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ㅠㅠ 11월 6일 정도 재입고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셔서 부직포화분 구매 페이지에서 "재입고 알림 신청"을 누르시면 재입고 되었을 때 카톡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ruclips.net/channel/UCCQxRLR2Rdgvo5A4PAYKPeQcommunity
올해 초에 제가 직접 쓰려고 제작할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 어쩌다보니 제작 수량이 너무 많아져서 판매까지 하게 됐네요^^;; 참고로 토마토, 방울토마토는 키워보니 흡비력(비료 흡수하는 능력)이 너무 출중합니다. 어릴 때는 중형화분의 상토에 있는 질소만 가지고도 질소 과잉이 와서 잎이 배배꼬일 수 있으니 혹시나 토마토도 부직포화분에 키우실 거면 접어서 흙을 조금만 채웠다가 좀 크면 펴줘야 할 거에요^^
중국에서 판매하는 완제품들은 재질이 부식되는 재질 + 유해물질 나오는 재질 이라서 추천드릴만한 게 없네요. 제가 원단을 골라서 OEM으로 직접 제작까지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구요. 안타깝게도 한국산을 더더욱 추천드리지 않아요. 부식이 가장 심하거든요. 차라리 중국에서 아무거나 저렴한 제품 사시는 게 낫습니다 ㅠㅠ 해외 쇼핑몰도 만들고 있는데 손이 많이 가서 오픈까지는 몇 달 정도 걸릴 것 같네요. 배송비가 많이 들어서 여러 나라에 저렴하게 배송해줄 업체를 찾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대략 검색해보니 1,000 호주달러까지는 관/부가세 없이 택배를 보낼 수 있는데 택배비는 구매 수량에 따라 5~6만원 까지도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택배비가 다소 나오더라도 한 번 써보고 싶으시다면 gardeninglab.shop/ 에서 구경해보시고 필요하신 물품, 수량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택배비 포함한 대략적인 견적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제 메일 주소는 kimtech001@gmail.com 입니다^^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제 생각에는 통기성 좋은 화분, 통기성 좋은 흙, 물주는 방법입니다. 이 중 3가지를 다 갖춰주시면 어떤 역경도 이겨내고 식물이 알아서 잘 큽니다. 만약 3가지 중 2가지만 맞춰주시면 기본은 되지만 신경을 더 써주셔야 합니다. 부직포 화분에 상토가 아닌 밭흙으로 심으시면 부직포 화분의 장점 (통기성이 좋다는 것)이 반감됩니다. 흙이 상토보다 공기가 잘 안 통해서 뿌리까지 공기 공급이 감소하니까요. 그래서 밭흙으로 심으신다면 물주는 양과 주기를 신경써서 관리해서 화분 안에 물이 너무 많지 않도록 (공기층이 다 사라지지 않도록)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원래부터 특성 상 뿌리가 약한 식물들은 장마철이나 집중 호우 시에 비가림을 해주거나 대피시켜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너무 귀찮으니 맘 편히 키우려면 밭흙보다는 상토로 심는 걸 추천드려요. 농협 조합원이거나 농업경영체가 있으시면 농협에서 상토를 사면 50L 1포를 6-7천원 대에도 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직포화분 중형은 15L, 대형은 40L라서 상토값이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니 상토로 심는 걸 추천드려요. 식물이 너무 많아서 가격적인 부담이 있으면 상토 50%에 밭흙 50% 정도로 섞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밭흙이 진흙처럼 물빠짐이 안 좋은 흙만 아니라면 50%까진 섞어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밭흙 퍼다가 섞는 노동력을 생각하면 그냥 상토 100%가 제일 가성비가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실외에 방치하면 부직포화분 뿐만 아니라 어떤 화분이든 겨울을 나기 어렵습니다. 영하 20도도 견디는 품종으로 포도, 수국, 딸기를 플라스틱 화분과 부직포 화분에 심어서 서울 옥상에 방치했더니 바로 다 죽더라구요ㅜㅜ 땅에 심은건 다 살았는데 화분은 말씀하신대로 뿌리에 사방에서 냉기가 들어가기때문에 위험합니다. 특히 최근 몇년간은 온난화때문에 북극한파가 내려오면 남부지방까지도 영하15도까지 떨어지기도 하니까요, 몇년간 괜찮다가도 한해에 다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제일 간편한건 창고, 추운 베란다, 계단실, 보일러실처럼 최저기온이 10도를 넘지 않으면서도 찬바람을 막아주는 곳으로 옮기시면 좋습니다. 만약 옮길 장소가 마땅치 않다면 지상부(가지)는 그냥 두고 화분쪽만 비닐이나 담요, 보온재 등으로 꽁꽁 싸주시면 좋습니다^^
제 제품은 중국산입니다. 부직포 화분은 유통되는 물량의 거의 대부분이 중국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산이 딱 1제품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그 제품만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18:19 영상 속에 심하게 삭은 제품이 국산입니다 ㅠㅠ 부직포 화분 자체가 가격대가 비싸지 않다보니 원가를 맞추려면 국산이 오히려 더 안좋은 재질로 만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인건비가 국내가 훨씬 비싸니까요 ㅠㅠ 그래서 저도 인건비가 싼 중국에 제조를 맡기는 대신에 좋은 재질로 만들고, 꼼꼼하게 만들어 주는 곳을 찾았습니다^^
저도20개 대형부직포화분과 대립질석10리터4개등을 첫주문을해봤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며 효과가 좋으면 제가 부직포 화분을 대량으로 주문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 임야를 커다란 체험 농장으로 약 15000평을 만들고 있는데 대형 부직포가 효과가 좋으면 대량으로 주문을 할께요
믿고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써보시고 괜찮아서 대량이 필요할 경우 010-삼공육공-9200 로 전화주시면 가격 등은 조율 가능합니다. 크기도 중형, 대형 외에 다른 크기로 별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필요한 시점부터 최소 2개월 전에는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직포 화분이 벌써 품절 위기라서 새로 1000개를 주문했는데 진공포장 등 수작업이 많아서 거의 한 달이 걸리고 있네요 ㅠㅠ 그나저나 15000평이라니 대단하시네요. 너무 멋질 것 같은데 기회 되면 나중에 저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가드닝랩 무화과의 생육환경도 궁금하네요. 제가 2019년부터 나무 몇가지를 연구를 했어요. 첫째 농약없이 자라는 나무,비료없이 자라는 나무,과실의 결실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나무,수령이 무한대인 나무,면역등 질병 예방 및 치유에 우수한 나무,장기적 경제성이 뛰어난 나무를 충족하는 나무를 골랐는데 공교롭게도 두가지 나무가 천근성이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직접 심어서 삽목과 접목등 다양하게 연구를해보고선 올해 첫 과실을 적은양이지만 된다는 결과를 얻었고 마침 대구 인근 30분 거리에 산이 준비가 되어서 본격적으로 농장을 만들기 시작을 했습니다.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해 나가기 시작하면 최소한 5년 정도는 지속적으로 만들고 다듬어 가야만 할것 같은데 아주 유용한 유뷰브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문한 물건과 질석등을 실험해보고 결과가 좋으면 대량으로 주문토록 하겠습니다.
