맛이 10개 깔아두고 먹고 싶은 정도였다. 또다른 인상 깊은 점은 장국이 맛있다는 것! 혼다시를 때려넣어 많든 그런 미소장국이 아니라 생각보다 더 깔끔한 장국이라 여운이 아직 남는다. 기본에 충실하고 저렴한 오마카세를 찾는다면 추천! 오사이초밥은 서울 전역에있으며 점바점은 심하지 않지 않을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45-11 3층

  • @tv-bb9ym
    @tv-bb9ym 4 месяца назад

    가격 미쳤다 ! 만원도 싼 가격이다 .....

  • @명식최-b4b
    @명식최-b4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찌개 괜찮다.

  • @Finedlocal
    @Finedloca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반적인 피자, 파스타집과 결이 다르다는건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알게된다. 코를 자극하는 강한 트러플향과 치즈향에 놀란다. 피자는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느낌의 도우를 가지고 있고, 슴슴보다는 강렬한 맛으로 무장하고 있다. 생각보다 짠 맛에 놀라지만 이는 맥주를 맛있게 먹기 위한 빌드업일 뿐이다. 트러플 향의 주인공은 파스타이다. 물론 다른 파스타들도 존재하지만 압도적인 향으로 대부분이 트러플크림파스타를 먹는다. 루꼴라의 쓴 맛이 온전히 느껴질 정도로 다양한 향을 느끼게해준다. 피자, 프라이, 파스타를 파는 곳으로 감자튀김과 버팔로윙도 수준급이다. 조금 선선한 날에는 야외에서 맥주한잔하며 감성만이라도 이탈리아를 느낄 수 있는 곳. 아까운 시간을 쪼개서 하남시 망월동을 굳이 가야겠냐 라는 질문이 있다면, 그 정도의 값어치를 하는 곳이라 말하고 싶다.

  • @다솜이다송이
    @다솜이다송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네요 ~

  • @Finedlocal
    @Finedloca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순대라면이 유명한 곳입니다. 순대국이면 순대국이지 왠 라면인가 싶어 찾아갔습니다. 일대의 직장인 분들에겐 꽤나 유명하여 많은 분들이 찾습니다. 맛은, 순대국에 신라면을 적정하게 섞은 맛입니다. 첫입이 굉장히 자극적이라 맛이 없다고 느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순대나 돼지국밥에 소면이 아닌 라면이 들어가고 스프도 들어간 걸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조합이 좋습니다. 어제 집에 순대국 포장 한게 있는데 신라면과 섞어 먹어야겠네요. 멀리서 찾아오실만큼 특별하진 않지만, 인근 직장인분이라면 라면해장은 좀 아쉽고 순대국의 냄새는 별로인 타이밍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호명: 진순대 주소: 서울 종로구 삼봉로 80-12

  • @green7197
    @green719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식재료 질이 낮음. 맛은 괜찮으나 원가 절감 저급한 고기나 냉동생선 (비린내), 밥은 끈기가 1도 없음... 예전에는 최애식당이었으나 지금은 안감.

  • @Finedlocal
    @Finedloca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이런 곳이 아직 있습니다. 회전 초밥집에서 접시 색깔 보면서 눈치보던 사람 주목!! 아무 접시나 팍팍 잡아도 한접시 1800원 회전레일에 초밥이 너무 빨리 사라져서 따로 주문해야할정도 빠른 회전율로 신선하지 않을 수 없는 곳입니다. 저녁에는 웨이팅이 늘 생기기에 저는 주로 야간타임 20시쯤에 찾아가서 먹습니다. 가격이 가격인만큼 참치 뱃살 초밥 등 굉장히 비싼메뉴가 주를 이루진 않으나, 주로 집게되는 메뉴의 초밥들로 구성되어있어 섭섭하지 않으니 접시탑을 세워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 상호: 태스시 주소: 서울 관악구 청룡1길 19 1층

  • @金吉子-b9k
    @金吉子-b9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반찬이 많지 않아서 좋네요 한국 풍습 바꿔야 해요 아까워요

  • @ahnnature
    @ahnnatur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박이네요.

