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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윤리핵고수 (T)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27 май 2019
고등학교 교사! 교육활동 기록하기(Since 2020)
[2022 수능] 2021 10월 학력평가 생활과 윤리 킬러문항 손풀이 해설
#10월모의고사 #10월생활과윤리 #생활과윤리해설
10월 학력평가 문항 몇개 해설 올려요!
질문이나 더 좋은 해설 등 지적은 감사히 받아요!
10월 학력평가 문항 몇개 해설 올려요!
질문이나 더 좋은 해설 등 지적은 감사히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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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능] 9월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손풀이 해설(by.윤리핵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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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생윤 #9월모의고사해설 #생활과윤리해설 9월 수능 킬러문항 해설입니다^^ 질문이나 개선사항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2021 7월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킬러 문항 손풀이(by. 윤리핵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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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모의고사 #생활과윤리해설 #7월생활과윤리 7월 모의고사 문항 중 일부만 풀이하였습니다. 질문이나 더 좋은 해설 의견 감사해 받을게용^^
2022 6월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킬러 문항 손풀이(by. 윤리핵고수)_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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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모의고사 #6월생활과윤리 #생활과윤리해설 킬러 문항 5개 해설입니다^^ (수정 자막 추가하느라 동영상 교체해요) 질문 및 더 좋은 해설은 언제나 감사히 받아요~
2021 4월 학력평가 생활과 윤리 킬러문항 손풀이 해설(by. 윤리핵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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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모의고사해설 #4월생활과윤리 #4월생윤해설 4월 모의고사 중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항 위주로 해설하였습니다. (2, 6, 8, 9, 11, 18, 19) 질문이나 더 좋은 해설 제시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2022수능대비/ 3월 학평] 2021 3월 학력평가 생활과 윤리(고3) 손풀이 해설(by. 윤리핵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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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수능 #3월모의고사 #3월생활과윤리 생활과 윤리 전 문항 해설입니다. 질문이나 오류 지적, 더 좋은 해설 제시 등등 받아요^0^
[2022수능대비] 2021 수능 생활과 윤리 전 문항 손풀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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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능해설 #생활과윤리해설 #생활과윤리수능 2021학년도 생활과 윤리 수능 전문항 해설입니다. 더 좋은 해설 제안 및 기타 질문은 댓글을 이용해주세요^^
[2022 수능 대비] 2021 수능 윤리와 사상 손풀이 해설(by. 쌍문동 윤리핵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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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와사상해설 #2021수능해설 #윤리와사상손풀이 2021 수능 윤리와 사상 해설입니다. 오랜만이라 더듬더듬.. 더 좋은 풀이나 오류가 있다면 꼬옥 알려주세요^^ 역시, 윤사와 생윤은 뗄 수 없는 짝꿍이군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윤사도 풀이 올릴거에요^^~)
[2020 10월 학평] 생활과 윤리 킬러문항 손풀이(by.윤리핵고수) _ 동영상 설명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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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학평해설 #생활과윤리 #10월생윤해설 풀긴 푸는데 뭔가 잘 안풀리는 10월 학평^ㅠ^ 3번, 4번, 7번, 9번, 12번, 15번, 17번, 20번 - 오류 지적이나 더 나은 해설 제시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 9번의 ㄷ은 제가 잘못 생각하고 풀었네요! 댓글 참고해주세요^^ 부족한 이해를 바로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15번의 4번: 식물인간은 (쾌고감수능력이 없으므로) 도덕적 대상이 아니라는 싱어의 관점에서 칸트에게 할 수 있는 비판점(사실 이 내용은 싱어의 워딩 그대로. 평가원의 출제 관점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_ 오지님 고마워요😊
