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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랩 - 원예용품 연구소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6 сен 2020
똥손도 금손으로 만들어주는 제품을 연구합니다^^
Growing Cucumbers Indoors - Germination and Transplanting [Day 1]
영상 속 제품 링크입니다.
부직포 화분: growbag.lrl.kr
저울: scale.lrl.kr
주렁주렁 오이씨앗: link.coupang.com/a/b0wjVc
행거: link.coupang.com/a/b0d1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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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서 겨울동안 오이를 키워보겠습니다.
목표는 1그루에서 오이 40개를 수확하는 것입니다.
가능할까요?
부직포 화분의 힘을 믿고 한 번 키워보겠습니다.
집에 남동향, 남향, 남서향 창문이 있으시면 지금 바로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실외나 베란다라면 내년 봄에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최대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이번 영상은 도전 1일차 (2024.10.13) 입니다.
✔ Music provided by 셀바이뮤직
🎵 Title : 차이코프스키 - 어린이를 위한 앨범 5번 군대행진곡_2 by SellBuyMusic
sellbuymusic.com/md/mdrzbzt-qczcn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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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A_Fig variety review
Просмотров 60214 дней назад
가드닝랩 쇼핑몰 gardeninglab.shop/ 다른 품종 보기 레드레바네스: ruclips.net/video/I_9FE7XBOM0/видео.html 에이트리노: ruclips.net/video/9Be9FOYS5kQ/видео.html 위해청피: ruclips.net/video/nss72vn0j78/видео.html 스텔라, 멘타그린: ruclips.net/video/pylUy5A1ypQ/видео.html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무화과는 1 품종 (도핀) 뿐이지만 세상에는 수천가지 품종의 무화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무화과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누구나 키우기 쉽고, 심은 해에 바로 열매도 잘 열립니다. 이번에는 상큼한 맛이 일품인 JHA를 소개합니다. ✔ Music provided by 셀...
Growing Honeydew Melons - Germination [Indoors, Day 1]
Просмотров 56428 дней назад
허니듀 씨앗 나눔: lrl.kr/hC6b 영상 속 제품 링크입니다. 부직포 화분: growbag.lrl.kr 저울: scale.lrl.kr 허니듀 구입 링크: link.coupang.com/a/bYxgM4 위 링크에서 구매 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가드닝랩에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품절 직전입니다. 품절되면 네이버에서 '허니듀 멜론'을 검색해보세요. 겨울동안 거실에서 허니듀 멜론을 키워보겠습니다. 수확까지 가능할까요? 실패하더라도 춥고 긴 겨울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공 응원해주시고, 남동향, 남향, 남서향 창문이 있으신 분들은 겨울동안 함께 도전해봐요! 실외에서 키울 때도 방법은 동일하니 잘 봐두셨다가 내년 봄에는 멜론에 도전해보세요^^ 이번 영상은 도전 1일차 (20...
Viewing the results of geranium cuttings in vermicu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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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제품 링크입니다. 질석: vermicu.lrl.kr 삽목용 화분: GoodPot.lrl.kr 슬릿화분: longpot.lrl.kr 저울: scale.lrl.kr 이전 영상 제라늄 삽목 1일차: ruclips.net/video/H3KMn3mZP6Y/видео.html 화분 부피 계산기 gardeninglab.shop/board/free/cal.html 가드닝랩에서 판매 중인 삽목화분과 질석을 사용하여 제라늄을 질석 삽목해보았습니다. 무화과, 포도, 수국 삽목에 100% 성공했던 방법이 제라늄에도 똑같이 적용될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제라늄 삽목이 몇%나 성공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 Music provided by 셀바이뮤직 🎵 Title : 차이코프스키 - 어린이를 위한 앨범 5번 군대행진곡_...
How to Make Fig Ice Cream in Under 1 Min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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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랩 쇼핑몰 gardeninglab.shop/ 무화과 아이스크림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도 종이호일만 있으면 됩니다. 그냥 얼린 무화과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맛이니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 Music provided by 셀바이뮤직 🎵 Title : 차이코프스키 - 어린이를 위한 앨범 5번 군대행진곡_2 by SellBuyMusic sellbuymusic.com/md/mdrzbzt-qczcncf ✔ Music provided by 셀바이뮤직 🎵 Title : Ending by SellBuyMusic sellbuymusic.com/md/mlvtcwh-uczcncf
Stella, menta green_Fig variety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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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랩 쇼핑몰 gardeninglab.shop/ 다른 품종 보기 레드레바네스: ruclips.net/video/I_9FE7XBOM0/видео.html 에이트리노: ruclips.net/video/9Be9FOYS5kQ/видео.html 위해청피: ruclips.net/video/nss72vn0j78/видео.html JHA: ruclips.net/video/RB6hg7sxpLY/видео.html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무화과는 1 품종 (도핀) 뿐이지만 세상에는 수천가지 품종의 무화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무화과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누구나 키우기 쉽고, 심은 해에 바로 열매도 잘 열립니다. 이번에는 대과종 중 1순위로 추천하는 품종인 스텔라와 멘타 그린을 소개합니다. ✔ Music pro...
Fruit trees that are easy for beginners / Harvest in the same year of planting without pestic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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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안쳐도 되는 과일나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나무, 집에서 키우기 좋은 과일, 베란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을 찾고 계시나요? 무농약으로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과일 나무를 소개합니다. 텃밭에서, 옥상에서, 베란다에서, 심지어 실내 방 안이나 거실에서도 키워서 수확할 수 있어요^^ 어디서 퍼온 내용이 아니고 전부 제가 실제로 키운 모습 입니다. 가드닝랩 쇼핑몰 gardeninglab.shop/ ✔ Music provided by 셀바이뮤직 🎵 Title : 차이코프스키 - 어린이를 위한 앨범 5번 군대행진곡_2 by SellBuyMusic sellbuymusic.com/md/mdrzbzt-qczcncf
Foolproof Fig and Grape Cutting Method for Beginners [Comprehensive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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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제품 링크입니다. 질석: vermicu.lrl.kr 삽목용 화분: GoodPot.lrl.kr 부직포 화분: growbag.lrl.kr 무화과 뿌리 내리는 방법, 포도 뿌리 내리는 방법을 찾고 계세요? 무화과 삽목, 포도 삽목을 무조건 성공하는 방법을 안내드립니다. 삽목 시작부터 상토에 적응시키는 것까지 모든 과정을 실제 영상으로 보여드립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하든 항상 성공하는 방법이니 그대로만 따라하시면 무조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이미 영상을 보신 분들은 후반부 Q&A를 참고해주세요. 여러분도 모두 100% 성공의 기쁨을 누려보세요~ 00:00:00 인트로 00:00:18 1편. 삽수준비 00:21:03 2편. 질석에 심기 00:35:19 3편. 뿌리 꺼내기, 상토에 심기 00...
Weihai qingpi_Fig variety review (Weihai green-skin figs)
Просмотров 1,2 тыс.2 месяца назад
가드닝랩 쇼핑몰 gardeninglab.shop/ 다른 품종 보기 레드레바네스: ruclips.net/video/I_9FE7XBOM0/видео.html 에이트리노: ruclips.net/video/9Be9FOYS5kQ/видео.html 스텔라, 멘타 그린: ruclips.net/video/pylUy5A1ypQ/видео.html JHA: ruclips.net/video/RB6hg7sxpLY/видео.html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무화과는 1 품종 (도핀) 뿐이지만 세상에는 수천가지 품종의 무화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무화과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누구나 키우기 쉽고, 심은 해에 바로 열매도 잘 열립니다. 이번에는 중국 위해 지방의 대표적인 무화과인 위해청피를 소개합니다. ✔ Music pro...