무화과는 농약없이 잘 자라고 수령도 최소 수십년이고, 열매가 각종 생리활성 물질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건강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대구에서는 겨울을 못넘길거라 해마다 강전정을 하고 보온조치를 해줘야 합니다. 훨씬 남쪽인 창원에서도 바닷가가 아닌 산 근처에서는 겨울에 지상부가 다 죽거든요. 그래서 아름드리 나무로 키울 수가 없기 때문에 준비하시는 농장과는 좀 거리가 있어보이네요. 삽목이 불가능한 나무만 아니라면 질석에서 삽목이 잘 되니 아래의 무화과, 포도 삽목 영상을 참고하셔서 삽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uclips.net/video/u_YRVrZPSUQ/видео.html (무화과, 포도 삽목 초보자도 무조건 성공하는 법 영상) 아마 이미 보셨을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이 영상의 포도 삽목 방법대로 삽목하시면 됩니다. 삽목에 일단 성공한 후에 삽수 맨 아래쪽 절단면을 봤을 때 포도처럼 유합조직이 형성되어 있다면 그 나무는 계속 포도처럼 삽목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절단면이 색깔만 변하고 모양은 처음 삽목할 때랑 똑같다면 유합조직을 잘 형성하지 못하는 나무입니다. 그런 나무는 처음 삽수 준비할 때 아래쪽을 대각선으로 자르지 말고 수평으로 자른 뒤 락발삼 등 수목 상처치료제로 아래쪽을 완전히 막아주세요. 그러면 미생물 공격을 막을 수 있어서 성공률이 더 올라갑니다. 대량으로 삽목할 때는 큰 화분이나 판 같은 곳에 질석 삽목하는 게 효율이 좋고, 몇 천개 등 아주 대량이라면 성공률이 많이 떨어지더라도 상토에 삽목하는 게 차라리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대량으로 질석 삽목하는 방법도 내년 봄에 날 따뜻해지면 올려보겠습니다. 나중에 결과가 좋아서 대량으로 필요하시게 된다면 제가 찾아뵙고 구경도 하고, 어떤 제품이나 방법을 쓰시는게 좋을지 논의도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그리고 준비하시는 농장 대박나기를 기원합니다^^
천근성 나무일수록 부직포 화분이 아주 좋습니다. 천근성은 거의 무조건이에요. 제가 주로 키우는 무화과와 포도도 천근성 식물입니다. 천근성이라는 것은 뿌리가 지표 근처에 주로 위치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직포화분은 화분윗면만 지표면이 아니고 실질적으로는 화분 옆면과 밑면도 지표면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공기가 통하니까요. 그래서 천근성 식물을 화분에서 키운다면 부직포화분이 화분 크기 대비 실제 뿌리가 자랄 수 있는 공간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물이 잘 빠지는 특성 때문에 심근성과 천근성 모두 부직포에서 잘 자라지만 천근성은 특히 부직포 화분과 플라스틱 화분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다래나 제피를 부직포화분에서 키워보진 않았지만 어릴 때 부직포화분에서 키우시면 땅에 심는 것보다 더 빨리 클 거에요. 특히 다래는 키위랑 비슷한 종류이니 아마 덩굴식물일 것 같네요. 덩굴 식물은 줄기 아래쪽에서 후속 뿌리가 잘 나오고, 또 후속 뿌리가 많아야 성장이 가속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포도, 오이, 호박, 토마토 등등등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부직포화분을 접어서 심은 뒤 좀 자라면 아래쪽 잎을 따고 화분을 펴서 흙을 추가로 채우시면 후속 뿌리가 나오는 순간 엄청 빨리 자랍니다. 제가 볼 땐 아마 3년까지도 필요 없고 1년만 부직포에서 제대로 키우셔도 땅에 심기에 충분하게 클 것 같습니다. 무화과랑 포도 심어보니 1년차는 부직포화분이 땅보다 빠른데 2년차부터는 뿌리가 무한대로 뻗을 수 있는 땅이 더 빠르더라구요. 올 겨울부터 무화과를 1년차부터 부직포화분에서 키우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드릴 예정인데 똑같이 따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ruclips.net/video/bckHcO5JEg0/видео.html 부직포 접는 이유는 여기를 참고해보세요~ growbag.lrl.kr 부직포 화분 상세페이지의 아래쪽에 "써본 사람만 아는 4가지 꿀팁" 이라고 써있는 부분을 찾으시면 접었던 부직포화분을 펴는 실제 GIF 영상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건 LDPE나 HDPE로 만든 부직포화분인 것 같은데 유해물질 우려도 있고, 통기성이 아주 좋진 않습니다. 저도 아직 안끼게 하는 방법은 못찾았네요 ㅠㅠ 식초를 뿌리면 이끼가 사라진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식물에 해가 없고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저도 아직 검증해보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테스트해보고 효과있는 방법을 찾으면 영상 올려보겠습니다. 식물이 너무 잘 자라서 부직포화분을 포기할 순 없는데 저도 이끼가 너무너무 싫네요 ㅠㅠ 그나마 실내에선 이끼가 안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창고에 넣어서 월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동이 쉽도록 부직포화분 크기도 대형(지름 40cm)까지만 쓰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화분은 부직포든 플라스틱이든 토분이든 추위에 약합니다. 땅에 심으면 지상은 영하 15도여도 땅속 몇cm만 들어가면 따뜻하거든요. 반면에 화분은 사방에서 냉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뿌리가 견딜 수 없습니다. 서울 옥상에서 아무 보호조치도 안 하고 포도, 딸기, 수국을 화분에 심어놨더니 부직포, 플라스틱 화분 상관 없이 겨울에 전부 다 죽었습니다 ㅠㅠ 특히 최근 몇년은 북극한파가 가끔씩 내려오기 때문에 화분은 겨울에 견디기 힘든 것 같아요. 영하 30도도 견디는 식물도 화분에서는 겨울을 나기 힘듭니다. 화분에 심었을 때 겨울을 나는 방법은 1. 창고나 보일러실, 계단실, 베란다, 하우스 등 영하 5도 밑으로 안떨어지면서 최저기온이 영상10도를 넘지않는 곳으로 화분을 옮겨주세요. 2. 밖에 그냥 두실거라면 화분을 담요, 비닐 등으로 충분히 싸주세요. 그 외에 겨울에 동해 (얼어죽는것) 말고 건해 (말라죽는 것)가 심합니다. 화분크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낮에 날이 잠시 풀렸을 때 한달에 한번 정도는 물을 주시는 게 좋습니다^^
화분 자체는 흐물흐물하고 흙을 넣으면 어느 정도 고정이 됩니다. 처음 한 달 정도는 화분을 움직이면 뿌리도 흔들리니 되도록 움직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움직일 경우에는 화분받침 같은데 받쳐서 통째로 들고 움직이면 됩니다. 그 후 부터는 흙이랑 뿌리가 한 덩어리처럼 되니 손잡이로 화분을 들어서 움직이셔도 낭창거리지 않고 괜찮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사진이랑 영상을 보시면 좀 감이 오실지 모르겠네요^^ growbag.lrl.kr ruclips.net/video/xFE6zToedEU/видео.html
부직포 화분은 아래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growbag.lrl.kr 아니면 010-3060-9200 으로 전화주셔도 됩니다^^ 실내에서 키우실 때는 15L 이상의 큰 화분은 거의 무조건 부직포 화분을 쓰시는 걸 추천드려요. 실내 + 큰 화분 조합은 과습이 오거나 뿌리가 상하기 쉬운데 부직포 화분을 쓰시면 걱정이 없습니다. 저도 처음에 실내에서 키울 때 2년간 부직포 화분으로 키웠었고, 지금은 오이랑 멜론을 실내에서 부직포 화분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조만간 오이랑 멜론 영상도 올려보겠습니다^^
부직포 화분은 어떤 제품이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종류가 엄청 많기 때문에 어떤 플라스틱으로 만드냐에 따라 전혀 다른 제품이 됩니다. 플라스틱이 큰 분류만 해도 7가지이고 그 안에서도 다시 품질(특히 첨가제)이 천차만별이거든요. 정확한 성분을 말씀드리면 좋겠지만... 영업 기밀이라 아주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기존 부직포 화분들이 부식되고, 유해물질이 나오는 재질인게 마음에 안 들어서 제가 직접 제작하게 된거라 저는 부식과 유해물질 발생이 최소화되는 방향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BPA-free, food safe, 첨가제/포름알데히드계 발색제 제외, 마모에 강한 재질인 것을 고려해서 만들었다는 것, 일반 플라스틱 화분에 비해 특별히 더 위험하진 않을 것이라는 것, 저도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역시나 부식되지 않고 있다는 것 (플러스 알파로 그래서 원가가 너무 비싸다는 것 ㅠㅠ) 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직포화분은 기본적으로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열에 약합니다. 물론 접착제를 쓴 것이 아니고 바느질로 만든 것이라서 뜯어지거나 하진 않을 거고, 부식과 자외선에 강한 재질로 만들었기 때문에 겉보기엔 괜찮아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0도의 펄펄 끓는 물에서는 미량이라도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직포화분이나 플라스틱화분에는 뜨거운 물을 붓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살균 목적이시라면 화분째 살균제 푼 물에 담그시는 게 낫습니다. 벌레를 잡는 살충 목적이라면 토양살충제를 사용하시는게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토양살충제 대부분은 침투이행성이라는 성질이 있어서 식물에 흡수됩니다. 그러면 벌레가 식물을 못 먹어서 살충제 효과가 오래 갑니다. 