  • @하이량-o1l
    @하이량-o1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앉자말자?

  • @박세호-g8q
    @박세호-g8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앉자말자?

    • @its7537
      @its753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음식이 ㆍㅋㅋㅋ

  • @Dunchon-jeong
    @Dunchon-jeo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천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네요

  • @최상수-g9g
    @최상수-g9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딘데?

  • @자유비행기
    @자유비행기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동네 노원구 공릉동 백종원골목집에 출연해서요 7천원에 생선나와요 좋아요

  • @Finedlocal
    @Finedloca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년동안 일주일에 1식으로 먹어본 결과 장담한다. 이 집은 합성 조미료가 들지 않았다. 감칠맛이 대표인 짜글이를 먹을때도 사실 조금은 아쉬운 맛이 든다. 하지만 그것이 이 집만의 특징. 매일 점심을 사먹는 우리 같은 직장인들은 너무도 쉽게 조미료에 길들여진다. 그러나 오후3시쯤 느껴지는 은근한 소화불량. 내 몸이 조미료를 받아들이지 못 한다는 증거다. 이럴때 찾아가는 곳. 자극을 추구한다면 절대 비추천 속편함을 추구한다면 적극 추천. 장소: 두산위브파빌리온빌딩 지하1층 125호

  • @janecook9928
    @janecook992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리 해놓으니까 맛은 별로

  • @tourism384
    @tourism38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 지금도 줄 엄청스는데 이런대좀 올리지말지

  • @부엌칼-g2x
    @부엌칼-g2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모가매일 미첫냐 골까네

  • @부자공룡둘리-y4r
    @부자공룡둘리-y4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기 진짜 맛없음

    • @Dunchon-jeong
      @Dunchon-jeo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보기엔 맛있어 보이는데...그렇군요

  • @Chemi_Cross
    @Chemi_Cros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앉자'말'자가 아니고 앉자'마'자 입니다. 이걸 왜 이렇게 잘못 알고 쓰는 사람이 많은지..

    • @user-nm4uj4xn8
      @user-nm4uj4xn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글쓰다보면.잘못 쓸때도있는데요 그냥보시면되죠😂

    • @Chemi_Cross
      @Chemi_Cros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nm4uj4xn8 지하철에서 다른 사람 지퍼가 열려있으면 알려주는게 그 사람을 향한 예의인 것과 같습니다. 그냥 지퍼열린거 볼까요? 단추 짝짝이로 잠근거.. 그냥 보면서 웃을까요? 😊

    • @poiu-p7z
      @poiu-p7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Chemi_Cross그거랑 이거랑 같다고 생각하시는게 참...

    • @Chemi_Cross
      @Chemi_Cros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poiu-p7z 그럼 다른건 뭔데요? 어디가서 저런거 틀리고 다니면 다 속으로 흉봐요 이사람아. 정신 차려요. 그게 다 부모 흉으로 가는거고 본인 모자라다고 자랑하고 다니는건데, 그거 지적해주면 감사한줄은 모를망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린게 매한가지라 같은거에요. 아시겠어요? 그 나이먹고 칠칠맞아서 쪽팔린게 똑같은거라구요.

    • @poiu-p7z
      @poiu-p7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Chemi_Cross 당신같은 사람들이나 흉보고 다니지. 왠만한 사람들은 그냥 넘어가는데... 그리고 댁이나 띄어쓰기나 잘 하면서 남 지적질이나 하고.

  • @JamesLee-bw4rl
    @JamesLee-bw4r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종로 갈때마다 가는곳 ㅎ 계란말이 맛있어요 딱 집밥 갬성

  • @suntv4809
    @suntv48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격은요?