[2021학년도 9월 모의고사] 9월 생윤 킬러문항 손풀이(by.윤리핵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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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모의고사 #9월해설 #9월생윤 해설 문항: 7번, 10번, 13번, 15번, 18번, 20번 해설 오류 혹은 더 정확한 설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코로나 시대 윤리와 사상 총결산: 2020-1 효문 윤사러들의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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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와사상 #블렌디드수업 #포스트코로나 한 학기 동안 고생 많았던 효문이들에게 ♥️😘👌
[2020 7월 학력평가] 7월 생윤 킬러문항 손풀이 by.윤리핵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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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월모의고사 #생활과윤리해설 #7월생윤해설 사실 킬러문항이라기보다는 학생들이 늘 어려워했던 주제들 2번, 8번, 10번, 15번, 16번, 19번
[2020 6월 모의고사] 6월 생윤 전 문항 손풀이 by.윤리핵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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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월 모의고사] 6월 생윤 전 문항 손풀이 by.윤리핵고수
[2020 6월 모평] 6월 생윤 킬러문항 손풀이1 (생윤 9번, 생윤 10번) by.윤리핵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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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월 모평] 6월 생윤 킬러문항 손풀이1 (생윤 9번, 생윤 10번) by.윤리핵고수
[2020 4월 학력평가] 생활과 윤리 전 문항 손풀이 해설 by. 윤리핵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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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월 학력평가] 생활과 윤리 전 문항 손풀이 해설 by. 윤리핵고수
[2020 3월 학력평가] 생활과 윤리 전 문항 손풀이 by. 윤리핵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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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월 학력평가] 생활과 윤리 전 문항 손풀이 by. 윤리핵고수
선생님 9번문제 롤스는 무법국가는 원조대상국에서 제외되기때문에 1번 선지는 모순이 발생하지않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려운 불교파트가 잘 정리된것같아요 ㅜ 앞으로도 요런 강의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용
4번 선지에 대한 싱어의 공식 답변이 부유한 국가의 모든 시민들은 원조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메일이 왔는데 만약 수능에 저 선지가 나오면 평가원의 의도대로 풀어야 하나요 사상가 오피셜 믿고 답을 체크해야 하나요?
그 이후 한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싱어에게 다시 메일을 보냈고, 평가원의 선지가 옳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기사화되진 않더군요! 관련 자료 링크 붙입니다. m.cafe.naver.com/sonagi331/1199
반가웠어요 쌤!! 보고 싶었어요^^*
핵고수님 어디 가셨나여… 올해도 당신이 필요한데욥..
14:40 질서정연한 사회라도 원조의 대상이 아닌 건가요?? 아님 질서정연하지 않은 사회라도 원조의 대상이 아닌 건가요ㅠㅠ??
아 혹시 천연자원이 부족한 국가일지라도 질서정연한 사회라면 원조의 대상이 아니라는 의미로 말씀하신 걸까요?
@@빈-q6g 네^^👍
선생님 6번 문제 4번 선지에서 '고통을 수용한다'라는 것도 에피쿠로스 입장에서 틀리다고 볼 수 있을까요?
네. 에피쿠로스가 볼 때 '죽음의 고통'은 있을 수 없습니다. 죽음과 동시에 감각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10번은 씨2발좀 에바네요 ㅋㅋ
19번 문제 보기 ㄴ에 루소 칸트 베카리아가 모두 해당된다고 하셨는데 칸트는 형벌은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지않았나요..? 오직 동등성의 원리에만 따른 응보주의이자 사형은 인간을 존중해주는 것이라 배웠기에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조심스럽게 댓글 남깁니다
칸트에게 형벌은 정의이자 도덕으로서 가해지는 것입니다. 이때 수단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은 다른 효과를 위한(범죄예방효과 등) 수단, 즉 범죄자의 인격을 다른 결과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해선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해당 선지는 칸트에게 해당하는 것으로 풀이하였습니다. 사실 학력평가의 선지 구성이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16번 ㄹ선지 업보는 선종은 깨달은즉시 수양이 끝난것이여서 과거행동의 사라짐이 허용가능한거 아닌가요?