하지만 그 식물을 먹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충분한 시간이 흘러서 살충제 성분이 줄어든 다음에 먹어야 합니다. 반면 '포스'라는 토양살충제는 침투이행성이 없어서 식물에 흡수되지 않고, 공기 중으로 날아가면서 벌레를 죽입니다. 실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실외라면 살충 목적으로는 토양살충제 '포스'를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 화분은 부직포든 플라스틱이든 토분이든 추위에 약합니다. 땅에 심으면 지상은 영하 15도여도 땅속 몇cm만 들어가면 따뜻하거든요. 반면에 화분은 사방에서 냉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뿌리가 견딜 수 없습니다. 서울 옥상에서 아무 보호조치도 안 하고 포도, 딸기, 수국을 화분에 심어놨더니 부직포, 플라스틱 화분 상관 없이 겨울에 전부 다 죽었습니다 ㅠㅠ 특히 최근 몇년은 북극한파가 가끔씩 내려오기 때문에 화분은 겨울에 견디기 힘든 것 같아요. 영하 30도도 견디는 식물도 화분에서는 겨울을 나기 힘듭니다. 화분에 심었을 때 겨울을 나는 방법은 1. 창고나 보일러실, 계단실, 베란다, 하우스 등 영하 5도 밑으로 안떨어지면서 최저기온이 영상10도를 넘지않는 곳으로 화분을 옮겨주세요. 2. 밖에 그냥 두실거라면 화분을 담요, 비닐 등으로 충분히 싸주세요. 그 외에 겨울에 동해 (얼어죽는것) 말고 건해 (말라죽는 것)가 심합니다. 화분크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낮에 날이 잠시 풀렸을 때 한달에 한번 정도는 물을 주시는 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무게를 꼭 신경써야 합니다. 나중에 영상으로도 자세히 설명드릴 예정이지만 미리 간단히만 말씀드리면 옥상의 경우 법적으로 200kg/m2 이상의 무게를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200kg/m2 보다는 무게가 덜 나가게 식물을 키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옥상에서는 되도록 부직포 화분과 상토를 추천드립니다. 부직포 화분의 경우 다른 화분과 비교하면 거의 깃털처럼 가벼운 수준이라 무게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상토의 경우 비중이 1보다 작습니다. 따라서 물을 아무리 많이 줘도 상토+물의 합계도 비중이 항상 1보다 작습니다 (물의 비중이 1이므로) . 그러면 비중을 1로 보고 화분의 부피를 그대로 무게로 환산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저는 대부분 식물을 부직포 화분 대형에서 키우는데 화분 부피가 40L 입니다. 아무리 물을 많이 줘도 비중은 1kg/L를 넘지 않으므로 화분의 최대 무게는 40 kg입니다. 여기에 식물의 무게를 더하면 되는데 식물 무게도 10kg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화분 1개의 무게는 최대 50kg입니다. (실제로는 상토의 비중이 0.2~0.3정도라서 50kg은 커녕 물을 많이 먹어도 20kg 언저리입니다.) 저는 옥상 하중 제한을 고려하여 가로 세로 1m (1m2) 당 화분 1개만 놓고 있습니다. 그러면 최대 50kg/m2 을 넘지 않으므로 법적으로 설계된 200kg/m2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생각보다는 안전하죠? 추가로 사람들이 여러명 올라와서 돌아다녀도 큰 문제는 없는 수준입니다. 아무리 부직포화분과 상토가 가볍더라도 화분을 다닥다닥 붙여놓으시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m2 안에 들어오는 화분의 부피 합계가 100L는 넘지 않는 걸 추천드려요^^
체리도 옥상에서 잘 됩니다^^ 다만 두 가지를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1. 체리는 유난히 배수에 민감합니다. 대부분 과수가 물이 잘 빠져야 잘 크지만 체리는 더 신경써주셔야돼요. 부직포화분에 상토100%로 심는게 거의 필수입니다. 배수가 안좋으면 잘 크지못하고 수지병 같은 병이 자주 옵니다. 2. 체리는 거의 대부분 접목묘인데 왜성대목에 접목된걸 구하셔야 빠른 결실이 가능합니다. 이 두 가지를 신경써주시면 옥상 체리도 수확량이 꽤 되더라구요^^
정확한 연도는 잊어버렸는데 1990년대에 건축법이 변경되면서 규제가 생겨서 그 이후에 지은 건물은 전부 일정 하중 이상을 견디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부실하진 않지만 말씀대로 어느정도는 신경써야합니다. 일단 화분 중에 제일 가벼운 화분인 부직포화분, 흙 중에 가장 가벼운 흙인 상토를 쓰게되면 상대적으로 훨씬 안전합니다. 저도 옥상 화분을 세팅한게 오래 되어서 아주 자세한 계산까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가로 1m × 세로 1m (1제곱미터) 당 화분을 1개씩만 놓고, 부직포 화분 크기는 대형 (직경 40cm, 높이 30 cm), 흙은 원예용 상토로 하면 옥상에 사람이 10명까지 올라와도 법이 보장하는 하중을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지금 제 옥상 세팅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맞습니다. 많은 판매자들이 본인의 수익만을 위해서 재질에 대한 자세한 검토 없이 중국에서 가장 저가 제품만 골라와서 팔고 있습니다. 저도 5년 간 써보니 일부 제품은 눈으로 봐도 보일 정도로 부식이 심했습니다. 가루가 날리는 게 보일 정도니 아마 흙은 이미 미세플라스틱 범벅이겠죠 ㅠㅠ 그래서 저도 부직포화분을 제작할 때 부식에 강한 재질인지를 제일 먼저 고려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원예 뿐만 아니라 농업에 사용되는 수많은 플라스틱 자재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고려는 커녕 재질 자체의 안전성도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거기까지 규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딸기 재배에 사용되는 틀은 많은 부분이 PVC로 이뤄져서 미세플라스틱과 프탈레이트 (환경호르몬) 범벅입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농가에서 사용하는 멀칭 비닐도 미세플라스틱뿐만 아니라 각종 유해물질이 많이 나오는 재질입니다. 이런 부분까지 규제의 손길이 닿으려면 아마도 아주 긴 세월이 걸릴 것 같습니다. 부직포화분도 마찬가지로 저가형 제품들은 재질 자체가 마모에 취약한 (미세플라스틱 대부분은 마모로 발생) 제품이 많습니다.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PP 재질의 부직포화분의 경우에는 PP 재질이 FDA에서 인정한 food-safe (음식에 사용해도 안전한) 재질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플라스틱보다 안전합니다. (여기를 참고하세요. www.healthline.com/health/is-polypropylene-safe#is-it-bpa-free) 또한 식물을 기를 때 플라스틱의 사용은 어떤 형태로든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예를 들어 플라스틱화분, 관수호스, 스프링클러, 비료가 들어있는 비닐 포장 등)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안전한 재질을 사용해야 하는데 PP가 그나마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여기를 참고하세요. www.epicgardening.com/which-plastics-are-safe-for-gardening/#Plastic_Type_4_-_LDPE) 재질 뿐만 아니라 미세플라스틱 발생에 중요한 또 하나의 요인은 부직포화분의 형태입니다. 부직포화분을 써보면 가장 빨리 마모되는 부위는 화분의 맨 윗 부분입니다. 따라서 시접 없이 부직포의 끝부분이 노출된 부직포화분은 훨씬 더 미세 플라스틱 발생에 취약합니다. 꼭 시접이 있는 제품 (부직포 맨 위를 한 번 접어서 박음질한 화분)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려요. 판매자들이 이런 것에 무지한데 안타깝게도 소비자가 이런 것들까지 직접 고려해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사실 상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날이 갈수록 부직포 화분 판매량 상위에 전부 안좋은 재질의 저가형 제품들만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아예 공장에 컨택해서 직접 만들었을 정도니까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부직포 화분을 지름 30cm부터 제작한 이유는 그것보다 작으면 부직포 화분이 비효율적이라서 그렇습니다. 부직포화분은 윗면만 흙이 마르는게 아니라 옆면과 바닥도 흙이 빠르게 마릅니다. 그런데 크기가 작은 부직포화분은 부피 대비 표면적의 비율이 매우 큽니다. 즉, 흙이 말라있는 부분의 비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전체 화분 부피 대비 실제로 뿌리가 자랄 수 있는 공간이 매우 작아집니다. 예를 들면 지름 20cm 부직포화분의 뿌리 부피나 지름 10cm 플라스틱화분의 뿌리 부피가 비슷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름 30cm보다 작은 부직포 화분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야 작은 것도 만들면 많이 팔고 좋겠지만 구매하신 분들 식물이 생각보다 안 자랄거라 작은 제품은 판매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금손으로 만들어주는 제품만 찾는 게 저희 가드닝랩의 목표거든요^^ 지름 20cm 화분이 필요하시다면 플라스틱 화분 중 통기성이 좋은 화분(슬릿분 등)만 쓰셔도 충분히 식물이 잘 자랍니다. 크기가 작을 때는 부직포화분이나 플라스틱화분이나 어차피 식물 성장이 비슷합니다. 저도 지름 20cm짜리는 실내든 실외든 플라스틱 화분을 쓰고 있는데 매우 잘 자랍니다. 제 영상 중에 실내에서 방울토마토 키운 영상이 있는데 지름 20cm 플라스틱 화분에서도 엄청 크게 자랐습니다. ruclips.net/video/k8M9NA5wVsw/видео.html 영상 속 20cm 플라스틱 화분도 곧 판매 예정입니다^^
