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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MMUSIC 숨뮤직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26 июн 2016
내 마음의 쉼터,
"SOUND OF YOUR MIND"
힐링 음악 전문 레이블 숨SOUM 뮤직입니다.
"SOUND OF YOUR MIND"
힐링 음악 전문 레이블 숨SOUM 뮤직입니다.
목계장터 - 신경림
목계장터 - 신경림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청룡 흑룡 흩어져 비 개인 나루
잡초나 일깨우는 잔바람이 되라네
뱃길이라 서울 사흘 목계나루에
아흐레 나흘 찾아 박가분 파는
가을볕도 서러운 방물장수 되라네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강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산서리 맵차거든 풀 속에 얼굴 묻고
물여울 모질거든 바위 뒤에 붙으려
민물새우 끓어넘는 토방 툇마루
석삼년에 한 이레쯤 천치로 변해
짐 부리고 앉아 쉬는 떠돌이가 되라네
하늘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고
산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목계장터 #신경림 #한사람의노래가온거리에노래를 #창비시선특별시선집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청룡 흑룡 흩어져 비 개인 나루
잡초나 일깨우는 잔바람이 되라네
뱃길이라 서울 사흘 목계나루에
아흐레 나흘 찾아 박가분 파는
가을볕도 서러운 방물장수 되라네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강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산서리 맵차거든 풀 속에 얼굴 묻고
물여울 모질거든 바위 뒤에 붙으려
민물새우 끓어넘는 토방 툇마루
석삼년에 한 이레쯤 천치로 변해
짐 부리고 앉아 쉬는 떠돌이가 되라네
하늘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고
산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목계장터 #신경림 #한사람의노래가온거리에노래를 #창비시선특별시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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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진 자리에 - 문태준
Просмотров 1814 дней назад
꽃 진 자리에 - 문태준 생각한다는 것은 빈 의자에 앉는 일 꽃잎들이 떠난 빈 꽃자리에 앉는 일 그립다는 것은 빈 의자에 앉는 일 붉은 꽃잎처럼 앉았다 차마 비워두는 일 #꽃진자리에 #문태준 #맨발 [너에게 들려주는 시. 138] @mymars artitube.tistory.com/1530
산에서 - 박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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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 박재삼 그 곡절 많은 사랑은 기쁘던가 아프던가. 젊어 한창때 그냥 좋아서 어쩔 줄 모르던 기쁨이거든 여름날 헐떡이는 녹음에 묻혀 들고 중년 들어 간장이 저려 오는 아픔이거든 가을날 울음빛 단풍에 젖어 들거라. 진실로 산이 겪는 사철 속에 아른히 어린 우리 한평생 그가 다스리는 시냇물도 여름엔 시원하고 가을엔 시려오느니 사랑을 기쁘다고만 할 것이냐, 아니면 아프다고만 할 것이냐. #산에서 #박재삼 #어린것들옆에서 [너에게 들려주는 시. 137] @mymars artitube.tistory.com/1524
먼저 가는 것들은 없다 - 송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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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는 것들은 없다 - 송경동 몇번이나 세월에게 속아보니 요령이 생긴다 내가 너무 오래 산 계절이라 생각될 때 그때가 가장 여린 초록 바늘귀만 한 출구도 안 보인다고 포기하고 싶을 때, 매번 등 뒤에 다른 광야의 세계가 다가와 있었다 두번 다시는 속지 말자 그만 생을 꺾어버리고 싶을 때 그때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보라는 여름의 시간 기회의 시간 사랑은 한번도 늙은 채 오지 않고 단 하루가 남았더라도 우린 다시 진실해질 수 있다 #먼저가는것들은없다 #송경동 #나는한국인이아니다 [너에게 들려주는 시. 136] @mymars artitube.tistory.com/1519
나의 시 - 레너드 코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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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 레너드 코헨 이것은 내가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시 나는 그 시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시인 모든 게 엉망이었을 때도 나는 자살하지 않았다. 약물에 의존하려고도 가르침을 얻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대신 잠을 자려고 애썼다.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시 쓰는 법을 배웠다 바로 오늘 같은 밤 바로 나 같은 누군가가 읽을지도 모를 이런 시를 위해. #나의시 #레너드코헨 #사랑하라한번도상처받지않은것처럼 [너에게 들려주는 시. 135] @mymars artitube.tistory.com/1517
