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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제비님~~ 오랜만에 들렸어요~~ ^^

하, 이름도 어쩌면 초록제비님처럼 쓰셨는지.., 하, 통섭!, 통섭이라. 통섭과학, 통섭예술, 결국은 다 하나의 지점에서 만나겠죠. 춤추는 김미영이 씁니다.

저렇게 아주 정갈한 우리 글자를 써 주신 마음 좀 보셔요. 작가님의 작품을 보면 마음에 회오리가 치는데 저렇 글꼴을 선택하셨습니다., 아!

춤추는 나, 김미영이 참 좋아하는 작가님인데, 이렇게 끼가 넘치고 이렇게 가슴을 후비는 글도 쓰시는 분이셔요. 하!

👍25 첫방문 인사드립니다 예술적 영상에 완전 빠져듭니다 화양연화~~~~~ 영상과 어울리는 음악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시와 영상.음악 잠시 쉼하며 좋아요 구독으로 힘차게 응원합니다 🍀💚

Very nice video friends 👍👍

이 좋은 영화도 안 보고 저는 뭘하며 산 걸까요..... 궁금해서 요약본이라도 보고 왔네요. 꼭 함께 있어야 사랑인 건 아니니까.....하면서도 쓸쓸해요. 아무도 모르게 고사한 그리움의 나무에 고백을 하고 봉하니 다시 잎이 나오 꽃이 피어나더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첼로의 피치카토와 바이올린의 애절한 선율이 초록제비님의 작품과 어울려 너무 멋지네요 다만 시낭송을 들을 수 없어 조금 허전한 마음이 듭니다~

한 같은 삶을 이렇게 자세히 올려 주셔서 감사 또 감사할 뿐입니다. 국민 시인 김소월 모두가 주옥같은 詩입니다. 좋은 일 가득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운 작품에 눈호강 합니다 작가님😊

장만옥이 치파오를 입고 국수를 사러가던 장면과 양조위와의 사랑을 애써 떨쳐내려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와~~ 그런데 이 음악이 초록제비님의 작품과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음악과 함께 잘 감상했습니다 ^^♡♡

2000년 개봉한 왕가위감독의 화양연화( in the mood for love)ost 우메바야시 시게루 작곡 Yumeji's Theme의 첼로선율이 너무 고혹적입니다. 양조위 오은기 듀엣곡 화양연화도 참 좋았는데...

감성 가득한 낭송 감사합니다

분위기 있는 목소리로 명시를 아름답게 낭송해주셔서 감사히 경청하고 갑니다 😊

참, 인생이 시 같지 않아요. ㅠㅠ 좋은 시대를 만났다면 다르게 살았을지도 몰랐을텐데

음악과 작가님의 목소리가 나날이 행복해지네요감사합니다 정적이어서 너무 행복해집니다 앞으로도 계속 듣게해주세요 ❤

아침에 들어왔다가 슬퍼서 그냥 밤에 다시 듣고있는데 밤이 주는 감성이 그나마 슬픔을 견딜만 합니다. 초록제비님의 시낭송이 서러움에 겨워 이토록 아름다운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온몸 마디마디에 설움이 가득 찼습니다...... 마음이 아파서 그만 울고 말았습니다. 소월의 일생과 작품을 이토록 절절하게 이해한 적은 없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시 낭송이 쉽지 않던데~~ 좋네요~ 오늘은 유친님의 시 낭송 듣고 즐거운 하루 시작합니다~~❤❤

김소월의 깊은 정한이 이제서야 온전히 느껴지는 나이가 되었네요. 사춘기 시절엔 극도로 거부했던 소월의 시가 이토록 파고들 줄이야...... 자클린의 눈물.....

안녕하세요 감사한 마음에 달려왔습니다 목마와 숙녀~~~👍👍👍 색다른 느낌이네요 잘 듣고 선물🎁🔔👍 몽땅 드리고 갑니다 좋은 이웃으로 자주 뵈요 ~~🙏🏻🙏🏻🙏🏻

목마와 숙녀, 사춘기 시절 정말 좋아했던 시, 아련한 느낌을 다시 느낍니다. 작가님의 낭송도 감성이 풍부합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져 행복한 시간, 감사합니다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오고 가는 것 ...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시의 속삭임은 절절하였던. 무엇이 그리 아프게 했을까? 돌이켜보면 부끄럽기도... 설레이기도... 지금의 감흥도 마만치가 않습니다~~~ ㅎㅎ 비와 초록제비님의 목소리가 잘어울려요~~^^

멋진 작품을 감사히 봅니다.