저는 집을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인테리어해서 그런지 검은색이 크게 튀진 않더라구요. bit.ly/3zhiV42 bit.ly/3XGEe8F 다만 화분받침이 흰색이면 너무 동동 떠다니는 것 같아서 화분받침은 회색으로 바꿨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갈색도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다만 부식에 강한 재질은 다른 색은 없고 검정색만 나와요 ㅠㅠ 저가형으로 만들면 갈색도 만들 수 있는데 저는 내구도(미세 플라스틱 발생, 프탈레이트)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아직은 다른 색상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죄송해서 어쩌죠? ㅠㅠ
너무 복잡한 내용이 들어가면 거기서부터 시청율이 뚝뚝 떨어지네요^^;; 미세플라스틱은 내구도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습니다. 부식이 심한 재질은 미세플라스틱이 엄청나게 나옵니다 ㅠㅠ 프탈레이트는 내구도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고 어떤 재질인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종류에 따라서 제조할 때 가소제로 프탈레이트가 들어가는 재질이 있거든요. 하지만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게 부식도 신경 안 쓸 정도로 대충 만든 제품들은 프탈레이트는 더더욱 신경을 안 쓸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도 신경 안 쓰니 눈에 안 보이는 유해물질은 관심도 없는거죠. 그래서 부직포 자체나 접착제를 가장 저렴한 재질을 쓰다보니 부식이 심한 제품들은 유해물질도 많이 나오는 재질인 경우가 많습니다. 설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갑자기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1,000개가 2주만에 품절되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11월 6일 정도는 입고될 것 같습니다. 아래 글 보시고 재입고 알림 신청하시면 입고되었을 때 카톡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www.youtube.com/@%EA%B0%80%EB%93%9C%EB%8B%9D%EB%9E%A9/community 잘 관리했어야 됐는데 불편 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
에어포트, 부직포화분, 토분 모두 식물이 잘 자라게 해주니 좋은 화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취향 껏 고르시면 되겠죠ㅎㅎ 에어포트: 이끼가 끼지않지만 커지면 비싸고, 이동이 불편하다 부직포: 저렴하고 가볍지만 실외에선 이끼가 낀다. 토분: 제일 예쁘지만 커지면 너무 비싸고 무겁다. 겉면이 하얗게 변한다. 제대로된 토분을 사기 어렵다 본인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수 있기때문에 영상도 장점만 나열하지않고 제가 느낀 단점까지 포함해서 만들었습니다~^^
화분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로 알려져있으면 무조건 부직포화분에도 키울 수 있고, 부직포 화분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앵두와 보리수도 화분에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니 부직포 화분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또 대부분 식물&과일나무가 그렇듯이 앵두와 보리수도 물빠짐이 좋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무가 잘 자라는 측면에서는 부직포 화분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관상용으로 나무는 잘 못 커도 화분이 예뻐야 한다면 다른 화분을 고르시는 게 낫고, 나무도 잘 크고 열매가 잘 맺기를 원하신다면 부직포 화분을 권장드려요~
주문제작이라 제가 정하기 나름인데 지름 40cm만 가지고도 나무 키가 2m까지 클 수 있고, 더크면 옮길때 허리에 무리가 와서 40cm까지만 제작했습니다. 최근에 몇분이 문의를 주셔서 지름50cm (부피가 약 80L로 40cm화분의 2배입니다)도 고려중이긴 합니다. 지름 50cm (부피80L) 정도면 되실까요?
광고 맞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 제품 광고하는게 아니고 제가 직접 제작하고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저희 채널(가드닝랩)은 똥손도 금손으로 만들어주는 원예 제품이나 노하우를 찾는 채널입니다. 단순히 말로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직접 영상으로 중간 과정, 실험 결과나 사용 후기를 보여드려서 현명하게 선택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채널 이름도 가드닝 실험실(랩) 입니다. 뭐하는 채널인지 채널의 다른 영상도 둘러보시면 감이 오실 것 같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일나무는 대부분 물 빠짐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부직포 화분에 상토 조합이 제일 좋습니다^^ 이 조합에서는 태풍이 부나 장마가 오나 폭우가 오나 대충 키워도 결과가 좋기 때문에 이끼가 좀 지저분해도 부직포화분을 포기할 수 없네요. 40L 화분에서 1그루 당 평균 40개 씩은 수확해서 올해는 총 1,000개가 넘는 무화과 열매를 수확했네요^^
영상 속 제품 링크입니다.
부직포 화분: growbag.lrl.kr
관련 영상
부직포화분 무료 이벤트 ruclips.net/video/lzk1pGe_9gU/видео.html
40은 품절 이내요..언제
주문해서 써보았는데 최고입니다.
감사하게 잘 쓰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제가 써봤을 땐 정말 좋았는데 저한테만 좋은건지 다른분들께도 괜찮은지가 항상 궁금하답니다.
이렇게 좋았는지 아닌지 알려주시면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이제 봤는데 품절이네요 언제살수있을까요? 저도 옥상에 13개 정도 필요한데요@@가드닝랩
죄송합니다 ㅠㅠ
11월 6일 정도 재입고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셔서 부직포화분 구매 페이지에서
"재입고 알림 신청"을 누르시면
재입고 되었을 때 카톡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ruclips.net/channel/UCCQxRLR2Rdgvo5A4PAYKPeQcommunity
@@가드닝랩 감사 합니다.연락 기다릴게요~
부직포화분 상세설명란이 본적 있는 옥상인거 같더니 직접 운영하시는군요!! 무화과를 키우지만 식알못이라 부직포화분이 뭐가 좋은지 몰랐고 올해 뿌리가 꽉 차서 성장도 뎌디기도 했었거든요 ㅎㅎ 뿌리전정하면서 키워야되나 싶었는데 이 영상보고 내년부터는 부직포화분에 키우려구요!! 곧 주문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올해 초에 제가 직접 쓰려고 제작할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 어쩌다보니 제작 수량이 너무 많아져서 판매까지 하게 됐네요^^;;
참고로 토마토, 방울토마토는 키워보니 흡비력(비료 흡수하는 능력)이 너무 출중합니다.
어릴 때는 중형화분의 상토에 있는 질소만 가지고도 질소 과잉이 와서 잎이 배배꼬일 수 있으니 혹시나 토마토도 부직포화분에 키우실 거면 접어서 흙을 조금만 채웠다가 좀 크면 펴줘야 할 거에요^^
이런화분 첨보네요
미용실에 화분이 큰게있는데 화분갈이 해야하는데..
담번에 꼭 한번써볼께요
신기하네요
큰 화분일수록 부직포로 분갈이해주시면 효과를 보기 쉽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호주에 사는데 해외로도 보내주시나요? 혹시 해외 배송이 안된다면 중국에서 사신 제품들 중에 추천이 가능할까 조심스레 문의 드려봅니다.
중국에서 판매하는 완제품들은 재질이 부식되는 재질 + 유해물질 나오는 재질 이라서 추천드릴만한 게 없네요.
제가 원단을 골라서 OEM으로 직접 제작까지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구요.
안타깝게도 한국산을 더더욱 추천드리지 않아요.
부식이 가장 심하거든요.
차라리 중국에서 아무거나 저렴한 제품 사시는 게 낫습니다 ㅠㅠ
해외 쇼핑몰도 만들고 있는데 손이 많이 가서 오픈까지는 몇 달 정도 걸릴 것 같네요.
배송비가 많이 들어서 여러 나라에 저렴하게 배송해줄 업체를 찾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대략 검색해보니 1,000 호주달러까지는 관/부가세 없이 택배를 보낼 수 있는데 택배비는 구매 수량에 따라 5~6만원 까지도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택배비가 다소 나오더라도 한 번 써보고 싶으시다면
gardeninglab.shop/
에서 구경해보시고 필요하신 물품, 수량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택배비 포함한 대략적인 견적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제 메일 주소는 kimtech001@gmail.com 입니다^^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영상들에서 말씀드렸던 부직포화분에 심기, 상토로만 심기, 화분 바닥으로 흐르지않도록 물주기
이 세가지만 하면 무서울 정도로 자라네요^^
상토만 가능한가요?
밭흙도 되나요?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제 생각에는 통기성 좋은 화분, 통기성 좋은 흙, 물주는 방법입니다.
이 중 3가지를 다 갖춰주시면 어떤 역경도 이겨내고 식물이 알아서 잘 큽니다.
만약 3가지 중 2가지만 맞춰주시면 기본은 되지만 신경을 더 써주셔야 합니다.
부직포 화분에 상토가 아닌 밭흙으로 심으시면 부직포 화분의 장점 (통기성이 좋다는 것)이 반감됩니다.
흙이 상토보다 공기가 잘 안 통해서 뿌리까지 공기 공급이 감소하니까요.