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064
법보신문의 내용 첨부합니다. "‘깨달은 사람들은 업보를 받지 않는다’ 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음 생에 한해서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지 전생에 지은 업보가 금생에 나타나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깨달은 사람은 미래에는 윤회하지 않으므로 업보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재 나의 몸과 환경은 이미 전생의 어떤 행위에 의한 결과이기 때문에 깨달은 사람이라 하여도 업보를 받습니다." 출처 : 법보신문(www.beopbo.com)
선생님 10번의 E가 맞는 선지라고 말씀해주셨잖아요ㅜㅜㅜ 그럼 레건은 인간이 포유동물을 결코 자원으로 쓸 수 없다고 하는건가요? 레오폴드도 대지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기고 슈바이처도 불가피한 생명 해침이 있을 수 있다고 여지를 두는걸로 아는데, 그럼 레건만 저렇게 단호하게 안된다는 입장인건가요? ㅜㅠ 2019년 4월 학평 15번에 A에서 보면 [인간은 동식물을 삶에 필요한 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가?]라는 선지에 아리스토텔레스, 레오폴드, 싱어 모두가 동의한다고 해설되어있는데, 레건이라면 이에 반대할까요? 테이러랑 슈바이처는요...? 횡설수설한 질문 정말 죄송합니다ㅠ 최저를 맞추어야하는데 갑자기 헷갈려서 조금 당황한채로 질문드려요ㅜㅜㅜ 감사합니다!!!
해당 선지 질문이 늘 많은데요! 레건은 동물을 자원으로 사용하는 시스템 전반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원전에서는 '단순하 자원으로서' 사용하면 안된다는 표현이 다수 제시되어 있고, 예외적인 상황(삶의 주체를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있기도 해서 해당 내용을 핵심 선지로 제시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상계동윤리핵고수 넵 감사합니다,!
16번 ㄹ 에서 혜능은 돈오돈수라서 수양은 필요없다고하지않나요...??
‘깨달은 사람들은 업보를 받지 않는다’ 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음 생에 한해서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지 전생에 지은 업보가 금생에 나타나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깨달은 사람은 미래에는 윤회하지 않으므로 업보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재 나의 몸과 환경은 이미 전생의 어떤 행위에 의한 결과이기 때문에 깨달은 사람이라 하여도 업보를 받습니다." 출처 : 법보신문(www.beopbo.com)
법보신문의 내용 첨부합니다. 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064
35:34 ㄷ선지가 이상주의의 입장에서 충분조건이 아니니까 세모 친다고 하셨는데 만약 ㄷ선지가 (나)의 입장만 묻고 있었다면 옳은 선지로 판단해야 하나요, 틀린 선지로 판단해야 하나요?
이번에 생명과학 치는데 와 엄청 쉽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2018수능을 풀어보다 궁금한것이 생겨 질문 올려봅니다 1.칸트가 살인자를 국가의 적으로 간주했나요? 2.칸트는 살인범을 국가 구성원에서 배제해야 하나요? 3.루소는 응보주의 인가요? 요 세가지가 아리송합니당...ㅠ 17번 문제인데요 루소랑 칸트를 비교하는 문제입니다! 답은 쉽게 나오지만 다른 선지들이 너무 헷갈리네요..도와주세요ㅠㅜ
1과 2는 모두 아닙니다~ 3은 다양한 해석이있습니다. 오답선지는 너무 깊게 해석하지 마세요. 오답을 꼭 특정 학자의 긍정/부정으로 만들진 않아요~
@@상계동윤리핵고수 아 감사합니다!! 정답선지만 볼께요😍
@이민형 자연은 인간의 이해와 관계없이 내재적 가치를 가지기때문에 레오폴드도 맞아용
이분 조금만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 해설 감사합니다! 아랫분은 꾸준히 댓 다시는게 되게 대단하네염 저도 수능 잘보고 오께여~!!!~!
10월모고 다 맞았어요ㅎㅎ 수능때도 50점 받고 댓글 남길게요!
이번에도 기분 좋은 소식 고마워요😆😆🥺 👍👍👍 수능 대박 기원합니다👍👍👍
@@상계동윤리핵고수 수능 50점 맞았습니다...!!!! 국수영탐 레전드급으로 잘 봐서 아마 수시로 고대 or 정시지원까지 넘어가도 고대+서성한 넣을 것 같아요!! 이 채널에서 도움 진짜 많이 받았습니당 감사합니다!! (가채점대로 성적표 나와주겠죠..?)