  • @박경애-b7h
    @박경애-b7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죄를짓고사는자에게상대에대해묻는것과말하는자는큰죄로살아서아시아나회장새끼와방용훈최용준새끼들처럼심판받고지옥가서쉼없이살인난도질아픔고통받는다현재돈얼마의죄사함없이는그죄를면할수없다

  • @명자권-b3d
    @명자권-b3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디인가요

    • @Finedlocal
      @Finedloca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종로 다담식당입니다 영풍문고 옆에 빌딩 지하에 있습니다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상호명 : 태화장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아주로13번길 22 부산사람으로서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한다. 수원 태화장은 부산보다 더 맛있는 돼지국밥집이다. 1987년 오픈했다는 태화장의 돼지국밥은 매우 깔끔한것이 특징 비계 살은 모두 국물에 녹을 정도로 사골을 끓였고, 국밥 안의 모든 고기는 살코기로만 제공된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아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지만 새우젓과 정구지는 뜨끈할때 넣어야하는 필수 재료이다. 입술이 달라붙을 정도로 진한 국물도 인상 깊지만 수육백반 한번만 먹고 난다면, 수육 먹으러 또가고 싶게 만든다. 야들야들한 수육에 무김치와 함께 먹으면 꿀맛 of 꿀맛. 입안에 넣으면 사라질것 같은 고기의 삶은 정도와 간간하게 베여있는 간은 완벽 그 자체다. 왜, 평일 점심에도 식사시간이후에도 줄을 서게 되는 곳인지 인정하게 되는 수원맛집이다.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상호명: 우육면관 광화문점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7길 29-14 광화문점, 청계천점 두 군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육면관의 우육면은 이때까지 먹어봤던 우육면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우육면으로 유명한 오한수우육면은 깔끔함에 중점을 맞춘 우육면이라면 우육면관의 우육면은 한국화와 현지화의 중간에서 절묘하게 타협한 곳이다. 고기면답게 우육면은 일반과 특이 있는데 고기 부위를 더 다양하게 즐기려면 특으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고기는 부드럽게 잘 삶아져있으며 고기마다 다른 식감과 향이 은은하게 나는 점이 장점이다. 국물은 약간의 기름짐을 품고 있으며 짭짤한 맛과 감칠맛까지 품고있다. 여기에 중면정도의 도톰한 면과 함께 흡입되는 느낌은 어느하나 거를 타선이 없다. 추가메뉴로 있는 수교와 오이소채는 옵션이다. 수교까지는 아니더라도 오이소채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다면 꼭 주문하라고 하고 싶다. 우육면의 약간의 기름짐이 오이소채를 먹는 순간 깔끔함으로 변모되며 맛있게 즐길 수 있다.(그냥 기본으로 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수교 또한 밀가루 풋내가 없고 물에 삶은 만두로 수분감이 가득하여 호로록 한젓가락씩 먹기에 좋다. 매일 지나가며 보는 가게이지만 매일 웨이팅이 있지만, 음식 특성상 테이블 회전이 빠름으로 줄서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으니 직장인도, 관광객도 모두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서울시 공무원가이드로 불리는 서울미래유산에 선정, 북어국집 상호명: 무교동북어국집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1길 38 전화번호 : 02-777-3891 단일메뉴 : 북어해장국 9,500 자세한 리뷰 11시에 도착해도 웨이팅이 생긴다는 것은 주변의 직장인 뿐만아니라 타지인들도 온다는 뜻이다. 실제로 주말에는 직장인보다 일반인들의 웨이팅이 더 생긴다고 한다. 나는 11시 15분도착. 10분간의 짧은 웨이팅을 마치고 들어갈 수 있었다. 맛은 북어국이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을 깨기 충분했다. 국물에서 느껴지는 감칠맛과 묵직함은 사골육수와 북어육수를 적절하게 섞었기에 가능한 맛이다. 건더기도 푸짐했으며 부드러운 두부, 계란 모두 만족스러웠으며 특히나 푹 삶은 북어는 오동통하고 부드럽다. 덜어 먹을 수 있는 김치와 오이장아찌, 부추무침도 충분했으며, 한그릇을 비우고나니 속이 든든해진다. 