Achieving 100% Success in Fig and Grape Cuttings [All Successful, Day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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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제품 링크입니다. 질석: vermicu.lrl.kr 삽목용 화분: GoodPot.lrl.kr 부직포 화분: growbag.lrl.kr 이전 영상 삽수 준비 방법: ruclips.net/video/jd0fFE-0HrU/видео.html 포도, 무화과 삽목 1일차: ruclips.net/video/WV1j9nlSOEQ/видео.html 포도삽목성공& 질석에서 뿌리꺼내기: ruclips.net/video/DVI0wQJf6-Y/видео.html 무화과 삽목 성공 & 호일싸기: ruclips.net/video/sC2gpDq3UR0/видео.html 무화과 재삽목: ruclips.net/video/lDe5yeHWurw/видео.html 가드닝랩 삽목화분과 대립 질석을 검증하기 위해 무화과, 포도...
How to water a pot to grow twice as 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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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부피 계산기: gardeninglab.shop/board/free/cal.html 관련 제품 식물용 저울: scale.lrl.kr 부직포 화분: growbag.lrl.kr 관련 영상 상토와 배양토 차이: ruclips.net/video/HxQgNO7ssjc/видео.html 부직포 화분 장단점: ruclips.net/video/0XZISjRJpUU/видео.html 화분에 식물을 키울 때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가 물을 어떻게 줄지 입니다. 물 주는 방법만 바꿔도 식물이 쑥쑥 자라는 걸 체감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물을 주는 게 좋은지 그동안의 실험으로 알아낸 방법을 안내드릴게요. 제가 직접 찾은 방법이니 어디서도 본 적이 없으실 거에요. 혼자만 알기 아까워서 공유해봅니다^^ ✔ Music pr...
Atreano_Fig variety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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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랩 쇼핑몰 gardeninglab.shop/ 다른 품종 보기 레드레바네스: ruclips.net/video/I_9FE7XBOM0/видео.html 위해청피: ruclips.net/video/nss72vn0j78/видео.html 스텔라, 멘타 그린: ruclips.net/video/pylUy5A1ypQ/видео.html JHA: ruclips.net/video/RB6hg7sxpLY/видео.html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무화과는 1 품종 (도핀) 뿐이지만 세상에는 수천가지 품종의 무화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무화과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누구나 키우기 쉽고, 심은 해에 바로 열매도 잘 열립니다. 이번에는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신품종 무화과인 에이트리노를 소개합니다. ✔ Music pro...
무화과, 포도 삽목 100% 성공하기 [무화과 재삽목, 4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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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포도 삽목 100% 성공하기 [무화과 재삽목, 45일차]
무화과, 포도 삽목 100% 성공하기 [무화과삽목성공, 3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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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포도 삽목 100% 성공하기 [무화과삽목성공, 34일차]
궁금했는데 괜찮구나 혹시 물주다가 쓰러지면 어쩌나? 돌을 너무 많이 넣으면 해체하거나 이동할때 힘들어서 쓸수 있겠나 싶었는데 하나 사봐야겠어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ㅎㅎ 물 줄 때도 당연히 괜찮고, 태풍이 와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어떤 화분이든 화분 안에 돌이나 배수층은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제 채널(가드닝랩) 영상 중 "화분 물주는 방법과 부피계산기"라는 영상을 보시면 바닥으로 물이 흐르지 않게 물을 줘야 잘 자라기 때문에 배수층은 필요가 없다는 걸 알 수 있으실 거에요. 그 밖에 부직포 화분에 대한 자세한 장단점은 "부직포화분 장단점과 1200개나 제작한 이유"라는 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대박!!!!! 설명도 발음도 자료도 귀에 쏙쏙 눈에 쏙쏙 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에서 시작해서 식물을 키우다보니 저같은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무만 가 지고 어떻게 심나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아주 자세한 방법을 영상으로 올려놨습니다^^ ruclips.net/video/u_YRVrZPSUQ/видео.html 위 링크가 안 눌러지시면 제 채널(가드닝랩)에 오셔서 아래 제목의 영상을 찾아보세요. "무화과, 포도 삽목 초보자도 무조건 성공하는 법 [종합본]" 참고로 제 쇼핑몰 구매고객님들께 12월 초부터 신품종 무화과 삽수를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나눔 방법은 12월 초에 영상 올려보겠습니다^^
옥상이군요 물먹은 흙무게 장난아닌데 .. 참고하시라고요..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무게를 꼭 신경써야 합니다. 나중에 영상으로도 자세히 설명드릴 예정이지만 미리 간단히만 말씀드리면 옥상의 경우 법적으로 200kg/m2 이상의 무게를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200kg/m2 보다는 무게가 덜 나가게 식물을 키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옥상에서는 되도록 부직포 화분과 상토를 추천드립니다. 부직포 화분의 경우 다른 화분과 비교하면 거의 깃털처럼 가벼운 수준이라 무게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상토의 경우 비중이 1보다 작습니다. 따라서 물을 아무리 많이 줘도 상토+물의 합계도 비중이 항상 1보다 작습니다 (물의 비중이 1이므로) . 그러면 비중을 1로 보고 화분의 부피를 그대로 무게로 환산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저는 대부분 식물을 부직포 화분 대형에서 키우는데 화분 부피가 40L 입니다. 아무리 물을 많이 줘도 비중은 1kg/L를 넘지 않으므로 화분의 최대 무게는 40 kg입니다. 여기에 식물의 무게를 더하면 되는데 식물 무게도 10kg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화분 1개의 무게는 최대 50kg입니다. (실제로는 상토의 비중이 0.2~0.3정도라서 50kg은 커녕 물을 많이 먹어도 20kg 언저리입니다.) 저는 옥상 하중 제한을 고려하여 가로 세로 1m (1m2) 당 화분 1개만 놓고 있습니다. 그러면 최대 50kg/m2 을 넘지 않으므로 법적으로 설계된 200kg/m2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생각보다는 안전하죠? 추가로 사람들이 여러명 올라와서 돌아다녀도 큰 문제는 없는 수준입니다. 아무리 부직포화분과 상토가 가볍더라도 화분을 다닥다닥 붙여놓으시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m2 안에 들어오는 화분의 부피 합계가 100L는 넘지 않는 걸 추천드려요^^
꿀팁 감사드립니다! 전혀 생각도 못한 방법이었어요. 저는 정원에 화분장미를 많이 키우는데요. 장미 육종사의 권장 관수 지침을 따라서 관수해도 비실비실한 장미화분도 있고 건강한 장미 화분도 있고 정말 제멋대로 결과가 나와 골머리를 앓고 있었어요. 😂😂😂 특히 어린 장미는 이틀에 한번씩, 한번에 "적어도" 5리터씩 주거든요...가르쳐주신 관수법으로 해볼게요 감사드립니다
어린 식물일수록 뿌리가 습기나 혐기성 미생물에 약하기때문에 말씀드린대로 물을 줘보시면 비실비실한 장미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활력이 넘치는걸 볼 수 있으실거에요. 물을 조금만 먹다가 갈수록 물을 잘 먹기때문에 관수 간격도 알아서 조절될(점점 짧아질)거구요. 40L 대형화분에 손바닥보다 큰 잎이 80장이 넘는 무화과도 보통 하루에 4L씩만 줘도 충분하고 한여름에도 8L를 넘기지 않습니다. 어린 장미에 이틀마다 5L씩 주셨으면 관수량이 너무 많아서 못버티는 장미들도 있었을것 같네요. 물주는 방법 바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애호박도 요렇게 키우면 되겠네요 굿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잘배워 갑니다^^
멜론, 호박, 여주, 수박 등 박과식물은 거의 비슷하니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비료필요량만 조금씩 다른데 열매가 1~2개면 상토만으로 충분하고, 열매가 많이 열리면 복합비료나 액체비료를 조금씩 더 주시면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부직포화분에 상토넣고 무화가도 잘크나보군요..