그래서 밭흙으로 심으신다면 물주는 양과 주기를 신경써서 관리해서 화분 안에 물이 너무 많지 않도록 (공기층이 다 사라지지 않도록)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원래부터 특성 상 뿌리가 약한 식물들은 장마철이나 집중 호우 시에 비가림을 해주거나 대피시켜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너무 귀찮으니 맘 편히 키우려면 밭흙보다는 상토로 심는 걸 추천드려요.
농협 조합원이거나 농업경영체가 있으시면 농협에서 상토를 사면 50L 1포를 6-7천원 대에도 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직포화분 중형은 15L, 대형은 40L라서 상토값이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니 상토로 심는 걸 추천드려요.
식물이 너무 많아서 가격적인 부담이 있으면 상토 50%에 밭흙 50% 정도로 섞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밭흙이 진흙처럼 물빠짐이 안 좋은 흙만 아니라면 50%까진 섞어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밭흙 퍼다가 섞는 노동력을 생각하면 그냥 상토 100%가 제일 가성비가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내년에 금화규 심어보려하는데 화분 고민 많았어요 마당에 놓고 키워보려구요 내년5숼에심어 써봐야겠어요
금화규도 천근성(뿌리가 지표면 근처에만 있음)이라 뿌리가 통기성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부직포 화분에 키우시면 쑥쑥 자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들어 왔습니다.
구독 꾸~~욱 눌러 드렸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또 궁금한거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ㅎㅎ
@@가드닝랩 그럴께요.
감사합니다.
혹시 부직포화분 실외 겨울나기도 가능한가요??
뿌리가 너무 추울까봐요
실외에 방치하면 부직포화분 뿐만 아니라 어떤 화분이든 겨울을 나기 어렵습니다.
영하 20도도 견디는 품종으로 포도, 수국, 딸기를 플라스틱 화분과 부직포 화분에 심어서 서울 옥상에 방치했더니 바로 다 죽더라구요ㅜㅜ
땅에 심은건 다 살았는데 화분은 말씀하신대로 뿌리에 사방에서 냉기가 들어가기때문에 위험합니다.
특히 최근 몇년간은 온난화때문에 북극한파가 내려오면 남부지방까지도 영하15도까지 떨어지기도 하니까요, 몇년간 괜찮다가도 한해에 다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제일 간편한건 창고, 추운 베란다, 계단실, 보일러실처럼 최저기온이 10도를 넘지 않으면서도 찬바람을 막아주는 곳으로 옮기시면 좋습니다.
만약 옮길 장소가 마땅치 않다면 지상부(가지)는 그냥 두고 화분쪽만 비닐이나 담요, 보온재 등으로 꽁꽁 싸주시면 좋습니다^^
이 제품은 국산인가요? 중국산인가요?
제 제품은 중국산입니다.
부직포 화분은 유통되는 물량의 거의 대부분이 중국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산이 딱 1제품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그 제품만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18:19 영상 속에 심하게 삭은 제품이 국산입니다 ㅠㅠ
부직포 화분 자체가 가격대가 비싸지 않다보니 원가를 맞추려면 국산이 오히려 더 안좋은 재질로 만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인건비가 국내가 훨씬 비싸니까요 ㅠㅠ
그래서 저도 인건비가 싼 중국에 제조를 맡기는 대신에 좋은 재질로 만들고, 꼼꼼하게 만들어 주는 곳을 찾았습니다^^
저도20개 대형부직포화분과 대립질석10리터4개등을 첫주문을해봤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며 효과가 좋으면 제가 부직포 화분을 대량으로 주문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
임야를 커다란 체험 농장으로 약 15000평을 만들고 있는데 대형 부직포가 효과가 좋으면 대량으로 주문을 할께요
믿고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써보시고 괜찮아서 대량이 필요할 경우 010-삼공육공-9200 로 전화주시면 가격 등은 조율 가능합니다.
크기도 중형, 대형 외에 다른 크기로 별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필요한 시점부터 최소 2개월 전에는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직포 화분이 벌써 품절 위기라서 새로 1000개를 주문했는데 진공포장 등 수작업이 많아서 거의 한 달이 걸리고 있네요 ㅠㅠ
그나저나 15000평이라니 대단하시네요.
너무 멋질 것 같은데 기회 되면 나중에 저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가드닝랩 무화과의 생육환경도 궁금하네요.
제가 2019년부터 나무 몇가지를 연구를 했어요.
첫째 농약없이 자라는 나무,비료없이 자라는 나무,과실의 결실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나무,수령이 무한대인 나무,면역등 질병 예방 및 치유에 우수한 나무,장기적 경제성이 뛰어난 나무를 충족하는 나무를 골랐는데
공교롭게도 두가지 나무가 천근성이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직접 심어서 삽목과 접목등 다양하게 연구를해보고선 올해 첫 과실을 적은양이지만 된다는 결과를 얻었고 마침 대구 인근 30분 거리에 산이 준비가 되어서 본격적으로 농장을 만들기 시작을 했습니다.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해 나가기 시작하면 최소한 5년 정도는 지속적으로 만들고 다듬어 가야만 할것 같은데 아주 유용한 유뷰브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문한 물건과 질석등을 실험해보고 결과가 좋으면 대량으로 주문토록 하겠습니다.
무화과는 농약없이 잘 자라고 수령도 최소 수십년이고, 열매가 각종 생리활성 물질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건강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대구에서는 겨울을 못넘길거라 해마다 강전정을 하고 보온조치를 해줘야 합니다.
훨씬 남쪽인 창원에서도 바닷가가 아닌 산 근처에서는 겨울에 지상부가 다 죽거든요.
그래서 아름드리 나무로 키울 수가 없기 때문에 준비하시는 농장과는 좀 거리가 있어보이네요.
삽목이 불가능한 나무만 아니라면 질석에서 삽목이 잘 되니 아래의 무화과, 포도 삽목 영상을 참고하셔서 삽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uclips.net/video/u_YRVrZPSUQ/видео.html
(무화과, 포도 삽목 초보자도 무조건 성공하는 법 영상)
아마 이미 보셨을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이 영상의 포도 삽목 방법대로 삽목하시면 됩니다.
삽목에 일단 성공한 후에 삽수 맨 아래쪽 절단면을 봤을 때 포도처럼 유합조직이 형성되어 있다면 그 나무는 계속 포도처럼 삽목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절단면이 색깔만 변하고 모양은 처음 삽목할 때랑 똑같다면 유합조직을 잘 형성하지 못하는 나무입니다.
그런 나무는 처음 삽수 준비할 때 아래쪽을 대각선으로 자르지 말고 수평으로 자른 뒤 락발삼 등 수목 상처치료제로 아래쪽을 완전히 막아주세요.
그러면 미생물 공격을 막을 수 있어서 성공률이 더 올라갑니다.
대량으로 삽목할 때는 큰 화분이나 판 같은 곳에 질석 삽목하는 게 효율이 좋고, 몇 천개 등 아주 대량이라면 성공률이 많이 떨어지더라도 상토에 삽목하는 게 차라리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대량으로 질석 삽목하는 방법도 내년 봄에 날 따뜻해지면 올려보겠습니다.
나중에 결과가 좋아서 대량으로 필요하시게 된다면 제가 찾아뵙고 구경도 하고, 어떤 제품이나 방법을 쓰시는게 좋을지 논의도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그리고 준비하시는 농장 대박나기를 기원합니다^^
@@가드닝랩 감사합니다.^_^
천근성으로 뿌리가 깊이보단 옆으로 많이 퍼지는것도 부직포 화분이 좋을까요?
토종다래나 제피나무 같은것을 3년정도 부직포로 키운다면 어떨까요?
이후엔 땅에다가 정식을 할 예정이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천근성 나무일수록 부직포 화분이 아주 좋습니다.
천근성은 거의 무조건이에요.
제가 주로 키우는 무화과와 포도도 천근성 식물입니다.
천근성이라는 것은 뿌리가 지표 근처에 주로 위치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직포화분은 화분윗면만 지표면이 아니고 실질적으로는 화분 옆면과 밑면도 지표면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공기가 통하니까요.
그래서 천근성 식물을 화분에서 키운다면 부직포화분이 화분 크기 대비 실제 뿌리가 자랄 수 있는 공간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물이 잘 빠지는 특성 때문에 심근성과 천근성 모두 부직포에서 잘 자라지만 천근성은 특히 부직포 화분과 플라스틱 화분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다래나 제피를 부직포화분에서 키워보진 않았지만 어릴 때 부직포화분에서 키우시면 땅에 심는 것보다 더 빨리 클 거에요.
특히 다래는 키위랑 비슷한 종류이니 아마 덩굴식물일 것 같네요.
덩굴 식물은 줄기 아래쪽에서 후속 뿌리가 잘 나오고, 또 후속 뿌리가 많아야 성장이 가속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포도, 오이, 호박, 토마토 등등등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부직포화분을 접어서 심은 뒤 좀 자라면 아래쪽 잎을 따고 화분을 펴서 흙을 추가로 채우시면 후속 뿌리가 나오는 순간 엄청 빨리 자랍니다.
