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가이드로 불리는 서울미래유산에 선정, 북어국집 상호명: 무교동북어국집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1길 38 전화번호 : 02-777-3891 단일메뉴 : 북어해장국 9,500 자세한 리뷰 11시에 도착해도 웨이팅이 생긴다는 것은 주변의 직장인 뿐만아니라 타지인들도 온다는 뜻이다. 실제로 주말에는 직장인보다 일반인들의 웨이팅이 더 생긴다고 한다. 나는 11시 15분도착. 10분간의 짧은 웨이팅을 마치고 들어갈 수 있었다. 맛은 북어국이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을 깨기 충분했다. 국물에서 느껴지는 감칠맛과 묵직함은 사골육수와 북어육수를 적절하게 섞었기에 가능한 맛이다. 건더기도 푸짐했으며 부드러운 두부, 계란 모두 만족스러웠으며 특히나 푹 삶은 북어는 오동통하고 부드럽다. 덜어 먹을 수 있는 김치와 오이장아찌, 부추무침도 충분했으며, 한그릇을 비우고나니 속이 든든해진다. 금요일에 주변에서 회식한다면 마치고 가는 길에 한그릇 포장해서 다음날 무조건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아쉬운 점은 점심시간에는 시장에 온 것 마냥 시끄럽고 번잡하다는 점. 그리고 빠른 회전을 위해 서빙하는 사람들이 압박을 준다는 점이 아쉽다.
서울시 공무원가이드로 불리는 서울미래유산에 선정, 북어국집
상호명: 무교동북어국집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1길 38
전화번호 : 02-777-3891
단일메뉴 : 북어해장국 9,500
자세한 리뷰
11시에 도착해도 웨이팅이 생긴다는 것은 주변의 직장인 뿐만아니라 타지인들도 온다는 뜻이다.
실제로 주말에는 직장인보다 일반인들의 웨이팅이 더 생긴다고 한다.
나는 11시 15분도착. 10분간의 짧은 웨이팅을 마치고 들어갈 수 있었다.
맛은 북어국이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을 깨기 충분했다.
국물에서 느껴지는 감칠맛과 묵직함은 사골육수와 북어육수를 적절하게 섞었기에 가능한 맛이다.
건더기도 푸짐했으며 부드러운 두부, 계란 모두 만족스러웠으며 특히나 푹 삶은 북어는 오동통하고 부드럽다.
덜어 먹을 수 있는 김치와 오이장아찌, 부추무침도 충분했으며, 한그릇을 비우고나니 속이 든든해진다.
금요일에 주변에서 회식한다면 마치고 가는 길에 한그릇 포장해서 다음날 무조건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아쉬운 점은 점심시간에는 시장에 온 것 마냥 시끄럽고 번잡하다는 점.
그리고 빠른 회전을 위해 서빙하는 사람들이 압박을 준다는 점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