상담가의 신비한 수정 구슬 - 고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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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가의 신비한 수정 구슬 - 고민형 예전에 친구에게 너무 힘들다고 말했더니 친구가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친구가 '상담 기술'이라는 것을 배웠으면 했지만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친구가 정말 상담 기술을 배워서 나에게 써먹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나 자신에게 상담 기술을 써먹을 수밖에 없었다. 예를 들면 내가 생각하는 고통에 이름을 붙여보는 것이다. 휴지 조각, 쇠구슬, 호박이라고 소리를 내서 말해보고 내가 느끼는 고통을 그것 중 하나라고 상상하는 것이다. 그것들을 쓰레기통에 집어넣거나 던져버리거나 망치로 때려 부수고. 정말 효과가 있냐고? 효과가 있다는 사람은 마술사가 모자 속에서 토끼, 비둘기, 이구아나를 꺼내는 것처럼 자신의 문제를 이것저것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어느 정신...
우리 - 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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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 오은 괄호를 열고 비밀을 적고 괄호를 닫고 비밀은 잠재적으로 봉인되었다 정작 우리는 괄호 밖에 서 있었다 비밀스럽지만 비밀하지는 않은 들키기는 싫지만 인정은 받고 싶은 괄호는 안을 껴안고 괄호는 바깥에 등을 돌리고 어떻게든 맞붙어 원이 되려고 하고 괄호 안에 있는 것들은 숨이 턱턱 막히고 괄호 그림자는 서성이다가 꿈틀대다가 출렁대가가 꾸역꾸역 괄호 안으로 스며들고 우리는 스스로 비밀이 되었지만 서로를 숨겨주기에는 너무 가까이 있었다 #우리 #오은 #없음의대명사 [너에게 들려주는 시. 133] @mymars artitube.tistory.com/1499
바다 - 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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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 백석 바닷가에 왔드니 바다와 같이 당신이 생각만 나는구려 바다와 같이 당신을 사랑하고만 싶구려 구붓하고 모래톱을 오르면 당신이 앞선 것만 같구려 당신이 뒤선 것만 같구려 그리고 지중지중 물가를 거닐면 당신이 이야기를 하는 것만 같구려 당신이 이야기를 끊은 것만 같구려 바닷가는 개지꽃에 개지 아니 나오고 고기비눌에 하이얀 햇볕만 쇠리쇠리하야 어쩐지 쓸쓸만 하구려 섦기만 하구려 #바다 #백석 #함주시초 [너에게 들려주는 시. 132] @mymars artitube.tistory.com/1488
당신에게 이 말을 전함 - 황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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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이 말을 전함 - 황인찬 나머지 이야기는 내일 하자 학교에서 봐 #당신에게이말을전함 #황인찬 #이걸내마음이라고하자 [너에게 들려주는 시. 131] @mymars artitube.tistory.com/1486
[프리즘전 LIVE] 정수지(Sooji Jung) - Broken Memories (feat. 성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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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전 LIVE] 정수지(Sooji Jung) - Broken Memories (feat. 성지송)
정수지(Sooji Jung) - Time Flower (Official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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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지(Sooji Jung) - Time Flower (Official M/V)
정수지(Sooji Jung) - Broken Memories (feat. 성지송) (Official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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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지(Sooji Jung) - Broken Memories (feat. 성지송) (Official M/V)
정수지(Sooji Jung) - When will (feat. 김누림,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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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지(Sooji Jung) - When will (feat. 김누림, 박지은)
정수지(Sooji Jung) - Dance over the clouds
Просмотров 127Год назад
정수지(Sooji Jung) - Dance over the clouds
지은이 웃음 소리도 그렇고 뛰어 오는 경아 보이는 순간도 그렇고 수지씨의 음악과 함께 보고 들으니까 한층 애틋하게 느껴져
거참~시를 읽어주시는 분 묙소리가 차지연 배우님같아요^^
단녀가요^^
배음이 없어도 ....