선생님 레건은 동물을 자원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라고 알고있는데요..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
ruclips.net/video/Kpqaq5Fq1Wg/видео.html
위의 영상은 레건의 원전에서 밝힌 “mere resource”의 뜻을 밝힌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해야할 것은 삶의 주체로서의 동물을 자원으로 사용하면 안되는 것이 맞고 그렇기 때문에 동물을 자원으로 사용하는 시스템 전반에 대해 비판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고 풀면 될 것 같아요!
@@상계동윤리핵고수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결론은 동물은 자원으로 사용되면 안된다 가 일반적인 의미이지만 이는 도덕적 고려의 범위(삷의 주체, 동물, 동식물)에 따라 달라질수있다는 거죠?(제가 이해 한 바 입니다ㅠ) 동물을 자원이나 수단으로 대우할수 있다 O 삶의 주체를 자원이나 수단으로 대우할수 있다 X 이렇게 보면 될까요..? 음 그리고 인간성 정식에서 알수있듯이 수단으로 대우하는건 괜찮네요?? 삶의 주체를 수단으로 대우할수 있다 o 인가요? 삶의 주체를 수단으로 만! 다우할수 있다 X 이고요?? 이렇게 적으니까 위의 2번째 선지랑 아래의 1번째 선지가 상충되네요...허허..뭐 정확한게 없으니 정말 답답하네요 저 4가지 선지중에 맞는게 뭔지 알수있을까요..?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ㅠ..
번역본이 없는 레건의 원전으로 들어가면 삶의 주체일지라도 동물을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예외의 상황이 제시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레건의 큰 주장은 동물을 자원으로 이용하는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포함하므로 동물을 자원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를 레건의 관점에서 맞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실 이 내용이 핵심적인 선지로 나오긴 힘들어요~ 그 동안 답을 가린 것은 아마 함께 묶인 사상가의 입장에서 확실히 긍정되거나 부정되는 선지들이었을겁니댜!
@@상계동윤리핵고수 확실히 애매한 부분인것 같네요..😣😣 그럼 기본적으로 자원에 반대하지만 예외가 있다 정도로 보겠습니다! 선생님 귀찮으셨을 텐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17번은 해설 안 해주시나요..? 이번 9평시민불복종 문제와 관련하여 이 7평 17번의 정답 선지가 평가원은 아마 인정하지 않을(출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해설해주시는 분이 계시던데, 9평에서 롤스가 시민불복종의 불행한 결과를 고려'한다는 게 맞다고 나온 것과 여기서 합당한 전망에 근거해야 한다'가 어떻게 다른건지 이해가 안되어서요!17번의 2번 선지가 싱어였다면 확실히 맞는 것 같은데..!
아하~ 그 부분은 정의론에 그대로 나와있습니다. 롤스는 시민불복종이 심각한 부정의를 개선하고 정의로운 체제의 근거(정의의 원칙)를 수호할 수 있는 “합당한 전망에 근거해야 한다”는 주장을 전개하는 한 부분으로 심각한 부정의에 대해 저항할 때 너무 많은 집단이 시민불복종행위에 참여할 경우 심각한 체제 혼란과 같은 불행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시민불복종 행위에는 소수의 집단이 연대를 이루어 참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았어요. 심각한 부정의에 대한 시민불복종 행위의 참여 주체 범위를 설정하면서 “불행한 결과를 고려해야 한다”라는 선지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상계동윤리핵고수 살짝 조심스럽기는 한데, 이지영 인강 선생님께서 유튜브에 올리신 17번 해설에서 그분이 '불행한 결과 고려'를 체제에 대한 파멸이 아닌, '성공에 대한 합당한 전망'으로 해석하는 것이 잘못되었고, '성공~~전망'을 롤스는 언급한 적이 없어 그 선지 자체가 사라져야한다고 하셨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강 선생님께서 ‘성공에 대한 합당한 전망’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는진 모르나, 문항에 사상가의 워딩이 그대로 인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선지가 롤스의 입장에서 해석될 수 있다면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롤스는 시민불복종 논의에서 ‘합당한’ 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특히 시민불복종이 지니는 호소의 힘은 시민들의 공유하는 다수의 정의관에 기초하므로 거의 정의로운 사회에서만, 최후의 수단으로 시민불복종이 가능하다고 보는 부분에서 저는 해당 선지의 맥락이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롤스는 합당한 정치적 호소를 위해 일정 기간을 허용한 후에 시민불복종을 해야한다는 등 전략적인 주장을 많이 전개하고 있거든요~ 시민불복종이 정의로운 체제를 무너뜨리지 않고 심각한 부정의를 제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취해야 하는 구체적인 부분들에 대한 논의를 충실히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그런 표현도 해당한다고 생각해요
10월 학평 해설은 언제 올라오나요?