금요일에 주변에서 회식한다면 마치고 가는 길에 한그릇 포장해서 다음날 무조건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아쉬운 점은 점심시간에는 시장에 온 것 마냥 시끄럽고 번잡하다는 점. 그리고 빠른 회전을 위해 서빙하는 사람들이 압박을 준다는 점이 아쉽다.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인사동 골목에 위치한 미슐랭가이드 서울 선정 꽃, 밥에 피다. 이곳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곳이지만,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우리나라 각 지에서 생산된 유기농 재료들만으로 음식을 만든다. 한식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장류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다. 코스요리도 주문하여 먹어도 좋지만 가격대가 제법 있는 편이라 점심시간에 단품으로 줄기더라도 맛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보자기 비빔밥은 지단으로 보자기를 만들고 다양한 비빔밥 채소들이 가지런히 올라간다. 여기에 특제 간장을 넣어 섞어 먹는 메뉴인데, 재료 본연의 맛들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눈과 입 모두 즐겁게 만드는 메뉴이다. 맥적구이덮밥은 콤콤한 된장의 향이 인상깊다. 향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으나, 실제 먹어보면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워 더 기억나게 만드는 음식이다. 꽃밥에피다가 왜, 미슐랭에 선정되었는지. 왜 인사동맛집으로 선정된건 한끼를 먹어도 대접받는 느낌이 강렬하게 들기때문이라 좋은 사람과 함께 예약하고 찾아가길 바란다.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이번에 찾아간 곳은 종로 디타워에 위치한 야마야 유명하다고해서 간 것도 아니었으며 그냥 디타워갔는데 사람이 적당히 있고, 맛있어 보이는 곳을 찾았다. 디타워에 많은 음식점들이 존재하지만 야마야가 무한 웨이팅이 있는 정도가 아닌 점은 먹고 나서 모든 것이 이해되었다. 약 20분간의 웨이팅 후 들어갔다. 대표메뉴인 모츠나베, 대창전골과 가라아케가 들어간 메뉴로 주문한다. 반찬 뚜껑을 열었는데 왠걸, 명란이 그냥 막 제공된다. 개인적으로 명란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횡재했다. 따듯한 밥이 나왔을떄 하얀 밥한술과 명란 젓을 먹는다. 적당한 염도의 명란이 탄수화물의 단맛과 만나 아름답다. 모츠나베를 먹는다. 하, 대창자체는 질기다. 대신 신기하게도 기름이 둥둥 떠있는 국물인데 깔끔하다. 대창보다는 안에 들어간 야채들과 국물 위주로 먹는다. 하지만, 나에겐 숨겨둔 킥이 있다. 이렇게 뜨끈한 국물이라면 잽싸게 명란을 넣어야한다. 염장된 생명란젓도 맛있지만, 뜨거운 국물에 샤브샤브된 명란젓의 맛도 일품이다. 가라아케도 맛있었는데 명란 밖에 기억나지 않는다. 그렇게 식사는 끝났다. 결론은, 야마야는 대창전골을 먹으러 가는 것이 아니다. 명란을 먹으러 가는 곳이다.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주소 :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34-1 1층 북촉한옥마을로 산책가는길 점심시간 시작부터 끝까지 줄서는 집을 발견했다. 도대체 왜, 줄을 이토록 서는 것이며 점시시간의 끝이 촉박해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줄을 서는지 그리고 야외 테이블은 감성은 좋으나 자리가 굉장히 불편해 보이는데 왜!!! 줄서는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중이었다. 11시 20분 도착, 11시 30분 부터 오픈이라 오픈전 사람들은 줄을 선다. 긴 줄을 뚫고 야외에 앉아 파인애플 볶음밥, 쌀국수 중 어떤 것을 고를 것인가에 대한 쓸데없는 고민은 한다. "결론은 둘 다 시켜라." 두 가지 메뉴 모두 자극적이게 맛있다. 파인애플볶음밥은 고슬고슬하게 밥이 잘 볶아져있고 피쉬소스를 적절히 넣어 감칠맛이 기가막힌다. 심지어 가격도 이정도면 저렴한 편이다. 쌀국수는 사실 소세지를 보고 "이건 아닌데" 라는 선입견을 가졌으나 국물과 고기가 곁들여진 면을 한번 먹자말자 나의 등 뒤에는 베트남의 메콩강이 흘러가는 느낌이다. 현지의 맛을 정확히 구현했다기 보다 더 진하고, 깊게 만들고자했다. 국물의 녹진함과 감칠맛은 왜 다시 현대건설 직장인들 포함 주변 직장인들을 냐항in안국으로 불러들이게 하는지 알게되는 맛이다. 만약 깔끔한 맛의 쌀국수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여긴 아니다. 하지만, 깔끔한 포가 아닌 눅진한 포를 원한다면 여기다!!!!