그날에 내가 사랑으로 온다면..................... 이건 노트에서 빠졌네요???
넘,가슴에 와,닿내요,,참좋아요😊😊😊😊
배경음악이 있었다면 더 좋았겠으나, 훌륭한 낭송 감사합니다.
너무 므찌~~~다!
멋있다!!!
정말 좋습니다~!!
와!~~~~~~ 우리 언니가 완전 멋있어요!!!! 😍😍
오~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아아, 오래 기다렸습니다.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하지 못한 말을, 다정한 누군가로부터 듣고 있는 것 같아요. 벅차 오르면서도 위로가 되는 곡이에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만들었어요 위로가 되셨다니 행복합니다 :)
담백하고 참 좋습니다~ 자주 뵐께요~
고맙습니다~~
벌써 10주기네요. 잊지 않겠습니다.
도종환 시인 시 좋으세요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입 속의 검은 잎에 실린 기형도 시 전체를 한번 낭송해 올리시면 어떨까요?
기형도님 시 그래도 꽤 했는데 ㅎㅎ 앞으로 차근차근 많이 해보려구요. 요즘 바빠서 취미 생활(시 필사&낭독)을 못하고 있어요 ㅠㅠ
신선하시네요 차라리 깔끔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
지인의 시상식에서 이성복 시인을 우연히 뵙게 되었을 때의 감동이 아직 생생합니다. 대가는 너무 겸손하고 수줍어 하셨어요. 느낌, 담담한 어조가 참 좋아요. 시친구 삼고 갑니다❤😂🎉
우와 저도 언젠가 꼭 뵙고 싶어요! 부럽습니다 @.@
숨뮤직님, 음악 없이 담담한 낭송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최승자님의 즐거운 일기 잘 들었습니다. 시친구 삼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 🌈 🏳️🌈 🌈 🏳️🌈 🌈 🏳️🌈 🌈 🏳️🌈 🌈 🏳️🌈
❤❤❤
#숨SOUM #숨뮤직 #SOUM #힐링음악 #명상음악 #명상 #요가 #힐링 #치유 #마음챙김 #HealingMusic #Meditation #Yoga #Healing #Mindfulness #StressRelief #happynewyear #2024 #일출
아름답네요 잘랄루딘 루미 시집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저는 류시화님의 시집에서 봤는데요 지금 검색해보니 몇 권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사람은 눈속 내마음속에 있었내요~~~
아름다운 해석이네요 ^^
목소리에서 가을 향기가 납니다.
고맙습니다~
글씨도 목소리도❤❤
감사합니다!!
오늘이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군요. 좋은 음악으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형도 시 많이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피아노와 기타의 선율이 멋진 화음으로 흘러나오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낭독이 아즌자연스러우ㅓ 좋습니다 대인전 가입가튼건 질색이올시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연필로 쓴 글씨도 참 좋아요.
고맙습니다!!