고3 담임이라 일단 면접 준비 등 제자들에게 충실한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기다려주셔서 고마워용 주말 내에 찾아올게요~🤟
7:10 레건은 동물을 자원으로 사용하는 것 자체가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아래 댓글 확인 11개월 전(수정됨) 07:20 레건에 대해 해설한 부분은 수정이 필요할 것 같아 삭제했어요. “동물을 자원으로 사용한다l”=“동물을 수단으로서만 본다”로 해석하면 레건에게 해당하는 이유는 주어가 “삶의 주체로서의 동물”이라서가 아니라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어우 헷갈려! 일단 이 부분 스킵해주세요. 레건이 “mere resource”라고 표현했던 맥락을 다시 보고 10월 해설에 반영할게요🤗
ruclips.net/video/Kpqaq5Fq1Wg/видео.html
위의 영상은 레건의 원전에서 밝힌 “mere resource”의 뜻을 밝힌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해야할 것은 삶의 주체로서의 동물을 자원으로 사용하면 안되는 것이 맞고 그렇기 때문에 동물을 자원으로 사용하는 시스템 전반에 대해 비판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고 풀면 될 것 같아요!
선생님 16번에 4번 선지를 형제 관계로 봐도 괜찮나요?
네 가넝합니다~ 쌉가넝🤟
선생님 안녕하세요 늦은시간이지만 질문하나만 남기고 싶어서요! 10번에 B선지가 맞으면 "노직은 분배받는 사람의 도덕적 공과를 기준으로 삼는 분배는 정의의 원리에 위배된다" 가 되는데 그럼 노직은 분배의 기준이 없다고 보는건가요? 예를들어 다음 평가원에서 '노직은 ~~를 기준으로 삼는 분배'는 전부 옳지 않는걸로 봐도 되나 싶어서요.. 근데 또 기준이 없는 분배는 뭔가 이상해서요 비정형적 원리는 롤스와 반대로 목표를 정하지 않는다고 배웠는데 그게 기준이랑 같은 맥락인가요..모르겠어요ㅜㅜ
해당 선지는 노직이 아리스토텔레스의 분배적 정의를 비판했던 맥락에서 이해하면 됩니다. 도덕적 공과를 기준으로 삼는 분배=아리스토텔레스의 분배적 정의=노직이 정형적 원리에 따른 분배라고 보고 비판하는 대상
또한 노직에게 분배적 정의의 실현은 취득, 이전, 교정의 원리를 만족하는 소유권의 보장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세 원리는 소유권의 역사적 발생 과정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를 기준으로 삼는 분배”라는 표현이 나오는 맥락이 중요하겠죠!
@@상계동윤리핵고수 ㅜㅜ생윤은 정말 공부해도 어렵네요.. 선생님 설명 위주로 외우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10번 문항에서 ㄴ에 성장한 포유동물이 아닌 그냥 동물이라고 하면 틀린 것으로 볼 수 있나요? 레건이 성장한 포유동물이 자원으로 대우받는 것은 금지한다고 볼 수 있지만 , 성장한 포유 동물이라는 말이 없고 '동물이 자원으로 대우받는 것은 허용 가능하다 '라는 문장은 긍정한다고 볼 수 있나요?