제가 볼 땐 아마 3년까지도 필요 없고 1년만 부직포에서 제대로 키우셔도 땅에 심기에 충분하게 클 것 같습니다.
무화과랑 포도 심어보니 1년차는 부직포화분이 땅보다 빠른데 2년차부터는 뿌리가 무한대로 뻗을 수 있는 땅이 더 빠르더라구요.
올 겨울부터 무화과를 1년차부터 부직포화분에서 키우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드릴 예정인데 똑같이 따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가드닝랩 네 감사합니다
@@가드닝랩 부직포를 접는다는 건 어떻게 접는지요?
ruclips.net/video/bckHcO5JEg0/видео.html
부직포 접는 이유는 여기를 참고해보세요~
growbag.lrl.kr
부직포 화분 상세페이지의 아래쪽에
"써본 사람만 아는 4가지 꿀팁" 이라고 써있는 부분을 찾으시면
접었던 부직포화분을 펴는 실제 GIF 영상도 있습니다^^
저도 부직포 하고싶은데
이끼때문에 망설여지네요
안끼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제초매트 제질로 만든것도 안끼긴하던데...
말씀하신 건 LDPE나 HDPE로 만든 부직포화분인 것 같은데 유해물질 우려도 있고, 통기성이 아주 좋진 않습니다.
저도 아직 안끼게 하는 방법은 못찾았네요 ㅠㅠ
식초를 뿌리면 이끼가 사라진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식물에 해가 없고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저도 아직 검증해보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테스트해보고 효과있는 방법을 찾으면 영상 올려보겠습니다.
식물이 너무 잘 자라서 부직포화분을 포기할 순 없는데 저도 이끼가 너무너무 싫네요 ㅠㅠ
그나마 실내에선 이끼가 안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겨울에 옥상에 있는 저 화분들 어찌하나요?
겨울에는 창고에 넣어서 월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동이 쉽도록 부직포화분 크기도 대형(지름 40cm)까지만 쓰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화분은 부직포든 플라스틱이든 토분이든 추위에 약합니다.
땅에 심으면 지상은 영하 15도여도 땅속 몇cm만 들어가면 따뜻하거든요.
반면에 화분은 사방에서 냉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뿌리가 견딜 수 없습니다.
서울 옥상에서 아무 보호조치도 안 하고 포도, 딸기, 수국을 화분에 심어놨더니 부직포, 플라스틱 화분 상관 없이 겨울에 전부 다 죽었습니다 ㅠㅠ
특히 최근 몇년은 북극한파가 가끔씩 내려오기 때문에 화분은 겨울에 견디기 힘든 것 같아요.
영하 30도도 견디는 식물도 화분에서는 겨울을 나기 힘듭니다.
화분에 심었을 때 겨울을 나는 방법은
1. 창고나 보일러실, 계단실, 베란다, 하우스 등 영하 5도 밑으로 안떨어지면서 최저기온이 영상10도를 넘지않는 곳으로 화분을 옮겨주세요.
2. 밖에 그냥 두실거라면 화분을 담요, 비닐 등으로 충분히 싸주세요.
그 외에 겨울에 동해 (얼어죽는것) 말고 건해 (말라죽는 것)가 심합니다.
화분크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낮에 날이 잠시 풀렸을 때 한달에 한번 정도는 물을 주시는 게 좋습니다^^
부직포 화분은 어떻게 생겼나요?
화면에서는 멀리서 찍은 화면만 잠깐 나오고 포장이나 재질만 강조되어 나오니 가늠을 못하겠어요.
흐물흐물한가요?
화분 자체는 흐물흐물하고 흙을 넣으면 어느 정도 고정이 됩니다.
처음 한 달 정도는 화분을 움직이면 뿌리도 흔들리니 되도록 움직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움직일 경우에는 화분받침 같은데 받쳐서 통째로 들고 움직이면 됩니다.
그 후 부터는 흙이랑 뿌리가 한 덩어리처럼 되니 손잡이로 화분을 들어서 움직이셔도 낭창거리지 않고 괜찮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사진이랑 영상을 보시면 좀 감이 오실지 모르겠네요^^
growbag.lrl.kr
ruclips.net/video/xFE6zToedEU/видео.html
부직포.화분은어디에서.구입하나요.집안에서도.키울수잇나요
부직포 화분은 아래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growbag.lrl.kr
아니면 010-3060-9200 으로 전화주셔도 됩니다^^
실내에서 키우실 때는 15L 이상의 큰 화분은 거의 무조건 부직포 화분을 쓰시는 걸 추천드려요.
실내 + 큰 화분 조합은 과습이 오거나 뿌리가 상하기 쉬운데 부직포 화분을 쓰시면 걱정이 없습니다.
저도 처음에 실내에서 키울 때 2년간 부직포 화분으로 키웠었고, 지금은 오이랑 멜론을 실내에서 부직포 화분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조만간 오이랑 멜론 영상도 올려보겠습니다^^
부직포의 성분이 궁금하구요
안좋은 성분이 식물에 스며들지 않을지?
그리고 부식되면
땅을 오염시킬 것 같기도 하구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부직포 화분은 어떤 제품이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종류가 엄청 많기 때문에 어떤 플라스틱으로 만드냐에 따라 전혀 다른 제품이 됩니다.
플라스틱이 큰 분류만 해도 7가지이고 그 안에서도 다시 품질(특히 첨가제)이 천차만별이거든요.
정확한 성분을 말씀드리면 좋겠지만...
영업 기밀이라 아주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기존 부직포 화분들이 부식되고, 유해물질이 나오는 재질인게 마음에 안 들어서 제가 직접 제작하게 된거라 저는 부식과 유해물질 발생이 최소화되는 방향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BPA-free, food safe, 첨가제/포름알데히드계 발색제 제외, 마모에 강한 재질인 것을 고려해서 만들었다는 것,
일반 플라스틱 화분에 비해 특별히 더 위험하진 않을 것이라는 것,
저도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역시나 부식되지 않고 있다는 것
(플러스 알파로 그래서 원가가 너무 비싸다는 것 ㅠㅠ)
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토양 살충을 위해 100도 물을 부직토 화분 안에 부어도 .. 화분이 훼손되거나…뜯어지지는 않나요?
부직포화분은 기본적으로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열에 약합니다.
물론 접착제를 쓴 것이 아니고 바느질로 만든 것이라서 뜯어지거나 하진 않을 거고, 부식과 자외선에 강한 재질로 만들었기 때문에 겉보기엔 괜찮아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0도의 펄펄 끓는 물에서는 미량이라도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직포화분이나 플라스틱화분에는 뜨거운 물을 붓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살균 목적이시라면 화분째 살균제 푼 물에 담그시는 게 낫습니다.
벌레를 잡는 살충 목적이라면 토양살충제를 사용하시는게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토양살충제 대부분은 침투이행성이라는 성질이 있어서 식물에 흡수됩니다.
그러면 벌레가 식물을 못 먹어서 살충제 효과가 오래 갑니다.
하지만 그 식물을 먹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충분한 시간이 흘러서 살충제 성분이 줄어든 다음에 먹어야 합니다.
반면 '포스'라는 토양살충제는 침투이행성이 없어서 식물에 흡수되지 않고, 공기 중으로 날아가면서 벌레를 죽입니다.
실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실외라면 살충 목적으로는 토양살충제 '포스'를 추천드립니다^^
겨울에 동해입지 않나요?
괴안을까요?
기본적으로 화분은 부직포든 플라스틱이든 토분이든 추위에 약합니다.
땅에 심으면 지상은 영하 15도여도 땅속 몇cm만 들어가면 따뜻하거든요.
반면에 화분은 사방에서 냉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뿌리가 견딜 수 없습니다.
서울 옥상에서 아무 보호조치도 안 하고 포도, 딸기, 수국을 화분에 심어놨더니 부직포, 플라스틱 화분 상관 없이 겨울에 전부 다 죽었습니다 ㅠㅠ
특히 최근 몇년은 북극한파가 가끔씩 내려오기 때문에 화분은 겨울에 견디기 힘든 것 같아요.
영하 30도도 견디는 식물도 화분에서는 겨울을 나기 힘듭니다.
화분에 심었을 때 겨울을 나는 방법은
1. 창고나 보일러실, 계단실, 베란다, 하우스 등 영하 5도 밑으로 안떨어지면서 최저기온이 영상10도를 넘지않는 곳으로 화분을 옮겨주세요.
2. 밖에 그냥 두실거라면 화분을 담요, 비닐 등으로 충분히 싸주세요.
그 외에 겨울에 동해 (얼어죽는것) 말고 건해 (말라죽는 것)가 심합니다.