  • @나비스터
    @나비스터 Год назад

    가격 너무 올랐..ㅠ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맞습니다. 저렴한 맛에 푸짐히 먹는 맛에 가는 곳인데 이젠 가성비 좋다라고 말하기에는 아쉽네요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안국역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직장인의 점심은 하루중 가장 기분 좋아야하는 시간이다. 그에 걸맞춰 가을을 따듯한 햇살 적당한 온도, 분위기까지 모두 맞춰져 감성적인 하루를 보내게 만들어준다. 매장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여기가 L.A 어딘가라 해도 믿을정도로 싱크로율이 좋다. 아재들은 메뉴판일 보고 먹을게 있나 싶지만 아무거나ㅠ적당히 시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을 제공한다. 몬테크리스토는 버터 기름짐이 목구멍에 기름칠을 듬뿍해주었고, 팬케익은 폭식폭신하다. 베이컨과 소세지 등이 단백질을 채워주니 탄단지가 과할정도이다. 아쉬움은 3명가서 기름기름기름 하지말고 샐러드도 주문해야 탄단지 + 채소 4박자가 어우러짐을 확인하자. 가을이 지나면 이 햇살을 맞으며 감성을 느끼기에 춥다. 바로 지금 시기 꼭 가보길 추천한다.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했었던 닭한마리 전문점 백부장집닭한마리다. 방송에서 했던 말에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었던 닭한마리집이다. 1. 깔끔함 - 앉기전부터 이미 끓고 있던 닭한마리는 바로 국물을 떠먹어도 될 정도로 완성된 요리이다. 깔끔한 국물은 솥째 들고 마셔도 될정도의 깔끔함과 감칠맛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 이를 아는 사장님은 식사가 끝날때까지 주전자에 육수를 들고 다니며 수시로 부어주고 다닌다. 2. 특제소스 - 새콤달콤한 특제소스는 소스맛만 보면 너무 새콤한데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닭과 함께한 조합이나, 육수가 배여있는 칼국수, 심지어 기름이 있는 국물과 만나면 하모니가 말도 안된다. 3. 소주가 생각나는 맛 - 반주 조금이라도 즐기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이모 소주 한 병이요' 라고 외칠 수 있을 정도이다. 국물을 먹으면 소주 한 잔, 떡을 먹어도 소주 한 잔, 닭고기를 먹어도 소주 한 잔이 자연스럽게 생각난다.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테이블 위에 쌓여가는 소주병을 본다면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같은 마음이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곳이다.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오픈 11시반, 줄서기 11시 오픈으로 오픈대기만 기본 40팀 깔리는 인사동 대표맛집이다. 11시 테이블링으로 줄서서 들어가봤다. 칙칙 거리는 솥밥들이 식욕을 자극한다. 무슨 메뉴 먹나했는데 점심만 고등어판다해서 고등어정식 닭고기정식 주문. 밥은 종류 선택가능하나 무조건 솥밥 그런데 말이지, 너무 기대많이해서 그런가 된장찌개가 맛있는데 기대만큼이 아니다. 구수한맛은 철저히 배제한 듯한 느낌의 된장 닭다리살에서는 숯향이 은은히 나서 좋았는데 고등어구이는 냉동 고등어팩을 후라이팬에 구운듯한 아쉬움이 웨이팅과 비교하게된다. 하지만 큰 기대하지 않고 인사동에서 깔끔하게 칼칼한 된찌집 하나 있다 생각하고 가면 만족할 곳. 단, 가격은 착하지 못하니 참고바란다.