❤

그시절 새초롬한 소녀였을때 테이프에 녹음해서 테이프가 늘어질때까지 들었었지요. 이제 중년이 다되어서 초록제비님의 시낭송이 또다른 감회로 다가옵니다 담담하게 초연하게~♡

마음이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바람처럼 이곳저곳을 서성이던 사춘기 시절....책상 맞은편 벽에 써서 붙여두고 공책에 필사하고 그랬어요. 말이 이렇게 멋질 수도 있구나.... 감탄하는 동안 마음이 순화되고 그랬죠. 오랜만에 초록제비 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참 좋습니다.❤

역시 좋네요 잘듣고갑니다 또 올께요~~^^

박인희가 낭송하여 무드시의 대명사가 된 목마와 숙녀~ 센티멘탈한 문장 속에서 이십대 젊은 시인 박인환을 만나봅니다. 초록제비 작품집 '인생은 한줄도 많다' 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245714

넘 감사합니다 울언니에요 자주 감상하께요😊😊🎉🎉

ㅎ ㅎ 언니 ㅋㅋ 감사합니다 어찌 이런 적나라하게 공개하셨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역시 눈물이 납니다 ~~^^

아름다워요. 저에게 부족한 게 뭔지 알 것 같아요. 일방향이지만 그 분의 깊고 소박한 마음이 제게도 깃들었네요. 따뜻하고 좋아요.❤ 댓글을 답글란에 달았네요. 위치를 바로잡습니다. ㅎㅎ

시인의 옆에 이쁜사람이 많아서 시를 쓰시나요? 아니면 시를 쓰셔서 옆에 이쁜 사람이 있는걸까요? 미용실의 그녀도 시인도 너무 아름답네요~

초록제비의 디지털아트와 시 '미용실에서' 낭송합니다. <인생은 한줄도 많다> 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245714

이 아침에 아웃오브 아프리카의 목가적인 클라리넷 연주와 초록제비님의 시낭송이 참 좋네요♡ 영화속의 머리감기는 장면과 봄에 피었던 벚꽃 그리고 지난 날의 시어들이 모두 추억이 되어 그립습니다

떠난것은 죄다 아름답다...~~ 참 공감되는 문장이네요.~~ 목소리,이미지,음악,... 서로 잘 어울리네요.👍👍👍

떠난 것은 죄다 아름답다~~ 그렇게 아름다웠던 것들을 만나기 위하여 꿈으로 갑니다~~~ 좋은잠을 잘것같아요~~😊

아! 죄다 아름답다. 선생님 목소리를 듣습니다.

와! 음악 선곡에 진짜 감동합니다, 선생님!!!!

저도 이제 떠난 것들 모두를 아름답게 갈무리하고 싶어요. 밝고 평온한 음악처럼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 갑니다.❤

모든것은 추억 속으로 그래도 보낸것은 아름다움으로~~^^

아름다운 디지털아트와 시낭송 조용히 감상합니다❤

초록제비의 통섭예술, 디지털아트와 시와 음악의 만남~ '떠난 것은 죄다 아름답다' 시낭송 BGM은 1986년 개봉된 시드니 폴락 감독의 아웃오브 아프리카ost~ 로버트 레드포드, 메릴 스트립 출연~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이 너무 매혹적이었던 영화였지요. <인생은 한줄도 많다> 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245714

다시는 오지 않을 엽서같은 그리움 때문일까요? 음악도 시낭송도 슬프네요 엄마의 뒷모습과 시장의 생동감이 오버랩 되면서 엄마의 짐을 들어주러 마중나가고 싶어집니다 ~

연서시장의 풍경이 너무 아련합니다^^ 꽃처럼 피어 있는 채소 표현이 쥑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오래오래 연서시장에도 자주 가시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멋있는 디지털아트를 감상하면서, 낭랑한 목소리와 음악과 함께 비오는 날에 들으니깐 코 끝이 찡합니다^^♡♡

음악 때문인가요. 조금 슬퍼졌습니다. 오늘처럼 비오는 날 오후에는 어딘선가에서부터 전 부치는 냄새가 시장골목골목 가득넘쳐 나고는 했지요.^^

엄마하고 좋은 기억 별로 없는데 시장 따라 가는 건 좋았어요. 아주 가끔은 오뎅, 콩강정을 먹을 수 있었거든요.ㅎ 시나브로 세상의 시간에 떠밀려 사라진, 엽서 같은 시장에서 즐거웠던 세 모녀의 외출이 훈훈합니다. 낭독에 재능 있으신가 봐요. 발전의 속도가 장난아니셔요.ㅎㅎㅎ

시장하면 참사연이많은곳이니다..어렷을적 운동화 한켤레 사주면 그렇게좋을수가...

어릴적 엄마 따라 시장에 부푼 마음안고 설레이던 느낌이 떠 올라 그리움으로 차 오르네요.그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님의 목소리가 한폭의 수채화처럼 여운이 남습니다

초록제비 詩 연서시장, 낭독했습니다. 배경음악은 폴모리아 이사도라~ 초록제비 작품집 '인생은 한줄도 많다'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245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