시는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중고등학교 때에는 백일장 운문 부문에서 입상한 적도 있다. 책 읽는 것은 워낙 좋아하지만 글씨를 쓰거나 읽는 일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엄마가 취미로 서예를 굉장히 오래 하고 계시는데, 지루하기만 할 것 같은데 무슨 재미로 그렇게 글씨를 쓰고 있냐고 물어보면 엄마는 나에게, 시끄럽기만 할 것 같은데 기타는 무슨 재미로 치냐고 되묻곤 하셨다. 그런 내가 앉아서 글씨를 쓰고 읽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2018년 낯대 소모임으로 진행된 <매일 프로젝트 - 시필사>를 하게 되어 필사와 펜글씨의 세계에 입문하였고, 그동안 500여 편의 시를 필사했다. 그날의 기분이나 시의 내용에 어울리는 색의 잉크와 펜촉을 고르고 호흡을 정갈히 한 후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좋아하는 시를 써 내려가면, 생각이 비워지고 가슴은 채워진다. 그 고요한 순간을 너무나 사랑한다. '쓰기 명상'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2021년부터는 필사와 낭독을 같이 하며 짧은 심정을 적는 <낭독일기, 너에게 들려주는 시>를 시작하여 오늘로 100개의 시를 다시 쓰고 읽었다. 낭독은 워낙 발음이 안 좋은 편이라 가사 전달을 위한 발음 교정의 이유도 있었는데, 시낭독을 하며 발성도 발음도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보이스 톤 연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좋아하는 시를 필사하면서 여러 번 읽게 되고 낭독을 위해 다시 또 여러 번 읽으면서 곱씹어보게 되어, 조금 더 그 시를 깊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다. 필사에 낭독까지 사실 약간 귀찮은 일이기도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단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의 참 괜찮은 취미이다. 심지어 시집도 닙도 잉크도 노트도 여타 다른 취미에 들어가는 장비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다. 매일은 못해도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내가 쓰고 읽는 시들이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또 다른 누군가에게도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라 믿으며...
낭독일기를 진행하며 시집을 주문해서 원문을 보고 만들고 있다. 인터넷에서 보고 쓴 시들은 오타가 정말 많았다. 잘못 인용된 것은 고쳐서 다시 하고 있는데, 이 시는 2021년에 만들 당시 시집을 구하지 못했었다. 얼마 전에 허림 시인의 산문집 『보내지 않았는데 벌써 갔네』을 구입하게 되었다. 책에 이 시가 실려 있었는데 전에 쓴 시와 다른 점을 발견했다. 문단 나뉜 게 크게 다른 점은 아니나, 시인 분들은 문장 부호 하나까지 얼마나 고심해서 쓰실지 상상이 가기에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시 만들었다.
“Even if you take all of my body, you can’t take my heart.” - The late Seo-woon Jeong (1924-2004), a victim of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When Will’ by pianist and composer Sooji Jung is inspired by Al Choi’s ‘Shattered Memory_A Girl of Peace (Acrylic on mirror 2022)'. The artist's painting is made of acryl on a mirror, reflecting the viewer's image. Looking at the girl's tears in the work, Sooji felt the distant pain, sadness, and deep longing that the girl must have experienced. The girl's old appearance, the girl she would have grown up to now as a grandmother, and Sooji's own refelction in the mirror strangely overlapped. Through this song, Sooji Jung wanted to express the pain, sorrow, and longing of the 'comfort women' at that time by reflecting herself in this era. In addition, she wanted to honor the souls of the girls who died horribly, and to convey the meaning of their spirit returning to hometown. The title ‘When Will’ expresses the despair of a girl who has no promise when this heartrending pain will end. That pain is not over yet, It still flows into the hearts of all of us who are living now. The first part of the song expresses the heart of a girl who goes on a long journey without knowing. To capture the feeling of innocence and immaturity of a girl, Sooji Jung sang the song herself. The girl stumbles, drunk on memories. The hometown she can't go, nor she can reach. She calls it out loud, but it keeps moving away. She wants to cry, but there is no voice left. Then, as the piano interlude comes out, the girl's memories get tangled, the memories of playing happily in the village when she was young. Is this a dream or a reality? At the end, the piano, the girl's voice, and the grandmother's voice harmonize together. Jazz vocal HailLove supports the girl with a low-pitched voice. It is as if a girl who became a grandmother looks at herself as a child and holds her hands still. The girl turns into a butterfly and returns to the heaven, back to her hometown with everyone's wishes and blessings. * Al Choi’s ‘Shattered Memory_A Girl of Peace (Acrylic on mirror 2022)' has been donated to the War and Women's Human Rights Museum in Korea and is on permanent display.