좋은 질문이에요👏 그런데 다행히도 그런식의 선지는 출제될 수가 없어요~ 레건이 삶의 주체로서의 동물을 ‘일부 동물’, ‘1년 이상의 정상적인 포유동물’ 등으로 정의내리기도 했지만, 동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에 의해 삶의 주체인 일부 동물들도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니까요!
@@상계동윤리핵고수 감사해요😃
선댓후감상😍
7월모의고사 이후로 수능완성만 풀고 생윤공부를 놔서 그런지 칸트 영구평화론 파트랑 종교, 예술파트 등등 개념에 구멍이 많이 뚫려있더라고요.. 하나 틀리기는했는데 최저 맞추려면 꼭 50점 받아야되는데.. 지금부터 수능때까지 생윤 공부 무슨 교재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덕분에 어려운 문제 잘 이해했습니다.
선생님~ 저 가끔 질문 남겼던 학생인데요 선생님 덕에 이번에 윤사 가채점상 만점을 맞았어요ㅠㅠ 윤사 만점 처음이에요..ㅜㅜ 성리학 정말 1타강사쌤 듣고 들어도 힘든 파트 였는데 선생님 덕에 완벽 이해했어요.. 올해 사탐은 인강쌤 없이 혼자하고 있는데 쌤 영상 보면서 많은 도움 받았어요ㅜㅜ 물론 수능때 만점이 중요하다지만 너무 감격스러워요ㅜㅜ 쌤 영상 올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수능때도 만점 맞았다고 댓글 남기고 싶어요 ㅎㅎ..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용😊😆
이런 표현 넘 감동입니다❤️ 저도 바쁘다고 미루지 말고 한번 시작한 일 열심히 해볼게요! 마지막까지 우리 힘내요! 잘 될거에요, 파이팅입니다🤟
선생님 18번에 2번 문항이요! 동뮬 학대는 도덕성에 유익한 자연적 소질을 약화시킴을 명심하세요. 라고 써있는데, 칸트는 자연적 경향성을 극복하고 보편적 도덕 법칙에 따라 행위하라고 하지 않았나요??
맞습니다. 도덕성은 도덕법칙을 따르는 선의지에 의해서만 판단되지만, 이에 기여하는 성질이 있을 수 있죠!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는 인간성을 해치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한편 칸트는 미적 감수성이 도덕성 발달에 기여한다고도 보았죠~ 예를 들어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감탄하는 등의 미적판단은 도덕판단과 유사한 형식을 지닌다고 보고, 예술이 도덕성 발달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잖아요!
@@상계동윤리핵고수 아하.. 그럼 칸트의 입장에서 "모든 자연적 경향성이 도덕성 발달을 저해하는건 아니다" 라고 해석하면 옳게 해석한 건가요??
@@yjhljh6313 그런 표현은 칸트의 주장이 제시되는 맥락과 다르지만, 맞습니다. 단, 자연적 경향성 자체는 도덕적 가치가 없습니다!
@@상계동윤리핵고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ㅜㅜ 늘 선생님 강의 보면서 많이 도움 받고있어요🥰🥰
18번 이황 이이 문제 관련해서 궁금한데요,, 1) 이황과 이이가 주장하는 사단과 칠정의 포함관계를 간단한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잖아요? 근데 그 그림이 그들이 주장하는 본연지성과 기질지성 관계의 간단히 그려낸 그림과 똑같이 나타나나요? 2) 4번 선지가 궁금한데요, 저는 기질지성은 기질에 둘러싸인 본연지성이라고 볼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근데 그러면 이이 뿐만 아니라 이황 역시도 비록 이기불상잡을 강조하더라도 기질지성은 기질에 둘러싸인 본연지성과 같다는 성리학의 입장에서 "천리가 기질에 들어와 이루어진 성은 본연지성을 포함한다" 라는 말에 동의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 그렇지 않습니다. 본연지성, 기질지성은 '성'의 개별 구성 요소일 뿐입니다. 2) 이황, 이이는 모두 성리학자죠? 그렇다면 성리학의 기초 사상인 '성즉리'에 당연히 동의할 것입니다. '성즉리' 사상에 따르면 천리가 곧 본연지성이기 때문에 '천리가 기질에 들어왔'음은 곧 본연지성이 기질에 들어왔다, 즉, 본연지성을 포함한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따라서 이황, 이이 모두 동의할 것입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이황, 이이 모두 성리학자이므로 이기불상리, 이기불상잡을 강조하지만 이기불상잡을 더 강조하는 쪽은 이황이고, 이기불상리를 더 강조하는 쪽은 이이입니다. 대신 답변 죄송합니다.