화분크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낮에 날이 잠시 풀렸을 때 한달에 한번 정도는 물을 주시는 게 좋습니다^^
@@가드닝랩 감사합니다~
옥상이군요
물먹은 흙무게 장난아닌데 ..
참고하시라고요..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무게를 꼭 신경써야 합니다.
나중에 영상으로도 자세히 설명드릴 예정이지만 미리 간단히만 말씀드리면
옥상의 경우 법적으로 200kg/m2 이상의 무게를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200kg/m2 보다는 무게가 덜 나가게 식물을 키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옥상에서는 되도록 부직포 화분과 상토를 추천드립니다.
부직포 화분의 경우 다른 화분과 비교하면 거의 깃털처럼 가벼운 수준이라 무게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상토의 경우 비중이 1보다 작습니다.
따라서 물을 아무리 많이 줘도 상토+물의 합계도 비중이 항상 1보다 작습니다 (물의 비중이 1이므로) .
그러면 비중을 1로 보고 화분의 부피를 그대로 무게로 환산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저는 대부분 식물을 부직포 화분 대형에서 키우는데 화분 부피가 40L 입니다.
아무리 물을 많이 줘도 비중은 1kg/L를 넘지 않으므로
화분의 최대 무게는 40 kg입니다.
여기에 식물의 무게를 더하면 되는데 식물 무게도 10kg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화분 1개의 무게는 최대 50kg입니다.
(실제로는 상토의 비중이 0.2~0.3정도라서 50kg은 커녕 물을 많이 먹어도 20kg 언저리입니다.)
저는 옥상 하중 제한을 고려하여 가로 세로 1m (1m2) 당 화분 1개만 놓고 있습니다.
그러면 최대 50kg/m2 을 넘지 않으므로 법적으로 설계된 200kg/m2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생각보다는 안전하죠?
추가로 사람들이 여러명 올라와서 돌아다녀도 큰 문제는 없는 수준입니다.
아무리 부직포화분과 상토가 가볍더라도 화분을 다닥다닥 붙여놓으시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m2 안에 들어오는 화분의 부피 합계가 100L는 넘지 않는 걸 추천드려요^^
20폭×50장×20고 / 직사각형 화분이 있으면 딸기나 엽채류 키우기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기성품을 사오는게 아니고 직접 제작하는거라서 수량이 적으면 단가가 안 맞아서 만들 수가 없네요ㅜㅜ
중형화분 정도면 아쉬운대로 사방으로 딸기 4개, 엽채류를 심을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크기도 제작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직포 화분이라..... 좋아보이네요.
다른 것보다 식물이 잘 자라는 게 너무 압도적인 장점이네요^^
생각보다 아직 안 써보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옥상에서 체리 나무 키워도 되나요
체리도 옥상에서 잘 됩니다^^
다만 두 가지를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1. 체리는 유난히 배수에 민감합니다.
대부분 과수가 물이 잘 빠져야 잘 크지만 체리는 더 신경써주셔야돼요.
부직포화분에 상토100%로 심는게 거의 필수입니다.
배수가 안좋으면 잘 크지못하고 수지병 같은 병이 자주 옵니다.
2. 체리는 거의 대부분 접목묘인데 왜성대목에 접목된걸 구하셔야 빠른 결실이 가능합니다.
이 두 가지를 신경써주시면 옥상 체리도 수확량이 꽤 되더라구요^^
옥상이면 전체 하중 늘 신경써야 하겠군요. 안전제일.
정확한 연도는 잊어버렸는데 1990년대에 건축법이 변경되면서 규제가 생겨서 그 이후에 지은 건물은 전부 일정 하중 이상을 견디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부실하진 않지만 말씀대로 어느정도는 신경써야합니다.
일단 화분 중에 제일 가벼운 화분인 부직포화분, 흙 중에 가장 가벼운 흙인 상토를 쓰게되면 상대적으로 훨씬 안전합니다.
저도 옥상 화분을 세팅한게 오래 되어서 아주 자세한 계산까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가로 1m × 세로 1m (1제곱미터) 당 화분을 1개씩만 놓고, 부직포 화분 크기는 대형 (직경 40cm, 높이 30 cm), 흙은 원예용 상토로 하면 옥상에 사람이 10명까지 올라와도 법이 보장하는 하중을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지금 제 옥상 세팅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미세플라스틱이 될수 있는데 괜찮은 가요? 부직포의 성분을 잘 보셔야 합니다.
맞습니다.
많은 판매자들이 본인의 수익만을 위해서 재질에 대한 자세한 검토 없이 중국에서 가장 저가 제품만 골라와서 팔고 있습니다.
저도 5년 간 써보니 일부 제품은 눈으로 봐도 보일 정도로 부식이 심했습니다.
가루가 날리는 게 보일 정도니 아마 흙은 이미 미세플라스틱 범벅이겠죠 ㅠㅠ
그래서 저도 부직포화분을 제작할 때 부식에 강한 재질인지를 제일 먼저 고려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원예 뿐만 아니라 농업에 사용되는 수많은 플라스틱 자재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고려는 커녕 재질 자체의 안전성도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거기까지 규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딸기 재배에 사용되는 틀은 많은 부분이 PVC로 이뤄져서 미세플라스틱과 프탈레이트 (환경호르몬) 범벅입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농가에서 사용하는 멀칭 비닐도 미세플라스틱뿐만 아니라 각종 유해물질이 많이 나오는 재질입니다.
이런 부분까지 규제의 손길이 닿으려면 아마도 아주 긴 세월이 걸릴 것 같습니다.
부직포화분도 마찬가지로 저가형 제품들은 재질 자체가 마모에 취약한 (미세플라스틱 대부분은 마모로 발생) 제품이 많습니다.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PP 재질의 부직포화분의 경우에는 PP 재질이 FDA에서 인정한 food-safe (음식에 사용해도 안전한) 재질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플라스틱보다 안전합니다.
(여기를 참고하세요. www.healthline.com/health/is-polypropylene-safe#is-it-bpa-free)
또한 식물을 기를 때 플라스틱의 사용은 어떤 형태로든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예를 들어 플라스틱화분, 관수호스, 스프링클러, 비료가 들어있는 비닐 포장 등)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안전한 재질을 사용해야 하는데 PP가 그나마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여기를 참고하세요. www.epicgardening.com/which-plastics-are-safe-for-gardening/#Plastic_Type_4_-_LDPE)
재질 뿐만 아니라 미세플라스틱 발생에 중요한 또 하나의 요인은 부직포화분의 형태입니다.
부직포화분을 써보면 가장 빨리 마모되는 부위는 화분의 맨 윗 부분입니다.
따라서 시접 없이 부직포의 끝부분이 노출된 부직포화분은 훨씬 더 미세 플라스틱 발생에 취약합니다.
꼭 시접이 있는 제품 (부직포 맨 위를 한 번 접어서 박음질한 화분)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려요.
판매자들이 이런 것에 무지한데
안타깝게도 소비자가 이런 것들까지 직접 고려해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사실 상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날이 갈수록 부직포 화분 판매량 상위에 전부 안좋은 재질의 저가형 제품들만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아예 공장에 컨택해서 직접 만들었을 정도니까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아파트 베란다용도로 사용할수있게
부직포화분 크기가 20cm크기도 판매해주세요...
아파트베란다에서는 30cm가 너무크요
부직포 화분을 지름 30cm부터 제작한 이유는 그것보다 작으면 부직포 화분이 비효율적이라서 그렇습니다.
부직포화분은 윗면만 흙이 마르는게 아니라 옆면과 바닥도 흙이 빠르게 마릅니다.
그런데 크기가 작은 부직포화분은 부피 대비 표면적의 비율이 매우 큽니다.
즉, 흙이 말라있는 부분의 비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전체 화분 부피 대비 실제로 뿌리가 자랄 수 있는 공간이 매우 작아집니다.
예를 들면 지름 20cm 부직포화분의 뿌리 부피나 지름 10cm 플라스틱화분의 뿌리 부피가 비슷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름 30cm보다 작은 부직포 화분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야 작은 것도 만들면 많이 팔고 좋겠지만 구매하신 분들 식물이 생각보다 안 자랄거라 작은 제품은 판매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금손으로 만들어주는 제품만 찾는 게 저희 가드닝랩의 목표거든요^^
지름 20cm 화분이 필요하시다면 플라스틱 화분 중 통기성이 좋은 화분(슬릿분 등)만 쓰셔도 충분히 식물이 잘 자랍니다.
크기가 작을 때는 부직포화분이나 플라스틱화분이나 어차피 식물 성장이 비슷합니다.
저도 지름 20cm짜리는 실내든 실외든 플라스틱 화분을 쓰고 있는데 매우 잘 자랍니다.