과일나무는 대부분 물 빠짐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부직포 화분에 상토 조합이 제일 좋습니다^^ 이 조합에서는 태풍이 부나 장마가 오나 폭우가 오나 대충 키워도 결과가 좋기 때문에 이끼가 좀 지저분해도 부직포화분을 포기할 수 없네요. 40L 화분에서 1그루 당 평균 40개 씩은 수확해서 올해는 총 1,000개가 넘는 무화과 열매를 수확했네요^^
물건 파는 사람들 돈벌려고 하는거 100% 맞습니다. 제가 가드닝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리서치 하고 물건 사러갔는데 무슨 용도인지도 모를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용도는 아는데 사용법 모를때가 있습니다. 더 어이없는건, 브랜드만 파는 샵입니다 stihl gardena fiskars... 어디 후진 중국산 파는샵이 아니여서 더 놀랬습니다
맞습니다. 해외에선 유명한 브랜드들인데 국내에 들여오는 사람들은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아니고 장사꾼들만 있네요 ㅠㅠ 얼마 전 황당한 일도 겪었는데 전정가위 수입업체에 물건을 납품 받을 수 있는지 연락했더니 자기들은 공구업체에만 물건을 공급해줄 수 있고, 원예샵은 공구업체가 아니라 물건을 줄 수 없다고 하네요^^;; 전정가위로 못이라도 박으려고 하는건지... 원예 관련 물품들이 전부 엉뚱한 사람들 손에 들어가 있으니 제대로 된 정보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그래도 이렇게 유튜브로 정보도 공유하고 소통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 앞으로는 조금씩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유튜브나 네이버 블로그도 잘못된 지식으로 조회수 수익을 노리거나 거짓 광고를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ㅠㅠ 영상 증거를 보면 어느 정도 걸러낼 수 있으니 저라도 솔직하고 믿을 수 있는 영상을 올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유투브에서 화분 밑에 물 빠지게 흠뻑주라고 해서 여태 그렇게 물줬는데 ㅠㅠ 아.. 뻘짓했네요 저.. 제가 지금 렛츠댄스 캔두 수국 키우고 있는데 이 아이도 물 줄때 화분 밑에 물 빠지지 않을정도로 주면될까요? 다른 유트버들은 수국 물 줄때 물빠지게 흠뻑주라고 해서요
수국도 설명드린 것과 같은 방법으로 물을 주시면 됩니다. 물을 좋아해서 자주 줘야 하는데 줄 때마다 바닥으로 흐르게 주다보면 결국에는 건강을 잃어서 지속적으로 분갈이를 해줘야 합니다. 저는 설명드린 방법대로 물을 줘서 4L 짜리 작은 화분에서도 분갈이 한 번 없이 잘 키우고 있습니다. (한 번 물 줄 때 0.4L씩 주고 있습니다) 삽목 3개월 만에 실내에서 이렇게 커서 꽃이 폈습니다. bit.ly/3Zi3nHv 실외로 옮겨서도 같은 방법으로 물을 주니 건강해요^^ bit.ly/4eLTwOu
식물은 물에 녹아 있는 산소(포화용적산)를 먹습니다 답답해서 속에 천불이 납니다 ㅜㅜ
정말 죄송합니다만 완전히 잘못 알고 계신겁니다. 벼과 식물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식물은 물에 녹아있는 산소는 잘 활용하지 못하고 다른 세포들처럼 공기중의 산소를 통해서 숨을 쉽니다. 용존 산소 자체는 너무 적습니다. 상토 속 빈공간이 대략 전체 부피의 20% 정도인데 말씀드린 방법대로 화분 부피의 10%의 물을 주시면 빈 공간의 절반 정도에 물이 찹니다. 즉, 빈공간의 절반은 공기, 절반은 물이 차지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물의 용존산소량은 10ppm이므로 물의 약 0.001%입니다. 그러면 화분 전체 부피의 약 0.0001%입니다. 반면 공기 속 산소는 21%이므로 화분 전체 부피 대비로는 2.1%입니다. 0.0001% vs 2.1% 이므로 공기 중의 산소가 용존산소량의 약 21000배 많습니다. 따라서 용존 산소량은 무시할만한 양 밖에 안 됩니다. 식물이 용존산소가 아닌 흙 속 공기의 산소로 숨을 쉰다는건 제가 주장하는 게 아니고 이미 오래 전부터 잘 밝혀져있습니다. cid-inc.com/blog/root-respiration-importance-and-applications/ www.actahort.org/books/319/319_75.htm "Upper levels of soil moisture will depress root respiration by restricting access to atmospheric oxygen. With the exception of wetland plants, which have developed specific mechanisms for root aeration, most plants are not adapted to wetland soil environments with low oxygen." (en.wikipedia.org/wiki/Soil_respiration) 속에 천불이 날 정도라면 제가 무슨 말씀을 드려도 믿지 않으실테니 저도 더 자세한 reference를 찾는 노력은 하지 않겠습니다. 위에 있는 논문&글만 보셔도 물 속 용존 산소가 아닌 공기 중의 산소로 뿌리가 호흡한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오,,식전반주 당도 높다고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하던데 진짜 엄청 맛있나요,, ?