@@sociology22 1) 이투스의 ㅇㅈㅇ선생님께서 본연지성과 기질지성도 사단과 칠정의 포함관계 그림과 똑같이 그리시길래 의문이 들었는데, 그건 그냥 사단칠정만 그렇게 보면 되는가 보네요! 2) 그럼, 기질지성은 본연지성을 포함한다는 말이 이황 이이 모두 동의한다는 말인가요? 3) 기질지성은 본연지성+기 인가요?
@@박우림-n6m 1), 3) 그렇습니다 :) 2) 맞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황, 이이의 사상은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자의 사상을 그대로 받아들인 후 세부적인 내용을 추가한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정약용이 아닌 성리학자는 모두 주자의 성리학 사상 전부에 동의한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박우림-n6m 기질지성과 별개로 존재하는 본연지성은 사람이라는 사물에 부여된 천리이고, 기질지성에 포함된 본연지성은 기질지성이라는 사물에 부여된 천리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sociology22 아하! 감사합니다!
50점 받았습니다!! 이번 6평 포함해서 평가원 기출 모의고사 해설강의 쌤꺼 영상 보면서 선지분석 하고 내신준비도 하다보니까 다 맞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ㅠㅠ 9모랑 수능도 꼭 50점 맞을게요!!
우와 정말 멋지네요! 열공한 것도 모자라 훈훈댓글까지 남겨줘서 고마워요 생윤 1등급 가즈아💪💪💪
이해가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쌤!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짴ㅋㅋㅋㅋ 좐 h씨 아직도 계셨네.. 감동..👍
환경윤리 ㄴ 선지 관련해서 동물종에 표현이 1살이상이라는 범위라는 말때문에 c라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기출 선지에서 일부 동물이 어니라 동물이라고만 했을 때 레건의 선지가 맞다고 포함이 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동물의 범위를 가지고 따질 문제는 아니고 레건은 개체론자이기 때문에 동물 '종'이 아니라 내재적 가치를 지닌 '개별' 동물이 의무의 대상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동의합니다~ 저도 같은 맥락에서 제시한 해설입니다. 레건이 종 자체가 아니라 개체론의 관점에서 1살 이상의 정상적인 포유동물이 삶의 주체로서 지위를 지닌다고 보기 때문에요!
선생님! 15번 3번 선지에 인간의 필요를 위해 동물을 이용할 수 있다고 보는거요. 칸트는 동물을 이용할 수 없다고 봤나요? 칸트가 동물실험 자체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동물실험같은 경우는 인간의 필요를 위해 동물을 이용하는 사례 아닌가요? 테일러랑 싱어는 당연히 인간의 필요를 위해 동물을 이용하면 안된다고 말할테니까 3번이 맞는 선지라고 생각했는데ㅜㅜ 어느 부분을 제가 잘못 알고있는걸까요?
테일러와 싱어도 인간의 필요를 위해 동물을 이용할 수 있어요~! 단 이때 이들에 대한 도덕적 고려가 요구되는 것이죠.
@@상계동윤리핵고수 와우.. 제가 완전히 잘못알고있었네요ㅠㅠ 답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레건이 ㄱ에 해당이 되는건가요?