제 영상 중에 실내에서 방울토마토 키운 영상이 있는데 지름 20cm 플라스틱 화분에서도 엄청 크게 자랐습니다.
ruclips.net/video/k8M9NA5wVsw/видео.html
영상 속 20cm 플라스틱 화분도 곧 판매 예정입니다^^
오 제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 실사용이 긴 분이 만드신건 다르네요 ㅎ
혹시 나중에 갈색도 만드실 의향 없으신가요~
실내에서 쓰는건 블랙이 넘 인테리어 안 좋아서요 ㅜ.ㅜ
저는 집을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인테리어해서 그런지 검은색이 크게 튀진 않더라구요.
bit.ly/3zhiV42
bit.ly/3XGEe8F
다만 화분받침이 흰색이면 너무 동동 떠다니는 것 같아서 화분받침은 회색으로 바꿨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갈색도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다만 부식에 강한 재질은 다른 색은 없고 검정색만 나와요 ㅠㅠ
저가형으로 만들면 갈색도 만들 수 있는데 저는 내구도(미세 플라스틱 발생, 프탈레이트)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아직은 다른 색상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죄송해서 어쩌죠? ㅠㅠ
@@가드닝랩 아니 친절하게 사진까지 올려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ㅎ
일단 가드닝랩님꺼랑 일단 갈색 부직포 화분을 비교해보고 가드닝랩꺼가 좋으면 라탄 커버나 패브릭 커버 같은걸 알아봐야겠네요 ㅎ
@@가드닝랩 실외에 키우는 과수 아이들은 가드닝랩님꺼가 확실히 더 좋은 것 같아요~!!
근데 내구도 말씀하시면서 미세플라스틱, 프탈레이트 말씀하신건 내구도 약해지면 그런게 나온다는 말씀이시죠? 영상에는 자세히 안 나온거 같아서요
너무 복잡한 내용이 들어가면 거기서부터 시청율이 뚝뚝 떨어지네요^^;;
미세플라스틱은 내구도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습니다.
부식이 심한 재질은 미세플라스틱이 엄청나게 나옵니다 ㅠㅠ
프탈레이트는 내구도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고 어떤 재질인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종류에 따라서 제조할 때 가소제로 프탈레이트가 들어가는 재질이 있거든요.
하지만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게 부식도 신경 안 쓸 정도로 대충 만든 제품들은 프탈레이트는 더더욱 신경을 안 쓸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도 신경 안 쓰니 눈에 안 보이는 유해물질은 관심도 없는거죠.
그래서 부직포 자체나 접착제를 가장 저렴한 재질을 쓰다보니 부식이 심한 제품들은 유해물질도 많이 나오는 재질인 경우가 많습니다.
설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야외에서 부직포 화단에 꽃을 심어 가꾸려고 하는데~
야외에 두는것도 깔판을 깔아야 할까요?
리*킨님 대박나시길 바래요! 내년에 사용해 보기 위해 부직포화분 주문했답니다!
어이쿠야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별 거 안하고도 제 무화과들이 잘 크는 비결이 부직포 화분이었는데 이거 노하우가 다 들통났네요^^;;
나중에 전정철 쯤 해서 한 번 놀러가겠습니다~
이끼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이끼낀다는건 전 장점으로 보이네요 ㅎㅎ
유튜브를 하면서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다는 걸 배우게되네요 ㅎㅎ
이끼를 좋아하신다면 부직포화분은 그야말로 완벽한 화분입니다^^
믿고 샀스요.
감사합니다^^
믿어주신만큼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용하시다 궁금한 점이나 불편한점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유튜브 댓글이나 쇼핑몰 문의남겨주세요~
구입은
어떻게하나요?
growbag.lrl.kr
위 링크로 오시면 됩니다^^
대형은품절이던데 혹시 재입고 되나요? 알고리즘이떠서 보니 늦었네요 ㅠ
커뮤니티에 글이 있네요 ㅎㅎ 저같은분을위해 댓글은 안지우겠습니다.
품절되지 않게 잘 관리했어야 했는데 갑자기 너무 많이 팔려서 대응이 늦었네요 ㅠㅠ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 11월 6일 정도는 재입고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구독, 댓글 감사합니다^^
품절이네요~ 업그레이드 되면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싶네요~
갑자기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1,000개가 2주만에 품절되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11월 6일 정도는 입고될 것 같습니다.
아래 글 보시고 재입고 알림 신청하시면 입고되었을 때 카톡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www.youtube.com/@%EA%B0%80%EB%93%9C%EB%8B%9D%EB%9E%A9/community
잘 관리했어야 됐는데 불편 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
이럴수가?
수많은 원예용품을 써보고 있지만 부직포 화분이 그중 세 손가락 안에 꼽는 놀라운 원예용품이네요^^
돈 많으면 에어포트가 좋긴 하쥐요.
저렴한건 부직포이구..
에어포트, 부직포화분, 토분 모두 식물이 잘 자라게 해주니 좋은 화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취향 껏 고르시면 되겠죠ㅎㅎ
에어포트: 이끼가 끼지않지만 커지면 비싸고, 이동이 불편하다
부직포: 저렴하고 가볍지만 실외에선 이끼가 낀다.
토분: 제일 예쁘지만 커지면 너무 비싸고 무겁다. 겉면이 하얗게 변한다. 제대로된 토분을 사기 어렵다
본인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수 있기때문에 영상도 장점만 나열하지않고 제가 느낀 단점까지 포함해서 만들었습니다~^^
부직포 구매는 어떻게 하나요?
growbag.lrl.kr
위 링크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인터넷 주문이 어려우시면 010-3060-9200 으로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혹시! 앵두랑 보리수도 부직포 화분에서 키울수 있을까요?
화분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로 알려져있으면 무조건 부직포화분에도 키울 수 있고, 부직포 화분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앵두와 보리수도 화분에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니 부직포 화분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또 대부분 식물&과일나무가 그렇듯이 앵두와 보리수도 물빠짐이 좋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무가 잘 자라는 측면에서는 부직포 화분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관상용으로 나무는 잘 못 커도 화분이 예뻐야 한다면 다른 화분을 고르시는 게 낫고, 나무도 잘 크고 열매가 잘 맺기를 원하신다면 부직포 화분을 권장드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대박나세요 내용이 익숙해지면 부직포 화분 구입하게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곧 겨울이니 다시 따뜻한 봄이 올때까지 천천히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실내에서도 키워서 겨울이 없으니 그동안 여러 영상 올려보겠습니다^^
좀더 큰 것은없나요?
주문제작이라 제가 정하기 나름인데 지름 40cm만 가지고도 나무 키가 2m까지 클 수 있고, 더크면 옮길때 허리에 무리가 와서 40cm까지만 제작했습니다.
최근에 몇분이 문의를 주셔서 지름50cm (부피가 약 80L로 40cm화분의 2배입니다)도 고려중이긴 합니다.
지름 50cm (부피80L) 정도면 되실까요?
저도 그냥 화분들은 공기 안 통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부직포는 장난 아니게 튼튼하게 잘 자라더라고요 ㅋㅋ 근데 부직포가 훨씬 장난 아니게 비싸게 주고 샀어요 ㅠㅠ
유통되는 대부분 제품은 초저가 제품일텐데 바가지를 씌웠나보네요 ㅠㅠ
부직포 화분에서 크는 속도를 한 번 느끼고 나면 다른 화분으로 돌아갈 수가 없네요 ㅎㅎㅎ
검은색이여서 화분의 온도가 높아 져서
식물이 잘 자랍니다
맞습니다.
다른 계절엔 온도가 올라가도 큰 영향이 없는데 특히 봄철에는 뿌리 온도가 1~2도만 높아져도 성장이 극적으로 달라집니다.
예쁘라고 여러 색깔로 만들 수 있지만 저희 부직포 화분은 검은색으로만 만드는 이유입니다^^
광고?
광고 맞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 제품 광고하는게 아니고 제가 직접 제작하고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저희 채널(가드닝랩)은 똥손도 금손으로 만들어주는 원예 제품이나 노하우를 찾는 채널입니다.
단순히 말로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직접 영상으로 중간 과정, 실험 결과나 사용 후기를 보여드려서 현명하게 선택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채널 이름도 가드닝 실험실(랩) 입니다.
뭐하는 채널인지 채널의 다른 영상도 둘러보시면 감이 오실 것 같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직포화분에 상토넣고 무화가도 잘크나보군요..
과일나무는 대부분 물 빠짐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부직포 화분에 상토 조합이 제일 좋습니다^^
이 조합에서는 태풍이 부나 장마가 오나 폭우가 오나 대충 키워도 결과가 좋기 때문에 이끼가 좀 지저분해도 부직포화분을 포기할 수 없네요.
40L 화분에서 1그루 당 평균 40개 씩은 수확해서 올해는 총 1,000개가 넘는 무화과 열매를 수확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