신맛이 적고 달달해서 진짜로 맛있더라구요. 일반적인 방울토마토 맛에서 신맛은 전부 제거하고 단맛만 더 올렸다고 상상해보시면 딱 그맛입니다^^ 추천드려요 ㅎㅎ
물을 밑으로 빼지 않고 줄 경우 세 달 정도 흐르면 염분, 미네랄이 축적되어 해가 된다는 말이 있는데요 밑이 막혀있는 화분을 쓸 때 그런 증상 호소하는 사람들을 봤어요. 그 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습니다. 비료를 과하게 줄 경우 물이 흐르지 않게 주면 남는 비료가 화분 내에 축적되어 (염류집적) 문제가 생깁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비료를 과하게 준 것이 문제이지 물주는 방법때문이 아닙니다. 그렇게 비료를 많이 주면 바닥으로 흐르게 물을 줘도 결국엔 문제가 생깁니다. 일부 성분은 물을 많이줘도 안빠져나가고 계속 화분 안에 남거든요. 그런 얘기가 나오는건 비를 맞지 않는 실내일텐데 실내에선 실외보다 비료량을 훨씬 줄여야 합니다. 비료를 적정량만 주시면 같은화분에서 3년도 문제 없습니다. 추가로 정말로 염류집적때문에 문제였던건지는 생각해봐야합니다. 비료를 따로 준게 아니라면 밑이 막힌 화분에 물을 많이 주셔서 과습이 온 것일 수 있습니다. 밑이 막힌 화분일수록 물을 많이 주지마시고 (영상 설명대로) 적정량만 주셔야 흙속에 공기가 적당히 남아서 뿌리가 건강합니다^^
@ 예를 들어 안스리움을 유리화병으로 몇년간 잘 키우시는 분의 콘텐츠는 과습은 아닌 것 같고 종자체가 비료를 많이 요구해서 비료부족시 관상적으로 예쁘지 않은 종이었어서 다른 종에 비해 비료를 더 많이 썼을 수는 있습니다 예시의 경우 아애 안 쓸 수는 없고 권장량보다 약하게 자주 주는 편이었던 것 같아요. 이 경우에는 딜레마가 있군요. 제가 비료를 잘 안주고 키워보니 특히 꽃을 피우는 시기에 엽록소가 너무 잘 빠져버리더라구요. 오히려 저면관수 시스템으로 비료많이주는 분의 콘텐츠 보면 그런 문제가 하나도 없던데 문제를 일으키는 비료성분이 물을 타고 올라오는 경우에는 그런 문제를 안 일으키는 이유가 있을까요? 어쨌든 일부 성분은 흙에 남아 문제가 생기는 걸수도 있겠군요. 알로카시아 경우에는 맨 밑에 레카층을 깔고 그 위에 펄라이트를 깔고 그 위에 수태로 하여 물을 줄때는 레카까지 절대 물이 빠지지 않게하여 오랫동안 잘 키우시는 분의 콘텐츠도 보았습니다. 그 경우에는 비료가 빠질 애들은 레카쪽으로 빠져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저면관수로 비료를 주실 경우 비료를 많이 주더라도 실제 식물이 흡수하는 양은 굉장히 적을 수 있습니다. 물을 타고 비료가 올라오는 게 쉽지 않거든요. 구멍이 없는 화병에서 키우거나 레카까지 물이 빠지지 않게 주는 분들은 비료를 적정량만 주셨을 거에요. 이 적정량에는 절대적인 양도 중요하지만 비료 성분 간의 비율도 중요합니다. 염류 집적은 비료 성분 간 비율이 안 맞았을 때 일부 성분은 해당 식물에게 부족하고, 일부 성분은 해당 식물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 너무 많이 줬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없었던 분들은 해당 식물에 맞는 비료 량을 주신 것이고, 처음 댓글에서 질문 주신대로 세 달 정도 후에 문제가 생겼다면 일부 비료 성분만 축적되었을 것입니다. (물론 상대적인 비율을 잘 맞췄더라도 절대적인 양이 너무너무 많아도 문제가 되긴합니다) 보시기에 비료가 많아보였든 적어보였든 구멍없는 화분에서 잘 키우시는 분들의 비료량이 그 식물에게는 적정 비료량일 것입니다. 저도 바닥으로 물이 흐르지 않게 주기 때문에 (비를 맞지 않는) 실내에 있는 식물들은 비료 측면에서는 사실 상 구멍이 없는 화분에서 키우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키우는 식물마다 논문에서 필요 비료량(상대 비율)을 찾아서 식물이 다 먹을 양만 딱 맞춰서 주기 때문에 3년간 한 화분에서 흙갈이도 없이 키워도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비료 주는 게 어려우시면 어떤 식물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반적인 상토에서 키우신다면 성장이 멈추거나 위쪽 잎이 작아진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는 비료가 필요 없습니다. 그 후에는 일반적인 알비료 (오스모코트 등)를 조금씩 주시고, 알비료에는 보통 칼슘이 없으므로 초산칼슘 정도만 가끔 물에 타서 주시면 양분이 너무 과할일은 없고, 잎에서 색이 빠지는 것도 막으실 수 있을 거에요. 어쨌든 위에 있는 이야기들은 전부 너무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저도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제 채널 영상에서 오이 키우기, 멜론 키우기가 진행 중이고 겨울부터는 무화과 키우기도 처음부터 보여드릴텐데 여기서 물주는 것 뿐만 아니라 해당 식물마다 비료 주는 것도 설명드릴 예정이니 보시다보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아니면 구체적으로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예를 들어 어떤 식물을 어떤 흙에 심었고 화분 크기, 식물 크기는 어느 정도 일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질문을 주시면 좀 더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드닝랩 저는 사실 과비는 온 적이 없거나 왔어도 곰팡이랑 증상을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고.. 비료를 안줘서 특히 마그네슘 결핍으로 관상용으로 짙은 색이 나와야 하는데 안나오고 색이 누렇게 빠진 경우가 잦았어요. 이야기한 것은 제 경우라기보다 식물 유트버들이 이야기하는 것들을 보고 궁금했던 거네요.. 비료가 서로 어떻게 작용하여 해를 끼치는지 정확히 원리를 모르면 말로는 한계가 있긴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시는 것들 듣고 있으니 적정비료만 주면 크게 걱정할 일은 없을것 같아 다행이네요. 키우는 식물은 베고니아나 안스리움 알로카시아 몬스테라 소넬리아 등등 관엽쪽인데 안스리움 위주로 키우고 있고 잎을 보는 안스리움이 칼슘 마그네슘 필요도가 다른 식물보다 관상목적으로는 더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 누가 정리한 것은 없는 것 같네요.. 저면관수로 키우시는 분 경우 수용성으로 나온 비료들에 흡수를 올리기 위해 휴믹산과 점착제등을 섞어서 주는 것 같았습니다. 가끔 실리카나 황도 추가해서 흡수율을 올려주고요. 그 분의 식물들의 발색을 볼 때 확실히 비료효과가 있는 것 같긴 했습니다. 아무튼 길게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물을 키우다 보면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원리가 참 궁금한 적이 많은데 조금씩 이야기를 풀어주시면 점점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 기쁩니다.
관엽 쪽은 키워보지 않아서 필요한 비료 양을 아직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는데 현재 벌려놓은 식물들 영상이 마무리되면 관엽 쪽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제 영상 보시는 분들 중에 관엽식물 키우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시네요^^ 참고로 잎 색깔이 빠지는 흔한 원인은 마그네슘 결핍도 있지만 질소 결핍도 종종 생깁니다. 잎맥은 색이 남고 사이사이가 색이 먼저 빠지면 마그네슘 결핍 가능성이 높고, 전반적으로 색이 옅어지기 시작하면 질소 결핍일 수 있습니다. 특히 위쪽 잎이 작아지기 시작하면 질소 결핍입니다. 마그네슘 결핍이 흔할 때는 칼륨(가리) 비료를 많이 줬을 경우이고, 그 외에는 질소 결핍이 좀 더 흔합니다. 그래서 마그네슘 비료만 따로 주시는 것보다 일반적인 복합비료나 관엽용 비료를 주시는 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건 나중에 관엽쪽 논문들도 찾아보면서 비료 성분 간 최적 비율이 어느 정도이고, 흔히 쓰는 비료 (예를 들어 오스모코트나 다이소 액체비료) 한 두 가지로 괜찮을지 확인해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율마는 그럼 안되죠?
율마도 똑같은 방법으로 물을 주시면 됩니다^^ 아주 특수한 식물만 아니라면 대부분은 비슷합니다. 식물 종류에 따라서는 물주는 양은 똑같고, 물 주는 주기만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상토가 아닌 다른 흙에 심는다면 물 주는 양이 바뀌어야 합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하나의 원칙은 물이 바닥으로 흘러나오지 않게 준다는 것입니다~
네이버로 12개 주문했네요.