  • @hahalee3774
    @hahalee3774 Год назад

    점심때는 못먹겠네 줄서있는거봐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영상업로드 후 줄이 더 길어져서 저도 11시 20분 전에 찾아갑니다. ㅠㅠ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가듯 비가오면 포장마차 분식집의 기름 냄새만 맡아도 막걸리가 생각 난다. 처음 인사동 누룩나무를 찾아갔을 때도 비가 보슬보슬 오는 날이었는데 자리에 앉아서 보이는 굉장히 작은 중정을 보고 감성이 터지더라. 비가 와서 전을 먹고, 막걸리를 먹으러 갔는데 구석에 앉으면 비가 안보이게되는 주객전도 상황이 역전 내리는 비를 안주 삼아 막걸리를 맛깔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참고로 누룩나무의 위치는 골목에 숨겨져있다. 나도 처음엔 지도 대충 보고 갔더니 골목을 뱅뱅 돌았다. 안국역에서 바로 내려오는 것을 추천한다. 인사동 막걸리맛집 누룩나무의 최고 안주는 단연 파전이다. 파를 줄지어두고 그위에 토핑을 얹은 후 계란과 반죽을 얹어 굽는 동래식 파전으로 파가 너무 크지 않고 끝은 바삭한 것이 맛이 서울에서 먹은 파전 중 가장 만족스러운 곳이다. 두번째는 어리굴젓과 두부이다. 두부에는 당연히 김치이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메뉴에 두부에 어리굴젓으로 구성된 메뉴가 따로 있다. 젓갈의 진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취향에 맞지 않겠지만 어느 정도 취향만 맞으면 진한 맛에 막걸리가 절로 생각나게 되는 맛이다.