4평때 39점 맞았는데 6평 43점 맞았습니다!! 아직 개념강의 다 못 듣고 기출만 계속 돌렸는데 개념강의 빨리 듣고 좀 더 공부해서 50점 나오게 해야겠어요 9평때 또 댓글 달게요!!
잘 들었어요. 짱! 훌륭해요 감사해요.
선생님 저번에 질문 했었는데 답변 감사했습니당 죄송한데 한번 더 남겨도 될까요ㅎㅎ,, 18년 6월 모평에서 이랑 기의 형태와 작용의 유무를 물어보더라구요 질문이 "이는 형태와 작용이 없고 기는 형태와 작용이 있는가?" 에 이황은 부정,이이는 긍정이 답이더라구요 맥락으로 보면 이의 발함을 인정하냐 인정 안 하냐의 차이같은데 형태와 작용이 있다=발한다 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19년 9모에서도 이의 작용을 물어봐서 작용이 뭔지 궁금해용 그리고 이것도 비슷한 질문인데요,, 이랑 기의 운동성 얘기도 나오는데 이것도 답의 늬앙스를 보면 발하냐 발하지 않냐의 차이 같은데 운동성을 지닌다=발한다라고 보면 될까요?
이미 답을 알고 있네요! 아직까지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그렇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단, “형태와 작용이 있다”가 아니라 “작용이 있다”까지만 이황이 긍정할 내용입니다
ㅋㅋㅋㅋㅋㅋ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진짜 이해 만빵 됏어요 윤사 이부분때문에 골머리 앓았는데 ㅜㅜ 이걸 왜 작년에 안 봤을까요 감사해요 너무너무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른 학교 학생이지만 이 부분 너무 어려워서 시험 이틀 전에 보고 벼락치기 했는데 나름 성공했네요 ....!!
잘보고갑니당
39점 맞았아여!! 내신준비 하면서 6평땐 1등급 맞아오겠습니다
벌써 39점 달성이면 6월에는 무족권 1등급 나오겠네용😊👍 이 기세로 쭉 가기!! 파이팅🤟🤟🤟
안녕하세요 선생님! 해설 너무 잘 듣다가 2번문제 3번선지가 이해가 잘 안되어서 질문드립니다ㅠㅠ 노직- 개인의 능력으로 얻은 이익은 자신의 소유 롤스-천부적인 개인 능력은 우연한것 인데 공동자산이면 롤스는 천부적인 개인의 능력으로 얻은 이익을 개인소유가 아닌 모두가 나눠가져야 하는건가요? 그 능력으로 개인의 이익을 얻으면 안된다는 입장인건가요..?ㅠㅠㅜ 재능의 분포가 공동자산이라는 말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쉬다가 다시 개념공부부터 하고있능데 거의 다 까먹었나봐요😭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당
오늘 4월 문제를 풀면서 생각해볼 수 있었을 것 같네요😊 롤스의 관점에서 천부적 재능의 분포는 임의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은 그 재능을 활용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정의의 원칙을 충족시킬 때에만 그 이익이 정당화될 수 있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이번 해설 영상에서도 다루었어요
24점 맞았어여
고생했어요~ 열공해서 점수 쑥쑥 올려봐유🤟
@@상계동윤리핵고수 4모, 6모, 7모, 9모, 10모 해설 영상마다 점수 오르는거 보여드릴게요
트위스트로 죽나게 꼬와서 내는 윤사, 개념이 강한 자만 살아남는다
인정하는 부분~ 개념이 강하면 백만번 꼬아서 낸 선지도 파바박
이번년도에 수능 보게 될 19살입니당 ㅎㅎ 영상 잘 보고 가요 설명을 엄청 잘 해주셔서 앞으로도 영상 보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1등급 후기 가져올게용!!!!
활동 왜 안해요...
이런 댓글 넘 좋네요😁 2월부터 제대로 달릴 예정입니다. (학년말엔 학교 쌤들 바쁜거 알쥬?) 열공하고 있어유~
뒷 내용 필기는 없을까요...? ㅠㅠ 너무 유익해욤
선생님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ㅜㅜ