주문 감사합니다~^^ 다음 주문때는 가드닝랩 쇼핑몰 gardeninglab.shop 에서 회원 가입 후 주문하시면 회원가입 3900원 쿠폰도 받고, 적립금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용한정보 감사합니다. 5리터이상 화분은 5~10프로의 물을 자유롭게 주라고하셨는데,5프로의 물을 하루나 이틀에 한번 물을 줘도 되나요?
물 주는 주기는 날짜 간격으로 정해지는 건 아니고 별도의 기준을 잡으셔야 합니다. 5L 보다 큰 화분은 겉흙이 마르는 걸 기준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대부분 식물은 눈으로 봐서 겉흙이 말랐을 때 10% 정도를 주거나 겉흙이 반 정도 말랐을 때 5%를 주시면 됩니다. 만약 이렇게 줬을 때 물이 바닥으로 흘러나온다면 간격을 더 늘려서 겉흙이 바짝 마르고 1~2일 후에 10%를 주거나, 겉흙이 말랐을 때 5%를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물을 주다보면 뿌리가 많이 뻗어서 식물이 폭풍 성장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지나고 나면 결과적으로는 하루나 이틀에 한 번 정도는 5%를 주셔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물을 잘 안먹는 식물이거나 장마철에는 식물이 많이 큰 후에도 더 긴 간격으로 주시게 될 거구요^^
구지포 화분에 관심이씁니다! 어떻게 구입할수있는지요 ? 우편으로 해외로도 가는한지요?
부직포 화분은 아래 링크에서 구매 가능한데 growbag.lrl.kr 해외 쇼핑몰은 아직 준비 중입니다. 해외까지 배송비를 싸게 배송하는 방법을 아직 못 찾아서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배송비가 비싸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클 것 같은데 필요한 옵션(중형 or 대형), 개수, 국가를 여기 댓글에 남겨주시거나 kimtech001@gmail.com으로 메일 주시면 대략적인 배송료와 가격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소개하신JHA는 어디서 구매하나요?
합법적으로 판매하려면 종자업 등록이 필요해서 따로 판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대신 12월 초 쯤에 저희 쇼핑몰 구매고객님들께 삽수를 나눔하려고 합니다. 아래 영상에 있는 방법대로 삽수로 삽목하시면 됩니다. ruclips.net/video/u_YRVrZPSUQ/видео.html 자세한 건 12월 초에 나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보겠습니다^^
@가드닝랩 저도 옥상에서(경기도.안산)무화과를 키우는데 5년쯤되어서 내년봄에 말씀대로 부직포에 분갈이를 하려고합니다 새품종JSA 를 키워보고싶네요
이미 키우고 계시고 옥상이면 무화과 키우기 너무 좋은 환경이네요^^ 키우고 계신 품종은 아마 도핀일 것 같은데 JHA나 신품종 키워보시면 만족하실거에요. 삽수 잘 준비해서 영상 올려보겠습니다^^
@가드닝랩 감서합니다
저도 부직포 하고싶은데 이끼때문에 망설여지네요 안끼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제초매트 제질로 만든것도 안끼긴하던데...
말씀하신 건 LDPE나 HDPE로 만든 부직포화분인 것 같은데 유해물질 우려도 있고, 통기성이 아주 좋진 않습니다. 저도 아직 안끼게 하는 방법은 못찾았네요 ㅠㅠ 식초를 뿌리면 이끼가 사라진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식물에 해가 없고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저도 아직 검증해보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테스트해보고 효과있는 방법을 찾으면 영상 올려보겠습니다. 식물이 너무 잘 자라서 부직포화분을 포기할 순 없는데 저도 이끼가 너무너무 싫네요 ㅠㅠ 그나마 실내에선 이끼가 안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밑으로 물이 안나온다치면 매일줘도 괜찮은건가요? 물론 화분, 흙 정상 일때요
네, 매일 주셔도 괜찮습니다. 어떤 화분에 어떤 식물이든 물을 적당량 주셔서 뿌리가 튼튼해지면 폭풍 성장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나면 결국엔 하루 한 번 또는 2일에 한번은 물을 줘야되더라구요. 작은 화분일수록 심하고, 지름 40cm 이상 큰 화분은 그나마 나아서 3-4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어도 됩니다. 매일 물 주는 게 귀찮으시면 잎을 좀 따주거나 (잎이 너무 많아서 몇 개 따는게 전혀 아깝지 않아집니다^^;;) 비료를 최소한으로 주시면 천천히 자라서 물 주는 주기가 길어질거에요^^
그런데 흙, 화분, 식물, 심은날, 크기 물주는 날짜 다 똑같은데 예를들어 어떤건 5리시점에 어떤건 7리터 줬을 시점에 바닥으로 흐르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살아있는 생물이다보니 다 똑같이 해도 차이가 생기네요. 물 주는 속도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고, 흙을 담을 때부터 (무작위로) 어떤 화분은 물길이 더 생겨있을 수도 있습니다. 심자마자 테스트한 것이라면 물을 최대한 천천히 줘보시면 그나마 좀 비슷할 거에요. 처음엔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같은 종류의 식물이라면 시간이 많이 지날수록 식물이 자리를 잡으면서 결국에는 비슷해지더라구요^^ (둘다 똑같은 양을 주면 처음엔 물 주는 주기가 다르다가 물주는 주기도 점점 비슷해짐)
오홍 꿀팁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물을 적게 주네요
아주 적지는 또 않아서 대충 전에 주시던거에 절반 정도에 가까울 거에요. 예를 들어 40L 화분이면 4L를 줘야하니 생각보다는 많습니다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내년 봄이 기다려져요 플분대신 부직포 화분 내년부터 도전이요
부직포 화분에 키워보시면 오히려 너무 잘 커서 이렇게 빨리 커도 되는건가 걱정이 되실 수 있습니다^^;; 아직 겨울이 많이 남았지만 겨울동안 후속 영상들 계속 올릴테니 내년 봄까지 잘 보셨다가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무화과를 키워보고 싶은데 텃밭에서 노지 월동가능할까요? 세종입니다. 재배 노하우를 알고싶어요.