  • @TV-nd3jh
    @TV-nd3jh Год назад

    이제.집에서는 편하게 쉬고 관리만 하시공 나가서 편하게 먹는 시대❤❤❤❤😮😮😂😂😂😂😂😂😂😂😅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업무시간이 길다보니 점심 저녁의 외식이 생활화가 되었네요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11시 30분에 도착하면 30분 웨이팅 기본인 광화문미진 처음 찾아가면 긴줄에 움찔하게 되는데, 앉자말자 나오는 국수에 차가운음식이다보니 먹는데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그만큼 회전이 빨라 줄이 빠르게 줄어듬으로 겁먹지 않아도 된다. 모밀국수인데 어떻게 미슐랭까지 달고있지 싶은데 주전자채로 주는 육수가 한몫한다고 본다. 일본식 가쓰오부시향이 많이 나는 쯔유가 아니고 간장이 베이스라 부담스럽지 않다. 마음 먹으면 육수째로 원샷도 가능할 정도이다. 모밀의 식감은 탱탱한데, 모밀의 향이 강하진 않다. 시원한 메밀국수가 생각난다면 갈은 무 가득넣은 육수에 푹 담궈먹는 한국식 메밀국수전문점 광화문미진 추천한다.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자리에 앉자마자 음식이 나오는 극강의 효율성으로 무장한 가정식백반집이다. 음식 맛도 음식 맛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가게였다. 반찬의 구성 또한 만족스럽다. 찾아간 날의 메뉴는 국 : 참치찌개 반찬 : 두루치기, 갈치구이, 계란말이, 햄야채볶음, 브로컬리. 메인메뉴 급 반찬이 2가지 이상 나와주는 점이 종로맛집 다담식당의 킬링 포인트이다. 아쉽게도 갈치구이는 리필이 불가했지만, 두루치기는 리필가능 할 정도로 인심도 넉넉하다. 그리고 직원들의 표정! 전투 같은 오전 일을 마치고 찾아간 식당이 짜증 가득하다면 짜증을 얻어가는느낌이지만 직원들의 업무 분업화로 일에 지치지 않아서인지 교육이되서인지 표정들이 밝고 친절하다. 9천원에 한끼를 먹을 수 있는 점도 좋았지만 다방면에서 인상 깊은 맛집이다. * 극강의 효율성을 만들어낸 법칙 * 1. 단일 메뉴 "가정식백반" 2. 2인은 5가지 반찬이 무조건 식판에 제공, 반찬도 처음부터 넉넉히 제공 3. 주방도 철저한 분업화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남대문)막내횟집을 알게된 것은 "축복"입니다. 실제 남대문에 위치한 막내횟집 본점은 우리은행 은행장이 최애하던 음식점 중 하나로 꼽을 정도로 유명했던 노포이다. 막내횟집 본점의 욕쟁이 할매를 기억하고 있던 지인이 상호를 보자 말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직진했던 남대문 막내횟집 광교점. 매장내 이모가 낯이 익어 본점에서 있던 분이냐는 말에 맞다라고 할 정도로 오랜기간 남대문, 종로, 서대문까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로컬맛집이자 서울맛집 중 하나이다. 광고가 난무하는 포탈에서 SNS광고를 하지 않아 몰랐을 뿐 한번이라도 다녀오면 매료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막내횟집의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두툼한 회 부산 놈이 서울와서 충격 먹은 것은 고급 횟집이 아닌 이상 막썰어 횟집도 아닌데 회가 얇고 두께마저 안타깝다. 이런 욕구를 충족하고도 넘치는 두께감은 최고다. 심지어 우럭도 두껍게 빚어서 식감이 단단한게 미쳤다.(경상도에서는 두껍게 썰어달라고 할때 '빚어서 썰어주이소.'라고 한다.) 2. 저렴한 가격 첫방문은 점심때였는데 13,000원에 화면에 보이는 회 정식을 먹을 수 있다. 돈가스도 13,000원이 넘고 종로에서는 국밥도 13,000원인 시대에 이건 말이 안된다. 저녁에 술한잔 하러 가서 회만 시켜도 사실 다를바 없다. 회정식에 비해 회의 양이 더 많아졌을뿐 구성은 똑같았고 3명이서 7만원짜리(대)를 주문하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3. 감자조림 회도 회지만 이집의 시그니쳐 중 하나는 감자조림이다. 포슬포슬하게 감자가 잘 삶아져있고 으스러지지도 않으면서 양념이 잘 베인게 감자가 이렇게 매력적으로 보이긴 처음이다. 물론 장점만 가득한 종로맛집은 아니다. 오래된 만큼 인테리어가 허름하다. 그리고 쌈채소의 경우 씻어서 사용하는 것이 합법이라고는 하나 손님들 보는 곳에서 씻는 모습은 그닥 달갑지는 않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느껴지지않을 만큼 메인에서는 만족스러운 곳으로 불타는 금요일 달려가도 손색없는 곳이다.

    • @류비검
      @류비검 3 месяца назад

      사킨생선 은 안주나?

  • @한국힙합-j3l
    @한국힙합-j3l Год назад

    즥이네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일주일 루틴으로 반찬이 달라지네요

  • @aceharmony8755
    @aceharmony8755 Год назад

    와 맛있겠다 우리 동네도 있음 매일 가서 먹겠는데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늘... 이런집은 집 주변에 없죠 ㅠㅠ

  • @Finedlocal
    @Finedlocal Год назад

    낙원상가 일미식당 청국장을 대표음식으로 팔고 있는 이곳 일미식당은 한때 시대를 풍미했을 정도로 히트쳤던 이영돈pd의 착한식당 1호점에 선정된 가게이다. '먹거리와 관련된 프로그램에서 첫타자로 선정하려면 얼마나 많은 고심을 한 가게일까?' 이런 마음으로 찾아가면 실패한다. 기대치가 이미 너무 높은 상태로 가기에 조금의 부족함만 있어도 실망감은 배가 되기때문이다. 사실 이곳 일미식당의 청국장은 자극적이지 않기에 방송만 보고 찾아가서 먹으면 감흥을 느끼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청국장을 자주 먹거나 즐기는 사람이라면 냄새가 과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내어주는 저렴한 청국장 전문점을 찾기 힘들기에 일미식당이 유명해진 것으로 보인다. 아쉬운 점은 더덕구이, 너무 달았던 맛에 흠으로 느껴질 정도의 아쉬움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