우리가 꼭 기억해야하는 역사.. 초등학교때 아무것도 모르고 할머니들 앞에서 민요를 부른적이 있는데 이노래를 들으니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세상에 빛이되는 좋은 음악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 그런 기억이 있으시군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게 들어주시니 저희가 고맙습니다~
감동이네요! 맑은 피아노 소리와 허밍..자꾸 듣게되요! 할머님들의 마음이 느껴져요. 앞으로도 의미있고 좋은 작업 기대하고 늘 응원할게요! 앨범도 영상이미지도 너무 좋네요. 애쓰셨어요!
와....너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 만들어볼게요! :)
고맙습니다!!
'When Will'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기부됩니다. 숨뮤직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smartstore.naver.com/soummusic/products/7058660080
언니!!!~ 전 께인데요!!! 상근의 여친~ 와! 언니 대박이다! 노래가 너무 이뻐용~!!! 😍💕💕💕
감사합니다 ^^
오오오~ 감상평 너무 고마와요! :) 마음을 다해 만들었답니당~
참 신기해요. 아련하고 슬픈 마음으로 연주를 듣고 있었는데 뮤비가 끝날 무렵엔 새 힘이 났어요!
와아....그렇게 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을 저렇게 모을수 있다는건 빛과소리 파동의 전율..부드러우며.강함.. 정말 좋네요. 아름답고 신비로와요.^^
좋게 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제 마음 속에 샘이 솟고, 그 샘이 점차 시내가 되어 흘러가는 기분이 드는 노래와 연주입니다. 아름다운 음악 감사합니다. 잘 들을게요.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감상평 감사합니다!
드디어 음반으로 출시 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언제 들어도 좋은 곡이예요. 슬픔과 빛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목소리가 순수하면서도 호소력있게 다가옵니다. 그림으로는 미처 전달하지 못했던 소녀의 미세한 감정들까지 노래로 인해 전해지는듯 합니다. 소녀의 마음을 가슴으로 느낄줄 아는 정수지 님이기에 가능했던듯 합니다. 계속 좋은 활동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작가님, 슬프고도 아름다운 그림과 사진 감사드립니다!
슬프고 아름답네요. 아프기도하고 아련하기도 하고... 위안부 소녀의 마음을 담은 곡중에 아마도 이게 최고인듯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마음으로 느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가지 감정이 드는 곡입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께 위로를 드리고 싶어요~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숨뮤직은 8월 14일 ‘위안부 기림의 날’에 힐링 피아니스트 정수지(Sooji Jung)의 디지털 싱글 ‘When Will’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When Will’은 영성 화가 최알(Al Choi) 작가의 ‘부서진 기억_평화의 소녀(Acrylic on Mirror, 2022)’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곡입니다. 이 곡을 통해 위안부 소녀의 아픈 옛 기억과 이미 고인이 되신 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합니다. 이미 여러 문화계와 예술인들은 일본군 '위안부' 내용을 소재로 한 다수의 미디어 작품들로,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를 잊지 말자고 외쳐왔습니다. ‘When Will’은 조금 색다른 접근 방법으로, 음악과 미술을 통해, 우리의 역사적 진실에 좀 더 친근하게, 감성적으로 다가갑니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일본 정부의 조속한 사과를 요구하는 수많은 목소리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많은 분들과 함께 ‘위안부 기림의 날’을 알리고,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를 대중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정말 사랑하시는 곡입니다. 가수 정미조씨가 부른 버전이 제일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헤적이다는 표현은 "무엇인가를 가볍게 젓다"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시도 노래도 참 좋죠! 무척이나 쓸쓸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