아무 보호 조치 없이 월동하는 것은 남해안 일부 해안지방을 제외하면 전국 어디서든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적절한 보호조치를 해주면 전국 어디서든 노지 월동이 가능합니다. 어차피 무화과는 그해에 자란 새 가지에서만 열매가 열리니 초겨울에 무릎 정도 높이에서 자른 후 꽁꽁 싸매면 됩니다. 세종도 세종 나름인데 도심에 가깝거나 많이 춥지 않다면 짚으로 가지를 싸주거나 왕겨로 파묻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산에 가깝거나 많이 춥다면 짚이나 왕겨로 싸고 담요를 덮은 뒤 활대를 꽂아서 터널하우스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 밖에 일반적인 생육 노하우는 올 겨울부터 새로 1그루를 키우면서 영상으로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그 전에라도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써보고 싶어요
gardeninglab.shop 으로 오시거나 네이버에 "가드닝랩"을 검색해서 제일 처음 나오는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회원가입 후 3900원 할인 쿠폰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어려우시면 010-3060-9200 으로 전화 주셔도 됩니다^^
ㅎㅎ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무화과가 건강하고 적응력도 좋아서 알아서 잘 크네요~^^
와~ 이거 대박이네요 오이를 방안에서 키운다는 상상도 못해봤는데 이게 되는군요 부직포 화분 너무 좋은것 같아요
남동향, 남향, 남서향 창문에 겨울에 들어오는 햇빛은 생각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과일인 무화과도 키우고 수확할 수 있으니 채소는 생각보다 더 잘 크네요^^ 실외는 잘 키우면 다른 화분도 괜찮은데 실내에선 일정 사이즈 이상에선 무조건 부직포 화분을 추천드려요. 뿌리 뻗고 자라는 게 차이가 크네요. 저도 구독자분께서 물어보셔서 시작하게 된 건데 쑥쑥 자라서 놀라고 있습니다 ㅎㅎ
물주기가 항상 어려웠는데 이렇게 알려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저도 너무 기쁩니다^^ 화분, 흙, 물주는방법이 모두 중요하지만 하나만 뽑으라면 물주는 방법인것 같아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영상잘봤어요 야생화.실내식물.구근 여러 식물도 영상을 올려주심 좋겠어요 저같이 초보는 아직도 분갈이도 어렵네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는 먹는 거 외에는 키우지 않았어서 ^^;; 그나마 키웠던 게 수국, 라벤더에 이번에 유튜브 시작하면서 제라늄 정도 추가로 키우게 됐네요. 하지만 키워보니 대부분 식물에서 원리는 똑같습니다. 말씀하신 식물들도 특별할 게 없기 때문에 비슷할 거에요. 1. 통기성 좋은 화분 2. 상토 3. 물 주는 방법 이 세 가지만 챙겨주시면 됩니다. 지름 20cm 이하 화분은 플라스틱 슬릿 화분을 추천드리구요, 20cm보다 큰 화분은 부직포 화분을 추천드려요. 분갈이는 기존 화분을 뒤집어서 뿌리 뭉치를 꺼낸 후 큰 화분에 넣고 상토만으로 빈 공간을 다 채우시면 됩니다. 참 쉽죠??ㅎㅎ 주의하실 점은 화분에 상토를 거의 꽉 채우셔야 해요. 화분 윗면과 상토 윗면의 높이 차가 5cm 이상 나면 안 됩니다. 그래야 상토 윗면에 공기가 잘 통해서 식물이 잘 큽니다. 물 주는 방법은 이미 영상을 보셨을지 모르겠는데 아래의 화분 물주는 방법과 부피계산기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video/wkQDfLJ2g7o/видео.html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시구요, 당장은 키울 식물이 많아서 쉽지 않지만 말씀하신 식물들도 차차 다뤄보겠습니다^^
@가드닝랩 분갈이할때5cm 꿀팁이네요 상토 링크해주셔서 구매했습니다 오늘도 답글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흙을 조금만 채워서 화분 윗면과 상토 윗면에 높이차가 많이 나게 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이게 아무것도 안 해도 식물이 자꾸 건강을 잃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 속 제품 링크입니다. 부직포 화분: growbag.lrl.kr 저울: scale.lrl.kr 주렁주렁 오이씨앗: link.coupang.com/a/b0wjVc 행거: link.coupang.com/a/b0d18h 양말목끈: link.coupang.com/a/b0lJMJ 위 링크에서 구매 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가드닝랩에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부직포 화분에서 오이가 쑥쑥 자라네요^^
식물을 집으로 들이면 1~2년정도는 전혀 변함이 없이 크지도 죽지도 않고 있다가 2년이 지나니 폭풍성장을 하는데 이게 적응기간인가 그렇다면 너무 긴데 란생각으로 그래도 기다려줍니다 언제나 물을 흘러 넘치도록 관수까지 해서 줬는데 이게 문제였을까요 아니면 다른문제가 있었을까요? 무튼 물주는 계산기 신뢰가 팍팍 오면서 첨으로 실물 유튭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말씀대로 적응기간 치고는 너무 기네요. 적응기간은 한달을 넘지 않거든요. 식물이 오랫동안 성장이 정체되어 있으면 세가지를 꼭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1. 통기성 좋은 화분인지 2. 통기성 좋은 흙인지 3. 물 준 게 너무 과하지 않은지 화분은 지름 20cm 이하의 작은 화분이라면 플라스틱 슬릿분을 추천드립니다. 그것보다 큰 화분은 부직포 화분을 추천드려요. 흙이 물이 잘 안빠지거나 잘 마르지 않는다면 뿌리 일부를 아예 흙과 함께 잘라내거나, 흙을 털고 상토로 분갈이 해주세요. 위 2가지(화분, 흙)가 좋지 않더라도 물 주는 방법만 바꿔도 어느 정도는 나아집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바닥으로 물이 흐르지 않게 물을 주시면 적응 기간이 짧아질 거에요. 3가지(화분, 흙, 물주기) 중 적어도 2가지는 맞춰주시면 좋고, 3가지 다 맞춰주시면 아무것도 안해도 식물이 알아서 쑥쑥 자랍니다ㅎㅎ 구독에 좋아요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 영업 잘하시네,,, 저는 늘 실내에서 이것저것 키우고 있는데 저도 파종병이 있거든요(발아해도 더이상 키울 자리는 없지만 미래의 내가 공간을 만들겠지!! 지금의 나는 일단 파종한다!! ) 그래서 사이트 들어갔다가 나중에 언젠간 사야지.. 했던것들인데 구매버튼을 눌렀네요 ㅋㅋ 나눔이 선착순이라 끝났을수도 있지만.. 나까진 차례가 오길 바라며 ㅋㅋㅋ 실내에서 오이는 키워봤는데 멜론은 오이보다 훨씬 더 공간이 많이 필요하겠죠..?? 이 영상 보니까 메론 키워보고싶어짐ㅋㅋㅋ
발아병에 저만 걸릴 순 없죠 열심히 영업해야죠 ㅎㅎㅎㅎㅎㅎ 멜론 씨앗은 나눔이지만 재고 관리를 위해 일부러 판매상품처럼 올려놓은 거라서 나눔이 끝나면 자동으로 품절로 표시될 예정입니다. 구매 버튼이 눌러지면 아직 나눔 중이라는 뜻입니다. 오늘도 세 분께 허니듀 씨앗이 발송되었는데 그 중 하나를 받으시겠네요^^ (같이 배송된 비료는 다음 영상에서 설명드릴 예정이니 잘 가지고만 계세요) 멜론도 오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잎을 20장까지 키워야 해서 위로든 옆으로든 적어도 2m 정도는 필요합니다. 2m를 어떻게 배치할지 유인줄을 잘 매서 컴팩트하게 키우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오이를 좁아터진 2리터 물병에 키웠는데도 잘 자라긴 하더라고요 ㅋㅋ 더이상 뿌리가 뻗을곳이 없어서 안쓰럽긴 했지만.. 네트망에 지그재그로 묶어주면서 키웠는데 좁은 화분에 비해 잎도 크고 줄기도 튼실하게 자랐어서 메론도 한번 비슷하게 츄라이 해보겠습니다,, 비료도 보내주신다니 감사해요 다음 영상을 목빼고 기다리고 있어야겠어요 ㅋㅋ
비슷하게 키우시면 멜론도 잘 될 것 같아요ㅎㅎ 다만 보내드린 비료는 상토 15L에서 모자란 것만 보낸거라서 만약에 사용하는 상토가 15L보다 적으면 일반적인 복합비료를 추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비료를 추가해주지 않으면 열매가 아주 작게 열릴 거에요. 제가 먼저 얼른 키워서 다음 영상 올려보겠습니다~^^
전에도 이런 영상 보고 댓글 쓴적 있었는데 그때도 이분이였나..? 영상에서 맞는 말해도 사람들이 태클걸어서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이 영상에도 …ㅋㅋㅋㅋㅋ 배양토가 양분 좋대서 첨에 멋모르고 난 배양토에 심어야지!!! 했었는데 배양토 써봐도 배양토가 오히려 생산하는곳마다 품질이 많이 달라서 그런지 딱히 더 좋은지 모르겠던데.. 상토보다 훨씬 더 유기물 많아보이는진 모르겠던데 ㅋㅋㅋㅋ 어차피 배양토든 이것저것 섞어서 쓰든 몇달 이상 지나면 비료 뿌려주고 칼슘제 주고 영양제 주고 키우시잖아요들 ㅋㅋㅋㅋ 배양토가 양분 많고 상토가 양분 적다는 말에 첨에 낚였는데 그냥 규제가 있고 그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상토 쓰는게 낫지…. 노지흙 퍼다쓴다는 분도 있던데 알이랑 유충까지 다 퍼와서 키우시겠네…😖 그리고 요즘같은 시대엔 양분부족으로 식물이 죽거나 안자라는것보다 과한 양분이나 양분 불균형땜에 생육정지되는게 더 많을것 같은데.. 흠
제 영상에 댓글 쓰셨던거 맞습니다. 알고리즘이 제 다른 영상을 또 보여드렸군요 ㅎㅎ 원래 진실은 불편한 법이고 더군다나 이미 오랫동안 잘못 알려져있던 사실과 다른 진실이라면 더더욱 받아들이기 힘든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누군가에겐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또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엔 어렵더라도 영상으로 꾸준히 증거를 보여드리고, 시도해보시는 분들이 많아지다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진실이 드러나지 않을까요?ㅎㅎ 말씀대로 요새는 양분이 과한 경우가 더 흔한 것 같습니다. 마치 옛날엔 굶는 걸 걱정했지만 요새는 다이어트가 더 필요한 것처럼요^^
스파티필름 대품 키우려고 부직포화분 알아보고있었는데 무화과도 이쁘네요 키워보고싶어용
무화과가 관상용으로도 꽤 괜찮습니다^^ 레드레바네스는 제가 더 이상 안 키우고 있어서 삽수가 없지만 다른 품종들은 12월 초 쯤에 저희 가드닝랩 쇼핑몰 고객분들께 삽수를 나눔할 예정입니다. 삽수 준비되는대로 나눔 영상도 올려보겠습니다^^
흙배합을 잘하면 관수되도록 물 주셔도 괜찮습니다. 자신없는 분들은 배수층 잘 만들면 되구요. 그리고 양분은 비료나 주기적인 흙갈이로 해결하면 되구요. 즉 물주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각자 환경과 상황에 맞게하면 되는거죠
맞습니다. 여러 댓글에서 반복적으로 말씀드리고 있지만 키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 방법에서 부족한 점을 다른 보완적인 방법으로 채우면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배수층이나 흙갈이를 통해서 보완하면 물을 바닥으로 흐르게 주셔도 됩니다. 하지만 여러 방법이 있다고 그 방법들이 모두 똑같은건 아니고 분명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물이 바닥으로 흐르지 않게 주는 걸 권장드리는 이유는 가장 신경을 덜 써도 되는 방법이고,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수층을 만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화분 부피의 100%를 전부 상토로 채워서 뿌리 부피를 최대한 늘릴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 식물을 잘 키우시던 분들 보다는 식물이 자꾸 건강하지 못하고 죽어서 고민인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래서 인지는잘모르겠는데 딸아이가 까페 을하는데 화분이커서움직이기가어려워서 항상그자리에두고 물이흘러내리지않을만큼주는데 너무잘자라고있어요 손님들이 어떻게키우냐고물어붑니다 신경쓰는거없는데 엄청잘자라고있어요
따님이 식물 키우는 센스가 있으시네요^^ 식물을 키우는 건 여러 방법으로 키울 수 있지만 알아서 잘 크게 하는 게 식물과 사람 모두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네요. 따님 카페도 키우시는 화분처럼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이방법이 모든식물에 적용되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잔뿌리 다 말라서 오히려 역과습으로 죽는식물이 많을듯.. 산소가 문제라면 통기성좋은 배합과 화분을 쓰면 그만입니다
이 부분을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네요. 화분 바닥으로 물이 흐르지 않게 주는것이지 화분을 바짝 말리라는것이 아닙니다. 물 주는 타이밍은 비슷한때 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실제로는 무게를 재지 않았더라도) 무게가 800g이 될때마다 화분바닥으로 물이 흘러나올만큼 주셨다면, 똑같이 무게가 800g이 될때마다 화분바닥으로 물이 흘러나오지 않게 물을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뿌리가 말라죽을 일이 없겠죠? 추가로 잔뿌리는 물이 말라서 죽기보다는 물이 많아서 죽는 경우가 훨씬 흔합니다. 투명화분에 키워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어요. 영상 속 투명화분을 보셔도 상토가 한군데도 마르는 곳이 없죠? 작은화분에서도 2주 이상 물을 안줘도 상토는 완전히 마르지 않습니다. 큰 화분은 제가 일부러 버리려고 2달 이상 물을 안줘도 뿌리를 꺼내보면 상토가 완전히 마르지 않습니다. 상토의 주성분읹코코피트나 피트모스는 보습력이 좋습니다. 입자에 작은 틈이 많아서 그 안쪽에 물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 물이 천천히 나오기때문에 웬만큼 물을 말려도 완전히 말리는게 더 어렵습니다. 반면 습이 많으면 잔뿌리가 쉽게 죽습니다. 이건 경험적으로도 많이 아실거고 특히 과일농사 짓는분들은 잘 아실거에요^^
관렵식물이나 다육식늘도 동일 할까요?
간단히 요약하면 물주는 양은 흙 종류에 따라 다르고, 물주는 주기는 식물종류,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식물 종류에 상관없이 물 주는 양은 똑같이 화분부피의 10%정도를 주시면 됩니다. 식물 종류에 따라 물을 잘먹는 식물은 물 주는 시기가 자주 돌아오고, 물을 잘 안먹는다면 물 주는 시기가 가끔 돌아오겠죠. 예를 들어 다육이는 물을 잘 안 먹으니 화분이 잘 가벼워지지 않을거에요. 그러면 가끔 한번씩만 주되 양은 똑같이 화분 부피의 10%를 주시면 됩니다. 특히 다육식물은 화분 크키가 굉장히 작을텐데 물주는 시기 알기가 어려우시면 무게를 재서 물을 주시면 편리합니다. 몇g일 때 물을 주면 화분 바닥으로 물이 흘러나오지 않는지 체크하신 후 다음부턴 그무게가 될때마다 물을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여름이든 겨울이든 특별히 신경쓰거나 따로 관리할 필요없이 무게만 체크하면 되니 오히려 편하실거에요. 장마철 같은때는 무게가 천천히 줄어드니 정해놓은 무게가 될때까지 기다리시면 저절로 물주는 주기가 길어질거에요. 물 주는 양은 흙 종류마다 다릅니다. 상토는 수분을 적당히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전체부피의 20% 정도의 물을 추가로 머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피의 10%정도를 추가로 주시면 빈공간이 공기 반, 물 반이 되기때문에 상토 속에 적당량의 공기가 남게 됩니다. 이게 혐기성미생물도 막고, 뿌리도 숨을 쉴수 있고, 뿌리도 더 잘 뻗게 도와줍니다. 만약 상토가 아닌 다른 흙을 쓴다면 물 줄 타이밍이 됐을때 물을 천천히 주면서 화분부피의 몇%를 주면 화분 바닥으로 물이 흘러나오는지를 체크해보세요. 그다음부턴 그 양의 절반씩 물을 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웬만한 식물은 다 상토 만 써도 잘 자라니 그냥 상토만 쓰시는게 제일 간편할거에요^^
저는 실내가드닝을 하고 있는데 흠뻑 주는 것 보다 화분 크기에 비례해서 몇 바퀴씩 물을 둘러주고 나눠서 둘러 주거든요. 그게 과습 위험을 줄이니까요. 근데 그게 왜 유익한지 어떻게 줘야하는지 더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비교실험을 해보고서야 겨우 알게됐는데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분은 가정에서 300가지 넘는 식물을 키우세요. 그 분은 그냥 상토에 가끔 펄라이트만 더 섞고 국산토분에다가 엄청나게 가분수로 키우시더라구요. 그 분은 이 원리를 이미 깨달았던 분이셨나봐요. 제가 식집사가 된지 5년이 되어가는데 그만큼 오래 키운 식물들이 생기면서 최근에 갑자기 흙에 이것저것 섞는게 의미가 없다는걸 깨달았어요. 그게 왜일까..생각했는데 가드닝랩님 영상들 보면서 이유를 확실하게 알겠어요. 물을 5~10퍼센트 주는 부분도 키우다보니 그냥 그게 과습이 덜 오니 그렇게 했을뿐인데 영상 보고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었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정보 부탁드려요😊
감이 좋으신 분들은 굳이 원리까지 생각하지 않아도 말씀하신대로 저절로 비슷한 방향으로 찾아가시더라구요ㅎㅎ 저는 똥손이라 감 대로 하면 다 죽어서 방법을 표준화하고 기준점을 잡아지만 식물이 잘 크네요^^;;; 저도 초반엔 훈탄, 펄라이트 엄청 섞었는데 화분 통기성이랑 물 주는 습관이 잡히고 나니 상토만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물론 잘 키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키우는 방법을 알아갈수록 보완적인 방식보다는 손이 덜 가고 쉬운 방법을 추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열심히 만들어보겠습니다~^^
@가드닝랩 오 맞아요 손이 덜 가고 쉬운 방법이요. 너무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저도 식물도 함께 오래하려니 가드닝랩님 영상이 확 와닿는듯합니다. 더군다나 몸소 수많은 실험까지 하시고 정확한 수치로 보여주시니 신뢰가 더욱 올라가네요. 말씀대로 잘 키우는 방법도 다양하고 저마다 스타일이 다른게, 각자의 기준을 다양하게 세우고 있기 때문이죠. 댓글에서 여러 말이 나오는 것도 환경과 방식이 다 달라서이지 않을까요. 아 이런 방법도 있구나 혹은 나는 이러하던데 무슨 차이일까 하고 상대를 존중해가며 토론해보면 결국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는데 아쉽네요. 가드닝랩님처럼 편하고 쉬운 가드닝을 안내하시는 분들이 몇 계시는데, 앞으로 이 방식이 크게 자리 잡아 많은 분들이 가드닝 입문을 쉽게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장문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한 가지 방법에서 문제가 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그걸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이게 맞다 틀리다가 아니고 잘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알고 있던 것과 다른 게 있으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댓글에서 다른 사람들 의견에 무턱대고 반발하시는 분들도 이해는 합니다^^ 워낙 키우시는 환경도 다양하고 식물도 다양하고 스타일도 다르다보니 저는 최대한 보편적인 방법, 기준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독한 똥손이라 누군가 애매하게 얘기해주면 되게 어렵더라구요. "적당히 줘라" 이런거요^^;; 그래서 "화분 부피의 10%", "무게가 400g" 이런 식으로 누가 해도 똑같이 할 수 있는 보편적인 기준이나 방법을 찾게 되네요. 앞으로도 편하고 쉬운 방법, 재밌는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와우😮 기대됩니다. 예전에 무화과 과수 구입해서 키수다가 실패하고 버렸거든요.
똑같이 따라하시면 쉽게 키우실 수 있도록 올 겨울에 삽목부터 새로 시작해서 자세히 영상으로 남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태 물을 듬뿍 주어서 실패하고 못난이로 키웠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과학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저에게도 큰 기쁨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무화과처럼 포도도 삽수로 1년안에 수확할 수 있을까요? 샤인,사파이어,바이올렛킹,루비로망 정도 생각하고있는데 영상과 똑같은 환경과 관리로 삽수로 얼마만에 가능한지 지베렐린 사용유무도 궁금합니다
포도를 무화과처럼 1년 안에 수확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왜냐면 포도 생리 상 꽃눈이 생성된 후 겨울을 지나야만 다음 해에 그 꽃눈에서 열매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아주 정확히는 겨울을 안 나고도 열매가 열리게 할 수 있지만 정상적인 수확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2년차에 수확하는 게 가장 빠른 수확입니다. 이 영상, 그리고 내년에 찍을 2년차 관리에서 설명드리는 방법으로 똑같이 관리하시면 2년차에 어떤 품종이든 무조건 수확 가능합니다. 지베렐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품종에 따라서 수세관리를 엄청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꽃떨이가 와서 열매가 다 떨어집니다. 그래서 특히 여러 품종을 키우실수록 지베렐린은 되도록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지베렐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폭×50장×20고 / 직사각형 화분이 있으면 딸기나 엽채류 키우기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기성품을 사오는게 아니고 직접 제작하는거라서 수량이 적으면 단가가 안 맞아서 만들 수가 없네요ㅜㅜ 중형화분 정도면 아쉬운대로 사방으로 딸기 4개, 엽채류를 심을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크기도 제작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토와 배양토를 나누는 이유를 모르시는 듯합니다. 물론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틀리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배양토에서도 싹 납니다. 상토와 배양토의 차이를 제대로 알고 영상 찍었으면 합니다.
상토와 배양토의 결정적인 차이는 법의 규제를 받는지 아닌지 입니다. 이것으로 상토인지 배양토인지가 나눠집니다. 법에 적혀있기 때문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팩트입니다. 이 영상은 쇼츠라서 시간이 짧아서 자세한 내용은 올릴 수 없었지만 쇼츠 아래쪽에 "[팩트체크] 상토와 배양토의 진짜 차이는?"을 누르시면 풀영상에서 상토와 배양토의 차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 성실한 분이시군요. 일일이 답글을 달아주시고...
제가 지독한 똥손이었는데 식물 키우는 데 유용한 정보나 제품이 있으면 누구나 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이걸 공유하고, 함께 식물을 키워나가는 게 제가 유튜브를 하게 된 이유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남겨주시는 댓글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고, 소통하는 게 좋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채널이네요 구독하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에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뭔가 이게 맞다고..주장 하기에는 실험 데이터가 좀 부족하네요. 그것도 2배 빨리 자란다고 주장하기에는 더...
물주는 방법에 따른 비교실험은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 실험해서 영상이 없네요ㅠㅠ 그래도 상대적인 비교가 아니더라도 영상 속에 날짜가 있으니 자라는 속도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셔도 빨리 자란다는 걸 아실 수 있을 거에요. 해당 식물들을 키워보신 분들은 말도 안 되게 빠르게 자라고 있다는 걸 느끼실 것 같네요. 내년에 날 풀리면 비슷한 식물 2개를 확보해서 바닥으로 흐르게 물을 주는 것과 화분 부피의 10%만 주는 것을 직접 비교한 영상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